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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 (모두의 우주를 Respect) 김창완, 창빈 (Stray Kids)

제발 내 나이를 묻지 마19금 영화는 안 볼 테니몇 학년이냐고 묻지 마일 학년은 아니니까 걱정 마(I can do it)어린애는 아니지만물론 아직 어른도 아니지만(I can do it)내 키보다는 꿈이 크지앞으로 작아질지는 모르지만책을 펼쳐야만 꿈을 펼칠 수 있는 건 아니지그러니 don't touch me직접 경험하고 판단하게 냅둬너무 많은 주변 간섭...

중2 김창완 밴드

제발 내 나이를 묻지마 1 9금 영화는 안 볼 테니 (I can do it) 몇 학년이냐고 묻지마 일 학년은 아니니까 걱정 마 (I can do it) 어린애는 아니지만 물론 아직 어른도 아니지만 (I can do it) 내 키보다는 꿈이 크지 앞으로 작아질 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갈 테야 가고 싶은 대로 할 테야 하고 싶은 대로 멀고 험해도 원하는...

ULTRA (창빈) Stray Kids (스트레이 키즈)

Put ’em up모든 걸 끌어올려야 할 밤이야Put ’em up, Put ’em up, Put ’em upThe music will wake me up again & again & againULTRA SOUNDULTRA MICULTRA MINDULTRA LIFEULTRA POWERULTRA POWERULTRA POWERI got a shot call...

중2 김창완 밴드(Kim Chang Wan Band)

제발 내 나이를 묻지마 1 9금 영화는 안 볼 테니 (I can do it) 몇 학년이냐고 묻지마 일 학년은 아니니까 걱정 마 (I can do it) 어린애는 아니지만 물론 아직 어른도 아니지만 (I can do it) 내 키보다는 꿈이 크지 앞으로 작아질 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갈 테야 가고 싶은 대로 할 테야 하고 싶은 대로 멀고 험해도 원하는...

비상 (Fly High) 창빈 (Stray Kids)

쳇바퀴 같은 일상 속에 지치다다 부질없다 느껴지는 그 순간반짝이는 별빛 우리에게 손짓밤에 꾸던 꿈은 곧 다가올 꿈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들투성이인 세상호기심을 갖기도 눈치 보게 되지 필요한 건 배짱제멋대로 살기도 아까워 나 자신이 나와 제일 가까워남들 말에 휘둘릴 필요 없지 그게 나다워Oh you'll be your own tree너 스스로가 버...

VAY (Feat. 창빈 of Stray Kids) ITZY (있지)

Uh uhAh ah ah ah저기 있지 말야함부로 말아 teaching내 앞길은 내 알아서 가리키지지름길은 바라지도 않아쉽지 않은 길을 가는 게 더 의미 있지자나깨나 들려오는 걱정 가득 근심거리이 거리에선 blow away 후시작부터 긴 여정을 계획했지어깨위에 부담감은 두고가지 툭Look, look, look far away like a shinin'...

바람 같은 너 (Feat. 창빈 of Stray Kids) 윤지성 (Yoon Jisung)

손등을 스치는 듯해 적당한 온도의 하얀 숨결 잡아도 잡을 수 없어 널 바라본 순간 내 마음이 휘날려 너의 느낌이 불어와 색다른 매력에 낯선 기분 참아도 참을 수 없어 마음 흔들리는 중이야 나를 바라봐 줘 파고들어와 Oh 내 옷깃에 스며들어와 I can’t breathe 미칠 것 같아 Oh 휘몰아쳐 날 감싸는 이 공기 바람 같은 너 바람 같은 너 바람 ...

중2 김창완밴드

제발 내 나이를 묻지 마19금 영화는 안 볼 테니I can do it몇 학년이냐고 묻지 마일 학년은 아니니까 걱정 마I can do it어린 애는 아니지만물론 아직 어른도 아니지만I can do it내 키보다는 꿈이 크지앞으로 작아질 지는 모르지만그래도갈 테야 가고 싶은 대로할 테야 하고 싶은 대로멀고 험해도 원하는 세상에원하는 그 곳에 갈 거야I c...

