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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人生) 남인수

조명암(趙鳴岩) 작사 김해송(金海松) 작곡 달을 보고 물어 보자 별을 보고 물어 보자 인생이 걷는 길은 웃음이냐 눈물이냐 희망도 풋사랑도 일기첩 에 남기고 달빛 속에 별빛 속에 가는 곳이 어데냐 하늘 보고 물어 보자 별을 보고 물어 보자 내 청춘 넘은 길이 이 고개냐 저 고개냐 눈물의 깨진 꿈을 앙가슴에 안고서 산을 넘고 물을 건너 떠난 곳이 어데냐

인생선(人生船) 남인수

똑같은 정거장이요 똑같은 철길인데 시름길 웃음길이 어이한 한길이냐 인생이 철길이냐 철길이 인생이냐 아득한 인생선에 달이뜬다 해가뜬다 똑같은 시그넬이요 똑같은 깃발인데 고향길 타관길이 어이한 한길이냐 인생이 철길이냐 철길이 인생이냐 아득한 인생선에 비가온다 눈이온다 사나이 옷고름이 바람에 나부낄때 철길은 꾸불꾸불 희망의 깃발이냐 인생이 철길이냐 철길이 ...

인생출발(人生出發) 남인수

1.장명등 무르녹은 층층 다리에. 무릅을 꿇고 앉어 죄를 빌었소 울려서 보낸사람 만날길 없고 운명의 쇠사슬을 어이 합니까. 2.장명등 그림자에 밤을 세우며. 못생 긴 내청춘 을 뉘우 쳤건만 참다운 사랑속에 삭트는 행복을 짖밟은 내양심이 편하오리까. 3. 장명등 타는 불에 죄를 버리고 내일의 새 희망을 다시 찾았소 꽃다운 인생길 에 노래 부르며 그...

인생 남인수

달을 보고 물어보자 별을 보고 물어보자 인생은 오락가락 구름이냐 연기더냐 공수래 공수거하니 풀잎에 이슬이구나 허무하다 덧없는 세월 속에 인생은 가는구나 달에 걸린 목숨이냐 별에 걸린 운명이냐 인생은 물위에 뜬 풀잎이냐 거품이냐 꽃처럼 흩어지나니 청춘도 부질없구나 야속하다 온 세상 이 풍진 속에 인생은 가는구나

인생간주곡(人生間奏曲) 남인수

조명암(趙鳴岩) 작사 박시춘(朴是春) 작곡 고향 십 년 타향 십 년 오며 가며 시들었소 내 사랑 남 주고 내 사랑 남 주고 내 청춘 내 청춘 시들었소 동서남북 춘하추동 이리저리 흘러가오 내 사랑 버린 죄로 내 사랑 버린 죄로 내 청춘 내 청춘 병들었소 꿈도 없이 님도 없이 오나 가나 혼자 사오 내 마음 달래면서 내 마음 달래면서 내 한 몸 내...

남아 인생 남인수

임진강 얼음장에 팽이 치는 아해야삼각산 가는 길에 흰 눈이 쌓였느냐새파란 손을 꼽아 따져 보는 그 세월힘차게 빛나거라 사나이 별빛고향을 떠나 올 때 선물을 받은 양말엔엽전이 남았는고 인정이 남았는고임진강 나루터에 흘겨보는 그 옛날사나이 끓은 정이 남어 있구려구름아 물어보자 너 가는 곳 어데뇨헐벗은 이 강산에 봄빛이 찾았더냐한강 물 변함없이 흘러흘러 가...

