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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어느날 김채은

북적이는 사람들틈에 자리 잡은 사연들우린 왜 더 높은 곳에오르려 하는지소소하게 자리 잡힌새싹 같은 행복들은 왜바라보지 않고떠나려고 하는지아침에 눈을 떴을 때날 반겨주는 상쾌한 새벽 공기매일 출근길 인사를 건네주는고양이 세 마리항상 먼저 안부를 물어주는나의 가족 친구들그 행복은 어느새큰 나무가 되어 있을 텐데멀리 가려 하지 마그건 그저 욕심일 뿐야행복은...

감기처럼 김채은/김채은

지나간 내사랑이 지나간 내추억이 돌아온다 돌아온다 내사랑이 있는데도 돌아온다 감기처럼 널잊는다 너와 했던 사랑이 두근 됐던 사랑이 아니라고 아니라 내것이 아니라고 너 말하면 살아본다 살아본다 너없이도 이세상을 살아본다 소중했던 내 눈물로 지금의 내사랑이 소중한 내사랑이 한사람만 한사람만 내가슴은 한사람만 숨을쉰다 감기처럼 널잊는다 너와 했던 사랑이 두...

감기처럼 김채은

지나간 내사랑이 지나간 내추억이 돌아온다 돌아온다 내사랑이 있는데도 돌아온다 감기처럼 널잊는다 너와 했던 사랑이 두근 됐던 사랑이 아니라고 아니라 내것이 아니라고 너 말하면 살아본다 살아본다 너없이도 이세상을 살아본다 소중했던 내 눈물로 지금의 내사랑이 소중한 내사랑이 한사람만 한사람만 내가슴은 한사람만 숨을쉰다 감기처럼 널잊는다 너와 했던 사랑이 두...

도장 콕 콕 김채은

쳐다볼수록 욕심나요 내 남자다 싶어서 제대로 당신 콕 찍어서 진짜 사랑할래요 당신은 내가 접수했죠 알콩 달콩 오래오래 다른 여자 못 쳐다보게 각서라도 써야죠 도장 찍어요 콕 콕 찍어요 딴청피지 말고 어서 어서요 꽉 잡았어요 딴 데 못 가요 약속해주세요 어제 여자 오늘 여자 내일 여자 모두 다 내가 할래요 쳐다볼수록 욕심나요 내 남자다 싶어서 제대로 ...

힘을내요 짜라빠빠 김채은

힘을 내요 당신을 사랑합니다 내게 하나뿐인 당신 오늘 하루 든든히 차려보았답니다 건강이 최고랍니다 보약 한 첩 비타민에게 내 남자 맡길 수 있나 사랑 한 스푼 정성 한 스푼 내 맘도 가득 담았어요 나만의 사랑 나만의 당신 그대 옆엔 내가 있잖아요 힘을 내요 당신을 응원합니다 내게 하나뿐인 당신 오늘 하루 든든히 차려보았답니다 건강이 최고랍니다 보약 ...

&***소중한우리인생***& 김채은

다 마셔버렸다고 꼬깃꼬깃 접어버린 컵 우리인생도 일회용으로 버려지면 아니됩니다 인생은 한 번 가면 다시 올 수 없으니 우리 모두 사랑하며 살아갑시다 소중한 우리인생 후회없도록 행복하게( 행복하게 ) 살아보세 (살아보세 ) 행복하게 살아봅시다 다 마셔버렸다고 꼬깃꼬깃 접어버린 컵 우리인생도 일회용으로 버려지면 아니됩니다 인생은 한 번 가면 다시 올 수...

소중한 우리인생 김채은

다 마셔버렸다고 꼬깃 꼬깃접어버린 컵 (종이컵)우리 인생도 일회용으로버려지면 아니됩니다인생은 한번가면 다시 올 수 없으니우리 모두 사랑하며 살아갑시다소중한 우리 인생 후회없도록행복하게 행복하게 살아보세 살아보세행복하게 살아봅시다다 마셔버렸다고 꼬깃 꼬깃접어버린 컵 (종이컵)우리 인생도 일회용으로버려지면 아니됩니다인생은 한번가면 다시 올 수 없으니우리 ...

