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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歲月)을 등지고 남인수

박영호(朴英鎬) 작사 손목인(孫牧人) 작곡 세월을 등지고 고향을 등지고 현해탄 천 길 물 님을 따라 아 ~ 휘더듬소 공명도 무관해 출세도 무관해 참사랑 앞에는 세상조차 아 ~ 초개(草芥)였소 세상이 바뀌어도 인사가 늙어도 두 사람 사랑은 천세 만세 아 ~ 푸르리라

歲月/Saigetsu(세월) Ryu(류)

?사이고니 후레타 야사시이 테노히라 아노 히노 마치와 모 코코토와 치가우 스기테 유쿠 토키가 스베테오 카에루케도 카와이타 미치니 보쿠다케가 마다 이루 오모이데시카나이 이마다토시테모 코코로와 후타리노 누쿠모리오 와스레나이 사요나라노 이미오 히토리데 사가시테루 안나니 키미오 다키시메테 이타노니 카나시미가 이츠카 토키오 토메테...

사발가 최창남

사발가 - 최창남 석탄 (石炭)백탄 (白炭) 타는데 연기나 풀석 나고요 이 내 가슴 타는데 연기도 김도 안난다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디여라 허송 세월 (虛送 ) 말어라 옥 난간 (玉 欄杆) 의지하여 퉁소 한곡 슬피 부니 가슴 속의 깊은 시름 억제할 길 바이없네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디여라 허송 세월 말어라 간주중 에헤요 어허야

여정 나훈아

① 흐르는 강물은 어디서야 말없는 여정(旅程) 끝내려나 외로운 날 어디 가서 머물곳 찾으 려나 흐르는 구름은 어디서야 떠돌던 발길을 멈추 려나 외로운 날 어디가야 다시 또 웃으려나 덧없이 흘러간 지난날의 찾아헤맨 잊혀진 꿈 오늘도 낯 설은 타향 길을 고독(孤獨)에 실려가네 ♧후 렴♧ 흐르는 세월()은 어디서야 서러운 내 인생(

혈서 지원 백년설.박향림,남인수

★1943년 작사:조명암 작곡:박시춘 무명지 깨물어서 붉은 피를 흘려서 일장기(日章旗) 그려 놓고 성수만세(聖壽萬) 부르고 한 글자 쓰는 사연 두 글자 쓰는 사연 나라님의 병정 되기 소원입니다 해군의 지원병을 뽑는다는 이 소식 손꼽아 기다리던 이 소식은 꿈인가 감격에 못 이기어 손끝을 깨물어서 나라님의 병정 되기 지원합니다 나라님

찔레꽃 사랑1 정은숙

이 흘?가면 ?ㅄ?까 ?더? 이 흐를수록 더ㅁ ㅋ ?ㅄ 罪 ㅓ? 찔레꽃ㅗ ㅎ???? 2.찔레꽃 ㅎㅄ?가 물? 던져ㅑ ?음? ?? ?? 가ㅣ? 않네 ?ㅣ? ? ㄼ? ?각하? ??¢ 찔레꽃 ? ㅈ덕을 찾? 안 해ㅑ 찔레꽃 피ㅄㅤ 땐 또 찾아오네 ?草 作詞/ 朴椿? 作?

잃어버린 세월 배호

* 잃어버린 * 1. 파랑새 날아간 곳 그 어드메 별따라 구름따라 찾아 헤맨다 오늘도 산마루에서 내 사랑 부르면 먼 산 메아리 울려 퍼지고 잃어버린 세월은 간 곳 없어라 2. 행복한 보금자리 그 어드메 달따라 바람따라 찾아 헤맨다 오늘도 바닷가에서 님 그리워하면 무심한 잔물결 출렁거리고 잃어버린 세월은 간 곳 없어라

!**세월무상**! (歲月無常) 안소라

녹수에 놀던 세월 세상을 희롱 했더냐 어이타 이내 몸은 황혼에 물들었나 정주며 지낸 벗들 쌓은 정 허무는 데 호시절 이팔청춘 많던 꿈 어디 두나 부여잡고 애원해도 천추의 한이 되니 무정한 이 세월을 야속타 아니할꼬 구름에 달이 가듯 이 몸도 흘러서 왔네 보람이 있다 해도 아쉬움 더 많은데 미련남아돌아서서 손짓해 불러 봐도 말없이 가는 세월

