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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만 김호중 & 류지광

왜 그리도 많고 많은지 눈물이 난다 눈물이 난다 보고싶어 눈물이 난다 너보다 좋은 사람 만날 수 없어 나 혼자 살지도 몰라 가지 말라고 가지 말라고 매달리고 애원할 것을 자꾸만 자존심에 너를 보내고 가슴 치며 후회를 한다 나쁜 날보다 좋은 날들이 왜 그리도 많고 많은지 눈물이 난다 눈물이 난다 보고싶어 눈물이 난다 네가 내게 다시

다시 한번만 김호중, 류지광

날들이 왜 그리도 많고 많은지 눈물이 난다 눈물이 난다 보고싶어 눈물이 난다 너보다 좋은 사람 만날 수 없어 나 혼자 살지도 몰라 가지 말라고 가지 말라고 매달리고 애원할 것을 자꾸만 자존심에 너를 보내고 가슴 치며 후회를 한다 나쁜 날보다 좋은 날들이 왜 그리도 많고 많은지 눈물이 난다 눈물이 난다 보고싶어 눈물이 난다 네가 내게 다시

다시 한번만(설운도) 김호중, 류지광

날들이 왜 그리도 많고 많은지 눈물이 난다 눈물이 난다 보고싶어 눈물이 난다 너보다 좋은 사람 만날 수 없어 나 혼자 살지도 몰라 가지 말라고 가지 말라고 매달리고 애원할 것을 자꾸만 자존심에 너를 보내고 가슴 치며 후회를 한다 나쁜 날보다 좋은 날들이 왜 그리도 많고 많은지 눈물이 난다 눈물이 난다 보고싶어 눈물이 난다 네가 내게 다시

다시 한번만(내일은 미스터트롯 레전드 미션 베스트) 김호중,&류지광

날들이 왜 그리도 많고 많은지 눈물이 난다 눈물이 난다 보고싶어 눈물이 난다 너보다 좋은 사람 만날 수 없어 나 혼자 살지도 몰라 가지 말라고 가지 말라고 매달리고 애원할 것을 자꾸만 자존심에 너를 보내고 가슴 치며 후회를 한다 나쁜 날보다 좋은 날들이 왜 그리도 많고 많은지 눈물이 난다 눈물이 난다 보고싶어 눈물이 난다 네가 내게 다시

자꾸만 그대 생각나 류지광

1년이 지났는데도 왜 자꾸 생각나는지 한숨이 아픔이 되어 그대를 잊지 못하네 처음에 그댈 만나서 너무도 설레였다가 그렇게 사랑을 하고 헤어져 또 아파하고 죽을 것 같이 숨이 안 쉬어질 때 너무 울어서 눈이 부었을때 잊자 잊어 그렇게 다짐해도 또 다시 널 그리워하는 나 안되나봐 너 없인 난 안되나봐 난 너무 바보 같아서 자꾸만 그대 생각나

너만을 사랑한다 류지광

널 죽을 만큼 사랑한다 다시 없을 사랑인 걸 알기에 널 영원까지 기다린다 내 가슴 속 사랑은 너여야만 하니까 모든 순간을 널 찾아 헤맨다 그래야만 살아지는 나라서 내 곁에 없어도 널 지켜 낼 거야 못 다한 내 사랑이 서러워도 그래도 너만을 사랑한다 미치게 그리워한 너니까 떠난 후에 더 깊은 사랑을 뼈저리게 아니까 그만큼 너만을 사랑한다

천상재회 김호중

천상에서 다시 만나면 그대를 다시 만나면 세상에서 못다했던 그 사랑을 영원히 함께 할래요 그대는 오늘밤도 내게 올 순 없겠지 목메어 애타게 불러도 대답없는 그대여 못다한 이야기는 눈물이 되겠지요 나만을 사랑했다는 말 바람결에 남았어요 끊을 수 없는 그대와 나의 인연은 운명이라 생각했죠 가슴에 묻은 추억의 작은 조각들 되돌아 회상하면서 천상에서

