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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혼자 하지 말고 꽃눈하밴드 [`13 꽃가루 눈에 들어가고 하루살이 먹은 날_하나]

비오는 골목길 노란 불 빛 아래 시원하고 편하고 아늑한 카페 고양이 한 마리가 빤히 쳐다보는 계단 캄캄한 공원 벤치 사람들 오가는 어느 폭포 아래 신성한 불상 옆 무성한 대나무 숲 속 커튼과 벽 뒤로 사람들 수근 대는 작은 방 장미 가득한 어느 침대 황금빛 풍선들이 가득한 이방에서 그대와 함께 사랑을 속삭이고파 그대 혼자하지

그대 혼자 하지 말고 꽃눈하밴드

비오는 골목길 노란 불 빛 아래 시원하고 편하고 아늑한 카페 고양이 한 마리가 빤히 쳐다보는 계단 캄캄한 공원 벤치 사람들 오가는 어느 폭포 아래 신성한 불상 옆 무성한 대나무 숲 속 커튼과 벽 뒤로 사람들 수근 대는 작은 방 장미 가득한 어느 침대 황금빛 풍선들이 가득한 이방에서 그대와 함께 사랑을 속삭이고파 그대 혼자하지

그대혼자하지말고 꽃눈하밴드

비오는 골목길 노란 불 빛 아래 시원하고 편하고 아늑한 카페 고양이 한 마리가 빤히 쳐다보는 계단 캄캄한 공원 벤치 사람들 오가는 어느 폭포 아래 신성한 불상 옆 무성한 대나무 숲 속 커튼과 벽 뒤로 사람들 수근 대는 작은 방 장미 가득한 어느 침대 황금빛 풍선들이 가득한 이방에서 그대와 함께 사랑을 속삭이고파 그대 혼자하지

흙먹는 아이 꽃눈하밴드

아침이면 흙을 먹는 아이가 사람들을 기다려요 말을 하지도 듣지도 못하는 흙을 먹는 아이에게 비밀스런 이야기를 하지 아무에게도 할 수 없는 지저분한 욕정과 욕망이 또아리를 틀고 있는 저 깊고 습한 숨 아...... 아......

그런거야 꽃눈하밴드

아무렇지 않았지 첨엔 그냥 그랬어 눈에 들지 않았었던 너 촌스럽게 보였어 한번 기횔 주었지 친구 얼굴을 봐서 그때 너의 눈을 봤었지 순수하게 다가와 참 많이 좋아했던 책 속의 그 말 정말로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는 거라는 어린왕자의 말 잊고 지냈지 사랑이라는 건 서로에게 길들여지는 거라는 걸 그땐 정말 몰랐지 한참 만에 알았어

세탁소양씨아저씨 꽃눈하밴드

동네 세탁소 양씨 아저씨는 눈이 작아 웃을 때면 날 보지 못하는 것만 같아요 양씨 아저씨가 보는 세상이 궁금해 그런 작은 눈은 얼마나 세상을 알아볼 수가 있는지 저 파란 하늘이 보이나요 작은 새싹도 보여요 우리 동네 세탁소 양씨 아저씨는 눈이 작아 사람들은 까만 눈동자를 볼 수가 없어 모두 양씨 아저씨의 눈빛이 궁금해 그 작은 눈에

하루살이 강재문

하구 싶은 말이 난 너무 많은데 그댈 보면 자꾸만 눈물이 흘러~ 어쩌자고 그대 사랑~하고 해준것 없이 아픔만 남기고 가는지 오~그대를 이해하는 나지만~ 영원히 그대 곁에서 함께 하고 싶은데 그럴수 없는 그대 미워하네요~ 언제나 나의 하루는 오직 그대위해 딱 하루만 더 시간을 내게 주면 내사랑 마저 내주고도 행복할텐데 나없어도 그대 슬퍼

