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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봄 풍경 나주시립합창단

새하얀 눈모자 예쁘게 고쳐쓰는 솔숲사이로 봄바람 살랑살랑 올라타고서 나비 춤추면 어린 눈 새싹들 얼굴 내밀어 반겨 노래하고 시냇물 졸졸졸 소리내어 합창을 한다 벼랑길에 줄지어서 새봄을 기다리며 마중하는 개나리 신이 나서 봄바람따라 긴 줄을 켜면 수선화 졸다 깨어 나팔 들고서 팡파레 울리고 거리의 벚꽃들 꽃 비 내려 환영을 한다 봄이 오는 길목마다 두손 들어

산에서 온 새 나주시립합창단

새삼나무 싹이 튼 담 우에 산에서 온 새가 울음 운다. 산엣 새는 파랑 치마 입고, 산엣 새는 빨강 모자 쓰고. 눈에 아름아름 보고 지고, 발 벗고 간 누이 보고 지고. 따순 봄날 이른 아침부터 산에서 온 새가 울음 운다.

봄 풍경 박단마

에헤라 봄이야 산에도 들에도 봄이 왔단다 꽃 찾는 나비는 너훌너훌 큰애기 치마폭 나풀나풀 젊어서 한 시절 간드러지게 너훌너훌 에헤 에헤 너훌너훌이 봄이로구나 에헤라 봄이야 꽃 피고 울어 봄이 왔단다 앞강에 물결이 출렁출렁 저 총각 가슴이 울렁울렁 구십이 춘광이 멋들어지게 출렁출렁 에헤 에헤 출렁출렁이 봄이로구나 에헤라 봄이야 내 맘과 네 맘에

산 산이 산수유 나주시립합창단

산 산이 산수유 산을 흔들어 산수유 꽃잎이 잠든 산을 들어올리는구나 점점이 개나리 하늘을 흔들어 졸리운 하늘을 흔들어 깨우는구나 너는 나는 이 하늘가 이 밑에 알뜰한 사랑 하나 피웠으니 이 얼마나 애틋한 인생인가 발이 부르트도록 이 하늘 밑 서성여 나를 함부로 하여 걷고 있다

오메! 살것네 나주시립합창단

살것네 환하게 외치게 하시제 오려면 이제는 오시제 화창한 이번만은 폭 안겨 드릴 테니 오시제 붉은 꽃 노란 꽃 피어나시면 볼 부비며 처음으로 삼 일 밤낮 향기에 취해 드리제 추운데 또 춥게 얼어 죽것는디 올 듯 말 듯 하시지 말고 오셔서 내 추위 다 풀어 주시제 아따 오시제 고만 좀 오시제 나 봄날 한번 되게 하시지 오메! 살것네

봄 풍경 음악도화지

따스한 햇살이 내려와온 세상을 비추고향긋한 꽃향기는 바람 타고살랑살랑 춤추네빨간 꽃노란 꽃분홍 꽃도 인사해나비도꿀벌도모두 모두 노래하네따스한 햇살이 내려와온 세상을 비추고향긋한 꽃향기는 바람 타고살랑살랑 춤추네따스한 햇살이 내려와온 세상을 비추고향긋한 꽃향기는 바람 타고살랑살랑 춤추네빨간 꽃노란 꽃분홍 꽃도 인사해나비도꿀벌도모두모두 노래하네따스한 햇살...

봄이 오는 길 자전거 탄 풍경

봄봄봄봄 봄봄봄 봄봄봄 봄봄봄 너붓너붓 나붓나붓 조붓조붓 오솔길에 너붓너붓 나붓나붓 조붓조붓 오신다네 산 넘어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 온다네 들 넘어 뽀얀 논밭에도 온다네 봄봄 봄봄봄봄 아지랑이 속삭이네 봄이 찾아 온다고 어차피 찾아오실 고운 손님이기에 봄봄 봄봄봄봄 곱게 단장하고 웃으며 반기려네 하얀 옷 입고 분홍신

나 보고싶어 그렇게 그 자리에 나주시립합창단

나 보고 싶어 그렇게 그 자리에 서 있던 건가요 내가 토라져도 말을 걸지 않으면 당신은 나만 바라보긴가요 사람들은 세상의 꽃으로 왔다가 간다는 걸 모르고 있습니다