무너진사랑탑 ◆공간◆ 남인수

무너진사랑탑-남인수◆공간◆ 1)반~~짝~이~~는~별~빛~아~래~ 소~근~소~근~소근대~는~그~~날~~밤~~~~ 천~년~~두~고~~~변~치~말~자~고~~~ 댕~기~풀~~어~맹~세~한~님~아~~~~ 사~나~~이~~목~숨~걸~고~바~친~순~정~ 모질게~도~밟~~아~놓~고~~~~ 그~~대~는지~금~어~디~~ 단~꿈~~꾸

낙화 유수 남인수

이 강산 낙화~유수 흐르~는 봄에 새파란 잔디~위~에 심은~ 사~랑~아 세~월~에 꿈~~ 실~~어 마음을 실~어 꽃다운 인생~~~살이~ 고개~를~~ 넘~자 이 강산 낙화~유수 흐르~는 봄에 새파란 잔디~위~에 심은~ 사~랑~아 세~월~에 꿈~~ 실~~어 마음을 실~어 꽃다운 인생~~~살이~ 고개~를~~ 넘~자

낙화 유수 남인수

이 강산 낙화~유수 흐르~는 봄에 새파란 잔디~위~에 심은~ 사~랑~아 세~월~에 꿈~~ 실~~어 마음을 실~어 꽃다운 인생~~~살이~ 고개~를~~ 넘~자 이 강산 낙화~유수 흐르~는 봄에 새파란 잔디~위~에 심은~ 사~랑~아 세~월~에 꿈~~ 실~~어 마음을 실~어 꽃다운 인생~~~살이~ 고개~를~~ 넘~자

혈서지원 백년설,박향림,남인수

무명지 깨물어서 붉은 피를 흘려서 일장기(日章旗) 그려 놓고 성수만세(聖壽萬) 부르고 한 글자 쓰는 사연 두 글자 쓰는 사연 나라님의 병정 되기 소원입니다 해군의 지원병을 뽑는다는 이 소식 손꼽아 기다리던 이 소식은 꿈인가 감격에 못 이기어 손끝을 깨물어서 나라님의 병정 되기 지원합니다 나라님 허락하신 그 은혜를 잊으리 반도에 태어남을

낙화유수 ◆공간◆ 남인수

낙화유수-남인수◆공간◆ 1)이~~`강~~산~낙~~화~유~~수~ 흐~~르~는~~봄~에~~~~ 새~~파~란~잔~~디~위~~에~ 심~~은~사~`랑~아~~`~~` 세~~~월~~에~꿈~~~실~~어~ 마~~음~~~실~어~~`~~~` 꽃~~`다~~운~인~생~~~살~~이~ 고~~개~를~~넘~자~~`~~`~ 2)이~~`강~

가거라 삼팔선 남인수

아~ 산~이~ 막~혀 못오시~나요 아~ ~~~~~~ 물이 막~혀 못~오~시~~~~나~요 다 같은 고향땅을 가고 오련만 남북이 가로막혀 원~한 천리길 꿈마~다 너를~ 찾아 꿈마다 너를~ 찾아 삼팔선~ 탄~한~다 아~ 꽃~필~때~나 오시려~느냐 아~ ~~~~~~ 눈올때~나 오~시~려~~~~느~냐 보따리 등에 메고 넘는 고개길

애수의소야곡 ◆공간◆ 남인수

애수의소야곡-남인수◆공간◆ 1)운다~고~~~옛사랑~이~~~~ 오리~~~요~만~은~~~~ 눈물~로~~~~달래보는~~~~ 구슬~픈~~~이~밤~~~~~ 고~~~요~히~창을열~~고~~~~ 별빛~~보면~~~~~ 그~~누~가~~불러주나~~~~ 휘파~람~~~~소~~리~~~~~~ ★~♪~♬~간~주~중~♪~♬~★ 2)차라

가거라 삼팔선 남인수

아~ 산~이~ 막~혀 못오시~나요 아~ ~~~~~~ 물이 막~혀 못~오~시~~~~나~요 다 같은 고향땅을 가고 오련만 남북이 가로막혀 원~한 천리길 꿈마~다 너를~ 찾아 꿈마다 너를~ 찾아 삼팔선~ 탄~한~다 아~ 꽃~필~때~나 오시려~느냐 아~ ~~~~~~ 눈올때~나 오~시~려~~~~느~냐 보따리 등에 메고 넘는 고개길