중2 김늑

널 향한 맘이더는 닿지 않는데도난 괜찮아그저 내 곁에만 있어줘하나만바라는 게 있다면나만 바라봐그 재미없는게임 좀 끄고 말야내가 기다리는 게너에겐 그냥당연한가 봐불안한 내 맘깊은 곳까지그대로 보여주면진짜 없어 보이겠지그런 것쯤은 나도 알아 난어제와 다른 내가 됐고이제 와 그 때로 돌아가긴 싫어찌질한 내 모습너도 견디기 버겁잖아좀 내버려 둬더 이상 나를 ...

창빈 생일축하노래 축하사절단

생일축하합니다 생일축하합니다 사랑하는 창빈의 생일축하합니다 Happy Birthday 창빈 Happy Birthday 창빈 Happy Birthday Happy Birthday Happy Birthday 창빈 생일축하합니다 생일축하합니다 사랑하는 창빈의 생일축하합니다 Happy Birthday 창빈 Happy Birthday 창빈 Happy Birthday

Stray Kids Stray Kids (스트레이 키즈)

Kids still gonna rock On the Hellevator yeah we head to the top (Stray Kids) Stray Kids run ’til we’re done Do whatever we want yeah we don’t give a what (Stray Kids) Know that this is who we are There

City Soul (Remix By 창빈) Primary Score

me say good bye good bye good bye good bye good bye 이마 다 끝난 끝난 끝난 끝난 good life [outro] ye is all good but sometimes i feel like am alone is muh'fucker world man i got no power no money but i got respect

락 (樂) Stray Kids

Welcome to 극락 (락) 날벼락 (락) 도시의 락 (락) 즐기면 그만 (락) 없지 고난 (락) 역경의 밤 (락) 지새우면 끝 고생 끝에 낙 (락) 잡생각 고민 오키도키 안 해 뻘짓 도피도피 여긴 벌집 벌투성이 피할 수 없음 쏘이고 보자 고막 터뜨려 bang bang 흠뻑 젖은 머리 헤드뱅잉 졸라맸던 허리띠 더 꽉 매고 움직여 쉴 새 없게 주...

Respect Jagged Edge

I respect a man raisin his kids all on his own I respect a man who makes sure he takes care of home You gotta respect a man with good judgement Cuz I'll be damned if someones takin care of my kids

우주를 넘어서 B-Shop

평가받는 전쟁중 음악인의 배고픔 끊임없는 질문 서로돕는이유 모두가 top이기 때문 말이필요없는 인생을 사는 모든음악인을 존경할뿐 real이 사라져도 가사의 깊이는 끊임없이 발전했고 펜을놓지 않은7년의 시간에 감사했어 절대후회한번 한적없는 결과를 만들어 주려 정답의 절차를 밟아가고 한순간도 놓지 않고 당신들을 생각했어 허나 매번 기회를 놓쳐 이제무대이에 조명이켜 모두의

MEGAVERSE Stray Kids (스트레이 키즈)

무르팍 무릎 팍 치고 머리 팍 치고 윽박지르던 놈들은 다 닥치고 0.1초마다 돌려보는 컷 헛것이라도 본 듯 입이 떠억 Speechless, wordless I don’t need your kindness 오직 내 걸 뱉고 나서야 속 편해 우리가 나왔다 (두두) 두 귀를 열어라 큰 대야를 준비해 그릇이 작으면 넘쳐흘러 감동의 눈물 Welcome to the Stray

꼬마야 김창완

꼬마~야 꽃신 신고 강가에나 나가 보렴 오늘 밤~엔 민들레 달빛 춤출텐데 너는 들리니 바람에 묻어 오는 고향 빛 노래 소리 그건~ 아마도 불빛처럼 예쁜 마음~일거야 꼬마~야 너는 아니 보라빛의 무지개를 너의 마~음 달려와서 그 빛에 입 맞추렴 비가 온 날엔 밤빛도 퇴색되어 마음도 울적한데 그건~ 아마도 산길처럼 굽은 밭길~일거야 꼬마~야 꽃신 신고 강...

어머니와 고등어 김창완

한밤중에~ 목이말라~~ 냉~장고를 열~어보니 한귀퉁이에~ 고등어가~~ 소금에 절여져 있네~ 어머니 코고는~ 소~리 조그맣게~ 들~리네 어머니는~ 고등어를~~ 구워주려 하셨나보다 소~금에~ 절여놓고~~ 편안하게 주무시는구~나~ 나는 내일 아침에~는 고등어 구일 먹을 수~ 있네 어머니는~ 고등어를~~ 절여놓고 주무시는구나 나~는~ 내일 아침에는~ 고등어 ...

