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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그 사람은 남진

못 잊어 이름을 불러 보았다. 못 잊어 얼굴을 새겨 보았다. 못다한 사연들이 산처럼 쌓였는데 세월은 낙엽처럼 떨어져 덧없이 흘러가도 기다리고 있을까 지금 사람 생각하고 있을까 지금 사람. 못 잊어 이름을 불러 보았다. 못 잊어 얼굴을 새겨 보았다.

사랑이 남긴 것 남진

참을수가 없도록 그리움 주고 사람은 마음 편히 돌아섰는데 밤 깊은줄 모르고 누굴 기다리나 사랑이 남긴것이 무엇이길래 마음이 돌아서길 기다리고 있을까요 < 간주중 > 견딜수가 없도록 슬픔을 주고 사람은 마음 편히 돌아섰는데 미련인줄 모르고 상처를 달래나요 무엇이 그렇게도 아쉬웠기에 마음이 돌아서길 기다리고

미워도 다시 한번 (남진) 남진

이 생명 다바쳐서 죽도록 사랑했고 순정을 다바쳐서 믿고 또 믿었건만 영원히 사람은 사랑해선 안될 사람 말없이 가는 길에 미워도 다시 한 번 안~~~~~녕~~~~~~~~~~~~~ 지난 날 아픈 가슴 오늘의 슬픔이여 여자의 숙명인가 운명의 장난인가 나만이 가야하는 사랑의 길이기에 울면서 돌아설 때 미워도 다시 한 번 안~~~~~녕~~~

지금 그사람 남진

못 잊어 이름을 불러 보았다. 못 잊어 얼굴을 새겨 보았다. 못다한 사연들이 산처럼 쌓였는데 세월은 낙엽처럼 떨어져 덧없이 흘러가도 기다리고 있을까 지금 사람 생각하고 있을까 지금 사람. 못 잊어 이름을 불러 보았다. 못 잊어 얼굴을 새겨 보았다.

지금 그사람은 남진

못 잊어 이름을 불러도 보았다 못 잊어 얼굴을 새겨도 보았다 못 다한 사연들이 산 처럼 쌓였는데 세월은 낙엽처럼 떨어져 덧 없이 흘러가도 기다리고 있을까 지금 사람 생각하고 있을까 지금 사람 못 잊어 이름을 불러도 보았다 못 잊어 얼굴을 새겨도 보았다 돌아서 가 버리면 혼자남을 모습

불청객 남진

오라는 곳 없어도 갈곳은 많아 타향은 불청객 차기만 한데 웃음으로 맞아줄 사람은 없드라 쓴 웃음 한잔 술에 목을 축이며 무정타 말도 없이 돌아서는 불청객 눈물을 감추며 다짐한 결심 잊으리까 맹서를 잊으오리까 산마루에 석양이 넘어가면은 무거운 발걸음을 달래가면서 서럽다 말도 없이 돌아서는 불청객

울려고 내가 왔나 남진

울려고 내가 왔나 누굴 찾아 여기 왔나 낯서른 타향땅에 내가 왜 왔나 하늘마저 나를 울려 궂은비는 내리고 무정할사 옛사람아 그대 찾아 천리길을 울려고 내가 왔나 그누구 찾아왔나 영산강아 말해다오 반겨줄 사람은 마음이 변해 아쉬웠던 내 사랑 찬서리에 시드나 그렇지만 믿고싶어 보고프면 또오리라 울면서 찾아오리

목포의 연가 남진

구슬픈 고동 소리 남겨 놓고서 떠나간 사람은 어데로 가고 삼학도 동백꽃은 누굴 위해 피었는가 무정터라 모래 위에 새긴 사연을 애달퍼 우는구나 목포항 아가씨가 들창가에서 목메인 기적 소리 남겨 놓고서 떠나간 호남선은 철길만 멀고 유달산 산마루의 조각달도 외로운데 야속터라 파도소리 섧기만 하여 애달퍼 우는구나 목포항 아가씨가 달빛 아래서

울려고 내가왔나 남진

울려고 내가 왔나 누굴 찾아 여기 왔나 낯설은 타향땅에 내가 왜 왔나 하늘마저 날 울려 궂은비는 내리고 무정할사 옛사람아 그대 찾아 천리길을 울려고 네게 갔나 그누구 찾아왔나 영산강아 말을 해 다오 반겨줄 사람은 마음이 변해 아쉬웠던 내 사랑 찬서리에 시드나 그렇지만 믿고싶어 보고프면 또 오리라 울면서 찾아오리