오오 내사랑 꽃눈하밴드

영문도 모른 채 내게 달려와 걱정스런 눈빛으로 무슨 일이야, 걱정했잖아, 반짝거리는 네 눈동자 속에 빠져 있는 내 모습을 보고 있어 오오 내 사랑 아무 말도 들리지가 않는 건 미소짓는 당신 때문 인가요 오오 내 사랑 나나나 나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나 반짝거리는 네 눈동자 속에 빠져 있는 내 모습을 보고 있어 오오 내 사랑 세수도 하지

오오내사랑 꽃눈하밴드

영문도 모른 채 내게 달려와 걱정스런 눈빛으로 무슨 일이야, 걱정했잖아, 반짝거리는 네 눈동자 속에 빠져 있는 내 모습을 보고 있어 오오 내 사랑 아무 말도 들리지가 않는 건 미소짓는 당신 때문 인가요 오오 내 사랑 나나나 나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나 반짝거리는 네 눈동자 속에 빠져 있는 내 모습을 보고 있어 오오 내 사랑 세수도 하지

촉촉 꽃눈하밴드

촉촉 스며드는 깜짝 어제 너의 눈빛 오늘 따라 왠지 설레는 내 맘 좋은 일이 생길 것만 같은데 사뿐 날아볼까 통통 하얀 구름위로 알면서도 모른 척 돌아 서선 혼자 웃음이 기다려왔던 날이 온 거야 고백해줄래 숨겨왔던 네 맘 세상에서 제일 나는 네가 좋아 너와 함께 어디든 갈래 누가 뭐라 해도 나는 네가 좋아 너만 좋아할거야 툭툭

연애시작 꽃눈하밴드

햇살이 참 좋아요 그대는 어떤가요 혹시나 그대도 내 생각 하고있진 않은가요 우린 무슨사이죠? 그저 웃고 있네요 매일 밤 긴 통화 첨엔 이런일 상상도 정말 못했죠 내 맘 알고 있나요 나와 같은가요 두근두근 콩당콩당 이상한 기분 싱글싱글 살랑살랑 재밌는 기분 나도 모르게 노랠 부르네 사람들 쳐다보네 라랄라 동글동글 시큼시큼 이상한 기분 동글동글 따끈...

연애 시작 꽃눈하밴드

햇살이 참 좋아요 그대는 어떤가요 혹시나 그대도 내 생각 하고 있진 않은가요 우린 무슨 사이죠 그저 웃고있네요 매일 밤 긴통화 첨엔 이런일 상상도 정말 못했죠 내 맘 알고 있나요 나와 같은 가요 두근두근 콩당콩당 이상한 기분 싱글싱글 살랑살랑 잼있는 기분 나도 모르게 노래를 부르네 사람들 쳐다보내 라랄라 동글동글 시큼시큼 이상한 기분 빙글빙글 ...

쉬폰치마 꽃눈하밴드

늦은 오후햇살 커튼에 스며들면 어느새 두 눈은 창문 너머 멀리 향하고 나른한 책상 똑같은 하루하루 그럴 땐 난 몰래 옷장 문을 열고 상상해 화장은 필요없어 높은 구둔 서랍 구석 하늘하늘 하얀 원피스 보들보들 분홍빛 모자 무지개를 닮은 레인부츠 난 어디든지 날아 갈 수가 있어 살랑살랑 나비가 되어 꽃을 찾아 사막을 건너 보드라운 바람 숨결로 난 어디...

칫솔두개 꽃눈하밴드

라랄라라 라 랄라랄라 라라 라랄라라 라 랄라랄라 라라 내가 좋아하는 저 빗방울 소리 니가 좋아하는 비누향기 내가 꿈꿔왔던 삶이라는 것은 니가 바래왔던 그 모든 것들은 서로의 시간을 함께 나누는 것 기억의 방을 함께 채우는 것 음~~ 내 속에 숨어 있던 비밀로 간직해왔던 살며시 스며든 너 하이하이하이~ 내 잠을 깨우는 바이바이바이~ 너의 굿나잇 ...

