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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불던 날 나훈아

바람이 몹시 불던 날에 너와나 둘이 마주서서 두눈에 가득찬 눈물로 마지막 인사대신했네 잘가세요 잘있어요 잊지는 말아요 작고 고운 하얀손에 그리며 살아요 때로는 그리울때 있고 때로는 잊을날도있고 그러다 세월 흘러가면 또 다시 만날날이 오네 잘 가세요 잘 있어요 잊지는 말아요 곱고 예쁜 두눈감고 그리며 살아요 가끔은 미울때도 있고

밀양 아리랑 나훈아

좀 보소 좀 보소 좀 보소 동지섣달 꽃 본 듯이 좀 보소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넘겨주소 죽림 속에 우는 새 처량도 하다 아랑의 원혼을 네 설워 우느냐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넘겨주소 아랑의 굳은 절개 죽음으로 씻었고 고결한 높은 지조 천추에 빛난다

날 울리는 파도 나훈아

아~~~~ 아~~~~ 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 파도마저 슬픔을 몰고 오네 *미련 없이 가려 하는 나를 파도야 왜 나를 또 울려주나 너와 나는 순간을 아끼면서 사랑을 했지만 이제는 돌이킬 수 없는 사랑의 아픔은 싫어 파도여

청춘 카니발 나훈아

그녀의 웃는 모습은 활짝 핀 목련꽃 같애 그녀만 바라보면 언제나 따뜻한 봄날이었지 그녀가 처음 울던 난 너무 깜짝 놀랐네 그녀의 고운 얼굴 가득히 눈물로 얼룩이졌네 아무리 괴로워도 웃던 그녀가 처음으로 눈물 흘리던 온 세상 한꺼번에 무너지는 듯 내 가슴 답답했는데 이젠 더 볼 수가 없네 그녀의 웃는 모습을 그녀가 처음으로 울던 내 곁을

나훈아

니가 도데체 뭐야 왜 자꾸 아프게 하는 거야 니가 도데체 뭐야 왜 자꾸 힘들게 하는 거야 니가 도데체 뭐야 난 너를 사랑한다 했지 않니 니가 도데체 뭐야 난 너를 알다가도 모르겠어 아니면 아니라고 말하던지 싫으면 싫다고 말해야지 도대체 난 너에게 무엇이며 사랑하기는 하는 거니 니가 도데체 뭐야 왜 자꾸 눈물짓게 하는거야 니가 도데체 뭐야

어 매 나훈아

*어매 어매 우리 어매 뭣할려고 낳았던가 낳을려거든 잘 낳거나 못 낳을라면 못낳거나 살자하니 고생이요 죽자하니 청춘이라 요놈 신세 말이 아니네 어매 어매 우리 어매 뭣할려고 낳았던가 *님아 님아 우리 님아 소갈머리 없는 님아 겉이 타야 님이 알제 속만타면 누가 아나 어떤 친구 팔자좋아 장가하나 잘도 가는데 몹쓸놈의 요내팔자

어매 나훈아

어매 어~매 우리~어매~ 뭣 할라고 낳았던가 낳을라거든 잘 낳~거나 못 낳을라면 못 낳거~나 살자하니 고생~이요 죽자하니 청춘이라 요놈 신세 말이 아니네 어매 어~매 우리~ 어매~ 뭣 할라고 낳았던가 님아 님~아 우리~님아~ 속알머리 없는 님이야 겉이 타야 님이~ 알제 속만 타면 누가 아~나 어떤 친구 팔자~좋아 장가 한

어매 나훈아

어매 어~매 우리~어매~ 뭣 할라고 낳았던가 낳을라거든 잘 낳~거나 못 낳을라면 못 낳거~나 살자하니 고생~이요 죽자하니 청춘이라 요놈 신세 말이 아니네 어매 어~매 우리~ 어매~ 뭣 할라고 낳았던가 님아 님~아 우리~님아~ 속알머리 없는 님이야 겉이 타야 님이~ 알제 속만 타면 누가 아~나 어떤 친구 팔자~좋아 장가 한

괴로워도 웃으며 나훈아

그대가 버렸나... 내가 그댈 버렸나요.. 아니야 아니야 천년만년 변치말자 다짐한 그대가 나를 버렸지 날이면 날마다 밤이면 밤마다 보고픈 사람이지만 괴로워도 웃으며 세월을 보내리라........... 그대가 울렸나... 내가 그댈 울렸나요..

