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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또 한번 남일해

아무도 모르게 다시또한번 가만 가만히 다시또한번 얼굴을 붉히며 불러봤어요 그리운 이름을 불러봤어요 아 아무도 모르게 속삭이듯이 내마음 뺏어간 그이 이름을 살몃이 손잡고 다시 또한번 가만 가만이 다시 또한번 즐거운 리듬에 발을맞추어 가슴에 안겨서 발을 맞추어 아 살몃이 손잡고 달콤한춤을 단둘이 춥시다 밤이새도록 내일을 위하여 다시 한번 가만 가만이 다시

낙화무정 남일해

아무도 모르게 다시또한번 가만 가만히 다시또한번 얼굴을 붉히며 불러봤어요 그리운 이름을 불러봤어요 아 아무도 모르게 속삭이듯이 내마음 뺏어간 그이 이름을 살몃이 손잡고 다시 또한번 가만 가만이 다시 또한번 즐거운 리듬에 발을맞추어 가슴에 안겨서 발을 맞추어 아 살몃이 손잡고 달콤한춤을 단둘이 춥시다 밤이새도록 내일을 위하여 다시 한번 가만 가만이 다시

안부 (MR) 남일해

여보게 지금 어떻게 사는가 자네 집사람도 안녕하신가 지난번 자네를 만난 그날을 손꼽아 보니 한해가 넘어갔네 자네도 지금 힘들지 않는가 그래도 용기를 잃지 말게 다음주 토요일은 시간이 어떤가 서울로 한번 올라오게 세상살이 바쁘게 돌아가는 톱니바퀴 같은 거라서 잊고 살았네 모르고 살았네 앞만 보고 살았네 친구여 내 친구야 어느 날 문득 뒤돌아보니 소중한

안 부 남일해

여보게 지금 어떻게 사는가 자네 집사람도 안녕하신가 지난번 자네를 만난 그날을 손꼽아보니 한해가 넘어갔네 자네도 지금 힘들지 않는가 그래도 용기를 잃지 말게 다음주 토요일은 시간이 어떤가 서울로 한번 올라오게 세상살이 바쁘게 돌아가는 톱니 바퀴 같은 거라서 잊고 살았네 모르고 살았네 앞만보고 살았네 친구여 내 친구야

안 부 남일해

여보게 지금 어떻게 사는가 자네 집사람도 안녕하신가 지난번 자네를 만난 그날을 손꼽아보니 한해가 넘어갔네 자네도 지금 힘들지 않는가 그래도 용기를 잃지 말게 다음주 토요일은 시간이 어떤가 서울로 한번 올라오게 세상살이 바쁘게 돌아가는 톱니 바퀴 같은 거라서 잊고 살았네 모르고 살았네 앞만보고 살았네 친구여 내 친구야

다시 찾은 길 남일해

한없이 걸었네 안개 낀 이 길을 다시는 찾지 않으리 그토록 다짐했건만 가 버린 그 사람 올 리도 없건만 다시 찾은 길 오가는 사람 모두가 그리운 그 얼굴 세월이 흐르면 잊으리라 했건만 수많은 세월 흘러도 그 모습 잊을 수 없어 가로등 불빛에 첫사랑 불태우며 나란히 걷던 길 언제나 잊혀지려나 가 버린 그 얼굴

갈대의 노래 남일해

지금은 멀어져 간 이름 그대의 이름이여 우린 왜 헤어졌을까 그토록 사랑했었는데 아무리 불러보아도 아무리 그리워해도 이제는 서로 남남 되어 떠나버린 그대여 갈대밭 그 추억 젖어드는 이 밤에 나 홀로 부르는 갈대의 노래 우린 왜 다시 만날 수 없을까 이토록 애타게 사랑하면서 스치는 바람결에 갈대의 울음소리 내 가슴을 울려주네 갈대밭 그 추억