천상 재회 김호중

천상 재회〈미스터트롯〉 - 김호중 천상에서 다시 만나면 그대를 다시 만나면 세상에서 못다 했던 그 사랑을 영원히 함께 할래요 그대는 오늘 밤도 내게 올 순 없겠지 목메어 애타게 불러도 대답 없는 그대여 못다 한 이야기는 눈물이 되겠지요 나만을 사랑했다는 말 바람결에 남았어요 끊을 수 없는 그대와 나의 인연은 운명이라 생각했죠

천상 재회 (미스터트롯) 김호중

천상 재회〈미스터트롯〉 - 김호중 천상에서 다시 만나면 그대를 다시 만나면 세상에서 못다 했던 그 사랑을 영원히 함께 할래요 그대는 오늘 밤도 내게 올 순 없겠지 목메어 애타게 불러도 대답 없는 그대여 못다 한 이야기는 눈물이 되겠지요 나만을 사랑했다는 말 바람결에 남았어요 끊을 수 없는 그대와 나의 인연은 운명이라 생각했죠

별 헤는 밤 김호중

어두웠던 긴 터널을 지나 가득한 불빛 여기에 모여 흩어져있던 마음들 모아 우리 함께 노래한다면 나의 첫발을 여기에 멈추어 가득한 눈빛 하나씩 맞추어 우리 다 함께 노래함이니 이젠 더 이상 쓰러지지 않으리 너 나 할 것 없이 하나 되어 우리 다시 하나 되어 서로 남은 상처 없이 한 곳을 우리는 바라보리니 내 마음 이곳에서 모두 전하리 마디마다 얽혀있던 사슬을

5호선 여인 류지광

아닐거야 아니겠지 하지만 자꾸 돌아보게 돼 그 어느날 지하철 5호선에서 우연히 마주친 여인 눈인사를 건넸지만 쓸쓸히 바라만 보다 어느 역이었나 어느 역이던가 총총히 내리면서 뒤돌아볼 때 맺힌 눈물 나는 보았네 아아아 5호선 여인 아닐거야 아니겠지 하지만 자꾸 돌아보게 돼 그 어느날 지하철 5호선에서 우연히 마주친 여인 눈인사를 건넸지만 쓸쓸히 바라만 ...

Say something 류지광

say something I\'m giving up on you I\'ll be the one if you want me to anywhere I would\'ve followed you say something I\'m giving up on you and I am feeling so small It was over my head I know no...

나그대에게 모두드리리 류지광

나 그대에게 드릴게 있네 오늘밤 문득 드릴 말 있네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터질 것 같은 이 내 사랑을 그댈 위해서라면 나는 못할게 없네 별을 따다가 그대 두 손에 가득 드리리 나 그대에게 드릴 말 있네 오늘밤 문득 드릴 말 있네 그댈 위해서라면 나는 못할게 없네 별을 따다가 그대 두 손에 가득 드리리 나 그대에게 드릴 게 있네 오늘밤 문득 드릴 ...

돌아가는 삼각지 류지광

삼각지 로타리에 궃은비는 오는데 잃어버린 그 사랑을 아쉬워 하며, 비에 젖어 한 숨 짓는 외로운 사나이가 서글피 찾아왔다 울고가는 삼각지 삼각지 로타리를 헤매 도는 이 발길 떠나버린 그 사랑을 그리워 하며, 눈물 젖어 불러 보는 외로운 사나이가 남 몰래 찾아왔다 돌아가는 삼각지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류지광

나 그대에게 드릴게 있네 오늘밤 문득 드릴 말 있네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터질 것 같은 이 내 사랑을 그댈 위해서라면 나는 못할게 없네 별을 따다가 그대 두 손에 가득 드리리 나 그대에게 드릴 말 있네 오늘밤 문득 드릴 말 있네 그댈 위해서라면 나는 못할게 없네 별을 따다가 그대 두 손에 가득 드리리 나 그대에게 드릴 게 있네 오늘밤 문득 드릴 ...

