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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겨울 끝은 눈보라 더핀

겨울 끝은 눈보라 어서 들어본 말투가 이젠 닥치라는 거죠 그깟 눈치가 없겠어요 끌림이 없는 거리에 갈색 벌레같은 옷을 입고 가려진 그늘에 앉아 하라면 춤이라도 추겠어요 오~ 이런 봄 앞에 내가 또 남겨있는 상황이면 그댄 날 바라볼 수 있어요?

이 겨울 끝은 눈보라 더핀(The Finnn)

겨울 끝은 눈보라 어서 들어본 말투가 이젠 닥치라는 거죠 그깟 눈치가 없겠어요 끌림이 없는 거리에 갈색 벌레같은 옷을 입고 가려진 그늘에 앉아 하라면 춤이라도 추겠어요 오~ 이런 봄 앞에 내가 또 남겨있는 상황이면 그댄 날 바라볼 수 있어요?

이 겨울 끝은 눈보라 더핀 (The Finnn)

겨울 끝은 눈보라 어서 들어본 말투가 이젠 닥치라는 거죠 그깟 눈치가 없겠어요 끌림이 없는 거리에 갈색 벌레같은 옷을 입고 가려진 그늘에 앉아 하라면 춤이라도 추겠어요 오 이런 봄 앞에 내가 또 남겨있는 상황이면 그댄 날 바라볼 수 있어요 나의 품에서 있던 그대가 지나간 늑대들을 부를 때면 순간 난 새가 되는 걸요 커다란 눈을 본 순간 모든 것이 멈춘

이 겨울 끝은 눈보라 더 핀

겨울 끝은 눈보라 어서 들어본 말투가 이젠 닥치라는 거죠 그깟 눈치가 없겠어요 끌림이 없는 거리에 갈색 벌레같은 옷을 입고 가려진 그늘에 앉아 하라면 춤이라도 추겠어요 오~ 이런 봄 앞에 내가 또 남겨있는 상황이면 그댄 날 바라볼 수 있어요?

이 겨울 끝은 눈보라 The Finnn

겨울 끝은 눈보라 어서 들어본 말투가 이젠 닥치라는 거죠 그깟 눈치가 없겠어요 끌림이 없는 거리에 갈색 벌레같은 옷을 입고 가려진 그늘에 앉아 하라면 춤이라도 추겠어요 오~ 이런 봄 앞에 내가 또 남겨있는 상황이면 그댄 날 바라볼 수 있어요?

얼굴이 예쁜 아가씨 더핀

얼굴이 예쁜 아가씨야 얼굴이 예쁜 아가씨야 겨울이 지나가면 너는 봄이 되니 얼굴이 예쁜 아가씨야 얼굴이 예쁜 아가씨야 너는 세상 속의 마지막 봄인가 봐 얼굴이 예쁜 아가씨야 얼굴이 예쁜 아가씨야 난 너를 위한 멋진 가을이 될게 얼굴이 예쁜 아가씨야 얼굴이 예쁜 아가씨야 우리는 멋진 계절이 될 것만 같아 파닥파닥파닥 얼굴이 예쁜 아가씨야

겨울 김뽐므

얼마나 왔을까 몸은 떨려오고 적요만이 남은 길에 홀로 뒤를 돌아보니 남겨진 과오뿐 시간은 가고 끝은 돌아오네 겨울이 나의 후회를 덮어준다면 난 또 다시 봄을 기다리며 길을 걸어갈 텐데 겨울이 나의 미련을 감싸준다면 난 또 다시 작은 꿈을 꾸며 길과 작별할 텐데 변하지 않는 나의 모습도 사라지지 않는 나의 우울 길 가운데

겨울 sli!k (슬릭)

