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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건너 (남덕의 편지) 김현성

마음에 맺힌 긴 편지 두 통 함께 보았습니다 당신의 힘찬 애정을 느껴, 남덕은 마냥 기뻐서 가슴이 가득했습니다. 이렇게 까지 사랑을 받는 나는 온 세상의 누구보다도 가장 행복합니다 이것만 있으면 아무것도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충분합니다. 아무것도 바라지 않습니다.

편지 김현성

누나 이 겨울에도 눈이 가득히 왔습니다 흰 봉투에 눈을 한 줌 넣고 글씨도 쓰지 말고 우표도 붙이지 말고 말쑥하게 그대로 편지를 부칠까요누나 가신 나라엔 눈이 아니 온다기에 누나 가신 나라엔 눈이 아니 온다기에 글씨도 쓰지 말고 우표도 붙이지 말고 말쑥하게 그대로 편지를 부칠까요누나 가신 나라엔 눈이 아니 온다기에 누나 가신 나라엔 눈이 아니 온다기에...

이등병의 편지 김현성

집 떠나와 열차타고 훈련소로 가던 날 부모님께 큰절하고 대문밖을 나설 때 가슴 속에 무엇인가 아쉬움이 남지만 풀 한포기 친구얼굴 모든 것이 새롭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생이여 친구들아 군대가면 편지 꼭 해다오 그대들과 즐거웠던 날들을 잊지않게 열차시간 다가올 때 두손 잡던 뜨거움 기적소리 멀어지면 작아지는 모습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이등병 편지 김현성

집 떠나와 열차타고 훈련소로 가던 날 부모님께 큰절하고 대문밖을 나설 때 가슴 속에 무엇인가 아쉬움이 남지만 풀 한포기 친구 얼굴 모든 것이 새롭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생이여 친구들아 군대가면 편지 꼭 해다오 그대들과 즐거웠던 날들을 잊지않게 열차시간 다가올 때 두손 잡던 뜨거움 기적소리 멀어지면 작아지는 모습들 이제 다시 시작이다

바다 김현성

그녀는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한다,, 그녀의 불행인가 행복일까? 어떻게 우리가 살아남았는지,, 오뎅이 배를태워준거 같기도 하고,, 그래서 다시 큰배에 옴겨 탄걸까? 아니면 유에포로 탄걸까? 유에포를 본거같기도 하다 여기는 은하게 다른별인가? 여기는 아무것도 이름을 붙이지 않아서,, 이 모든거에 이름이 없다,, 날짜도 모른다,,, 근데...

바람에 부치는 편지 이성애

1.바다 위에 번지는 갈매기 울음 소리는 안타까운 내 님의 목메인 사연일까 다정하게 속삭이던 내 님의 목소리 귓전에서 들리다가 사라져 가네 바람아 바다 건너 님에게 전해다오 기디리는 이 마음 기다리는 이 마음을. 2.보이는 섬이지만 소식을 알릴 수 없네 그 시절의 그 모습 그대로 지니실까 하염없이 바라보는 눈물의 사하린 돌아오는 그날까지

바람에 부치는 편지 남상규

1.바다 위에 번지는 갈매기 울음 소리는 안타까운 내 님의 목메인 사연일까 다정하게 속삭이던 내 님의 목소리 귓가에서 들리다가 사라져 가네 바람아 바다 건너 님에게 전해다오 기디리는 이 마음 기다리는 이 마음을 2.보이는 섬이지만 소식을 알릴 수 없네 그 시절의 그 모습 그대로 지니실까 하염없이 바라보는 눈물의 사할린 돌아오는 그날까지 안녕히

내 눈물 모아(리메이크) 김현성

창 밖으로 하나둘씩 불빛이 꺼질때 쯤이면 하늘에 편지를 써 날 떠나 다른사람에게 갔던 너를 잊을 수 없으니 내 눈물 모아서 하늘에 너의 사랑이 아니라도 네가 나를 찾으면 너의 곁에 키를 낮춰 눕겠다고 잊혀지지 않음으로 널 그저 사랑하겠다고 그대여 나 기다릴꺼예요 내 눈물의 편지 하늘에 닿으면 언젠간 그대 돌아오겠죠 내게로 난 믿을

