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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발가 나운도

석탄 백탄 타는덴 연기가 벌써 나구요 요내 가슴 타는덴 연기도 김도 안난다 에헤야 에헤야 에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을 말어라 정든님아 오실려면 버젓하게나 오시지 꿈속에만 오락가락 구곡간장을 다 녹인다 정든님아 오실려면 버젓하게나 오시지 꿈속에만 오락가락 구곡간장을 다 녹인다 에헤야 에헤야 에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을 말어라

사발가 김영임

석탄 백탄 타는데~~~ 연기~도 펄썩~~ 나구~~요 이내 가슴 타는데~~ 연기~도 김도~~ 안나~~네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듸여라~~~ 허~송~세~월~을~ 말어~~라 낙동강~ 칠백리~~~ 버~~~걱새~~ 울구~~요 이강산~ 삼~천~~~리~~~ 무~~~궁화~~ 피누~~나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듸여라~~~ 허~송~세~월~을~ 말어~~...

사발가 경기민요

아깝다 내 청춘아 네 원망 뿐이로구나 허무 맹랑이 시들어졌구나 산 속에 자규가 무심히 울어도 처량한 회포가 얼씨구 자연히 나누나 요럴 줄 알았더라면 애당초 말리지 공연히 정 주었다 얼씨구나 내 일이 낭패로구나

사발가 김란홍

빅타관현악단의 반주로 담은 김란홍의 <사발가>는 역시 화창하고 서정적이다. 이 음반의 사설을 이부풍이라는 이가 작시하였다고 적혀있다. 그래서 그런지 사발가에서 흔히 불리워지던 사설과 다르게 되어 있다.

사발가 김영임

석탄 백탄 타는데~~~ 연기~도 펄썩~~ 나구~~요 이내 가슴 타는데~~ 연기~도 김도~~ 안나~~네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듸여라~~~ 허~송~세~월~을~ 말어~~라 낙동강~ 칠백리~~~ 버~~~걱새~~ 울구~~요 이강산~ 삼~천~~~리~~~ 무~~~궁화~~ 피누~~나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듸여라~~~ 허~송~세~월~을~ 말어~~...

사발가 박순금

1.금수강산 삼천리 풍년이오니 한사발 두사발 함포고복이라 *에헤요 어허야 난다 디여라 허송세월을 말아라 2.열두주름 치마폭 갈피갈피 맺힌 설움이 초생달이 기울며 줄줄이 쌍쌍이 눈물이라 3.낙동강 칠백리 포곡새 울고요 이강산 삼천리 무궁화 피누나 4.정든임아 오실테면 버젓하게나 오지요 꿈속에서만 오락가락 구곡간장을 다 태운다

사발가 서승만

사발가 금수강산 삼천리 풍~년이 오니 한 사발 두 사발 함포고복이라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듸여라 허송세월을 말아라. 정든 임아 오실테면 버젓하게나 오지요 꿈속에만 오락가락 구곡간장을 다 태운다.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듸여라 허송세월을 말아라.

사발가 김옥엽

서울 지방의 민요라고는 하지만 사설에서도 나타나듯 응어리지고 맺힌 한을 풀어 먹이지 못하는 심정을 노래한 것이다. 전통사회와 일제의 탄압 속에서는 많은 노래들이 이처럼 애절하고 구구절절 비통한 것이었으리라. 신민요 계통이라서 장단의 변화도 없지만 사설 만큼은 매우 의미 심장하다. 대체로 경술국치인 시기로 보아서 짜여진 곡조가 그리 길지는 않으나 고졸한...

사발가 최장봉

1. @석탄 백탄 타는데 연기(가)(만)도 펄(펄)썩 나구요 (요내)이내 가슴 타는데 연기도 김도 (아니난~안다)안나네 @에 헤~에야~하아아 데에~헤야~하아아 헤에야루~우난다~하아하 디여~허어어라~하아아하 (요어허야 어여라 난다 듸여라) 허송세월을 말(으)어라 (윗)석~~~~~라 ,,,,,,,,2. 청든님만 오실길면~허어언 버젓하게나 오시지 꿈속에(겡...