청노새탄식(嘆息) 남인수

많은 네티즌을 위해서 장난 가사 입력 삼가 하시고, 적발시 강퇴 됩니다

혈서 지원 백년설,박향림,남인수

★1943년 작사:조명암 작곡:박시춘 무명지 깨물어서 붉은 피를 흘려서 일장기(日章旗) 그려 놓고 성수만세(聖壽萬) 부르고 한 글자 쓰는 사연 두 글자 쓰는 사연 나라님의 병정 되기 소원입니다 해군의 지원병을 뽑는다는 이 소식 손꼽아 기다리던 이 소식은 꿈인가 감격에 못 이기어 손끝을 깨물어서 나라님의 병정 되기 지원합니다 나라님

다정(多情)도 병(病)이런가 남인수

반야월작사, 이재호작곡 가는 세월 막을소냐 가는 님을 막을소냐 누굴 위해 받쳤던가 마디마디 멍든상처 별빛 아래 웃고 만난 그 맹세는 날아가고 아--다시못올 님이라서 내가 웁니다 우는 내가 미욱하냐 가는님이 야속하냐 알뜰히도 바친사랑 갈기갈기 찢어졌네 저 달아래 웃고 만난 그 순정은 어딜가고 아--구름같은 님이라서 내가 웁니다.

다정도 병이련가 남인수

1.가는 세월 막을소냐 가는 님을 잡을소냐 누굴 위해 바쳤던가 마디마디 멍든 상처 별빛 아래 웃고 만날 그 맹서는 날라가고 아 ~ 다시 못올 님이라서 내가 웁니다. 2.우는 내가 미욱하냐 가는 님이 야속하냐 알뜰히도 바친 사랑 갈기갈기 찢어졌네 저 달 아래 속삭이던 그 순정은 어델 가고 아 ~ 구름 같은 님이라서 내가 웁니다. 3.가는

무심세월 (無心歲月) 나훈아

무심한 세월아 냉정한 세월아 너는 어찌 그리도 빠르니 너 따라 가려니 이젠 힘이 들구나 우리 잠시 쉬었다가자 얄궂은 세월아 변덕쟁이 세월아 나 어릴 땐 그리도 늦더니 숨 가쁜 한 세상 앞만 보고 왔는데 어서 따라 오라는 세월 * 나는 쉬엄쉬엄 쉬며 갈 테다 허리 한번 쭉 펴고 좋은 사람들과 놀다 갈 테니 제발 나 좀 두고 가거라 함께

인생출발 남인수

못생 긴 내청춘 뉘우 쳤건만 참다운 사랑속에 삭트는 행복을 짖밟은 내양심이 편하오리까. 장명등 타는 불에 죄를 버리고 내일의 새 희망을 다시 찾았소 꽃다운 인생길 에 노래 부르며 그대여 눈물 없는 길을 갑시다

애수의 소야곡 남인수

운다고 옛사랑~~~이 오리~~~요 만은 눈물~로 달래보는 구슬~픈~~~ 이~~~ 밤 고~~요히~ 창을 열~~고 별빛~~ 보면 그~~ 누가~ 불러~~주나 휘파~람~ 소~~리 차라리 잊으리~~~라 맹세~~~하건만 못생~긴 미련인가 생각~하~~~는~~~ 밤 가~~슴에~ 손을 얹~~고 눈을~ 감~으면 애~~타는~ 숨결~~마저 싸늘~하

애수의 소야곡 남인수

운다고 옛사랑~~~이 오리~~~요 만은 눈물~로 달래보는 구슬~픈~~~ 이~~~ 밤 고~~요히~ 창을 열~~고 별빛~~ 보면 그~~ 누가~ 불러~~주나 휘파~람~ 소~~리 차라리 잊으리~~~라 맹세~~~하건만 못생~긴 미련인가 생각~하~~~는~~~ 밤 가~~슴에~ 손을 얹~~고 눈을~ 감~으면 애~~타는~ 숨결~~마저 싸늘~하

애수의 소야곡 남인수

운다고 옛사랑~~~이 오리~~~요 만은 눈물~로 달래보는 구슬~픈~~~ 이~~~ 밤 고~~요히~ 창을 열~~고 별빛~~ 보면 그~~ 누가~ 불러~~주나 휘파~람~ 소~~리 차라리 잊으리~~~라 맹세~~~하건만 못생~긴 미련인가 생각~하~~~는~~~ 밤 가~~슴에~ 손을 얹~~고 눈을~ 감~으면 애~~타는~ 숨결~~마저 싸늘~하