시詩는 나주시립합창단

가물때에 농군에게 내리는 비다 시詩는. 시인을 살리고, 살고 있음을 알게 한다. 사람에게 사람보다 가까우니 시는 나의 사랑하올 귀신이구나 사람들아 시인을 볼 때 그의 신神도 보아다오 아름다운 영원의 눈동자와 눈맞춤 해다오 가뭄끝에 비가온다 시의 천만개 눈동자가 자욱하게 천지를 적신다

꽃들이 저희끼리 잔치를 벌일 때 나주시립합창단

꽃들이 저희끼리 잔치를 벌일 때 내가 관여할 바 아니다 호박벌 배추나비를 불러서 소곤거려도 그저 바라볼 뿐이다 지독한 살기 꽃 대궁 속에 감추고 은밀한 바람에 향기만 실어 보낼 때 만개한 슬픔 쯤 가슴속에 묻어두고 붉은 꽃처럼 헤픈 미소만 돌려보낸다

새울음 나주시립합창단

새야 새야 너도 울어다오 밤낮없이 소리내어 울어도 내 슬픔 삭아지지 않으니 새야 새야 나처럼 울지마라 흐느끼고 흐느낄수록 더 깊어가는 슬픔이니 그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고 또 울어도 가시지 않는 내 슬픔이여 새야 새야 너도 울어다오 나처럼 밤낮없이 울어다오

멋진 세상을 만들어보고 싶다 나주시립합창단

내일은 내가 강물처럼 어딘가를 흐르다 오고 싶다 삭막한 세상의 어딘가를 어루만지며 내가 누군가에게 멋진 세상을 하나 만들어주고 싶다 내일은 내가 먼저 너에게로 가 닿고 싶다 너에게로 흐르고 싶다 맑은 피로 수혈처럼 내일은 내가 강물처럼 그대 곁을 흐르다 오고싶다

지금 이대로, 그냥 그대로 나주시립합창단

더 가까이도 말고 지금 이대로 더 뜨겁게도 말고 지금 이대로 더 깊이도 말고 지금 이대로 넘치면 병이 되고 모자라면 죄가 되는 아, 사랑 더 외롭지 않도록 그냥 그대로 더 아프지 않도록 그냥 그대로

가을의 노래 나주시립합창단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면 가을이다떠나지는 않아도황혼마다 돌아오면 가을이다사람이 보고 싶어지면 가을이다편지를 부치러 갔다가집에 돌아와 보니주머니에 그대로 있으면 가을이다가을에는마음이 거울처럼 맑아지고그 맑은 마음결에오직 한 사람의 이름을 떠보낸다한마리의 벌레 울음소리에세상의 모든 귀가 열리고잊혀진 일들은한잎 낙엽에 더 깊이 잊혀진다누구나 지혜의 걸인이 ...

사랑의 사계 나주시립합창단

사랑은 봄에서 시작된다두잎 새싹의 사랑해 몸짓에 온종일 한눈을 팔다가사랑에 푹 빠진 봄빛처럼봄엔 아무라도 눈맞추고사랑에 빠져 보자사랑은 세찬 비바람 속에깊은 믿음의 뿌리를 내리고불타는 태양의 정열 속에진주알처럼 여물어 간다여름에 사랑은 홀로서서오미진진 곱게 여무리니사랑은 오색의 단풍처럼 가장 아름답게 빛날 때사랑을 위해 사랑도 버린다가장 낮고 그늘진 ...

푸른 노래는 아직 남아있다 나주시립합창단

잿빛 하늘에 까마귀 떼 날고 들판은 시들어도 샘이 말랐다고 탄식하긴 아직 이르다 남쪽 창문을 여는 가난한 마음에도 푸른 햇살이 가득 탄식하긴 아직 이르다 짙은 회색빛 구름 걷어올리는 푸른 바람 불어오면 태고의 들판은 햇빛 따라 출렁이고 강물도 제 길 따라 은빛 노래 부르리