내눈물 모아 김현성

창 밖으로 하나둘씩 별빛이 꺼질때쯤이면 하늘에 편지를 써 날 떠나 다른 사람에게 갔던 너를 잊을 수 없으니 내 눈물 모아서 하늘에 너의 사랑이 아니라도 네가 나를 찾으면 너의 곁에 키를 낮춰 눕겠다고 잊혀지지 않으므로 널 그저 사랑하겠다고 그대여 난 기다릴 거예요 내 눈물의 편지 하늘에 닿으면 언젠간 그대 돌아오겠죠 내게로- 난 믿을 거예요

북한강에서 김현성

너를 보내고 나니 눈물 난다 다시는 만날 수 없는 날이 올 것만 같다 만나야 할 때에 서로 헤어지고 사랑해야 할 때에 서로 헤어져버린 너를 보내고 나니 꽃이 진다 사는 날까지 살아보겠다고 기다리는 날까지 기다려보겠다고 돌아갈 수 없는 저녁 강가에 서서 너를 보내고 나니 해가 진다 두 번 다시 만날 날이 없을 것 같은 강 건너 붉은 새가 말없이 사라진다 너를

편지 김남주

편지 산길로 접어드는 양복쟁이만 보아도 혹시나 산감이 아닐까 혹시나 면직원이 아닐까 가슴 조이시던 어머니 헛간이며 부엌엔들 청솔가지 한가지 보이는 게 없을까 허둥대시던 어머니 빈 항아리엔들 혹시나 술이나 차지 않았을까 허리 굽혀 코박고 없는 냄새 술냄새 맡으시던 어머니 늦가을 어느해 추곡 수매 퇴짜 맞고 빈속으로 돌아오시는

이등병의 편지 Various Artists

이등병의 편지 작사 김현성 작곡 김현성 노래 김광석 집떠나와 열차타고 훈련소로 가는날 부모님께 큰절하고 대문밖을 나설때 가슴속에 무엇인가 아쉬움이 남지만 풀한포기 친구얼굴 모든것이 새롭다 이제다시 시작이다 젊은날의 생이여 친구들아 군대가면 편지 꼭 해다오 그대들과 즐거웠던 날들을 잊지않게 열차시간

단/김돈규 김현성

무릎도 꿇었죠 그 모진 냉대에 찬비 속에 밤새도록 그녈 낳아주신 그 이유 아니면 견딜 수 없었겠죠 하지만 그 후로 그녀는 떠났죠 아마 날 위해서겠죠 그리고 들었죠 결혼하던 그 날 많이 울더라는 얘길 날 슬프게 했던건 그 날밤 그녀가 내 앞으로 맡기고 간 편지 기다릴 수 있겠나요 나 다녀올께요 이 길 밖엔 없는가봐요

ALONE 김현성

떠날 땐 아무약속 하지 말고 그냥 가요 슬플 땐 함께 울던 기억만으로 살아갈 수 있는 내게 알아요 고이 접은 편지 속에 써 내려간 그대의 아픈 기억 그것만으로 미안해하던 그 미소 잊지 못해요 사랑이 아니라 하면 떠날 필요 없나요 그렇게 그대 곁이면 충분히 행복할 텐데 멀어져 가는 그대의 뒷모습이 안쓰러워서 나는 또 우네요 안녕 알아요

바람에 부치는 편지 이미자

1.갈매기 울지마라 네가 울면 더욱 슬퍼 볼 수 없는 그 님을 나는 어떡하라고 머나먼 바다 건너 그리움 적어 보낼까 다정했던 그 목소리 귓가에 들리네 바람아 뜬 구름아 기다리는 슬픈 세월 내 마음속의 겨울은 어느 때 봄이 오려나. 2.

