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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와 바다

가장 낮은곳을 택하여 우리는 간다 가장 더러운곳들을 싸안고 우리는 간다 가장 낮은곳을 택하여 우리는 간다 가장 더러운곳들을 싸안고 우리는 간다 너희는 우리를 천하다 하겠느냐 너희는 우리를 더럽다 하겠느냐 우리가 지나간 어느 기슭에 몰래 손을 씻는 사람들아 언제나 당신들보다 낮은곳을 택하여 우리는 흐른다 너희는 우리를 천하다 하겠느냐 너희는 우리를 더...

그게 열정인거야 동해와 바다

그게 열정인거야 그게 사랑인거야 그게 희망인거야 그게 내일인거야 지난 밤 잠을 설쳤다는 동지의 말에 무슨 큰 걱정이라도 생긴 줄 알았어 노조 걱정 조직 걱정 조합원 걱정 투쟁이 또 시작됐다는 지역까지 그건 열정인거야 그건 사랑인거야 그건 희망인거야 그건 내일인거야 모든게 잘될거라고 말은 했지만 세상의 많은 일들을 알아서가 아니야 한때는 그런 생각에 잠...

일어서야해 동해와 바다

나 어릴 때 꿈을 꿨지 힘든 세상 외로운 사람들과 막연하지만 함께하면서 그렇게 살아가는 꿈 그러다가 이세상에 한발 두발 버티고 버티면서 시키는 대로 생각도 없이 그렇게 흐려져간 꿈 열심히 성실했어 내삶은 어디갔나 나를 바라보는 눈빛들 나의 노동을 비웃지는 마 누가 내 삶을 대상으로 누가 노동을 이용하려해 옆에 있는 동지의 손 붙잡고 노동자의 길을 얘기...

걷는다 동해와 바다

난이미 지쳤어 난너무 힘들어 난 이미 멈췄어 난 이미 틀렸어 친구야 외롭지 동지야 힘들지 동지야 미안해 혼자 있게해서 우리 사는 세상 간단치 않아 노동자의 길도 쉽지않아 울퉁불퉁 삐뚤빼뚤 구부려져 앞이 보이지 않아 걸어가는거야 함께가는거야 그날까지 함께 걸어가는거야 빨리 가는 것은 중요치않아 똑바로 제대로 걸어야해 앞서가도 뒷처져도 외롭지않게 손잡고 ...

해방까지 동해와 바다

동지야 동지야 두팔벌려 안아주던 내 동지야 동지야 동지야 그대 아픔 미소짓던 내 동지야 아 얼마나 분노했을까 아 얼마나 외로웠을까 아 얼마나 무서웠을까 아 얼마나 두려웠을까 동지야 내 동지야 그대 분노에 찬 불꽃이여 그대 분노 그대 불꽃 가슴에 안고 해방까지 가리라 나 얼마나 투쟁했던가 나 얼마나 함께했던가 나 얼마나 당당했던가 나 얼마나 치열했던가...

공동투쟁가 동해와 바다

우린 지역이 다르다 우린 업종도 다르다 우린 일터도 다르다 짓밟힌 모습도 다르다 비정규직 한숨소리 하청 노동자 절망소리 차별착취 신음소리 우린 이땅의 노동자 네 놈들은 우리를 다른 모습으로 착취하지만 네놈들의 욕심은 끝이없는 착취와 탐욕 우린 하나로 뭉친다 우린 하나되어 싸운다 우린 우리의 생존을 공동투쟁으로 지킨다 네 놈들은 우리를다른 모습으로 착취...

살아 싸워 이기리라 동해와 바다

노예가 품었던 인간의 꿈 그 꿈을 포기한 나의 동지들 사람이 사람으로 살기위해 분노의 불꽃에 몸을 던졌다 그 억센 어깨를 해맑은 웃음을 단한번 만이라도 볼 수 있다면 애타게 그리운 나의 동지여 이분노 가슴에 가슴에 새기며 아아 죽어서가 아니라 시퍼렇게 살아 싸워 이기리라 아아 슬픔이어서가 아니라 분노로 살아 싸우리라 그 억센 어깨를 해맑은 웃음을 단한...

한 판 싸움을 시작한다 동해와 바다

이건 선택이 아냐 너무도 당연한 바람 사람이 사람으로 살아갈 세상을 위해 당당히 일어선 노동자 하나된 이름으로 한판 싸움을 시작한다 내 삶을 포기하지 않겠다 시키는대로 하라는대로 일해라 멈춰라 나가라 주는 만큼만 받아라 평화를 위한 평화는 가라 빼앗기는 삶을 끝낸다 우릴 막을수는 없다 이건 선택이 아냐 너무도 당연한 바람 사람이 사람으로 살아갈 세상을...