달빛이 알몸으로 나주시립합창단

달빛이 알몸으로 오동잎에 걸터앉았다 허연 허연 엉덩이를 내려놓은 달빛 오동잎에 참지 못해 그만 떨어지고만다 엉덩방아 찧는 달빛 엉덩방아 찧는 달빛 땅 위에는 풀벌레들 일제히 입이 째지도록 흐드러지게 웃는다 땅 위에는 풀벌레들 일제히 입이 째지도록 흐드러지게 웃는다

부부 나주시립합창단

애틋한 사랑으로 하나 된 우리가 서로를 바라보며 지낸 나날들이 행복의 울타리가 되어 갑니다 행복의 울타리가 되어 갑니다에헤라디여 에헤라디여인생은 혼자 가는 것이 아니라 함께가는 사랑의 길 우리 두 손 마주잡고 서서행복나무 가꾸고생명이 다 할 때까지웃음 가득한 하루를함께 만들어 가세서로의 얼굴 표정 닮아가고마음이 하나될 때 행복이옵니다마음이 동요되는 힘...

딸을 시집보내며 나주시립합창단

별은 다 가지고 가드래도 달은 두고 가지 그러니달도 가고 없으면 너 그리울 때 무엇을 보랴꿈을 흔들면서 강물에 해가 진다 아름다운 노래들같이 새들도 다 가버렸구나 서울도 가는 한 길에 어찌 횃불이 없으랴만은 해를 내리고 더운 가슴을 멀리서 종이 울고 있다. 강물에 해가 지니 새들도 다 가버렸구나해를 내리고 더운 가슴을 멀리서 종이 울고있다.별은 다 가...

자연의 경고 나주시립합창단

해가 나를 슬피 보았지달도 나와 함께 울었지하늘 가득 모래 먼지강물은 검게 변하고 있지꽃을 사랑한 벌과 나비들회색빛 숲을 울며 떠나고새들은 나무에서더 이상 찾아볼 수가 없어우리 모두 지켜내야 할아름다운 우리 산 바다이렇게 오염되어져 있어야 하나?푸른 하늘 맑은 강물이돌아오길 간절히 바래자연이 우리들에게 경고하는 말 “하지 마! 하지 마!너 더 이상 나...

오늘의 약속을 기억해요 나주시립합창단

환하게 눈부신 어느 여름날 아마도 운명이었겠지 수줍게 웃음짓던 향기로운 그대 그날의 기쁨을 생각해요 힘들고 먼 길을 지나 이제는 편안한 쉼을 얻게 되었죠 이제는 우리 두 손을 맞잡고 오늘의 약속을 기억해요 사랑해! 오직 그대를 그대 한 사람만 사랑해! 아득한 삶 그 끝이 보이지 않는 저 망망대해 같아도 흐르는 시간에 빛바래 모든 것 달라진다 해도 우리...

고향 나주시립합창단

고향에, 고향에 돌아와도 그리던 고향은 아니러뇨 산꿩이 알을 품고 뻐꾸기 제철에 울건만, 마음은 제 고향 지니지 않고 머언 항구로 떠도는 구름 구름. 오늘도 메 끝에 홀로 오르니 흰 점 꽃이 인정스레 웃고, 어린 시절에 불던 풀피리 소리 아니 나고 메마른 입술에 쓰디쓰다 고향에 고향에 돌아와도 그리던 하늘만이 높푸르구나.

달아 달아 밝은 달아 나주시립합창단

달아 달아 밝은 달아 이태백이 노던 달아 저기 저기 저 달속에 계수나무 박혔으니 옥도끼로 찍어내고 금도끼로 다듬어서 초가삼간 집을짓고 양친부모 모셔다가 천년만년 살고지고 천년만년 살고지고

이민령

굳었던 마음이 녹아 사라지고 느끼지 못했던 우리의 순간을 다시 사랑하네 시원한 바람이 따스한 햇살이 곤두선 나날들 포근히 감싸며 널 만나 행복한 하루하루에 설레 감탄하고 있어 (휘파람) 시원한 바람이 따스한 햇살이 곤두선 나날들 포근히 감싸며 널 만나 행복한 하루하루에 콧노래를 부르네 참 감사해 지금 이대로 이 평화로운 시간 영원하길 대화의 온도와 그날의 풍경