인생출발(人生出發) 남인수

못생 긴 내청춘 뉘우 쳤건만 참다운 사랑속에 삭트는 행복을 짖밟은 내양심이 편하오리까. 3. 장명등 타는 불에 죄를 버리고 내일의 새 희망을 다시 찾았소 꽃다운 인생길 에 노래 부르며 그대여 눈물 없는 길을 갑시다

감격 시대 남인수

거리는 부른다 환희에 빛나는 숨쉬는 거~리다 미풍은 속삭~인다~ 불타~는 눈~동자 불~~러라 불러라 불~~러라 불러라 거리의~ 사랑아~~ 휘파람~ 불며~~ 가~자 내~일의 청춘아 바다는 부른다 정열에 넘치는 청춘의 바~다여 깃발은 팔랑~ 팔랑~ 바람~에 좋~구나 저어~~라 저어라 저어~~라 저어라 바다의~ 사랑아~~ 봄

감격 시대 남인수

거리는 부른다 환희에 빛나는 숨쉬는 거~리다 미풍은 속삭~인다~ 불타~는 눈~동자 불~~러라 불러라 불~~러라 불러라 거리의~ 사랑아~~ 휘파람~ 불며~~ 가~자 내~일의 청춘아 바다는 부른다 정열에 넘치는 청춘의 바~다여 깃발은 팔랑~ 팔랑~ 바람~에 좋~구나 저어~~라 저어라 저어~~라 저어라 바다의~ 사랑아~~ 봄

천리타향(千里他鄕) 남인수

박영호(朴英鎬) 작사 문호월(文湖) 작곡 낯설은 천리 타향 안개 속에 저물어 비 젖는 푸른 가등 아래 흘러온 길손 오늘은 여기가 내 고향 내일은 저기가 내 고향 바람에 고향을 싣고 흘러가리라 퉁 높은 스칠 기타 눈물 맺힌 옛 사랑 가엾다 의지가지 없는 부평(浮萍)의 반생 이제나 저제나 그리운 지나친 그 옛날이여 차디찬 푸른 달 아래 휘파람

인생 남인수

달을 보고 물어보자 별을 보고 물어보자 인생은 오락가락 구름이냐 연기더냐 공수래 공수거하니 풀잎에 이슬이구나 허무하다 덧없는 세월 속에 인생은 가는구나 달에 걸린 목숨이냐 별에 걸린 운명이냐 인생은 물위에 뜬 풀잎이냐 거품이냐 꽃처럼 흩어지나니 청춘도 부질없구나 야속하다 온 세상 이 풍진 속에 인생은 가는구나

추억의 소야곡 남인수

다시 한번 그~ 얼~굴이 보고 싶~~어~라 몸부~~~~림~~ 치며~ 울~~~~며 떠난~ 사~람~~~아 저 달이~~ 밝혀주는 이 창~가에~~~서 이 밤도 너를~ 찾~~는 이 밤~도 너를~ 찾~~~~는 노래 부~른~~~다 바람결에 너~의~소식 전해들~~으~며 행복~~~~~~ 비는~마~~~~음 애달~프~구~~~나 불러도~~ 대답없는

추억의 소야곡 남인수

다시 한번 그~ 얼~굴이 보고 싶~~어~라 몸부~~~~림~~ 치며~ 울~~~~며 떠난~ 사~람~~~아 저 달이~~ 밝혀주는 이 창~가에~~~서 이 밤도 너를~ 찾~~는 이 밤~도 너를~ 찾~~~~는 노래 부~른~~~다 바람결에 너~의~소식 전해들~~으~며 행복~~~~~~ 비는~마~~~~음 애달~프~구~~~나 불러도~~ 대답없는

애수의 소야곡 남인수

운다고 옛사랑이 오리~요 만은 눈물~로 달래보는 구슬~픈~~~ 이~밤 고~~요히~ 창을 열~~고 별빛~~ 보면 그~~ 누가~ 불러 주나 휘파~람~ 소리 차라리 잊으리라 맹세~하건만 못생~긴 미련인가 생각~하~~~는~밤 가~~슴에~ 손을 얹~~고 눈을~ 감~으면 애~~타는~ 숨결 마저 싸늘~하~구나 무엇이 사랑이고 청춘~이던가

남아일생 남인수

1.임진강 어름장에 팽이 치는 아해야 삼각산 가는 길에 흰눈이 쌓였느냐 새파란 손을 꼽아 따져 보는 그 세월 힘차게 빛나거라 사나이 별빛. 2.고향을 떠나올 때 선물받은 엽랑엔 엽전이 남았는고 은전이 남았는고 임진강 나룻터에 흘겨보는 그 옛날 사나이 끓는 정이 남아 있구려. 3.구름아 물어보자 너 가는 곳 어데뇨 헐벗은 이 강산에 봄빛이