이훈보

내게 같은 불행 내게 같은 불평 내가 같은 불만이 내게 있어 내게 바다 같은 우울 내게 바다 같은 슬픔 내게 바다 같은 눈물이 내게 있어 아아아 아아아 아아아 아아아 넘치네 같은 한숨이 내게 있어 바다 같은 그늘이 내게 있어 산더미 같은 좌절이 내게 있어 파도 같은 붕괴가 내게 있어 내게 오 내게 내게 같은 사랑 오 내게 바다

소망의 바다

늦은 겨울 산머리 작은 바위틈 작은 풀조차 휘기 힘겨운 어린 줄기로 떠난 넌 언제나 바다가 그리워 하늘과 맞닿은 푸르름 그 긴 수평선 너머로 네 작은 꿈을 뛰었지 여린 바람 가는 비 때론 폭풍우 같은 흔들림에도 네 깊은 곳 거기 심해 같은 평안함은 여전히 수평선 너머 널 꿈꾸게 해 기억해 줄 수 있겠니 또 다른 곳에도 너와 같은 꿈꾸며 흘러가고 있...

내게 강같은 평화 안찬용 밴드

내게 강같은 평 화 안찬용 밴드 내게 같은 평화 같은 평화 같은 평화 넘치네 내게 같은 평화 같은 평화 같은 평화 넘치네 내게 샘솟는 기 쁨 샘솟는 기쁨 샘솟는 기쁨 넘 치네 내게 샘솟는 기 쁨 샘솟는 기쁨 샘솟는 기쁨 넘 치네 내게 바다 같은 사랑 바다 같은 사랑 바다 같은 사랑 넘치네 내게 바다 같은 사랑

바람 ♡━II연정━♡

잊어주세요 제발 제발 사랑이 마치 없었던 것처럼 속삭인 언약 나 너의 애기야 가슴에 뿌려진 파란 이름 어떻게 나는 알았잖아 너의 눈물 지도에도 없는 그 바다 바람처럼 사라져버린 거짓말 쟁이 그날밤 거기 난 서있네 기다릴래요 제발 제발 오늘밤 다

내게 강 같은 평화 KBS 딩동댕 어린이 노래회

내게 같은 평화 내게 같은 평화 내게 같은 평화 넘치네 할렐루야 내게 같은 평화 내게 같은 평화 내게 같은 평화 넘치네 내게 바다 같은 사랑 내게 바다 같은 사랑 내게 바다 같은 사랑 넘치네 할렐루야 내게 바다 같은 사랑 내게 바다 같은 사랑 내게 바다 같은 사랑 넘치네

내게 강같은 평화(+저 바다보다 더) Peace Like A River (인도 : 소진영) 마커스워십 (MARKERS WORSHIP)

저 바다보다도 더 넓고 저 산과 하늘보다 더 높은 주님의 은혜가 이곳에 가득해 살아계신 주 나의 하나님 언제나 넘치는 주의 사랑으로 내 안에 가득히 넘쳐흐르네 저 바다보다도 더 넓고 저 산과 하늘보다 더 높은 주님의 은혜가 이곳에 가득해 살아계신 주 나의 하나님 언제나 넘치는 주의 사랑으로 내 안에 가득히 넘쳐흐르네 내게 같은 평화 내게 같은 평화 내게

내게 강 같은 평화 (I've Got Peace Like a River) 신현재

내게 같은 평화 내게 같은 평화 내게 같은 평화 넘치네 내게 같은 평화 내게 같은 평화 내게 같은 평화 넘치네 내게 바다 같은 사랑 내게 바다 같은 사랑 내게 바다 같은 사랑 넘치네 내게 바다 같은 사랑 내게 바다 같은 사랑 내게 바다 같은 사랑 넘치네 내게 샘솟는 기쁨 내게 샘솟는 기쁨 내게 샘솟는

다뉴브 강 배호

붉은 노을은 달빛을 가리고 도화 강변에 나부껴 있는 곳 흐르는 물결 꽃 바다 이루고 지저귀는 새 여기가 다뉴브 어기여차 배를 저어 달 그림자 깨어 치고 은파연월 일엽편주 넘실려 나간다 어기여차 배를 저어 달 그림자 깨어 치고 은파연월 일엽편주 넘실려 나간다

내게 강 같은 평화 Various Artists

1 내게 같은 평화 내게 같은 평화 내게 같은 평화가 넘치네 할렐루야 내게 같은 평화 내게 같은 평화 내게 같은 평화가 넘치네 2 내게 샘솟는 기쁨 내게 샘솟는 기쁨 내게 샘솟는 기쁨이 넘치네 할렐루야 내게 샘솟는 기쁨 내게 샘솟는 기쁨 내게 샘솟는 기쁨이 넘치네 * 살아계신 하나님 큰 손에 나를 맡겨 드리니 나는 두려움 없네 할렐루야