넌 위태로웠던 내 손을 잡고 다시 나를 보며 난 긴 밤을 지나 다리를 건너 언젠가 그곳으로 가버릴 거야 별 위에 쌓여 쏟아지던 빛에 몸을 맡겨 조금씩 세어 나오며 나를 밝히던 너의 소란함 살며시 손을 뻗으면 닿을 수 있을까 그 밤에 너에게 난 긴 밤을 지나 다리를 건너 언젠가 그곳으로 가버릴 거야 별 위에 쌓여 쏟아지던 빛에 몸을 맡겨 밤 영원한 겨울

눈보라(feat.도규) Hiro (하이로)

9번엔 울기도했어 지난번엔 시간이 다 해결해줄거래 우리둘의 거래엔 그런내용 없었나봐 점점 힘이 드네 Tell the truth We don't love anymore 치고박고 싸우고 못할말을 또 좋은것만 기억하려해 가만보면 시간이 우릴 더 이어주려해 사랑은 그런게 아닌데 우리다시 만나면 또 싸울텐데 결말을 알고보는 소설 정말로 더이상은 못써 유난히도 추워진 겨울

겨울 산촌 이선희

억새꽃 흩날리는 바람 찬 산 기슭에 고드름 수염달고 웅크린 초가집 파랗게 얼어붙은 청술숲 사이를 바람이 몰고오는 뿌연 눈보라

나무의 序 풍경

나 지금 흘리는 눈물은 애타는 목마름이 아니요 가눌수 없는 슬픔에 돌아 섯을 뿐이오 나무엔 열매가 없어도 가지에 꽃은 피지 않아도 하늘을 우러러 난 부끄럽지 않소 천년을 살아 온 힘센 팔로 하늘을 품고 비바람 눈보라 이겨낸 뿌리 깊은 나무요 아무도 날 찾지 않아도 누구도 날 부르지 않아도 언땅위에 우뚝 선 난 푸른 겨울 나무요

나무의 서 안치환

나 지금 흘리는 눈물은 애타는 목마름이 아니요 가눌 수 없는 슬픔에 돌아섰을 뿐이요 나무엔 열매가 없어도 가지엔 꽃이 피지 않아도 하늘을 우러러 난 부끄럽지 않소 천 년을 살아온 힘센 팔로 하늘을 뚫고 비바람 눈보라 이겨낸 뿌리 깊은 나무요 아무도 나를 찾지 않아도 누구도 날 부르지 않아도 언 땅위에 우뚝 선 난 푸른 겨울 나무요

나무의 서(序) 안치환

나 지금 흘리는 눈물은 애타는 목마름이 아니요 가눌 수 없는 슬픔에 돌아섰을 뿐이요 나무엔 열매가 없어도 가지엔 꽃이 피지 않아도 하늘을 우러러 난 부끄럽지 않소 천 년을 살아온 힘센 팔로 하늘을 뚫고 비바람 눈보라 이겨낸 뿌리 깊은 나무요 아무도 나를 찾지 않아도 누구도 날 부르지 않아도 언 땅위에 우뚝 선 난 푸른 겨울 나무요 끝없는

나무의序 안치환

나 지금 흘리는 눈물은 애타는 목마름이 아니요 가눌 수 없는 슬픔에 돌아섰을 뿐이요 나무엔 열매가 없어도 가지엔 꽃이 피지 않아도 하늘을 우러러 난 부끄럽지 않소 천 년을 살아온 힘센 팔로 하늘을 뚫고 비바람 눈보라 이겨낸 뿌리 깊은 나무요 아무도 나를 찾지 않아도 누구도 날 부르지 않아도 언 땅위에 우뚝 선 난 푸른 겨울 나무요

나무의序 안치환

나 지금 흘리는 눈물은 애타는 목마름이 아니요 가눌 수 없는 슬픔에 돌아섰을 뿐이요 나무엔 열매가 없어도 가지엔 꽃이 피지 않아도 하늘을 우러러 난 부끄럽지 않소 천 년을 살아온 힘센 팔로 하늘을 뚫고 비바람 눈보라 이겨낸 뿌리 깊은 나무요 아무도 나를 찾지 않아도 누구도 날 부르지 않아도 언 땅위에 우뚝 선 난 푸른 겨울 나무요

