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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집힌 풋사랑 남강수

1) 발길로 차려므나 꼬집어 뜯어라 식은정 식은 행복 식은정 식은 행복 아—꼬집힌 풋사랑 2) 마음껏 울려다오 원망은 말고서 몸부림치는 님을 몸부림치는 님을 아—내어이 할소냐 3) 뿌리친 옷자락에 눈물이 젖는다 속이고 속는 세상 속이고 속는 세상 아—누구를 믿으랴

꼬집힌 풋사랑 남인수

1.절 발길로 차려므나 꼬집어 뜯어라 애당초 잘 못 맺은 애당초 잘 못 맺은 아~~~~~~~~~ 꼬집힌 풋사랑 2.절 마음껏 울려다오 내 마음도 때려라 가슴이 찢어진들 가슴이 찢어진들 아~~~~~~~~ 못 잊어 갈소냐

꼬집힌 풋사랑 소리사랑

1.발길로 차려므나 꼬집어 뜯어라 애당초 잘 못 맺은 애당초 잘 못 맺은 아-------아--------- 꼬집힌 풋사랑 2.마음껏 울려다오 내 마음도 때려라 가슴이 찢어진들 가슴이 찢어진들 아-------아--------- 못 잊어 갈소냐 3.뿌리친 옷자락에 눈물이 젖는다 속아서 맺은 사랑 속아서 맺은 사랑 아-------아------

꼬집힌 풋사랑 이미자

발길로 차려무나 꼬집에 뜨더라 애당초 잘못 매즌 애당초 잘못 매즌 아- 꼬집힌 풋사랑 마음껏 울려다오 네 마음껏 때려라 가슴이 찌저진들 가슴이 찌저진들 아- 못이겨 갈소냐 나레이션) 발길로 차라구요?

꼬집힌 풋사랑 남수련

발길로 아아아아 차려무나 꼬집어 뜯어라 애당초 잘못 맺은 애당초 잘못 맺은 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 꼬집힌 풋사랑 마음껏 아아아아 울려다오 내 마음껏 때렷드라 가슴이 찢어진들 가슴이 찢어진들 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 못 잊어 갈소냐

꼬집힌 풋사랑 남인수

1.발길로 차려므나 꼬집어 뜯어라 애당초 잘 못 맺은 애당초 잘 못 맺은 아-------아--------- 꼬집힌 풋사랑. 2.마음껏 울려다오 내 마음도 때려라 가슴이 찢어진들 가슴이 찢어진들 아-------아--------- 못 잊어 갈소냐. 3.뿌리친 옷자락에 눈물이 젖는다 속아서 맺은 사랑 속아서 맺은 사랑 아-------아--

꼬집힌 풋사랑 한길로

발길로 차려무나 꼬집어 뜯어라 애당초 잘못 맺은 애당초 잘못 맺은 아 ~ 꼬집힌 풋사랑 마음껏 울려 다오 네 마음껏 때려라 가슴이 찢어진들 가슴이 찢어진들 아 ~ 못 이겨 갈쏘냐 (발길로 차라구요 꼬집어 뜯으라구요 마음껏 차고 싶고 꼬집어 뜯고 싶어요 누가 당신을 가라고 했소 싫다고 했소 밤거리 사랑이란

꼬집힌 풋사랑 남인수

발길로~~~ ~ ~~ ~~~~~~ 차려므~~~~나 꼬집어~~~~~~~ 뜯~어~~~~라 애당~초~ 잘못~ 맺은 애당~초 잘못~ 맺은 아 아~~~~~ ~ ~~~~ 아~~ ~~ ~~~ ~ 꼬집힌 풋~~사~~~랑 마음껏~~~ ~ ~~ ~~~~~~ 울려다~~~~오 내 마음~~~~~~~ 때~려~~~~라 가슴~이~ 찢어~진들 가슴~이 찢어~

꼬집힌 풋사랑 남인수

발길로~~~ ~ ~~ ~~~~~~ 차려므~~~~나 꼬집어~~~~~~~ 뜯~어~~~~라 애당~초~ 잘못~ 맺은 애당~초 잘못~ 맺은 아 아~~~~~ ~ ~~~~ 아~~ ~~ ~~~ ~ 꼬집힌 풋~~사~~~랑 마음껏~~~ ~ ~~ ~~~~~~ 울려다~~~~오 내 마음~~~~~~~ 때~려~~~~라 가슴~이~ 찢어~진들 가슴~이 찢어~