내게 강 같은 평화 CCC Music

내게 같은 평화 arranged by 엄대진,전준호/bridge by 전준호 Worship Leader 박종술/Solo 최은자 1 내게 같은 평화 내게 같은 평화 내게 같은 평화가 넘치네 할렐루야 내게 같은 평화 내게 같은 평화 내게 같은 평화가 넘치네 2 내게 샘솟는 기쁨 내게 샘솟는 기쁨 내게 샘솟는 기쁨이 넘치네

내게 이훈보

내게 같은 불행 내게 같은 불평 내게 같은 불만이 내게 있어 내게 바다 같은 우울 내게 바다 같은 슬픔 내게 바다 같은 눈물이 내게 있어 아아아 아아아 아아아 아아아 넘치네 같은 한숨이 내게 있어 바다 같은 그늘이 내게 있어 산더미 같은 좌절이 내게 있어 파도 같은 비명이 내게 있어 내게 오 내게 내게 같은 사랑 오 내게 바다 같은 추억

같은 이훈보

내게 같은 불행 내게 같은 불평 내가 같은 불만이 내게 있어 내게 바다 같은 우울 내게 바다 같은 슬픔 내게 바다 같은 눈물이 내게 있어 아아아 아아아 아아아 아아아 넘치네 같은 한숨이 내게 있어 바다 같은 그늘이 내게 있어 산더미 같은 좌절이 내게 있어 파도 같은 붕괴가 내게 있어 내게 오 내게 내게 같은 사랑 오 내게 바다 같은 추억

내게 강 같은 평화 (김흥국 + 배영만) 김학도

에 내게 같은 평화 내게 같은 평화 내게 같은 평화 넘치네 에 내게 같은 평화 내게 같은 평화 내게 같은 평화 넘치네 헤헤헤헤헤헤 내게 바다 같은 사랑 내게 바다 같은 사랑 내게 바다 같은 사랑 넘치네 에 내게 바다 같은 사랑 내게 바다 같은 사랑 내게 바다 같은 사랑 넘치네

산 너머 곰 치타부

곰돌이 산 너머 가요 곰돌이 산 너머 가요 곰돌이 산 너머 가요 산너머 가요 뭐가 있을까 뭐가 있을까 시냇물이 졸졸 시냇물이 졸졸 시냇물이 졸졸 흘러가네요 곰돌이 너머 가요 곰돌이 너머 가요 곰돌이 너머 가요 너머 가요 뭐가 있을까 뭐가 있을까 파도가 철썩 파도가 철썩 파도가 철썩 부딪히네요 곰돌이 바다 건너요 곰돌이 바다 건너요 곰돌이 바다

갈 길을 밝히 보이시니 - 내게 강 같은 평화 어노인팅

우리 영혼은 기뻐 뛰며 주를 보겠네 하늘에 계신 주 예수를 영원히 섬기리 주 오늘 여기 계시오니 다 와서 주의 말씀 듣세 듣기도 하며 생각하니 참 진리시로다 죄악 벗은 우리 영혼은 기뻐 뛰며 주를 보겠네 하늘에 계신 주 예수를 영원히 섬기리 죄악 벗은 우리 영혼은 기뻐 뛰며 주를 보겠네 하늘에 계신 주 예수를 영원히 섬기리 내게

내게 강 같은 평화 강동화

가사 내게 같은 평화 (사: 뉴데이 밴드/ 곡: 뉴데이 밴드) 저 바다보다도 더 넓고 저 산과 하늘보다 더 높은 주님의 은혜가 이곳에 가득해 살아계신 주 나의 하나님 언제나 넘치는 주의 사랑으로 내 안에 가득히 넘쳐흐르네 (후렴) 내게 같은 평화 내게 같은 평화 내게 같은 평화가 넘치네 내게 바다 같은 사랑 내게

은혜의 단비 ZION MUSIC (자이언뮤직), 장은혜

은혜의 단비 메마른 이 땅 적셔 산어귀 골짝마다 흐르고 또 흘러 보좌로부터 생수의 흘러 흘러 목마른 심령 적셔 소생케 되네 성령이여 임하소서 생수의 흘러 흘러 넘치도록 날 채우소서 물이 바다 덮음같이 여호와의 영광이 온 땅에 가득하리 보좌로부터 생수의 흘러 흘러 생명이 넘쳐나 이 땅이 회복되네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 흘러 다시 영원히 목마르지