사발가 Various Artists

아깝다 내 청춘아 네 원망 뿐이로구나 허무 맹랑이 시들어졌구나 산 속에 자규가 무심히 울어도 처량한 회포가 얼씨구 자연히 나누나 요럴 줄 알았더라면 애당초 말리지 공연히 정 주었다 얼씨구나 내 일이 낭패로구나

사발가 박민희

1.금수강산 삼천리 풍년이오니 한 사발 두 사발 함포고복이라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 세월을 말아라 2.일망무제 넓은 뜰에 가득이 심은 곡식은 농업보국 다한후에 학발양친을 봉양하세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 세월을 말아라 3.석탄백탄 타는데 연기만 펄펄나고요 이내 가슴 타는데 연기도 김도 아니나네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사발가 고주랑

사발가 - 고주랑 낙동강 칠백리 포곡새 울고요 이 강산 삼천리 무궁화 피었네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디여라 허송세월 말어라 장장추야 긴긴 밤에 실솔의 소래 처량하고 임을 그려 젖는 베게 어느 누가 알아주나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디여라 허송세월 말어라 간주중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디여라 허송세월 말어라 시냇가에 빨래소리 도드락

사발가 최세월

석탄 백탄 타는 데 연기만 벌떡 나지요 이내 가슴 타는 데 연기도 김도 안나네 에헤요~ 어허야 어야루난다 뒤어라~ 허송세월을 말어라 정든 님만 오실 때면 버젖하게나 오지요 꿈속에나 오락 가락 구곡간장을 다태운다. 에헤요~ 어허야 어야루난다 뒤어라~ 허송세월을 말어라 명사십리 백사장 사장뜰에 해당화 그누구를 반기려고 빨갛게나 피었나 에헤요~ 어허야 어야...

사발가 유지나

사발가 - 유지나 석탄 백탄 타는덴 연기만 펄썩 나구요 요내 간장 타는덴 연기도 김도 안 나네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 세월을 말어라 낙동강 칠백리 포곡새 울고요 이 강산 삼천리 무궁화 피누나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 세월을 말어라 간주중 열두 주름 치마폭 갈기 갈기 맺힌 설움이 초승달이 기울면 줄줄이 쌍쌍이 눈물이라

사발가 한규철

석탄 백탄 타는덴 연기가 벌써 나구요 요내 가슴 타는덴 연기도 김도 안난다 에헤야 에헤야 에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을 말어라 정든님아 오실려면 버젓하게나 오시지 꿈속에만 오락가락 구곡간장을 다 녹인다 정든님아 오실려면 버젓하게나 오시지 꿈속에만 오락가락 구곡간장을 다 녹인다 에헤야 에헤야 에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을 말어라

사발가 민승아

석탄 백탄 타는덴 연기가 벌써 나구요 요내 가슴 타는덴 연기도 김도 안난다 에헤야 에헤야? 에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을 말어라 정든님아 오실려면 버젓하게나 오시지 꿈속에만 오락가락 구곡간장을 다 녹인다 정든님아 오실려면 버젓하게나 오시지 꿈속에만 오락가락 구곡간장을 다 녹인다 에헤야 에헤야? 에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을 말어라

사발가 나유진

석탄백탄 타는데 연기고 펄펄 나구요 이내 가슴 타는데 연기도 김도 안나네 *어헤요 디어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 세월을 말어라 낙동강 칠백리 퍼덕새 울고요 이강산 삼천리 무궁화피누나 *어헤요 디어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 세월을 말어라 열두주름 치마폭 갈피갈피 맺힌 설움이 초생달이 기울면 줄줄이 쌍쌍눈물이 라 *어헤요 디어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 ...

