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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 - 잘살고싶소 남진

이내 인생 구름처럼 흘러왔지만 그대 있어 나의 삶이 행복하였소 변해가는 우리 모습 야속하구나 울고 웃던 지난날들 어제 같더라 야 야 야야야야 야 야 야야야야 돌아본들 다시 간들 무얼 어쩌랴 그래도 한 평생을 잘 살고 있소 내 인생 후회 없이 잘 살고 싶다 내 인생 후회 없이 잘 살고 싶소 속절없이 뚝딱뚝딱 세월 흐르고 이런저런 사는 얘기 정말 많았소 ...

잘살고싶소 남진

1)이 내 인생 구름처럼 흘러왔지만 그대 있어 나의 삶이 행복하였소 변해가는 우리 모습 야속하구나 울고 웃던 지난날들 어제 같더라 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 돌아본들 다시 간들 무얼 어쩌랴 그래도 한 평생을 잘 살고 있소 내 인생 후회 없이 잘 살고 싶다 내 인생 후회 없이 잘 살고 싶소 2)속절없이 뚝딱뚝딱 세월 흐르고 이런저런 사는 얘...

002.wma kiss ost

( 카에와 고시마 차를 타고 어디론가 간다. ) ( 라디오 소리 ) 그 중에서도 오스트리아 관객이 상연에 참가하는 것도 꽤 재밌네요. ....... 중략 ........... 그럼 여기서 한곡. ( Apple eyes 가 흘러나오기 시작한다. ) 카에: 레슨 후에 어떻게 돼요? 고시마: 음-

002-독기 아이언

시궁창 같은 삶에서도 다시 일어나 원하는 대로 이뤄가며 나는 살아가 나는 더 더 더 올라가 올라가 내게 돈은 바람난 첫사랑 같지 저주하면서 동시에 사랑하니 우린 다 무대 위 monkeys or strippers 이 거품 빠지기 전에 we\'re getting paper 난 돈이 없어 나라서 지원을 받고 난 돈이 없어 미술 공부도 못했고 난 돈이 없어...

002-고삐 윤현상

고삐를 잡아 고삐를 잡아 고삐를 잡아 고삐를 잡아 고삐를 잡아 고삐를 잡아 잡아 잡아 고삐를 잡아 가는 세월 고삐를 잡아 아쉽잖아 정말 싫잖아 이렇게 보내지는 마 아직은 매력있고 폼 잡을 난데 저 세월이 심술부려 어서가자 하네 세월아 너무 빨리 가지를 마라 이 오빠가 너무 숨차다 간 주 고삐를 잡아 고삐를 잡아 고삐를 잡아 고삐를 잡아 고삐를 잡...

002 아프다 허각

?아프다 니가 떠나서 아프다 하루종일 울어도 또 아프다 이렇게 아픈데도 정말로 아파도 바보처럼 오늘도 웃는다 보고 싶지만 참는다 니가 행복하길 난 바래본다 나는 너무 아파도 정말 난 아파도 너는 아프지 않길 바란다 너 정말 너를 사랑했는데 점점 아파와서 그게 겁이 나서 힘들지만 난 너를 보낸다 바라보아도 날 안 본다 불러보아도 대답 없다 니가 너무 미...

러브버그 002 행복한 랍스타

아침에 눈 떠, 창가에 러브버그,둘이서 속삭여, 마치 영화 속 장면,혼자서 길 걷다 봐, 러브버그는 빛나,서로 눈 맞추며, 내 마음 설레여.나도 사랑하고 싶어, 너처럼 힙하게,내 마음에 내려와 줘, 사랑의 비트야.너처럼 리듬 타며, 사랑에 빠지고 싶어,러브버그가 부러울 만큼, 나도 사랑하고 싶어 작은 날개로 춤춰, 그 두근거림 전해줘,언젠가 나도 찾을...

청산별곡 002 행복한 랍스타

살어리 살어리랏다 쳥산에 살어리랏다머루랑 다래랑 먹고 쳥산에 살어리랏다얄리얄리 얄랑셩 얄라리 얄라우러라 우러라 새여 자고 니러 우러라 새여널라와 시름한 나도 자고 니러 우니로라얄리얄리 얄라셩 얄라리 얄라가던 새 가던 새 본다 물 아래 가던 새 본다잉무든 장글란 가지고 믈 아래 가던 새 본다얄리얄리 얄라셩 얄라리 얄라이링공 져링공 하야 나즈란 지내와손뎌...

