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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걸을까 (feat. 구미 Of 보리구미) 김진환

눈부시게 아름다운 아침햇살처럼 내 앞에 샤랄라 불쑥 나타나버린 너 은은하게 노을지는 저녁풍경처럼 내 앞에 네가 온 거야 조심스럽게 다가갈 거야 내게 가르쳐 줄래 네 맘을 얻는 방법 우리 손잡고 같이 걸을까 이 설렘을 너와 함께 나누고 싶어 같이 걸을까 손 꼭 잡을까 예쁜 거리 싱그러운 꽃향기 같이 맡을까 내 맘을 알까 느끼고 있을까

울지마 김진환

닭똥 같은 눈물이 뚝뚝뚝 가슴을 적시고 천사 같던 얼굴엔 먹구름이 끼었네 누가 당신 울렸나 누가 당신 그랬나 한 남자밖에 모르던 착한 여자 였는데 울지마 울지마 울지 말아요 바보 같이 바보 같이 울지 말아요 이제부턴 당신 곁에서 하나에서 열까지 내가 모든 걸 다 해 줄게요 닭똥 같은 눈물이 뚝뚝뚝

Love in the Moonlight (Feat. 김소진) 김진환

baby 내 맘을 가진 sweetie 오늘은 우리 making unfogettable tonight baby tell me 사랑한다고 let me 널 가지고 싶어 taking to the deep inside of me baby 너만큼 오늘을 기다린 내 맘을 모두 주고 싶어 love in the moonlight deep in

겨울영화 (feat. 오은비) 김진환

아침에 눈을 뜨고 먼저 날씨를 확인했지 오늘 많이 추울 거래 너에게 문자를 보냈지 코트에 목도리를 두른 니가 저기 보여 신호등 하날 사이에 두고 바라본 네가 너무 예뻐서 영화처럼 사람들 속에서 너 하나만 보인다면 믿겠니 내게 다가와 두근거리는 내 손을 잡아줘 영화처럼 그 순간 내린 흰 눈이 우릴 축복 하는걸 달콤한 꿈을 꾸는 것 같아 너와 함께 ...

자석 (Feat. 문수진) 김진환

우린 달라도 너무 다른게 많아다른 세상 사람 같아당황스러운 적도 있었을 거야이런 남자에게 빠졌다니당연하게도 몇십 년씩을 다른 환경에 살았는데알아도 너랑 나랑은 극과 극인 게 너무 심해벽이 느껴져 우리 사이 다가갈 수 없는이딴 유리 벽은 깨질 거야 (분명)나도 알아 사랑에 빠진다면맘에 안 드는 면이 보일 거야무서워 말아 자기야우린 시간이 좀 더 남들보다...

바람냄새 보리구미

?바람이 너를 데려와 익숙한 뒷 모습에 반가운 내 맘 혹시 들킬까봐 쉼 없이 달려가 본다 익숙한 니가 낯설게 숨이 가빠와 멈춰도 다시 너 선명해 진다 바람이 너를 내게 데려와 그 때로 돌아간 듯 따뜻해진 공기에 다시 나 또 바래본다 바람이 너를 데려오게 무뎌진 가슴 안고서 다시 너를 그린다 멈추지 못한 이 걸음의 끝에 또 다시 너를 볼 수 있을 것 같...

호빵 보리구미

1. 두 볼을 스치는 찬바람 불어 올 때면 호빵을 내게 건네던 너 그러던 어느 날 호빵과 함께 사라진 너무 달콤했던 우리의 겨울 이야기 *그런데 호빵 호빵이 나를 부르네요 저 호빵 호빵이 나를 붙잡아요 그 달콤한 한 입 이면 갈색의 달콤한 멜로디 만날 거야 2. 니가 날 떠난 날 나도 호빵을 버렸어 첨부터 먹는게 아니었어 달콤했던만큼 힘들었던 내 ...