어매 나훈아

어매 어매 우리 어매 뭐할려고 낳았던가 낳을려거든 잘 낳거나 못 낳을라면 못낳거나 살자하니 고생이요 죽자하니 청춘이라 요즘 신세 말이 아니네 어매 어매 우리 어매 뭐할려고 낳았던가 님아 님아 우리 님아 소갈머리 없는 남아 걸어나와 님이 알제 속만타면 누가 아나 어떤 친구 팔자좋아 장가하니 잠도 자는데 몹쓸놈의 요내팔자 어매 어매

추억 나훈아

추억 - 나훈아 파도가 조용히 밀리던 지나간 어느 조약돌 하나 둘씩 세면서 거닐던 바닷가 지금도 눈감으면 그리운 그대 모습 영원히 잊지 못할 내 사랑 내 사랑아 이제는 다시 못올 그 행복한 순간들 꿈이라 생각기엔 너무 서러운 추억 간주중 지금도 눈감으면 그리운 그대 모습 영원히 잊지 못할 내 사랑 내 사랑아 이제는 다시 못올 그

갑돌이와 갑순이 나훈아

와 갑 순이-는 한마을에 살앗드래요 - 둘 -이 는 서 로 서 - 로 사랑 을 했 드래요 - 그 러나 둘 - 이 는 마- 음 뿐 이래요 - 겉으로는 - - - - - - - - - - - - - - 모르는 척 했 드래 요 - 모르는 척 했드래요 - 2)그 러 다 - 가 갑순이- 는 시-집을 갔 - 드래요 - 시 집간

제비 나훈아

정답던 얘기 가슴에 가득하고 푸르른 저 별빛도 외로워라 사랑했기에 멀리 떠난 님을 언제나 모습 꿈속에 있네 먹구름이 울고 찬서리 친다해도 바람따라 제비 돌아오는 고운 눈망울 깊이 간직한채 당신의 사랑 품으렵니다 아아 그리워라 잊지못할 내님이여 나 지금 어디 방황하고 있나 어둠 뚫고서 흘러 내린 눈물도 기다림 속에 잠들어 있네 바람따라 제비 돌아오는 기다림

여정 나훈아

① 흐르는 강물은 어디서야 말없는 여정(旅程)을 끝내려나 외로운 어디 가서 머물곳 찾으 려나 흐르는 구름은 어디서야 떠돌던 발길을 멈추 려나 외로운 어디가야 다시 또 웃으려나 덧없이 흘러간 지난날의 찾아헤맨 잊혀진 꿈 오늘도 낯 설은 타향 길을 고독(孤獨)에 실려가네 ♧후 렴♧ 흐르는 세월(歲月)은 어디서야 서러운 내 인생(

엄니 나훈아

엄니 엄니 워째서 울어쌌소 나 여그 있는디 왜 운당가 엄니 엄니 뭐 땀시 낳았소 한 많은 이 세상 어째 낳았소 들리지라우 엄니 들리지라우 엄니 인자 그만 울지 마시오 엄니 엄니 워째서 불러쌌소 눈앞에 나 있는디 어째 찾소 엄니 엄니 무등산 꽃 피거든 한 아름 망월동에 심어주소 들리지라우 엄니 들리지라우 엄니 인자 그만 울지 마시오

엄니 나훈아

엄니 엄니 워째서 울어쌌소 나 여그 있는디 왜 운당가 엄니 엄니 뭐 땀시 낳았소 한 많은 이 세상 어째 낳았소 들리지라우 엄니 들리지라우 엄니 인자 그만 울지 마시오 엄니 엄니 워째서 불러쌌소 눈앞에 나 있는디 어째 찾소 엄니 엄니 무등산 꽃 피거든 한 아름 망월동에 심어주소 들리지라우 엄니 들리지라우 엄니 인자 그만 울지 마시오

나훈아

당신이 버리고 말없이 떠났을때 이 몸은 돌아 서서 피눈물을 흘렸다 어차피 가실바엔 정마져 가져 가야지 정만을 남겨두고 어이 홀로 떠나 갔느냐 (간주중) 당신이 버리고 말없이 떠났을때 이 몸은 돌아 서서 피눈물을 흘렸다 또다시 못올바엔 정마져 가져 가야지 정만을 남겨두고 어이 홀로 떠나 갔느냐

