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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도(紅桃)의 고백(告白) 남일연

홍도의 고백 - 남일연 화로와도 같은 거미줄에 얽힌 홍도는 참사랑의 벌을 받는 화루의 나비 차라리 내 청춘을 차라리 내 청춘을 저버릴망정 오빠의 순정만은 아아아 아아아아 오빠 오빠 믿고 살아요 간주중 검은 머리 흐트러진 베개를 안고 거짓 없는 원망 속에 허덕이는 몸 신명도 야속스런 신명도 야속스런 운명일망정 오빠의 가슴에서 아아아 아아아아

춘자(春子)의 고백(告白) 남일연

춘자 (春子) 고백 () - 남일연 이 테블 저 테블에 밤이 깊었네 춘자야 무엇 찾아 헤매이느냐 고향도 있었단다 님도 있었네 지금은 등을 쌓고 남은 돌이오 간주중 황금이 원수니라 누굴 원망해 억지로 웃는다고 허물치마라 언제나 내 마음에 봄이 오느냐 깨어진 심장에는 눈보라친다

정든 님 전상서(前上書) 남일연

대죽같이 모진 맘을 남김 없이 닦고 닦아 가슴을 쾅쾅치며 무어라고 그리 섰소 여보 홍도 홍도 여보 온갖 북에 빌던 말을 잊었단 말이오 꺾어지는 골목에서 찔레꽃을 가로막고 두 발을 동동 구르면서 무어라고 그리 섰소 여보 홍도 홍도 여보 안타깝게 빌던 말을 잊었단 말이오 월명 사창 깊은 밤에 옷자락을 끌어안고 눈물을 삼키면서 무어라고 그리

정든 님전 상서 남일연

1.대죽같이 모진 맘을 남김 없이 닦고 닦아 가슴을 탕탕치며 무어라고 그리소서 여보 홍도 홍도 여보 온갖 북에 빌던 말을 잊었단 말이오. 2.꺾어지는 골목에서 찔레꽃을 가로막고 두 발을 동동 구르면서 무어라고 그리소서 여보 홍도 홍도 여보 안타깝게 빌던 말을 잊었단 말이오. 3.월명 사창 깊은 밤에 옷자락을 끌어안고 눈물을 삼키면서 무어라고

정든 님 전 상서 남일연

1.쇠끝같이 모진 맘을 남김 없이 다 쏟아서 가슴을 쾅쾅치며 무어라고 그리섰소 여보 홍도 홍도 여보 숨 가쁘게 빌던 말을 잊었단 말이요 2.꺽어지는 골목에서 인력거를 가로 막고 두 발을 동동 구르면서 무어라고 그리섰소 여보 홍도 홍도 여보 안타깝게 빌던 말을 잊었단 말이요 3.월명사창 깊은 밤에 옷자락을 쓸어 안고 눈물을 생키면서 무어라고

정든 님전 상서 남일연

1.쇠끝같이 모진 맘을 남김 없이 다 쏟아서 가슴을 쾅쾅치며 무어라고 그리섰소 여보 홍도 홍도 여보 숨 가쁘게 빌던 말을 잊었단 말이요 2.꺽어지는 골목에서 인력거를 가로막고 두 발을 동동 구르면서 무어라고 그리섰소 여보 홍도 홍도 여보 안타깝게 빌던 말을 잊었단 말이요 3.월명사창 깊은 밤에 옷자락을 쓸어안고 눈물을 생키면서 무어라고

덩덕쿵 타령 이은파

1.덩덕궁 덩덕궁아 다당실 다당실 덩덕궁아 홍도()따서 술을 빚고 벽도(碧)따서 안주하렴 달 같은 ** 세상 **** 취하렸다 2.덩덕궁 덩덕궁아 다당실 다당실 덩덕궁아 ***란 좋다만은 녹의홍상 어델갔나 창망한 **** **** **댄다 3.덩덕궁 덩덕궁아 다당실 다당실 덩덕궁아 저 구름만 **이만 님 오기만 **대나 오매불망 *

홍도의 고백 남일연

하로아츰(침) 거미줄에 얽힌 홍도는 참사랑에 벌을 받는 화류의 나비 차라리 내 청춘은 차라리 내 청춘은 저바릴망정 오빠의 진정만은 아~~~ 오빠오빠 믿고 살아요 검은 머리 흩어러진 벼개를 안고 거짓없는 원망 속에 흐득이는 몸 신명도 야속스런 신명도 야속스런 운명일망정 오빠의 가슴에서 아~~~ 오빠오빠 웃고 살지요 주름잡힌 양단치마 설움이 많고 뜬 ...