오빠생각 보리구미

향기가 나는 아침 이죠그대를 만날 생각에잠을 설쳤죠이런 날 보는그대의 눈빛을 벌써 기대하고 골라 입은노란 원피스우리는 언제부터두 손을 마주 잡았나요너무 다른 우리닮은 게 없다면서같은 커피를 마시네요나는나는 그냥그냥오빠가 좋아무뚝뚝한 그대가내 마음에 똑똑똑 노크했죠눈을 감고 하나 둘 셋 넷노래 하면요두근두근 그대가날 보네요키작은 그대가너무 커보여안경쓴 ...

취하기 싫어 김진환

술을 못 마시는 너한테 한잔 어때 같이 취할래 당연히 대답은 no thanks 그래도 괜찮아 babe 산책하자 하면 좋다 해 어린아이처럼 신나 해 이러니 안 반하겠어 yeah 이렇게 다른 우리가 왜 자꾸 끌려 가까워져 가 나 좀 바뀐 거 같아 네가 내 옆에 있으면 I don't wanna drunk anymore babe 너와 길을 걷고 있으면 I'm not

BLUE MOON 김진환

오지 않는 잠을 또 청해 보지만 Starry Starry 꺼지지 않아 시간을 흘려보내 Can’t get you out of my head 달빛에 숨어 숨어 그리움에 사무치네 woo 달빛에 숨어 숨어 Blue moon 나는 못 잊네 널 Blue moon 달은 떠있네 늘 생각이 너무 많아 ah 정신없어 머리가 아파 때론 계속되는 상상과 이상과의 괴리감 ha ha

걸을까 유재환 & 정형돈

시간이 지나가면 갈수록 마음은 점점 더 커져 가 어디서 뭘 하는지 묻던 내가 정말 바보 같아 하루가 너로 가득 채워져 있는데 너도 그럴 거라 정말 그랬으면 좋겠어 이제 우리 언제든지 같이 걸을까 나 네 앞에서 용기를 갖고서 노랫말을 빌려 말할게 너와 나 같이 걸을까 어디든지 나와 함께 걸어주겠니 나 너보다 먼저 앞서 걸으면 너도 내 발에

걸을까 유재환

시간이 지나가면 갈수록 마음은 점점 더 커져 가 어디서 뭘 하는지 묻던 내가 정말 바보 같아 하루가 너로 가득 채워져 있는데 너도 그럴 거라 정말 그랬으면 좋겠어 이제 우리 언제든지 같이 걸을까 나 네 앞에서 용기를 갖고서 노랫말을 빌려 말할게 너와 나 같이 걸을까 어디든지 나와 함께 걸어주겠니 나 너보다 먼저 앞서 걸으면 너도 내 발에

걸을까 유재환 , 정형돈

시간이 지나가면 갈수록 마음은 점점 더 커져 가 어디서 뭘 하는지 묻던 내가 정말 바보 같아 하루가 너로 가득 채워져 있는데 너도 그럴 거라 정말 그랬으면 좋겠어 이제 우리 언제든지 같이 걸을까 나 네 앞에서 용기를 갖고서 노랫말을 빌려 말할게 너와 나 같이 걸을까 어디든지 나와 함께 걸어주겠니 나 너보다 먼저 앞서 걸으면 너도 내 발에

걸을까 유재환, 정형돈

시간이 지나가면 갈수록 마음은 점점 더 커져가 어디서 뭘 하는지 묻던 내가 정말 바보 같아 하루가 너로 가득 채워져 있는데 너도 그럴 거라 정말로 그랬으면 좋겠어 이제 우리 언제든지 같이 걸을까 나 네 앞에서 용기를 갖고서 노랫말을 빌려 말할게 너와 나 같이 걸을까 어디든지 나와 함께 걸어 주겠니 나 너보다 먼저 앞서 걸으면 너도 내

걸을까 유재환,정형돈

시간이 지나가면 갈수록 마음은 점점 더 커져 가 어디서 뭘 하는지 묻던 내가 정말 바보 같아 하루가 너로 가득 채워져 있는데 너도 그럴 거라 정말 그랬으면 좋겠어 이제 우리 언제든지 같이 걸을까 나 네 앞에서 용기를 갖고서 노랫말을 빌려 말할게 너와 나 같이 걸을까 어디든지 나와 함께 걸어주겠니 나 너보다 먼저 앞서 걸으면 너도 내 발에

