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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향 내 어머니 남강수

사랑의 꽃-정은숙 (사랑의 꽃)-정은숙 그대가 가슴 속에 꽃 피워주던 한 떨기 아름다운 사랑의 꽃을 행복의 눈물인가 이슬에 젖어 달빛 아래 달빛 아래 곱게 핍니다 간주중 행여나 시들까 봐 두 손을 모아 공들여 피워가는 사랑의 꽃을 생명의 향기련가 굳은 그 순정 영원토록 풍기리다 그대 가슴에

촉석루의 밤 남강수

촉석루의 밤 - 남강수 ( 고향 어머니) 오늘도 하룻 밤 삼등 여인숙 찢어진 창살 틈에 달빛 서러워 집 생각 임 생각에 어머님 생각 고향 그 마을이 눈에 삼삼 어리네 간주중 울기도 서러운 삼등 여인숙 단잠을 못 이루고 돌아누워서 살며시 불러본다 고향의 노래 물방아 연자방아 귀에 쟁쟁 들리네

고향 열차 남강수

고향 열차 - 남강수 한 마디 말도 없이 떠나버린 고향을 그 무슨 미련으로 가고파 울고 있느냐 옛 노래가 들려오는 나룻터가 그리워 어기여차 노래 부른다 고향 열차야 고향 열차야 간주중 버리고 떠난 고향 인정 없는 고향을 어이 못 잊어서 이 밤도 그리워 하나 강바람이 불어오는 주막집이 그리워 어기여차 노래 부른다 고향 열차야 고향 열차야

고향의 그림자 남강수

고향의 그림자 - 남강수 찾아갈 곳은 못되더라 고향 버리고 떠난 고향이길래 수박등 흐려진 선창가 전봇대에 기대 서서 울 적에 똑딱선 프로펠러 소리가 이 밤도 처량하게 들린다 물위에 복사꽃 그림자 같이 고향 꿈이 어린다 간주중 찾아갈 곳은 못되더라 고향 첫사랑 버린 고향이길래 종달새 외로이 떠 있는 영도다리 난간 잡고 울 적에

경상도 아가씨 남강수

경상도 아가씨 - V.A 가요백년사 사십 계단 층층대에 앉아 우는 나그네 울지 말고 속 시원히 말 좀 하세요 피난살이 처량스레 동정하는 판자집에 경상도 아가씨가 애처로워 묻는구나 그래도 대답없이 슬피 우는 이북 고향 언제 가려나 간주중 고향 길이 틀 때까지 국제시장 거리에 담배장사 하더래도 살아 보세요 정이 들면 타관 땅도 내가 살던 정든

울리는 경부선 남강수

울리는 경부선 - V.A 가요백년사 연보라빛 코스모스 눈물젖는 플레트홈 옷소매를 부여잡고 한없이 우는 고운 낭자여 구름다리 넘어갈 때 기적 소리 목이 메여 잘있거라 한 마디로 떠나가는 삼랑진 간주중 달려가는 철로가에 오막살이 양지쪽에 소꼽장난 하다 말고 흔들어주는 어린 손길이 눈에 삼삼 떠오를 때 가슴은 설레이어 손수건을 적시면서 울고 가는

삼등 여인숙 남강수

오늘도 하룻밤 삼등 여인숙 찢어진 창살틈에 달빛 서러워 집생각 님생각에 어머님 생각 고향 그마을이 눈에삼삼 어리네 울기도 서러운 삼등 여인숙 단잠을 못이루고 돌아누워서 살며시 불러본다 고향의 노래 물방아 연자방아 귀에 쟁쟁 울리네

청년고향 남강수

실 버들 늘어지는 새 봄이 돌아오면 고향 두메산골 풀피리 그리워라 사시나무 고개 아래 에에에에에 누렁소 풀을 뜯는 언제나 가고픈 곳 흙 냄새 고향이지 진달래 꽃 따서 머리에 꽂아주면 수줍어 돌아서던 순이가 그리워라 은행나무 기대앉아 아아아아아 십오야 달을 보며 달노래 별노래를 부르던 고향이지

신라제 길손 남강수

1.고향을 눈물속에 두고 왔건만 낯설은 타향에 신라제 노래 남하한 피난민의 젊은 가슴을 한없이 울려주는 ~ 피리 북소리 2.가슴에 맺힌 한을 풀어볼 길은 새날의 나팔소리 들려오는 날 경주땅 봄빛속에 다시 필 적에 그립던 어머님이 ~ 보고 싶구나 3.가슴에 맺힌 한을 풀어볼 길은 새날의 나팔소리 들려오는 날 고향 물방아가 도는 꿈속에