가라지 나훈아

간다면 누가 너를 못보낼줄 알고 가라지 누가 너를 잡을줄 알고 이렇게 울리고 가면 발걸음 꽤나 가볍겠다 이렇게 버리고 가면 마음 꽤나 가볍겠다 너 괴롭고 나 괴로운것을 왜 왜 너는 모르니 너 떠나면 나 외로운것을 넌 넌 뻔히 알잖니 간다면 누가 너를 못보낼줄 알고 가라지 누가 너를 잡을줄 알고 너 괴롭고 나 괴로운것을

먼 옛날 전설처럼 나훈아

안녕이라 말을 하고 이대로 헤어져요 맺지 못할 사랑인데 미련을 버리세요 못 잊어 그리움에 생각이 때마다 입술을 깨물며 울음에 목메어도 아아아 낙엽이 다시 지면 그때 잊으리라 먼 옛날 전설처럼 아아아아 아아아아 상처가 너무 아파 생각이 때마다 슬픔을 삼키며 그 이름 불러봐도 아아아 세월이 흘러가면 그때 잊으리라 먼 옛날 전설처럼 아아아아

너무합니다 (2012) 나훈아

마지막 한 마디 그 말은 나를 사랑한다고 돌아올 당신은 아니지만 진실을 말해 줘요 떠날 땐 말없이 떠나가세요 울리지 말아요 너무 합니다 너무 합니다 당신은 너무 합니다 마지막 한 마디 그 말은 나를 사랑한다고 돌아올 당신은 아니지만 진실을 말해 줘요 떠날 땐 말없이 떠나가세요 울리지 말아요 너무 합니다 너무 합니다 당신은 너무 합니다

먼옛날 전설처럼 나훈아

잊어 그리움에 생각이 때마다 입술을 깨물며 울음에 목 메어도 아~ 낙엽이 다시 지면 그 때 잊으리라 먼 옛날 전설처럼 아~ 아~ 상처가 너무 아파 생각이 때마다 슬픔을 삼키며 그 이름 불러봐도 아~ 세월이 흘러가면 그 때 잊으리라 먼 옛날 전설처럼 아~ 아~

먼훗날 나훈아

행여나 찾아 왔다가 못 보고 가더라도 옛정에 매이지 말고 말 없이 돌아가 주오 사랑이란 그런 것 생각이야 나겠지만 먼 훗날 그 때는 이 사람도 떠난 후일 테니까 행여나 찾아 왔다가 못 보고 가더라도 추억에 머물지 말고 그대로 돌아가 주오 사랑이란 그런 것 생각이야 나겠지만 먼 훗날 그 때는 이 사람도 떠난 후일 테니까

울지마라가야금아 나훈아

울어 울어 우는구나 가야금 열두줄이 한 줄을 퉁겨보니 님 얼굴 떠오르고 두 줄을 퉁겨보니 님의 모습 그립구나 울지마라 가야금아 너마저 울리면 애끓는 이내 간장 굽이 굽이 눈물진다 님아 님아 우리 님아 야속히 떠난 님아 한 줄을 퉁겨보니 님의 품속 새로웁고 열두줄 퉁겨보니 설움만이 복받치네 울지마라 가야금아 너마저 울리면

산장의 여인 나훈아

아무도 찾는 이 없는 외로운 이 산장에 단풍잎만 채곡채곡 떨어져 쌓여 있네 세상에 버림받고 사랑마저 물리친 몸 병들어 쓰라린 가슴을 부여 안고 나 홀로 재생의 길 찾으며 외로이 살아가네 2.

내 마음의 노래 나훈아

잠시라도 헤어져선 살수 없는 몸인데 사랑을 위하여 사랑을 버린 아름다운 그 사람 어디로 갔나 별같이 꿈꾸던 행복한 어느 내 어이 그 많은 슬픔을 달래라고 가슴깊이 새겨놓고 떠나 버렸나 ☆ 간 주 중 ☆ 당신 없는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없는 몸 무엇이 이보다 더 한 것인가 나만 생각해 주던 그리운 사람 별같이 꿈꾸던 행복한