걸을까 유재환&정형돈

시간이 지나가면 갈수록 마음은 점점 더 커져가 어디서 뭘 하는지 묻던 내가 정말 바보 같아 하루가 너로 가득 채워져 있는데 너도 그럴 거라 정말로 그랬으면 좋겠어 이제 우리 언제든지 같이 걸을까 나 네 앞에서 용기를 갖고서 노랫말을 빌려 말할게 너와 나 같이 걸을까 어디든지 나와 함께 걸어 주겠니 나 너보다 먼저 앞서 걸으면 너도 내

You Are Seen (Vocal 성태 of 포스트맨) 김진환

누군가 알아주기를 항상 간절히 원했어 혼자였던 너는 누군갈 사랑하기를 계속 기다려 왔었지 작은 떨림으로 혼자만의 몫이 있다고 아픈 마음은 뒤로 숨기고 숨죽여 울고 있는 너를 이젠 안아 줄게 you are seen you will know 별들이 비처럼 내리는 밤하늘 아래 우리 you are seen I see you 내게 와 그냥 그렇게 어둠...

There goes my baby 김진환

body\'s so perfect, baby How you work it, baby, yeah I love the way that you be poking it out Girl, give me something to feel on So please believe we gone be twerking it out By the end of

같이 걸을까 이적

피곤하면 잠깐 쉬어가 갈길은 아직 머니깐 물이라도 한잔 마실까 우리는 이미 먼길을 걸어 온 사람들 이니깐 높은 산을 오르고 거친 강을 건너고 깊은 골짜기를 넘어서 생에 끝자락이 닿을 곳으로 오늘도 길을 잃은 때도 있었지 쓰러진적도 있었지 그러던 때마다 서로 다가와 좁은 어깨라도 내주어 다시 무릎에 힘을 넣어 높은 산을 오르고 거친 강을 건너고 깊은...

같이 걸을까 딕펑스

피곤하면 잠깐 쉬어가 갈 길은 아직 머니깐 물이라도 한잔 마실까 우린 이미 오래 먼 길을 걸어 온 사람들 이니깐 높은 산을 오르고 거친 강을 건너고 깊은 골짜기를 넘어서 생의 끝자락이 닿을 곳으로 오늘도- 길을 잃은 때도 있었지 쓰러진 적도 있었지 그러던 때마다 서로 다가와 좁은 어깨라도 내주어 다시 무릎에 힘을 넣어 높은 산을 오르고 거친 강...

같이 걸을까 곽진언

피곤하면 잠깐 쉬어가 갈 길은 아직 머니까 물이라도 한잔 마실까 우린 이미 오래 먼 길을 걸어 온 사람들 이니까 높은 산을 오르고 거친 강을 건너고 깊은 골짜기를 넘어서 생에 끝자락이 닿을 곳으로 오늘도 길을 잃은 때도 있었지 쓰러진 적도 있었지 그러던 때마다 서로 다가와 좁은 어깨라도 내주어 다시 무릎에 힘을 넣어 산을 오르고 거친 강을 건너고 깊은...

같이 걸을까 산들 (B1A4), 조선영

?피곤하면 잠깐 쉬어가 갈 길은 아직 머니까 물이라도 한 잔 마실까 우린 이미 오랜 먼 길을 걸어온 사람들이니깐 피곤하면 잠깐 쉬어가 갈 길은 아직 머니까 물이라도 한 잔 마실까 우린 이미 오랜 먼 길을 걸어온 사람들이니깐 높은 산을 오르고 거친 강을 건너고 깊은 골짜기를 넘어서 생에 끝자락이 닿을 곳으로 오늘도 음 길을 잃은 때도 있었지 쓰러진 적도...