우훗 꽃눈하밴드

우훗 나란히 걷는 두 사람 다정해 보이는 뒷모습이야 어쩜 좋아 예감이 좋지 않아 아마 너는 아닐 거야 하지만 상상은 날개를 달고 날아가요 어제 밤 다정했던 네 목소리 항상 날 보면 설레다 던 그 말 시원한 바람을 타고 내게 전해지는 너의 샴푸 향기에 취했나봐 우훗 나란히 걷는 두 사람 다정해 보이는 뒷모습이야 어쩜 좋아 예감이 좋지 않아 아마 너...

내게보낸편지 꽃눈하밴드

?사랑하는 나의 마음을 사랑하는 나의 마음을 살며시 접어 네게 보낸다 시간이 흘러 잊혀질 때 우린 만남을 준비해야 해 그때 네 가는 길을 지켜 줄 거야 그 길을 밝혀 줄 거야 넘어지면 누워 하늘을 봐 지친 몸을 안고 일어나 넌 혼자가 아니야 내가 함께 있어 사랑하는 나의 마음을 시간이 흘러 잊혀질 때 우린 만남을 준비해야 해 그때 네 가는 길을 지켜 ...

하루살이 화이트아웃

거친 내일을 보낼께 설레이는 마음에 오롯이 되뇌어 그래 나름 살아간다고 첫 눈은 맞지 않을래 햇살이 따사로와 아른 하늘까지 쌓인 눈에 너무 눈이 부셔 그럴지 몰라 덧이은 날들이여 그렇게 또 살아간다고 너무도 긴 겨울밤 흔적을 남길께 큰 길을 걷다 가만히 지나칠지도 몰라 까맣게 빛을

하루살이 화이트아웃(Whiteout)

쌓인 눈에 너무 눈이 부셔? 그럴지 몰라? 덧이은 날들이여? 그렇게 또 살아간다고? 너무도 긴 겨울밤? 흔적을 남길께? 큰 길을 걷다? 가만히 지나칠지도 몰라? 까맣게 빛을 없앴나봐? 세상을 밝힐래? 두려움에 억눌려? 살아갈지도 몰라? 서랍 속에 가득한 기억? 어둠 속에 아련한 기억? 눈물에 흘려 보내며? 나는 왜 하룻동안?

하루살이 보이(Boy)

담배연기처럼 이내 흩어져갈 지난 기억모아 아픈 기억속엔 너를 데려오면 나는 눈물이 나 돌아보지 말고 맘에 담지 말고 그리움도 버려 이젠 상처뿐인 지친 내 가슴에 더는 꽃은 피지 않는걸 보내줘 널 내 품으로 너를 잊을수가 없는 걸 trick of fortune 내 입술로는 마음이 아파와서 니 이름을 차마 부를 수 없었어 넌 아직도 내 사랑인 걸

하루살이 Boy

담배 연기처럼 이내 흩어져갈 지난 기억모아 아픈 기억속엔 너를 데려오면 나는 눈물이 나 돌아보지 말고 맘에 담지 말고 그리움도 버려 이젠 상처뿐인 지친 내 가슴에 더는 꽃은 피지 않는걸 보내줘 널 내 품으로 너를 잊을수가 없는 걸 trick of fortune 내 입술로는 마음이 아파와서 니 이름을 차마 부를 수 없었어 넌 아직도 내 사랑인 걸

하루살이 한로로

외칠 수 있게 우 우 우 우 네가 아무렇지 않게 웃던 밤 나는 처음으로 죽어 울었어 비가 눈이 되어 무거워진 날 맨발로 붉은 사랑을 그렸어 어쩌면 이 모든 건 우리란 하루살이의 마지막 발악일지 몰라 흔들리는 너와 내가 내일로 갈 수 없대도 우 우 몇 초의 소음을 지나 영원을 외칠 수 있게 우 우 우 우 우 우 찢어진 날개는 어디를 향해 날려야만 감기는 두 눈에