경상도 아가씨 남강수, 조아애

사십 계단 층층대에 앉아 우는 나그네 울지 말고 속 시원히 말 좀 하세요 피난살이 처량스러 동정하는 판자집에 경상도 아가씨가 애처러워 묻는구나 그래도 대답 없이 슬피우는 이북 고향 언제가려나 고향 길이 틀 때까지 국제 시장 거리에 담배 장사 하더래도 살아보세요 정이 들면 타관땅도 내가 살던 정든 산천 경상도 아가씨가 두 손목을 잡는구나 그래도 뼈에 맺힌

고향 서수남

바람만 스쳐가도 외로워지고 구름만 바라봐도 눈물이 나요 외롭고 슬플 땐 언제나 고향을 찾아가는 나는 방랑자 풀 냄새 흙 냄새 시냇물 소리 잊은 것은 아니리 언젠가는 돌아가리 어머니 품 속 같은 고향으로 꽃잎을 바라봐도 외로워지고 낙엽이 떨어져도 쓸쓸해져요 지치고 괴로울 땐 언제나 고향을 찾아가는 나는 방랑자 밤이면 달빛 아래 반딧불 놀이

어머니 고향 김현래

진달래 곱게 물든 고향 무둥산이 꿈에 어린다 원효사의 풍경 소리 두 손 모은 어머니 이 밤도 안녕하신지 한평생 자식 위해 온몸을 다 바치신 그 정성 눈물이 나요 비겁하게 살지 말아라 욕심내지 말고 살아라 그 말씀이 들려오는데 오늘도 가고 싶어라 그리운 어머니 고향 철쭉꽃 붉게 물든 오월의 무등산이 꿈에 어린다 원효사의 풍경 소리 두 손 모은 어머니 이 밤도

추억 남강수

추억 - 남강수 버리기엔 아까운 추억이지만 못 버리면 가슴이 더욱 더 아파 흘러버린 그 세월을 더듬어 가며 강물 위에 옛 추억을 던져버릴 때 뜨거운 눈물이 뺨에 흐르네 간주중 못 잊어도 잊은 체 하지 않고선 견딜 수도 참을 수도 없는 설움 강물따라 세월따라 슬픈 추억이 멀리멀리 흘러간 줄 알았더니만 지금도 마음 울려만 주네

번지없는 인생 남강수

번지없는 인생 - 남강수 무정타고 말 않으리 싸늘한 푸대접도 신세가 나그네라 정이 들면 괴로워 서산에 지는 해야 가지마라 밤 온다 오늘도 낯선 타향 추녀 끝에 앉아서 멍든 가슴 달래보는 번지 없는 인생 간주중 야속타고 말 않겠다 모른 체 외면해도 신세가 나그네라 정을 주면 서글퍼 서쪽에 지는 해야 가지마라 밤 온다 쓸쓸한 타향 밤에

내 고향 박금희

나 어릴 적 떠나온 어머니 품속 같은 그리운 고향 바람에 떠다니는 뭉게구름에 어릴 적 꿈을 실어보던 고향 푸른 산천아 맑은 물 냇가에서 물장구치던 그 시절 그리웁구나 아리랑 아라리요 그리운 고향 그리운 고향 아리랑 나 어릴 적 떠나온 어머니 품속 같은 그리운 고향 바람에 떠다니는 뭉게구름에 어릴 적 꿈을 실어보던 고향 푸른 산천아 맑은

어머니 최진희

마음 하나 편할때는 가끔씩은 잊었다가 괴롭고 서러울때 생각나는 어머니 지난 여름 정든 고향 개울가에서 어머님을 등에 업고 징검다리 건널때 너무나도 가벼워서 서러웠던 마음 아직도 나는 나는 잊을수가 없습니다 젖줄따라 자란 키는 당신보다 크지만 지금도 마음은 그 팔베개 그립니다 팔베개 의지하신 여윈 얼굴에 야속하게

내 어머니 현철

어느 깊은 추운 겨울날 기약 없이 떠나온 고향 오갈 수도 없는 이 몸은 어머니 보고싶어라 행주치마 눈물 적시며 돌아서서 흐느끼던 마지막 그때 모습이 눈 앞에 아롱거리여 많은 세월 지난 오늘도 효도 한번 못해드린 죄 보고 싶은 어머니 용서를 비옵니다 어느 깊은 구름 낀 밤에 울면서 떠나온 고향 오갈 수도 없는 이 몸은 어머니 보고 싶어라 두 손잡고 눈물 적시며