계면조 편수대엽 (界面調 編數大葉) 고상미

모란은 화중왕(花中王)이요 향일화(向日花)는 충신(忠臣)이로다 연화(蓮花)는 군자(君子)요 행화(杏花)는 소인(小人)이라 국화는 은일사(隱逸士)요 매화는 한사(寒士)로다 박꽃은 노인이요 석죽화(石竹花)는 소년이라 규화(葵花) 무당(巫堂)이요 해당화는 창녀(倡女)로다 이중에 이화(梨花) 시객(詩客)이요 홍도() 벽도(碧) 삼색도(三色)는

告白 (고백) 소울헤드

どうすれば君にこの想い傳えられるの? 도-스레바키미니코노오모이츠타에라레루노? 어떻게해야그대에게이마음전해질까요? わからないからこの詩にのせて 와카라나이카라코노우타니노세테 모르겠으니이노래에담아 君の心に屆くように 키미노코코로니토도쿠요-니 그대의마음에전해지도록 固まった私の心を 카타맛타와타시노코코로오 굳어버린나의마음을 やさしく溶かしてくれた 야사시쿠토카시테쿠레...

고백(告白) 박에스더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을 위해 살겠습니다 당신이 원한 인생의 행복들 그 행복 위해 소망담아봅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을 위해 미소짓는나 당신의 전부 존재의 이유 그 의미 안에 내 삶 담아봅니다 사랑합니다 사랑이 나를 새롭게 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이 나를 숨쉬게 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이 나를 아름답게 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합니다 당신을 ...

고백 (告白) 에스더

당신을 사랑합니다당신을 위해 살겠습니다당신이 원한 인생의 행복들그 행복 위해 소망담아봅니다당신을 사랑합니다당신을 위해 미소짓는나당신의 전부 존재의 이유그 의미 안에 내 삶 담아봅니다사랑합니다사랑이 나를 새롭게 합니다사랑합니다사랑이 나를 숨쉬게 합니다사랑합니다사랑이 나를 아름답게 합니다사랑합니다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합니다당신을 사랑합니다당신을 위해 미소짓는...

고백 (告白) La Speranza

내가 원한 게 없다면 그건 나의 거짓말 내겐 전부인 그댈 갖는 게 나의 소망인데 모두 잘못이라 해도 그대 날 받아주오 나의 욕심이 그댈 힘들게 하지 않는다면 날 바람 가득한 바닷가 고독 멈출 수 가 없는 운명이 우릴 기다리고 있는 걸 차마 느끼기 전에 나 그댈 사랑하게 되었단 고백 나를 받아주오 모두 잘못이라 해도 그대 날 받아주오

모란(꽃의 노래) 국악

이 중(中)에 이화(梨花) 시객(詩客)이요, 홍도() 벽도(碧) 삼색도(三色挑)는 풍류량(風流郞)인가 하노라. -金壽長1)- 1장 : 모란은 화중왕(花中王)이요, 2장 : 향일화(向日花)2)는 충신(忠臣)이로다. 3장 : 연화(蓮花)는 군자(君子)요, 행화(杏花)3) 소인(小人)이라.