하루살이 이시비

더 멀리 가야 하지 보여주기식의 삶은 주지 못해 만족감 죄다 미친 듯이 꽂혀있지 한쪽만 아는 만큼 보이지만 알고 말하는 건 관심 없지 아무도 억지스러운 격식은 쓸데없는 선심이니 다물어 그럴 시간에 보여줘야 하니 밤마다 피는 고독은 킬 생각이 없어 깜빡이 마지막이 뵈지도 않는 이 하루살이 간신히 깎아 먹으면서 사는 삶 고독사해도 찾지 않을 작은 방 '좋은

하루살이 허공

점점 끌려만 간다 점점 아프게 아프게 끌려가 내 마음을 갉아먹는 그리움처럼 그대는 나를 삼킨다 외로웠던 시간을 지나고 숨죽이며 저 달을 건너서 꿈을 꾸듯 그대를 찾아간다 슬픈 눈물길을 따라 그대 사랑 안에서 나를 태워버리는 나는 하루살이라 나는 하루살이라 아픈 줄도 몰라요 그저 다가가네요 그대만 아네요 외로웠던 시간을 지나고

하루살이 』◇◇◇ ☞『 허공

점점 끌려만 간다 점점 아프게 아프게 끌려가 내 마음을 갉아먹는 그리움처럼 그대는 나를 삼킨다 외로웠던 시간을 지나고 숨죽이며 저 달을 건너서 꿈을 꾸듯 그대를 찾아간다 슬픈 눈물길을 따라 그대 사랑 안에서 나를 태워버리는 나는 하루살이라 나는 하루살이라 아픈 줄도 몰라요 그저 다가가네요 그대만 아네요 외로웠던 시간을 지나고

하루살이 허공 (Huh Gong)

점점 끌려만 간다 점점 아프게 아프게 끌려가 내 마음을 갉아먹는 그리움처럼 그대는 나를 삼킨다 외로웠던 시간을 지나고 숨죽이며 저 달을 건너서 꿈을 꾸듯 그대를 찾아간다 슬픈 눈물길을 따라 그대 사랑 안에서 나를 태워 버리는 나는 하루살이라 나는 하루살이라 아픈 줄도 몰라요 그저 다가가네요 그대만 아네요 외로웠던 시간을 지나고 숨죽이며

하루살이 제이세라 (J-Cera)

점점 끌려만 간다 점점 아프게 아프게 끌려가 내 마음을 갉아먹는 그리움처럼 그대는 나를 삼킨다 외로웠던 시간을 지나고 숨죽이며 저 달을 건너서 꿈을 꾸듯 그대를 찾아간다 슬픈 눈물길을 따라 그대 사랑 안에서 나를 태워 버리는 나는 하루살이라 나는 하루살이라 아픈 줄도 몰라요 그저 다가가네요 그대만 아네요 외로웠던 시간을

하루살이 제이세라

점점 끌려만 간다 점점 아프게 아프게 끌려가 내 마음을 갉아먹는 그리움처럼 그대는 나를 삼킨다 외로웠던 시간을 지나고 숨죽이며 저 달을 건너서 꿈을 꾸듯 그대를 찾아간다 슬픈 눈물길을 따라 그대 사랑 안에서 나를 태워 버리는 나는 하루살이라 나는 하루살이라 아픈 줄도 몰라요 그저 다가가네요 그대만 아네요 외로웠던 시간을 지나고 숨죽이며 저 달을 건너서 꿈을

꽃가루 최삼

온몸이 간지러워 그댄 어디서 불어왔나 따듯한 봄바람이 부러웠나 그대와 나 한 번도 본 적 없는 새하얀 흩날림 아니 신경 쓴 적도 없는 계절의 끝 알림 기억나 그댄 매년 아름답게 피어나 왜 난 그런 그댈 모른척하고 다 지웠나 어떻게 참았을까 그땐 그대 넌 하루 종일 온 세상에 날려 널 알려 코를 풀고 머릴 털어도 널 비울 수가 없고 간지럽게 하고

하루살이 GUMX (검엑스)