같이 걸을까 딕펑스(Dick Punks)

피곤하면 잠깐 쉬어가 갈 길은 아직 머니깐 물이라도 한잔 마실까 우린 이미 오래 먼 길을 걸어 온 사람들 이니깐 높은 산을 오르고 거친 강을 건너고 깊은 골짜기를 넘어서 생의 끝자락이 닿을 곳으로 오늘도- 길을 잃은 때도 있었지 쓰러진 적도 있었지 그러던 때마다 서로 다가와 좁은 어깨라도 내주어 다시 무릎에 힘을 넣어 높은 산을 오르고 거친 강...

같이 걸을까 슈퍼스타K4] 딕펑스(슈퍼스타K4)

?피곤하면 잠깐 쉬어가 갈길은 아직 머니깐 물이라도 한잔 마실까 우린 이미 오래 먼길을 걸어 온 사람들 이니깐 높은 산을 오르고 거친 강을 건너고 깊은 골짜기를 넘어서 생의 끝자락이 닿을 곳으로 오늘도 길을 잃은 때도 있었지 쓰러진적도 있었지 그러던 때마다 서로 다가와 좁은 어깨라도 내주어다시 무릎에 힘을 넣어 높은 산을 오르고 거친 강을 건너고 깊은...

같이 걸을까 캡틴 코리아

피곤하면 잠깐 쉬어가 갈 길은 아직 머니까 물이라도 한 잔 마실까 우린 이미 오래 먼 길을 걸어온 사람들이니까 높은 산을 오르고 거친 강을 건너고 깊은 골짜기를 넘어서 생의 끝자락이 닿을 곳으로 오늘도 길을 잃은 때도 있었지 쓰러진 적도 있었지 그러던 때마다 서로 다가와 좁은 어깨라도 내주어 다시 무릎에 힘을 넣어 높은 산을 오르고 거친 강을 건너고 ...

같이 걸을까 박재정

피곤하면 잠깐 쉬어가 갈 길은 아직 머니까 물이라도 한 잔 마실까 우린 이미 오래 먼 길을 걸어온 사람들이니까 높은 산을 오르고 거친 강을 건너고 깊은 골짜기를 넘어서 생의 끝자락이 닿을 곳으로 오늘도 길을 잃은 때도 있었지 쓰러진 적도 있었지 그러던 때마다 서로 다가와 좁은 어깨라도 내주어 다시 무릎에 힘을 넣어 높은 산을 오르고 거친 강을 건너고 ...

같이 걸을까 (Happy콩님 신청곡) 이적

피곤하면 잠깐 쉬어가.. 갈 길은 아직 머니까.. 물이라도 한잔 마실까.. 우린 이미 오래 먼길을 걸어온 사람들이니까.. 높은 산을 오르고, 거친 강을 건너고, 깊은 골짜기를 넘어서 생애 끝자락이 닿을 곳으로.. 오늘도.. 길을 잃은 때도 있었지.. 쓰러진 적도 있었지.. 그러던 때마다 서로 다가와 좁은 어깨라도 내주어, 다시 무릎에 힘을 넣어, 높...

같이 걸을까 백두산호랑이님>>곽진언

피곤하면 잠깐 쉬어가 갈 길은 아직 머니까 물이라도 한잔 마실까 우린 이미 오래 먼 길을 걸어 온 사람들 이니까 높은 산을 오르고 거친 강을 건너고 깊은 골짜기를 넘어서 생에 끝자락이 닿을 곳으로 오늘도 길을 잃은 때도 있었지 쓰러진 적도 있었지 그러던 때마다 서로 다가와 좁은 어깨라도 내주어 다시 무릎에 힘을 넣어 높은 산을 오르고 거친 강을...