눈물의 경부선 남일연

★1937년 작사:박영호 작곡:이용준 1.구름다리 넘을 때 몸부림을 칩니다 금단추를 매만지며 몸부림을 칩니다 차라리 가실 바엔 맹서도 쓸데없다 아~ 부산차는 떠나갑니다 2.플랫트홈 그늘 속에 소리소리 웁니다 붉은 댕기 매만지며 소리소리 웁니다 차라리 가실 바엔 눈물도 보기 싫소 아~ 부산차는 떠나갑니다 ★南一燕(예명:鬱金香) 데뷔곡

고백 / 告白 (Confession) 슈퍼주니어-M

;不是爱发呆    见到你早已 心跳加快 ** wo bing bushi ai fadai jiandao ni zaoyi xintiao jiakuai ** 난 절대 멍때리고 있고 싶지 않아 널 보고선 벌써부터 심장이 빨리 뛰어 就请你 快快快 快一点       明 

고백 / 告白 (Confession) SUPER JUNIOR-M (슈퍼주니어-M)

没道理 Oh Baby zheyang meidaoli Oh Baby 이건 말도 안돼 Oh baby ** 我并不是爱发呆    见到你早已 心跳加快 ** wo bing bushi ai fadai jiandao ni zaoyi xintiao jiakuai ** 난 절대 멍때리고 있고 싶지 않아 널 보고선 벌써부터 심장이 빨리 뛰어 就请你 快快快 快一点       明 

告白 / Kokuhaku (고백) 나비드 (NAVID)

戀をしたと聞かないで사랑을 했다고 듣지도 않고君は今も知らないの?너는 지금도 모르니とても永い私の愛の話너무나 긴 내 사랑 이야기傳えるよ迷いながら전할게 망설이면서想いが言葉になる생각이 말이 돼Love is youLove is you I still love you誰よりも君だけを見つめて愛した누구보다도 너만을 바라보며 사랑했어Love is youLove is you...

고백 (告白) (Inst.) La Speranza

내가 원한 게 없다면 그건 나의 거짓말 내겐 전부인 그댈 갖는 게 나의 소망인데 모두 잘못이라 해도 그대 날 받아주오 나의 욕심이 그댈 힘들게 하지 않는다면 날 바람 가득한 바닷가 고독 멈출 수 가 없는 운명이 우릴 기다리고 있는 걸 차마 느끼기 전에 나 그댈 사랑하게 되었단 고백 나를 받아주오 모두 잘못이라 해도 그대 날 받아주오

참회록 (懺悔錄) 눈오는 지도

파란 녹이 낀 구리거울 속에 내 얼굴이 남아 있는 것은 어느 王朝(왕조) 遺物(유물)이기에 이다지도 욕될까. 나는 나의 懺悔(참회) 글을 한 줄에 줄이자. ─ 滿二十四年一個月(만 이십사 년 일 개월)을   무슨 기쁨을 바라 살아왔던가. 내일이나 모래나 그 어느 즐거운 날에 나는 또 한 줄의 懺悔錄(참회록)을 써야 한다.

홍도 성숙희

어느 봄날에 살랑 살랑 봄바람에 꽃이피듯 너를 만난 일생연분에 내가슴은 봄날이었다 겨울 포옹처럼 시린추억 남겨준 사람 훌쩍 훌쩍 훌쩍 훌쩍 내사랑 울고 붉-게 물들은 홍도꽃이 피는날에 엄지 약지 찍고 걸고 돌아 오마 약속말지 >>>>>>>>>>간주중<<<<<<<<<< 어느 봄날에 살랑 살랑 봄바람에 꽃이피듯 너를 만난 일생연분에 내가슴은...

남창가곡 반우반계(半羽半界) 반엽(半葉) (삼월 삼일 이백 도홍) 예찬건

초장 : 삼월 삼일(三月三日) 이백 도홍(李) (삼월 삼짇날의 흰 오얏꽃과 붉은 봉숭아 꽃,) 2장 : 구월 구일(九月九日) 황국 단풍(黃菊丹楓) (구월 중양절의 누런 국화꽃과 붉은 단풍,) 3장 : 청렴(靑帘)에 술이 익고 동정(洞庭)에 추월(秋月)인저 (술집에 술이 익고, 동정호의 둥근 가을달이로구나.) 4장 : 백옥배(玉盃) (백옥으로 만든 술잔에