낙화 유수 남인수

이 강산 낙화~유수 흐르~는 봄에 새파란 잔디~위~에 심은~ 사~랑~아 세~월~에 꿈~을~ 실~~어 마음을 실~어 꽃다운 인생~~~살이~ 고개~를~~ 넘~자 이 강산 낙화~유수 흐르~는 봄에 새파란 잔디~위~에 심은~ 사~랑~아 세~월~에 꿈~을~ 실~~어 마음을 실~어 꽃다운 인생~~~살이~ 고개~를~~ 넘~자

낙화 유수 남인수

이 강산 낙화~유수 흐르~는 봄에 새파란 잔디~위~에 심은~ 사~랑~아 세~월~에 꿈~을~ 실~~어 마음을 실~어 꽃다운 인생~~~살이~ 고개~를~~ 넘~자 이 강산 낙화~유수 흐르~는 봄에 새파란 잔디~위~에 심은~ 사~랑~아 세~월~에 꿈~을~ 실~~어 마음을 실~어 꽃다운 인생~~~살이~ 고개~를~~ 넘~자

세월(歲月)을 등지고 남인수

박영호(朴英鎬) 작사 손목인(孫牧) 작곡 세월을 등지고 고향을 등지고 현해탄 천 길 물 님을 따라 아 ~ 휘더듬소 공명도 무관해 출세도 무관해 참사랑 앞에는 세상조차 아 ~ 초개(草芥)였소 세상이 바뀌어도 인사가 늙어도 두 사람 사랑은 천세 만세 아 ~ 푸르리라

인생 (人生) 블루아일랜드

길을 떠났지 아주먼길을 약속도 못하고 돌아올 날이 있겠지 하며 먼길을 떠났었지 찾기도했지 내가 꿈꾸던 이상들의 숨겨진 조각 하지만 나를 채웠던건 부질없는 욕심일뿐 길을 떠나네 길을 떠나네 내가있던 곳을 향하여 길을 떠나네 길을 떠나네 너를 향한 나의 길이여 너를 보았지 지친 밤하늘 나를 부른 바람과 하고픈말이 눈물이 돼도 아무말 못했었지 기다렸...

인생 (人生) 권미

버릴 것은 버려야지가진다고 내 것이 돼나 줄 것이 있으면 줘버려야지 부질없는 욕심이더라사랑이 아무리 깊어도 오해가 아무리 깊어도바람이 오 바람이라오 영원한건 없더이다아 잠시 왔다 가는 인생사 오손도손 살다나 가세가진 것 없다 서러워 말아라 세상살이 다 거기외다바람처럼 구름처럼 흘러가다 보면 멈추기도 하지 않소사랑이 아무리 깊어도오해가 아무리 깊어도바람...

인생(人生) 토불

하루를 살다가는 하루살이 인생이나 백년을 살다가는 우리네~ 인생이나 모두가~ 하늘아래 번갯불 인생인데 천만년~ 살것처럼 아등다등 하는가 영웅호걸 인생살이 화무는 십일홍~ 집시살이 인생도~ 새옹지마 인생~ 떠나 갈땐 모두가~ 빈손으로 간다네 아~아~따라 가는것은 오직 업장뿐~ 저승가서 후회말고~살아생전 주고가세

유랑마차(流浪馬車) 남인수

박영호(朴英鎬) 작사 손목인(孫牧) 작곡 달려라 트로이카 달려라 달려라 연두빛 지평선에 조각달이 날 부른다 눈보라 헤치면서 달려라 달려 트로이카야 국경의 종소리도 울며 울며 흐르네 달려라 트로이카 달려라 달려라 보랏빛 안개 속에 파랑새가 날 부르네 눈사태 걷어차고 달려라 달려 트로이카야 야루강 물 소리도 울며 울며 내리네 달려라 트로이카야

유랑선(流浪船) 남인수

박영호(朴英鎬) 작사 손목인(孫牧) 작곡 붉은 휘장 드리운 노을젖는 수평선 지향 없이 불리는 고향 등진 유랑선 뱃머리를 나는 갈매기도 외롭다 오늘밤은 어데서 새우잠을 지울고 천리 수평 저물어 반짝이는 별 아래 보드라운 바람결 향수 담은 망향가 항 그림자 깨치며 향방 없이 흐르는 고향 등진 유랑선 외롭기도 하구나 달이 뜨면 은물결 해가