잘살고 싶소 남진/남진

이내 인생 구름처럼 흘러왔지만 그대 있어 나의 삶이 행복하였소 변해가는 우리 모습 야속하구나 울고 웃던 지난날들 어제 같더라 야 야 야야야야 야 야 야야야야 돌아본들 다시 간들 무얼 어쩌랴 그래도 한 평생을 잘 살고 있소 내 인생 후회 없이 잘 살고 싶다 내 인생 후회 없이 잘 살고 싶소 속절없이 뚝딱뚝딱 세월 흐르고 이런저런 사는 얘기 정말 많았소 ...

목포항에서 남진/남진

잘 가라는 말 한마디 못하고 너를 떠나보내고 선 내 가슴 깊은 주머니 속에 너를 넣고 운다 가슴에서 너를 꺼내어 본다 희미한 너에 모습에 뜨거운 눈물 뺨에 흐른다 너무 아프다 이 항구 떠난 사람 다 돌아오는데 끝끝내 너만은 돌아오지 않구나 유달산 바라보며 너를 기다린다 주룩주룩 주루룩 밤비내리는 텅 빈 목포항에서 비 오는 목포항에서 가지마라 말 한마디...

002 2AM - 너도나처럼 2AM

하루종일 니 생각만 하다가 한 가닥 눈물이 멋대로 주르륵 흐른다 걸음걸음 니 모습이 밟혀서 일을 하다가도 나도 모르게 또 흐른다 (우후후후후) 노래를 불러도 (우후후후후) 거리를 걸어도 (우후후후후) 온통 니 생각 뿐인데 너도 나처럼 이렇게 아픈지 너도 나처럼 눈물 나는지 너도 하루종일 이렇게 추억에 사는지 꼭 나처럼 억지라도 웃을 일 참 많은...

002. 피노키오 (Danger) f(x)

(Remember Me) I’m In Da Da Da Danger 피노키오! Remember Me A-woo! 어디보자 읽어보자 네 맘을 털어보자 에메랄드 훔쳐박은 눈동자 스륵스륵 머리부터 발끝까지 스캔해 징징윙윙 칼날보다 차갑게 그 껍질 벗겨내 난 지금 Danger 한겹 두겹 페스츄리처럼 얇게요 Danger 스며들어 틈 사이 꿀처럼 너는 피노키오...

퓨전 코리아 002 행복한 랍스타

Fusion Korea, Fusion world. 한국과 세계가 만나고 있어Fusion Korea, Fusion world. 한국의 문화로 만나고 있어 세계의 물결, 한강이 되고 한강의 물결, 세계로 퍼져세계의 비츤 한국을 지켜 서울의 비츤 세계를 밝혀전 세계를 발켜, 전 세계가 발거 한국의 불이 세계를 발켜 한복과 hiphop tradition an...

똥차가고 새차온다 002 행복한 랍스타

너와 나의 새로운 길, 끝없이 펼쳐져 과거는 버리고, 미래로 달려가 똥차가고 새차온다, 우리 함께 만들어가어두운 터널 지나, 빛이 보이네 과거의 상처들, 이제는 잊을래 너와 나의 미래는 밝게 빛나 새로운 시작, 두려움은 없어구름이 걷히고, 태양이 떠올라 우리의 길은 끝없이 이어져 이제는 다시 시작이야, 두려움은 버려 똥차가고 새차온다, ...

경복궁 타령 002 행복한 랍스타

​을축 사월 갑자일에 경복궁을 이룩하세​도편수의 거동을 봐라 먹통을 들고서 갈팡질팡 한다​단산봉황이 죽실을 물고 벽오동속으로 넘나든다​남산하고 십이봉에 오작 한 쌍이 훨훨 날아든다​왜철죽 진달화 노간죽하니 맨드라미 봉선화가 영산홍이로다​우광쿵쾅 소리가 웬 소리냐 경복궁 짓는데 회방아 찧는 소리다​조선 여덟도 유명한 돌은 경복궁 짓는데 주춧돌 감이로다​...