소중한 나의 편지 밤하늘 위로 떠오르는 저 달은 왜 저리도 밝은 건지 슬프기만 하네 언젠가 너에게 내 맘을 보여줄 수 있겠지 그래 사랑을 하고 싶은데 할 수 없었어 아쉬움 뒤로한 채 난 떠날 수밖에 조금이라도 너의 곁에 있고 싶어 아름다운 저 달을 잡아두고 싶어 언젠가 너에게 내 맘을 보여줄 수 있겠지 그래 언제나 넌 나의 손을 잡아 줄 수 있겠니 그래 말 하지

하루살이 유영민

난 웃음만 나는데 믿을 수 없는 그 말에 또 허무하게 한숨만 내고 있는 나인데 이제 그만 두자고 그런게 낳겠다고 말하며 돌아선 너 오~~노 믿을수가 없어서 아무런 말도 못하고 또 아무런 표정도 짓지 못한 채 울었어 아직 난 아닌데 아직은 안되는데 너 그렇게 가버리면 난 어떡하라는 거니 (그대 나를 떠나선) 하루도 못살아 (그대 나를 버려선

순애 박재란

한 송이 백합을 그대에게 바치리 아무도 몰래 몰래 간직한 사랑이기에 전할 길 없는 내 마음 향기에 싣고서 이슬 먹은 백합처럼 기다려 보리라 백합 같은 순결 그대 위해 지키리 세월이 흘러흘러 백발이 휘날린 데도 고이 간직한 내 사랑 꽃가루 되어서 사뿐사뿐 날라 가서 안기어 보리라

하루살이 예화

Da~ La~ Da~ La~ Da~ La~ 이미 지나간 일들에 후회는 하지 말아 주기를..

꽃가루 천재노창

?천 원은 하늘 색깔 오천 원은 벚꽃 색깔 만 원은 초록 색깔 오만 원은 낙엽 색깔 난 더는 내 지갑에 가을이 오길 기다릴 수 없지 내 자산이 가을이 되길 기다릴 수 없지 아니다 아니다 백지 수푠 하얀 색이지 겨울 폭설이 개짱 캐롤을 불러라 내 지갑아 그래서 돈 좀 벌면 내 지갑에게 선물로 먼저 삐까번쩍한 제설길 선물하고 난 그 위로 스키 탈 거야 스...

꽃가루 호란/호란

내려앉네 춤을 추네 여린 꽃잎마다 긴 기다림 잠 깨어 손을 잡네 기쁜 연인마다 마주보네 첨 본 아기처럼 넌 어쩌면 참 곱다고 그러니까 나 눈물 나는 이유라면 힘든 이유라면 꽃잎처럼 흩날려서 이제는 멀어진 너 때문만은 아닐거야, 아니야 괜히 또 숨쉬기가 힘들다가 가슴이 뛰다가 헛기침을 참은 채로 하늘을 올려다 봤더니 날리는 꽃가루

꽃가루 호란

내려앉네 춤을 추네 여린 꽃잎마다 긴 기다림 잠 깨어 손을 잡네 기쁜 연인마다 마주보네 첨 본 아기처럼 넌 어쩌면 참 곱다고 그러니까 나 눈물 나는 이유라면 힘든 이유라면 꽃잎처럼 흩날려서 이제는 멀어진 너 때문만은 아닐거야, 아니야 괜히 또 숨쉬기가 힘들다가 가슴이 뛰다가 헛기침을 참은 채로 하늘을 올려다 봤더니 날리는 꽃가루

꽃가루 소마

거리에 색이 변해갈 때 코끝을 간지럽히던 먼지도 속닥속닥 대화거리였던 그 시간들을 기억해요 그때의 그대의 웃음은 꽃가루처럼 후욱 하고 터져 후욱 우릴 간지럽히고 어딘가로 사라져 간지러움에 온통 빨갛게 변해가는데도 참고 있었던 거야 봄은 짧으니까 참고 있었던 거야 봄은 짧으니까 따뜻한 계절은 모두 가버렸지만 우리 이렇게 사진 속에 웃음지으며 마주하던 그...