추억의 오솔길 남일해

지난날에 있었네 내가슴에 지금은 없는 그사람 뚝뚝 낙엽이 떨어져 갈 때 나는 울었네 오솔길에서 나는 불렀네 돌아오라고 그러나 지금은 없는 그 사람 아쉬움에 젖었네 하염없이 가버린 슬픈 그 시절 영영 다시 오지 않을 때 나는 울었네 오솔길에서 나는 빌었네 그대 행복을 그러나 지금도 슬픈 내 마음

가슴에 내리는 비 남일해

소리 없이 내리는 쓸쓸한 밤비가 버림받은 가슴속을 다시 울려주네 어쩔 수 없이 그리워지는 그 옛날의 그 님이여 갈 곳 없는 이 발길을 밤비가 알아주리 흐느끼듯 내리는 차가운 밤비가 헤매 도는 가슴속을 한없이 울려주네 참을 길 없이 사무쳐오는 서럽게 울던 이별이여 웃음 잃은 이 마음을 밤비가 알아주리

추억의 오솔길 남일해

지난날에 있었네 내 가슴에 지금은 없는 그 사람 뚝뚝 낙엽이 떨어~~져 갈~~때 나는 울었네 오솔~길에서 나는 불렀네 돌아오라고 그러나 지~금은 없~~는 그~사~~람 아쉬움에 젖었네 하염없이 가버린 슬픈 그 시절 영영 다시 오지~~ 않을~~때 나는 울었네 오솔~길에서 나는 불렀네 그대 행복을 그러나 지~금도 슬

추억의 오솔길 남일해

지난날에 있었네 내 가슴에 지금은 없는 그 사람 뚝뚝 낙엽이 떨어~~져 갈~~때 나는 울었네 오솔~길에서 나는 불렀네 돌아오라고 그러나 지~금은 없~~는 그~사~~람 아쉬움에 젖었네 하염없이 가버린 슬픈 그 시절 영영 다시 오지~~ 않을~~때 나는 울었네 오솔~길에서 나는 불렀네 그대 행복을 그러나 지~금도 슬

여기는 대구 (Chorus) 남일해

팔공산이 높았나 자존심 키웠다 굵고 짧은 사투리로 됐나 됐다 이게 바로 대구 사람 멋쟁이 다 모였다 동성로에서 폼 나는 사랑을 했다 아 아 아 추억도 많은 대구는 내 사랑 한번 마음 주면 변함이 없는 잊지 마라 여기는 대구 금호강이 맑았나 너도나도 닮았다 옳고 맑은 마음으로 됐나 됐다 이게 바로 대구 사람

화물선사랑 남일해

간다간다 떠난 항구 안개 속의 그 항구 화물선 뱃머리에 매달리던 그 처녀 울지 마라 태정아 네가 울면은 매달리던 그 처녀가 다시 그립다 온다온다 떠난 부두 사랑 맡긴 그 부두 두툼한 옷소매에 백일홍은 그렸소 울지 마라 태정아 네가 울면은 백일홍 옷소매가 다시 그립다 간다간다 떠난 항구 안개 속의 그 항구 화물선 뱃머리에 매달리던 그 처녀 울지 마라 태정아

맺지 못할 사랑 남일해

마음 속에 그리던 맺지 못할 옛 사랑 만나 보니 서로가 괴롭기만 하여라 꿈이라고 생각하긴 너무나도 허무해 서른 겨우 인생 길 고개 너머 고개 맺지 못할 옛 사랑 마음에 사랑 꿈이라고 생각하긴 너무나도 허무해 서른 겨우 인생 길 고개 너머 고개 맺지 못할 옛 사랑 마음에 사랑

코스모스 연정 남일해

코스모스 연정 - 남일해 코스모스 아름다운 강 언덕길에 흘러간 한 옛날의 꿈은 깨지고 순정을 노래하던 옛이 그리워 사랑을 노래하던 그대 그리워 아~ 나 홀로 왔네 그대 찾아서 왔네 추억을 안고 간주중 코스모스꽃 한 송이 물 위에 띄워 멀고 먼 그 앞날을 다짐했지만 영원히 다시 못 올 사랑이련가 가고는 다시 못 올 그대이련가 아~ 목 메어