남아일생 남인수

1.임진강 어름장에 팽이 치는 아해야 삼각산 가는 길에 흰 눈이 쌓였느냐 새파란 손을 꼽아 따져보는 그 세월 힘차게 빛나거라 사나이 별빛 2.고향을 떠나올 때 선물 받은 엽랑엔 엽전이 남았는고 은전이 남았는고 임진강 나룻터에 흘겨보는 그 옛날 사나이 끓는 정이 남아 있구려 3.구름아 물어보자 네 가는 곳 어디냐 헐벗은 이 강산에 봄빛이

남아의 일생 남인수

임진강 어름장에 팽이 치는 아해야 삼각산 가는 길에 흰 눈이 쌓였느냐 새파란 손을 꼽아 따져보는 그 세월 힘차게 빛나거라 사나이 별빛 고향을 떠나올 때 선물 받은 엽랑에 엽전이 남았는가 은전이 남았는가 임진강 나룻터에 흘겨보는 그 옛날 사나이 끓는 정이 남아 있구려 구름아 물어보자 너 가는곳 어디냐 헐벗은 이 강산에

남아의 일생 남인수

임진강 어름장에 팽이 치는 아해야 삼각산 가는 길에 흰 눈이 쌓였느냐 새파란 손을 꼽아 따져보는 그 세월 힘차게 빛나거라 사나이 별빛 고향을 떠나올 때 선물 받은 엽랑에 엽전이 남았는가 은전이 남았는가 임진강 나룻터에 흘겨보는 그 옛날 사나이 끓는 정이 남아 있구려 구름아 물어보자 너 가는곳 어디냐 헐벗은 이 강산에

비오는 상삼봉(上三峯) 남인수

조명암(趙鳴岩) 작사 박시춘(朴是春) 작곡 잔별이 반짝이던 상삼봉꼭대기 검정구름 걸치더니 비가오누나 비가오누나 오는 비를 막을손가 가는 사람을 말릴손가 비오는 상삼봉은 이별의 고개 당나귀 울며넘는 상삼봉꼭대기 도라지꽃피는 세월 봄철은갔소 봄철은갔소 가는 날짤 말릴손가 오는 사람을 마달손가 비오는 상삼봉은 정든임 고개 뻐꾹새 숨어우는 상삼봉꼭대기

남아 인생 남인수

임진강 얼음장에 팽이 치는 아해야 삼각산 가는 길에 흰 눈이 쌓였느냐 새파란 손을 꼽아 따져 보는 그 세월 힘차게 빛나거라 사나이 별빛 고향을 떠나 올 때 선물을 받은 양말엔 엽전이 남았는고 인정이 남았는고 임진강 나루터에 흘겨보는 그 옛날 사나이 끓은 정이 남어 있구려 구름아 물어보자 너 가는 곳 어데뇨 헐벗은 이 강산에 봄빛이 찾았더냐 한강 물 변함없이

다정도 병이런가 남인수

가는 세월 막을소냐 가는 님을 잡을소냐 누굴위해 바쳤던가 매디매디 멍든 상처 별빛 아래 웃고 만난 그 맹세는 날아가고 아 다시 못 올 님이라서 내가 웁니다 눈매가 미윽하냐 가는 님이 야속하냐 알뜰이도 바친 사랑 갈기갈기 찢어졌네 저 달 아래 속삭이던 그 순정은 어딜 가고 아 구름같은 님이라서 내가 웁니다 가는 정이 서글하냐 오는 정이 얄미우냐 속일대로 속여놓고

애수의소야곡 ◆공간◆ 남인수

애수의소야곡-남인수◆공간◆ 1)운다~고~~옛사랑~이~~~~ 오리~~~요~만~은~~~~~ 눈물~로~~~달래보는~~~ 구슬~픈~~이~밤~~~~~ 고~~~요~히~창을열~~고~~~별빛~~보면~~~~~~ 그~~누~가~~불러주나~~~ 휘파~람~~~소~~리~~~~~ 2)차라~리~~잊으리~라~~~~ 맹세~~~하~건~만~~~

감격시대(感激時代) 남인수

거리는 부른다 환 희에 빛나는 숨쉬는거 ~ 리 다 ~ ~ 미풍은 속사귄 다 불타 는 눈 ~ 동자 ~ 불 ~ 러라 불러라 불 ~ 러라 불러라 거 리 의 ~ 사랑 아 ~ ~ 휘 파람 ~ 불며 가 ~ 자 ~ 내일의 청춘아.

