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님 그리워 나훈아, 주현미

물어물어 찾아왔오 그 님이 계신던 곳 차가운 밤바람만 몰아치는데 그님은 간 곳이 없네 저 달보고 물어본다 계신 곳을 울며불며 찾아봐도 그 님은 간 곳이 없네 물어물어 찾아왔오 그 님이 계시던 곳 차가운 밤바람도 멀어지는데 그 님은 오시지 않네 저 별보고 물어본다 계신 곳을 울며불며 찾아봐도 그 님은 오시지 않네

님 그리워 나훈아

물어물어 찾아왔오 그 님이 계신던 곳 차가운 밤바람만 몰아치는데 그님은 보이지않네 저 달보고 물어본다 계신 곳을 울며불며 찾아봐도 그 님은 간 곳이 없네 물어물어 찾아왔오 그 님이 계시던 곳 차가운 밤바람도 멀어지는데 그 님은 오시지 않네 저 별보고 물어본다 계신 곳을 울며불며 찾아봐도 그 님은 간 곳이 없네

님 그리워 나훈아

물어~ 물어 찾아 왔~소 그 님이~ 계시던 곳 차가운~ 강바람만~ 몰아치~는~데 그 님은 보이지~ 않~네 저 달 보~고 물어본~다 임 계신 곳 ~ ~ 을 울며~ 불며 찾아봐~도 그 님은 간곳이~ 없~네 물어~ 물어 찾아 왔~소 그 님이~ 계시던 곳 차가운~ 밤바람도~ 멀어지~는~데 그 님은 오시지~ 않~네 저 별 보~고 물어 본~다 임 계신 곳 ~ ...

님 그리워 나훈아

물어~ 물어 찾아 왔~소 그 님이~ 계시던 곳 차가운~ 강바람만~ 몰아치~는~데 그 님은 보이지~ 않~네 저 달 보~고 물어본~다 임 계신 곳 ~ ~ 을 울며~ 불며 찾아봐~도 그 님은 간곳이~없~네 물어~ 물어 찾아 왔~소 그 님이~ 계시던 곳 차가운~ 밤바람도~ 멀어지~는~데 그 님은 오시지~ 않~네 저 별 보~고 물어 본~다 임 계신 곳~~을 ...

님 그리워 나훈아

물어~ 물어 찾아 왔~소 그 님이~ 계시던 곳 차가운~ 강바람만~ 몰아치~는~데 그 님은 보이지~ 않~네 저 달 보~고 물어본~다 임 계신 곳 ~ ~ 을 울며~ 불며 찾아봐~도 그 님은 간곳이~없~네 물어~ 물어 찾아 왔~소 그 님이~ 계시던 곳 차가운~ 밤바람도~ 멀어지~는~데 그 님은 오시지~ 않~네 저 별 보~고 물어 본~다 임 계신 곳~~을 ...

님 그리워 나훈아

물어~ 물어 찾아 왔~소 그 님이~ 계시던 곳 차가운~ 강바람만~ 몰아치~는~데 그 님은 보이지~ 않~네 저 달 보~고 물어본~다 임 계신 곳 ~ ~ 을 울며~ 불며 찾아봐~도 그 님은 간곳이~ 없~네 물어~ 물어 찾아 왔~소 그 님이~ 계시던 곳 차가운~ 밤바람도~ 멀어지~는~데 그 님은 오시지~ 않~네 저 별 보~고 물어 본~다 임 계신 곳 ~ ...

임 그리워 주현미

물어물어 찾아왔오 그 님이 계시던 곳 차가운 밤바람만 몰아 치는데 그 님은 보이지 않네 저 달 보고 물어본다 계신 곳을 울며 불며 찾아 봐도 그 님은 간 곳이 없네 물어물어 찾아 왔오 그 님이 계시던 곳 차가운 밤바람도 멀어지는데 그 님은 오시지 않네 저 달 보고 물어본다 계신 곳을 울며 불며 찾아 봐도 그 님은 간 곳이 없네

무정한 그사람 나훈아, 주현미

떠나갈 사람앞에 헤어질 사람앞에 정든 (임)이 울고있네 운다고 아니가고 잡는다고 머물소냐 항구의 사랑이란 등대불 사랑인가 고동소리 징소리가 내가슴을 때려놓고 매정하게 떠나가는 무정한 그사람아 온다는 기약없이 간다는 인사없이 정든 (임)이 울고있네 가는 맘 보내는 맘 그 심정은 일반인데 항구의 사랑이란 물거품 사랑인가 바람소리 파도소리 내 가슴을 찢어놓고