맨발로 뛰어라 (Cover Ver.) 남일해

내 몸에 핏줄이 비바람에 젖어도 멍들은 상처를 건드리지 말아다오 사나이 얼굴에 눈물이 비쳐도 님 그린 내 순정 변함은 없다 쫓기는 이 세상을 맨발로 뛰면서 끓는 피 두 주먹을 쥐고 쥐고 어두운 그림자 밝은 내일 믿고서 성내고 뛰어라 맨발로 뛰어라 내 몸에 핏줄이 비바람에 젖어도 멍들은 상처를 건드리지 말아다오 사나이 얼굴에 눈물이 비쳐도 님 그린 내 순정

맨발로 뛰어라 남일해

내 몸에 핏줄이 비 바람에 젖어도 멍~들은 상처를 건드리지 말아다오 사나이 얼굴에 눈~물이 비쳐도 임~ 그린 내 순정 변함~은 없다 쫓기는 이 세상을 맨발로 뛰면서 끓는 피 두 주먹을 쥐고 쥐고 어두운 그림자 밝은 내일 믿고서 성내고 뛰어라 맨발로 뛰어라 내 몸에 핏줄이 비 바람에 젖어도 멍~들은 상처를 건드리지 말아다오

맨발로 뛰어라 남일해

내 몸에 핏줄이 비 바람에 젖어도 멍~들은 상처를 건드리지 말아다오 사나이 얼굴에 눈~물이 비쳐도 임~ 그린 내 순정 변함~은 없다 쫓기는 이 세상을 맨발로 뛰면서 끓는 피 두 주먹을 쥐고 쥐고 어두운 그림자 밝은 내일 믿고서 성내고 뛰어라 맨발로 뛰어라 내 몸에 핏줄이 비 바람에 젖어도 멍~들은 상처를 건드리지 말아다오

맨발로 뛰어라 남일해

내 몸에 핏줄이 비바람에 젖어도 멍들은 상처를 건드리지 말아다오 사나이 얼굴에 눈물이 비쳐도 임 그린 내 순정 변함은 없다 쫓기는 이 세상을 맨발로 뛰면서 끓는 피 두 주먹을 쥐고 쥐고 어두운 그림자 밝은 내일 믿고서 성내고 뛰어라 맨발로 뛰어라

지금 우리는 웃고 있지만 남일해

목이 메인 이별가를 불러야 옳으냐 돌아서서 피눈물을 흘려야 옳으냐 사랑이란 이런가요 비내리는 호남선에 헤어지던 그 인사가 야속도 하더란다 다시 못올 그 날짜를 믿어야 옳으냐 속을 줄을 알면서도 속아야 옳으냐 죄도 많은 청춘이냐 비내리는 호남선에 떠나가는 열차마다 원수와 같더란다

화물선 사랑 남일해

1.간다 간다 떠난 항구 안개 속에 이 항구 화물선 뱃머리에 울어대던 그 처녀 울지 마라 고동아 네가 울면은 매달리던 그 처녀가 다시 그립다 2.온다 온다 떠난 부두 사랑 맽긴 그 부두 두 토막 옷소매에 백일홍을 그렸소 울지 마라 물새아 네가 울면은 백일홍 옷소매가 눈물 젖는다

사나이 추억 남일해

사나이 추억 - 남일해 가로등 불빛 아래 속삭이던 밤 몹시도 그 사람과 행복했던 밤 지금은 다시 못 올 흘러간 옛날 세월에 실어보낸 슬픈 추억들 사나이 슬픈 마음 그 누가 아나 간주중 말 없이 떠나버린 그대이건만 그래도 못 잊어서 찾아도 본다 지금은 찾지 못할 사라진 옛꿈 바람에 날려보낸 슬픈 사연들 그래도 사나이라 찾아간다오