가라지 나훈아

간다면 누가 너를 못보낼줄 알고 가라지 누가 너를 잡을줄 알고 이렇게 울리고 가면 발걸음 꽤나 가볍겠다 이렇게 버리고 가면 마음꽤나 가볍겠다 너 괴롭고 나 괴로운것을 왜 왜 너는 모르니 너 떠나면 나 외로운것을 넌 넌 뻔히 알잖니 간다면 누가 너를 못보낼줄 알고 가라지 누가 너를 잡을줄 알고@ 너 괴롭고 나

소 문 나훈아

지금도 생각이 난다 유난히도 눈이 큰 아이 만나면 인사 대신에 눈웃음을 치던 아이 오다가다가 들리는 소문 믿을수는 없지만 부산에서 보았다는 소문도 있고 광주에서 지낸다는 소문도 있고 몰라보게 변했다는 소문도 있는 잊을수가 없는 아이 아직도 내 가슴속에 지워지지 않는 그 아이 위해 떠난다면서 훌쩍이며 가던 아이 그냥

소 문 나훈아

지금도 생각이 난다 유난히도 눈이 큰 아이 만나면 인사 대신에 눈웃음을 치던 아이 오다가다가 들리는 소문 믿을수는 없지만 부산에서 보았다는 소문도 있고 광주에서 지낸다는 소문도 있고 몰라보게 변했다는 소문도 있는 잊을수가 없는 아이 아직도 내 가슴속에 지워지지 않는 그 아이 위해 떠난다면서 훌쩍이며 가던 아이 그냥

가라지 나훈아

간다면 누가 너를 못보낼 줄 알고 가라지 누가 너를 잡을 줄 알고 이렇게 울리고 가면 발걸음 꽤나 가벼웁겠다 이렇게 버리고 가면 넌 꽤나 편하겠다 너 괴롭고 나 괴로운 것을 왜 왜 너는 모르니 너 떠나면 나 외로운 것을 넌 넌 뻔히 알잖니 간다면 누가 너를 못보낼 줄 알고 가라지 누가 너를 잡을 줄 알고 너 괴롭고

가라지 나훈아

간다면 누가 너를 못보낼 줄 알고 가라지 누가 너를 잡을 줄 알고 이렇게 울리고 가면 발걸음 꽤나 가벼웁겠다 이렇게 버리고 가면 넌 꽤나 편하겠다 너 괴롭고 나 괴로운 것을 왜 왜 너는 모르니 너 떠나면 나 외로운 것을 넌 넌 뻔히 알잖니 간다면 누가 너를 못보낼 줄 알고 가라지 누가 너를 잡을 줄 알고 너 괴롭고 나 괴로운 것을 왜

이루지 못한 사랑 나훈아

기다릴 자신 없으니 내가 떠나가도 모두다 잊어도 그대에게 아무상관 없겠지만 가슴에 남은 상처 아물지 않을것만 같아요 후회하지 않을께요 그댈 사랑한것으로 충분해요 더이상은 그대를 기다릴 자신 없으니 내가 떠나가도 모두다 잊어도 그대에게 아무상관 없겠지만 가슴에 남은 상처 아물지 않을것만 같아요 그리워 지세요 수만은 눈물로 그대와

어느 60대 노부부이야기 나훈아

곱고 희던 그 손으로 넥타이를 매어주던 때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막내아들 대학시험 뜬눈으로 지내던 밤들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큰딸아이 결혼식 흘리던 눈물방울이 이제는 모두 말라 여보 그 눈물을 기억하오 세월이 흘러감에 흰머리가

사 랑 ◆공간◆ 나훈아

사 랑-나훈아◆공간◆ 1)이~세상에~~~하나밖에~~~ 둘~도없는~~~내여인아~~~ 보~고또보고~~또~쳐다~봐도~~ 싫지않은~~~내사람아~~~ 비`내~리`는~~~여`름~`엔~~~ 내가~슴은~우산~이~되고~~~ 눈`내~리`는~~겨`울~`엔~~ 내가~슴은~불이~되리~라~~~ 온세상을~~~다준대도~~~ 바꿀수없는

첫 눈 ◆공간◆ 나훈아

첫 눈-나훈아 ◆공간◆ 1)첫~사~~랑~그~님을~~~ 만~나~~던~~도~~~~ 첫눈~이~~~내리~는~~~ 밤이~었~~지~요~~~~~ 꽃잎~처럼~쏟아지~~~는~~~ 눈~을~~~~맞~으며~~~ 다정히~손~을잡고~마냥~걸~었지~ 언~제~~나~첫눈이~내~~리면~~~ 생각~이~~나~요~~~~ ★~♪~♬~간~주~중