쾌지나 칭칭나네 002 행복한 랍스타

쾌지나칭칭나네 하늘에는 별도 총총 쾌지나칭칭나네 가자 가자 어서 가자 쾌지나칭칭나네 이수 건너 백로 가자 쾌지나칭칭나네 시내 강변에 자갈도 많다 쾌지나칭칭나네 살림살이는 말도 많다 쾌지나칭칭나네 하늘에다 베틀을 놓고 쾌지나칭칭나네 잉어 잡아 북을 놓세 쾌지나칭칭나네 정월이라 대보름날 쾌지나칭칭나네 팔월이라 추석날은 쾌지나칭칭나네 세월은 흘러도 설움만 남네

인사동 신드롬 002 행복한 랍스타

인사동 동동 동동동동 인사동 동동 동동동동인사동 동동 동동동동 인사동 동동 동동동동 하회탈, 이매탈, 백정탈, 각시탈, 총각탈. 초랭이탈, 할미탈, 부네탈이매탈, 백정탈, 각시탈, 초랭이탈할미탈, 양반탈, 선비탈, 주지탈인사동 동동 동동동동 인사동 동동 동동동동인사동 동동 동동동동 인사동 동동 동동동동 하회탈, 이매탈, 백정탈, 각시탈, 총각탈. ...

둥지 남진

너 빈자리 채워 주고 싶어 내 인생을 전부 주고 싶어 이제는 너를 내 곁에다 앉히고 언제까지나 사랑 할까봐 우리 더 이상 방황하지마 한눈 팔지마 여기 둥지를 틀어 지난날의 아픔은 잊어버려 스쳐 지나가는 바람처럼 이제 너는 혼자가 아니잖아 사랑하는 나 있잖아 너는 그냥 가만이 있어 다 내가 해 줄게 현실일까 꿈일까 사실일까 아닐까 헷갈리고 서 있지마 ...

둥지 남진

너 빈자리 채워 주고 싶어 내 인생을 전부 주고 싶어 이젠 너를 내곁에다 앉히고 언제까지나 사랑 할까봐 우리 더이상 방황 하지마 한눈 팔지마 여기 둥지를 틀어~ 지난날의 아픔을 잊어버려 스쳐 지나가는 바람처럼 이제 너는 혼자가 아니잖아 사랑하는 나 있잖아 너는 그냥 가만히 있어 다 내가 해줄게~ 현실일까 꿈일까 사실일까 아닐까 헷...

빈지게 남진

바람속으로 걸어왔어요 지난날의 나의 청춘아 비틀거리며 걸어왔어요 지난날의 사랑아 돌아보면 흔적도 없는 인생길은 빈술잔 빈지게만 덩렁메고서 내가여기서있네 아 나의청춘은 나의사랑아 무슨미련남아있겠니 빈지게를 내려놓고 취하고싶다 술아 내맘알겠지

저리가 남진

어느날에그대가~내가슴에와--닿앗나 ~~~ 설명할수없-는~내마음~ 당신을그리며해매 이--네~~ 사랑해선안될사람 내가더잘알면 서~그리워자꾸끌리면어떻하나-- 잊는다눈 을꼭 감으면 그대 보란듯미소로다가오네 ~~ ~저리가저리가혼자있고싶어~ 저리가저리 가 날내버려둬 ~~시간이갈수록 울게될까봐 두려워 ~~~~ 정떼지 못한 내가더 --미워

모르리 남진

(1)그대곁에 있으면 오~멀어지는 마음 그대는 모르리 모르리 그대곁에 있으면 나~그네되는 마음 그대는 모르리 모르리 너를 사랑하고도 보내야 하는 찢어지는 가슴을 달래며 나나~ 나나나나 ~ 웃음으로 통곡하며 그대는 이마음 모르리 (2)그대곁에 있으면 오~멀어지는 마음 그대는 모르리 모르리 그대곁에 있으면 나~그네되는 마음 그대는 모르리 모르리 너를 사...

빈잔 남진

그대의 서늘한 눈가에 맺히는 이슬이 아름다워 하염없이 바라보네 내 맘도 따라 우네 가엾은 나의 여인이여 외로운 사람끼리 아 만나서 그렇게 또 정이 들고 어차피 인생은 빈 술잔 들고 취하는 것 그대여 나머지 설움은 나의 빈 잔에 채워 주

나야나 남진

바람이 분다 길가에 목롯집 그냥 가긴 서운하잖아 바람이 분다 길가에 목롯집 그냥 가긴 서운하잖아 나 한 잔 자네 한 잔 권커니 한 번은 내 세상도 오겠지 아자 내가 뭐 어때서 나 건들지 마 운명아 비켜라 이 몸께서 행차하신다 때로는 깃털처럼 휘날리며 때로는 먼지처럼 밟히며 아자 하루를 살아냈네 나야 나야 나 나야 나야 나 밤늦은 골목길 외쳐보아도 젖은...