몹쓸 사람아 남진

몹쓸사람아 - 남진 한사코 못 가라고 앞을 막아보건만 무정한 사람은 기어코 가는구나 하늘 땅 걸어 놓고 맹세해 놓고 아~ 아~ 어이해서 나를 두고 나를 두고 간단 말이오 간주중 어떻게 잊을 쏘냐 첫사랑의 이별을 맥 빠진 가슴 안고 추억에 우는구나 순정을 삼켜버린 몹쓸 사람아 아~ 아~ 못 가라고 붙잡아도 붙잡아도 소용 없더라

지금그사람은 남진

못잊어 이름을 불러보았다 못잊어 얼굴을 새겨보았다 못다한 사연들이 산처럼 쌓였는데 세월은 낙엽처럼 떨어져 덧없이 흘러가도 기다리고 있을까 지금 사람 생각하고 있을까 지금 사람 못잊어 이름을 불러보았다 못잊어 얼굴을 새겨보았다 돌아서 가버리면 혼자 남을 모습 강물에 그림처럼 흘러서 바다로 밀려가도 기다리고 있을까 지금 사람 생각하고

무너진 사랑탑 남진

반작이는 별빛아래 소근 소근 소근대는 날밤 천년을 두고 변치 말자고 댕기 풀어 맹세한 님아 사나이 목숨 걸고 바친 순정 모질게도 밟아 놓고 그대는 지금 어디 단꿈을 꾸고 있나 약속한 님아 무너진 사랑 탑아 달이 잠든 물결에 살랑 살랑 살랑대는 날밤 손가락 걸며 이별 말자고 눈을 감고 맹세한 님아 사나이 벌판 같은 가슴에다 모닥불을 질러

눈물꽃 남진

아카시아 그길에는 꽃잎만 지는데 두번다시 만날수가 없는 그사람 지금도 그사람은 못잊어 애태우며 맺지못할 사랑을 울면서 울면서 잊으려해도 피었다가 지워진 지금은 눈물속의 꽃이여 아카시아 그꽃잎은 또다시 피는데 행복했던 옛날처럼 만날수없네 지금도 그이름을 그리워 불러보며 떠나버린 무정한 사람은 울면서 울면서 피었다가 떨어진 지금은 눈물속의

묻어버린 아픔 남진

흔한게 사랑이라지만 나는 그런사랑 원하지 않아 바라만봐도 괜히 그냥좋은 그런사랑이 나는 좋아 변한건 세상이라지만 우리사랑 이대로 간직하며 먼훗날 함께 마주앉아 둘이 얘기할수 있으면 좋아 어둠이 내려와 거리를 떠돌면 부는 바람에 내모든걸 맡길텐데 한순간 그렇게 쉽사리 살아도 지금 이순간 나는 행복해 어둠이 내려와 거리를 떠돌면 부는 바람에

미워도 다시 한번 남진, 나훈아

이 생명 다바쳐서 죽도록 사랑했고 순정을 다 바쳐서 믿고 또 믿었건만 영원히 사람은 사랑해선 안될 사람 말없이 가는 길에 미워도 다시 한번 아 아 안녕 지난 날 아픈가슴 오늘의 슬픔이여 여자의 숙명인가 운명이 장난인가 나만이 가야하는 사람의 길이기에 울면서 돌아설때 미워도 다시 한번 아 아 안녕

잊고만 싶어 남진

다시는 생각말자 가버린 사람을 괴로워도 미워도 잊을 수 없어요 지나간 꿈이라고 마음을 달래봐도 흩어지는 낙엽처럼 슬픔만 쌓여가네 아~가버린 사람 미운 사람아 지금 어디에 있을까 이렇게 이렇게 참을 길 없어 잊고만 싶어 다신는 생각말자 가벼린 사람을 괴로워도 미워도 잊을 수 없어요 지나간 꿈이라고 마음을 달래봐도 흩어지는 낙엽처럼 슬픔만

신기루 사랑 남진

어디쯤에 가고 있나 세월이 흐른 지금 시간이 지나간 흔적은 돌아보면 먼 길 보이지도 않는 사랑 끝도 없는 미련 뜨는 해 삼키는 하늘아 슬픈 하늘아 신기루 같은 소중한 내 사랑 귓가에 들리는 그대에 노래 소리 못 다 이룬 사연안고 홀로 서 있는 그대여 불러도 대답이 없는 그리운 나의 사람아 간다 간다 내가 간다 꿈 찾아 사랑 찾아서