이정선

저 넓은 들판에 파랗게 봄이 왔어요 가로등 그늘 밑에도 봄이 왔~어요 봄이 좋아서 이렇게 신바람 났는데 아이야 우리 손잡고 꽃구경 가자꾸나 한방울 두방울 내리는 봄비를 맞으며 개나리 진달래 잠깨어 모두들 노래 부르네 봄이 왔어요 우리의 마음속에도 봄이 왔어요 봄이 왔어요 봄이 좋아서

이정선

저 넓은 들판에 파랗게 봄이 왔어요 가로등 그늘 밑에도 봄이 왔~어요 봄이 좋아서 이렇게 신바람 났는데 아이야 우리 손잡고 꽃구경 가자꾸나 한방울 두방울 내리는 봄비를 맞으며 개나리 진달래 잠깨어 모두들 노래 부르네 봄이 왔어요 우리의 마음속에도 봄이 왔어요 봄이 왔어요 봄이 좋아서

새 봄 산울림

개구리 펄쩍 버드나무 밑에 올챙이 퐁당 재미나네 새봄이 왔네 개울가에 산 넘어 왔네 아지랑이 우리 누나 하얀 옷소매를 적셔볼까 보슬비 살금 살금 내려오네 새싹이 파란 논둑길 구경 왔네 한겨울 내내 어디 있었니 봄이 왔네 들판 위에 강 건너 왔네 봄바람이 고양이 수염 몰래 간지르고 대문을 활짝 열어놓고 가네 개구리 펄쩍 버드나무 밑에 올챙이

새 봄 동 요

새파란~ 봄하늘에 아지랑이~ 꽃 불고 풀~피리~ 소리에 꽃잎피고 나비는 즐겁네 꽃바람 살랑 불면 진~달래 손을 잡고 날아라 산새야 꿈을~ 싣고 ~ 노래하자 새파란~ 봄하늘에 버들가지~ 춤추고 여~울물~ 소리에 장단 맞춰 나비는 춤추네 꽃바람 살랑 불면 개~나리 손을 잡고 날아라 산새야 꿈을~ 싣고 ~ 얘기하자

새 봄 동 요

새파란~ 봄하늘에 아지랑이~ 꽃 불고 풀~피리~ 소리에 꽃잎피고 나비는 즐겁네 꽃바람 살랑 불면 진~달래 손을 잡고 날아라 산새야 꿈을~ 싣고 ~ 노래하자 새파란~ 봄하늘에 버들가지~ 춤추고 여~울물~ 소리에 장단 맞춰 나비는 춤추네 꽃바람 살랑 불면 개~나리 손을 잡고 날아라 산새야 꿈을~ 싣고 ~ 얘기하자

서울시스터즈

아이야 너는 들었니 봄이 오는 소리를 아이야 너는 보았니 봄이 오는 들판을 잠자던 강줄기 얼음 풀리고 겨울산 골자기에 눈이 녹는다 개구리총각 눈비비고 폴짝폴짝 종다리 처녀 밭일하며 꼬르륵꼬르륵 봄이 온다~봄이 온다~ 봄이봄이봄이 온다 너와 나의 가슴에도 봄이 온다 간 주 중 아이야 너는 듣느냐 봄이 오는 소리를 아이야 너는 보느냐

그, 봄 1253 (일이오삼)

향긋한 꽃 냄새 가득한 오후 햇살이 따스히 비추고 있어 조용하게 희미하게 들리는 너의 조그만 목소리가 내 안에 가득히 울려 퍼지네 동화 속 이야기에 나올 듯한 풍경 아래 너와 내가 함께 마주 앉았던 그 곳 설렘으로 가득 찬 내 머릿속 가득한 너와의 추억들이 너무 생생해 거리에 수많은 사람들의 모습 행복한 모습들이 가득해 지고 떠나는 너의 뒷모습 바라보며 한참

그림속의 풍경(새) 이승훈

어딘가 향해 가다가 멈춰서서 세상위를 보았지 넓게 펼쳐진 그곳에 한마리 내맘되어 날았어 멀리 날수가 있어 저기 새처럼 높이 내가 살아갈 동안 저 하늘을.... 흐른 날들의 지나버린 일들을 후회하면 무얼해 내가 바라던 나의 길은 이 만큼 나를 찾아왔는데 멀리 날수가 있어 저기 새처럼 높이 내가 살아갈 동안 저 하늘을....