어머니 임부희

어머니 - - 임부희 마음하나 편할때는 가끔씩은 잊었다가 괴롭고 서러울때 생각나는 어머니 지난여름 정든 고향 개울가에서 어머님을 등에업고 징검다리 건널때 너무나도 가벼워서 서러웠던 마음 아직도 나는나는 잊을수가 없습니다 간주중 젖줄떠나 자란키는 당신보다 크지만 지금도 마음엔 그팔벼개 그립니다 내팔벼개 의지하신 야윈 얼굴에 야속하게

어머니 김국환 [성인가요]

마음 하나 편할 때는 가끔씩은 잊었다가 괴롭고 서러울 땐 생각나는 어머니 지난 여름 정든 고향 개울가에서 어머님을 등에 업고 징검다리 건널 때 너무나도 가벼워서 서러웠던 마음 아직도 나는 나는 잊을 수가 없습니다 젖줄 떠나 자란 키는 당신보다 크지만 지금도 마음은 그 팔벼개 그립니다 팔벼개 의지하신 야윈 얼굴에 야속하게 흘러버린

만리포 사랑 남강수

똑딱선 기적 소리 젊은 꿈을 싣고서 갈매기 노래하는 만리포라 사랑 그립고 안타까워 울던 밤아 안녕히 희망의 꽂구름도 둥실둥실 춤춘다 점 찍은 작은 섬을 굽이굽이 돌아서 구십 리 뱃길 위에 은비늘이 곱구나 그대와 마주 앉아 불러보는 샹송 노 젓는 뱃사공도 벙실벙실 웃는다 *똑딱선 기적 소리 젊은 꿈을 싣고서 갈매기 노래하는 만리포라

눈물의 플랫트홈 남강수

눈물의 플랫트 홈 - 남강수 부디부디 잘 가오 그대여 안녕히 손수건 눈물에 얼룩이 졌소 손 흔들고 손 흔들고 떠나는 프렛트 홈 멀어지는 밤 열차도 떠나가는 그대여 손수건에 흠뻑 적신 눈물의 프렛트 홈 간주중 언제까지 사랑 영원한 사랑 부디부디 잘 가오 목이 메어서 손수건도 못 흔들고 보내는 프렛트 홈 사라지는 밤 열차도 쏟아지는 밤비도

사랑의 종착역 남강수

사랑의 종착역 - 남강수 슬픔을 잊으려고 두 눈을 감아도 가슴 속의 상처 사랑의 쓰라림이 어리석었던 마음을 이제와서 괴로움 주네 이럴 줄을 알았으면 마음이나 뺏기지 말 것을 때 늦은 후회 사랑의 종착역 간주중 외로움 달래려고 두 눈을 감아도 가슴 속의 상처 사랑의 쓰라림이 순정을 바친 마음을 이제와서 슬프게 하네 이럴 줄을 알았으면

어머니 박현아

어머니 - 박현아 마음 하나 편할 때는 가끔씩은 잊었다가 괴롭고 서러울 땐 생각나는 어머니 지난여름 정든 고향 개울가에서 어머님을 등에 업고 징검다리 건널 때 너무나도 가벼워서 서러웠던 마음 아직도 나는 나는 잊을 수가 없습니다 간주중 젖줄 떠나 자란 키는 당신보다 크지만 지금도 마음은 그 팔베개 그립니다 팔베개 의지하신 야윈 얼굴에

어머니 하수영

어머니 - 하수영 마음 하나 편할 때는 가끔씩은 잊었다가 괴롭고 서러울 때 생각나는 어머니 지난 여름 정든 고향 개울가에서 어머님을 등에 업고 징검다리 건널 때 너무나도 가벼워서 서러웠던 마음 아직도 나는 나는 잊을 수가 없습니다 간주중 젖줄 떠나 자란 키는 당신보다 크지만 지금도 마음엔 그 팔벼개 그립니다 팔벼개 의지하신 야윈