여자 하숙생 남진

사랑은 가고 행복도 떠나가고 아무도 없 외로운 이 한 밤을 헤매도는 하숙생 참아왔던 사연들이 흘러간 지금 그래도 못 잊는 첫사랑이 울리게 하네 여자 하숙생 불러봅니다 다시는 못 올 사람 행여나 하고 쓰라린 옛상처를 달래보는 하숙생 가슴깊이 맺은 정이 눈물이 될 줄 그래도 못 잊을 옛사랑이 울리게 하네 여자 하숙생

무너진 사랑탑 남진

반짝이는 별빛아래 소근소근 소근대는 그날밤 천년을 두고변치 말자고 댕기풀어 맹세한 님아 사나이 목숨걸고 바친순정 모질게도 밟아놓고 그대는 지금어디 단꿈을 꾸고 있나 야속한 님아 무너진 사랑탑아 ~간주곡~ 봄바람에 실버들이 하늘하늘 하늘대는 그날밤 세상끝까지 같이가자고 마음두고 맹세한 님아 사나이 벌판같은 가슴에다 모탁불을 질러놓고 그대는 지금

그 소녀 남진

메마른 가지에서 떨어진 나무잎 바람에 날려서 어디로 갔나 언젠가 떠나버린 보고픈 소녀 언제 다시 만나리 수많은 사연 가슴에 안고 떠나버린 소녀 보고 싶어라 언젠가 떠나버린 보고픈 소녀 언제 다시 만나리 수많은 사연 가슴에 안고 떠나버린 소녀 보고 싶어라 보고 싶어라

갈채 남진

날은 가슴 뛰었지 날은 꿈도 많았지 화려한 불빛 속에서 갈채의 물결 속에서 지금은 기억에 머문 환상의 나래를 펴고 막 내린 텅빈 가슴엔 고독만 스며드네 조용히 눈 감으면 들려오는 환호소리 마음 설레이면서 빛나던 순간들 지금은 어디 있을까 날의 갈채여 조용히 눈 감으면 들려오는 환호 소리 마음 설레이면서 빛나던 순간들 지금은

고향의 그 사람 남진

물위에 떠있는 황혼의 종이배 말없이 바라보는 해변의 여인아 바람에 휘날리는 머리카락 사이로 황혼빛에 물들은 여인의 눈동자 조용히 들려오는 조개들의 옛이야기 말없이 거니는 해변의 여인아

사랑했던 그 사람 남진

사랑이 아니라면 기다림도 없겠지 사랑도 아니라면 미련도 없겠지 사랑을 안겨주고 가버린 사람 그리움 안겨주고 떠나간 그사람 오는 정 가는 정이 낙엽처럼 쌓여져 쓸쓸한 가슴에 창문을 열고 오늘도 그려본다 사랑했던 사람 사랑이 아니라면 기다림도 없겠지 사랑도 아니라면 미련도 없겠지 사랑을 안겨주고 가버린 사람 그리움 안겨주고 떠나간 사람 오는 정

임그리워 남진

물어 물어 찾아왔소 님이 계시는 곳 차거운 밤 바람만 몰아치는데 님은 보이지 않네 저 달보고 물어본다 님 계신 곳을 울며 불며 찾아봐도 님은 간 곳이 없네 물어 물어 찾아왔소 님이 계시는 곳 차거운 밤 바람도 멀어지는데 님은 오시지 않네 저 달보고 물어본다 님 계신 곳을 울며 불며 찾아봐도 님은 간 곳이 없네

멋쟁이 아빠 남진

멋쟁이 아빠 - 남진 언제나 언제나 다정하게 젊음이 넘치는 얼굴에 궂은 날 갠 날 웃는 얼굴은 매력이 넘쳐흘러요 청춘은 아니지만 새카만 머리 검은 양복 빨간 타이 멋있는 선그라스 파이프 담배 미소짓는멋쟁이 아빠 간주중 언제나 언제나 다정하게 젊음이 넘치는 얼굴에 궂은 날 갠 날 웃는 얼굴은 매력이 넘쳐흘러요 청춘은 아니지만