창문넘어 어렴풋이 옛생각이 김창완

*그런 슬픈 눈으로 나를 보지 말아요 * 가버린 날들이지만 잊혀지진 않을꺼에요 오늘처럼 비가 내리며는 창문넘어 어렴풋이 옛생각이 나겠지요 (*반복) 생각나면 들러봐요, 조그만 길모퉁이 찻집 아직도 흘러나오는 노래는 옛 향기겠지요

꼬마야 김창완

작사,작곡:이장수 꼬마야 꽃신신고 강가에나 나가보렴 오늘 밤엔 민들레 달빛 춤출텐데 너는 들리니 바람에 묻어오는 고향빛 노래소리 그런 아마도 불빛처럼 예쁜 마음일거야 꼬마야 너는 아니 보라빛의 무지개를 너의 마음 달려와선 그 빛에 입맞추렴 비가 온 날엔 밤빛도 퇴색되어 마음도 울적한데 그건 아마도 산길처럼 굽은 밭길일거야 꼬마야 꽃신신고 강가에...

그대 떠나는 날에 비가 오는가 김창완

그대 떠나는 날에 비가 오는가 하늘도 이별을 우는데 눈물이 흐르지 않네 슬픔은 오늘 이야기 아니오 두고두고 긴 눈물이 내리더니 잡은 손이 젖어가면 헤어지나 그대 떠나는 날에 비가 오는가 저무도록 긴 비가 오는가 그대 떠나는 날에 잎이 지는가 과거는 내게로 돌아서 향기를 뿌리고 있네 추억은 지난 이야기 아니오 두고두고 그 모습이 새로우니 그때 부른...

어머니와 고등어 김창완

한밤중에 목이 말라 냉장고를 열어보니 한귀퉁이에 고등어가 소금에 절여져있네 어머니 코고는 소리 조그맣게 들리네 어머니는 고등어를 구워주려 하셨나보다 소금에 절여놓고 편안하게 주무시는구나 나는 내일 아침에는 고등어 구일 먹을 수 있네 어머니는 고등어를 절여 놓고 주무시는구나 나는 내일 아침에는 고등어 구일 먹을 수 있네 나는 참 바보다 엄마만 봐...

그래 걷자 김창완

그래 걷자 발길 닿는대로 빗물에 쓸어버리자 이마음 한없이 정처없이 떠돌아 빗물에 떠다―니누나 이마음 *조그만 곰인형이 웃네 밤늦은 가게불이 웃네 끌러버린 가방속처럼 너절한 옛일을 난 못잊어 하네― 그래 걷자 발길 닿는대로 빗물에 쓸어버리자 이마음 한없이 정처없이 떠돌아 빗물에 떠다니누나 이마음 지나치는 사람들은 몰라 외로운 가로등도 몰라 한꺼번에 ...

순풍산부인과 주제가 김창완

1절 엘리베이터에 나비넥타이 낀 사연 그건 말로 못해 지하철문에 핸드백 끼고 달린 사연 그것도 말로 못해 한숨자고 나니 불빛하나 없는 종점 황당해 말로 못해 혼자 졸고 있는 저 가로등이 나일까 태어 나서 처음본 세상 울 수 도 없고 웃을 수 도없는 일들 2절 바나나껍질을 밟은 백구두 신사 그건 말로 못해 운전연습하다 담장 무너뜨린 사연 그것도 ...

내게 사랑은 너무 써 김창완

내게 사랑은 너무 써 아직 전 어리거든요 내게 사랑은 너무 써 아직 전 눈이 여려요 한 잎 지면 한 방울 눈물이 나요 슬픈 영활보면 온종일 우울해요 거리에서 한 번 마주친 눈빛이 아직도 생각이 나요 만약에 사랑에 빠진다면 온통 그 모습 뿐일거예요 내게 사랑은 너무 써 아직 전 어리거든요 내게 사랑은 너무 써 아직 전 눈이 여려요 한 잎 지면 한 방울...