꼬집힌 풋사랑 유춘산

★작사:조명암 작곡:박시춘 1.발길로 차려므나 꼬집어 뜯어라 애당초 잘 못 맺은 애당초 잘 못 맺은 아~~~~~아~~~~~ 꼬집힌 풋사랑 2.마음껏 울려다오 내 마음도 때려라 가슴이 찢어진들 가슴이 찢어진들 아~~~~~아~~~~~ 못 잊어 갈쏘냐 ★원창은 1938년 南仁樹

꼬집힌 풋사랑 김의영

발길로 차려무나 꼬집어 뜯어라 애당초 잘못 맺은 애당초 잘못 맺은 아 아아아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아아아아 아아 꼬집힌 풋사랑 마음 껏 울려다오 내 마음 때려라 가슴이 찢어진들 가슴이 찢어진들 아 아아아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아아아아 아아 못 잊어 갈소냐 뿌리친 옷 자락에 눈물이 젖는다 속아서 맺은 사랑 속아서 맺은 사랑

꼬집힌 풋사랑 진해성

발길로 차려무나 꼬집어 뜯어라 애당초 잘못 맺은 애당초 잘못 맺은 아 꼬집힌 풋사랑 마음껏 울려 다오 원망을 말고서 몸부림 치는 님을 몸부림 치는 님을 아 내 어이 갈쏘냐

꼬집힌 풋사랑 송해

꼬집힌 풋사랑 - 송해 발길로 차려무나 꼬집어 뜯어라 애당초 잘못 맺은 애당초 잘못 맺은 아 아아아 아아아아아 꼬집힌 풋사랑 간주중 마음껏 울려 다오 내 마음 때려라 가슴이 찢어진들 가슴이 찢어진들 아 아아아 아아아아아 못 잊어 갈소냐

꼬집힌 풋사랑 이효정

발길로~ 차려무나 꼬집어~ 뜨더라 애당초 잘못 맺은 애당초 잘못 맺은 아~~아~~~~~~ 꼬집힌 풋사랑 마음껏~ 울려다오 네 마음껏~ 때려라 가슴이 찢어진들 가슴이 찢어진들 아~~아~~~~~~ 못 이겨 갈쏘냐 발길로 차라고요 꼬집어 뜨드라구요 마음껏 차고 싶은 꼬집어 뜯고 싶은 누가 당신을 가라고 했오 싫다고 했오 장거리에 사랑이란 담뱃불

꼬집힌 풋사랑 오성욱

꼬집힌 풋사랑 마음껏 울려 다오 네 마음껏 때려라 가슴이 찢어진들 가슴이 찢어진들 아 ~?

꼬집힌 풋사랑 Various Artists

발길로 차려무나 꼬집어 뜯어라 애당초 잘못 맺은 애당초 잘못 맺은 아 ~ 꼬집힌 풋사랑 마음껏 울려 다오 네 마음껏 때려라 가슴이 찢어진들 가슴이 찢어진들 아 ~ 못 이겨 갈쏘냐 (발길로 차라구요 꼬집어 뜯으라구요 마음껏 차고 싶고 꼬집어 뜯고 싶어요 누가 당신을 가라고 했소 싫다고 했소 밤거리 사랑이란 담뱃불 사랑 마음대로 피우다가 버리는 사랑 하지만

꼬집힌 풋사랑 강달님

발 길로 차려므나 꼬집어 뜯어라 식은 정 식은 행복 식은 정 식은 행복 아~꼬집힌 풋 사랑 마음 껏 울려다오 원망을 말고서 몸부림 치는 님을 몸부림 치는 님을 아~내 어이 갈소냐 뿌리친 옷 자락에 눈물이 젖는다 속이고 속는 세상 속이고 속는 세상

꼬집힌 풋사랑 박지현

꼬집힌 풋사랑 - 박진석 & 박지현 발길로 차려므나 꼬집어 뜯어라 애당초 잘못 맺은 애당초 잘못 맺은 아~ 아~ 아~ 꼬집힌 풋사랑 간주중 마음껏 울려다오 내 마음 때려라 가슴이 찢어진들 가슴이 찢어진들 아~ 아~ 아~ 못 잊어 갈 쏘냐