이등병의 편지 (김광석) 채환

이등병의 편지 작사 김현성 작곡 김현성 노래 김광석 집떠나와 열차타고 훈련소로 가는날 부모님께 큰절하고 대문밖을 나~설때 가슴속에 무엇인가 아쉬움이 남지만 풀한포기 친구얼굴 모든것이 새롭다 이제다시 시작이다 젊은날의 생이여 친구들아 군대가면 편지 꼭 해다오 그대들과 즐거웠던 날들을 잊지않게 열차시간 다가올때 두손잡던

편지 할께요 뮤직스트릿

꼭 편지할게요 내일 또 만나지만 돌아온 길엔 언제나 아쉽기만 해 더 정성스럽게 당신을 만나는 길 그대 없이도 그대와 밤새워 얘길 해 오늘도 맴돈 아직은 어색한 말 내 가슴 속에 접어 놓은 메아리 같은 너 이젠 조용히 내 맘을 드려요 다시 창가에 짙은 어둠은 친구 같죠 길고 긴 시간의 바다를 건너 그대 꿈 속으로 나의 그리움이 닿는 곳 까지

그리운 섬 제주도 김현성 손현숙

지금쯤은 그리운 섬 제주도 푸른 바다 깊이 무지개빛 물고기 헤엄치고 있을 거야 있을 거야 참, 그곳은 미역냄새 향기롭고 백옥 같은 모래가 깔려 있어 무지개빛 물고기 쉬어 가는 곳 바람 불면 나는 그곳에 갈 거야 그리운 섬 제주도에 그리운 섬 푸른 제주도에

우린 모두 전기흐른

우린 모두 바다 깊이를 알 수 없는 우린 모두 풀꽃 바람에 흔들리는 우린 모두 흔적 뒤늦게야 보이는 우린 모두 시간 돌이킬 수가 없는 우린 모두 소리 공기 속에 울리는 우린 모두 동물 생존을 위해 사는 우린 모두 기억 잊혀졌다 떠오르는 우리 모두의 꿈 자유로이 헤엄치는 누군가의 마음 먼지처럼 흩날린 커져가는 욕심 거침없이 달리는 어김없이 잠 못 든 할매들 어느

편지 할꼐요 박정현

moonn6pence from papayeverte 꼭 편지할께요 내일 또 만나지만 돌아오는 길엔 언제나 아쉽기만 해요 더 정성스럽게 당신을 만나는 길 그대 없이도 그대와 밤새워 얘길 해 오늘도 맴돈 아직은 어색한 말 내 가슴 속에 접어 놓은 메아리 같은 너 이젠 조용히 내 맘을 드려요 다시 창가에 짙은 어둠은 친구 같죠 길고 긴 시간의 바다를 건너

바다 파마씨 (Pharmacy)

하늘을 수놓은 널 닮은 별들이 바다에 반짝여 이 어둠 속을 밝혀주네 침묵과도 같았어 너무나 고요한 밤 새벽 바다의 시원한 바람 천천히 불어와 내 두 뺨을 스쳐가 그 바람이 불어가 너에게 다시 맞닿을까 너와 처음 만난 그때 그 바다 지나가버린 안타까운 너와 나의 사랑 두둥실 떠가는 유리병 어떤 이유일까 저 속엔 뭐가 있을까 저기 하늘 끝에 노을은

상심의 바다 주찬권

상심의 바다 너의 상심의 바다 건내줄래 작은 돛단배 하나 뛰어줄래 이 바람 지나면 햇살이 비추겠지 그 바다를 건너 너를 버리고 다시 건너 달빛 저편 그림자 스쳐가네 나의 작은 촛불로 비춰볼까 어둠이 지나면 햇살이 비추겠지 그 어둠을 가려 가는 새벽을 준비하네 어둠 지나면 이 바람 지나면 햇살이 비추겠지 그 바다를 건너 너를 버리고 다시 건너 상심의