사발가 봉복남

사발가 봉복남 금수강산 삼천리 풍년이 오니 한사발 두사발 함포 고복이라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디여라 허송세월을 말어 라 낙동강 칠백리 포곡새 울고요 이강산 삼천리 무궁화 피누나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디여라 허송세월을 말어 라 <간주중> 석탄백탄 타는데 연기만 펄펄 나 구요 이내 가슴 타는 데 연기도 김도 아 니나네 에헤요

사발가 김지운

석탄 백탄 타는덴 연기가 벌써 나구요 요내 가슴 타는덴 연기도 김도 안난다 에헤야 에헤야? 에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을 말어라 정든님아 오실려면 버젓하게나 오시지 꿈속에만 오락가락 구곡간장을 다 녹인다 정든님아 오실려면 버젓하게나 오시지 꿈속에만 오락가락 구곡간장을 다 녹인다 에헤야 에헤야? 에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을 말어라

사발가 이은주

사발가 - 이은주 석탄 백탄 타는데 삼천만 동포가 땅을 친다 요내 가슴 타는덴 연기도 김도 아니 난다 에헤요 더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 말어라 간주중 금수강산 삼천리 풍년이 오니 한 사발 두 사발 함포고복 (含哺鼓腹)이로다 에헤요 더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청춘시절에 즐겨보자 간주중 낙동강 칠백리에 포곡새가 울고요 삼천리 이 강산엔 무궁화가

사발가 고백화

사발가 - 고백화 일망무제 너른 들에 가득히 심은 곡식을 농업보국 다 한 후에 학발양친을 봉양하세 에헤요 더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 말어라 간주중 정든 님아 오실랴면 버젓하게 오시지 꿈 속에만 오락가락 구곡간장을 다 녹인다 에헤요 더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무정세월 말어라 간주중 시냇가의 빨래 소리 도드락 똑딱 나는데 아롱아롱 버들잎은

사발가 최창남

사발가 - 최창남 석탄 (石炭)백탄 (白炭) 타는데 연기나 풀석 나고요 이 내 가슴 타는데 연기도 김도 안난다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디여라 허송 세월 (虛送 歲月) 말어라 옥 난간 (玉 欄杆)을 의지하여 퉁소 한곡 슬피 부니 가슴 속의 깊은 시름 억제할 길 바이없네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디여라 허송 세월 말어라 간주중 에헤요 어허야

사발가 이춘희

사발가 - 이춘희 금수강산 삼천리 풍년이 오니 한 사발 두 사발 함포곡복 (含哺鼓腹)이라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 말어라 일망무제 (一望無際) 너른 들에 가득히 심은 곡식은 농업보국 다 한후에 학발양친 (鶴髮兩親)을 봉양하세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 말어라 간주중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 말어라

사발가 전영희

사발가 - 전영희 금수강산 삼천리 풍년이 오니 한 사발 두 사발 함포고복 (含哺鼓腹)이라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 말어라 석탄 백탄 타는덴 연기나 펄썩 나지요 이 내 가슴 타는덴 연기도 김도 안 나네 에헤요 어허야 어여러난다 디여라 허송세월 말어라 간주중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 말어라 시냇가에 빨래 소리 오도락

사발가 김금숙

사발가 - 김금숙 금수강산 삼천리 풍년이 오니 한 사발 두 사발 함포고복 (含哺鼓腹)이로다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 (虛送世月) 말어라 정든 님아 오실테면 버젓하게 오시지 꿈 속에만 오락 가락 구곡간장을 태우느냐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 말어라 간주중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 말어라 석탄

사발가 황태음

아깝다 내 청춘아 네 원망 뿐이로구나 허무 맹랑이 시들어졌구나 산 속에 자규가 무심히 울어도 처량한 회포가 얼씨구 자연히 나누나 요럴 줄 알았더라면 애당초 말리지 공연히 정 주었다 얼씨구나 내 일이 낭패로구나

사발가 경기소리그룹 앵비

낙동강 칠백리 포곡새 울고요 이 강산 삼천리 무궁화 피누나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디여라 허송세월을 말아라 백두산 천지가엔 백학이 너울대고 한라산 백녹담엔 기린이 뛰논다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디여라 허송세월을 말아라 정든님아 오실테면 버젓하게 오지요 꿈속에만 오락가락 구곡간장 다 태운다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디여라 허송세월을 말아라 금수...