人生 (Slow) 김성환

세상에 올때 내맘대로 온 건 아니지만은 이 가슴엔 꿈도 많았지 내 손에 없는 내 것을 찾아 낮이나 밤이나 뒤볼새 없이 나는 뛰었지 이제 와서 생각하니 꿈만 같은데 두 번 살 수 없는 인생 후회도 많아 스쳐간 세월 아쉬워한들 돌릴 수 없으니 남은 세월이나 잘 해 봐야지 돌아본 인생 부끄러워도 지울 수 없으니 나머지 인생 잘 해 봐야지

청노새 탄식(歎息) 남인수

조명암(趙鳴岩) 작사 손목인(孫牧) 작곡 어서 가자 노새야 어서 가자 노새야 안개 낀 지평선을 달려가자 노새야 음 ~ ~ ~ 이 마을 저 마을에 푸른 연기만 아 애달픈 탄식처럼 솟아오른다 울고 남은 눈물아 울고 남은 눈물아 마지막 이별에 풀어져라 풀어져 음 ~ ~ ~ 노새는 가자 울고 날은 저물어 아 들판에 사무친다 먼 데 종소리

항구(港口)의 하소 남인수

박영호(朴英鎬) 작사 손목인(孫牧) 작곡 네온의 오색 꽃 타도는 비단 애처러이 떨리는 이별의 곡조 하늘 끝 안개 밑에 등대 우는 밤 사나이 모진 가슴 검은 눈물이 맺히네 눈물로 얽은 정 항구는 섧다 지향 없이 흐르는 청춘의 하소 바다 끝 구름 속에 물새 우는 밤 얼룩진 연지 위에 푸른 한숨이 번지네 오는 이 가는 이 한 맺힌 부두 들고

포구(浦口)의 인사(人事) 남인수

포구의 인사란 우는 게 인사러냐 죽변만(竹邊灣) 떠나가는 팔십마일 물길에 비 젖는 뱃머리야 비 젖는 뱃머리야 어데로 가려느냐 아 ~ ~ ~ ~ ~ ~ 학 없는 학포(鶴浦)란 어이한 곡절이냐 그리운 그 사람을 학에다 비겼는가 비 젖는 뱃머리야 비 젖는 뱃머리야 어데로 가려느냐 아 ~ ~ ~ ~ ~ ~ 해협을 흘러가는 열 사흘 달빛 속에 황소를 실어 ...

애수(哀愁)의 제물포 남인수

박영호(朴英鎬) 작사 손목인(孫牧) 작곡 제물포 궂은 비는 이별의 눈물 닻 잡고 느껴 우는 지아비 눈물 아득한 물길 위에 놀이 타거든 아 ~ ~ 님 그려 우는 이의 가슴인 줄 아시오 제물포 실안개는 이별의 하소 손 잡고 느껴 우는 아낙네 눈물 캄캄한 파도 위에 비바람 치거든 아 ~ ~ 님 그려 우는 이의 마음인 줄 아시오 제물포 쪼각달은

남자의 인생 나훈아

어둑어둑 해질 무렵 집으로 가는 길에 빌딩사이 지는 노을 가슴을 짜-안하게 하네 광화문 사거리서 봉천동까지 전철 두 번 갈아타고 지친 하루 눈은 감고 귀는 반 뜨고 졸면서 집에 간다 아버지란 그 이름은 그 이름은 男子의 그냥저냥 사는 것이 똑같은 하루하루 출근하고 퇴근하고 그리고 캔 맥주 한잔 홍대에서 버스타고 쌍문동까지 서른아홉