이등병의 편지(remixed by 최민기)-김현성 신철 - MIXMAG09

집 떠나와 열차타고 훈련소로 가던 날 부모님께 큰절하고 대문밖을 나설 때 가슴 속에 무엇인가 아쉬움이 남지만 풀 한포기 친구얼굴 모든 것이 새롭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생이여 친구들아 군대가면 편지 꼭 해다오 그대들과 즐거웠던 날들을 잊지않게 열차시간 다가올 때 두손 잡던 뜨거움 기적소리 멀어지면 작아지는 모습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중학교 교과서 시에 붙인 노래들 (2007) 내가 사랑하는 사람

김현성 / 나희덕 詩 - 배추의 마음 (With 굴렁쇠 아이들) 03. 김가영 / 정지용 詩 - 호수 04. 이지상 / 오탁번 詩 - 꼴뚜기와 모과 (With 굴렁쇠 아이들) 05. 한보리 / 도종환 詩 - 어떤 마을 06. 김현성 / 안도현 詩 - 우리가 눈발이라면 07. 남미경 / 정일근 詩 - 바다가 보이는 교실 08.

오해의 바다 인메이

나의 말은 나의 마음을 떠나 오해의 바다를 건너 너의 마음으로 가네 깊고 넓은 바다는 너무 험해서 바람 불고 파도치고 엎고 뒤집어지고 너의 마음에 도착할 때쯤에 모두 부서지고 헤져 원래 모양이 없네 열번이든 백번이든 아무리 많은 시간이 걸려도 결국에는 알 수 있도록 처음 모습을 짐작할 수 있도록 나의 말은 나의 마음을 떠나 오해의 바다를 건너 너의 마음으로

현해탄 바다 건너 SunO

현해탄 바다 건너 신천지를 찾아서 너도나도 앞다투어 많이도 건너갔다 발길이 닿는 곳마다 가야 백제 널렸구나 천손 내린 구시후루 수로왕 설화 같고 고분을 파고드니 가야 유물 천지구나 뿌리를 잊지 말라고 암호를 심어둔 듯 신화가 서린 산엔 운해가 자욱하고 눈 시린 칼데라에 영기가 가득하니 선계에 노니는 듯이 마음이 아득하다 가야를 바라보며 해 잘 드는 길지라며

나를 두고 아리랑 김중신

나를 나를 나를 두고 산 넘어 가시더니 한 달 두 달 해가 또 가도 편지 한장 없네 언제 오시려나 그리운 내님 보고 싶은 내님 돌아와주오 나를 잊지 말고 무정한 내님아 나를 나를 나를 두고 물 건너 가시더니 한 달 두 달 해가 또 가도 편지 한장 없네 나를 나를 나를 두고 산 넘어 가시더니 한 달 두 달 해가 또 가도 편지 한장 없네 언제 오시려나 그리운 내님

바다 윤종신

이 부는 바람에 모두 날려버려 저 바다 건너 다들 행복하다고, 걱정말라고, 나나 잘하라 하네. 나의 바다여, 잘 있어요. 또 올때까지 그땐 지난 일들을 우린 모르는거죠 추억은 추억일 뿐야, 그대도 그저 스쳐간 사람일 뿐

편지 할께요 (박정현) 뮤직스트릿

moonn6pence from papayeverte 꼭 편지할께요 내일 또 만나지만 돌아오는 길엔 언제나 아쉽기만 해요 더 정성스럽게 당신을 만나는 길 그대 없이도 그대와 밤새워 얘길 해 오늘도 맴돈 아직은 어색한 말 내 가슴 속에 접어 놓은 메아리 같은 너 이젠 조용히 내 맘을 드려요 다시 창가에 짙은 어둠은 친구 같죠 길고 긴 시간의 바다를 건너