나무의 서 이정열

나 지금 흘리는 내 눈물은 애타는 목마름이 아니오 가눌수 없는 슬픔에 돌아섰을 뿐이오 나무엔 열매가 없어도 가지에 꽃은 피지 않아도 하늘을 우러러 난 부끄럽지 않소 천년을 살아온 힘 센 팔로 하늘을 품고 비바람 눈보라 이겨낸 뿌리깊은 나무요 아무도 날 찾지 않아도 누구도 날 부르지 않아도 언딴위에 우뚝선 난 겨울 나무요 끝없는 고통의 사막이오

너와, 겨울 네브 (Ne:vv)

영화를 보면은 막 있잖아 테이블 위 와인잔 은은한 촛불에 창문에 보이는 하얀 눈사람 영화를 보면은 막 있잖아 쓸쓸히 소파에 따듯한 와인을 마시며 속을 달래는 남자 난 그런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아요 (Oh please, where's my lady) 밤에 끝은 혼자 있기 싫어요.

겨울숲을 바라보며 (시인: 오규원) 정희선

겨울 숲을 바라보며 -오규원 시 겨울 숲을 바라보며 완전히 벗어버린 스산한 그러나 느닷없이 죄를 얻어 우리를 아름답게 하는 겨울의 한 순간을 들판에서 만난다. 누구나 함부로 벗어버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겨울 풀잎 블랙홀

눈속에 핀 푸른 풀잎위에 차가운 별빛내리고 눈보라 속 잠든 벌판위에 외로운 모습 서있네 사랑의 꽃 이룰수 없던 기나긴 겨울은 가고 얼어붙은 잠든 벌판에도 사랑의 꽃을 피우네 아--침이 오는 소리에 뜨거운 눈물흘리고 햇--살이 찾아오면 얼었던 가슴녹이네 기나긴 겨울을 씹여낸 쓰라린 너의 푸른 가슴 영원하리 어두운 긴긴 밤에 푸르른 잎을 세우고

행복한 봄이 올 거야 프로젝트밴드 골든 캣(Project Band Golden Cat)

봄이 오면 눈밭에도 꽃들이 피고 봄이 오면 시냇물도 다시 흐르듯 봄이 오면 나에게도 희망이 피고 봄이 오면 세상도 따뜻해 지겠지 지금은 추운 겨울 눈보라 쳐도 조금만 더 기다리면 새 봄이 올 거야 꽃이 피고 새가 우는 봄이 올 거야 행복한 봄이 올 거야

행복한 봄이 올 거야 (Inst.) 프로젝트밴드 골든 캣(Project Band Golden Cat)

봄이 오면 눈밭에도 꽃들이 피고 봄이 오면 시냇물도 다시 흐르듯 봄이 오면 나에게도 희망이 피고 봄이 오면 세상도 따뜻해 지겠지 지금은 추운 겨울 눈보라 쳐도 조금만 더 기다리면 새 봄이 올 거야 꽃이 피고 새가 우는 봄이 올 거야 행복한 봄이 올 거야

눈보라 신중현

쓸쓸하고 앞도 보이지 않게 촘촘한 눈이 펄펄 날리는 가운데 굳이 비바람을 거슬러 가며 가니 옷이 흠뻑 젖었네 시냇가에 외로운 학은 수심에 젖은 듯 말이 없고 나무 끝에 추워 보이는 까치는 얼어 붙은 듯 날지도 않네 강산을 따라 둘러봐도 눈이 날려 그림자를 드리운 듯 하고 천지의 이치를 누가 알까마는 오묘한 조화를 희롱하는 것일테지 이럴때는 가까운 주막...

