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내 사랑아 내 눈물아 (Inst.) 까치와 엄지

널 데려다주고 오는길이 마지막이될줄이야 하루가 지나 몇일이흘러 이렇게 우린 이별로 가는데 이젠 나도 예전처럼 너를 또다시 잡지 못하고 너또한 예전처럼 나에게 돌아오라고 돌아오라고 말하지 않는 걸 내사랑아 눈물아 이렇게 널 보내야지 이게 옳은 거겠지 또 다시 돌아가기엔 너무 깊은 상처 습관 처럼 전화기를 열어 혹시나 하는 마음에 널 원망하며 담배를 물어 너를

내 사랑아 내 눈물아 까치와 엄지

널 데려다 주고 오는 길이 마지막이 될줄이야 하루가 지나 며칠이 흘러 이렇게 우리 이별로 가는데 이제 나도 예전처럼 너를 또다시 찾지 못하고 너 또한 예전처럼 나에게 돌아오라고 말하지 않는 걸 사랑아 눈물아 이렇게 널 보내야지 이게 옳은 거겠지 또 다시 돌아가기엔 너무 깊은 상처 습관처럼 전화기를 열어 혹시나 하는 마음에

줄리아 까치와 엄지

모든것을 앗아 가버린 여인아 나의 모든 을 뺏어 가버린 여인아 마지막 남은 나의 웃음마저도 송두리째 앗아 가버린 여인아 여인아 너를 알고부터 슬픔은 시작되었고 사랑을 하면서 이별을 기다렸지 돌아서는 너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안타까운 밤에 내가운다 줄리아 줄리아 아아아아아 꿈에도 못잊을 여인아 줄리아 아아아아아 영원히 잊을 수 없는 나의 사랑아

까치와 엄지

동네 꼬마녀석들 추운 줄도 모르고 언덕위에 모여서 할아버지께서 만들어 주신 연을 날리고 있네 꼬리를 흔들며 하늘을 날으는 예쁜 꼬마 연들이 나의 마음속에 조용히 내려 앉아 세상 소식 전해준다 풀 먹인 연 실에 마음 띄워보네 저 멀리 외쳐본다 하늘 높이 날아라 맘마저 날아라 고운 꿈을

그대로 그렇게 까치와 엄지

사랑하는 그대여 정말가려나 가슴속에 외로움 남겨둔채로 사랑하는 그대여 정말 가려나 가슴속에 서글픔 남겨둔채로 떨어지는 저 꽃잎은 봄이면 피지만 사랑 그대 떠나면 언제오려나 날아가느 저 철새도 봄이면 오지만 사랑 그대 떠나면 언제 오려나 그대로 그렇게 떠나간다면 난 정말 어찌하라고 그대로 그렇게 떠나간다면 난

귀거래사 까치와 엄지

하늘 아래 땅이 있고 그 위에 내가 있으니 어디인들 이 내몸 둘 곳이야 없으리 하루 해가 저문다고 울터이냐 그리도 내가 작더냐 별이 지는 저 산-너머 그리 쉬어가리라 바람아 불어라 이 몸을 날려주려마 하늘아 구름아 몸 실어 떠나가련다 해가 지고 달이 뜨고 그안에 내가 숨쉬니 어디인들 이 내몸 갈 곳이야 없으니 작은

밤에 떠난 여인 까치와 엄지

하얀 손을 흔들며 입가에는 예쁜 미소 짓지만 커다란 검은 눈에 가득 고인 눈물 보았네 차창가에 힘없이 기대어 나의 손을 잡으며 안녕이란 말한마디 다 못하고 돌아서 우네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맘에 몸에 봄 오면* 그녀 실은 막차는 멀리멀리 사라져 가버리고 찬바람만 소리내어 머리를 흩날리는데

젊은미소 까치와 엄지

나의 꿈 나의 모든 것 어여쁜 꽃 한송이 모진 바람 불어와서 꿈을 데려갔네 별들은 마음 알려나 외로운 마음을 달님은 마음 알겠지 허전한 이 마음을 너와 나의 두 마음 영원한 약속인데 나 만을 홀로 두고서 저멀리 떠나갔나 젊음아 퍼져라 내꿈 다시 피어나면 너와 나의 영원한 젊은미소 밝은내일 약속하리라 너 와 나의 두 마음 영원한