님과 함께 남진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님과 한 백년 살고싶어 봄이면 씨앗뿌려 여름이면 꽃이 피네 가을이면 풍년되어 겨울이면 행복하네 멋쟁이 높은 빌딩 으시대지만 유행따라 사는 것도 제멋이지만 반딧불 초가집도 님과 함께면 나는 좋아 나는 좋아 님과 함께 같이 산다면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님과 한 백년 살고 싶어

가슴 아프게 남진

당신과 나사이에 저바다가 없었다면 쓰라린 이별만은 없었을 것을 해저문 부두에서 떠나가는 연락선을 가슴아프게 가슴아프게 바라보지 않았으리 갈매기도 내 마음음 같이 목메어 운다 당신과 나사아에 연락선이 없었다면 날두고 떠나지는 않았을것을 아득한 바다멀리 떠나가는 연락선을 가슴아프게 가슴아프게 바라보지 않았으리 갈매기도 내마음같이 목메어 운다

미워도 다시 한번 남진

미워도 다시 한번 남진 이생명 다바쳐서 죽도록 사랑했고 순정을 다바쳐서 믿고 또 믿었건만 영원히 그사람을 사랑해선 안될 사람 말없이 가는 길에 미워도 다시 한번 아 아 안녕 지난날 아픈 가슴 오늘의 슬픔이여 여자의 숙명인가 운명의 장난인가 나만이 가야하는 그 사랑의 길이기에 울면서 돌아설때 미워도 다시 한번 아

내 영혼의 히로인 남진

헝클어진 운명의 끈은 바로잡지 못하고 사랑했던 그사람을 잃어 버린채 돌이킬수 없는 남이 되어 원점에 난 서있네 이제는 그리워해도 안되겠지 아~이제는 만나서도 안되겠지 가슴속에 묻어둔 가슴속에 묻어둔 내영혼의 히로인 아~~~~아~~~~~아~~~~아~아~~~~ 헝클어진 운명의 끈은 바로잡지 못하고 사랑했던 그사람을 잃어 버린채 돌이킬수 없는 남이 되...

님과함께 남진

저~푸른-초원-위에~ 그림-같은-집을-짓고~ 사-랑-하-는-우-리-님-과~ 한~백년-살-고-싶-어~ 봄~이면-씨앗-뿌려~ 여름-이면-꽃이-피네~ 가-을-이-면-풍-년-되-어~ 겨울-이면-행-복-하-네~ 멋~쟁-이-높-은-빌-딩-으-시-대~지만~ 유-행-따-라-사-는-것-도-제-멋-이-지-만~ 반~딧불-초-가-집-도-님-과-함-께-면~ 나-는-좋-아...

어머니 남진

어머니 - 남진 어머님 오늘 하루를 어떻게 지내셨어요 백 날을 하루같이 이 못난 자식 위해 손발이 금이 가고 잔주름이 굵어지신 어머님 몸만은 떠나 있어도 어머님을 잊으오리까 오래 오래 사세요 편히 한번 모시리다 어머님 어제 밤 꿈엔 너무나 늙으셨어요 그 정성 눈물 속에 세월이 흘렀건만 웃음을 모르고 검은머리 희어 지신 어머님 몸만은 떠나

너와 나 남진

너와 나 남진 나혼자 걸어가면 쓸쓸한 길도 둘이서 걸어가면 외롭지 않아 나혼자 쳐다보는 밤하늘보다 둘이서 바라보면 더욱 정다워 마음과 마음으로 맺은 너와 나 이세상 다하도록 변치를 말자 나혼자 노져으면 거센 물결도 너와나 둘이라면 헤쳐나가리 나혼자 지켜보는 꽃잎보다는 너와나 둘이라면 더욱 귀여워 마음과 마음으로

우수 남진

맺지몰할 인연일랑 생각을 말자 마음의 다짐을 받고 또 받아 한백번 달랬지만 어쩔 수 없네 잊으려해도 잊지못할 그대모습 그려볼 때 밤비는 끝없이 소리없이 내마음 들창가에 흘러내린다 맺지못할 사랑일랑 생각을 말자 아쉬운 미련만 남고 또 남아 잊으려 했었지만 잊을길 없네 빗줄기 속에 추억실어 그대이름 불러볼 때 밤비는 끝없이 하염없이 마음의 슬픔처럼 흘...