빨간 미니스카트 나훈아

빨간 미니스커트의 귀염둥이 우리 애인 미끈한 그 다리 훤칠한 키에 멋이 있어요 빨간 미니스커트의 새침뜨기 우리 애인 새까만 눈동자 예쁜 얼굴엔 멋이 있어요 누구나 갖고 싶은 인형 같은 아가씨 그러나 마음대로 허락도 없이 쳐다보지 마세요 버리진 않겠지만 안심할 수 없잖아요 누구나 보고서 반해 버리면 나는 싫어요 빨간 미니스커트의 귀염둥이 우리

바람부는 날의 연가 강석호

우리들의 사랑이 시작된 것은 이렇게 바람불던 날이였었지 서로의 외로움을 달래가면서 많은 시간 함께 했었지 가슴아픈 헤어짐을 나누던 것도 이렇게 바람불던 날이였었지 영원히 함께하길 약속했지만 사랑은 떠나버렸네 오늘처럼 이렇게 바람이 불어 괜시리 이내 맘이 서글퍼지면 떠나버린 영아가 더욱 생각나 정말이지 견딜수 없어 오 영아 이제는 내게 다시

이일병과 이쁜이 (경음악) 나훈아

지금은 산뜻한 군복을 입고 호미 대신 총을 멘 멋장이라오 물지게도 제대로 못지던 내가 거치른 훈련도 받아 넘기고 뛰었다하면 구보길 20여리에 감기 한 번 안걸린 사나이됐다오 달이 밝은 야영때는 편지를 쓰죠 어머님 그동안 안녕하신지 예 예 예 당신곁 떠나올때 울던 바보가 지금은 나라의 기둥이지요 고향을 떠나서 멀리 와보니 무엇보다 그리운건 이쁜입니다 떠나올때

애정이 꽃피는 시절 나훈아

첫사랑 만나던 그 얼굴을 붉히면서 철없이 매달리며 춤추던 사랑의 시절 활짝 핀 백합처럼 우리사랑 꽃필 때 아 아아아 아아 떠나버린 첫사

나훈아

니가 도대체 뭐야 왜 자꾸 날아프게 하는거야 니가 도대체 뭐야 왜 자꾸 날힘들게 하는거야 니가 도대체 뭐야 난 너를 사랑한다 했지않니 니가 도대체 뭐야 난 너를 알다가도 모르겟어 아니면 아니라고 말하든지 싫으면 싫다고 말해야지 도대체 난 너에게 무엇이며 사랑하기는 하는거니~~ 니가 도대체 뭐야 왜 자꾸 눈물짓게 하는거야 니가 도대체 뭐야

나훈아 - 니 나훈아

니가 도대체 뭐야 왜 자꾸 날아프게 하는거야 니가 도대체 뭐야 왜 자꾸 날힘들게 하는거야 니가 도대체 뭐야 난 너를 사랑한다 했지않니 니가 도대체 뭐야 난 너를 알다가도 모르겟어 아니면 아니라고 말하든지 싫으면 싫다고 말해야지 도대체 난 너에게 무엇이며 사랑하기는 하는거니~~ 니가 도대체 뭐야 왜 자꾸 눈물짓게 하는거야 니가 도대체 뭐야

나훈아

니가 도대체 뭐야 왜 자꾸 날아프게 하는거야 니가 도대체 뭐야 왜 자꾸 날힘들게 하는거야 니가 도대체 뭐야 난 너를 사랑한다 했지않니 니가 도대체 뭐야 난 너를 알다가도 모르겟어 아니면 아니라고 말하든지 싫으면 싫다고 말해야지 도대체 난 너에게 무엇이며 사랑하기는 하는거니~~ 니가 도대체 뭐야 왜 자꾸 눈물짓게 하는거야 니가 도대체 뭐야

나훈아

니가 도대체 뭐야 왜 자꾸 날아프게 하는거야 니가 도대체 뭐야 왜 자꾸 날힘들게 하는거야 니가 도대체 뭐야 난 너를 사랑한다 했지않니 니가 도대체 뭐야 난 너를 알다가도 모르겟어 아니면 아니라고 말하든지 싫으면 싫다고 말해야지 도대체 난 너에게 무엇이며 사랑하기는 하는거니~~ 니가 도대체 뭐야 왜 자꾸 눈물짓게 하는거야 니가 도대체 뭐야