비로소 류지광

지난 세월 살아내다 보니 어느새 이 나이라네 나름 열심히 살았다 스스로 위로하지만 쓸쓸함은 어쩔 수가 없는 사람의 그림자구나 결국 누구나 똑같은 외로운 삶이었구나 겨울이 지나면 따스한 봄바람 불어오듯이 기쁜 일 슬픈 일 모두 다 지나갈 바람인 것을 산다는 건 바람이라오 지나버릴 바람이라오 언젠가는 사라질 것들에 매여 살아갈 필요 없다오 겨울이 지나면 ...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일대일 데스매치) 류지광

나 그대에게 드릴게 있네 오늘밤 문득 드릴 말 있네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터질 것 같은 이 내 사랑을 그댈 위해서라면 나는 못할게 없네 별을 따다가 그대 두 손에 가득 드리리 나 그대에게 드릴 말 있네 오늘밤 문득 드릴 말 있네 그댈 위해서라면 나는 못할게 없네 별을 따다가 그대 두 손에 가득 드리리 나 그대에게 드릴 게 있네 오늘밤 문득 드릴 ...

5호선 여인 (MR) 류지광

아닐거야 아니겠지 하지만 자꾸 돌아보게 돼 그 어느날 지하철 5호선에서 우연히 마주친 여인 눈인사를 건넸지만 쓸쓸히 바라만 보다 어느 역이었나 어느 역이던가 총총히 내리면서 뒤돌아볼 때 맺힌 눈물 나는 보았네 아아아 5호선 여인 아닐거야 아니겠지 하지만 자꾸 돌아보게 돼 그 어느날 지하철 5호선에서 우연히 마주친 여인 눈인사를 건넸지만 쓸쓸히 바라만 ...

인생 라면 류지광

오늘 하루 잊고있던 한 끼가 생각나 하던 일을 멈추고 찾아온 라면 집 정신없이 달려온 세월 내 청춘은 어디로 갔나 5분동안 끓이는 라면 꿈과 희망을 썰어 넣고 힘을 내자 힘을 내 먹어야 산다 음~~음~~ 인생의 라면 언젠가는 나에게도 좋은 날 오겠지 그때 가서 사랑해도 늦지는 않으리 하루 종일 열심히 일한 그 대가는 내일의 성공 5분동안 ...

외로운 밤 그리운 너 류지광

어둠은 짙고 짙어져 별빛은 더욱 밝은데 그댄 내곁에 없어, 내 맘 쓸쓸하네요 흩어진 우리의 사랑, 어디서 헤매고 있나 영원히 함께하자던 그 약속 잊으셨나요 그리워 그리워 그대 보고싶은 날 멍하니 한 별빛만 바라보다가 뒤돌아 가는 길 뜨건 나의 가슴에 한없이 눈물이 고여요 저멀리 가버린 사람 오늘은 외로운 건지 빗물에 안부를 담아 나에게 보내주네요 ...

5호선 여인 (Full Ver. )   류지광

아닐거야 아니겠지 하지만 자꾸 돌아보게 돼 그 어느날 지하철 5호선에서 우연히 마주친 여인 눈인사를 건넸지만 쓸쓸히 바라만 보다 어느 역이었나 어느 역이던가 총총히 내리면서 뒤돌아볼 때 맺힌 눈물 나는 보았네 아아아 5호선 여인 아닐거야 아니겠지 하지만 자꾸 돌아보게 돼 그 어느날 지하철 5호선에서 우연히 마주친 여인 눈인사를 건넸지만 쓸쓸히 바라만 ...