14-사발가 전태용

에야 어여라 어여라 난다 의여라 허송을 말어라 슬아 슬아 찬 이슬아 찬 이슬 오기만 기다려 오늘 같이 춘향이는 임 오기만 기다린다 에여라 어야 어여라 난다 의여라 허송 세월을 말어라

시계바늘 나운도

신유---시계바늘@@ 사는게 뭐 별거있더냐 욕안먹고 살면되는거지 술한잔에 시름을 털고 너털웃음 한번 웃어보자 세상아 시~계~ 바늘처럼 돌고돌다가 가는길을 잃은 사람아 미련따윈없는거야 후회도없는거야 아아아 아아아 아~아 세상살이머 다그런거지머 돈이좋아 여자가좋아 술이좋아 친구가좋아 싫~다하는 사람은없어 너도한번해보고 나도한번해본다 시~계바늘...

날좀보소 나운도

?날좀보소 날좀보소 날좀보소 동지 섣달 꽃본듯이 날좀보소 아리아리랑 스리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고개 날 넘겨주소 정든님이 오시는데 인사를 못해 행주치마 입에 물고 입만 벙긋 아리 아리랑 스리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고개 날 넘겨주소

때로는 친구처럼 나운도

때로는 친구처럼 가수 김태현 사랑이 뭔지도 모르고 당신께 올인한 내 인생 보상을 바란건 아니야 아픔을 인내한 세월이 사랑이였다는 걸 난 알아 멀리가지마. 당신의 순결한 눈물로 내사랑 지키고 싶어 밤물든 거리 가로등처럼 내곁에 남아줘손내밀어 줘 때로는 친구처럼 사랑이 뭔지도 모르고 당신께 올인한 내 인생 보상을 바란건 아니야 아픔을 인내한 세월이 ...

오라버니 나운도

가사등록-풍경소리 날 사랑하신다 하니 정말 그러시다니 구름타고 빛나는 하늘 훨훨 날아갑니다 날 사랑하신다 하니 정말 행복하여서 설레이다 떠는 가슴은 아픈줄도 모른답니다 오라버니 어깨에 기대어 볼래요 커다란 가슴에 얼굴을 묻고 지금 이대로 죽어도 여한 없어요 나는 정말 여자라서 행복해요(오라버니) 사랑한다 말해주세요(말해줘요) 정신을 못 차릴거야 오라버...

내마음 별과같이 나운도

?산노을에 두둥실 홀로가는 저 구름아 너는 알리라 내마음을 부평초 같은 마음을 한 송이 구름꽃을 피우기 위해 떠도는 유랑별처럼 내 마음 별과 같이 저 하늘 별이 되어 영원히 빛나리 강바람에 두둥실 길을 잃은 저 구름아 너는 알리라 내 갈길을 나그내 떠나 갈 길을 찬란한 젊은 꿈을 피우기 위해 떠도는 몸이라지만 내 마음 별 과같이 저 하늘 별 이되어 영...

미워하지 않으리 나운도

목숨 걸고 싸 올린 사나이의 첫사랑 그라스에 아롱진 그 님의 얼굴 피보다 진한 사랑 여자는 모르리라 눈물을 삼키며 미워하지 않으리 피에 맺힌 애원도 몸부림을 쳐봐도 한번가신 그님이 다시 올 소냐 사나이 붉은 순정 그님은 모르리라 입술을 깨물며 미워하지 않으리

울어라 열풍아 나운도

못견디게 괴로워도 울지 못하고 가는님을 웃음으로 보내는 마음 그누구가 알아주나 기맥힌 내사랑을 울어라 열풍아 밤이 새도록. 님을보낸 아쉬움에 흐느끼면서 하염없이 헤매도는 서러움 밤길 내가슴에 이상처를 그누가 달래주나 울어라 열풍아 밤이 새도록.