남자의 인생 여준

어둑어둑 해질 무렵 집으로 가는 길에 빌딩사이 지는 노을 가슴을 짠하게 하네 광화문 사거리서 봉천동까지 전철 두 번 갈아타고 지친 하루 눈은 감고 귀는 반 뜨고 졸면서 집에 간다 아버지란 그 이름은 그 이름은 男子의 그냥저냥 사는 것이 똑같은 하루하루 출근하고 퇴근하고 그리고 캔 맥주 한잔 홍대에서 버스타고 쌍문동까지 서른아홉

남자의 인생 주용아

어둑어둑 해질 무렵 집으로 가는 길에 빌딩사이 지는 노을 가슴을 짜안하게 하네 광화문 사거리서 봉천동까지 전철 두 번 갈아타고 지친 하루 눈은 감고 귀는 반 뜨고 졸면서 집에 간다 아버지란 그 이름은 그 이름은 男子의 그냥저냥 사는 것이 똑같은 하루하루 출근하고 퇴근하고 그리고 캔 맥주 한잔 홍대에서 버스타고 쌍문동까지 서른아홉

남자의 인생 별사랑

어둑어둑 해 질 무렵 집으로 가는 길에 빌딩 사이 지는 노을 가슴을 짜안하게 하네 광화문 사거리서 봉천동까지 전철 두 번 갈아타고 지친 하루 눈은 감고 귀는 반 뜨고 졸면서 집에 간다 아버지란 그 이름은 그 이름은 男子의 그냥저냥 사는 것이 똑같은 하루하루 출근하고 퇴근하고 그리고 캔 맥주 한잔 홍대에서 버스타고 쌍문동까지

남자의 인생 (Cover Ver.) 김항열

어둑어둑 해질 무렵 집으로 가는 길에 빌딩사이 지는 노을 가슴을 짜안하게 하네 광화문 사거리서 봉천동까지 전철 두 번 갈아타고 지친 하루 눈은 감고 귀는 반 뜨고 졸면서 집에 간다 아버지란 그 이름은 그 이름은 男子의 그냥저냥 사는 것이 똑같은 하루하루 출근하고 퇴근하고 그리고 캔 맥주 한잔 홍대에서 버스타고 쌍문동까지 서른아홉 정거장 운 좋으면 앉아가고

羞恥心 / Shuuchishin (수치심) Shyuchishinn

나미다난카와니아와나이 울지마 눈물따위는 어울리지 않아 俺の胸に さあおいで 오레노무네니 사-오이데 내 품으로 자, 오렴 羞恥心 羞恥心 俺たちは 슈-치신 슈-치신 오레타치와 수치심 수치심 우리들은 パワーはいつもどんなときも負けやしないさ 파와-와이츠모돈나토키모마케야시나이사 파워는 언제나 어느 때나 지지 않아

羞恥心 Shuchishin

似合わない 나카나이데 나미다난카와니아와나이 울지마 눈물따위는 어울리지 않아 俺の胸に さあおいで 오레노무네니 사-오이데 내 품으로 자, 오렴 羞恥心 羞恥心 俺たちは 슈-치신 슈-치신 오레타치와 수치심 수치심 우리들은 パワはいつもどんなときも負けやしないさ 파와-와이츠모돈나토키모마케야시나이사 파워는 언제나 어느 때나 지지 않아

남자의 인생 (男

어둑어둑 해질 무렵 집으로 가는 길에 빌딩사이 지는 노을 가슴을 짜-안하게 하네 광화문 사거리서 봉천동까지 전철 두 번 갈아타고 지친 하루 눈은 감고 귀는 반 뜨고 졸면서 집에 간다 아버지란 그 이름은 그 이름은 男子의 그냥저냥 사는 것이 똑같은 하루하루 출근하고 퇴

남자의 인생 (男 나훈아1

어둑어둑 해질 무렵 집으로 가는 길에 빌딩사이 지는 노을 가슴을 짜-안하게 하네 광화문 사거리서 봉천동까지 전철 두 번 갈아타고 지친 하루 눈은 감고 귀는 반 뜨고 졸면서 집에 간다 아버지란 그 이름은 그 이름은 男子의 그냥저냥 사는 것이 똑같은 하루하루 출근하고 퇴?