님 그리워 (노래방) 나훈아

그리워 작사 심형섭 작곡 심형섭 노래 나훈아 물어물어 찾아왔소 그님이 계시던곳 차가운 밤바람만 몰아치는데 그님은 보이지않네 저달보고 물어본다 님계신 곳을 울며불며 찾아봐도 그님은 간곳이 없네@ 물어물어 찾아왔소 그님이 계시던곳 차가운 밤바람도 멀어지는데 그님은 오시지않네 저별보고 물어본다

님 그리워 (경음악) 나훈아

물어물어 찾아왔소 그님이 계시는곳 차거운 강바람만 몰아치는데 그님은 간곳이 없네 저달 보고 물어본다 님계신 곳을 울며불며 찾아봐도 그님은 간곳이 없네 물어물어 찾아왔소 그님이 계시는곳 차거운 밤바람도 멀어지는데 그님은 오시지 않네 저별 보고 물어본다 님계신 곳을 울며불며 찾아봐도 그님은 보이지 않네 물어물어 찾아왔소 그님이 계시는곳 차거운 밤바람도 멀어지는데 그님은 오시지 않네

임 그리워 나훈아

물어 물어 찾아왔소 그 님이 계시든 곳 차거운 강바람만 몰아치는데 그 님은 보이지 않네 저 달 보고 물어본다 계신 곳을 울며불며 찾아봐도 그 님은 간 곳이 없네 물어 물어 찾아왔소 그 님이 계시든 곳 차거운 밤바람도 멀어지는데 그 님이 오시지 않네 저 별보고 물어본다 계신 곳을 울며불며 찾아봐도 그 님은 간 곳이

177-눈물젖은두만강 나훈아 주현미

((((((간주))))))) 강물도 달밤이면 목메어 우는데 잃은 이 사람도 한숨을 지니 추억에 목메인 애달픈 하소 그리운 내 님이여 그리운 내 님이여 언제나 오려나.

돌아가는 삼각지 나훈아, 주현미

삼각지 로타리에 굿은 비는 오는데 잃어버린 그사랑을 아쉬워하며 비에적어 한숨짖는 외로운 사나이가 서글피 찾아왔다 울고가는 삼각지 삼각지 로타리를 헤메도는 이 발길 떠나버린 그 사랑을 그리워 하며 눈물적어 불러보는 외로운 사나이가 남몰래 찾아와다 돌아가는 삼각지

님이라 부르리까 주현미

이라 부르리까 당신이라고 부르리까 사랑을 하면서도 사랑을 참고 사는 마음으로만 그리워 마음으로만 사무쳐 애타는 마음 그 무슨 잘못이라도 있는 것처럼 울어야만 됩니까 울어야만 됩니까 ~ 간 주 중 ~ 이라 부르리까 당신이라고 부르리까 밤이면 꿈에서나 다정히 만나보고 가슴속에만 언제나 가슴 속에만 간직한 못난 이 마음 그 무슨 잘못이라도

가을밤 외기러기 주현미

사랑이 눈물이라면 두 번 다시 하지를 말자 야윈 두 뺨에 흘러 젖는 눈물을 그대 알고 있을까 별빛 애절한 이 한빔에 울고 가는 외기러기 너도 나처럼 나도 너처럼 그리워 울고 가겠지 사랑이 아품이라면 두 번 다시 하지를 말자 안녕도 없이 떠나버린 그 사람 내 마음을 울린 사람 별빛 차가운 이 한밤에 울고 가는 외기러기 너도 나처럼

임 그리워 주현미, 김준규

김준규 주현미 - 임 그리워 물어 물어 찾아왔오 그 님이 계시던 곳 차가운 밤바람만 몰아치는데 그 님은 보이질 않네 저 달보고 물어본다 계신곳을 울며 불며 찾아봐도 그 님은 간곳이 없네 물어 물어 찾아왔오 그 님이 계시던 곳 차가운 강바람만 멀어지는데 그 님은 오시질 않네 저 달보고 물어본다 계신곳을 울며불며 찾아봐도