정주고 간 여인 류지광

가지말라고 말했건만은 가지말라고 말했건만은 기어이 기어이 뿌리치고 뒤돌아서 떠나버린 그 여인아 이별 뒤에 남은 정은 나는 어떡하라고 내 너를 못 잊어 믿었던 그 사람 정을 뿌려 상처 주고 간 여인 돌아오라고 애원했건만 돌아오라고 애원했건만 모른체 그렇게 뿌리치고 뒤돌아선 떠나버린 그 여인아 떠난 후에 그 상처는 나는 어떡하라고 떠나면 안돼요 애원을 했...

5호선 여인 (Full Ver.) 류지광

아닐거야 아니겠지 하지만 자꾸 돌아보게 돼 그 어느날 지하철 5호선에서 우연히 마주친 여인 눈인사를 건넸지만 쓸쓸히 바라만 보다 어느 역이었나 어느 역이던가 총총히 내리면서 뒤돌아볼 때 맺힌 눈물 나는 보았네 아아아 5호선 여인 아닐거야 아니겠지 하지만 자꾸 돌아보게 돼 그 어느날 지하철 5호선에서 우연히 마주친 여인 눈인사를 건넸지만 쓸쓸히 바라만...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mp3 류지광

나 그대에게 드릴게 있네 오늘밤 문득 드릴 말 있네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터질 것 같은 이 내 사랑을 그댈 위해서라면 나는 못할게 없네 별을 따다가 그대 두 손에 가득 드리리 나 그대에게 드릴 말 있네 오늘밤 문득 드릴 말 있네 그댈 위해서라면 나는 못할게 없네 별을 따다가 그대 두 손에 가득 드리리 나 그대에게 드릴 게 있네 오늘밤 문득 드릴 ...