남자의 인생 (男 ♣남자의바다님청곡♣ 나훈아

어둑어둑 해질 무렵 집으로 가는 길에 빌딩사이 지는 노을 가슴을 짜-안하게 하네 광화문 사거리서 봉천동까지 전철 두 번 갈아타고 지친 하루 눈은 감고 귀는 반 뜨고 졸면서 집에 간다 아버지란 그 이름은 그 이름은 男子의 그냥저냥 사는 것이 똑같은 하루하루 출근하고 퇴

노래는 나의 人生 이미자

노래는 나의 인생 이미자 아득히 머나먼 길을 따라 뒤돌아 보며는 외로운 길 비를 맞으며 험한 길 헤쳐서 지금 나여기 있네 끝없이 기나긴 길을 따라 꿈찾아 걸어온 지난세월 괴로운일도 슬픔의 눈물도 가슴에 묻어놓고 나와 함께 걸어가는 노래만이 나의 생명 언제까지나 나의 노래 사랑하는 당신 있음에 언제까지 나의 노래 아껴주는 당신있음에

남자의 인생 (男子의 人生) 나훈아

어둑어둑 해질 무렵 집으로 가는 길에 빌딩사이 지는 노을 가슴을 짜-안하게 하네 광화문 사거리서 봉천동까지 전철 두 번 갈아타고 지친 하루 눈은 감고 귀는 반 뜨고 졸면서 집에 간다 아버지란 그 이름은 그 이름은 男子의 그냥저냥 사는 것이 똑같은 하루하루 출근하고 퇴근하고 그리고 캔 맥주 한잔 홍대에서 버스타고 쌍문동까지 서른아홉

男子의 人生 (남자의 인생) 나훈아

어둑어둑 해질 무렵 집으로 가는 길에 빌딩사이 지는 노을 가슴을 짜-안하게 하네 광화문 사거리서 봉천동까지 전철 두 번 갈아타고 지친 하루 눈은 감고 귀는 반 뜨고 졸면서 집에 간다 아버지란 그 이름은 그 이름은 男子의 그냥저냥 사는 것이 똑같은 하루하루 출근하고 퇴근하고 그리고 캔 맥주 한잔 홍대에서 버스타고 쌍문동까지 서른아홉

男子의 人生 (남자의 인생) 별사랑

어둑어둑 해 질 무렵 집으로 가는 길에 빌딩 사이 지는 노을 가슴을 짜안하게 하네 광화문 사거리서 봉천동까지 전철 두 번 갈아타고 지친 하루 눈은 감고 귀는 반 뜨고 졸면서 집에 간다 아버지란 그 이름은 그 이름은 男子의 그냥저냥 사는 것이 똑같은 하루하루 출근하고 퇴근하고 그리고 캔 맥주 한잔 홍대에서 버스타고 쌍문동까지

노래는 나의 인생(人生) 이미자

아득히 머나먼 길 따라 뒤돌아 보며는 외로운 길 비를 맞으며 험한 길 헤쳐서 지금 나 여기있네 끝없이 기나긴 길 따라 길을따라 걸어 본 지난 세월 외로운 길도 슬픔의 눈물도 가슴에 묻어놓고 나 와 함께 걸어가는 노래만이 나의 생명 언제까지나 너의 노래 사랑하는 당신 있음에 언제까지나 너의 노래 안껴 줄 당신 있음에 ...

추억의 소야곡 남인수

1. 다시한번 그얼굴이 보고 싶어라 몸부림 치며 울며 떠난사람아 저 달이 밝혀주는 이 창가에서 이밤도 너를 찾는 이밤도 너를 찾는 노래 부른다 2. 다시한번 보고 싶어라 몸부림 치며 울며 떠난사람아 저 달 이 밝혀 주는 이 창가에서 이밤도 너를 찾는 이밤도 너를 찾는 노래 부른다 3. 바람결에 너의 소식 전해오면 행복을 비는 마음 애달프고나 불러...