편지 할께요 - 박정현 뮤직스트릿

moonn6pence from papayeverte 꼭 편지할께요 내일 또 만나지만 돌아오는 길엔 언제나 아쉽기만 해요 더 정성스럽게 당신을 만나는 길 그대 없이도 그대와 밤새워 얘길 해 오늘도 맴돈 아직은 어색한 말 내 가슴 속에 접어 놓은 메아리 같은 너 이젠 조용히 내 맘을 드려요 다시 창가에 짙은 어둠은 친구 같죠 길고 긴 시간의 바다를 건너

나는야 해적 음악노리

배를 타고 바다 건너 떠나봐요 나는 바다의 왕, 내가 나가신다. 배를 타고 바다 건너 떠나봐요 보물 찾아라! 보물 찾아라! 보물 여기있다! 보물 찿아봐요 나는 바다의 왕, 내가 나가신다 배를 타고 바다 건너 떠나봐요 나는 바다의 왕, 내가 나가신다 배를 타고 바다 건너 떠나봐요

기대어 울수 있는 한가슴 김현성

비를 맞으며 걷는 사람에겐 우산보다 함께 걸어줄 누군가가 필요한것임을 울고 있는 사람에겐 손수건 한 장보다 기대어 울 수 있는 한 가슴이 더욱 필요한 것임을 그대를 만나고서부터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그대여 지금 어디 있는가 보고 싶다 보고 싶다 말도 못 할 만큼 비를 맞으며 걷는 사람에겐 우산보다 함께 걸어줄 누군가가 필요한것임을 울고 있는 사람에겐 ...

Heaven 김현성

왜 이제 왔나요 더 야윈 그대 나만큼 힘들었나요 두 번 살게 하네요 그댄 내 삶을 난 모든 걸 버리려 했죠 왜 나를 떠나요 아플거면서 사랑이 여기에 있는데 다신 그러지마요 내가 죽어요 그댄 나의 숨이니까요 나 그댈 잃는다는 건 내 삶이 다한 건 살아도 지옥인거죠 그댄 나의 전부 그댄 나의 운명 헤어질 수 없어요 영원보다 먼 곳에 우리 사랑 가져가요...

Heaven 김현성

왜 이제 왔나요 더 야윈 그대 나만큼 힘들었나요 두 번 살게 하네요 그댄 내 삶을 난 모든 걸 버리려 했죠 왜 나를 떠나요 아플거면서 사랑이 여기에 있는데 다신 그러지마요 내가 죽어요 그댄 나의 숨이니까요 나 그댈 잃는다는 건 내 삶이 다한 건 살아도 지옥인거죠 그댄 나의 전부 그댄 나의 운명 헤어질 수 없어요 영원보다 먼 곳에 우리 사랑 가져가요 ...

헤븐 김현성

왜 이제 왔나요 더 야윈 그대.. 나만큼 힘들었나요.. 두 번 살게 하네요~ 그댄 내 삶을.. 난 모든 걸 버리려 했죠.. 왜 나를 떠나요.. 아플거면서.. 사랑이 여기에 있는데.. 다신 그러지마요~ 내가 죽어요.. 그댄 나의 숨이니까요.. 나~ 그댈 잃는다는 건~ 내 삶이 다한 건 살아도 지옥인거죠~ 그댄 나의 전부 그댄 나의 운명 헤어질...

마음 김현성

조금만 더 널 보여줄순없니 조금만 더 날 알아줄수없니 항상 난 이렇게 서있어 우우~ 단 한번만 내게 웃어줄수없니 포근하게 날 안아줄수없니 꿈에서도 그모습 그릴수있게 너와 둘이서 커필 마실때 너는 니곁에 그사람 생각에 웃음짓고 때론 화를 내고 눈물 보이지만 이가슴은 한번을 다른 사람을 몰라 너밖에 떠오르지가 않아 온종일 널 걱정하는게 내겐 익숙해...