마음이 고와야지 남진

새까만 눈동자의 아가씨 겉으론 거만한 것 같아도 마음이 비단같이 고와서 정말로 나는 반했네 마음이 고와야 여자지 얼굴만 예쁘다고 여자냐 한번만 마음주면 변치않는 여자가 정말 여자지 사랑을 할때는 두눈이 먼다고 해도 아가씨 두 눈은 별같이 반짝거리네 마음이 고와야 여자지 얼굴만 예쁘다고 여자냐 한번만 마음주면 변치않은 여자가 정말 여자지

미워도 다시 한번 (남진) 남진

이 생명 다바쳐서 죽도록 사랑했고 순정을 다바쳐서 믿고 또 믿었건만 영원히 그 사람은 사랑해선 안될 사람 말없이 가는 길에 미워도 다시 한 번 안~~~~~녕~~~~~~~~~~~~~ 지난 날 아픈 가슴 오늘의 슬픔이여 여자의 숙명인가 운명의 장난인가 나만이 가야하는 그 사랑의 길이기에 울면서 돌아설 때 미워도 다시 한 번 안~~~~~녕~~~~~~~~~...

어머님 남진

어머님 오늘 하루를 어떻게 지내셨어요 백날을 하루같이 이 못난 자식위해 손발이 금이가고 잔주름이 굵어지신 어머님 몸만은 떠나 있어도 어머님을 잊으오리까 편히 한번 모시리다 오래오래 사세요 어머님 어젯밤 꿈에 너무나 늙으셨어요 그 정성 눈물속에 세월이 흘렀건만 웃음을 모르시고 검은 머리 희어지신 어머님 몸만은 떠나 있어도 잊으리까 잊으오리까 오...

님오신 목포항 남진

구름속에 묻혓더냐 안개속에 쌓엿더냐 님오시는 목포항에 갈매기도 노래하네 인동초 한세월에 서리서리 맺힌사연 님이시여 모두잊고 세월속에 묻어주오 님을향한 일편단심 세월간들 변하리리오~~~ 반주~~~ 구름속에 묻혔더냐 안개속에 쌓엿더냐 님오시는 목포항에 파도들도 춤을추네 인동초 한세월에 마디마디 아픈사연 님이시여 님이시여 인정...

모르리 남진

그대 곁에있으면 허물어지는 마음 그대는 모르리 모르리

모르리 남진

(1)그대곁에 있으면 오~멀어지는 마음 그대는 모르리 모르리 그대곁에 있으면 나~그네되는 마음 그대는 모르리 모르리 너를 사랑하고도 보내야 하는 찢어지는 가슴을 달래며 나나~ 나나나나 ~ 웃음으로 통곡하며 그대는 이마음 모르리 (2)그대곁에 있으면 오~멀어지는 마음 그대는 모르리 모르리 그대곁에 있으면 나~그네되는 마음 그대는 모르리 모르리 너를 사랑...

이력서 남진

세월아 세월아 걸음을 재촉 마라 하도 빨리 가서 원망도 못 했는데 왜 자꾸자꾸 등 뒤에서 나를 떠미나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세상 살아서 죽자 살자 욕심 많아 그까짓 것 돈 모아도 둘러메고 짊어지고 갈 것도 아닐 텐데 훨훨훨 모두 털고 한세상을 보냈더니 내 인생의 이력서는 이것뿐이오 공연히 한세상을 헤매었구나 세월아 세월아 걸음을 재촉 마라 하도 빨리...

그대여 변치마오 남진

그대여 변치마오 남진 오 그대여 변치마오 오 그대여 변치마오 불타는 이마음을 믿어주세요 말못하는 이 마음을 알아주세요 그 누가 이세상을 다준다 해도 당신이 없으면 나는 나는 못살아 수많은 세월이 흐른다해도 당신만을 당신만을 기다리며 살아갈테야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 남진

나에게 애인이있다면 나에게 애인이있다면 언제까지 언제까지 행복할꺼야 나에게 애인이있다면 나에게 애인이있다면 언제까지 언제까지 즐거울꺼야 기뿐일도 함께하면 슬푼일도 함께 하고 이 세상에 끝이라도 함께할꺼야 봄 여름이가도 내사랑은 해 와 달이 가도 내사랑은 변치않으리 나에게 애인이있다면 나에게 애인이있다면 언제까지 언제까지 행복할꺼야 ...