밤비야 까치와 엄지

내리는 밤비는 고운 임 마음 메마른 마음 적시어 주네 낙숫물 떨어지는 님 목소리 외로운 창가에서 나를 부르네 비야 비야 고운 비야 밤새 내려라 그리는 마음도 끝이 없도록 내려라 밤비야 밤새 내려라 바람은 불어서 밤비 따르고 빗줄기 창문을 두드리는데 외로이 등불 켜고 기다리던 님 이 밤도 오지 않네 밤은 깊은데 비야 비야 고운 비야

눈이 큰 아이 까치와 엄지

마음에 슬픔어린 추억있었지 청바지를 즐겨입던 눈이 큰 아이 이슬비 오는 밤길에는 우산을 들고 말 없이 따라오던 눈이 큰 아이 마음에 슬픔 어린 추억있었지 지금은 어딨을까 눈이 큰 아이 마음에 슬픔 어린 추억있었지 청바지를 즐겨입던 눈이 큰 아이 눈 내리는 밤길에는 두손을 잡고 말없이 걷자하던 눈이 큰 아이 마음에 슬픔 어린 추억있었지

여정 까치와 엄지

거리마다 불빛이 흐느끼듯 우는 밤 세월흐른 지금도 사랑하고 있다니 나이가 몇인가 꽃이 되어 진 세월 무던히도 참아왔던 외로움의 눈물이 사랑했어 사랑했어 우린 미치도록사랑했었어 보고싶어 너무 보고싶어 사랑이 식기전에 별빛속을 헤매던 하나였던 그림자 지금 어디 있는지 너무 보고 싶은데 사랑했어 사랑했어 우린 미치도록

갯바위 까치와 엄지

나는 나는 갯바위 당신은 나를 사랑하는 파도 어느 고운 바람 불던 날 잔잔히 다가와 부드러운 손길로 나를 감싸고 향기로운 입술도 내게 주었지 *세찬 비바람에 몸이 패이고 이는 파도에 뜻이 부서져도 나의 생은 당신의 조각품인 것을 나는 당신으로 인해 아름다운 것을 나는 나는 갯바위 당신은 나를 사랑하는 파도 우린 오늘도 마주보며

세상모르고 살았노라 까치와 엄지

1.가고 오지 못한다는 말을 철없던 시절에 들었노라 만수산을 떠나간 그 님을 오늘 날 만날 수 있다면 * 고락에 겨운 입술로 모든 얘기 할 수도 있지만 나는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나는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2.돌아 서면 무심타는 말이 그 무슨 뜻인줄 알았으랴 제석산 붙는 불이 그 님의 무덤의 풀이라도 태웠으면

모래알처럼(Piano Ver.) 까치와 엄지

아무리 걸어도 끝이 없는 이 길 뒤돌아 다시 돌아가려 해도 나는 이곳이 어딘지 모르니 아직도 무엇을 찾고있는건지 저 들의 꽃잎이 수없이 많이 지고 다시 피어날 동안 사랑은 여전히 두팔 가득 벌려 널 향하고만 있지만 뺨위로 흐르는 눈물따라 넌 어딜 가버렸는지 보내야지 이젠 나도 다시또 나 살아가야만 하니까 흘러가는저 물결에 담담한 작은 모래알 처럼

모래알처럼 까치와 엄지

♬ 아무리 걸어도 끝이 없는 이 길 뒤돌아 다시 돌아가려해도 나는 이 곳이 어딘지 모르니 아직도 무엇을 찾고 있는건지 저 들에 꽃잎이 수없이 많이 지고 다시 피어나건만 사랑은 여전히 두 팔 가득 벌려 널 향하고만 있지만 뺨위로 흐르는 눈물 따라 넌 어딜 가버렸는지 보내야지 이젠 나도 다시 떠나 살아가야만 하니까 흘러가는

하얀 그 미소 (86`MBC 대학가요제 은상 수상곡) 까치와 엄지

검은눈에 붉은 그 애 입술 청바지에 낡은 운동화 하얀미소 기억에 남은 또 보고싶은 아련한 그 미소 바람결에 흩날린 머릿결 노을빛에 물든 고운 얼굴 하얀미소 기억에 남은 또 보고 싶은 꿈속에 그 미소 하얀 그 미소 하얀 그 미소 하얀 그 미소!