소원 김현성

김현성 - 소원 알고 있죠 이것이 끝이라는걸 두 번 다시 볼 순 없겠죠 이젠 나 아닌 다른 사람과 또 다른 추억들을 만들어 가겠죠 괜찮아요 그대 떠나신대도 추억들은 내 맘에 있으니 그저 사랑했었던 기억은 그냥 두고 가세요 언제부턴가 그대없는 날 보죠 그럴때면 나도 모르게 자꾸 눈물이 나요 내가 왜 싫어졌는지 가르쳐

김현성

내게 미안해 말아요 그댄 잘못은없죠 그대 사랑을 말하면 내가 더 힘든걸요 내가 많은걸 바랬죠 나의 욕심이 컸어요 나를 떠나라 했지만 가슴은 붙잡았죠 *하루가 눈물로 채워진 그댈 차마 볼수 없어요 (워~)* *또 붙잡을지 몰라요 차라리 차갑게 나를 떠나요* *곧 괜찮아질거에요 그만큼 행복했으면 됐어요* *가슴은 이미 울지만 행복한 그대를 위해서 날...

기대어울수있는 김현성

비를맞으며~ 걷는 사람에겐 우산보단 함께걸어줄~누군가가 필요한 것임을 울고있는 사람에겐 손수건 한장보다 기대어 울수있는 한가슴이 더욱 필요한 것임을. 그대를 만나고서 부터 께달을수 있었습니다 그대여 지금은어디있는가 보고싶다 보고싶다 말도못할만큼 비를맞으며~ 걷는 사람에겐 우산보단 함께걸어줄~누군가가 필요한 것임을 울고있는 사람에겐 손수건 한장보다...

소원 김현성

알고 있죠. 이것이 끝이라는 걸. 두 번 다시 볼 수 없겠죠. 이젠 나 아닌 다른 사람과 또 다른 추억들을 만들어 가겠죠. 괜찮아요. 그대 떠나신대도 추억들은 남아있으니 그저 사랑했었던 기억은 그냥 두고 떠나가세요. 언제부턴가 그대없는 날 보죠. 그럴때면 나도 모르게 자꾸 눈물이 나요. 내가 왜 싫어졌는지 가르쳐 줄 순 없나요. 아직도 그대 ...

사랑이여 조그만 사랑이여 김현성

보고싶다 너를 보고 싶다는 생각이 가슴에 차고 가득 차면 문득 너는 내 앞에 나타나고 어둠속에 촛불 켜지듯 너는 내 앞에 나와서 웃고 사랑이여 조그만 사랑이여 보고 싶었다 너를 너를보고싶었다는 말이 입에차고 가득 차면 문득 너는 나무아래서 나를 기다린다~~음음 내가 지나는 길 목에서 풀잎되여 햇빛되여 나를 기다린다 사랑이여 조그만 사랑이여 사랑이여...

머리로 맘을 누르죠 김현성

잡지 못한 뒷모습 놓지 못한 우리 그리움 떨어지던 눈물을 닮은 흰눈이 머리위로 가득히 가끔 보내온 메일에 담긴 빈칸뿐이던 하얀 고백처럼 기억나는 날 그때 그날은 눈물이 얼어서 두 뺨 찌르던 가슴 찌르던 그 아픈 계절이 오네요 난 또 머리로 맘을 누르죠 춥기만한 이 거리 제일 편안한 내 방 같아서 옷깃 여며 뒤로만 걷죠 추억이 흰눈 발자국인듯 저기 두...

해븐 김현성

왜 이제 왔나요 더 야윈그대 나만큼 힘들었나요 두번 살게 하네요 그댄 내 삶은 난 모든걸 버리려 했죠 왜 나를 떠나요 아플꺼면서 사랑은 여기있는데 다신 그러지마요 내가 죽어요 그댄 나에 숨이니까요 나 그대 잃은다는거 내 삶이라는건 살아도 지옥인거죠 그댄나에 전부 그댄나에 운명 헤어질수 없어요 영원보다 먼곳에 우리사랑 가져가요 눈물없는 세...