저리가 남진

어느날에그대가~ 내가슴에와--닿앗나 ~~~ 설명할수없-는~내마음~ 당신을그리며해매이--네~~ 사랑해선안될사람 내가더잘알면서~ 그리워자꾸끌리면어떻하나-- 잊는다눈을꼭 감으면 그대 보란듯미소로다가오네 ~~ 저리가저리가혼자있고싶어~ 저리가저리가 날내버려둬 ~~ 시간이갈수록 울게될까봐 두려워 ~~~~ 정떼지 못한 내가더 --미워

모르리 남진

그대 곁에 있으면 허물어지는 마음 그대는 모르리 모르리..

사랑하고 있어요 남진

1.말없이 돌아와요. 사랑하고 있어요. 때늦은 후회지만 미련만은 진정 남아있소. 너무나 아쉬웠던 사랑이기에 아~ 오늘도 기다려요. 돌아와주세요. 2.그날의 헤어짐을 뉘우치고 있건만 그래도 모른다면 믿었던맘 영영 눈물젖어 쓰라린 옛상처에 세월이가도 아~ 마음이 돌아서길 빌면서 기다려요

둥지 남진

너-빈~자-리~ 채-워-주-고-싶-어~ 내-인~생-을~ 전-부-주-고-싶-어~ 이-제~너-를~ 내-곁-에-다-앉-히-고~ 언~제-까~지-나~ 사-랑~할~까-봐~ 우-리-더-이~상~ 방-황-하-지~마~ 한-눈-팔~지-마~ 여-기-둥-지-를-틀-어~ 지-난-날-의-아~픔-은-잊-어-버-려~ 스-쳐-지-나-가-는-바-람-처-럼~ 이~제-너-는-혼~자-가-...

목화 아가씨 남진

목화따는 아가씨 찔레꽃 필때 복사꽃 피는 포구 십리 포구로 달마중 가던 순이야 뱃고동이 울때마다 열아홉 설레이는 꽃피는 가슴 강바람 산바람에 검은 머리 날리며 목화따는 아가씨 목화따는 아가씨 봄날이 갈때 복사꽃 지는 포구 십리 포구로 님마중 가는 순이야 나룻배가 올때마다 열아홉 설레이는 꽃피는 가슴 꽃바람 봄바람에 소매자락 날리며 목화따는 아가씨

나야나 남진

바람이 분다 길가에 목롯집 그냥 가긴 서운하잖아 바람이 분다 길가에 목롯집 그냥 가긴 서운하잖아 나 한 잔 자네 한 잔 권커니 한 번은내 세상도 오겠지 아자내가 뭐 어때서 나 건들지 마운명아 비켜라 이 몸께서 행차하신다 때로는 깃털처럼 휘날리며 때로는 먼지처럼 밟히며 아자하루를 살아냈네 나야 나야 나나야 나야 나 밤늦은 골목길 외쳐보아도 젖은 그...

울려고 내가 왔나 남진

울려고 내가 왔나 누굴 찾아 여기 왔나 낯서른 타향땅에 내가 왜 왔나 하늘마저 나를 울려 궂은비는 내리고 무정할사 옛사람아 그대 찾아 천리길을 울려고 내가 왔나 그누구 찾아왔나 영산강아 말해다오 반겨줄 그 사람은 마음이 변해 아쉬웠던 내 사랑 찬서리에 시드나 그렇지만 믿고싶어 보고프면 또오리라 울면서 찾아오리

젊은 초원 남진

이슬에 젖는 넓은 초원에 샛별 바라보며 피어나는 이름 모를 꽃송이 새파란 잔디위에 아침햇살 눈부실때 하늘 멀리 흘러가는 흰구름에 젊은 꿈 실어보네 초원은 푸르고 마음도 푸르니 가슴속에 메아리 흘러서 끝없이 달려가는 젊은 초원은 나의 마음

당신이 좋아요 남진

만나면 새침떼는 얄미운 당신 그래도 나는좋아 당신이 좋아요 겉으로는 싫은체 해도 그렇지는 않겠지 새빨간 앵두처럼 귀여운 그 입술은 언제봐도 내마음을 설레게하네 구슬 같은 그목소리로 속삭여 주세요 언제까지 나를나를 사랑한다고 만나면 새침떼는 얄미운 당신 그래도 나는좋아 당신이 좋아요 겉으로는 싫은체 해도 그렇지는 않겠지 새빨간 앵두처럼 귀여운 그 입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