사랑해도 될까요 까치와 엄지

문이 열리네요 그대가 들어오죠 첫 눈에 난 사람인 걸 알았죠 앞에 다가와 고개 숙이며 비친 얼굴 정말 눈이 부시게 아름답죠 웬일인지 낯설지가 않아요 설레고 있죠 맘을 모두 가져간 그대 조심스럽게 얘기 할래요 용기내 볼래요 나 오늘부터 그대를 사랑해도 될까요 처음인걸요 분명한 느낌 놓치고 싶지않죠 사랑이 오려 나봐요 그대에게

하얀 그 미소 (86'MBC 대학가요제 은상 수상곡) 까치와 엄지

하얀 그 미소 (86' MBC 대학가요제 은상 수상곡) - 까치와 엄지 검은 눈에 붉은 그 애 입술 청바지에 낡은 운동화 하얀 미소 기억에 남은 또 보고 싶은 아련한 그 미소 바람결에 흩날린 머릿결 노을빛에 물든 고운 얼굴 하얀 미소 기억에 남은 또 보고 싶은 꿈속에 그 미소 하얀 그 미소 하얀 그 미소 하얀 그 미소 하얀 그 미소

하얀 그 미소 까치와 엄지

검은 눈에 붉은 그 애 입술 청바지에 낡은 운동화 하얀 미소 내기억에 남은 또 보고 싶은 아련한 그 미소 바람결에 흩날린 머릿결 노을빛에 물든 고운 얼굴 하얀 미소 기억에 남은 또 보고 싶은 꿈속에 그 미소 저 별 모두 가슴에 안고파 이슬 내린 새벽길을 걷고파 떨어진 꽃잎 모두 즈려 밟으며 내게로 내게로 검은 눈에 붉은 그 애 입술

불놀이야 까치와 엄지

저녁 노을지고 달빛 흐를때 작은 불꽃으로 네 마음을 날려봐 저 들판 사이로 가면 마음의 창을 열고 두 팔을 벌려서 돌면 야 불이 춤춘다. 불놀이야~ 하~ 꼬마 불꽃송이 꼬리를 물고 동그라미 그려 너의 꿈을 띄워봐 저 들판 사이로 가며 마음의 창을 열고 두 팔을 벌려서 돌면 야 불이 춤춘다.

가슴앓이 까치와 엄지

밤별들이 내려와 창문틈에 머물고 너의 맘이 다가와 따뜻하게 나를 안으면 예전부터 내곁에 있을듯한 네 모습에 내가 가진 모든 것 을 네게 주고 싶었는데 골목길을 돌아서 뛰어가는 그림자 동그랗게 내버려진 나의 사랑이여 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 어쩌란 말이냐 이아픈 가슴을 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백만송이 장미 까치와 엄지

먼 옛날 어느 별에서 내가 세상에 나올 때 사랑을 주고 오라는 작은 음성 하나 들었지 사랑을 할 때만 피는 꽃 백만송이 피워오라는 진실한 사랑을 할 때만 피어나는 사랑의 장미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수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별나라로 갈 수 있다네 진실한 사랑은

Sad Song (슬픈 노래) 까치와 엄지

생각 한다 그 때 너를 울먹이던 니 눈동자를 후회 한다 그 때 나를 하얀 눈이 내리던 날을 사랑했던 기억 이젠 부서진 지난 추억 일뿐야 나에게 남겨진 너의 그리움만을 간직한 채 너무나 아름답던 우리 사랑이 가슴에 깊은 곳에 남겨 진다 멀어 진다 삶에서 순수했던 너의 모습이 가끔 너도 지금 나처럼 그 때 일을 생각하는지 사랑했던 기억 이젠 부서진

내안의 눈물 까치와 엄지

지친 어깰 돌아서 내려오는 달빛을 본다 별 빛 같은 네온이 깊은 밤을 깨워보지만 죽음보다 더깊은 절망 나는 눈을 감은채 돌아누웠지 숨을 죽이며 울고 있었지 천년 같은 하루와 모든 걸 빼앗아 가고 한숨 속에 살다가 사라지는 나를 보았지 나는 내가 누군지 기억조차 할 수가 없어 나를 데려가 할 수 있다면 너의 곁으로 돌아가는 길에 나를 내려 줘

지중해 까치와 엄지

지친 어깰 돌아서 내려오는 달빛을 본다 별 빛 같은 네온이 깊은 밤을 깨워보지만 죽음보다 더깊은 절망 나는 눈을 감은채 돌아누웠지 숨을 죽이며 울고 있었지 천년 같은 하루와 모든 걸 빼앗아 가고 한숨 속에 살다가 사라지는 나를 보았지 나는 내가 누군지 기억조차 할 수가 없어 나를 데려가 할 수 있다면 너의 곁으로 돌아가는 길에 나를