안부 남일해

모르고 살았네 앞만 보고 살았네 친구여 내 친구야 어느날 문득 뒤돌아 보니 소중한 자네가 거기 있더군 얼마만인가 자네를 그리며 편지 한 통 띄워 보내는게 세상살이 바쁘게 돌아가는 똡니바퀴 같은 거라서 잊고 살았네 모르고 살았네 앞만 보고 살았네 친구여 내 친구야 살다보면 좋은날도 있고 지금처럼 힘들 때도 있지 여보게 친구야 다시

빨간구두 아가씨 남일해

솔솔솔 오솔길에 빨간구두 아가씨 똑똑똑 구두소리 어딜 가시나 한번쯤 뒤돌아 볼만도 한데 벌걸음만 하나둘 세며 가는지 빨간 구두 아가씨 혼자서 가네 솔솔솔 오솔길에 빨간구두 아가씨 똑똑똑 구두소리 어딜 가시나 지금쯤 사랑을 알만도 한데 종소리만 하나둘 세며 가는지 빨간 구두 아가씨 혼자서 가네 밤밤밤 밤길에 빨간구두 아가씨 똑똑똑 구두소리 어딜 가...

첫사랑 마도로스 남일해

푸르른 달빛이 파도에 부서지며 파이프에 꿈을 실은 첫사랑 마도로스 뱃기에 기대서며 그날밤이 그립구나 항구마다 정을 두고 떠나온 사나이 그래도 첫사랑 맺은 님을 잊을길 없네 개스등 희미한 부두에 그날밤에 울며불며 잡던 님을 뿌리친 마도로스 때묻은 기름옷에 갈매기가 벗이구나 그라스로 맺은 정에 상처만 남기고 떠나온 첫사랑 아가씨가 나를 울리네

이정표 남일해

제목 이정표 작사 월견초 작곡 라화랑 가수 남일해 길 잃은 나그네의 나침판이냐 항구 잃은 연락선의 고동이드냐 해 지는 영마루 홀로 섰는 이정표 고향길 타향길을 손짓해 주네 바람찬 십자로의 신호등이냐 정처없는 나그네의 주마등이냐 버들잎 떨어지는 삼거리의 이정표 타고향 가는길손 울려만 주네

빨간 구두 아가씨 남일해

솔~솔~솔~ 오솔길에 빨간 구두 아가씨 똑~똑~똑~ 구두소리 어딜 가시나 한번쯤 뒤~돌아 볼만~도 한~데 발 걸음만 하~나 둘 세며 가는지 빨간 구두 아가씨~ 혼자서 가네 솔~솔~솔~ 오솔길에 빨간 구두 아가씨 똑~똑~똑~ 구두소리 어딜 가시나 지금쯤 사~랑을 알만~도 한~데 종 소리만 하~나 둘 세며 가는지 빨간 구두 아가씨~ 혼자서 가네

낙엽의 탱고 남일해

쓸쓸한 가을밤 외로운 가을밤 1?!?!? 구슬피 날 울리는데 달마저 기울어 적막한 가슴에 눈물만 짜내는 기타는 누가 뜯나요 꿈마저 차와라 한마저 길어라 천리 타향에 우는 님이여 낙엽만 떨어져 날리는 창가에 내 설움 짜내는 기타는 누가 뜯나요 <간주중> 애수의 가을밤 고요한 가을밤 차디찬 이슬만 젖어드는데 그 님이 떠나가 적막한 빈 방에 처량...

축배의 노래 남일해

한송이 순정의 꽃 리에게 바치리까 마음에 창문을 내 앞에 열어주오 술잔을 높이 들어 청춘을 노래하면 이 밤은 즐거우리 인생은 즐거우리 나의 사랑 나의 희망 어떠한 가시밭길에도 행복은 있으리라 나의 사랑 나의 행복 어떠한 가시밭길에도 행복은 있으리라 <간주중> 어느새 잠이 들어 먼동이 트이면은 정든 님 그 모습은 그리며 잠이우리 냉정한 인생에...