눈보라 토마토

아무일도 아니죠 작은 내 마음 하나 눈보라 친 오늘 다들 방에 숨어버렸죠 괜찮아요 잊지 마요 찬 겨울은 거짓말처럼 잠시 왔다 가는 손님인 걸 알아줘요 Life goes on, 알아요 봄을 부를 여린 내 마음의 주문을 아무도 안 보인대도 세찬 눈바람의 장난이에요 아무 의미 없었던 날카로운 눈바람 화가 난 건가요 찡그리곤 울고 있나요 괜찮아요 잊지 마요 찬 겨울은

그대의 봄여름가을겨울 민호기

그대 환한 웃음은 5월의 햇살 그대 노래소리는 7월의 바다 그대 따듯한 손길은 10월의 하늘 그대 착한 숨소리는 12월의 첫눈 그대 고운 향기는 3월의 바람 그대 맑은 목소리 8월의 빗소리 그대 흘린 눈물은 11월의 노을 그대 화난 표정은 1월의 눈보라 그대는 내게 봄 그대는 내게 여름 그대는 내게 가을 그대는 내게 겨울

나무의 서(序) 풍경3

나무의 서(序) 나 지금 흘리는 눈물은 애타는 목마름이 아니요 가눌 수 없는 슬픔에 돌아섰을 뿐이오 나무엔 열매가 없어도 가지에 꽃은 피지 않아도 하늘을 우러러 난 부끄럽지 않소 천년을 살아온 힘센 팔로 하늘을 품고 비바람 눈보라 이겨낸 뿌리 깊은 나무요 아무도 날 찾지 않아도 누구도 날 부르지 않아도 언땅

사랑의 눈보라

하늘에 새하얀 눈이 내려 붉어진 두뺨은 아이코 추워 몰라 널 만나러 가는 길 미끌미끌 시끌해도 함께 보낼 오늘 밤엔 조용히 둘이 매일매일 우리 그랬으면 해 난 바래 하루하루 다르게 커가는 내 맘에 두근두근 봄날 단비처럼 내려주네 사랑의 눈보라 치네 난 몰라 snow angel 내 말이 들리나요 소원을 말해도 되나요 지금 종소리와

사랑의 눈보라 린(LYn)

하늘에 새하얀 눈이 내려 붉어진 두뺨은 아이코 추워 몰라 널 만나러 가는 길 미끌미끌 시끌해도 함께 보낼 오늘 밤엔 조용히 둘이 매일매일 우리 그랬으면 해 난 바래 하루하루 다르게 커가는 내 맘에 두근두근 봄날 단비처럼 내려주네 사랑의 눈보라 치네 난 몰라 snow angel 내 말이 들리나요 소원을 말해도 되나요 지금 종소리와

사랑의 눈보라 린 (LYn)

하늘에 새하얀 눈이 내려 붉어진 두뺨은 아이코 추워 몰라 널 만나러 가는 길 미끌미끌 시끌해도 함께 보낼 오늘 밤엔 조용히 둘이 매일매일 우리 그랬으면 해 난 바래 하루하루 다르게 커가는 내 맘에 두근두근 봄날 단비처럼 내려주네 사랑의 눈보라 치네 난 몰라 snow angel 내 말이 들리나요 소원을 말해도 되나요 지금

사랑의 눈보라 Lyn (린)

하늘에 새하얀 눈이 내려 붉어진 두뺨은 \'아이코 추워\' 몰라 널 만나러 가는 길 미끌미끌 시끌해도 함께 보낼 오늘 밤엔 조용히 둘이 매일매일 우리 그랬으면 해 난 바래 하루하루 다르게 커가는 내 맘에 두근두근 봄날 단비처럼 내려주네 사랑의 눈보라 치네 난 몰라 snow angel 내 말이 들리나요 소원을 말해도 되나요 지금

사랑의 눈보라* 린(LYn)

하늘에 새하얀 눈이 내려 붉어진 두뺨은 \'아이코 추워\' 몰라 널 만나러 가는 길 미끌미끌 시끌해도 함께 보낼 오늘 밤엔 조용히 둘이 매일매일 우리 그랬으면 해 난 바래 하루하루 다르게 커가는 내 맘에 두근두근 봄날 단비처럼 내려주네 사랑의 눈보라 치네 난 몰라 snow angel 내 말이 들리나요 소원을 말해도 되나요 지금