불란지 김채은

솔솔솔 하늬바람 불어오는 여름날 저녁폭낭(팽나무) 아래 가만히 누워 밤하늘 바라보니크고 작은 별들이 하영(많이)도 떠있다움직이는 별 하나 불란지(반딧불이) 하나가내 옆에 곤히 잠든 우리 아시(동생) 이마 위에살포시 내려앉아 반짝반짝 불 밝힌다솔솔솔 하늬바람 불어오는 여름날 저녁폭낭(팽나무) 아래 가만히 누워 밤하늘 바라보니크고 작은 별들이 하영(많이)...

받아라! 달 방울 김채은

받아라 달 방울 받아라 달 방울 받아라 달 방울 한 방울도 놓치지 말고 받아라 받아라 한 방울도 놓치지 말고 받아라 달 방울 받아라 달 방울방울 한 방울도 놓치지 말고 받아라 달 방울방울 어두운 밤을 지켜주던 노오란 달이 똑똑 떨어지네 똑똑 떨어지네 받아라 달 방울 거의 다 받았다 조금만 더 받아라 다 받았다!

바닷가 노랫소리 김채은

멀리서 들리는 노랫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아요바람 소리 파도 소리와 함께 들리는 고운 목소리새하얀 백사장 모래위에 남긴 해님의 미소가바닷가에 사는 아이들의 마음을 비춰주네요섬마을 바닷가 학교에서 부르는 아이들의 노래머나먼 바다로 퍼지며 온 세상 멋지게 색칠해요새하얀 백사장 모래위에 남긴 해님의 미소가바닷가에 사는 아이들의 마음을 비춰주네요섬마을 바닷가 ...

어린왕자에게(김채은) Various Artists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을보면 생각난다어디선가 들릴듯한 해맑은 그웃음소리 마음이 외로울때면 너의모습그리워져하나둘 별을헤며 너의모습그려본다 만날수는 없지만 내맘속에사는친구야 지구별에 다시와주렴 사랑하는 나를찾아서 사랑하는 나를찾아서생각이난다

가장 보통의 존재 언니네 이발관

관심을 애처로이 떠나보내고 내가 온 별에선 연락이 온지 너무 오래되었지 아무도 찾지 않고 어떤 일도 생기지 않을 것을 바라며 살아온 내가 어느날 속삭였지 나도 모르게 이런 이런 큰일이다 너를 마음에 둔게 당신을 애처로이 떠나보내고 그대의 별에선 연락이 온지 너무 오래되었지 너는 내가 흘린 만큼의 눈물 나는 니가 웃은 만큼의 웃음 무슨

우리사이 오태혁, 김채은

사랑을 하다 보면누구나 알 수 있어요다른 사람의 시선 같은 건아무렇지 않다는 걸그 사람과 함께 걷다 보면내 마음이 따뜻해져요하루의 끝에 들리는 목소리나를 안아줘닮은 듯 다른 우리 사이그래도 난 네가 정말 좋아함께한 시간 보듬어준 사람그건 너 하나뿐이야영화 같은 만남은 아니지만우리의 사랑은 누구보다아름답고 예쁜 추억이많이 만들어지길 바래좀 부족하고 많이...

기억 한 조각 오태혁, 김채은

밀려든 에메랄드빛 파도가슴 한 켠에 있던조각 돌들이 인사하네텅 비어버린 내 맘속 허공너로 채워 갈 거야일에 치이고 사람에 지쳐도함께라면 충분해드넓은 들판을질주하는 망아지처럼우리도 자유에몸을 맡겨 보는 거야푸르른 하늘 속몸을 맡긴 새들처럼소소한 행복에미소 짓던 너 다시 돌아와 널 만나고 함께한 추억들가장 소중한 기억그게 내가 말하던 사랑빈 곳 없이 꽉 ...