꼬집힌 풋사랑 양부길

발길로 차려므나 꼬집어뜯어라 애당초 잘못맺은 애당초 잘못맺은 아- 꼬집힌 풋 사 랑 2. 마음껏 울려다오 내마음때여라 가슴이 찢어진들 가슴이 찢어진들 아- 못잊어 갈 소 냐

꼬집힌 풋사랑 최장봉

꼬집힌 풋사랑 - 최장봉 발길로 차려므나 꼬집어 뜯어라 애당초 잘못 맺은 애당초 잘못 맺은 아~ 아~ 아~ 아아~ 꼬집힌 풋사랑 간주중 마음껏 울려다오 내 마음 때려라 가슴이 찢어든들 가슴이 찢어든들 아~ 아~ 아~ 아~ 아~ 못 잊어 갈소냐

꼬집힌 풋사랑 오희라

꼬집힌 풋사랑 마음껏 울려 다오 네 마음껏 때려라 가슴이 찢어진들 가슴이 찢어진들 아 ~?

꼬집힌 풋사랑 정은정

발길로 차려무나 꼬집어 뜯어라 애당초 잘못 맺은 애당초 잘못 맺은 아 아아아 아아아아아 꼬집힌 풋사랑 마음껏 울려 다오 내 마음 때려라 가슴이 찢어든들 가슴이 찢어 들 아 아아아 아아아아아 못 잊어 갈소냐

꼬집힌 풋사랑 오희라,정은정

1.발길`로 차려므나 꼬집어 뜯어라 애당초잘못맺은 애당`초 잘못맺은 아하아~~~~아~ 꼬집힌 풋사랑 ,,,,,,,,,2. 마음껏 울려다오 내 마음 때려라 가슴이찢어진들 가슴~흐음이 찢어진들 아하아~~~~아~ 못잊어 갈소냐.

꼬집힌 풋사랑 김봉자, 이봉춘

발길로 차려무나 꼬집어 뜯어라 애당초 잘못 맺은 애당초 잘못 맺은 아 꼬집힌 풋사랑 마음껏 울려 다오 네 마음껏 때려라 가슴이 찢어진들 가슴이 찢어진들 아 못 잊어 갈소냐

꼬집힌 풋사랑 오승아, 김지은, 정은정

1.발길`로 차려므~흐으으나 꼬집어 뜯어~허어어라 애당초잘못맺은~으은 애당초~오오 잘못맺은 @아아하아아~아~아하아아~아하아하아아~하아아~하아아~아 꼬집힌 풋~후우웃사~하아아랑 ,,,,,,,,,,,2.

꼬집힌 풋 사랑 남인수

발길로 ~~ 차려므나 꼬집어~ 뜯어라 식은정 식은행복 식은정 식은행복 아 ~ 아~ 아 아 아 아 아 꼬집힌 풋사랑 마음껏 ~~ 울려다오 원망을~ 말고서 몸부림 치는님을 몸부림 치는님을 아 ~ 아~ 아 아 아 아 아 내어이 갈소냐 뿌리친 ~~ 옷자락에 눈물이~ 젖는다 속이고 속는세상 속이고 속는세상 아 ~ 아~ 아 아 아 아 아 누구를

꼬집힌풋사랑-★ 남인수

남인수-꼬집힌풋사랑-★ 금영가사 1절~~~○ 발길로 차려므나 꼬집어 뜯어라 애당초 잘못맺은 애당초 잘못맺은 아 아~~~아~~~~~꼬집힌 풋사랑~@ 2절~~~○ 마음껏 울려다오 내마음 때려라 가슴이 찢어진들 가슴이 찢어진들 아 아~~~아~~~~~못잊어 갈소냐~@ 질러가사 1절~~~○ 발길로 차려므나

꼬집힌풋사랑 남인수

발길로 ~ ~ ~ 차려므나 꼬집어 뜯어라 애당초 잘못맺은 애당초 잘못맺은 아 ~ ~ ~ ~ ~ ~ 꼬집힌 풋사랑 마음껏 ~ ~ ~ 울려다오 내마음 때려라 가슴이 찢어진들 가슴이찢어진들 아 ~ ~ ~ ~ ~ ~ 못잊어 갈소냐 뿌리친 ~ ~ ~ 옷자락에 눈물이 젖는다 속아서 맺은사랑 속아서 맺은사랑 아 ~ ~ ~ ~ ~ ~ 골수에

