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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아리랑_여덟번째 (사도, 송여자도, 송도)편 노올량

옛날 옛날 한 옛날에 한반도에는 공룡이 살았네 시간이 흘러 흘러 켜켜이 쌓이고 육지가 바다가 되어 모래가 쌓인 담쟁이넝쿨 돌담길과 마늘밭에는 주름진 손길들 사람의 온기 공룡의 흔적 어우러진 여수 사도라 에 야라 술비야 에야디야라 술비야 어기영차 사도로구나 에 야라 술비야 술 비~ 야 아 에야 술비야 에야디야라 술비야 내 이름 박송자입니다 고생 말라고 남편이

섬 아리랑_일곱번째 (대기점도, 소기점도, 소악도)편 노올량

육남매 중 딸 하나라 금이야 옥이야 금님이라네 에헤 라 먼데 소리 예순 일곱 노정숙이요 남편 고향 찾아왔네 애들 모두 출가 시키고 홀가분하니 좋네요 에헤 라 먼데 소리 내 이름은 서말녀요 창문 넘어 살짝 본 신랑 야무지고 잘생겨서 가마 타고 시집왔네 섬모양이 기묘한 점 같아서 대기점도 새의 깃털 모양 같아 작은 기점 소기점도 갯벌에 박힌 보석처럼 작은 귀한

섬 아리랑_아홉번째 (상태도, 중태도, 하태도)편 노올량

전남 신안군 흑산면에 돌김이 풍부한 세 개의 자연의 숨결 살아 있는 상태도 중태도 하태도 있네 넘어간다 넘어간다 도리깨 훅~ 넘어간다 물질해 온 어미의 바구니 깊게 우러난 돌미역 향기 멸장을 공들여 끓이는 냄새 상태도 중태도 사람들 넘어간다 넘어간다 도리깨 훅~ 넘어간다 중태도 왕언니 김정자이오 칠 남매 키우며 고생했지 옛날에는 40세대 지금은 4세대밖에

꽃길 노올량

낡은 신발 끈을 정성스레 묶고산들바람 잡아 주머니에 넣어숨 한번 크게 쉬고, 고개 들어 하늘 보고같이 가도 좋은 길 혼자 가도 좋은 길맨드라미 물 봉숭아 토담 붉어 좋고앞산 철쭉꽃은 강산 붉어 좋다화사한 봄바람 불고 보슬비 내리 오니흐느적거리는 초롱꽃 달랑달랑 방울꽃길 떠나는 이내 걸음 가뿐 사뿐 가뿐 사뿐가뿐 사뿐 아롱다롱 꽃길이로다낡은 신발 끈을 ...

삶과 죽음 (윤동주 시) 노올량

삶은 오늘도 죽음의 서곡을 노래하였다이 노래가 언제나 끝나랴이 노래가 언제나 끝나랴세상 사람은 세상 사람은뼈를 녹여내는 듯한 삶의 노래에춤을 춘다 춤을 춘다사람들은 해가 넘어가기 전이 노래 끝에 공포를이 노래 끝에 공포를생각 할 사이가 없었다생각 할 사이가 없었다하늘 복판에 아로아로 새기듯이이 노래를 부른 자가 누구뇨이 노래를 부른 자가 누구뇨그리고 ...

지화좋소 노올량

지화좋소 지 지화 좀더 좋소명년 춘삼월로 화전 놀이를 가세지화좋소 지 지화 좀더 좋소명년 춘삼월로 화전 놀이를 가세가세 가세 화전 놀이를 가세날 좋은 햇살아래꽃 향기 맡으며 놀아 보세지화좋소 지 지화 좀더 좋소명년 춘삼월로 화전 놀이를 가세청천 하늘에 잔 별도 많고 많네요내야 가슴속엔 아이고야 수심도 많다지화좋소 지 지화 좀더 좋소명년 춘삼월로 화전 ...

연애일기 노올량

요즘 연애 솔방울 연애 바람만 살짝궁 불어도 툭툭툭 떨어지네 당신의 손을 꼭 잡고 내가 놓지 않을게그 비를 맞고 달려온 널 어찌 좋아하지 않겠니너의 어깨에 베인 비 내음 마음을 담아 건넨 찻잔을 꼭 쥐고 웃고 있는 널 보며 나의 입가에 피어난 하얀 웃음요즘 연애 솔방울 연애 바람만 살짝궁 불어도 툭툭툭 떨어지네 당신의 손을 꼭 잡고 내가 놓지 않을게이...