어머니 서주경

마음 하나 편할 때는 가끔씩은 잊었다가 괴롭고 서러울 땐 생각나는 어머니 지난 여름 정든 고향 개울 가에서 어머님을 등에 업고 징검다리 건널 때 너무나도 가벼워서 서러웠던 마음 아직도 나는 나는 잊을 수가 없습니다 젖 줄 떠나 자란 키는 당신보다 크지만 지금도 마음은 그 팔 베게 그립니다 팔 베개 의지 하신 야윈 얼굴에 야속하게 흘러버린 그 세월이

내 고향 나민

세월속 잔주름이 늘어만가도 어머니 손맛 그립고 바람소리 서늘하게 가슴을 적시니 고향이 그립구나 하늘아래 마음 둘 곳 그 어디메냐 타향살이 서러웠다 저녁연기 피어나는 고향에 꿈에라도 가고 싶다

눈오는 네온가 남강수

1) 이 거리 저 거리에 불은 꺼지고 쓰러진 술잔마다 얼룩진 사연들 울다가 바라보는 창 밖의 눈을 그 누가 그 누가 맞으면서 걷고 있느냐 2) 이 창문 저 창문에 눈이 쌓이고 네온도 꺼져버린 쓸쓸한 이 밤에 눈물이 흰눈처럼 쌓이는 가슴 그 누가 그 누가 마음을 달래 주느냐

먼향촌 남강수

먼 향촌 - 남강수 날 저문 언덕에 올라 검푸른 저 하늘 바라보면 아득히 별자리는 그리움 두고 온 그 사람 아쉬운 사랑 오늘밤 꿈 속에서 만나고 싶네 간주중 마음은 별처럼 울고 그리운 먼 향촌 생각하면 그 냄새 풍겨오는 향톳길 보고픈 그 사람 뜨거운 입김 오늘밤 꿈 속에서 만나고 싶네

어머니 최진희

마음하나 편할때는 가끔씩은 잊었다가 괴롭고 서러울때 생각나는 어머니 지난여름 정든 고향 개울가에서 어머님을 등에업고 징검다리 건널때 너무나도 가벼워서 서러웠던 마음 아직도 나는나는 잊을 수가 없습니다 젖줄떠나 자란키는 당신보다 크지만 지금도 내마음엔 그팔벼개 그립니다 내팔벼개 의지하신 야윈 얼굴에 야속하게 흘러버린 그 세월이 무정해

고향 아리랑 성국

이 고개 넘어 가면 저 산을 넘어 가면 언젠간 보이겠지 고향 푸른 하늘 세월도 흘러 흘러 구름도 흘러 흘러 꿈 속에 흘러 흘러 이제는 잊으려나 고향 떠나 올 때 한 없어 눈물 짓던 그리운 어머니 모습도 잊혀 지네 고향 떠나 올 때 한 없어 눈물 짓던 그리운 어머니 모습도 잊혀 지네 그래도 가야 하리 그리운 그 곳으로 저 하늘 너머너머 그리운 그

어머니 사랑 김정은

하늘 보다 넓고 바다 보다 깊은 정 어머니 사랑합니다 지척에 두고도 효도 못하는 이 자식 용서하세요 가슴에 포근한 마음의 고향 어머님의 사랑을 하늘땅에 비하리까 무얼 바쳐 갚으오리까 세월만 무심합니다 사랑하는 나의 어머니 하늘 보다 넓고 바다 보다 깊은 정 어머니 우리 어머니 지척에 두고도 효도 못하는 이 자식 용서하세요 가슴에

아리조나 카우보이 남강수, 조아애

카우보이 아리조나 카우보이 광야를 달려가는 아리조나 카우보이 말굽소리 모래싣고 역마차는 달려간다 새파란 지평선에 황혼이 짙어지면 초록 포장 비춰주는 조각 달만 외로워 달려라 역마야 아리조나 카우보이 카우보이 아리조나 카우보이 광야를 달려가는 아리조나 카우보이 몰아치는 채찍아래 역마차는 달려간다 희망에 꿈이 어린 언덕을 넘어가면 고향

고향 가는 길 최영준

고향 가는 길 - 최영준 타향도 정이 들면 고향인줄 알았었네 흰 구름 앞세우고 길떠나온 나의고향 산굽이 넘고 개울을 건너서가면 물안개 피어나는 천리 먼 길 나의고향 나는야 고향 가네 쿨쿨 잠든 아이들과 새 옷 한 벌 지어놓고 기다리실 어머니 나는야 고향 가네 꿈에도 그리던 길 하루에 열 두 번씩 보고 싶은 어머니 간주중 초롱꽃 갈대

내 고향 충청도 브이오에스(V.O.S.)