같이 걸을까 멜리플루어스

매일 매일 같은 옷만 입는 날들이 또 매일 매일 먹던 것만 먹는 날들이 점점 더 지겨워져 나 견딜 수가 없죠 대체 어디서부터 어긋난 건지 겨울 지나 봄을 건너 여름이 오면 칙칙한 내 맘 한 켠에도 빛이 내릴까 기대 안 했었다면 다 거짓말이겠죠 내 눈을 봐요 우 같이 걸을까 우 우리 같이 걸을까 한 발 두 발 걸음마다 하얀 꿈을 담고서 같이

같이 걸을까 산들(B1A4),조선영

피곤하면 잠깐 쉬어가 갈 길은 아직 머니까 물이라도 한 잔 마실까 우린 이미 오랜 먼 길을 걸어온 사람들이니깐 피곤하면 잠깐 쉬어가 갈 길은 아직 머니까 물이라도 한 잔 마실까 우린 이미 오랜 먼 길을 걸어온 사람들이니깐 높은 산을 오르고 거친 강을 건너고 깊은 골짜기를 넘어서 생에 끝자락이 닿을 곳으로 오늘도 음~ 길을 잃은 때도 있었지 쓰러진...

같이 걸을까 산들X조선영

피곤하면 잠깐 쉬어가 갈 길은 아직 머니까 물이라도 한잔 마실까 우린 이미 오랜 먼 길을 걸어온 사람들이니깐 피곤하면 잠깐 쉬어가 갈 길은 아직 머니까 물이라도 한잔 마실까 우린 이미 오랜 먼 길을 걸어온 사람들이니깐 높은 산을 오르고 거친 강을 건너고 깊은 골짜기를 넘어서 생에 끝자락이 닿을 곳으로 오늘도 음~ 길을 잃은 때도 있었지 쓰러진 적...

같이 걸을까 MALVO (말보)

dancing on the starlight 빛에 홀린다 babe get you wanna know better 넌 말해 oh my gosh 난 alright say you wanna babe babe babe alright 난 알아 너의 느낌까지 설명이 필요없는 fantasy 여기서 잠들어 눈 뜰 때까지 밤새 쉴 틈없어 대낮까지 우리 같이

같이 걸을까 딕펑스(Dickpunks)

피곤하면 잠깐 쉬어가 갈 길은 아직 머니깐 물이라도 한잔 마실까 우린 이미 오래 먼 길을 걸어 온 사람들 이니깐 높은 산을 오르고 거친 강을 건너고 깊은 골짜기를 넘어서 생의 끝자락이 닿을 곳으로 오늘도- 길을 잃은 때도 있었지 쓰러진 적도 있었지 그러던 때마다 서로 다가와 좁은 어깨라도 내주어 다시 무릎에 힘을 넣어 높은 산을 오르고 거친 강...

같이 걸을까 딕펑스 (DICKPUNKS)

피곤하면 잠깐 쉬어가 갈길은 아직 머니깐물이라도 한잔 마실까 우린 이미 오래 먼길을 걸어 온 사람들 이니깐높은 산을 오르고 거친 강을 건너고 깊은 골짜기를 넘어서생의 끝자락이 닿을 곳으로 오늘도길을 잃은 때도 있었지 쓰러진적도 있었지그러던 때마다 서로 다가와 좁은 어깨라도 내주어다시 무릎에 힘을 넣어 높은 산을 오르고 거친 강을 건너고 깊은 골짜기를 ...

같이 걸을까 산들, 조선영

피곤하면 잠깐 쉬어가 갈 길은 아직 머니까물이라도 한 잔 마실까 우린 이미 오랜 먼 길을 걸어온 사람들이니깐피곤하면 잠깐 쉬어가 갈 길은 아직 머니까물이라도 한 잔 마실까 우린 이미 오랜 먼 길을걸어온 사람들이니깐높은 산을 오르고 거친 강을 건너고 깊은 골짜기를 넘어서 생에 끝자락이 닿을 곳으로 오늘도 음길을 잃은 때도 있었지 쓰러진 적도 있었지 호오...

같이 걸을까 강한뫼

우리 같이 걸을까, 어디로 가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같이 걷다보면, 심심하지는 않을거야 모든 것이 아름다울 테니까. 저기 저 지저귀는 새소리 바람에 실려 오는 꽃향기, 우리 같이 걸을까, 천천히 발맞춰 걷다보면, 햇살이 우릴 인도할거야.