감격 시대 남인수

감격 시대 거리는 부른다 환 희에 빛나는 숨쉬는거 ~ 리 다 ~ ~ 미풍은 속사귄 다 불타 는 눈 ~ 동자 ~ 불 ~ 러라 불러라 불 ~ 러라 불러라 거 리 의 ~ 사랑 아 ~ ~ 휘 파람 ~ 불며 가 ~ 자 ~ 내일의 청춘아.

감격 시대 남인수

감격 시대 거리는 부른다 환 희에 빛나는 숨쉬는거 ~ 리 다 ~ ~ 미풍은 속사귄 다 불타 는 눈 ~ 동자 ~ 불 ~ 러라 불러라 불 ~ 러라 불러라 거 리 의 ~ 사랑 아 ~ ~ 휘 파람 ~ 불며 가 ~ 자 ~ 내일의 청춘아.

고향친구 남인수

고~향~ 떠~나 온~지도 십여~년~ 이 지~났는데~~ 흘러버~린 내청춘~엔 주름살~만 헤~여본다~ 아~~`그리우~운 고향~ 친구~야 뻐~꾹~새 우-는~ 이~밤 달~이~ 밝~고~나~ 꽃~ 피~고 새~가 울~어도 고향길~은 아~득한데~ 흘러가~는 유랑인~생 오나가~나 서~름이네~ 아~~그리우~~운 고향~ 산~천아 민~들~레 피는

무너진사랑탑 ◆공간◆ 남인수

무너진사랑탑-남인수◆공간◆ 1)반~`짝~이~`는~별빛~아래 소~~근소~~근소근대는그~`날~~밤~~~~~ 천년을두고~~변치말~자고~ 댕기풀~`어맹~세한님아~~~~~~ 사나~이~~목~~숨걸~~고바~~친순~~정~ 모질게도밟~아놓고~~~~~ 그~대~`는지금~~어디~단꿈을꾸고있~나~~ 야속한님~아~무너진사~랑~탑~아~~~~~

감격시대 ◆공간◆ 남인수

감격시대-남인수◆공간◆ 1)거~리~는부른다~환~희~에빛나는~ 숨쉬는거~리다~~~~미~~~풍~은~속~삭~인~다~~ 불타~는눈~동자~~~불~~~러라~ 불러라불~~~러라~불러라거~리~의~사람아~~~~ 휘~파람~불며~~가~자~~~내~일의청~춘~아~~~ ★~♪~♬~간~주~중~♪~♬~★ 2)바~다~는부른다~정~열~이넘치는~ 청춘의바

이별의 소야곡 남인수

이별의 소야곡 - 남인수 사랑, 행복, 이별, 미련, 눈물, 그 많은 글자 중에 이 두 글자에 목이 멘 운명이 될 줄 아~ 이 무서운 시련 속에 청춘이 허무러지네 깨어지네 긴 세월 속에 사랑과 행복은 순간으로 지나가고 미련과 눈물만이 영원으로 아니 영겁으로 갈 줄이야 모두가 연기처럼 사라지면은 제 2의 인생을 출발하련만 세월이 더 할 수록

허송 세월(虛送歲月) 이화자

두발 머리를 선뜻 자르고 경주 불국사 중이나 될거나 에헤야 응~ 계집의 사랑에는 눈물 뿐일세 간주중 돈도 싫고나 임도 싫더라 팔도강산을 구경을 갈거나 에헤야 응~ 원수의 독수공방 나 못 살겠네 간주중 시들은 청춘 낙없는 이 몸 북만주 벌판 찾어나 갈거나 에헤야 응~ 두줄기 피눈물이 꿈처럼 맺었네

나훈아 - 무심세월 (無心歲月) 나훈아

무심한 세월아 냉정한 세월아 너는 어찌 그리도 빠르니 너 따라 가려니 이젠 힘이 들구나 우리 잠시 쉬었다가자 얄궂은 세월아 변덕쟁이 세월아 나 어릴 땐 그리도 늦더니 숨 가쁜 한 세상 앞만 보고 왔는데 어서 따라 오라는 세월 나는 쉬엄쉬엄 쉬며 갈 테다 허리 한번 쭉 펴고 좋은 사람들과 놀다 갈 테니 제발 나 좀 두고 가거라 함께 온 세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