나훈아

니가 도대체 뭐야 왜 자꾸 날아프게 하는거야 니가 도대체 뭐야 왜 자꾸 날힘들게 하는거야 니가 도대체 뭐야 난 너를 사랑한다 했지않니 니가 도대체 뭐야 난 너를 알다가도 모르겟어 아니면 아니라고 말하든지 싫으면 싫다고 말해야지 도대체 난 너에게 무엇이며 사랑하기는 하는거니~~ 니가 도대체 뭐야 왜 자꾸 눈물짓게 하는거야 니가 도대체 뭐야

나훈아

니가 도대체 뭐야 왜 자꾸 날아프게 하는거야 니가 도대체 뭐야 왜 자꾸 날힘들게 하는거야 니가 도대체 뭐야 난 너를 사랑한다 했지않니 니가 도대체 뭐야 난 너를 알다가도 모르겟어 아니면 아니라고 말하든지 싫으면 싫다고 말해야지 도대체 난 너에게 무엇이며 사랑하기는 하는거니~~ 니가 도대체 뭐야 왜 자꾸 눈물짓게 하는거야 니가 도대체 뭐야

니. 나훈아

니가 도대체 뭐야 왜 자꾸 날아프게 하는거야 니가 도대체 뭐야 왜 자꾸 날힘들게 하는거야 니가 도대체 뭐야 난 너를 사랑한다 했지않니 니가 도대체 뭐야 난 너를 알다가도 모르겟어 아니면 아니라고 말하든지 싫으면 싫다고 말해야지 도대체 난 너에게 무엇이며 사랑하기는 하는거니~~ 니가 도대체 뭐야 왜 자꾸 눈물짓게 하는거야 니가 도대체 뭐야

사 랑 나훈아

이~세상-에~ 하-나-밖-에~ 둘~도없~는~ 내-여-인-아~ 보-고-또-보고~ 또~쳐다-봐도~ 싫-지-않은~ 내~사람-아~ 비-내~리-는~ 여-름~-엔~ 내가~슴-이~ 우산이~되고~ 눈-내~리-는~ 겨-울~-엔~ 내가~슴-은~ 불이~되~리라~ 온~세상-을~ 다~준-데도~ 바~꿀수없-는~ 내-여-인-아~ 잠~시라-도~ 떨-어-져-선~ 못

내 마음에 내리는 비 신효범

창밖에 바람불던 밤 도대체 잠은 안오고 이리뒤척 저리뒤척 긴밤 꼬박 지세네 아침은 벌써 저만치서 눈물 빛 비고 오는데 잠이 덜깬 새벽비만 내 마음에 내리네 오 나의 마음속에 그림은 언제나 그대와 함께 아침햇살 받으며 잠깨는 그런 신나는 세상이야 오~ 하루가 다 가버린곳에 또다시 밤은 찾아와 보고싶은 그대와 나 사랑할꺼야 사랑할꺼야 창밖에

안개낀 장춘당 공원 나훈아

안개낀 장춘당 공원 - 나훈아 안개 낀 장충단 공원 누구를 찾아 왔나 낙엽송 고목을 말없이 쓸어안고 울고만 있을까 지난 이 자리에 새긴 그 이름 뚜렷이 남은 이 글씨 다시 한 번 어루만지며 돌아서는 장충단 공원

능수버들 나훈아

천안도 삼거리 능수나 버들은 응 제 멋에 겨워서 아 축 늘어졌구나 세월아 네월아 가지를 말아라 아 장안의 호걸이 늙어만 가누나 삼가나 역전에 머루나 다래는 응 제 철을 만나서 어 익어만 가는데 무심한 봄바람 속였고 어 이별이 서러워 어 몸부림 치누나

너무합니다 나훈아

마지막 한마디 그 말은 나를 사랑한다고 돌아올 당신은 아니지만 진실을 말해줘요 떠날 땐 말없이 떠나가세요 울리지 말아요 너무합니다 너무합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 조용히 두 눈을 감고서 당신을 그려봅니다 너무나 많았던 추억들을 잊을 수가 없어요 떠나간 당신은 야속하지만 후회하지 않아요 너무합니다 너무합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