남창가곡 평조(平調) 우롱(羽弄) (삼월삼일 이백도홍) 예찬건

초장 : 삼월 삼일(三月三日) 이백 도홍(李) (삼월 삼짇날의 흰 오얏꽃과 붉은 봉숭아 꽃) 2장 : 구월 구일(九月九日) 황국 단풍(黃菊丹楓) (구월 중양절의 누런 국화꽃과 붉은 단풍) 3장 : 청렴(靑帘)에 술이 익고 동정(洞庭)에 추월(秋月)인저 ( 술집에 술이 익고, 동정호의 둥근 가을달이로구나.) 4장 : 백옥배(玉盃) (백옥으로 만든 술잔에

홍도(紅挑)야 우지마라 Various Artists

사랑을 팔고 사는 꽃바람 속에 너 혼자 지키려는 순정의 등불 홍도야 울지 마라 오빠가 있다 아내의 나갈 길을 너는 지켜라 구름에 쌓인 달을 너는 보았지 세상은 구름이요 홍도는 달빛 하늘이 믿으시는 네 사랑에는 구름을 거둬주는 바람이 분다 홍도야 울지마라 굳세게살자 진흙에 핀꽃에도 향기는높다 네마음 네행실만 높게가지면 즐겁게 웃을날이 찾아오리라

홍도(紅挑)야 우지마라 김영춘

사랑을 팔고 사는 꽃바람 속에 너 혼자 지키려는 순정의 등불 홍도야 울지 마라 오빠가 있다 아내의 나갈 길을 너는 지켜라 구름에 쌓인 달을 너는 보았지 세상은 구름이요 홍도는 달빛 하늘이 믿으시는 네 사랑에는 구름을 거둬주는 바람이 분다 홍도야 울지마라 굳세게살자 진흙에 핀꽃에도 향기는높다네 마음 네행실만 높게가지면 즐겁게 웃을날이 찾아오리라

告白 supercell

もしも僕のため君が身を挺して 모시모 보쿠노 타메 키미가 미오 테이시테 만약 날 위해 네가 몸을 바치고 僕の代わりに死んでしまったなら 보쿠노 카와리니 시은데 시맛타나라 날 대신해서 죽어버린다면 そんな世界に?された僕は 소은나 세카이니 노코사레타 보쿠와 그런 세상에 남겨진 나는 一人何を思えばいい 히토리 나니오 오모에바 이이 홀로 무엇을 생각해야 할까 ?...

告白 The Gospellers

もっともっと强く あなたをつなぎたい (못토 못토 츠요쿠 아나타오 츠나기타이) 더욱 더 세게 그대를 묶어두고 싶어요… その指が觸れたもの なにもかも美しく見えた (소노 유비가 후레타 모노 나니모카모 우츠쿠시쿠 미에타) 그 손에 닿은 것 모두가 아름답게 보였어요 眼差しがげている この愛のはじまりの行方 (메자시가 츠게테-루 코노 아이노 하지마리노 유쿠에

告白 MY FIRST STORY

世界で一番 愛した人だって 何分の一 すぐにダメになる かき集めた パズルは汚いなぁ 嗚呼 でもね けどね 信じてたいな 多分 馬鹿な 幸福論者だと笑ってる 一人の僕 君と僕の間には どの未来図も 当てはまりはしないのに 踏み出せない 一生一度の こわい こわい こわい 一生一緒に居られるかな こわい こわい こわい それでも愛が勝つの 何度も愛が勝つの 貴方が本気で好きだよ こわい こわい こわい

雨の告白 Kra

출처: http://www.jieumai.com/ 雨の 아메노코쿠하쿠 비(오는 날) 고백 幸せな日日 笑顔の裏に足音立て近づく不安 시아와세나히비 에가오노우라니아시오또타테치카즈쿠후안 행복한 나날 미소 뒤에 발소리를 내며 다가오는 불안 愛情表裏の別れの予感 아이죠-오모테우라노와카레노요칸 애정 뒷면의 이별의 예감 僕達は氣付かないフリをしてた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 남일연

1.거리에 핀 꽃이라 푸대접 마오 마음은 푸른 하늘 흰구름 같소 짓궂은 비바람에 고달퍼 운다 사랑에 속았다오 돈에 울었소. 2.열여덟 꽃봉오리 피기도 전에 낙화란 왠 말이요 야속하구려 먹구름 가시면은 달도 밝겠지 내 어린 이 순정을 바칠 길 없소. 3.사랑도 믿지 못할 쓰라린 세상 무엇을 믿으리까 아득하구려 눈물도 인정조차 서런 사정도 가슴에 주...