이 국 땅 남일해

하룻~밤~ 뱃길이면 가고 오건~만 못가는 이국땅~에 그리움이 많아 현해탄~~~ 파도 위에 비친~ 저 달~아~ 찢어진 문틈으로 어머님 얼굴에도 아 아 ~~~ 비치어~~~다~오 하룻~밤~ 뱃길이면 가고 오건~만 못가는 이국땅~에 그리움이 많아 현해탄~~~ 파도 위에 비친~ 저 달~아~ 찢어진 문틈으로 어머님 얼굴에도 아 아~~~ 비치어~~~다~오

이정표 남일해

길잃~~은~ 나그~네~의 나침~판~이~~~~냐 항구~~ 잃은~~~~ 연락선~의 고동~이~더~~~~냐 해 지는~ 영마~~~~루 홀로~ 섰는 이~정~~~표 고~~향 길 타향~길~~을 손짓~해 주~~~네 바람~~찬~ 십자~로~의 신호~등~이~~~~냐 정처~~ 없는~~~~ 나그네~의 주마~등~이~~~~냐 버들잎~ 떨어~지~~는 삼거~리의 이~정~~~표 타~...

이정표 남일해

1. 길잃은~ 나그네의 나침반이냐 항구잃은 연락선의 고동이더냐 해----지`는 영마루 홀로섰는 이정표 고~~향길 타향길을 손짓해 주~~~네@ 2. 바람찬~ 십자로의 신호등이냐 정처없는 나그네의 주마등이냐 버-----들~잎 떨어지는 삼거리의 이정표 타~~고향 가는길손 울려만 주~~~네@

이국땅 남일해

하룻밤 뱃길이면 가고 오것만 못가는 이국땅에 설음이 많어 현해탄 파도 위에 비친 저달아~ 찢어진 문틈으로 어머님 얼굴에도 아~~아 비치어 다오 꿈길은 수륙만리 고국 이것만 싸늘한 벼갯머리 언제나 이국 현해탄 파도위에 부산항 찿아~ 그누가 떠낫길래 저멀리 남은연기 아~~아 나를 울리네

못다한 사랑 남일해

이렇게 아픈 사랑하려고 그대 내 곁에 왔나요 가슴 시린 사랑 주려고 그대 내 품에 안겼나요 끝나지 않는 연극처럼 우리 둘의 못다한 사랑 그대의 모든 것 사랑하게 해놓고 등돌리지는 말아요 내가 내가 숨쉴 수 있도록 내가 내가 살아갈 수 있도록 내 곁에 조금만 머물러줘요 <간주중> 이렇게 힘든 사랑하려고 그대 내 곁에 왔나요 가슴 시린 정 던져...

성황당 고갯길 남일해

조약돌 탑을 쌓는 성황당 고갯길에 만나고 헤어지던 수 많은 그 사연을 오늘밤 풀 길 없어 찾아왔건만 그대는 간 곳 없고 첫사랑의 그림자만 달빛아래 어렴풋이 떠오릅니다 달빛도 쉬어가는 성황당 고갯길에 영원한 이별인 줄 모른채 헤어지던 그날밤 아쉬움을 차마 못잊어 오늘도 찾아와서 조약돌을 던지건만 떠나버린 그 마음을 알 길이 없네

찾아온 산장 남일해

그대 찾아왔네 산장의~ 여인 아~무도 모르게 찾아서 왔네 아~ ~ 돌부리 가시밭 길 헤쳐가며 왔네 맹세도 새로워라 마음의 사랑 달콤하던 옛~ 추억 잊을 길은 없어 잊을 길은 없어 나 홀로 찾아왔네~ 그대 찾아왔네 산장의~ 여인 한사코 못잊어 찾아서 왔네 아~ ~ 가슴에 받은 상처 풀길 없어 왔네 옛노래 그리워라 영원한 사랑 행복하던 옛~ 추억 잊을 ...