떠나는 님아 나훈아

가려거든 울지 말아요 울려거든 가지 말아요 그리워 못보내는님 못잊어 못보내는님 당신이 떠나고 나면 미움이 그치겠지만 당신을 보내고 나면 사랑도 끝이 난다오 님아~못잊을 님아 님아~떠나는 님아 두눈에 가득 이슬이 맺혀 떠나는 나의 님아 가려거든 울지 말아요 울려거든 가지 말아요 그리워 못보내는님 못잊어 못 보내는님 님아~못잊을 님아

사랑 (나훈아) 주현미/김준규

이세상에 하나밖에 둘도없는 내여인아 보고또 보고 또 쳐다봐도 싫지않은 내사랑아 비내리는 여름날엔 내가슴은 우산이 되고 눈내리는 겨울날엔 내가슴은 불이 되리라 온세상을 다준데도 바꿀수없는 내여인아 잠시라도 떨어저선 못살것같은 내사랑아 행여당신 외로울땐 내가당신 친구가 되고 행여당신 우울할땐 내가당신 웃음 주리라 이세상에 하나밖에 둘도없는 내여인...

사랑 (나훈아) 주현미, 김준규

이세상에 하나밖에 둘도없는 내여인아보고또보고 또쳐다봐도 싫지않은 내사랑아~비내리는 여름날에 내가슴은 우산이되고눈내리는 겨울날에 내가슴은 불이 되리라온세상을 다준대도 바꿀수없는 내여인아잠시라도 떨어져선 못살것같은 내사랑아행여당신 외로울때 내가당신 친구가되고 행여당신 우울할땐 내가당신 웃음주리라이세상에 하나밖에 둘도없는 내여인아보고또보고 또 쳐다봐도 싫지...

사랑하는 님 나훈아

1. 사랑하는 임이기에 마음을주고 사랑하는 임이기에 미워도했다 서 로 가 맺지못할 사랑이라면 미련없이 후회없이 돌아서야지 아아아아 사랑이란 아아아아 사랑이란 만나면 헤어지는것 2. 마음바쳐 사랑한죄 그것뿐인데 돌아서는 발길위에 비가내린다 너 와 나 맺지못할 사랑이라면 정을두고 미련두고 나는가야지 아아아아 사랑이란 아아아아 사랑이란 만나면 헤어지는것

님 (창살없는 감옥) 주현미

목숨보다 더 귀한 사랑이건만 창살없는 감옥인가 만날 길 없네 왜 이리 그리운지 보고 싶은지 못 맺을 운명 속에 몸부림치는 병들은 내 가슴에 비만 내린다 서로 만나 헤어질 이별이건만 맺지 못할 운명인걸 어이 하려나 쓰라린 내 가슴은 눈물에 젖어 애달피 울어봐도 맺지 못할 걸 차라리 잊어야지 잊어야 하나

외로움 주현미

한로에 서린 부용 그려 지치신듯 서산에 지는 저 달을 꿈결인양 바라보다 두신 두향 부채 베갯머리 적시네 짝 잃은 기러기야 찾아 나서련만 명리에 찌든 인심인저 달마저 지메노라 가슴에 서린 부용 눈물에 지치신듯 새벽에 지는 저 이슬 서러움에 바라보다 두신 두향 부채 베갯머리 적시네 잃은 두견새야 찾아 나서련만

나훈아 메들리 (11~21) 나훈아

오는 사람 가는 사람 마음마다 설레게 하나 부두에 꿈을 두고 떠나는 배야 갈매기 우는 마음 너는 알겠지 말해다오 말해다오 연안부두 떠나는 배야 구름나그네 가다말고 돌아서서 아쉬운듯 바라본다 미련없이 후회없이 남자답게 길을 간다 눈물을 감추려고 하늘을 보니 정처없는 구름 나그네 어디로 가는걸까 아무말도 하지않고 부는바람 새소리에 고개넘어

트로트 메들리 나훈아

오는 사람 가는 사람 마음마다 설레게 하나 부두에 꿈을 두고 떠나는 배야 갈매기 우는 마음 너는 알겠지 말해다오 말해다오 연안부두 떠나는 배야 구름나그네 가다말고 돌아서서 아쉬운듯 바라본다 미련없이 후회없이 남자답게 길을 간다 눈물을 감추려고 하늘을 보니 정처없는 구름 나그네 어디로 가는걸까 아무말도 하지않고 부는바람 새소리에 고개넘어