카발레 류지광

~~~ 카발레~~~~ 리드미컬하게 움직이는 Dance Land 춤추는 카발레 매혹적인 매력적인 너의 그림자는 분홍빛 Wine glass Piano 같은 나의 몸을 Touch 잠시 너의 눈을 감아봐 터질 것만 같은 느낌 한 박자 두 박자 흔들려봐 Let’s dance crazy I’m free 후후후후 후후후 Let’s dance crazy You ar...

님과 함께 (Inst.) 류지광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 님과 한 백년 살고 싶어 봄이면 씨앗 뿌려 여름이면 꽃이 피네 가을이면 풍년되어 겨울이면 행복하네 멋쟁이 높은빌딩 으시대지만 유행따라 사는것도 제멋이지만 반딧불 초가집도 님과 함께면 나는 좋아 나는 좋아 님과 함께면 님과 함께 같이 산다면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 님...

마지막 잎새 류지광

그시절 부르던 잎 어느듯 낙엽지고 달 빛만 싸늘히 허전한 가지 바람도 살며시 비켜가건만 그 얼마나 참았던 사무친 상처길래 흐느끼며 떨어지는 마지막 잎새 싸늘히 파고드는 가슴을 파고들어 오가는 발길도 끊어진 거리 애타게 부르며 서로 찾은 님 어이해 보내고 참았던 눈물인데 흐느끼며 길 떠나는 마지막 잎새

똑같은 사람 ♡♡♡ 류지광

바람에 꽃잎이 떨어져요 달빛이 구름에 가리워요 비가 내려요 어둠이 깔려요 당신이 떠나갔던 그 날처럼 옛 사랑이 아련하다 누가 말했나 내 님이 싫어졌다 누가 말했나 시간이 흘러도 세상이 변해도 똑같이 눈물이 흐르네 잊으려 해도 잊을 수 없는 당신은 똑같은 사람 바람에 낙엽이 떨어져요 별빛이 구름에 가리워요 눈이 내려요 어둠이 깔려요 그래도 당신은 똑같...

님과 함께 류지광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 님과 한 백년 살고 싶어 봄이면 씨앗 뿌려 여름이면 꽃이 피네 가을이면 풍년되어 겨울이면 행복하네 멋쟁이 높은빌딩 으시대지만 유행따라 사는것도 제멋이지만 반딧불 초가집도 님과 함께면 나는 좋아 나는 좋아 님과 함께면 님과 함께 같이 산다면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

똑같은 사람 류지광

바람에 꽃잎이 떨어져요 달빛이 구름에 가리워요 비가 내려요 어둠이 깔려요 당신이 떠나갔던 그 날처럼 옛 사랑이 아련하다 누가 말했나 내 님이 싫어졌다 누가 말했나 우! 시간이 흘러도 세상이 변해도 똑같이 눈물이 흐르네 잊으려 해도 잊을 수 없는 당신은 똑같은 사람 2) 바람에 낙엽이 떨어져요 별빛이 구름에 가리워요 눈이 내려요 어둠이 깔려요...

여자 여자 여자 류지광

그대 홀로 아파하고 있었나요 고개 숙여 눈물 흘리고 있나요 그대 눈물 내가 다 닦아 줄게요 그대의 “바로 내가” 당신의 남자 아픔을 달래는 여자 고개 숙여 우는 그 여자 이 세상에 약한 것이 여자 여자 여자 당신 내 맘 몰라요 넌 나만의 여자 난 당신의 남자 내 진정 당신의 사랑이 얼마나 필요한지 몰라요 때로는 당신의 마음을 아프게도 하지만 그...

내일로 간다 류지광

바람이 불어오면 맞아야지, 어쩌겠나 비오면 오는 대로 그냥 맞아야지 억지로 되는 건 없어, 쉬운 게 어디 있나 오늘도 난 이렇게 홀로 걷는다 바람아 불어라 이대로 멈출 수는 없다. 못된 세상 거친 파도가 몰아쳐 와도 더 세게 불어라 부서질 것 같은 슬픔이 밀려와도 깨질 대로 깨져도 내일로 간다. 어차피 한번 사는 인생인데 겁날 것도 아쉬울 것도 이...

똑같은 사람 (MR) 류지광

바람에 꽃잎이 떨어져요달빛이 구름에 가리워요비가 내려요어둠이 깔려요당신이 떠나갔던 그 날처럼옛 사랑이 아련하다 누가 말했나내 님이 싫어졌다 누가 말했나시간이 흘러도세상이 변해도똑같이 눈물이 흐르네잊으려 해도잊을 수 없는당신은 똑같은 사람바람에 낙엽이 떨어져요별빛이 구름에 가리워요눈이 내려요어둠이 깔려요그래도 당신은 똑같은 사람옛 사랑이 아련하다 누가 ...