나같은건 없는건가요 까치와 엄지

그대여 떠나 가나요 다시 또 볼 수 없나요 부디 나에게 사랑한다고 한번만 말해주세요 제발 부탁이 있어요 이렇게 떠날 거라면 가슴 속에둔 맘 마져도 그대가 가져 가세요 혼자 너없이 살 수 없을거라 그대도 잘 알잖아요 비틀거리는 모습을 보면 그대 맘도 아프잖아요 그대만 행복하면 그만인가요 더이상 나 같은건 없는 건가요 한번만 나를 한번만 나를 생각해주면

나 같은건 없는 건가요 까치와 엄지

그대여 떠나가나요 다시 또 볼 수 없나요 부디 나에게 사랑한다고 한번만 말해주세요 제발 부탁이 있어요 이렇게 떠날 거라면 가슴속에 둔 맘마저도 그대가 가져가세요 혼자 너 없이 살 수 없을 거라 그대도 잘 알잖아요 비틀거리는 모습을 보면 그대 맘도 아프잖아요 그대만 행복하면 그만인가요 더 이상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 한번만 나를 한번만 나를 생각해주면

추억속의 재회 까치와 엄지

지나치는 어둠속에서 긴 머리 낯선 그 모습 파도처럼 일렁이며 창가에 스쳐가는 젖은 눈의 그댈 보았네 입 맞추면 고운 그 입술 울먹이는 슬픈 그대여 바람속에 지는 그대의 만남 순간에 머물렀을뿐 떠나버린 날들을 이제는 사랑이라 부르지 않으리 영원히 기약없는 이별 뒤에 찾아와 추억의 서러움만 남기네 미워할 수 없는 그대를 지우며 눈감은 가슴엔 눈물이 예에

사랑은 창밖의 빗물같아요 까치와 엄지

이 밤 왠지 그대가 곁에 올것만같아 음 그대 떠나버린걸 난 지금 후회안해요 그저 지난 세월이 내리는 빗물같아요 그렇지만 문득 그대 떠오를때면 이 마음은 아파올거야 그 누구나 세월가면 잊혀지지만 사랑은 창 밖에 빗물같아요 이 밤 왠지 그대가 곁에 올것만같아 음 그대 떠나버린걸 난 지금 후회안해요 그저 지난 세월이 내리는 빗물같아요 그렇지만 문득 그대 떠오를때면

목로주점 까치와 엄지

멋드러진 친구 오랜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에서 껄껄껄 웃던 멋드러진 친구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으로 찾아오라던 이왕이면 더큰잔에 술을따르고 이왕이면 마주앉아 마시자 그랬지 그래 그렇게 마주앉아서 그래그렇게 부딧쳐보자 가장멋진 목소리로 기원하렴아 가장멋진 웃음으로 화답해줄께 오늘도 목로주점 흑바람벽에 삼십초 백열등이 그네를 탄다<간주중> 월말이면 월급타서

나는 너를 까치와 엄지

시냇물 흘러서가면 넓은바다 물이 되듯이 세월이 흘러 익어간 사랑 가슴속에 메워있었네 그토록 믿어온 사랑 내마음에 믿어온 사랑 지금은 모두 어리석음에 이제 너를 떠나간다네 저녁노을 나를 두고 가려마 어서 가려마 모습 감추게 밤하늘에 찾아보는 별들의 사랑이야기 들려줄거야 세월이 흘러서가면 내사랑 찾아오겠지 모두다 잊고 떠나가야지 보금자리 찾아가야지

묻어버린 아픔 까치와 엄지

흔한게 사랑이라지만 나는 그런 사랑 원하지 않아 바라만 봐도 괜히 그냥 좋은 그런 사랑이 나는 좋아 변한건 세상 이라지만 우리 사랑 이대로 간직하며 먼 훗날 함께 마주 앉아 우리 얘기 할 수 있으면 좋아 어둠이 내려와 거리를 떠돌면 부는 바람에 모든걸 맡길텐데 한 순간 그렇게 쉽사리 살아도 지금 이순간 나는 행복해 어둠이 내려와 거리를