비오는 부두 남일연

1.비오는 부두 이 밤도 새어 가네 밤을 새워 님을 보자 그 님도 가리니 하루밤 비네 비 첫사랑 믿지 못해 비내리는 부두에 설움도 많어라. 2.등대불 빛 도는 물에 어리었다 술 마시어 님을 보자 이 밤도 가리니 정을 두고 가신 설움은 뭉켜가고 님을 실은 뱃머리 밧줄만 굴린다. 3.비오는 부두 이 밤도 새어 가네 가지 마소 붙들어도 한사코 가리니 (...

청실홍실 남일연

★1939년 작사:김다인 작곡:이용준 1.꽃 피던 아츰(침)도 꿈이었나요 달 뜨는 저녁도 꿈이었나요 낙심마루 언제든지 웃고 삽시다 철석같이 다짐 받던 그날 그 밤이 어쩌면 허무한 꿈이었나요 2.별 헤던 그 밤도 꿈이었나요 머리푼 그 밤도 꿈이었나요 울지마루 언제든지 뽑내고 살자 강철처럼 엉킨 사랑 그날 그 밤이 어쩌면 턱없는 꿈이었나요

비오는 부두 남일연

1.비오는 부두 이밤도 새어가네 밤을 새어 취해보자 그 님도 가리니 하롯밤에 맺은 풋사랑 믿지 못해 비 나리는 부두에 설움도 많어라 2.등대불빛도 눈물에 서리었다 술 마시어 취해 보자 이 밤도 가리니 정을 주고 받던 설움은 엉켜가고 님을 실은 뱃머리 닻줄만 풀린다 3.비 오는 부두 이 밤도 새어가네 가지 마소 붙들어도 한사코 가리니 피눈물에 서린 ...

항구의 십오야 남일연

1.안개 낀 봄 항구를(에) 싸이렌도 원수다 내 믿음 가져가신 그대 모습 애틋다 2.달 젖는 수평선은 굽이굽이 슬프다 갈매기 웬 심사로 돛대 우에 우느냐 3.끊어진 테프마다 살을 깍는 애상곡 항구는 못 살테다 눈물 잦어 못 살아 ★1938년 작사:박영호 작곡:이용준

벙어리 냉가슴 남일연

사랑이란 참말 맹랑해요 마주치면 본 체 만 체 돌아서면은 안달 박달 참말 맹랑해 내가 만일 사내나 되었으면 내가 만일 사내나 되었으면 떳떳하게 좋아보련만 벙어리 가슴 앓듯 끙끙 앓어야 되니 이거 어디 해먹을 수 있나 사랑이란 참말 피곤해요 그리워도 우물 쭈물 보고 싶어도 엉거주춤 참말 피곤해 내가 만일 사내나 되었으면 내가 만일 사내나 되었으면 떳떳...

비오는 부두 남일연

1.비 오는 부두 이 밤도 새어가네 밤을 새어 취해 보자 그 님도 가리니 하롯밤에 맺은 풋사랑 믿지 못해 비 나리는 부두에 설움도 많어라 2.등대불빛도 눈물에 서리었다 술 마시어 취해 보자 이 밤도 가리니 정을 주고 받던 설움은 엉켜가고 님을 실은 뱃머리 닻줄만 풀린다 3.비 오는 부두 이 밤도 새어가네 가지 마소 붙들어도 한사코 가리니 피눈물에 ...