나를 보러 오시나요 노올량

점점 줄어드네 점점 잊혀 지네나를 기억하는 사람들 내가 기억하는 사람들나를 보러 오시나요 내가 갈 수 있을까요점점 줄어드네 점점 잊혀지네거울에 비친 얼굴 애써 웃음짓는 그대저 노인은 누구인가 무표정한 그댄 누군가삶의 추윈 젊을 때 보다 늙고 약해지면 더욱 시리니저 노인은 누구인가 무표정한 그댄 누군가행복한 기억 아리던 슬픔후회되고 찬란했던 시간의 저편...

노란 고양이 노올량

우리 집 마당 창고에 노란색 도둑고양이어느새 우리 집에서 자리 잡고 사는데날 보면 고갤 내밀고 입을 세모로 벌리고 하품까끌까끌한 혀로 세수하고서 나비를 쫓는 고양이꾹꾹이 하며 냥냥냥냥 발걸음 쫓아오면서 냐옹냐용그렇게 냥냥 펀치를 냥냥냥냥 날리며 신이 나서 사뿐히 착지귀여운 우리 고양이 노란 색깔 뚱뚱 고양이엉덩이를 씰룩거리며 나를 깜짝 놀래키려 준비를...

신의 정원 노올량

나 누노누 너-- 너느너 느누느 노나 노 너누느 너 누 나 느누느 노나노 너누느 너 누 나

조선 왕릉 노올량

따스한 햇살아래 가볍게 거닐고 한겨울 고즈넉함에 생각의 깊이를 더한다(아리랑 아리랑)홍살문 정자각 지나 왕릉을 마주하네 역사는 현재와 과거의 끊임없는 대화 빛과 어둠이 공존하는 세계 명예와 외로움이 함께잠들지 않는 잠들 수 없는삶과 죽음이 맞닿은 세계 오백 년 역사의 증인선조들이여 혼유석에서 편히 쉬소서병풍석과 석양 석호 헛된 것을 물리치고살아생전 또...

숙종대왕 호시절이라 노올량

조선 왕조는 오백십팔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왕은 총 스물 일 곱 명이었고 그 중 열아홉 번째 왕이 숙종이다.숙종대왕은 사십오 년 십 개월 동안 왕의 자리에 있었는데 이것은 조선왕조에서 두 번째로 긴 재위 기간으로 그의 아들 영조가 오십일 년 칠 개월로 일위를 차지한다.이렇게 긴 기간 동안 왕위를 지켰으니 잘한 일도 많고 잘못한 일도 적지 않았으리라...

연서 노올량

열 네살 어린 나이에 왕이 된 숙종이 어디 옳은 결정만 하였겠는가.한걸음 한걸음 그의 치기 어린 결정에 주변에는 많은 슬픔이 피어났다.그 중 두 번째 부인 인현왕후 이야기를 해 본다.숙종의 세 번째 부인 희빈 장 씨가 아들을 낳아 왕의 애정을 독차지하였고 후손을 낳지 못한 인현왕후는 쫓겨나게 된다.시간이 지나 숙종은 후회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보내 그...

스마일 송도 이선목

스마일 스마일 송도는 웃는다스마일 스마일 송도는 행복해푸른 하늘 황금빛 바다 시원한 바람송도는 오늘도 행복해밤하늘 반짝이는 별들도 노래해송도는 오늘도 웃는다스마일 스마일 송도는 웃는다스마일 스마일 송도는 행복해푸른 하늘 황금빛 바다 시원한 바람송도는 오늘도 행복해밤하늘 반짝이는 별들도 노래해송도는 오늘도 웃는다밤하늘 반짝이는 별들도 노래해송도는 오늘도...