라구요 까치와 엄지

두만강 푸른물에 노젓는 뱃사공을 볼수는 없었지만 그 노래만은 너무 잘 아는건 아버지 레파토리 그 중에 십팔번이기 때문에 십팔번이기 때문에 고향 생각나실때면 소주가 필요하다 하시고 눈물로 지새우시던 내아버지 이렇게 얘기했죠 죽기전에 꼭 한번만이라도 가봤으면 좋겠구나 라구요- 눈보라 휘날리는 바람찬 흥남부두 가보지는 못했지만 그 노래만은 너무

모래알처럼 (Piano Ver.) 까치와 엄지

무리 걸어도 끝이 없는 이 길 뒤돌아 다시 돌아가려 해도 나는 이곳이 어딘지 모르니 아직도 무엇을 찾고 있는 건지 저 들의 꽃잎이 수없이 많이 지고 다시 피어날 동안 * 사랑은 여전히 두 팔 가득 벌려 널 향하고만 있지만 뺨 위로 흐르는 눈물 따라 넌 어딜 가버렸는지(아~) 보내야지 이젠 나도 다시 또 나 살아가야만 하니까 흘러가는 저 물결에

이등병의 편지 까치와 엄지

큰절하고 대문밖을 나설 때 가슴 속에 무엇인가 아쉬움이 남지만 풀 한포기 친구얼굴 모든 것이 새롭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생이여 친구들아 군대가면 편지 꼭 해다오 그대들과 즐거웠던 날들을 잊지않게 열차시간 다가올 때 두손 잡던 뜨거움 기적소리 멀어지면 작아지는 모습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꿈이여 짧게 잘린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 까치와 엄지

그대여 떠나 가나요 다시 또 볼수 없나요 부디 나에게 사랑한다고 한번만 말해주세요 제발 부탁이 있어요 이렇게 떠날 거라면 가슴속에 둔 내맘마져도 그대가 가져 가세요 혼자 너 없이 살 수 없을거라 그대도 잘 알잖아요 비틀거리는 모습을 보면 그대 맘도 아프잖아요 그대만 행복하면 그만인가요 더이상 나 같은건 없는 건가요 한번만 나를 한번만 나를

너에게 난 나에게 넌 까치와 엄지

너에게 난 해질녘 노을처럼 한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음- 후회없이 그림처럼 남아주기를 나에게 넌 외롭던 지난 시간을 환하게 비춰주던 햇살이 되고 조그맣던 너의 하얀 손위에 빛나는 보석처럼 영원의 약속이 되어 너에게 난 해질녘 노을처럼 한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사랑보다 깊은 상처 까치와 엄지

오랫동안 기다려왔어 내가 원한 너였기에 슬픔을 감추며 널 보내줬었지 날 속여가면서 잡고 싶었는지 몰라 너의 눈물 속에 모습 아직까지 남아있어 추억을 버리긴 너무나 아쉬워 난 너를 기억해 이젠 말할께 나의 오랜 기다림 너 떠나고 너의 미소 볼 수 없지만 항상 기억할께 너의 그 모든 걸 사랑보다 깊은 상처만 준 난 이젠 깨달았어 후회하고 있다는걸

너에게난 나에게넌 까치와 엄지

너에게 난 해질녘 노을처럼 한 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오 후회없이 그림처럼 남아주기를 나에게 넌 외롭던 지난 시간을 환하게 비춰 주던 햇살이 되고 조그맣던 너의 하얀 손 위에 빛나는 보석처럼 영원의 약속이 되어 너에게 난 해질녘 노을처럼 한 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오 후회없이

가을비 우산속 까치와 엄지

아무리 걸어도 끝이 없는 길 뒤돌아 다시 돌아가려해도 나는 이곳이 어딘지 모르니 아직도 무엇을 찾고 있는건지 저 들에 꽃잎이 ㅅ없이 많이 지고 다시 피어나도 사랑은 여전히

사랑 Two 까치와 엄지

나의 하루를 가만히 닫아주는 너 은은한 달빛따라 너의 모습 사라지고 홀로 남은 골목길에 수줍은 마음만 나의 아픔을 가만히 안아 주는 너 눈물 흘린 시간 뒤엔 언제나 네가 있어 상처 받은 영혼에 따뜻한 네 손길만 처음엔 그냥 친군줄만 알았어 아무 색깔 없이 언제나 영원하길 또 다시 사랑이라 부르진 않아 아무 아픔 없이 너만은 행복하길