디스코 메들리 2 나훈아

오는 사람 가는 사람 마음마다 설레게 하나 부두에 꿈을 두고 떠나는 배야 갈매기 우는 마음 너는 알겠지 말해다오 말해다오 연안부두 떠나는 배야 구름나그네 가다말고 돌아서서 아쉬운듯 바라본다 미련없이 후회없이 남자답게 길을 간다 눈물을 감추려고 하늘을 보니 정처없는 구름 나그네 어디로 가는걸까 아무말도 하지않고 부는바람 새소리에 고개넘어

첫사랑-★ 주현미

주현미-첫사랑-★ 1절~~~○ 사랑하던 미워하던 떠나가면 그만인것을 애타는 정때문에 미련 때문에 돌아서서 가슴 태웠네 사랑도 세월가면 잊혀진다지만 잊을수 없는건 잊을수 없는건 아아~~첫사랑~@ 2절~~~○ 좋아하던 미워하던 돌아서면 남남인것을 못잊을 정때문에 미련 때문에 눈물로 지샌 밤들이 내가슴에

첫사랑 주현미

사랑하던 미워하던 떠나가면 그만인 것을 애타는 정 때문에 미련때문에 돌아서서 가슴 태웠네 사랑도 세월가면 잊혀진다지만 잊을 수 없는 건 잊을 수 없는 건 아 아~~ 첫 사랑 좋아하던 미워하던 돌아서면 남남인 것을 못 잊을 정 때문에 미련때문에 눈물로 지샌 밤들이 내 가슴에 멍이 들어 지우려 몸부림 쳐도 지울 수 없는

첫사랑 주현미

사랑하던 미워하던 떠나가면 그만인 것을 애타는 정 때문에 미련 때문에 돌아서서 가슴 태웠네 사랑도 세월 가면 잊혀야 진다지마는 잊을 수 없는 건 잊을 수 없는 건 아 ~ 첫사랑 좋아하던 미워하던 돌아서면 남남인 것을 못 잊을 정 때문에 미련 대문에 눈물로 지샌 밤들이 내 가슴에 멍이 들어 지우려고 몸부림쳐도 지울 수 없는

사랑이 오네 주현미

꽃 바람 타고 바람 타고 살랑살랑 걸어오네. 우연히 만난 사람 정이 들면 내사랑 되는 것을. 꽃 바람에 바람에 사랑 한번 맺어보자. 꽃바람에 바람에 사랑 한번 피워보자. 저만치 오네 내 사랑이 날 찾아 다가오네. 산바람 타고 강바람 타고 한들한들 걸어 오네. 우연히 만난 사람 정이 들면 내사랑 되는 것을.

사랑이오네 주현미

주현미1 - 사랑이오네 저만치 오네 내 사랑이 날 찾아 다가오네 꽃 바람 타고 바람 타고 살랑살랑 걸어오네 우연히 만난 사람 정이 들면 내 사랑 되는 것을 꽃 바람에 바람에 사랑 한번 맺어보자 꽃바람에 바람에 사랑 한번 피워보자 ~~~~간~주~중~~~ 저만치 오네 내 사랑이 날 찾아 다가오네 산바람 타고

또 너를 사랑할꺼야 나훈아

내가 가장 사랑했던 정말 좋아했던 맺지못할 인연이래나 뻔뻔하게 떠난 미워하지는 않을꺼~다 원망도 않을꺼야 다시 또 사랑을 한다 하여~도 또 너를 사랑할꺼야 내가 먼저 사랑했던 나를 먼저 버린 나를 위해 떠나간대나 웃기면서 떠난 잊을 것들이 하도 많~아 외롭진 않을꺼야 다시 또 사랑을 한다 하여~도 또

또 너를 사랑할꺼야 나훈아

내가 가장 사랑했던 정말 좋아했던 맺지못할 인연이래나 뻔뻔하게 떠난 미워하지는 않을꺼~다 원망도 않을꺼야 다시 또 사랑을 한다 하여~도 또 너를 사랑할꺼야 내가 먼저 사랑했던 나를 먼저 버린 나를 위해 떠나간대나 웃기면서 떠난 잊을 것들이 하도 많~아 외롭진 않을꺼야 다시 또 사랑을 한다 하여~도 또