눈물의 연평도 나운도

1. 조기를 담뿍잡아 기폭을 올리고 온다던 그배는 어이하여 아니오나 수평선 바라보며 그이름 부르면 갈매기도 우는구나 눈물의 연평도 2. 태풍이 원수더냐 한 많은 사라호 황천간 그얼굴 언제다시 만나보리 해저문 백사장에 그모습 그리면 등대불만 깜박이네 눈물의 연평도 ~

나운도

내 마음이 가는 그 곳에 너무나도 그리운 사람 갈 수 없는 먼곳 이기에 그리움만 더하는 사람 코스모스 길을 따라서 끝이없이 생각할때에 보고싶어 가고싶어서 슬퍼지는 내 마음이여 미련없이 잊으려해도 너무나도 그리운 사람 가을하늘 드높은 곳에 내 사연을 전해볼까나 기약한 날 우린 없는데 지나간 날 그리워하네 먼훗날에 돌아온다면 변함없이 다정하리라

진도아리랑 나운도

1. 붉은댕-기- 다홍치-마 동백-꽃 따-서 머리에- 꽂-고 쌍고동 소리만 기다린다네 아리-랑 쓰리-랑 아라-리-요 진-도-나 아-가-씨 생-성화났-네. 2. 일엽편-주- 달빛싣-고 정처-없--이 떠나는- 배-야 이제나 가면 어느때오나 아리-랑 쓰리-랑 아라-리-요 진-도-나 아-가-씨 몸-부림치-네.

내장산 나운도

동녘 바람 불어 오면 곱게 물든 내장산아 저녁노을 붉게 타면 고운 애기 단풍은 어이해 떨어지나 망부석의 사연인가 서리서리 눈물인가 내장사 쇠북소리 밤새도 둥지를 찾아 날개를 접는다 가을빛 물들면 애기단풍 지면은 찾아 올까나 어느 고운님~ 나를 찾아 올까나 내장산으로 남녘 바람 깊어지면 내 마음도 깊어만 간다 법당 앞 댓돌 위에 새하얀 고무신 깊어 가...

삼각관계 나운도

두 여자가 한 남자를 사랑할 때 남자는 웃지만 두 남자가 한 여자를 사랑할 땐 여자는 울지요 어차피 외로운 길 떠나가는 남자에 사랑이란 두 글자는 애당초 없었는데 싫다고 가는 당신 붙잡을 순 없어요 사랑은 둘이 하는 거야 두 여자가 한 남자를 사랑할 때 남자는 웃지만 두 남자가 한 여자를 사랑할 땐 여자는 울지요 어차피 외로운 길 떠나가는 여자에게 ...

안개낀 장충단공원 나운도

안개낀 장충단 공원 누구를 찾아왔나 낙엽송 고목을 말없이 쓸어안고 울고만 있을까 지난날 이자리에 새긴 그 이름 뚜렷이 남은 이 글씨 다시 한 번 어루만지며 돌아가는 장충단 공원 비탈길 산길을 따라 거닐던 산 기슭에 수많은 사연에 가슴을 움켜지고 울고만 있을까 가버린 그 사람이 남긴 발자취 낙엽만 쌓여 있는데 외로움을 달래가면서 돌아서는 장충단 공원

막차로 떠난여자 나운도

1.막차로 떠나 간다 비를 맞으며간다 덧없이 부서진 맹세를 밟고 나홀로간다 흘러간 사연 가슴 아파도 그사`람 그 님 잊지 못해도 말없이 웃으며 @막차로 떠난 여자 ,,,,,,,,,,,,,2. 눈물을 삼키며 간다 안개`를 마시며간다 흩어진 마음에 슬픔을 밟고 나홀로간다 지나간 추억 가슴 아파도 그사`람 그 님 잊지 못해도 조`용히 웃으며 막~~~자. ...