안녕 김창완

안녕~ 귀여운 내친구여 멀리 뱃고동이 울리면 내가 울어주렴 아무도 모르게 바도가 잠든 밤에 혼자서 안녕~ 내 작은 사랑아 멀리 별들이 빛나면 내가 얘기하렴 아무도 모르게 울면서 멀리멀리 갔다고 (똑같이 2번연속)

초 야 김창완

바다 바람 차갑지 않아? 달처럼 어여쁜 얼굴 남포불 하늘거리고 따스한 정이 흐르네 오늘같이 흐뭇한 날엔 술 한잔 권하고 싶어 하얀 볼이 붉어지며는 그댄 어떨지 몰라 사랑해 사랑해 밤하늘 무지개 피네 사랑해 사랑해 솜털처럼 고운 이 밤에 이마를 마주 대하고 나직히 속삭여봐요 이 마음 깊은 곳까지 그대 숨결퍼져요 지금 눈감아 괜챦은 날이 또다시 올 ...

어머니가 참 좋다 김창완

장에 가신 어머니를 찾다 길을 잃었지 파출소에 혼자 앉아 울다 어머니를 보았지 나를 찾은 어머니는 나를 때리면서 "어디 갔었니 이 자식아 속 좀 엔간히 태워라" 나는 참 좋다 때리는 어머니가 참 좋다 어머니의 눈물이 참 좋다 어머니가 너무나 좋다 앞서가는 어머니를 보고 나는 물었지 나 없으면 엄마는 순전히 껍데기일 거냐고 화가 났던 어머니는 환하...

길을 걸었지 김창완

길을 걸었지 누군가 옆에 있다고 느꼈을 때 나는 알아 버렸네 이미 그대 떠난 후라는 걸 나는 혼자 걷고 있던 거지 갑자기 바람이 차가와 지네 마음은 얼고 나는 그곳에 서서 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지 마치 얼어버린 사람처럼 나는 놀라 서 있던 거지 달빛이 숨어 흐느끼고 있네 우~~ 떠나버린 그 사람~~ 우~~ 생각나네~~ 우~~ 돌아선 그 사람~~ ...

창문넘어어렴풋이옛생각이나겠지요 김창완

그런 슬픈눈으로 나를 보지말아요 가버린 날들이지만 잊혀지진 않을거예요 오늘처럼 비가 내리면은 창문너머 어렴풋이 옛생각이 나겠지요 그런 슬픈눈으로 나를 보지말아요 가버린 날들이지만 잊혀지진 않을거예요 생각나면 들러봐요 조그만 길모퉁이 찻집 아직도 흘러나오는 노래는 옛향기겠지요 그런 슬픈눈으로 나를 보지말아요 가버린 날들이지만 잊혀지진 않...

초 야 김창완

바다 바람 차갑지 않아? 달처럼 어여쁜 얼굴 남포불 하늘거리고 따스한 정이 흐르네 오늘같이 흐뭇한 날엔 술 한잔 권하고 싶어 하얀 볼이 붉어지며는 그댄 어떨지 몰라 사랑해 사랑해 밤하늘 무지개 피네 사랑해 사랑해 솜털처럼 고운 이 밤에 이마를 마주 대하고 나직히 속삭여봐요 이 마음 깊은 곳까지 그대 숨결퍼져요 지금 눈감아 괜챦은 날이 또다시 올 ...

그래 걷자 김창완

그래 걷자 발길 닿는대로 빗물에 쓸어버리자 이마음 한없이 정처없이 떠돌아 빗물에 떠다―니누나 이마음 *조그만 곰인형이 웃네 밤늦은 가게불이 웃네 끌러버린 가방속처럼 너절한 옛일을 난 못잊어 하네― 그래 걷자 발길 닿는대로 빗물에 쓸어버리자 이마음 한없이 정처없이 떠돌아 빗물에 떠다니누나 이마음 지나치는 사람들은 몰라 외로운 가로등도 몰라 한꺼번에 ...

가이아 Gaia 김창완

여기가 우리가 모두가 살아가 밝음과 어둠과 마침과 시작과 하나의 생명과 하나의 마음과 하나의 기쁨이 있으라 하늘의 별부터 바닷속 돌까지 하나의 노래가 있으라

김창완

예쁜 성이 있어서 거기에 왕자가 살고 또 다른 성에는 예쁜 공주가 살고 있으면 좋겠다 나는 거기 백성이고 날마다 날마다 공주를 보고 싶어했으면 좋겠다 어느날 공주가 왕자와 함께 사랑에 빠져 숲속으로 달아 났으면 좀 좋겠다 나는 조금 샘을 내서 어떤일이 벌어지길 원했으면 좋겠다. 평생동안 한번도 보지 못한다 해도 공주가 저 성에 살고 있고 그리고 저...