내일로 간다 (Inst.) 류지광

바람이 불어오면 맞아야지, 어쩌겠나비오면 오는 대로 그냥 맞아야지억지로 되는 건 없어,쉬운 게 어디 있나오늘도 난 이렇게 홀로 걷는다바람아 불어라이대로 멈출 수는 없다.못된 세상 거친 파도가 몰아쳐 와도더 세게 불어라 부서질 것 같은슬픔이 밀려와도깨질 대로 깨져도 내일로 간다.어차피 한번 사는 인생인데겁날 것도 아쉬울 것도 이젠 없다.바람아 불어라이대...

연인 김호중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이 밤 지나면 나의 가슴에 이별을 두고 떠나버린 사람아 이젠 부르지 않으리 애써 다짐해 놓고 밤이 새도록 그대 생각에 눈을 젖는다 미운 사람아 정든 사람아 어디서 무얼 하는지 보고 싶어서 몸부림쳐도 만날 수 없는 사람아 내가 세상에 태어나 너를 사랑한 것이 지금 나에겐 전부야 다시 돌아와 미운 사람아 정든 사람아

바람이 부는 날엔 김호중

저 흐르는 구름을 보며 다시 또 눈을 감는다 그곳에는 네가 있을까 내 마음속을 살펴봅니다 흐르고 흐르면 멀어지는데 난 무얼 잡으려는 가 시간이 나에게 다시 찾아오면 너의 손을 꼭 붙잡고 바람이 부는 날엔 꽃 한 송이 쳐다보고 하늘이 슬퍼서 우는 날엔 바다를 바라보리라 흐르고 흐르면 멀어지는데 난 무얼 잡으려는 가 시간이 나에게 다시 찾아오면 너의 손을 꼭 붙잡고

슬픈등 김호중

누군가를 다시 만난다면 여전히 나는 너를 누군가를 다시 사랑하면 영원히 나는 너를 다시 또 누군가를 그리라면 망설임 하나 없이 나는 너를 하나 누군가 다시 떠나보내라면 두 번 죽어도 너와는 못다 한 사랑이라 부르지 마 덧없는 미련이라 탓하지 마 꺼지지 않는 밤 하늘 별빛이 사라질 때까지 외로움아 거기 서 있거라 보내지 않았으니 그리움아 그냥

만개 (Prod. 신지후) 김호중

나는 혼자서 피울 수 없어 발이 묶여진 채로 기약도 없는 하늘을 보며 매일 하루를 살아가 언젠가 피어나기 위해 좀 더 비쳐줘 더 내려줘 하루 빨리 나는 사랑받고 싶다 피어나면 금방 시들고 못난 모습인 채로 다시 죽어간다해도 난 후회가 없으리오 만개하라 흩날려라 흩어져라 나는 오늘도 피울 수 없는 나를 끌어안고서 차가웠었던 어둠

만개 (Prod. 신지후) 김호중

나는 혼자서 피울 수 없어 발이 묶여진 채로 기약도 없는 하늘을 보며 매일 하루를 살아가 언젠가 피어나기 위해 좀 더 비쳐줘 더 내려줘 하루 빨리 나는 사랑받고 싶다 피어나면 금방 시들고 못난 모습인 채로 다시 죽어간다해도 난 후회가 없으리오 만개하라 흩날려라 흩어져라 나는 오늘도 피울 수 없는 나를 끌어안고서 차가웠었던 어둠 끝에서

편지 한 장 (부제: 서른에 만난 첫 세상) (A letter) 김호중

나는 항상 작은 아이였었고 작은 마음을 가지고 있었지 괜찮은 척 하룰 보내고 내일을 위해 그저 눈을 감을 뿐 티 내지 않으려 홀로 있었지 노래하는 꿈을 꾸며 버텼지 그날에 멈춘 나의 시간이 다시 흘러간다 나의 말에 웃고 나의 말에 우는 그대가 너무 그리웠나 봐요 내 맘을 지켜주는 그대가 있어 오늘이 오늘이 꿈꿔왔던 세상입니다 티 내지 않으려 홀로 있었지 노래하는

행복해야 돼 김호중

결국엔 헤어질걸 알며 또 다시 네게 전화해. 행복해야만 해. 꼭 행복해야 돼. 그런 말로 너를 놓아주긴 싫어. 하지만 이런 내 모습 볼때마다 미워지는 내가 너무도 싫은걸. 어떡해. 2.누굴 잊는다는 것이 내겐 이렇게 힘든 일인걸. 결국엔 헤어질걸 알며 또 다시 내게 전화해. 행복해야만 해. 꼭 행복해야 돼. 그런 말로 너를 놓아주긴 싫어.