꽃가루 호란 (Horan)

내려앉네 춤을 추네 여린 꽃잎마다 긴 기다림 잠 깨어 손을 잡네 기쁜 연인마다 마주보네 첨 본 아기처럼 넌 어쩌면 참 곱다고 그러니까 나 눈물 나는 이유라면 힘든 이유라면 꽃잎처럼 흩날려서 이제는 멀어진 너 때문만은 아닐거야, 아니야 괜히 또 숨쉬기가 힘들다가 가슴이 뛰다가 헛기침을 참은 채로 하늘을 올려다 봤더니 날리는 꽃가루

꽃가루 세민

꽃가루가 날린다 왜 봄이 왔는가 누가 오늘을 봄이라 말하는가 석면가루가 날린다 돌덩이를 잡수시는 포크레인이 요란하다 꽝꽝꽝 꽈광꽝꽈광 꽈광꽈광 꽈광꽝꽈광누가 오늘을 봄이라 말할 수 있는가내 한평생 살던 터는 헐값으로 빼앗기고 새 터전이 들어온다며 갈 곳 없는 나를 뒤흔든다누가 오늘을 봄이라며 내 살 곳을 침탈하는가 새 하늘 새 땅에 나의 봄은 없는가꽃...

하루살이 처럼 신수아

조금도 후회는 하지 않아요 조금도 서러워 울지않아요 나에게 주어진 시간 단 하루 뿐이지만 나는 행복해하죠 당신 곁에 있음에 나는 고마워하죠 당신과 함께 한 사랑 백년을 떨어져 남으로 살며 그리워 하느니보다 하루를 살아도 영혼을 태워 온 몸을 던져버리는 하루살이 하루 하루를 당신과 살고싶어요 하루 하루 하루살이처럼 백년을 떨어져

하루살이-아찌음악실- 허공

점점 끌려만 간다 점점 아프게 아프게 끌려가 내 마음을 갉아먹는 그리움처럼 그대는 나를 삼킨다 외로웠던 시간을 지나고 숨죽이며 저 달을 건너서 꿈을 꾸듯 그대를 찾아간다 슬픈 눈물길을 따라 그대 사랑 안에서 나를 태워버리는 나는 하루살이라 나는 하루살이라 아픈 줄도 몰라요 그저 다가가네요 그대만 아네요 외로웠던 시간을 지나고

순애 박재란,이양일

*대사:남몰래 곱게 핀 한송이 백합을 아무도 모르게 그대에게 바치리 풋가슴 언저리에 움터는 사랑 남몰래 애태우며 이 밤을 새우며 오 ~ 따르리다 그대의 그림자를 사뿐이 따르리다 사뿐이 따르리 1.한 송이 백합을 그대에게 바치리 아무도 몰래몰래 간직한 사랑이기에 전할 길 없는 내 마음 향기에 싣고서 이슬 먹은 백합처럼 기다려 보리라 *

순애 박재란.이양일

*대사:남몰래 곱게 핀 한송이 백합을 아무도 모르게 그대에게 바치리 풋가슴 언저리에 움터는 사랑 남몰래 애태우며 이 밤을 새우며 오 ~ 따르리다 그대의 그림자를 사뿐이 따르리다 사뿐이 따르리 1.한 송이 백합을 그대에게 바치리 아무도 몰래몰래 간직한 사랑이기에 전할 길 없는 내 마음 향기에 싣고서 이슬 먹은 백합처럼 기다려 보리라 *

그대 혼자 하지 말고 꽃눈하 밴드

비오는 골목길 노란 불 빛 아래 시원하고 편하고 아늑한 카페 고양이 한 마리가 빤히 쳐다보는 계단 캄캄한 공원 벤치 사람들 오가는 어느 폭포 아래 신성한 불상 옆 무성한 대나무 숲 속 커튼과 벽 뒤로 사람들 수근 대는 작은 방 장미 가득한 어느 침대 황금빛 풍선들이 가득한 이방에서 그대와 함께 사랑을 속삭이고파 그대 혼자하지