사랑의 눈보라 린[LYn]

하늘에 새하얀 눈이 내려 붉어진 두뺨은 아이코 추워 몰라 널 만나러 가는 길 미끌미끌 시끌해도 함께 보낼 오늘 밤엔 조용히 둘이 매일매일 우리 그랬으면 해 난 바래 하루하루 다르게 커가는 내 맘에 두근두근 봄날 단비처럼 내려주네 사랑의 눈보라 치네 난 몰라 snow angel 내 말이 들리나요 소원을 말해도 되나요 지금

창밖의 눈보라 한소아

심장이 먼저 알았죠 너는 내 운명 그대에 환한 미소만이 내맘을 포근하게 감싸죠 첫키스처럼 내게 와준 그대 이기에 속삭여요 나를 안아줘요 내게 와줘서 고마워요 창밖의 하얀눈처럼 첫눈에 알아봤어요 그댄 나만의 운명 왜 이제서야 나에게 왔는지 예감은 틀린적없죠 내게 눈처럼 내려 하얗게 내맘 물들어가죠 우우우우 우우우 창밖의 눈보라

창밖의 눈보라* 한소아

봤을때 내심장이 먼저 알았죠 너는 내운명 그대에 환한 미소만이 내맘을 포근하게 감싸죠 첫키스처럼 내게와준 그대 이기에 속삭여요 나를 안아줘요 내게 와줘서 고마워요 창밖의 하얀눈처럼 첫눈에 알아봤어요 그댄 나만의 운명 왜 이제서야 나에게 왔는지 예감은 틀린적없죠 내게 눈처럼 내려 하얗게 내맘 물들어가죠 우우우우 우우우 창밖의 눈보라

창밖의 눈보라 공소원

하얗게 내맘 물들어가죠 널 첨 봤을때 내심장이 먼저 알았죠 너는 내운명 그대에 환한 미소만이 내맘을 포근하게 감싸죠 첫키스처럼 내게와준 그대 이기에 속삭여요 나를 안아줘요 내게 와줘서 고마워요 창밖의 하얀눈처럼 첫눈에 알아봤어요 그댄 나만의 운명 왜 이제서야 나에게 왔는지 예감은 틀린적없죠 내게 눈처럼 내려 하얗게 내맘 물들어가죠 우우우우 우우우 창밖의 눈보라

이 또한 지나가리라 (Acoustic) KD

[1절] 겨울 눈보라 세차게 불어와도 보란 듯이 당당하게 버티며 험난한 세상살이 때론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거야. 또한 지나가리라 믿으며 그렇게 견디고 버티다보면 봄 오고 꽃 피어 나비 나는 그때가 올거야. 날아 오를거야. [2절] 세상 살다가 주저 앉을 때 있고 그땐 목놓아 울 수도 있어 하늘을 원망하며 하루하루 버텼지만 훌훌 털어낼거야.

조덕환

기나긴 겨울 지나 새봄이 내 눈앞에 꽃들은 화사한 색동옷 입고 노랑나비도 춤추네 끝없이 펼쳐지는 들판 사이로 사랑이 가득 내 마음도 따라 푸르름에 희망이 샘솟는다 눈보라 치던 계절은 온데 간데없이 사라지고 새들의 합창과 함께 날갯짓하는 모습 저 하늘 아래 산과 들 초원엔 초록빛 물결들이 푸르른 생명의 숨소리 온 세상에 눈보라 치던 계절은

이 또한 지나가리라 KD

[1절] 겨울 눈보라 세차게 불어와도 보란 듯이 당당하게 버티며 험난한 세상살이 때론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거야. 또한 지나가리라 믿으며 그렇게 견디고 버티다보면 봄 오고 꽃 피어 나비 나는 그때가 올거야. 날아 오를거야. [2절] 세상 살다가 주저 앉을 때 있고 그땐 목놓아 울 수도 있어 하늘을 원망하며 하루하루 버텼지만 훌훌 털어낼거야.