무슨 색을 좋아해도 김창완

새파란색을 좋아한다고 새파랗게 웃을 수는 없잖아 새파란색을 좋아한다면 그래 나도 좋아해 *아무 색이면 어때 우리 사이에 무지개색 꿈이 있는데 밤이 오면은 어때 볼 수 없어도 우린 느낄 수 있잖아 샛노란색을 좋아한다고 샛노랗게 말할 수는 없잖아 샛노란색을 좋아한다면 그래 나도 좋아해 새하얀색을 좋아한다고 새하얗게 춤출 수는 없잖아 새하얀색을 좋...

백일홍 김창완

잊혀질 것 같지 않던 기쁜 일들도 가슴 속에 맺혀 있던 슬픈 일들도 모두다 강물에 떠 내려간 잎사귀처럼 가고 백일홍 핀 꽃밭에서 들리는 건 어린아이 피아노 소리 사라지는 건 사라지도록 잊혀지는 건 잊혀지도록 언제나 피고 지는 꽃들 사이를 걸을 수만 있다면…… 울먹이며 돌아서는 너의 모습도 웃으면서 다가오던 너의 모습도 모두 다 희미하게 바랜 옛 그...

찻잔 김창완

너무 진하지 않은 향기를 닮고 진한 갈색 탁자에 다소 고시 말을 건내기도 어섹하게 너는 너무도 조용히 지키고 있구나 너를 만지면 손끝이 따듯해 온몸의 너의 열기가 퍼져 소리 없는 정이 내게로 흐른다

꼬마야 김창완

1절) 꼬마야 꽃신신고 강가에나 나가보렴 오늘밤엔 민들레 달빛 춤출 텐데 너는 들리니 바람에 묻어오는 고향빛 노랫소리 그건 아마도 불빛처럼 예쁜 마음일 거야 2절) 꼬마야 너는 아니 보라빛에 무지개를 너의 마음 달려와서 그 빛에 입맞추렴 비가 온날엔 햇빛도 퇴색되어 마음도 울적한데 그건 아마도 산길처럼 굽은 발기일 꺼야 3절) 꼬마야 꽃신신고 강...

이 말을 하고 싶었어요 김창완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 사랑한다고 당신이 잠든 밤에 혼자서 기도했어요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 행복했다고 헤어지는 날까지 우리는 하나였다고 이제는 지나버린 시간이지만 가슴에 별빛처럼 남아있겠지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 사랑한다고 당신이 잠든 밤에 혼자서 기도했어요 이제는 가고없는 날들이지만 꿈처럼 추억으로 남아있겠지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 ...

식어버린 차 김창완

기다려도 오지 않을 것을 왜 난 기다리나― ― ― 식어버린 차를 마시면서 쓰디 쓰게 울고 전기줄에 한마리 새 앉아 있으니 내 모습 같아보여― ― 허무하게 사라져 가버린 아름다운 날이 가슴속에 예쁜 그림으로 그려져 있어요 넓은 들에 한포기 들풀로 남아도 영원히 간직하리

안 녕 김창완

안녕 귀여운 내 친구야 멀리 뱃고동이 울리면 네가 울어주렴 아무도 모~르게 모두가 잠든 밤에 혼자서 안녕 내~ 작은 사랑아 멀리 별~들이 빛나면 네가 얘기하렴 아무도 모~르게 울면서 멀리 멀리 갔다고 안녕 귀여운 내 친구야 멀리 뱃고동이 울리면 네가 울어주렴 아무도 모~르게 모두가 잠든 밤에 혼자서 안녕 내~ 작은 사랑아 멀리 별~들이 빛나면 네가 얘...