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김호중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큰 딸아이 결혼식 날 흘리던 눈물방울이 이제는 모두 말라 여보 그 눈물을 기억하오 세월이 흘러가네 흰머리가 늘어가네 모두 다 떠난다고 여보 내 손을 꼭 잡았소 여보 내 손을 꼭 잡았소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다시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김호중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큰 딸아이 결혼식 날 흘리던 눈물방울이 이제는 모두 말라 여보 그 눈물을 기억하오 세월이 흘러가네 흰머리가 늘어가네 모두 다 떠난다고 여보 내 손을 꼭 잡았소 여보 내 손을 꼭 잡았소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다시

사랑 밖엔 난몰라 김호중

얼굴도 아니 멋도 아니 아니 부드러운 사랑만이 필요했어요 지나간 세월 모두 잊어버리게 당신 없인 아무 것도 이젠 할 수 없어 당신이 너무 좋아 무심히 버려진 날 위해 울어주던 단 한사람 커다란 어깨위에 기대고 싶은 꿈을 당신은 깨지 말아요 이날을 언제나 기다렸어요 서러운 세월만큼 안아주세요 그리운 바람처럼 사라질까봐 사랑하다 헤어지면 다시

주마등 김호중

눈물 자국은 얼룩이 되고 함박웃음도 주름이 되어 당신이 내게 새겨준 사랑 멎질 않네요 뒤돌아서면 끝인 거라고 서툴게 겁을 줬지만 오, 어제까지만 사랑했다고 꿈처럼 떠나가셨죠 그 사람이 지나간다 아픈데도 난 걷나 보다 떠내려가는 저 기억들 사랑은 지나간다 지난 계절을 추억하는 건 다시 올 거란 기대일 테죠 그대는 다른가 봐요 계속 겨울이네요

낭만에 대하여 김호중

한 곳이 비어 있는 내 가슴이 잃어버린 것에 대하여 밤늦은 항구에서 그야말로 연락선 선창가에서 돌아올 사람은 없을지라도 슬픈 뱃고동 소릴 들어보렴 첫사랑 그 소녀는 어디에서 나처럼 늙어갈까 가버린 세월이 서글퍼지는 슬픈 뱃고동 소릴 들어보렴 이제와 새삼 이 나이에 청춘의 미련이야 있겠냐만은 왠지 한 곳이 비어 있는 내 가슴에 다시

낭만에 대하여.mp3 김호중

한 곳이 비어 있는 내 가슴이 잃어버린 것에 대하여 밤늦은 항구에서 그야말로 연락선 선창가에서 돌아올 사람은 없을지라도 슬픈 뱃고동 소릴 들어보렴 첫사랑 그 소녀는 어디에서 나처럼 늙어갈까 가버린 세월이 서글퍼지는 슬픈 뱃고동 소릴 들어보렴 이제와 새삼 이 나이에 청춘의 미련이야 있겠냐만은 왠지 한 곳이 비어 있는 내 가슴에 다시

봄날에 김호중

다시 봄이 찾아왔죠 함께 거닐던 이 거리 그대도 기억하나요 우리 사랑 이곳이었던 어디로 가는 걸까 낯선 이곳에 혼자 불빛 따라 걸으면 그댈 찾을 수 있을까 어제는 지나고 오늘도 지나면 내 맘 그 곁으로 닿을 수 있을까 내일이 지나고 그날 찾아오면 나 잡은 두 손 꼭 놓지 않을게요 어디로 가는 걸까 낯선 이곳에 혼자 불빛 따라 걸으면 그댈 찾을 수 있을까 어제는

쏜살 김호중

세상이지만 너울 속에 내 모습만이 변해왔구나 세월이란 내 시계는 쏜살같지만 한 번 웃고 걸어가야지 두 다리로 걸어왔던 인생길 쏜살처럼 너무 빠르구나 잡지 못한 것도 참 많았고 두고 온 것도 너무 많았지 변한 것은 하나 없는 세상이지만 너울 속에 내 모습만이 변해왔구나 세월이란 내 시계는 쏜살같지만 한 번 웃고 걸어가야지 인생이란 큰 무게를 지고 가지만 우린 다시

인생은 뷰티풀 김호중

하나만 알고 둘은 잘 모르는 사람입니다 하루는 비틀거리고 하루는 뒤뚱거리고 월요일 아침이 오면 버거운 세수를 하고 화요일 점심시간에 눈물 물처럼 삼키고 삼키고 수요일 밤의 길목에 갈 길을 잃고 서 있는 그림자 손을 꼭 잡고 다시 또 걸었습니다 하나만 알고 둘은 잘 모르고 살았습니다 울어도 나 혼자 울고 웃어도 나 혼자 웃고 목요일 빈 술잔 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