스윙to딴따라 오태혁, 김채은

참 기적 같은 일이야너와 이 노래를 부른다는 게랄랄라 흥얼거리고딴따라 춤을 추면서마주 볼 수 있다는 게쉼 없이 달려왔잖아이제부터 즐기는 거야나와 손을 잡고 눈을 맞춰시간은 멈추고 우리는 즐겨여행을 떠나자신나는 리듬 속으로우리 모두 행복한지금 이 순간 Swing swing 신나게 춤을 추고트리플 트리플 리듬을 즐겨봐너와 나 이 순간 짜릿함을 느껴봐참 운...

나랑 결혼해줄랩? 김채은, 이상운

사랑하는 너의 이름 강수진 지금 내 고백 초 강수지 우리가 만난건 산부인과 나는 살고 싶어 내 부인과 지금 나 매우 창피해 이런 내가 싫으면 날 피해 yo 그래도 받아주겠니 내 고백 거절한다면 뭐 I'm go back 너는 구 닥~ 너의 고백은 그 닥~ 넌 계속 내게로 직진하는 말 다 그닥 다그 닥 다그닥 다그닥 다그닥 열번 찍는 너의 고백에 난~ 깨꼬 닥~

보통의 날들 O.WHEN (오왠)/O.WHEN (오왠)

사랑이란 그런가 봐 소란하지 않더라도 따스한 눈빛이 날 감싸는 것 그대 곁에 있을 때면 매일 달라지는 나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만 져요 시간 흘러 끝이 온대도 내 마음은 변함없는 보통의 날들일 뿐이죠 나의 사랑 나의 그대 여전히 그댈 바라고 여전히 그댈 원하고 이대로 멈춰 서있죠 어떤 아픔 더한 슬픔 무엇도 두렵지 않은 이런 게

보통의 하루 정승환

같아 겨우 지켜내 왔던 많은 시간들이 사라질까 두려워 뚝 뚝 떨어지는 눈물을 막아 또 아무렇지 않은 척 너에게 인사를 건네고 그렇게 오늘도 하루를 시작해 나는 괜찮아 지나갈거라 여기며 덮어 둔 지난 날들 쌓여가다보니 익숙해져 버린 쉽게 돌이킬 수 없는 날 그 시작을 잊은 채로 자꾸 멀어지다보니 말 할 수 없게 됐나봐 오늘도 보통의

보통의 연애 반하나

우리는 어쩌면 그렇게 되진 않았을지도 조금씩 흔적이 지워지고 있나봐 ♬ 우리 헤어지던날 마지막이 된 인사 애써 외면하고 돌아선 나를 바라봤을까 한동안 난 그냥 가끔 울곤 했었고 우리가 자주 듣던 그 노랠 틀곤 했는데 미안해 널 잊어가는 나 다른 사랑보다 특별하길 바란 나땜에 유난히도 늘 싸우던 때론 웃고 때론 울던 이젠 지워져간 보통의

보통의 삶

지금은 없는 시간 자리를 내어 앉아 잊고 있던 나의 감정들을 다시 하나씩 꺼내 본다 길을 걷다 하나 둘 모르게 잃어 버린 그 기분을 그 때 그 느낌을 다시 하나씩 찾아본다 찾을 수 없는 우리 남아 있는 건 후회 찾을 수 없는 우리 남아 있는 건 후회 지금은 없는 시간 자리를 내어 앉아 그 기분을 그때 그 느낌을 다시 하나씩 찾아본다 찾을 수 없는 우리...