26 더핀(The Finnn)

어지러운 인사에 생각 없이 흘러가는 대로 어이없는 노래가 익숙해져 버린 머리 속 내 안에 남은 건 허한 맘 어딜 가는 건지 즐거운 날들을 꿈꾸는 아이야 현실이 어서 빨리 오래 난잡해진 모래 위 아무렇게 쓰인 숫자대로 길을 걷는 나에게 당치 않는 말을 하는 너 내 안에 남은 건 허한 맘 어디들을 가는 건지 즐거운 날들을 꿈꾸는 아이들아

26 더핀 (The Finnn)

어지러운 인사에 생각 없이 흘러가는 대로 어이없는 노래가 익숙해져 버린 머리 속 내 안에 남은 건 허한 맘 어딜 가는 건지 즐거운 날들을 꿈꾸는 아이야 현실이 어서 빨리 오래 난잡해진 모래 위 아무렇게 쓰인 숫자대로 길을 걷는 나에게 당치 않는 말을 하는 너 내 안에 남은 건 허한 맘 어디들을 가는 건지 즐거운 날들을 꿈꾸는 아이들아 나의 현실이 어서

물방울 속에 갇힌 바다 더핀(The Finnn)

물방울 속에 갇힌 바다 쓰러져 울고 있는 봄 그 옆에 웃고 있는 물빛 어쩌다 난 지경까지 성난 건물들의 열기 위를 뛰넘어 만나본 투명언덕 끝만 겨우 보이는 저 바다 위를 웃으며 활보하는 갈매기들과 만질 수 없었던 차가운 공기 이제는 모두 내게 있으니 나의 연애를 박살낸 당신 이젠 널 사랑하지 않을래요 물방울 속에 갇힌 바다 쓰러져

물방울 속에 갇힌 바다 더핀 (The Finnn)

물방울 속에 갇힌 바다 쓰러져 울고 있는 봄 그 옆에 웃고 있는 물빛 어쩌다 난 지경까지 성난 건물들의 열기 위를 뛰넘어 만나본 투명언덕 끝만 겨우 보이는 저 바다 위를 웃으며 활보하는 갈매기들과 만질 수 없었던 차가운 공기 이제는 모두 내게 있으니 나의 연애를 박살낸 당신 이젠 널 사랑하지 않을래요 물방울 속에 갇힌 바다 쓰러져 울고 있는 봄 날 위해

물방울속에 갇힌 바다 더핀(The Finnn)

물방울 속에 갇힌 바다 쓰러져 울고 있는 봄 그 옆에 웃고 있는 물빛 어쩌다 난 지경까지 성난 건물들의 열기 위를 뛰넘어 만나 본 투명언덕 끝만 겨우 보이는 저 바다 위를 웃으며 활보하는 갈매기들과 만질 수 없었던 차가운 공기 이제는 모두 내게 있으니 나의 연애를 박살 낸 당신 이젠 널 사랑하지 않을래요 물방울 속에 갇힌 바다 쓰러져 울고

물방울속에 갇힌 바다 더핀 (The Finnn)

물방울 속에 갇힌 바다 쓰러져 울고 있는 봄 그 옆에 웃고 있는 물빛 어쩌다 난 지경까지 성난 건물들의 열기 위를 뛰넘어 만나 본 투명언덕 끝만 겨우 보이는 저 바다 위를 웃으며 활보하는 갈매기들과 만질 수 없었던 차가운 공기 이제는 모두 내게 있으니 나의 연애를 박살 낸 당신 이젠 널 사랑하지 않을래요 물방울 속에 갇힌 바다 쓰러져 울고 있는 봄 날 위해