사랑 까치와 엄지

나의 하루를 가만히 닫아 주는 너 은은한 달빛 따라 너의 모습 사라지고 홀로 남은 골목길엔 수줍은 마음만 나의 아픔을 가만히 알아주는 너 눈물흘린 시간뒤엔 언제나 네가 있어 상처받은 영혼에 따뜻한 네 손길만 처음엔 그냥 친군줄만 알았어 아무 색깔없이 언제나 영원하길 또다시 사랑이라 부르진 않아 아무 아픔없이 너만은 행복하길 워우워우 예 널 만나면 말없이

천상연 까치와 엄지

아니길 바랬었어 꿈이길 기도했지 너없는 가슴으로 살아가야 하는건 내게는 너무 힘겨운걸 그렇게 사랑했던 너무도 소중했던 지난 날이 서러워 자꾸 눈물이 흘러 삶은 너 뿐인데 사랑해 널 잊을 순 없을거야 미안해 너를 지키지 못한 것을 너의 행복한 모습 나 보기를 원해 부디 새롭게 시작하길 바래 하늘이 우리를 갈라 놓지만 눈물로 너를 보내려고

기쁜우리 사랑은 까치와 엄지

사랑하고도 아무 일 없듯이 모른체 한다는 그건 너무나 가슴이 아픈 안타까운 일이예요 사랑한다고 말하세요 우리는 흔히 말하죠 다음에 다음 기회에 자신이 없는 마음에 말하고 싶을 때에도 사는게 웃는 것이라고 다음 기회라고 말하지 말아요 기다리며는 기회는 오지않아 그대 눈을 피하지 말아요 알수가 없는 우리의 내일을 소중하다고 느끼는 사랑을 기다리며는 달아날 것

엄마의 일기 (Remake) 까치와 엄지

너그럽게 웃으시는 당신에게서 따뜻한 사랑을 배웠죠 철이 없는 나를 항상 지켜주시는 하늘처럼 커 보인 당신 우연히 서랍 속에 숨겨둔 당신의 일기를 봤어요 나이가 먹을수록 사는 게 자꾸 힘에 겨워진다고 술에 취한 아버지와 다투시던 날 잠드신 줄 알았었는데 불이 꺼진 부엌에서 나는 봤어요 혼자 울고 계신 당신을 * 알아요 앞에선 뭐든지 할 수 있는

먼지가 되어 까치와 엄지

바하의 선율에 그대에 젖은 날이면 잊었던 기억들이 피어나네요 바람에 날려간 나의 노래도 휘파람 소리로 돌아오네요 조그만 공간속에 추억만 쌓이고 까닭 모를 눈물만이 아른거리네 작은 가슴 모두 모두어 시를 써봐도 모자란 당신 먼지가 되어 날아 가야지 바람에 날려 당신곁으로 작은 가슴 모두 모두어 시를 써봐도 모자란

그래도 해는 뜨겠지 까치와 엄지

나비처럼 날아 그 곳에 갈래요 고향 그 곳으로 난 나나나!!

사랑은 창밖의 빗물 같아요 까치와 엄지

이밤 왠지 그대가 내곁에 올 것만 같아 음~~ 그대 떠나버린 걸 난 지금 후회 안해요 그저 지난 세월이 내리는 빗물 같아요 그렇지만 문득 그대 떠오를 때면 이 마음은 아파올꺼야 그 누구나 세월가면 잊혀지지만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이밤 그대 모습이 맘에 올 것만 같아 그대 말은 안해도 난 지금 알 수 있어요 그저 지난 세월이 내리는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께요 까치와 엄지

스치는 바람결에 사랑노래 들려요 내곁에서 떠나 버렸던 그립던 사랑의 노래 들려와 맘은 떨려요 어둠이 지나가고 내일이 찾아오면 애태웠던 지난 날들이 내게로 살며시 다시 다가와 줄것만 같아요 이제는 울지 않을래 이별은 너무 아파요 다시 떠난다해도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께요 기억하지는 않아도 지워지지가 않아요 슬픔 뒤

누구 없소 까치와 엄지

새벽은 또 이렇게 나를 깨우치려 유혹의 저녁빛에 물든 모습 지워주니 그것에 감사하듯 그냥 한번 불러봤어 오늘을 기억 하는 사람들은 지금 벌써 하루를 시작하려 바삐들 움직이고 아침이 정말 올까하는 생각에 이제는 자려 이제는 자려하네 잠자는 나를 깨워 줄 이 거기 누구없소 누군가 아침되면 나좀 일으켜주 누군가 아침되면 나좀 일으켜줘 누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