보통의 날들 O.WHEN

사랑이란 그런가 봐 소란하지 않더라도 따스한 눈빛이 날 감싸는 것 그대 곁에 있을 때면 매일 달라지는 나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만 져요 시간 흘러 끝이 온대도 내 마음은 변함없는 보통의 날들일 뿐이죠 나의 사랑 나의 그대 여전히 그댈 바라고 여전히 그댈 원하고 이대로 멈춰 서있죠 어떤 아픔, 더한 슬픔 무엇도 두렵지

보통의 날 스탠딩 에그/스탠딩 에그

내겐 익숙치 않아 남들 다 하는 연애 대체 이유가 뭘까 녹록지 않은 시간이 가고 덩그러니 남은 추억 어렴풋이 생각이 나서 웃어본다 내 마음 하나 내 놓을 자리 없었던 쨍 하게 비친 햇살 아래 걸었던 보통의 날 찰나의 순간 스쳐 지나간 소중했던 넌 나의 첫사랑 추억에 살아 숨쉬던 날 지나가고 가슴에 담아 가끔씩은 꺼내보고 싶은 기억들

보통의 말 원써겐, 스티

Yes 1sagain and STi This is anohter classic collaboration for you That\'s right You\'re so fascinating 사랑은 뭘까 어떻게 말을 할까 뭔가 부족해 어떤 말도 그 언젠가 읽었던 알랭 드 보통의 말과 같이 사랑해보단 조금 특별한 한 마디가 나는 좋아 내 보물들만

보통의 날들 오왠 (O.WHEN)

사랑이란 그런가 봐 소란하지 않더라도 따스한 눈빛이 날 감싸는 것 그대 곁에 있을 때면 매일 달라지는 나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만 져요 시간 흘러 끝이 온대도 내 마음은 변함없는 보통의 날들일 뿐이죠 나의 사랑 나의 그대 여전히 그댈 바라고 여전히 그댈 원하고 이대로 멈춰 서있죠 어떤 아픔 더한 슬픔 무엇도 두렵지 않은 이런 게

보통의 연애 어반자카파

?아무것도 안 할 때도 아무 말도 안 할 때도 서로가 서로를 제일 잘 아는 그냥 그대로 편한 사이야 아무렇게나 있는 모습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꾸밈 없는 우리 둘 그런 사이 처음의 설렘 예전의 떨림 같은 건 이제는 없어 서로 너무 오래 되어서 특별한 날엔 근사한 데이트 없이도 이대로 괜찮아 가끔은 연락이 안 돼도 이해하는 아무것도 안 할 때도 아무 말도...

보통의 겨울 빌리어코스티

?반가운 인사에 모두 고개를 돌려 넌 여전히 그대로구나 잠시 잊고 있던 익숙한 투정과 변명을 다 받아 주고서 그러지 좀 말자고 굳게 다짐했는데 또 한동안 연락 못 했던 미안한 마음과 반가운 마음들이 서려 우린 여기 남아 잊지 못할 추억들과 다시는 떠올리기 힘든 시절도 한 해가 더해갈수록 그때가 참 좋았더라고 저물어 가는 하루를 아쉬워하며 오늘이 더해진...

보통의 연애 어반 자카파 (Urban Zakapa)

아무것도 안 할 때도 아무 말도 안 할 때도 서로가 서로를 제일 잘 아는 그냥 그대로 편한 사이야 아무렇게나 있는 모습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꾸밈 없는 우리 둘 그런 사이 처음의 설렘 예전의 떨림 같은 건 이제는 없어 서로 너무 오래 되어서 특별한 날엔 근사한 데이트 없이도 이대로 괜찮아 가끔은 연락이 안 돼도 이해하는 아무것도 안 할 때도 아...

보통의 말 원써겐/스티

사랑은 뭘까 어떻게 말을 할까 뭔가 부족해 어떤 말도 그 언젠가 읽었던 알랭 드 보통의 말과 같이 사랑해보단 조금 특별한 한 마디가 나는 좋아 내 보물들만 모아 너에게 들려 줄게 잘 들어봐 어쩌면 꽤나 느린 고백 서툴고 어색하지만 한 번 해볼게 (한 번 해볼게) 햇살에 보송하게 말린 이불해 (보송히 말린) 무슨 말이냐면 커피 옆에