XX-MAS (Radio Edit) Dot Type

크리스마스 선물은 따로 필요 없어요 아주 잠깐 집 앞에서 얼굴만 보여줘요 아무 종이나 내게 가져와봐요 거기 나에 대한 솔직한 맘 적어주세요 꼬깃꼬깃 하지만 내게 최고의 크리스마스 카드 펼쳐본 종이 위에 선명하게 적힌 X자 맘껏 비웃어라 겨울아 힘껏 몰아쳐라 눈보라 행복한 얼굴들로 가득한 거리를 얼려버리게 아주 꽁(꽁) 꽁(꽁) 얼려버리게 산타 할아버지도

XX-MAS Dot Type

크리스마스 선물은 따로 필요 없어요 아주 잠깐 집 앞에서 얼굴만 보여줘요 아무 종이나 내게 가져와봐요 거기 나에 대한 솔직한 맘 적어주세요 꼬깃꼬깃 하지만 내게 최고의 크리스마스 카드 펼쳐본 종이 위에 선명하게 적힌 X자 맘껏 비웃어라 겨울아 힘껏 몰아쳐라 눈보라 행복한 얼굴들로 가득한 거리를 얼려버리게 아주 꽁(꽁) 꽁(꽁) 얼려버리게 산타 할아버지도

Still Shine nnh

모두가 행복한 밤 넌 또 혼자 덩그러니 지친 하루를 보내고 언제나 그렇다는 듯 내려앉은 어깨가 안쓰러워 보여 작아진 네 뒷모습이 혹시 초라해 보일까 봐 걸음을 재촉하는 널 붙잡아 마주한다면 금방이라도 눈물을 보일 것만 같아 늘 너의 맘에 눈보라 멈추지 않아도 언젠가는 따스한 햇살이 네게 스며들 테니까 믿어줄래, 새하얀 눈에 덮여 보이지 않더라도 누구보다

그대는 나의 별 더핀(The Finnn)

그댄 언제나 뜨겁고 차가워요 일에 치여 바쁠 테지만 곁에 있는 내가 보이긴 할 테죠 세상에서 이걸 우리만 아나 봐요 이젠 더 볼일이 없게 될 거라는 이런 사람들 속에 녹아 들지는 마요 웃는 입김에 숨겨진 작은 가시들이 찔려 드는 게 점점 익숙해져 가나요 그건 아닌데요 매번 순간엔 믿진 않겠지만 조용한 너의 맘속에선 말들이 맴돌죠 "니넨 나보다

공개무시금지 더핀(The Finnn)

매번 순간엔 믿진 않겠지만 암울한 나의 맘속에선 말들이 멤돌죠. 니넨 나보다 잘할 수 있었겠니? 섣부른 생각의 말을 들을때면 싫지는 않은 따뜻함이 그리워질테죠 그게 끝까지 남을 순 없겠지만 허! 이제는 맘이 떠난거죠. 이런 사람들 속에 녹아 들지는 말아요.

그대는 나의 별 더핀 (The Finnn)

익숙해져 가나요 그건 아닌데요 어눌한 내 말이 지겹나요 아님 내말이 들리긴 하나요 그댄 언제나 뜨겁고 차가워요 일에 치여 바쁠 테지만 곁에 있는 내가 보이긴 할 테죠 세상에서 이걸 우리만 아나 봐요 이젠 더 볼일이 없게 될 거라는 이런 사람들 속에 녹아 들지는 마요 웃는 입김에 숨겨진 작은 가시들이 찔려 드는 게 점점 익숙해져 가나요 그건 아닌데요 매번

공개무시금지 더핀 (The Finnn)

가나요 그건 아닌데요 수근수근대는 사람들 속에서 묻혀있는 그대를 볼때면 잊고 있던 내 모습이 떠올라요 애초에 전혀 생각이 없었다면 기대들이 부풀어 오르기전 첨부터 대강 눈치는 줬어야죠 첨부터 볼것도 없었다는 거죠 이런 사람들 속에 섞여 들지는 말아요 웃는 입김에 숨어든 작은 가시들이 다가오는게 점점 익숙해져 가나요 그건 아닌데요 매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