사랑이 남긴것 남진

사랑이 남긴 것 - 남진 참을 수가 없도록 그리움 주고 사람 마음 편히 돌아섰는데 밤 깊은 줄 모르고 누굴 기다리나 사랑 후 남긴 것이 무엇이기에 마음이 돌아서길 기다리고 있을까요 간주중 견딜 수가 없도록 슬픔을 주고 사람 마음 편히 돌아섰는데 미련인 줄 모르고 상처를 달래나요 무엇이 그렇게도 아쉬웠기에 마음이 돌아서길

빗 속에 누가 우나 남진

흐느끼듯 쏟아지는 빗속에서 누가 우나 누가 저렇게도 사무치게 울려놓고 철새처럼 가버린 다시 못 올 사람 메아리만 남기고 멀리 멀리 떠났기에 밤새도록 슬피 울고 있나 가슴이 메이도록 상처 뿐인 가슴을 달랠 길은 없건만은 얼굴 잊으려고 하염없이 울고 있나 꽃잎처럼 떨어진 마음 바친 사람 그리움만 남기고 먼 곳으로 떠났기에 찬비에 젖어 슬피 울고

빗속에서 누가 우나 남진

흐느끼며 쏟아지는 빗 속에서 누가우나 누가 그렇게도 사뭋이게 울려놓고 철새처럼 가 버린 다시 못 올 사람 메아리만 남기고 멀리 멀리 떠났기에 밤이 새도록 슬피울고 있나 가슴에 이 토록 상처뿐인 가슴을 달랠길은 없건마는 얼굴 잊으려고 하염없이 울고있나 꽃 잎 처럼 떨어진 마음 새 긴 사람 그리움만 남기고 먼 곳으로

빗 속에서 누가 우나 남진

흐느끼며 쏟아지는 빗 속에서 누가우나 누가 그렇게도 사뭋이게 울려놓고 철새처럼 가 버린 다시 못 올 사람 메아리만 남기고 멀리 멀리 떠났기에 밤이 새도록 슬피울고 있나 가슴에 이 토록 상처뿐인 가슴을 달랠길은 없건마는 얼굴 잊으려고 하염없이 울고있나 꽃 잎 처럼 떨어진 마음 새 긴 사람 그리움만 남기고 먼 곳으로

내마음을 모르리라 남진

언제다시 만날까 젊은날이 가버리는데 사람 돌아오지 않고 그리움만 쌓이네 지나간 시절이 생각날때면 이렇게도 아쉬워서 돌아오건만 울며 떠난 여인은 내 마음을 모르리라 누가 말해주려나 세월은 또 가버리는데 사람 만날 수 가없어 하고픈말못하네 우리의 사랑이 아름다웠고 오늘밤도 그리워서 헤메이는데 울며 떠난 여인은 내 마음을 모르리라

그리울텐데 남진

잊은 줄 알았었지 옛사랑 그대 기억에 강 저편에 묻은 줄 알았어 그렇게 세월만큼 남겨진 모습이 가슴에 과거를 흔들어 놓았어 추억을 못있어서 그리던 그대 지금에 내 눈앞에 다시 서 있네 때가 이제는 될 수가 없어 사랑하고 싶어도 이래선 안 되는 건데 그런데도 그리울 텐데 잊은 줄 알았었지 옛사랑 그대 기억에 강 저편에 묻은 줄

그리울텐데 남진

잊은 줄 알았었지 옛사랑 그대 기억에 강 저편에 묻은 줄 알았어 그렇게 세월만큼 남겨진 모습이 가슴에 과거를 흔들어 놓았어 추억을 못있어서 그리던 그대 지금에 내 눈앞에 다시 서 있네 때가 이제는 될 수가 없어 사랑하고 싶어도 이래선 안 되는 건데 그런데도 그리울 텐데 잊은 줄 알았었지 옛사랑 그대 기억에 강 저편에

그리움 남진

언제 다시 만날까 젊은 날이 가버렸네 사랑 돌아오지 않고 그리움만 쌓이네 지나간 시절이 생각날 때면 이렇게 아쉬워서 돌아오건만 울며 떠난 여인은 내 마음을 모르리라 누가 말해주려나 세월은 또 가버렸네 사람 만날 수가 없어 하고픈 말 못하네 우리의 사랑은 아름다웠고?