보통의 날 꽃가람

지극히 평범한 아침의 알람 소리 창가를 따스히 비추는 오색빛들 창밖을 거닐던 메마른 낙엽 한 장 지극히 평범한 내 하루 보통의 날 조금 이른 점심의 도시락엔 나의 삼천 원 나른한 오후의 커피 한 잔엔 나의 오천 원 쓸쓸한 저녁의 컵라면에는 나의 이천 원 다이어트는 내가 할 일인데 늘 지갑이 하지 이것도 할 일 저것도 할 일 할

보통의 연애 벤, CSP

품 우린 아주 슬프지만 지독히도 아름다운 저예산 멜로 드라마 주인공 영화는 B급 좋았던 날들 만큼 때론 아픈 오해로 인해 별 일 아닌데도 잦은 다툼 싸움에 지쳐 점점 식어가는 감정 기억도 안 나 별거 없던 우리 이별 미안해 널 잊어가는 나 다른 사랑보다 특별하길 바란 나 땜에 유난히도 늘 싸우던 때론 웃고 때론 울던 이젠 지워져 간 보통의

보통의 날 스탠딩 에그

내겐 익숙치 않아 남들 다 하는 연애 대체 이유가 뭘까 녹록지 않은 시간이 가고 덩그러니 남은 추억 어렴풋이 생각이 나서 웃어본다 내 마음하나 내 놓을 자리 없었던 쨍하게 비친 햇살 아래 걸었던 보통의 날 찰나의 순간 스쳐 지나간 소중했던 넌 나의 첫사랑 추억에 살아 숨쉬던 날 지나가고 가슴에 담아 가끔씩은 꺼내보고 싶은 기억들

보통의 날들 O.WHEN (오왠)

사랑이란 그런가 봐 소란하지 않더라도 따스한 눈빛이 날 감싸는 것 그대 곁에 있을 때면 매일 달라지는 나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만 져요 시간 흘러 끝이 온대도 내 마음은 변함없는 보통의 날들일 뿐이죠 나의 사랑 나의 그대 여전히 그댈 바라고 여전히 그댈 원하고 이대로 멈춰 서있죠 어떤 아픔 더한 슬픔 무엇도 두렵지 않은 이런 게

보통의 말 원써겐/스티 (STi)

사랑은 뭘까 어떻게 말을 할까 뭔가 부족해 어떤 말도 그 언젠가 읽었던 알랭 드 보통의 말과 같이 사랑해보단 조금 특별한 한 마디가 나는 좋아 내 보물들만 모아 너에게 들려 줄게 잘 들어봐 어쩌면 꽤나 느린 고백 서툴고 어색하지만 한 번 해볼게 (한 번 해볼게) 햇살에 보송하게 말린 이불해 (보송히 말린) 무슨 말이냐면 커피 옆에

보통의 연애 어반 자카파

아무것도 안 할 때도 아무 말도 안 할 때도 서로가 서로를 제일 잘 아는 그냥 그대로 편한 사이야 아무렇게나 있는 모습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꾸밈 없는 우리 둘 그런 사이 처음의 설렘 예전의 떨림 같은 건 이제는 없어 서로 너무 오래 되어서 특별한 날엔 근사한 데이트 없이도 이대로 괜찮아 가끔은 연락이 안 돼도 이해하는 아무것도 안 할 때도 아...

보통의 하루 황윤진

적당한 시간에 눈을 떠 한참 누워있네 방안에 스며든 햇살이 반갑지 않아 밍기적 거리며 일어나 티비를 보다가 잠잠한 핸드폰만 괜히 붙들고 있네에 아아 이렇게 하루가 오늘도 무의미하게 그저 스쳐 지나가고 있죠 아아 그리운 님들아 보고픈 마음을 담아 전해볼까 하다 그냥 삼키죠 보통의 하루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 그제야 모잘 쓰고 난 또 거리로

보통의 삶 욘 (오정수)

지금은 없는 시간 자리를 내어 앉아 잊고 있던 나의 감정들을 다시 하나씩 꺼내 본다 길을 걷다 하나 둘 모르게 잃어 버린 그 기분을 그 때 그 느낌을 다시 하나씩 찾아본다 찾을 수 없는 우리 남아 있는 건 후회 찾을 수 없는 우리 남아 있는 건 후회 지금은 없는 시간 자리를 내어 앉아 그 기분을 그때 그 느낌을 다시 하나씩 찾아본다 찾을 수 없는 우리...