오지 않는 님 나훈아

아쉬~움~만~ 남겨~~놓~고~ 떠나~갑니~~~다 잘있~~거~라 부~산~항아 정든~~도 잘~~있~오 끝없는 모래사장 걸어가면~서 다정한~ 말 한마디 하고 싶~어~도 오지~않~는~ 님이~~기~에~ 떠나~~ 갑~니~~~~다 아쉬~움~만~ 남겨~~놓~고~ 나는~ 갑니~~~다 잘있~~거~라 갈~매~기야 정든~~도 잘~~있~오

오지 않는 님 나훈아

아쉬~움~만~ 남겨~~놓~고~ 떠나~갑니~~~다 잘있~~거~라 부~산~항아 정든~~도 잘~~있~오 끝없는 모래사장 걸어가면~서 다정한~ 말 한마디 하고 싶~어~도 오지~않~는~ 님이~~기~에~ 떠나~~ 갑~니~~~~다 아쉬~움~만~ 남겨~~놓~고~ 나는~ 갑니~~~다 잘있~~거~라 갈~매~기야 정든~~도 잘~~있~오

님 찾아가는 길 나훈아

먼 길을 간다네 천리길 간다네 찾아 가는 길 왜 이리도 먼가 산 넘어 간다네 강 건너 간다네 찾아 가는 길 왜 이리도 먼가 가는 길은 멀어도 발길은 가벼워 가는 길은 멀어도 찾아 내가 간다네 먼 길을 간다네 천리길 간다네 찾아 가는 길 왜 이리도 먼가 가는 길은 멀어도 발길은 가벼워 가는 길은 멀어도 찾아 내가

해남 아가씨 주현미

월출봉 고개길을 구비 구비 돌아서 나 여기 찾아왔네 해남 아가씨 구름도 내 맘인양 그 모습 그리고 우슬재 산마루에 나의 눈길 머무네 아 이 내 맘 부러울 것 없어라 우물가 해남 아씨 물 한모금 주구려 영암길 삼백리에 그리운 찾아서 나 여기 찾아왔네 해남 아가씨 바람도 반기는 양 내 뺨을 스치고 대흥사 풍경소리 그윽하게 들리네 아 이 내 맘 부러울 것

그 여자, 그남자 주현미

사랑일까 쉽지는 않을 거야 내 맘 나도 몰라요 조심스레 말을 건네볼까 살며시 손을 잡아볼까 아아 떨리는 마음 가슴에 두고 아닌 척 모르는 척 눈뜬장님 여자 꿀 먹은 벙어리 남자 무정한 사랑아 2) 사랑 알 수 없는 이야기 설레는 마음이야 가슴은 콩콩콩 감출 수가 없어요 아침 햇살에 윙크하고 달님이 오기 전에 보러 와요

그 여자, 그 남자 주현미

슬퍼 한잔 이런 게 사랑일까 쉽지는 않을 거야 내 맘 나도 몰라요 조심스레 말을 건네볼까 살며시 손을 잡아볼까 아 떨리는 마음 가슴에 두고 아닌 척 모르는 척 눈뜬장님 여자 꿀 먹은 벙어리 남자 무정한 사랑아 사랑 알 수 없는 이야기 설레는 마음이야 가슴은 콩콩콩 감출 수가 없어요 아침 햇살에 윙크하고 달님이 오기 전에 보러 와요

115-애수의소야곡 나훈아 주현미

운다고 옛사랑이 오리요만은 눈물로 달래보는 구슬픈 이밤 고요히 창을 열고 별빛을 보면 그 누가 불러주나 휘파람 소리. 차라리 잊으리라 맹세하건만 못생긴 미련인가 생각하는 밤 가슴에 손을 얹고 눈을 감으면 애타는 숨결마저 싸늘하구나.