당신이 날 불러주기 전에는 김창완

당신이 날 불러주기 전에는 부르고픈 이름이 있었죠 당신이 날 불러주기 전에는 가보고픈 곳이 많았어요 이제 부를 이름도 하나 꿈길에 그린 것엔 언제나 그대 새는 날지 않고 나는 별을 헤질 않네 당신이 날 불러주기 전에는 부르고픈 이름이 있었죠 당신이 날 불러주기 전에는 가보고픈 곳이 많았어요

내게 사랑은 너무 써 김창완

내게 사랑은 너무 써 아직 전 어리거든요 내게 사랑은 너무 써 아직 전 눈이 여려요 한 잎 지면 한 방울 눈물이 나요 슬픈 영활보면 온종일 우울해요 거리에서 한 번 마주친 눈빛이 아직도 생각이 나요 만약에 사랑에 빠진다면 온통 그 모습 뿐일거예요 내게 사랑은 너무 써 아직 전 어리거든요 내게 사랑은 너무 써 아직 전 눈이 여려요 한 잎 지면 한 방울...

내게 다가와 주세요 김창완

내게 다가와 주세요 아픔이 온다 해도 주저하지는 말아요 견딜수가 없어요 꽃이 시들어 떨어진다 해도 가슴엔 상처뿐이라 해도

독백 김창완

어두운 거리를 나 홀로 걷다가 밤하늘 바라보았소 어제처럼 별이 하얗게 빛나고 달도 밝은데 오늘은 그 어느 누가 태어나고 어느 누가 잠들었소 거리의 나무를 바라보아도 아무말도 하질 않네 어둠이 개이고 아침이 오면은 눈부신 햇살이 (머리)를 비추고 해밝은 웃음과 활기찬 걸음이 거리를 가득 메우리 하지만 밤이 다시 찾아오면 노을 속에 뿔뿔이...

어머니와 고등어 김창완

한밤중에~ 목이말라~~ 냉~장고를 열~어보니 한귀퉁이에~ 고등어가~~ 소금에 절여져 있네~ 어머니 코고는~ 소~리 조그맣게~ 들~리네 어머니는~ 고등어를~~ 구워주려 하셨나보다 소~금에~ 절여놓고~~ 편안하게 주무시는구~나~ 나는 내일 아침에~는 고등어 구일 먹을 수~ 있네 어머니는~ 고등어를~~ 절여놓고 주무시는구나 나~는~ 내일 아침에는~ 고등어 ...

계절이 끝날무렵 김창완

계절이 끝날무렵 어둠은 더짙은데 달빛이 비춰주네 지나간 세월들을 우물가 봄빛들판 흐르는 물소리는 어디다 묻어두고 긴밤에 긴한숨을 샛잠을 깨어보니 마당엔 서리짙고 쓸쓸한 바람불어 달빛을 쓸어가네 내잡을 손이 없고 내부를 이도 없어 텅빈 마루에 앉아 풀벌레 소리 듣네 밤이 길다고 울고 님그려 태운 세월 아무리 붙잡아도 주름진 내손인걸 돌아갈 수도 ...

젊은날의 초상 김창완

젊은 날의 초상(젊은연인들) 라 라 라 라 라 ~~ 가다 보면 어느새 그 바닷가 바닷가 작은 섬넘어로 그대 있을 것 같아 나 여기까지 왔어요 외로워서 만나서 허~ 외롭게 헤어져 외로운 사람끼리 히~ 잊지 말고 살아요 눈물 많은 사람끼리 히~ 서로 잊지 말아요 허~ 허~ 가다 보면 어느새 그 건널목 건널목 기차가 지나면 그대 있을 것 같아 나 여기...

내 방을 흰색으로 칠해주오 김창완

내 방을 흰색으로 칠해주오 작은 장미 꽃송이와 함께 저녁 집으로 돌아가는 길 그릇 소리는 초인종으로 달아주 천정엔 하늘과 구름 그리고 바람 추억을 담은 단지도 예쁜 것으로 해주오 시간의 고동소리 이제 멈추면 모든 내 방의 구석들은 아늑해지고 비로소 텅 빈 곳을 꼭 껴안아 한없이 편안해지네 돌덩이가 된 내 슬픔이 내려 앉으면 꽃이 되어 버렸다고 말...

집에 가는 길 김창완

해는 저물어 가고 밤이 찾아오면 저 멀리 작은 불빛 하나 둘 피어나고 철없던 어린시절 떠나온 따뜻한 집에 이제 나는 다시 돌아가네 왜 떠나야 했는지 묻지 말아주오 얼마나 멀고 또 험했었는지도 내 모든 기억과 슬픔들은 이제는 지난 이야기 돌아오던 길에 버렸다오 그리움에 잠 못이루던 밤들 어리석은 하루 또 하루 뜻도 없이 떠돌고 도는 구름도 내게는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