페임제이

부리나케 서로 밟어 영원한 친구 그리고 적 그딴건 이미 오래 전 모두 사라졌어 서로가 상처주기 일쑤 경쟁과 견제 이기심은 필수 이 모든게 우리에겐 당연해 도대체 왜 우린 이렇게 살아가는걸까 턱까지 차오르는 거친 숨 죽어라 뼈 빠지게 일해봤자 무일푼 스트레스 만성 피로잦아진 감정 기복 늘 똑같은 일상에 지칠 뿐 감성은 마르고 넌 나와 다르고 서로

사도* 강지현

산아 산아 울지 마라 못난 아비 용서해다오 아비처럼 경거망도 하지를 말고 참고 또 참고 기다리며 살아만 있어다오 하늘 아래 누가 뭐래도 너는 나의 아들이다~ 부디부디 성군되어 아비 한을 풀어다오 부디부디 성군되어 한뒤주 한을 풀어다오 사도 한을 풀~~어다오 ~~~~~~~~~~~~~~~~~~~~~

((사도)) 강지현

있어도 너는 나의 아들이다 >>> 부디부디 성군~ 되어 아비 한을 풀어다오 산아 산아 울지 마라 못난 아비 용서~다~오 아비처럼 경거망도 하지를 말~고 참고 또 참고 기다리며 살아만 있어다~오 하늘 아래 누가 뭐래도 너는 나의 아들이다 >>> 부디부디 성군~ 되어 아비 한을 풀어다오 부디부디 성군~ 되어 뒤주 한을 풀어다오 사도

사도 동방현주

험한 골짜기라도 헤쳐가리라 아골 골짜기라도 걸어가리라 어느 누가 막으리까 죽음인들 막으리까 사망의 길이라도 헤쳐가리라 끝없는 광야로 걸어가리라 어느 누가 막으리까 죽음인들 막으리까 이름 없이 순종하며 살리라 나는 부족한 없으니 빛도 없이 감사하며 섬기리라 나의 평생에 주의 십자가 내가 지고 죽기까지 따르오리 최후 승리를 얻기까지 험한 십자가 사랑하리 ...

사도 Hevrd

놓치않은 야망의끈 또 그의 그릇으로만 담아냈던 조그만 손 위에 주름진 손 나를 세워냈던 그 두렙 돈 짊어질 짐을 뒤에 실어 더 좁을 그길을 딛고 딛어 I ain’t tell lie 지킬것들은 Till I die 이제 반의 반 쯤이야 나의 모든것에서 말미암아 치뤄내지 못한 값이많아 비워내야지 내 속 가득찬거 삶은 더 배속 빨리당겨 각자의 광야에 세워진 사도

사도 Viridian

가을 바람에 목 매달고창창한 하늘에 가슴은 미어져갈 곳 잃은 발을 묶어 호숫가에 던져두고아비 잃은 짐승 찾아 길동무로 삼아두고금일 영가 오실 제에 상자 하나 열어두고피눈물을 뿌릴 적에 마디마다 아롱지고그대 왜 나를 이 곳에 두고그대 왜 나를 이 곳에 묻고하얀 눈 덮이고나 혼자 쓰러져가네그대 왜 나를 이 곳에 두고그대 왜 나를 이 곳에 묻고감은 눈 위로...

노래가 필요해 음악공장 노올량

(워 워 빨리가자 이놈의 소야 워 워 후여)다친다고 뛰지 말라 안전이 제일이다 말하네시간에 정해진 오늘 업무 계속 쏟아지네내가 늦으면 너도 늦고 그래서 서로를 비난하고오늘의 업무 이미 많은 걸 왜 서로를 비난하나기계가 고장나면 사람이 달려가고 사람이 고장나면 기곈 계속 돌고 도는 (워 러러러러 이려 이려 우루루루루루)나는 바라고 바래요 당신의 의자가 ...

그대는 별 정재근

하늘을 날아 올라, 우주의 저 언덕 넘어 산 위엔 산들 바람, 호수엔 달빛 출렁. 그대는 비, 나는 풀. 그대는 달, 나는 호수. 그대는 , 나는 배. 그대는 봄, 나는 나비. *하늘을 날아 올라, 우주의 저 언덕 넘어 산 위엔 산들 바람, **호수엔 달빛 출렁.

좋아 좋아 사도

처음만난 그녀의 미소에 내마음 설랜다.%D 아름답게 빛나는 눈빛에 내 마음 어디에%D 두근두근 설레는 이 마음을 감출수는 없구나%D 눈감아도 떠오른 그대얼굴 자꾸아른 거리네%D 오랜만에 느끼는 황홀한 이기분%D 그녀와 함께해야지%D 좋아좋아 너무 좋아 사랑사랑 하고싶어%D 소년같은 이 기분은 얼마만인가%D 좋아 좋아 너무 좋아 노래 노래 부를...