무심한 낙엽 남일연

★1939년 작사:박루월(朴淚月) 작곡:이용준 무심하다 낙엽소리 무심하다 낙엽소리 우수수 쓸쓸한 이 밤 어둠 속에 무덤만이 말없이 잠들었고나 풀잎 속에 버(벌)레들이 풀잎 속에 버(벌)레들이 울어서 애처론 이 밤 무덤 안고 님 생각에 나 혼자 울어 새노라 속절없는 꿈 길에서 속절없는 꿈 길에서 헤메는 외로운 신세 뜬 세상에 한 평생이 참으로 허무하구나

마지막 혈시 남일연

사랑도 목숨도 다 바친 임자외다 한사코 울리고 한사코 울리고 달랠 줄을 왜 몰라요 깨어진 조각사랑 가슴에 주워 담고 울며 울며 떠나갑니다 눈물도 푸념도 다 맡긴 임자외다 한사코 울리고 한사코 울리고 달랠 줄을 왜 몰라요 흩어진 치마폭을 눈물로 여미면서 다시 못 올 길을 갑니다 부귀도 영화도 파방(罷榜)친 신세외다 한사코 울리고 한사코 울리고 달랠 ...

비오는 나진항 남일연

아~ 비 나리는 선창에 님을 보낼 때 부르나니 이별가는 눈물도 많다 왜 가서요 왜 가서요 아니 갈 순 없나요 예이 여보 (여보!) 당신이 그럴 줄은 참말 몰랐습니다 아~ 오시마는 그 말씀을 믿어야 옳소 속는 줄을 알면서도 속아야 옳소 왜 가서요 왜 가서요 아니 갈 순 없나요 예이 여보 (여보!) 당신이 그럴 줄은 참말 몰랐습니다 ★1938년 작사:박...

마지막 혈시(血詩) 남일연

사랑도 목숨도 다 바친 임자외다 한사코 울리고 한사코 울리고 달랠 줄을 왜 몰라요 깨여진 조각 따라 가슴에 주서 담고 울며 울며 떠나갑니다 눈물도 푸념도 다 맡긴 임자외다 한사코 울리고 한사코 울리고 달랠 줄을 왜 몰라요 흩어진 치마폭을 눈물로 여미면서 다시 못 올 길을 갑니다 부귀도 영화도 다 망친 신세외다 한사코 울리고 한사코 ...

항구의 십오야(十五夜) 남일연

항구의 십오야 (十五夜) - 남일연 안개낀 봄 항구에 사이렌도 원수다 내 믿음 가져가신 그대 모습 애틋타 간주중 달 젖는 수평선은 굽이굽이 슬프다 갈매기 웬 심사로 돛대 위에 우느냐 간주중 끊어진 테프마다 살을 깎는 애상곡 항구는 못살데다 눈물 잦어 못 살아

비오는 나진항(羅津港) 남일연

비오는 나진항 - 남일연 아아 비 나리는 선창에서 꿈을 보낼 때 푸른 한이 이별하는 눈물도 많다 왜 가셔요 왜 가셔요 아니 갈 순 없나요 예 여보 예 여보 당신이 그럴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간주중 아아~ 오시마는 그 말씀을 믿어야 옳소 속는 줄을 알면서도 속아야 옳소 왜 가셔요 왜 가셔요 아니 갈 순 없나요 예 여보 예 여보 당신이 그럴 줄은

참회록 (시인: 윤동주) 김세한

♣ 참 회 록 (懺悔錄) - 윤동주 시 파란 녹이 낀 구리 거울 속에 내 얼굴이 남아 있는 것은 어느 왕조(王朝) 유물(遺物)이기에 이다지도 욕될까. 나는 나의 참회의 글을 한 줄에 줄이자. -만 이십 사 년(滿二十四年)일 개월(一 個月)을 무슨 기쁨을 바라 살아 왔던가.