울리는 경부선 남인수

1.연보랏빛 코스모스 눈물 젖는 플랫트홈 옷소매를 부여잡고 한없이 우는 고운 낭자여 구름다리 넘어 갈 때 기적소리 목이 메어 잘 있거라 한 마디로 떠나가는 삼랑진. 2.달려가는 철로가에 오막살이 양지쪽에 소꼽장난 하다말고 흔들어주는 어린 손길이 눈에 삼삼 떠오를 때 내 가슴은 설레이여 손수건을 적시면서 울고가는 대구정거장. 3.전봇대가 하나 하나...

무정열차 남인수

1.밤차는 가자고 소리소리 기적소리 우는데 옷소매 잡고서 그 님은 몸부림을 치는구나 정두고 어이 가리 애처로운 이별길 낙동강 굽이굽이 물새만 운다 눈물어린 경부선. 2.떠나는 가슴에 눈물눈물 서린 눈물 고일 때 새파란 시그넬 불빛도 애처로운 이 한밤아 마즈막 인사마저 목이 메어 못할 때 쌍가닥 철길 우에 밤비만 젖네 울고가는 경부선. 3.아득한 ...

울며헤진부산항 남인수

울며헤진 부산항을 돌아다보니 연락선 난간머리 흘러온달빛 이별만은 어렵더라 이별만은 슬프더라 더구나 정들은 사람끼리 음 - - - - 달빛아래 허허바다 파도만치고 부산항 간곳없는 수평천리길 이별만은 무정터라 이별만은 야속터라 더구나 못잊을 사람끼리 음 - - - -

무너진 사랑탑 남인수

1.반짝이는 별빛아래 소근소근 소근대는 그날밤 천년을 두고 변치 말자고 댕기풀어 맹세한 님아 사나이 목숨 걸고 바친 사랑 모질게도 밟아놓고 그대는 지금어디 단꿈을 꾸고 있나 야속한 님아 무너진 사랑탑아 2.달이 잠든 은물결에 살랑살랑 살랑대는 그날밤 손가락 걸며 이별말자고 눈을 감고 맹세한 님아 사나이 벌판같은 가슴에다 모닥불을 질러놓고 그대는 지...

이별의 부산정거장 남인수

보슬비가 소리도 없이 이별 슬픈 부산 정거장 잘가세요 잘있어요 눈물의 기적이 운다 한많은 피난살이 설움도 많아 그래도 잊지 못할 판자집이여 경상도 사투리에 아가씨가 슬피우네 이별의 부산 정거장 서울 가는 십이 열차에 기대 앉은 젊은 나그네 시름없이 내다보는 창밖에 기적이 운다 쓰라린 피난살이 지나고 보니 그래도 끊지 못할 순정 때문에 기적도 목이 ...

청춘고백 남인수

헤어지면 그리웁고 만나보면 시들하고 몹쓸 건 이내 심사 믿는다 믿어라 변치말자 누가먼저 말했던가 아 생각하면 생각사를 죄많은 내 청춘

낙화유수 남인수

이 강산 낙화유수 흐르는 봄에 새 파란 잔디위에 심은 사랑아 세월에 꿈을 실어 마음을 실어 꽃 다운 인생살이 고개를 넘자

감격 시대 남인수

감격 시대 거리는 부른다 환 희에 빛나는 숨쉬는거 ~ 리 다 ~ ~ 미풍은 속사귄 다 불타 는 눈 ~ 동자 ~ 불 ~ 러라 불러라 불 ~ 러라 불러라 거 리 의 ~ 사랑 아 ~ ~ 휘 파람 ~ 을 불며 가 ~ 자 ~ 내일의 청춘아. 바 다는 부른다 정 열에 넘치는 청춘의바 ~ 다 여 ~ ~ 깃 발은 팔랑팔 랑 바람에 좋 ~ 구나 ~ 저 ~ 어라 ...