임이라 부르리까 나운도

님 이라 부르리까 당신이라고 부르리까 사랑을 하면서도 사랑을 참고 사는 마음으로만 그리워 마음으로만 사무쳐 애타는 가슴 그 무슨 잘못이라도 있는 것처럼 울어야만 됩니까 울어야만 됩니까 ~ 간주중 ~ 님 이라 부르리까 당신이라고 부르리까 밤이면 꿈에서나 다정히 만나보고 잊지못하고 언제나 가슴 속에만 간직한 못난 이 마음 그 무슨 잘못이라도 있는 것처럼...

잘있거라 공항이여 나운도

안개 짙은 김포 공항 가로등도 내 마음같이 떠나가는 그 사람을 아쉬워하네 수많은 사연들을 안개 속에 묻어 버리고 웃으면서 보내리다 잘 있거라 공항이여 이슬 내린 활주로에 그 사람을 멀리 보내고 돌아서는 그 발길은 한없이 무겁구나 졸고 있는 가로등아 너와 나는 친구 되어 그리우면 찾아오마 잘 있거라 공항이여

부두의 여인 나운도

밤은 깊어 부두에등불도 희미한데누구를 기다리나이름모를 저 여인발길을 돌리면서수심잠긴 그얼굴에이슬 같은 그 눈물은무슨 사연인가아 아 가엾어라 부두의 저 여인밤은 깊어 부두에물새도 잠드는데누구를 기다리나이름모를 저 여인발길을 돌리면서한숨짓는 그 얼굴에흘러내린 그 눈물은무슨 사연인가아 아 가엾어라 부두의 저 여인

아담과 이브처럼 나운도

난 그냥 니가 왠지 좋아 이유도 없이 그냥 좋아 난 너를 사랑하고 싶어 사랑에 빠지고 싶어 사랑은 이런 건가봐 가슴이 저려오네요 그리움이 이런 건가봐 자꾸만 눈물이 나요 오렌지빛 노을 창가에 와인잔에 입맞춤으로 사랑을 마시고 싶어 사랑을 꿈꾸고 싶어 난 그냥 니가 정말 좋아 이유도 없이 그냥 좋아 난 너를 모두 알고 싶어 벗어버린 아담과 이브처럼 ho...

당신의 남자 나운도

사랑을 욕심내면 안 되는데 당신께 부담주면 안 되는데 미워 말아요 미워 말아요 남자도 사랑을 갈망하니까 세상을 다준다해도 외로운 남자 바다를 품에 안아도 부족하다느끼는 부족하다느끼는 사랑이 그리운남자 명예도아닌 돈도 아닌 당신만사랑하는 나는 나는 당신의남자

평양기생 나운도

평양 기생 무정터라 한탄말고 욕하지 마소 진정으로 님을위한 거짓말인데 행여나 변할까봐 마음조이며 내낭군 알상급제 빌고 또비는 평양기생 일편단심 변함없다오 괴로워도 고달파도 참아주세요 이모두가 님을위한 거짓말인데 행여나 버릴까봐 마음조이며 추야장 긴긴밤을 홀로새워도 평양기생 일편단심 변함없다오

강촌에 살고싶네 나운도

날이 새면 물새들이 시름없이 날으는 꽃 피고 새가 우는 놈 밭에 묻혀서 씨 뿌려 가꾸면서 땀을 흘리며 냇가에 늘어진 버드나무 아래서 조용히 살고파라 강촌에 살고싶네 해가 지면 뻐꾹새가 구슬프게 우는 밤 희미한 등불 밑에 모여 앉아서 다정한 친구들과 정을 나누며 흙 냄새 마시며 내일 위해 일하며 조용히 살고파라 강촌에 살고싶네

고향무정 나운도

구름도 울고넘는 울고넘는 저산아래 그옛날 내가 살~던 고향이 있었건만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있는지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있는지 산골~짝~엔 물이 마르고 기~름진 문전옥~답 잡초에~ 묻혀있네 새들도 집을찾는 집을찾는 저산아래 그옛날 내가 살~던 고향이 있었건만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있는지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있는지 바다~에~는 배만 떠있고 어~부들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