빗속에서 누가우나 남진

1절 흐느~끼듯 쏟아지는 빗속에서 누가 우나 누가 저렇게도 사무치게 울~려놓고 철새처럼 가버린 다시 못 올 사람 메아 리만 남기고 멀리멀리 떠 났기에 밤이 새도록 슬피 울고 있나 가슴이 메~이도록 -------------------------- 2절 상처~뿐인 가슴을 달랠 길은 없건만은 얼굴 잊으려고 하염없이 울~고

빗속에서 누가우나 @남진@

빗속에서 누가우나 - 남진 00;20 흐~~느~끼듯 쏟아지는 빗속에서 누가 우~나 ~ 누~가 저렇게도 사무치게 울~려놓~고 철새처럼 가버린 다시 못 올 사람 메아~~리만 남기고 멀리멀리 떠 났기에~~ 밤이새~도록 슬피 울고 있나 가슴이 메~이도록 -------------------------- 01;53 상~~처~뿐인 가슴을~ 달랠

원하지 않는 이별 남진

가시에 찔린 것처럼 마음이 아파요 그대 어떻게 날 두고 떠날 수 있나요 온몸을 불태웠던 날에 당신은 누구였나요 누가 사랑을 특별한 감정없이 한 잔의 커피를 마신 듯 하나요 순간에 인연을 영원히 이어지는 인생인 줄 모르나요 마음에 상처 간직한체 나보고 어찌 살라고 원하지 않는 이별을 하나요 사랑하기에 떠난다는 말을 하려거든

아무소용없어요 남진

나를 두고 가지마오 가지 마오 나를 두고 해가 떠도 보고 싶고 달이 떠도 보고픈 님을 멀리멀리 보내고 나 혼자 남아서 이렇게도 가슴이 터지도록 님을 불러본들 아무 소용없어요 나를 두고 가지마오 가지 마오 나를 두고 날이 가고 달이 가도 가슴 속에 못잊을 님을 떠나가면 혼자서 나 혼자 남아서 이렇게도 애타게 동서남북 님을 찾아본들 아무 소용없어요

이별의 잔 남진

이 한 잔을 마시기 위해 아픈 사랑에 울고 이 한 잔의 술을 마시기 위해 내 모든 걸 다 주었나 이 한 잔을 비우고 나면 당신은 떠나갈 테고 또 한 잔의 술이 잔을 채울 땐 내 모습 취해 있겠지 아아 지나온 일은 잊어달라니 아아 정을 나누던 입술로 입술로 떨며 우는데 남겨진 나를 위한 눈물이라면 떠나갈 너를 위한 고통이라면 조용히

아무 소용 없어요 남진

아무 소용 없어요 - 남진 나를 두고 가지마오 가지마오 나를 두고 해가 떠도 보고 싶고 달이 떠도 보고픈 임을 멀리멀리 보내고 나 혼자 남아서 이렇게도 가슴이 터지도록 임을 불러본들 아무 소용 없어요 간주중 나를 두고 가지마오 가지마오 나를 두고 날이 가고 달이 가도 가슴 속에 못 잊을 임을 떠나가면 혼자서 나 혼자 남아서 이렇게도

사랑의편지 남진

낙엽에 실려온 따뜻한 손길을 혼자서 만져 보는 밤은 깊은데 지금은 무슨 꽃을 적고 있을까 뭐라고 뭐라고 꽃말을 적고 있을까 핑크색 편지에 정다운 사연을 몇 번씩 읽어봐도 싫지 않은데 지금은 어디쯤을 걷고 있을까 오늘도 오늘도 길을 걷고 있을까

천년을 살아도 남진

천년을 살아도 무슨 낙이 있나요 님이 없는 세상은 거친 광야뿐이네 만년을 살아도 무슨 소용 있나요 꿈이 없는 인생은 들풀 같을 뿐이네 짧은 인생 살아도 꿈과 사랑 있다면 천년만년 보다도 나는 길을 가리라 그대 눈물 닦아줄 내 노래가 있다면 그대 가슴 설레는 내 노래가 있다면 짧은 인생 살아도 꿈과 사랑 있다면 천년만년 보다도 나는

동백 아가씨 남진

헤일수 없이 수많은 밤을 내 가슴 도려내는 아픔에 겨워 얼마나 울었던가 동백 아가씨 그리움에 지쳐서 울다 지쳐서 꽃잎은 빨갛게 멍이 들었소 동백 꽃잎에 세겨진 사연 말못할 사연을 가슴에 안고 오늘도 기다리네 동백 아가씨 가신님은 언제 어느 날에 외로운 동백꽃 찾아 오려나