보통의 연애 벤(Ben)/CSP

품 우린 아주 슬프지만 지독히도 아름다운 저예산 멜로 드라마 주인공 영화는 B급 좋았던 날들 만큼 때론 아픈 오해로 인해 별 일 아닌데도 잦은 다툼 싸움에 지쳐 점점 식어가는 감정 기억도 안 나 별거 없던 우리 이별 미안해 널 잊어가는 나 다른 사랑보다 특별하길 바란 나 땜에 유난히도 늘 싸우던 때론 웃고 때론 울던 이젠 지워져 간 보통의

보통의 연애 벤 (Ben), CSP

품 우린 아주 슬프지만 지독히도 아름다운 저예산 멜로 드라마 주인공 영화는 B급 좋았던 날들 만큼 때론 아픈 오해로 인해 별 일 아닌데도 잦은 다툼 싸움에 지쳐 점점 식어가는 감정 기억도 안 나 별거 없던 우리 이별 미안해 널 잊어가는 나 다른 사랑보다 특별하길 바란 나 땜에 유난히도 늘 싸우던 때론 웃고 때론 울던 이젠 지워져 간 보통의

보통의 날들 오왠(O.WHEN)

사랑이란 그런가 봐 소란하지 않더라도 따스한 눈빛이 날 감싸는 것 그대 곁에 있을 때면 매일 달라지는 나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만 져요 시간 흘러 끝이 온대도 내 마음은 변함없는 보통의 날들일 뿐이죠 나의 사랑 나의 그대 여전히 그댈 바라고 여전히 그댈 원하고 이대로 멈춰 서있죠 어떤 아픔 더한 슬픔 무엇도 두렵지

보통의 날 스탠딩 에그(Standing Egg)

내겐 익숙치 않아 남들 다 하는 연애 대체 이유가 뭘까 녹록지 않은 시간이 가고 덩그러니 남은 추억 어렴풋이 생각이 나서 웃어본다 내 마음하나 내 놓을 자리 없었던 쨍하게 비친 햇살 아래 걸었던 보통의 날 찰나의 순간 스쳐 지나간 소중했던 넌 나의 첫사랑 추억에 살아 숨쉬던 날 지나가고 가슴에 담아 가끔씩은 꺼내보고 싶은

보통의 겨울 빌리어코스티(Bily Acoustie)

반가운 인사에 모두 고개를 돌려 넌 여전히 그대로구나 잠시 잊고 있던 익숙한 투정과 변명을 다 받아 주고서 그러지 좀 말자고 굳게 다짐했는데 또 한동안 연락 못 했던 미안한 마음과 반가운 마음들이 서려 우린 여기 남아 잊지 못할 추억들과 다시는 떠올리기 힘든 시절도 한 해가 더해갈수록 그때가 참 좋았더라고 저물어 가는 하루를 아쉬워하며 오늘이 더해...

보통의 하루 진민호

똑같은 음악을 들어도 왜 예전보다 더 달콤한 걸까 정류장 너를 기다리는 시간도 아름다워 바람마저 ‘샤랄라라라’ 불어와 (You~~~) 내 세상의 온도가 달라졌어 우리가 된 첫 장면부터 너의 하루와 나의 하루가 겹쳐진다는게 너무 놀라워 보통의 하루가 너를 만나 뭉클해지고 있어 꿈 속으로 ‘샤랄라라’ 물 들어가 (You~~~) 넌 내일의