꼬집힌풋사랑 김성환

발길로 차려무나 꼬집어 뜯어라 애당초 잘못맺은 애당초 잘못 맺은 아 꼬집힌 풋사랑 발길로 차라구요 꼬집어 뜯으라구요 마음껏 차고싶고 꼬집어 뜯고 싶겠지요 누가 당신을 밉다고 했소 싫다고 했소 밤거리의 사랑이란 담뱃불 사랑 맘대로 피우다가 버리는 사랑 하지만 당신만은 당신만은 그래도 당신만은 마음껏 울려다오 네 맘껏 때려라 가슴이 찢어진들

꼬집힌풋사랑-대사 남인수

남인수-꼬집힌풋사랑-대사 ( 남자대사 ) 풋냄새 달콤한 홍등의거리 여기 웃는사람이 있는가 하면 우는사람도 있다 영자야 왜 나만이 울어야 하니 내행복을 뺏어간 사람은 너다 너란말이다 1절~~~○ 발길로 차려므나 꼬집어 뜯어라 식은정 식은행복 식은정 식은행복 아~~~꼬집힌 풋사랑~@ ( 여자대사 ) 아니에요 아니에요

만리포 사랑 남강수

똑딱선 기적 소리 젊은 꿈을 싣고서 갈매기 노래하는 만리포라 내 사랑 그립고 안타까워 울던 밤아 안녕히 희망의 꽂구름도 둥실둥실 춤춘다 점 찍은 작은 섬을 굽이굽이 돌아서 구십 리 뱃길 위에 은비늘이 곱구나 그대와 마주 앉아 불러보는 샹송 노 젓는 뱃사공도 벙실벙실 웃는다 *똑딱선 기적 소리 젊은 꿈을 싣고서 갈매기 노래하는 만리포라 내 사랑 그립...

빈대떡 신사 남강수

양복 입은 신사가 요리집 문앞에서 매를 맞는데 왜 맞을까 왜 맞을까 원인은 한가지 돈이 없어 들어갈 땐 폼을 내어 들어가더니 나올 적엔 돈이 없어 쩔쩔매다가 뒷문으로 살금 살금 도망치다가 매를 맞누나 매를 맞누나 으하하하 우습다 이히히히 우습다 하하하하 우습다 호호호호 우습다 으하하하 하하하하 우습다 돈 없으면 집에 가서 빈대떡이나 부쳐 먹지 한푼 없...

달도 하나 해도 하나 남강수

달도 하나 해도 하나 사랑도 하나 이 나라에 바친 마음 그도 하나이련만 하물며 조국이야 둘이 있을까보냐 모두야 우리들은 단군의 자손 물도 하나 배도 하나 산천도 하나 이 나라에 뻗힌 산맥 그도 하나이련만 하물며 민족이야 둘이 있을까보냐 모두야 이 겨레의 젊은 사나이

고향에 찾아와도 남강수

고향에 찾아와도 그리던 고향은 아니러뇨 두견화 피는 언덕에 누워 풀피리 맞춰 불던 옛 동무여 흰구름 종달새에 그려보는 청운의 꿈을 어이 지녀 가느냐 어이 세워 가느냐 산은 옛 산이로되 물은 옛 물이 아니로다 실버들 향기 가슴에 안고 배 띄워 노래하던 옛 동무여 흘러간 굽이굽이 적셔보던 야릇한 꿈을 어이 지녀 가느냐 어이 세워 가느냐

전화통신 남강수

1.여보세요 미스 김 안녕하세요 여기는 청파동 청년 박이요 지나간 일요일은 약속한 대로 하루 종일 극장 앞에 비를 맞으며 기다리게 하였으니 고맙습니다 2.여보세요 박선생 오해 마세요 남의 속 모르는 무정한 말씀 지나간 일요일은 감기몸살에 하루 종일 빈방에서 쓸쓸히 홀로 여자 마음 몰라주니 야속합니다 3.여보세요 미스 김 정말 미안해 아니요 박선생 ...