같이 걸을까 원채

아쉬운 하루 끝에서 같은 길만 맴돌 때면 같이 걸어주던 네가 보고싶어 웃어 넘기던 작은 농담들도 별거 아닌데 어지럽혀 내 맘을 좀 이상하지 너와 난 분명 같은 마음일텐데 같이 걸을까 조금 늦어도 돼 서두르지 않아도 좋은 날이야 선선한 바람도 너의 향기를 싣고 와 웃어볼까 조금 긴 침묵도 어색하지 않아 희미한 가로등 아래 너의 눈빛 아무 말 없이도 우린

헛소문 김진환

(그건 정말 헛소문이야 그건정말 오해야 내사랑은 오직 당신뿐이야 헛! 헛! 헛소문) 제발 오해 좀 풀어 헛소문이야 나에 대한 이런저런 말들은 사실이 아니야 그건 오해야 그렇게도 나를 모르나 이러쿵 저러쿵 말도 많~지만 질투심에 사람들이 하는 말이~지 사실이 아니야 정말 오해야 내 사랑은 오직 당신뿐이~야

비 내리는 수표교 김진환

(사랑했던 그 사람 떠나버린 그 사람 비 내리는 수표교 ) 비 내리는 수표교에서 고개 숙인 두 ~ 그림자 밤 깊은 청계천 불빛도 잠들고 사랑의 눈물도 흐른다. 한잔 술에 그대 얼굴 삼켜버리고 두잔 술에 내 가슴도 삼켜버린다 아~~~ 소리쳐 본다 야속한 사랑아 ~ 비 내리는 수표교~에서 마지막 인사를 한다 (사랑했...

Waiting for Spring (Duet. 고훈정 & 소현) 김진환

외로웠던 나의 사춘기 시절 청춘이라 부르는 시간이 오면 내 인생에도 봄날이 올 줄 알았죠 따뜻한 바람 불어 올 거라 믿었죠 Waiting for spring 계속 기다리고 있어요 청춘은 흘러가는데 내게는 아직 오지 않은 봄날을 힘겨웠던 지난 이십대 시절 청춘이라 부르는 시간이 오면 내 인생에도 봄날이 올 줄 알았죠 따뜻한 바람 불어 올 거라 믿었죠...

둘이라고 말하지 말아요 김진환

?둘이라고 말하지 말아요 우린 하나예요 가만히 내 손을 잡아요 당신 사랑해요 저 하늘에 태양이 있는 한 우리 사랑은 변치않아 밤하늘의 달빛이 있는 한 영원히 기도 할게요 둘이라고 말하지 말아요 우린 하나예요 세상사람 뭐라고 말해도 우린 하나예요 세상살이 힘들어 고개 저을 때 나의 가슴에 기대요 가슴속에 감춰진 설움 있을 때 당신 눈물 닦아 줄게요 둘이...

데리러갈게 김진환

언제나 내 맘속에 담아둔 너의 모습 하루의 끝엔 언제나 니가 있었어 오래된 서랍 속에 꽃을 담은 너의 말들 더 이상 네게 의미 없는 걸 알지만 시간이 지나 뒤돌아보니 너와 남긴 발자국들이 점점 멀어져 간 걸 왜 몰랐을까 그대 꽃잎이 되어 바람에 날아가네요 너무 멀리 가진 말아줘 내가 달빛이 되어 그대를 기다릴게요 부디 아프게 웃지 말아 줘 꼭 ...

당신 내 사랑 김진환

당신이 외롭다고 생각한다면 그 사람은 나 아닐까요 말만하고 망설이다 사랑 떠나요 내 옷깃을 잡아주세요 사랑은 나 혼자만이 할 수 없는 걸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 나는 걸 누군가와 내가 사랑을 한다면 그건 바로 당신 이지요 어차피 한번 사는 인생이라면 멋진 사랑 한번 해볼까 그 사람이 누구도 아닌 당신이라면 내 곁에 있어 줄 수 ...