마음을 열고 사도

파란 하늘 보니 흐르는 구름 푸른 바다 보니 너무 깊구나 하얀 비가 내려 눈을 감으니 눈물이 흘러 텅 빈 내 마음을 감출 순 없었지 고독한 세상이 날 잡고 있지만 이제는 나의 마음에 허물을 벋고 외로운 나의 마음에 평화가 오며 지금은 우리 마음에 사랑이 가득 이제는 행복해 나 나나 나 나 나 ~~~

내 꿈에 날개 달고 사도

험나한 사막길을 달리는 낙타처럼 이제것 살아왔고복잡한 도시속에 서 있는 주인공은 무얼 찾는걸까사랑과 이별뒤에 고독한나를 보고 그것들을 선택하긴힘들었지 세찬바람불어와 날리는 흙먼지에 히뿌였게보이지않던미래 그러다 많은것을 읽고 또다시 흐르는 시간을 노래하며저높은 붉은태양을 본순간 나의꿈은 다시 태어나서포기할수 없는 마음으로 사랑할수 있는 마음으로기억될...

이방인 사도

indi la-i yan dan dila eya indi la-i yan dan dila eya eya eon dar eya 이방인처럼 이방인 처럼 우린 살고 있다언젠가 말했지 너에 가슴속에 나에게로 있었던 모든 것그대에 마음에 항상 내가 있길 나의 마음속으로 말한다 indi la-i yan dan dila eya indi la-i yan dan di...

하나님의 꿈 (하나님이 나에게) 송도 가나안아카데미

하나님이 나에게 꿈을 주셨네 오래 전부터 날 향한 계획 있어아무도 가지 않는 그 길 나를 통해 가고자 하시네나를 위해 만드신 이 땅에서 나를 통해 이루실 하나님의 꿈순종하는 믿음 통해 더 큰 꿈을 주시는소망되신 주님 나 노래하네 하나님이 우리에게 사명을 주셨네 빛이 되신 예수님 내 손 잡고 함께 가시네포기 하지 않으면 하나님은 나의 손을 놓지 않으시네...

하나님의 꿈 (오래전부터) 송도 가나안아카데미

오래전부터 날 향한 계획있어하나님께서 나에게 꿈을 주셨네아무도 가지 않는 그 길을나를 통하여 가고자 하시네내 안에 성령의 지혜와 능력이 나의손을 잡고 가시며 성령님만이 이루시네나를 위해 만드신 이 땅에서 나를 통해 이루실 하나님의 꿈을 위해 나는 자라나리 세상을 정복하고 다스리라 말씀 위에 하나님 꿈을 이루시니순종하는 믿음 통해 더 큰 꿈을 주시네 내...

정의의 사도 P.A.S.A

rap1) 너와의 행복했던 추억을 이젠 모두 버려야할 기억들 너의 사랑 알겠다. 너란 존재 오직 가식 뿐이란 것을 세상이 다 어떻게 된것인가 진정한 사랑이란 없다는 건가 널 믿고 사랑했던 내가 싫고 날 더럽힌 니가 정말싫다. song) 묻지도마 이젠 늦었어 설명 따윈 다 필요 없어 널 사랑한 내가 바보인걸 이제야 알게 됐어 미안하다고 우는 널 난 용...

정의의 사도 파샤

n.a 정섭)ye~~pay attention of p.a.s.a 파사 학수)새 천년이 왔다 우리에게 왔다 이젠 너희 생각들을 바꿀때가 왔다 보다 나은 모습으로 바꾸면 더 나은 미래가 우릴 기다릴 것이다. 지철)millium 베이비를 만들기 위해서 너희들이 양심 갈라 태어난 아이들 수억원에 목숨거는 복권사는 돈난리는 견딜수 없어 우린 미래를 위해 부딪혀...

정의의 사도 밀크

어이 거기거기 키큰 놈 거기 서 니가 저 여자를 울렸냐 겁 먹지마 쫄지마 울지마 때리진 않을테니 그 여잔말야 이쁘지도 돈 많지도 않지만 천사라구 천사란말야 니가 그 여자의 매력을 알아 놓치고 후횐 마 어이 거기거기 넙데데한 놈 거기 서 니가 이 여자 애인이냐 겁 먹지마 쫄지마 울지마 죽이진 않을테니 이 여잔말야 촌스럽고 곰 같지만 천사라구 천사란...