[최현준] woo~ woo~ 같이) woo~ 나나 나나나~ [최현준] 일사후퇴 때 피난 내려와 살다 정든 곳 두메나 산골 태어난 곳은 아니었지만 나를 키워준 고향 충청도 [김경록] 어머니는 밭에 나가고 아버지는 장에 가시고 나와 동생 논길을 따라 메뚜기 잡이 하루가 갔죠 woo

내 고향 충청도 V.O.S

woo woo woo 나나 나나나 일사후퇴 때 피난 내려와 살다 정든 곳 두메나 산골 태어난 곳은 아니었지만 나를 키워준 고향 충청도 어머니는 밭에 나가고 아버지는 장에 가시고 나와 동생 메뚜기 잡이 논길을 따라 하루가 갔죠 woo woo woo 나나 나나나 동구 밖에 기차정거장 언덕위에 하얀 예배당 내가 다니던 국민 학교는

내 고향 정읍아 이향

나 어릴 적 추억 어린 아름다운 내장산아 고향 정읍아 천변로 벚꽃길에 여린 손 잡아주시던 그리운 어머니 홀로이 두고 눈물 흘리며 삼등 열차 몸을 싣던 순이 순이야 이제는 가고 없는 청춘이지만 다시는 갈 수 없는 시절이지만 어머니 젖내음이 그리워서 찾아온 고향 사랑아 고향 정읍아 나 어릴 적 꿈이 서린 아름다운 내장산아 고향 정읍아 오거리

내 고향 (MR) 나민

세월속 잔주름이 늘어만가도 어머니 손맛 그립고 바람소리 서늘하게 가슴을 적시니 고향이 그립구나 하늘아래 마음 둘 곳 그 어디메냐 타향살이 서러웠다 저녁연기 피어나는 고향에 꿈에라도 가고 싶다 세월속 잔주름이 늘어만가도 어머니 손맛 그립고 바람소리 서늘하게 가슴을 적시니 고향이 그립구나 하늘아래 마음 둘 곳 그 어디메냐 타향살이 서러웠다

내고향 홍천 이애란

뚜루뚜뚜 뚜루뚜뚜 홍천 홍천 내고향 지금쯤 고향 홍천에는 무궁화 꽃이 피어 있겠지 어머니 품 속 같은 그리운 나의 고향 언제나 반겨주는 정든 고향 어릴 적 냇가에서 물장구치며 고기 잡던 정든 친구들 밤에는 반짝반짝 도깨비불 반딧불 잡던 친구야 자꾸 돌아 보고 싶구나 그리운 나의 고향 어머니 품 속 같은 나의 고향 뚜루뚜뚜 뚜루뚜뚜

고향가는 길 최영준

타향도 정이 들면 고향인 줄 알았었네 흰 구름 앞세우고 길 떠나온 나의 고향 산굽이 넘고 개울 건너서 가면 물안개 피어나는 천리 먼 길 나의 고향 나는야 고향가네 콜록 잠든 아이들과 새 옷 한 벌 지어 놓고 기다리실 어머니 나는야 고향 가네 꿈에도 그리던 길 하루에 열 두 번 씩 보고 싶은 어머니 초롱꽃 갈대 수풀 솔밭사이 뛰놀던 길

고창에 가면 정해준

서해안 줄기 따라 고향 고창 가면 청보리밭 사잇길에 등 굽은 어머니 나를 반기는 그 모습 그리워 선운산 굽은 길을 달려왔네 어머니 등에 업고 모양성 나설 제 무병장수 빌고 또 빈다 아아아 복분자 연분홍처럼 그 곱던 손마디가 주름이 졌네 어머니 품 같은 고향 고창 가면 활짝 핀 동백꽃이 날 반기네 아버지 모습처럼 선운산 노송이 자식 위해 빌고

어머니, 새벽기도 한웅재

깊은 겨울 새벽녘 아직 사방은 어두운 데에 밤새 식은 전동 휠체어 어머니 새벽 시골길따라 어머니 가시는 그 길 언덕위에 고향 예배당 (후렴)우리 아이 바르게 이 길 잘 가기를 참되고 행복하기를 그 분의 기쁨되기를 일찍 서둔 착한 사람들 사이 어딘가 어머니 기도소리 아침처럼 피어나리 *

내 고향 정읍아 정음

나 어릴적 추억어린 아름다운 내장산아 내고향 정읍아 천변로 벚꽃길에 여린손 잡아주시던 그리운 내어머니 홀로이 두고 눈물흘리며 삼등열차 몸을 싣던 순이순이야 이제는 가고 없는 청춘이지만 다시는 갈수 없는 시절이지만 ~어머니 젖 내음이 그리워서 찾아온 내고향 내사랑아 내고향 정읍아~ 2.