赠汪伦 (唐·李白) 儿歌多多

乘舟将欲行,忽闻岸上踏歌声。 花潭水深千尺,不及汪伦送我情。 赠汪伦[唐]李乘舟将欲行,忽闻岸上踏歌声。 花潭水深千尺,不及汪伦送我情。 李乘舟将欲行,忽闻岸上踏歌声。 李乘舟将欲行,忽闻岸上踏歌声。 花潭水深千尺,不及汪伦送我情。 花潭水深千尺,不及汪伦送我情。 李乘舟将欲行,忽闻岸上踏歌声。 花潭水深千尺,不及汪伦送我情。

고백 손성훈

아픔-이~지~나-가-버-린~ 그많-은~흔~적-들-속-에~ 나-를-여~전-히~묻-혀-버~렸~지~ 당신-이~떠~나-가-버-린~ 도시-~혼~동-들-속-에~ 나-는-여~전-히~묻-혀-버~렸~지~ 나-~죽-음~보~다-더~ 너-~아-픈~시~간-이~ 내-겐~더-슬-펐~던~거~야~ 그-렇~게~말-하-고-픈~ 난쓸-쓸~이~시-간-을~ 말-없~이-지~켰~던~거~

유산가(遊山歌) 묵계월

유산가 - 묵계월 화란춘성 (花爛春城)하고 만화방창 (萬花方暢)이라 때 좋다 벗님네야 산천경개 (山川景槪)를 구경 (求景)을 가세 죽장망혜단표자 (竹杖芒鞋單瓢子)로 천리강산 (千里江山) 들어를 가니 만산홍록 (滿山綠)들은 일년일도 (一年一度) 다시 피어 춘색 (春色)을 자랑노라 색색 (色色)이 붉었는데 창송취죽 (蒼松翠竹)은 창창울울

&***야속한 세월***& 홍도

노을 처럼 멀어지는 서글픈 우리네 인생 너 혼자만 가면 되지 왜 나를 대려가니 야속하고 무정한 세월아 가거라 세월아 너 혼자가 거라 나를 두고 먼저 가거라 세월 속에 묻혀버린 서러운 내 청춘 원통해서 너를따라 못간다 세월묻어 가버린 다시못올 내청춘 서러워서 나는나는 못간다 노을 처럼 멀어지는 서글픈 우리네 인생 너 혼자만 가면 되지 왜 나를 대려가니...

&***물음표 사랑***& 홍도

행복을 꿈꾸며 만난 그 사람 사랑인 줄 알았습니다 언제부턴지 잡아두지 못할 물음표 하나 생겼습니다 어찌하나요 더해가는 물음표 풀지 못할 내 사랑아 가슴만 타는데 다 타 버리는데 잊어줄까요 잊어버릴까요 풀지 못할 사랑만 남기고 행복을 꿈꾸며 만난 그 사람 사랑인 줄 알았습니다 언제부턴지 잡아두지 못할 물음표 하나 생겼습니다 어찌하나요 더해가는 물음표 ...

渔歌子 (唐·张志和) 儿歌多多

西塞山前鹭飞, 花流水鳜鱼肥。 青箬笠,绿蓑衣, 斜风细雨不须归。 渔歌子[唐]张志和 西塞山前鹭飞, 花流水鳜鱼肥。 青箬笠,绿蓑衣, 斜风细雨不须归。 西塞山前鹭飞, 花流水鳜鱼肥。 青箬笠,西塞山前鹭飞, 花流水鳜鱼肥。 青箬笠,绿蓑衣, 斜风细雨不须归。 青箬笠,绿蓑衣, 斜风细雨不须归。 西塞山前鹭飞, 花流水鳜鱼肥。

&***홍도 아가씨***& 예빈

전복따고 소라따는 남도바다 홍도 아가씨 넘실대는 파도위에 연락선 뜨면 기다리는 님이 오려나 수평선 가물가물 멀어진 뱃길에 물거품만 남긴 첫사랑 나도 따라 갈꺼야 어디라도 갈거야 어여쁜 홍도 아가씨 전복따고 소라따는 남도바다 홍도 아가씨 넘실대는 파도위에 연락선 뜨면 기다리는 님이 오려나 수평선 가물가물 멀어진 뱃길에 물거품만 남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