유리꽃 김진환

그토록 짧은 순간이 그리움을남길줄이야예전에 알았더라면 보내지는않았을거야그 고운 눈매에 스치던 그 날의슬픈 미소가외로운 달빛이 되어 내곁에서머물고 있네밤이면 밤마다 창가에홀로 피어나아침햇살에 사라져가는한조각 유리꽃아 당신은 언제나슬픈 운명에 피어난유리꽃음 유리꽃밤이면 밤마다창가에 홀로 피어나아침햇살에 사라져가는한조각 유리꽃아 당신은 언제나슬픈 운명에...

유리벽사랑 김진환

처음으로 느껴보았던 당신의 사랑 앞에서그리움과 외로움이 낙엽처럽 쌓여만가네 더 이상은 갈수 없는 슬픈 사랑이 였다면 차라리 맺지 말자정을 왜 주고 아 유리벽 사랑 내 어이 너를 잊을 수 있나 가슴으로 느껴보았던 뜨거운 사랑 앞에서 내 모든걸 다 주었다 아낌없이 다 주었는데 더 이상은 갈수 없는 슬픈 사랑이였다면 이제는 떠나야지 아무 말없이아 타인의 ...

꽃물 김진환

꽃물이 들었어요 외로웠던 나의 가슴에 빨강 노랑분홍빛에 곱디 고운 사랑 꽃물이 어서 내게로 오세요 어서 손잡아 주세요 나는 그대 남자에요 하나도 아낌없이 하나도 남김없이 모두 모두 줄게요 눈물일랑 주지 말아요 아픔일랑 주지 말아요 이제는 그대만이 나에게 전부에요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꽃물 든 나의 가슴에 상처를 주지 마세요 그대를 사랑합니다 꽃물이 들...

일장춘몽 김진환

그리워 불러봐도 대답이 없네가슴에 이 가슴에 정을 주던 사람아변치 말자던 그 약속을가슴 깊이 새기던 밤도깨고 나니 꿈이었네그리운 사랑의 꿈모두가 일장춘몽그리운 내 사랑아보고파 불러봐도 소용이 없네가슴에 이 가슴에정을 주던 사람아천년만년 변치 말자가슴 깊이 새기던 밤도깨고 나니 꿈이었네그리운 사랑의 꿈모두가 일장춘몽그리운 내 사랑아모두가 일장춘몽그리운 ...

홀로된 사랑 김진환

그토록 사랑했던 당신이나를 두고 떠나 버렸네 오늘도 못 잊어서한잔 술에 취해봐도아무 소용없어라 내가 싫어 떠났나요다른 사람 있나요냉정한 사람아홀로 된 나의 사랑나는 나는 어떡해 잊어야지 잊어버리자잊을 수 있을거야너무나 사랑했던 당신이나를 두고 떠나 버렸네못 잊어 못 잊어서한잔 술에 매달려도아무 소용없어라떠나간 당신은또 다른 사람을만나고 있겠지만 홀로 ...

울지도 못합니다 김진환

가슴이 너무 아파 울지도 못하고 설움이 너무 많아 할말도 못합니다 눈물만 번져나는 애처러운 이 내 몸은 그 님이 버릴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아아 울지도 못합니다 야속합니다 사연이 너무 길어 편지도 못쓰고 추억이 너무 많아 가슴만 아픕니다 찬비만 쏟아지는 타향에서 지친 몸은 지난 날 일기책을 울면서 들춰보며 아아 울지도 못합니다 억울합니다

차라리 꿈이라면 김진환

당신이 나와 만날 때 맹세하던 그 사랑이 떠난다고 말도 없이 바람따라 사라졌나 슬픔에 잠기어서 고독에 우는 몸 차라리 꿈이라면 꿈이라면 잊으리 당신이 가슴 아프게 나만 홀로 남겨 놓고 떠난다고 말도 없이 구름따라 사라졌나 슬픔에 잠기어서 고독에 우는 몸 차라리 꿈이라면 꿈이라면 잊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