가거라 삼팔선 남인수

아 산이 막혀 못오시나요 아 물이 막혀 못오시나요 다 같은 고향땅을 가고 오련만 남북이 가로막혀 원한 천리길 꿈마다 너를 찾아 꿈마다 너를 찾아 삼팔선을 탄한다 아 꽃 필 때나 오시려느냐 아 눈 올 때나 오시려느냐 보따리 등에 메고 넘는 고갯길 산새도 나와 함께 울고 넘었지 자유여 너를 위해 자유여 너를 위해 이 목숨을 바친다

산유화 남인수

산에 산에 꽃이 피네 들에 들에 꽃이 피네 봄이 오면 새가 울면 님이 잠든 무덤가에 너는 다시 피련만은 님은 어이 못오시는가 산유화야 산유화야 너를 잡고 내가 운다 산에 산에 꽃이 피네 들에 들에 꽃이 지네 꽃은 지면 피련만은 내마음은 언제피나 가는 봄이 무심하냐 지는 꽃이 무심하더냐 산유화야 산유화야 너를 잡고 내가 운다

애수의 소야곡 남인수

1.운다고 옛사랑이 오리요만은 눈물로 달래보는 구슬픈 이밤 고요히 창을 열고 별빛을 보면 그 누가 불러주나 휘파람 소리. 2.차라리 잊으리라 맹세하건만 못생긴 미련인가 생각하는 밤 가슴에 손을 얹고 눈을 감으면 바람도 문풍지에 싸늘하구나. 3.무엇이 사랑이고 청춘이던고 모두가 흘러가면 덧없건마는 구슬픈 이 내 가슴 달랠 길 없고 애타는 숨결마저 ...

애수의 소야곡 남인수

운다고 옛사랑이 오리요만은 눈물로 달래보는 구슬픈 이밤 고요히 창을 열고 별빛을 보면 그누가 불러주나 휘파람 소리 차라리 잊으리라 맹세하건만 못생긴 미련인가 생각하는 밤 가슴에 손을 얹고 눈을 감으면 애타는 숨결마저 싸늘하구나

꼬집힌 풋사랑 남인수

1.절 발길로 차려므나 꼬집어 뜯어라 애당초 잘 못 맺은 애당초 잘 못 맺은 아~~~~~~~~~ 꼬집힌 풋사랑 2.절 마음껏 울려다오 내 마음도 때려라 가슴이 찢어진들 가슴이 찢어진들 아~~~~~~~~ 못 잊어 갈소냐

고향의 그림자 남인수

1.찾아갈 곳은 못 되더라 내 고향 버리고 떠난 고향이길래 수박등 흐려진 선창가 전봇대에 기대서서 울 적에 똑딱선 푸로펠라 소리가 이밤도 처량하게 들린다 물위에 복사꽃 그림자같이 내 고향 꿈만 어린다. 2.찾아갈 곳은 못 되더라 내 고향 첫사랑 버린 고향이길래 초생달 외로이 떠있는 영도다리 난간 잡고 울 적에 술취한 마도로스 담배불 연기가 내 가슴...

추억의 소야곡 남인수

다시 한번 그~ 얼~굴이 보고 싶~~어~라 몸부~~~~림~~ 치며~ 울~~~~며 떠난~ 사~람~~~아 저 달이~~ 밝혀주는 이 창~가에~~~서 이 밤도 너를~ 찾~~는 이 밤~도 너를~ 찾~~~~는 노래 부~른~~~다 바람결에 너~의~소식 전해들~~으~며 행복~~~~을~~ 비는~마~~~~음 애달~프~구~~~나 불러도~~ 대답없는 흘러~간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