비 내리는 부두 남일해

님 없는 이 항~구 그대없는 이 부두 갈매~기~ 울며새는 서러운~ 이 부두 기적도 울어주던 그날 그~밤이 별이 영원~히 맺지 못할 마지막 밤이더~냐 이별의 이 부두에 실비만 내린~~다 달 없는 이 항~구 별도꺼진 이 부두 오색~빛~ 테이프도 끊어진~ 이 부두 소리쳐 불러봐도 대답없~는 이별이 영원~히 맺지못할 풀어진 맹세더~냐 외로운 이 부두에 파도...

이정표 남일해

길잃~~은~ 나그~네~의 나침~판~이~~~~냐 항구~~ 잃은~~~~ 연락선~의 고동~이~더~~~~냐 해 지는~ 영마~~~~루 홀로~ 섰는 이~정~~~표 고~~향 길 타향~길~~을 손짓~해 주~~~네 바람~~찬~ 십자~로~의 신호~등~이~~~~냐 정처~~ 없는~~~~ 나그네~의 주마~등~이~~~~냐 버들잎~ 떨어~지~~는 삼거~리의 이~정~~~표 타~...

외로운 가로등 남일해

비오는 거리에서 외로운 거리에서 울리고 떠나간 그옛날을 내어이 잊지못하나 밤도깊은 이거리에 희미한 가로등이여 사랑에 병든 내마음속을 너마져 울려주는가 가버린 옛생각이 야속한 옛생각이 거리에 시드는 가슴속을 왜이리 아프게하나 길모퉁이 외로이선 서글픈 가로등이여 눈물에 피는 한송이꽃은 갈곳이 어느편이냐 희미한 등불아래 처량한 등불아래 죄없이 떨리는 내...

돌아와주오 남일해

진정으로 남하하는 사랑한다고 뜨겁게속삭이던 뜨겁게속삭이던 그날밤 그입술 사나이 가슴에 상처만 남겨놓고 지금은 가고없는 당신이지만 원망은 원망은 않겠소 돌아와주오 >>>>>>>>>>간주중<<<<<<<<<< 그렇게도 나만을 사랑한다고 뜨겁게속삭이던 뜨겁게속삭이던 그날밤 그입술 이다지 참지못할 아픔만 남겨놓고 무정히 떠나버린 당신이지만 원망은 원망은 않...

이정표 남일해

길잃~~은~ 나그~네~의 나침~판~이~~~~냐 항구~~잃은~~~~ 연락선~의 고동~이~더~~~~냐 해 지는~ 영마~~~~루 홀로~ 섰는 이~정~~~표 고~~향 길 타향~길~~을 손짓~해 주~~~네 바람~~찬~ 십자~로~의 신호~등~이~~~~냐 정처~~없는~~~~ 나그네~의 주마~등~이~~~~냐 버들잎~ 떨어~지~~는 삼거~리의 이~정~~~표 타~~ ...

꽃마차 남일해

노래-하자 꽃서-울 춤추는 꽃-서-울 아카시-아 숲속으로 꽃마-차는 달려간-다 하늘은 오렌지색 꾸-냥의 귀걸-이-는 한들한들 손풍금 소리 들려온다 방울소리- 울린다 . 울퉁-불퉁 꽃서-울 꿈꾸는 꽃-서-울 알곰삼-삼 아가씨들 콧노-래가 들려온-다 한강물 출렁출렁 숨-쉬는 밤하-늘-엔 별이 총총 색소폰 소리 들려온다 노래소리- 들린다

찾아온 산장 남일해

그대 찾아왔네 산장의~ 여인 아~무도 모르게 찾아서 왔네 아~ ~ 돌부리 가시밭 길 헤쳐가며 왔네 맹세도 새로워라 마음의 사랑 달콤하던 옛~ 추억 잊을 길은 없어 잊을 길은 없어 나 홀로 찾아왔네~ 그대 찾아왔네 산장의~ 여인 한사코 못잊어 찾아서 왔네 아~ ~ 가슴에 받은 상처 풀길 없어 왔네 옛노래 그리워라 영원한 사랑 행복하던 옛~ 추억 잊을 ...