그대 내품에.mp3

별 헤는 밤이면 들려오는 그대의 음성 하얗게 부서지는 꽃가루 되어 그대 꽃 위에 앉고 싶어라 밤하늘 보면서 느껴보는 그대의 숨결 두둥실 떠가는 쪽배를 타고 그대 호수로 가고 싶어라 만일 그대 내 곁을 떠난다면 끝까지 따르리 저 끝까지 따르리, 내 사랑 그대 내 품에 안겨 눈을 감아요 그대 내 품에 안겨 사람의 꿈 나눠요 술잔에 비치는 어여쁜

하루살이 BMK

너무 추운데도 안기고 싶은 가슴이 없어 나의 심장이 다 부르터가도 얼어붙어만가도 못 잊겠어 오늘은 널 못 보내겠어 하루만 널 원없이 그리다가 오늘까지 실컷 널 사랑하다 내일은 꼭 내일은 아주 널 잊겠다고 또 다짐하고 또 다짐을 해 할수록 더 느는 거짓말처럼 종일 널 잊자는 생각에 메달리고 메달리다 불안함에 잠드는 어쩌면 난 쓸쓸한 하루살이

하루살이 바비 킴 (Bobby Kim)

저 멀리 희미하게 반짝이는 빛이 보이네 난 어둠을 피하려는 하루살이 그 빛을 원해 난 하루 살려고 발버둥 쳐 한 가닥 희망을 쫓아 비바람 맞으며 울고 또 울어도 난 살아가려해 인생은 가시밭길 신발도 없이 난 걸어가네 오늘 또 지는 해를 바라보면서 쓸쓸 해지네 내 옷이 땀에 절어 추해진대도 또 불태우네 온 몸이 부서질 듯 아파와도 멈출 수

하루살이 김사랑

지난 긴 하루의 적막을 깬 내 얘기에 넌 왜 고개 숙인 채 눈을 감기만 해 단 하루만 이순간만큼은 나의 연인이기로 해 난 널 보낼게 잠이 들 나이기에 이건 아닌데 늘 앞에서면 눈물을 참은 나인데 단 하루만 이순간만큼은 나의 연인이기로 해 난 널 보낼게 삶이 끝났기에 다음 생엔 꼭 나여야만 해 나에게 넌 약속해 다음 생엔 꼭 너여야만 해 꼭 너이길 난 ...

하루살이 비엠케이

[비엠케이(BMK) - 하루살이]..결비 그리움은 부지런도 해 내가 눈을 뜨기만을 기다린듯 해 니가 변했는데 세상은 변한게 없어 변함 없다는게 나를 울게 해 난 이렇게 아픈데 못 잊겠어 오늘은 널 못 보내겠어 하루만 널 원없이 그리다가 오늘까지 실컷 널사랑하다 내일은 꼭 내일은 아주 널 잊겠다고 또 다짐하고 또 다짐을 해 할수록

하루살이 AND

또 하루가 지나고 아무 의미도 없이 몇일이지난 몇년 널볼수 있다는 생각에 참아왔었던 날들 널잊으려해봐도 아무리애써봐도 어쩔수없는건 널 향한 바람이 날다시 여기서있게해 my love 단 하루를 살아도 괜찮아 니곁에서 널 볼수만 있다면 오늘을 위해 기다려 왔었던 날들도 내겐 행복 이었단걸 I just naver say a not the day 내일이면 ...

하루살이 BMK(빅마마킹)

너무 추운데도 안기고 싶은 가슴이 없어 나의 심장이 다 부르터가도 얼어붙어만가도 못 잊겠어 오늘은 널 못 보내겠어 하루만 널 원없이 그리다가 오늘까지 실컷 널 사랑하다 내일은 꼭 내일은 아주 널 잊겠다고 또 다짐하고 또 다짐을 해 할수록 더 느는 거짓말처럼 종일 널 잊자는 생각에 메달리고 메달리다 불안함에 잠드는 어쩌면 난 쓸쓸한 하루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