슬픈 변명 김현성

이제와 널 이해해 달라고 그 사람 잘못이 아니라고 모든게 니탓이라고 더이상 변명따윈 하지마 어설픈 위로도 하지말아 내 가슴 무너지고 말아~ 그래~~ 내가 아니라도 좋아 너만~~ 행복할 수 있다면 제발~~ 나의 숨을 막지는 마 그사람을 위한 내 눈물로 더이상 변명따윈 하지마 어설픈 위로도 하지말아 내 가슴 무너지고 말아~ 그래~~ 내가 아니라도 좋아 너...

슬픈 변명 김현성

이제와 널 이해해 달라고 그사람 잘못이 아니라고 모든게 니 탓 이라고 더 이상 변명따윈 하지마 어설픈 위로도 하지말아 내가슴 무너지고 말아 그래 내가 아니라도 좋아 너만 행복할 수 있다면 제발 나의 숨을 막지는 마 그 사람을 위한 네 눈물로 더 이상 변명따윈 하지마 어설픈 위로도 하지말아 내가슴 무너지고 말아 그래 내가 아니라도 좋아 너만 행...

술한잔(정호승詩) 김현성

인생은 나에게 술 한 잔 사주지 않았다 겨울 밤 막다른 골목 끝 포장마차에서 빈 호주머니를 털털 털어 나는 몇번이나 인생에게 술을 사주었으나 인생은 나를 위하여 단 한번도 술 한 잔 사주지 않았다 눈 이 내리 는 날 에도 돌연 꽃 소리없이 피었다 지는 날에도 인생은 나에게 술 한 잔 사주지 않았다

머리로맘을누르죠 김현성

잡지 못한 뒷모습 놓지 못한 우리 그리움 떨어지던 눈물을 닮은 흰눈이 머리위로 가득히 가끔 보내온 메일에 담긴 빈칸뿐이던 하얀 고백처럼 기억나는 날 그때 그날은 눈물이 얼어서 두 뺨 찌르던 가슴 찌르던 그 아픈 계절이 오네요 난 또 머리로 맘을 누르죠 춥기만한 이 거리 제일 편안한 내 방 같아서 옷깃 여며 뒤로만 걷죠 추억이 흰눈 발자국인듯 저기 두...

너의그리움이나를찾을때 김현성

너를 보내는 건 아니었는데 너무 늦은 후회만 떠난 너를 위해 마음으로도 보내줘야 할텐데 너를 지우는 건 할수 없는걸 이제서야 느낀 걸 *기다리겠어 영원까지도 보내야만 했던 날 위해 언제라도 너의 그리움이 나를 찾을때 그땐 내게로 미안한 듯 오래 기다렸냐며 나를 안아 주기를 참아왔던 눈물 닦아주면서 다시 시작하기를 너를 보내는 건 할수 없는걸 이제...

행복 김현성

소원이 이뤄진...행복한 순간에 눈물이 흘러내리는 이유는 왜일까... 이제 막 창가 불이 꺼졌네요. 그대를 지켜주기를 참 잘했죠... 조금 전 식탁 앞에서 두 사람 표정에...내가 괜히 행복해서 울었죠 나 정말 못됐죠...가슴이 아파요...그대 행복해진 미소보고 가는데... 지금 그대의 앞에 있는 그 남자의 자리... 내 자리만 같아서 눈물이 흘...

사랑해요 김현성

마지못해 살겠죠 지금 보내주면 우린 다시 만나질 수 없겠죠 흐르는 눈물처럼 참아내야 할 너무 슬픈 말 사랑해요 어쩔 수 없는가 봐요 미워도 미워도 잊을 수 없나 봐요 어떻게 잊어낼까요 하루하루가 너무 힘든데... 너무 보고 싶은데 자꾸 생각나는데 그대 없인 살아지질 않는데 마지못해 살겠죠 지금 보내주면 우린 다시 만나질 수 없겠죠 흐르는 눈물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