정의의 사도 시노

철 없던 시절에 열병과도 같았던 나의 꿈 한때는 나에게 목숨과도 바꿀수 없던 꿈 홀연히 왔다가 사라지고 끝에는 언제나 승리하는 정의의 사도 TV속에서는 화려한 나의 영웅 망또휘날리며 하늘을 가르는 역삼각몸매의 슈퍼영웅 TV속에서는 화려한 나의 영웅 다양한 무기와 화려한 필살기 나타나면 모두들 벌벌 떠네 꿈에서 깨는건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지

정의의 사도 브라운트리

어두운 밤거리를 혼자 헤매이는 그대 맘에 걸려 지나칠 수 없어 뛰어가지 마요 오해 하고있어 그냥 행인이예요 나쁜놈 아니예요 잠깐 거기 서요 거긴 파출소 앞 괜히 끼어들었네 다신 안그럴게요 나는 정의로운 우리나라 시민 그대 어려움을 지나칠 수 없죠 걱정하지 마요 이젠 안전해요 고마우면 불러줘요 그대 전화번호 한적한 거리를 혼자 비틀비틀 많이 마셨나봐요...

정의의 사도 Iyagi

힘들게 사는 인생 너만의 생각 아니야 누구나 같은 생각 모두다 힘들어 하지 중요한 건 생각하고 맞서는 것 당당하게 용기 내서 자 가는 거야 우린 정의의 사도 좌우의 날 선 검을 들고 다같이 큰 소리 치면서 가자 악당들 두려워 물러가네 힘들게 사는 인생 너만의 생각 아니야 누구나 같은 생각 모두다 힘들어 하지 중요한 건 생각하고

김완

외로운 달그림자 강물위에 어리면 아련한 당신모습 눈물되어 흐르네 다정했던 지난날들 내가슴을 울리고 조각구름 사이로 멀어져간 사람아 떠도는 저 구름아~ 내 사연을 전해주오 스치는 저 바람아~ 내 마음을 전해주오 저하늘 조각구름 내님찾아 흐르고 차가운 바람만이 내가슴을 스치네 밤새도록 울던새는 어디론가 떠나가고

스트레이 키즈

널 향한 노랫말 흘러가지 않고 네 곁에 stay Too many days 밤을 지새웠지 괴롭게 그때마다 용기를 양보해준 너였기에 똑같이 무서운 미래를 봐도 내 꿈을 먼저 생각해준 네게 두 손을 내밀어줘서 고마워 공감이 돼 또 뭔가 이젠 기대고 싶어 stand by my side 속부터 뱉지 불안함을 떨쳐줘 어서 내 손잡아줘 네

섬 안의 섬 조동진

거기 누가 있을지 거기 아직 누가 거기 누가 잠들지 거기 아직 그대 안의 안의 안의 안의 저 검은 물결 너머 내 절망의 거품들 저 거친 바람 속에 내 침묵의 시간들 거기 누가 있을지 구름 걸린 언덕 거기 누가 오를지 거기 아직 그대 꿈 속의 꿈 꿈 속의 꿈 꿈 속의 꿈 꿈 속의 꿈 이 공허의 방을

임지훈

*** 섬이 있어서 섬으로 간다 섬이 좋아서 섬으로 간다 섬이란 그 한자가 너무너무 좋아서 푸른 하늘엔 갈매기 날고 물고기 떼 뛰놀며 노니는 낙원 섬의 외로움 내가 달래며 내가 섬에 갈래 섬이 있어서 섬으로 간다 섬이 좋아서 섬으로 간다 섬이란 그 한자가 너무너무 좋아서 푸른

장사익

순대속같은 세상살이를 핑계로 퇴근길이면 술집으로 향한다 우리는 늘 하나라고 건배를 하면서도 등 기댈 벽조차 없다는 생각으로 나는 술잔에 떠있는 한 개 섬이다 술취해 돌아오는 내 그림자 그대 또한 한 개 섬이다

꽤나 조그마한 어쩜 한심할 정도로 볼 품 없는 그저 그런 누추한 하지만 너의 따뜻함이 나를 스치던 네 평 남짓한 공간에서 조용한 웃음과 시선 슬픔을 건네주며 당신은 내게 물었죠 지금 무슨 생각해 그냥 이대로 시간이 멈춰버렸으면 좋겠단 생각해 현실감이라곤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정말 너무 완벽해 그래서 제발 내일 따윈 없었으면 좋겠단 생각하고 역시...