옛사랑 남진

잊은 줄 알았었지 옛사랑 그대 기억에 강 저편에 묻은줄 알았어 그렇게 세월만큼 변해버린 모습이 가슴에 과거를 흔들어 놓았어 추억을 물어야만 느끼던 그대 지금에 내 눈앞에 다시 서있네 그때에 오늘만은 될 수가 없어 사랑하고 싶어도 이래선 안되는 건데 그런데도 그리울텐데 잊은줄 알았었지 옛사랑 그대 기억에 강 저편에

거짓을 모르는 아가씨 남진

거짓을 모르는 아가씨는 변덕이 없어서 나는 좋아요 해맑은 두 눈은 수정 같애서 간사하게 웃지않아 나는 좋아요 비단보다 더 곱고 옥과 같은 마음 마음을 주고 뜨거운 정을 독차지 하면서 알뜰한 마음씨에 내 진정을 포개고 영원보다 먼 꿈을 찿아서 사랑하고파 거짓을 모르는 아가씨는 변덕이 없어서 나는 좋아요 남진 거짓을 모르는 아가씨

혼자서는 목이 메어 남진

소복한 모습은 내게 있는데 따뜻한 목소리는 어디 있는지 혼자서는 목이 메여 부를수 없는 그대 이름을 아 사랑을 속삭임을 가슴에 세겨두울까 허공에 뿌릴까 다정한 모습은 눈앞에 어리는데 귓가에 소근대며 들리는 노래 혼자서는 목이 메여 부를수 없는 그대 이름을 아 사랑을 속삭임을 가슴에 세겨두울까 허공에 뿌릴까

겁이나 남진

여름날 소나기처럼 사랑에 흠뻑 적시고 흔한 약속도 지키지 못한 채 내 가슴을 돌로 때리나 사랑한다 아직 내 맘을 전하지도 못했는데 또 울까 겁이나 내가 더 사랑해서 아~직도 사랑이 아파 여름날 소나기처럼 사랑에 흠뻑 적시고 흔한 약속도 지키지 못한 채 내 가슴을 돌로 때리나 사랑한다 아직 내 맘을 전하지도 못했는데

새콤 달콤 남진

당신 없으면 세상 살맛 안 나지 당신 있어 나는 행복해 나 하나만 믿고서 오늘까지 살아온 당신은 오직 내 사랑이야 새콤달콤 당신의 사랑이 내 마음을 녹여 주네 당신의 사랑이 아~아~아~ 하늘 아래 땅 위에 내 사랑은 오직 당신뿐이야 당신 없으면 외로워서 못 살지 단 하루도 나는 못 살지 사랑 하나 믿고서 내 곁에만 있어 준 당신은 영원한

혼자서는목이메어 남진

소복한 모습은 내게 있는데 따뜻한 목소리는 어디 있는지 혼자서는 목이 메여 부를 수 없는 그대 이름을 아 사랑의 속삭임을 가슴에 새겨둘까 허공에 뿌릴까 다정한 얼굴은 눈앞에 어리는데 귓가에 소근대듯 들리는 노래 혼자서는 목이 메여 부를 수 없는 그대 이름을 아 사랑의 속삭임을 가슴에 새겨둘까 허공에 뿌릴까

혼자서는 목이메여 남진

소복한 모습은 내게 있는데 따뜻한 목소리는 어디 있는지 혼자서는 목이 메여 부를수 없는 그대 이름을 아 사랑을 속삭임을 가슴에 세겨두울까 허공에 뿌릴까 <간주중> 다정한 모습은 눈앞에 어리는데 귓가에 소근대며 들리는 노래 혼자서는 목이 메여 부를수 없는 그대 이름을 ㅇ ㅏ 사랑을 속삭임을 가슴에 세겨두울까 허공에

영광의 순간 남진

순간의 스쳐버린 내 생애의 슬픔이여 젊음의 새겨놓은 오늘의 기쁨이여 단 한번 영광에 젊음을 다 바쳤고 날의 불태웠던 잊지 못할 청춘이여 오라 오라 영광의 날이여 순간의 스쳐버린 내 생애의 슬픔이여 젊음의 새겨놓은 오늘의 기쁨이여 단 한번 영광에 젊음을 다 바쳤고 날의 불태웠던 잊지 못할 청춘이여 오라 오라 영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