사랑 찾아 칠백리 남강수

산을 넘고 강을 건너 님 찾아 칠백리 길 찾아 본 곳곳마다 뜬소문이 나를 속이네 눈보라 치던 그 밤 움켜잡던 두 손길이 회오리 눈바람에 끊어졌네 헤어졌네 전라도라 경상도라 떠도는 칠백리 길 가는 곳 타관땅에 꿈자리만 마냥 외로워 지는 해 뜨는 달만 속절없이 오고 가니 언제나 그대 만나 반겨보리 웃어보리

홍콩 아가씨 남강수

별들이 소근대는 홍콩의 밤거리 나는야 꿈을 꾸며 꽃 파는 아가씨 그 꽃만 사가시는 그리운 영난꽃 아~ 꽃잎처럼 다정스런 그 사람이면 그 가슴 품에 안겨 가고 싶어요 이 꽃을 사가세요 홍콩의 밤거리 그 사람 기다리며 꽃 파는 아가씨 그 꽃만 사가시는 그리운 영난꽃 아~ 당신께서 사가시면 첫사랑 인연 오늘도 꿈을 꾸는 홍콩 아가씨 *별들이 소곤대는 홍...

이별의 부산정거장 남강수

보슬비가 소리도 없이 이별 슬픈 부산정거장 잘 가세요 잘 있어요 눈물의 기적이 운다 한 많은 피난살이 설움도 많아 그래도 잊지 못할 판자집이여 경상도 사투리에 아가씨가 슬피 우네 이별의 부산정거장 서울 가는 십이 열차에 기대 앉은 젊은 나그네 시름없이 내다보는 창 밖에 등불이 존다 쓰라린 피난살이 지나고 보니 그래도 끊지 못할 순정 때문에 기적도 목...

아리랑 낭랑 남강수

봄이 오는 아리랑 고개 님이 오는 아리랑 고개 가는 님은 밉상이요 오는 님은 곱상이라네 아리 아리랑 아리랑 고개는 님 오는 고개 넘어 넘어도 우리 님만은 안 넘어 와요 달이 뜨는 아라랑 고개 나물 캐는 아리랑 고개 우는 님은 건달이요 웃는 님은 도련님이지 아리 아리랑 아리랑 고개는 님 오는 고개 넘어 넘어도 우리 님만은 안 넘어 와요 *봄이 오는 ...

눈오는 네온가 남강수

1) 이 거리 저 거리에 불은 꺼지고 쓰러진 술잔마다 얼룩진 사연들 울다가 바라보는 창 밖의 눈을 그 누가 그 누가 맞으면서 걷고 있느냐 2) 이 창문 저 창문에 눈이 쌓이고 네온도 꺼져버린 쓸쓸한 이 밤에 눈물이 흰눈처럼 쌓이는 가슴 그 누가 그 누가 내 마음을 달래 주느냐

인생수첩 남강수

가도 가도 아득한 인생길 눈보라길에 정들면 타향도 좋더라 친구도 사귈 탓이라 굽이굽이 고생굽이 서로 돕고 의지해 부귀영화 바랄 것이냐 인정으로 살아가잔다 가도 가도 막막한 인생길 눈보라길에 뜻맞아 나가면 좋더라 행복이 따로 없더라 굽이굽이 온갖 설움 서로 돕고 의지해 이 게 정말 인정이더라 이 게 정말 사랑이더라

마도로스 수기 남강수

항구야 항구야 항구야(헤이헤이) 우리들은 마도로스다 창파를 헤치는 몸이 사랑도 고향도 가지기가 싫다 들어라 그라스를 울지 말고 들어라 내일은 어느 바다 어느 항구에다 뱃고동을 울릴 것이냐 인천항 떠나서 싱가폴(헤이헤이) 우리들은 마도로스다 뱃길이 천 리 만 리라 우리는 바다에 날고 기는 용사 불어라 비바람아 닥치어라 파도야 저 멀리 깜박이는 등대를 ...

목장 아가씨 남강수

들꽃이 아름다운 푸른 언덕에 양떼를 몰고 가는 목장 아가씨(헤이) 콧노래 흥겨웁게 부르면서 가네 멋지게 가네 지평선 바라보는 구슬 같은 두 눈동자 꿈꾸는 두 눈동자 어여쁜 목장의 아가씨 참새가 지저귀는 저문 언덕에 양떼를 몰고 오는 목장 아가씨(헤이) 채찍을 보기좋게 휘두르며 오네 웃으며 오네 바람에 휘날리는 실 같은 검은 머리 순정의 검은 머리 어...