조관우

난 너에게로 또 다시 흘러간다 늘 그 자리에 서있는 네게 이 설운 가슴 넌 외면하겠지만 맴돌다보면 이미 여긴걸 *혹 기억해줄까 고운 물결로 니 앞에 서봐도 커다란 아픔으로 이 몸 부서지니 기다릴밖에 품에 너 잠길 날까지 비라도 오면 나 때론 빗물되어 그 마른 가슴 적셔 보지만 왜 눈물이 될까 너의 이름은 니 앞에 서봐도 커다란 아픔으로 이 몸 부...

Nell

꽤나 조그마한 어쩜 한심할 정도로 볼 품 없는 그저 그런 누추한 하지만 너의 따뜻함이 나를 스치던 네 평 남짓한 공간에서 조용한 웃음과 시선, 슬픔을 건네주며 당신은 내게 물었죠 \"지금 무슨 생각해\" 그냥 이대로 시간이 멈춰버렸으면 좋겠단 생각해 현실감이라곤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정말 너무 완벽해 그래서 제발 내일 따윈 없었으면 좋겠단 생각하고 ...

김원중

(도종환 글 / 류형선 곡/ 류형선 편곡) 그대 떠난 뒤로 눈발이 내리고 그 겨울 다 가도록 외로워했지만 발목을 휘감는 물처럼 그대 내 곁에 머물던 그 가을 햇살 속에서도 나는 외로웠네 어쩔 수 없는 외로움 때문이지 다만 나의 외로움 때문에 그대 떠난 뒤로 외로워 했지만 그대의 곁에 있던 날도 나는 외로웠네

안치환

섬이 있네 우울한 거리위에 침묵에 잠겨있는 마음들위에 섬이 있네 저 넓은 도시위에 소외된 영혼들이 숨쉬는 곳에 남아있네 저마다의 공간으로 건너갈 수 없이 외로이 서성이네 전화를 걸어 s.o.s 내게 다가와 주오 그 누구라도 더 늦기 전에 아직 사랑할 수 있을때에 섬이 있네 너와 나의 마음위해 건너갈 수 없어 외로이 서성이네

부활

오래전에 멈춰버린 비가 와, 작은 위로 아주 좁은 길 위에... 비가오네 아주 작은섬 길위에 나와 같은 아이들이 함께있네. *오래전 내 기억에서 내리던 그 비가 오네. (오래전 내 기억에서 내리던 그 비가 오네.) 다시는 못올 시간들이여 (다시 오지 못할 순간의...)

루시드 폴

난 항상 웃지만 날 알아버린 걸 알아 그게 바로 나였어 날 처음처럼 생각하지마 넌 항상 웃지만 난 버림받은 걸 알아 그게 바로 너인걸 난 할 수 있는게 하나도 없어 난 다시 넘어지고 싶지 않았어 그것 뿐야 그것 뿐야 난 다시 넘어지고 싶지 않았어 그것 뿐야 그것 뿐야

KBS 어린이 합창단

파도가 잔잔한 수평선 너머로 조용히 바다를 지키는 섬이 하나 있어요 나는,언제나 아름다운 , 그 곳에 가고싶어요 파도가 잔잔한 수평선 저너머로 무슨 생각하는지 누굴 기다리는지 비바람 불어도 변함없이 갈매기 친구를 하며 조용히 바다를 지키는 섬이 하나있어요 나는 커다란 나뭇잎배로 그곳에 가고싶어요 나는 언제나 아름다운섬 그곳에 가고싶어요 랄랄라

재주소년

조용한 파도소리 들려. 아무도 없는 바다. 오랫동안 그려온 모습 그대로인데.. 저멀리 수평선 너머로.. 아른거리는 모습. 내 맘속에 여전히 남아 자꾸 스쳐 가네. ** 이렇게 시간이 흐른 뒤 넌 어떤 모습일지.. 이제는 나에 기억에 바래.. 흐릿한 웃음 짓고 있는 걸. 그리워 너무나도.. 그땐 널 몰랐어.. 널 몰랐어.. 음~

더 콰이엇

. [repeat hook] 우리는 하나. 누구도 결코 혼자가 아냐.

이범수

★ 이범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