선우정아⊙복남님 청곡

(hmm hmm hmm hmm hmm) 너는 날 보네 나도 널 보네 불꽃이 튀네 (hmm hmm hmm hmm hmm) 하늘은 파래 바람이 부네 다시 입을 맞추네 추네 (hmm hmm hmm hmm hmm) 봄처녀 제 오시네 풀옷을 입으셨네 너는 날 보네 나도 널 보네 불꽃이 튀네 (hmm hmm hmm hmm hmm)

동으로 창을 내겠어 풍경

동으로 창을 내겠어 찬란한 아침햇살에 깨어 향 진한 커피를 내리면 정말로 행복하겠어 동으로 창을 내겠어 때없이 찾은 벗들 있어 저 하늘 구름 아래서 밤을 노래하겠어 우 노을에 물드는 그대의 얼굴이 우 너무 아름답소 이 분명 꿈이오 동으로 창을 내겠어 은은한 달빛에 누워 이하늘 외로운 별들과 그렇게 잠이 들겠어 우 별을 바라보는 그대의 두 눈에 우 눈물이

광대의 춤 (봄 풍경) 샤일 리

한 해의 봄이 오면 나무들은 잎사귀로 왕관 쓰고물푸레 떡갈 자작 주목예쁜 리본 달고 오네푸른 베일 쓰고 밤이 오면올빼미가 달 깨우고나무 그림자로 커튼 치면등불 같은 달 비치네긴긴 밤을 돌아 다니네날이 밝아올 때까지우린 화사하게 화환 들고다시 돌아갈 거라오그 누구가 숲에 내려가그림자를 불러 내어그 예쁜 리본들을 따다가포근하게 묶어줄까숲 속 가득 새들 노...

류경옥

저 멀리 아지랑이 너울너울 춤을 추고 봄꽃들이 여기여기 저기 향기 피우고 쌍쌍이 나비들 짝을 찾는다 춤추고 노래하는 봄이 왔구나 얼씨구 절씨구 얼씨구 절씨구 봄이로구나 사랑 찾아 님을 찾아 행복을 찾아서 저 멀리 푸른 바다 넘실넘실 춤을 추고 숲 속 개울 여기여기저기 흘러내리고 봄소식 가져온 단비 소리도 소리 노래 맞추어

즐거운 봄 Various Artists

작은 노래하니 봄이 왔어요 작은 노래불러 봄이 왔어요 즐거운 이 봄날을 모여서 노래하자 다같이 부르자 노래를 범나비 꽃을 찾아 펄펄 날아요 범나비 꽃을 찾아 펄펄 날아요 따스한 이 봄날에 꽃피는 벌판에서 손 잡고 노래하자 노래를

그녀의 봄 이정근

보라색 원피스 맑은 두 눈 손에 든 막대사탕 빛 바랜 사진 속 너의 얼굴 환하게 웃던 그 때 꿈만같던 시간은 흘러 그 미소도 빛을 잃어 지독한 외로움과 싸운 그 겨울 산에 들에 진달래 피며 그 마음에도 꽃 피어 좁은 너의 방 안 가득 향기 나길 꽃피는 봄이 오면 노랠 부를꺼야 크게한번 숨을쉬어봐 크게한번 웃어봐 꽃피는 봄이

새 한마리 주찬권

한마리 있었네 사랑스런 검은 깃털에 귀여운 작은 겨울 지나고 어느새 이젠 맘껏 날고파 훨 훨 아직도 내 귓가에 들려오는 다정히 불러주던 노랫소리 겨울 지나고 어느새 이젠 맘껏 날고파 훨 훨 저 멀리 갔네 저 하늘 멀리 저 멀리 갔네 저 하늘 높이 예예 예예 예예 겨울 지나고 어느새 이젠 맘껏 날고파 훨 훨 저 멀리 갔네 저 하늘 멀리 저 멀리