오부자의 노래 남강수

1.태양이 웃고 솟는 장안이라 대 서울 열리는 대문마다 소문만 복네 웃으면 복이 온다 사랑이 온다 즐거워라 명랑 가족 오늘 하루 설계에 행복의 노래 유쾌한 노래 부르자 하늘 높이 오부자 노래 2.푸른 달 비쳐주는 들창문을 열고서 의 좋은 영웅호걸 우리 사 형제 부르는 멜로디는 사랑의 노래 즐거워라 명랑 가족 꿈도 많은 이 밤에 행운의 별이 희망의 별...

복지만리 남강수

달 실은 마차다 해 실은 마차다 청대콩 벌판 위에 (헤이) 휘파람을 불며불며 저 언덕을 넘어서면 새 세상의 문이 있다 황색기층 대륙길에 어서 가자 방울소리 울리며 백마를 달리던 고구려 쌈터다 파묻힌 성터 위에 (헤이) 청노새는 간다간다 저 고개를 넘어서면 새 천지의 종이 운다 다함없는 대륙길에 어서 가자 방울소리 울리며

감격시대 남강수

거리는 부른다 환희에 빛나는 숨쉬는 거리다 미풍은 속사귄다 불타는 눈동자 불러라 불러라 불러라 불러라 거리의 사랑아 휘파람을 불며 가자 내일의 청춘아 바다는 부른다 정열에 넘치는 청춘의 바다여 깃발은 팔랑팔랑 바람에 좋구나 저어라 저어라 저어라 저어라 바다의 사랑아 희망봉 은 멀지않다 행운의 뱃길아 잔디는 부른다 봄향기 감도는 희망의 대지여 새파란 ...

나는 울었네 남강수

나는 몰랐네 나는 몰랐네 저 달이 날 속일 줄 나는 울었네 나는 울었네 나루터 언덕에서 손목을 잡고 다시 오마던 그 님은 소식 없고 나만 홀로 이슬에 젖어 달빛에 젖어 밤새도록 나는 울었소 나는 속았네 나는 속았네 무정한 봄바람에 달도 기울고 별도 흐르고 강물도 흘러갔소 가슴에 안겨 흐느껴 울던 그대는 어델 가고 나만 홀로 이 밤을 새워 울어 보련다...

산유화 남강수

산에 산에 꽃이 피네 들에 들에 꽃이 피네 봄이 오면 새가 울면 님이 잠든 무덤가에 너는 다시 피련만은 님은 어이 못오시는고 산유화야 산유화야 너를 잡고 내가 운다 산에 산에 꽃이 피네 들에 들에 꽃이 지네 꽃은 지면 피련만은 내마음은 언제피나 가는 봄이 무심하냐 지는 꽃이 무심하려뇨 산유화야 산유화야 너를 잡고 내가 운다

행복의 일요일 남강수

다람쥐가 꿈꾸는 도봉산으로 그대 손을 잡고서 같이 갈거나 하늘엔 흰구름도 둥실 춤추고 흐르는 시냇물은 맑기도 한데 송사리 숭어떼가 물장구친다 행복의 일요일은 사랑의 꽃이 핀다 가슴에 꽃이 핀다 실버들이 늘어진 우이동으로 그대 손을 잡고서 같이 갈거나 그늘숲 파랑새가 노래를 하고 나리꽃 하늘하늘 반겨주는데 일곱 빛 무지개가 아롱거린다 행복의 일요일은 ...

신라제 길손 남강수

1.고향을 눈물속에 두고 왔건만 낯설은 타향에 신라제 노래 남하한 피난민의 젊은 가슴을 한없이 울려주는 ~ 피리 북소리 2.가슴에 맺힌 한을 풀어볼 길은 새날의 나팔소리 들려오는 날 경주땅 봄빛속에 다시 필 적에 그립던 어머님이 ~ 보고 싶구나 3.가슴에 맺힌 한을 풀어볼 길은 새날의 나팔소리 들려오는 날 내 고향 물방아가 도는 꿈속에 사나이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