175-울고넘는박달재 나훈아 주현미

천둥산 박달재를 울고넘는 우리님아 물항라 저고리가 궂은비에 젖는구려 왕거미 집을짓는 고개마다 구비마다 울었소 소리쳤소 이가슴이 터지도록 부엉이 우는산골 나를두고 가신님아 돌아올 기약이나 성황님께 빌고가소 도토리 묵을 사서 허리춤에 달아주며 한사코 우는구나 박달재의 금봉이야

176-나그네설움 나훈아 주현미

오늘도 걷는다마는 정처 없는 이 발길 지나 온 자욱 마다 눈물 고였다 선창가 고동 소리 옛 임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 길은 한이 없서라 간주중 타관 땅 밟아서 돈 지 십 년 넘어 반 평생 사나이 가슴 속에 한이 서린다 황혼이 찾아 들면 고향도 그리워져 눈물로 꿈을 불러 찾아도 보네

179-애수의소야곡 나훈아 주현미

운다고 옛사랑이 오리요만은 눈물로 달래보는 구슬픈 이밤 고요히 창을 열고 별빛을 보면 그 누가 불러주나 휘파람 소리. 차라리 잊으리라 맹세하건만 못생긴 미련인가 생각하는 밤 가슴에 손을 얹고 눈을 감으면 애타는 숨결마저 싸늘하구나.

애수의 소야곡 나훈아, 주현미

운다고 옛사랑이 오리요만은 눈물로 달래보는 구슬픈 이밤 고요히 창을 열고 별빛을 보면 그누가 불러주나 휘파람 소리 차라리 잊으리라 맹세하건만 못생긴 미련인가 생각하는 밤 가슴에 손을 얹고 눈을 감으면 애타는 숨결마저 싸늘하구나

목포의 눈물 나훈아, 주현미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면 삼학도 파도 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악시 아롱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삼백년 원한 품은 노적봉 밑에 임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임 그려 우는 마음 목포의 사랑

불효자는 웁니다 나훈아, 주현미

불러봐도 울어봐도 못오실 어머님을 원통해 불러보고 땅을 치며 통곡해요 다시 못올 어머니여 불초한 이 자식은 생전에 지은 죄를 엎드려 빕니다 손발이 터지도록 피땀을 흘리시며 못믿을 이 자식의 금의환향 바라시고 고생하신 어머니여 드디어 이 세상을 눈물로 가셨나요 그리운 어머니

눈물젖은 두만강 나훈아, 주현미

두만강 푸른물에 노 젓는 뱃사공 흘러간 그 옛날에 내 님을 싣고 떠나간 그 배는 어디로 갔소 그리운 내 님이여 그리운 내 님이여 언제나 오려나 강물도 달밤이면 목메어 우는데 님일은 이 사람도 한숨을 지니 추억에 목메인 애달픈 하소 그리운 내 님이여 그리운 내 님이여 언제나 오려나

울고넘는 박달재 나훈아, 주현미

천둥산 박달재를 울고 넘는 우리 님아 물항라 저고리가 궂은 비에 젖는구려 왕거미 집을 짓는 고개마다 구비마다 울었소 소리쳤소 이 가슴이 터지도록 부엉이 우는 산골 나를 두고 가신 님아 돌아올 기약이나 성황님께 빌고 가소 도토리 묵을 싸서 허리춤에 달아주며 한사코 우는구나 박달재의 금봉이냐

물방아 도는 내력 나훈아, 주현미

벼슬도 싫다만은 명예도 싫어 정든 땅 언덕위에 초가집 짓고 낮이면 밭에 나가 길쌈을 매고 밤이면 사랑방에 새끼 꼬면서 새들이 우는 속을 알아보련다 서울이 좋다지만 나는야 싫어 흐르는 시냇가에 다리를 놓고 고향을 잃은 길손 건너게 하며 봄이면 버들피리 꺾어 불면서 물방아 도는 내력 알아보련다

청춘고백 나훈아, 주현미

헤어지면 그리웁고 만나보면 시들하고 몹쓸 건 이내 심사 믿는다 믿어라 변치말자 누가먼저 말했던가 아 생각하면 생각사를 죄많은 내 청춘 좋다 할땐 뿌리치고 싫다할땐 달려드는 모를건 이내 심사 봉우리 꺽어서 돌려놓고 본채 만채 왜 했던가 아 생각하면 생각사를 죄많은 내 청춘

홍도야 울지마라 나훈아, 주현미

사랑을 팔고사는 꽃바람 속에 너혼자 지키려는 순정의 등불 홍도야 울지마라 오빠가 있다 아내의 나갈길을 너는 지켜라 구름에 쌓인 달을 너는 보았지 세상은 구름이요 홍도는 달빛 하늘이 믿으시는 내 사랑에는 구름을 걷어 주는 바람이 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