꿈속의 고향 양지훈

살구꽃 진달래가 곱게 피는 고향 눈 감고 들여봐도 손짓하실 어머니 지나간 그 옛날이 추억 속에 맴돌아 새파란 젊은 꿈을 약속했던 언덕에 나 혼자 불러보는 눈물 젖은 향수가 두둥실 쟁반달에 알곡있는 고향 둘이서 눈 맞추면 구름에 별이 숨어 그리운 사랑에 젊어지는 옛 추억 열일곱 푸른 순정 지금은 어디에 부서진 꿈 조각에 불러 보는 그 이름 그리운

고향 천리마

아버지 고향은 광주 어머니 고향은 혜산 아 나의 고향은 평양 세고향 합치면 모두의 고향이 될 하나의 고향 하나의 조국

무한대 사랑 신달순

싸리 꽃 핀 고향 길에 해는 서산에 기울고 달리는 차창 넘어 살며시 들려오는 고향노래 보라빛에 감자 꽃은 허리춤 여미는 사랑 어머니 땀방울은 어느새 주름이이네 사랑해요 어머니 감사와 사랑합니다 당신께선 크고 귀한 무한대 사랑입니다.

어머니 징검다리 박아랑

마음 하나 편할 때는 가끔씩은 잊었다가 괴롭고 서러울 땐 생각나는 어머니 젖줄 떠나 자란 키는 당신 보다 크지만 지금도 나는 나는 그 팔베개 그립니다 지난 여름 정든 고향 개울가에서 어머님을 등에 업고 징검다리 건널 때 너무나도 가벼워서 서러웠던 마음 아직도 나는 나는 잊을 수가 없어요 팔베개 의지하신 야윈 얼굴에 야속하게 흘러버린 그 세월이

어머님의 청국장 전창규

저녁노을 서산에 물들고 눈썹달이 미소지면 생각난다 고향의 어머니 그 품속에 안기고 싶어 동양화 한폭처럼 그림같은 고향 구수한 인정이 살아 숨쉬는 곳 어머니 사랑으로 손수 만든 청국장 그 맛이 오늘도 갑자기 생각나요 아~~ 어머니 어머니의 청국장 저녁노을 서산에 물들고 눈썹달이 미소지면 생각난다 고향의 어머니 그 품속에 안기고싶어 동양화 한폭처럼 그림같은

고향집가세 정태춘, 박은옥

고향 집 뒤뜰의 해바라기 울타리에 기대어 자고 담 너머 논둑길로 황소마차 덜컹거리며 지나가고 음 무너진 장독대 틈 사이로 난쟁이 채송화 피우려 푸석한 스레트 지붕위로 햇살이 비춰 오겠지 에헤 에헤야 아침이 올게야 에헤 에헤야 고향 집 가세 고향 집 담 그늘의 호랭이 꽃 기세등등하게 피어나고 따가운 햇살의 개흙마당 먼지만 폴폴 나고 음 툇마루 아래

어머님 사랑 김정은

하늘 보다 넓고 바다 보다 깊은 정 어머니 사랑합니다 지척에 두고도 효도 못하는 이 자식 용서하세요 가슴에 포근한 마음의 고향 어머님의 사랑을 하늘땅에 비하리까 무얼 바쳐 갚으오리까 세월만 무심합니다 사랑하는 나의 어머니 하늘 보다 넓고 바다 보다 깊은 정 어머니 우리 어머니 지척에 두고도 효도 못하는 이 자식 용서하세요 가슴에

!***강화 아가씨***! 한은숙

첫사랑 안아주던 고려산 진달래꽃 봄이 오면은 향기 따라 꽃바람 안아보네 화문석 엮으시던 어머니 강화도령 노래할 때 전등사 풍경소리 애간장을 녹이지만 강화는 언제라도 고향 첫사랑이여라 첫사랑 안아주던 고려산 진달래꽃 봄이 오면은 향기 따라 꽃바람 안아보네 화문석 엮으시던 어머니 강화도령 노래할 때 전등사 풍경소리 애간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