보통의 꿈 양파

이만하면 익숙해질 법한데 절대 길들여지지 않는 것 간절히 원하면 원할수록 더 아픈 세상 늘 같은 자리 쓰러질 때마다 난 혼자라고 외워왔었지 이 작은 가슴에 끌어안기엔 너무 벅찬 꿈 보통의 날 아무 특별할 것 없는 하루 그대와 밥 먹고 말하다 스르륵 기대 잠이 든 꿈 저 환한 풍경 틈에 숨고 싶어 입술 끝에 거짓 맘을 보태

보통의 날 수지 (Miss A) (Suzy)

I'm just realized 끝없던 겨울과 미로 같던 마음속 가시 끝에 아프던 내 시간들 with love 꺼질 듯이 무겁던 오늘과 더 기대할 것 없는 날에 낯설게 내게 다가오던 넌 또 다른 우주 바보 같던, 그때의 난 두려움에 갇혀 날 알지 못했어 이제 알게 된 나의 꿈은 너와 함께 걸어가는 보통의 날 I still remember

보통의 날 수지(Suzy)

I'm just realized 끝없던 겨울과 미로 같던 마음속 가시 끝에 아프던 내 시간들 with love 꺼질 듯이 무겁던 오늘과 더 기대할 것 없는 날에 낯설게 내게 다가오던 넌 또 다른 우주 바보 같던, 그때의 난 두려움에 갇혀 날 알지 못했어 이제 알게 된 나의 꿈은 너와 함께 걸어가는 보통의 날 I still remember

보통의 이별에게 투앤비(2NB)

언젠가 내게 물었던 널 사랑하게 된 이유 아무 말 없이 니 손을 잡고 미소 짓던 이유 사랑이 그저 사랑이 아주 특별한 것들이 없어도 우린 행복했었지 우리가 함께했던 시간 함께했던 거리 니가 있어 더 특별했어 이별이 그저 보통의 이별이 우리 헤어지게 된다는 말이 그게 너라서 가만히 보내긴 싫어 널 사랑하게 됐던 이유가 너에게

보통의 하루 이진우

홀로 챙기는 저녁식사예전보단 조금 익숙해홀로 보내는 이 시간들요즘 매일 같은 내 모습혼자 있는 시간도 나쁘진 않아참 많이 변했어 예전보단 평범해진 하루가끔 작은 공원에 앉아서느끼지 못했던 사람들 소리를 듣기도 하고혼자라는 이 생각에 뭉클해졌지만그래도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아혼자 있는 시간도 나쁘진 않아참 많이 변했어 예전보단 평범해진 하루가끔 작은 공...

보통의 말 원써겐, 스티 (STi)

Yes 1sagain and STi This is anohter classic collaboration for you That's right You're so fascinating 사랑은 뭘까 어떻게 말을 할까 뭔가 부족해 어떤 말도 그 언젠가 읽었던 알랭 드 보통의 말과 같이 사랑해보단 조금 특별한 한 마디가 나는 좋아 내 보물들만 모아 너에게 들려 줄게

보통의 하루 이지수

문득 그런날 있잖아 아무일 없이 끝난 하루 모든게 참 적당했는데 다 니가 떠나가려 그랬나봐많이 사랑했었고 너만 바라보는 나 항상 내 옆자린 너였었지 낯선 얼굴 뒤에 파고드는 차가움 어디부터 잘못된걸까 우린손에 조그만 가시가 박힌줄 알았는데 아물지 않는 상처였어많이 사랑했었고 나만 바라보던 너 분명 네 옆자린 나였는데 낯선 모습 뒤에 따라오는 싸늘함 언...

보통의 밤 Group PLANT (그룹 플랜트)

어제와 다를 바 없는쳇바퀴 같은 일상익숙해질 때도 됐는데언제나 그렇듯 고된 하루무심히 바라본 창문에 비친아무 색깔 없는 나특별할 것 없는 내 모습에살며시 미소를 건네봐Oh, I’ll be fine괜찮아Oh, I’ll be fine괜찮아 괜찮아화려하지 않아도 나름의 삶인 걸Oh, I’ll be fine괜찮아 괜찮아무심히 바라본 창문에 비친아무 색깔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