심야의 종소리 남일해

쓸쓸~한 밤거~리에 비가~ 내린~~다 부슬부슬 소리없이 비가~ 내~린~~다 사랑~에 상처받은 애달픈 이 내~~ 가슴 심야~~의 종소~리가 들려~오~는~ 밤 뚜벅뚜벅 뚜벅뚜벅 나혼자 걸어간~다 메마~른 가로~수에 비가~ 내린~~다 부슬부슬 하염없이 비가~ 내~린~~다 추억~만 아름다운 외로운 이 내~~ 가슴 심야~~의 종소~리를 뒤에~다~ 두~고 뚜벅...

비오는 해관 남일해

비오는 포구에서 정든님을 보낸다 빗줄기 눈물속에 - - - 고동이운다 잘가소 잘있소 이제가면 언제오나 아 - - 바다끝 구름속에 등대가섦다 비오는 포구에서 정든님을 보낸다 깨어진 꿈조각에 - - - - 설움이찬다 잘가소 잘있소 이제가면 언제오나 아 - - 해안선 안개덮여 가슴쓰리다

첫사랑 마도로스 남일해

푸르~~~~른 달빛~~~~이 파도에 부서지면 파이~프~~~에 꿈을~ 실~~~은 첫~사랑 마~~도~로~스 뎃기에 기대서~면 그날 밤이 그립고~나 항구마다 정을 두고 떠나온 사나이 그래~~도 첫사랑 맺~은~ 님은 잊을~길~ 없~~~네 까스~~~~통 희미~~~~한 부두의 그날 밤에 울며~ 불~~~며 잡던~ 님~~~을 뿌~리친 마~~도~로~스 때묻은 기름 ...

심야의 종소리 남일해

쓸쓸~한 밤거~리에 비가~ 내린~~다 부슬부슬 소리없이 비가~ 내~린~~다 사랑~에 상처받은 애달픈 이 내~~ 가슴 심야~~의 종소~리가 들려~오~는~ 밤 뚜벅뚜벅 뚜벅뚜벅 나혼자 걸어간~다 메마~른 가로~수에 비가~ 내린~~다 부슬부슬 하염없이 비가~ 내~린~~다 추억~만 아름다운 외로운 이 내~~ 가슴 심야~~의 종소~리를 뒤에~다~ 두~고 뚜벅...

핑크 리본의 카드 남일해

누구 인지 알수없는 핀 그리고 내 카드하나 고독한 내 침실에 살며시 날아왔네 행복을 빌어주는 달콤한 사연 카드하나 조용한 내 가슴에 모닥불 피어주네 충무로 그 다방에서 윙크하던 그 아가씨가 남포동 뒷골목에서 만났던 그사람일까 누구인지 알수 없는 핀 그리고 내 카드하나 고독한 내 침실에 살며시 날아왔네 <간주중> 충무로 그 다방에서 윙크하던 ...

가로등 남일해

가로등도 졸고 있는 밤 깊은 로타리에서 헤어지기 아쉬워 흐느낀 두 사람 안녕이라고 안녕이라고 마지막 인사는 나누었건만 그래도 떠나지 못하는 애달픈 두 마음 무심한 바람결에 낙엽은 흩어져 가는데 가로등도 눈물짓는 밤 깊은 로타리에서 헤어지는 슬픔에 울먹인 두 사람 안녕이라고 안녕이라고 서로가 그토록 외쳤건만 그래도 떠나지 못하는 무거운 두...

일자일루 남일해

그렇게 야속히도 떠나가신 님을 잊자다 또못잊고 그리는마음 한글자 한눈물에 젖는글월을 보낼까 쓰건만은 부칠길이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