봄 노래 안숙선

앞산 뒷산 진달래 울긋불긋 피고요 우물가에 개나리 향기조차 짙었어라 소를 모는 농부는 이랴 낄낄 일 가고 하늘 높이 종달새는 지지베베 지저귀며 봄을 노래하네 금수강산 삼천리에 꽃 피고 우는 봄이 와 호랑나비 흰나비 꽃을 찾아 날아드는 봄이 와요 두둥실 춤을 추자 살랑대는 바람에 파릇파릇 싹 돋고 앵화 도화 가득히 수줍어서

봄(4398) (MR) 금영노래방

저 넓은 들판에 파랗게 봄이 왔어요 가로등 그늘 밑에도 봄이 왔-어요 봄이 좋아서 이렇게 신바람 났는데 아이야 우리 손잡고 꽃구경 가자꾸나 한방울 두방울 내리는 봄비를 맞으며 개나리 진달래 잠깨어 모두들 노래 부르네 봄이 왔어요 우리의 마음속에도 봄이 왔어요 봄이 왔어요 봄이 좋아서 이렇게 신바람 났는데 아이야 우리

숲 속 풍경 한국 아카펠라 교육 연구회

이침 햇살 곱게 내리면 들려오는 맑은 물소리 산새들도 노래하며 하늘높이 날아요 잠꾸러기 아기다람쥐 세수하러 내려오더니 돌다리를 건나가다 미끄럼 타요 저 시냇물 속에 작은 송사리떼들 살짝 고개 내밀다 놀라 어느 풀잎에 숨어요 행복한 웃음이 넘치는 아름다운 세상 담아서 사랑하는 친구에게 전해주고 싶어라

스무살의 풍경

잘 봐 날 똑바로 쳐다봐 너희들 머리 위에 다가가 Ron 이란 두 글자 머리 속에 팍팍 심어줄게 모두다 워~ To the left To the left To the right To the right To the front To the front (Rap) 뜨거운 태양아래 쪽빛 바다를 봐 하양 모래 위에 달리는 날 잡아봐

스무살의 풍경 Ron (론)

잘 봐 날 똑바로 쳐다봐 너희들 머리 위에 다가가 Ron 이란 두 글자 머리 속에 팍팍 심어줄게 모두다 워~ To the left To the left To the right To the right To the front To the front (Rap) 뜨거운 태양아래 쪽빛 바다를 봐 하양 모래 위에 달리는 날 잡아봐 나 정말 어린애처럼

한 조각 모범택시

창 밖에 떠다니는 구름조각 함께한 기억들도 조각조각 아직 열지 못한 꽃봉오리와 이제 막 차가움에서 깨어난 새싹 하늘 공기 노래 노래 노래 커피 나무 새소리와 함께 감은 눈 다시 커피잔을 들고 난 한 조각 잘라내어 담고 꿈 한 조각을 더 넣어서 한 조각 잘라내어 담고 꿈 한 조각을 더 넣어서 새싹 하늘 공기 난 노래

그림 속 풍경 이승훈

어딘가 향해 가다가 멈춰서서 세상위를 보았지 넓게 펼쳐진 그곳에 한마리 내맘되어 날았어 (후렴) 멀리 날수가 있어 저기 새처럼 높이 내가 살아갈 동안 저 하늘을 2. 흐른 날들의 지나버린 일들을 후회하면 무얼해 내가 바라던 나의 길은 이 만큼 나를 찾아왔는데 (후렴) 멀리 날수가 있어 저기 새처럼 높이 내가 살아갈 동안 저 하늘을

고향의 봄 안산시립합창단

꽃 동네 동네 나의 옛 고향 파란 들 남쪽에선 바람이 불면 냇가에 수양 버들 춤추는 동네 그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고향의 봄 박인호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울긋불긋 꽃 대궐 차린- 동네 그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꽃 동네 동네 나의 옛 고향 파-란들 남쪽에서 바람이 불면 냇-가에 수양버들 춤추는 동네 그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고향의 봄 연광철

나의 살던 고향은 꽃 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울긋불긋 꽃대궐 차리인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꽃동네 동네 나의 옛 고향 파란 들 남쪽에서 바람이 불면 냇가에 수양버들 춤추는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고향의 봄 권진원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울긋불긋 꽃 대궐 차린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꽃 동네 동네 나의 옛 고향 파란 들 남쪽에서 바람이 불면 냇가에 수양버들 춤추는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