내게 강 같은 평화 뉴데이밴드

바다 보다도 더 넓고 저 산과 하늘보다 더 높은 주님의 은혜가 이곳에 가득해 살아계신 주 나의 하나님 언제나 넘치는 주의 사랑으로 내안에 가득히 넘쳐흐르네 저 바다 보다도 더 넓고 저 산과 하늘보다 더 높은 주님의 은혜가 이곳에 가득해 살아계신 주 나의 하나님 언제나 넘치는 주의 사랑으로 내안에 가득히 넘쳐흐르네 내게

주 신실하심 놀라와 - 나 같은 죄인 살리신 - 내게 강 같은 평화 강동균

노래로 인도하시니 만백성 함께 찬양해 주여 기억하소서 주 백성 자녀들 신실한 주님의 약속 주님의 은혜 내게 넘치네 나를 향한 주 은혜 주님의 은혜 내게 넘치네 나를 향한 주 은혜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와 잃었던 생명 찾았고 광명을 얻었네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와 잃었던 생명 찾았고 광명을 얻었네 내게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데서 박종호

내게 강같은 평화 내게 같은 평화 내게 같은 평화 넘치네 루루루루루...

기억의?강?(“겨울왕국?2”) Young-Kyung Cho

바다 저편 북쪽에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잘 자거라 아가야 기억의 강을 건너라 아주 깊고 투명한 강물 속의 목소릴 따라 너무 멀리 가진 마 모든 걸 삼킬지 몰라 너의 닫혀있는 맘속에 흐르는 마법의 노래 그 빛이 시작된 곳에 진실이 기다릴 거야 바다 저편 북쪽에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어서 오렴 아가야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데서 신유빈

★신유빈 -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데서...Lr우★ 내게 강같은 평화 내게 같은 평화 내게 같은 평화 넘치네 루루루루루...

암울한 계절 스몰오

한없이 고요한 생각의 바다 말없이 들리는 뜨거운 외침 아무리 걸어도 끝없는 길을 말없이 견뎌내는 반성의 시간들 다 가고 낡은 열정만 남은 암울한 계절 검은 다 가고 낡은 열정만 남은 암울한 계절 불타는 다 가고 낡은 열정만 남은 암울한 계절 검은 다 가고 낡은 열정만 남은 암울한 계절 불타는

LA 나 강 진

서쪽 너머 바라보나 망망한 바다. 여기저기 둘러봐도 막막한

암울한 계절 스몰오 (small o)

한없이 고요한 생각의 바다 말없이 들리는 뜨거운 외침 아무리 걸어도 끝없는 길을 말없이 견뎌내는 반성의 시간들 다 가고 낡은 열정만 남은 암울한 계절 검은 다 가고 낡은 열정만 남은 암울한 계절 불타는

촛불 강주현[찬불가]

어느 누구의 가슴에 타다 남은 마르지 않는 눈물일까 어느 누구의 오만한 웃음 밭 태우는 눈물의 인가요 어느 누구의 마음 때 씻는 눈물의 참회 바다 인가요 어느 누구의 마음 때 씻는 눈물의 참회 바다 인가요 2.

촛불 권미희

어느 누구의 가슴에 타다 남은 마르지 않는 눈물 일까 어느 누구의 오만한 웃음 밭 태우는 눈물의 인가요 어느 누구의 마음 때 씻는 눈물의 참회 바다 인가요 어느 누구의 마음 때 씻는 눈물의 참회 바다 인가요 어느 누구의 잃어버린 푸른 고향 꿈을 찾는 눈물 잔친가 어느 누구의 어둠을 밝히는 영혼의 눈물 잔치 인가요 어느 누구의 마음 때 씻는 눈물의

꽃다지

도종환 작시 윤민석 작곡 가장 낮은 곳을 택하여 우리는 간다 가장 더러운 것을 택하여 우리는 간다 너희는 우리를 천하다 하겠느냐 너희는 우리는 더럽다 하겠느냐 우리가 지나간 어느 기슭에 몰래 손을 씻는 사람들아 언제나 당신들보다 낮은 곳을 택하여 우리는 흐른다

패닉

내 마음속 강물이 흐르네 꼭 내 나이만큼 검은 물결 굽이쳐 흐르네 긴 세월에 힘들고 지칠때 그 강물위로 나의 꿈들 하나 둘 띄우네 설레이던 내 어린 나날도 이제는 무거운 내 길 위에 더 무거운 짐들 조금씩 하나씩 나를 자꾸 잊으려 눈물을 떨구면 멀리 강물따라 어디쯤 고여 쌓여가겠지 텅빈 난 또 하루를 가고 내 모든 꿈은 강물에 남았네 작은 섬이 되었네...

이유미

은혜의 보좌로 넘쳐나는 한없는 주님의 그 평강이 우리의 모든 삶 구석 구석을 촉촉히 적시어 주옵소서 아 그 강물이 이땅 낮은 곳으로 메마른 영혼의 가슴으로 흐르길 원합니다 < 간주중 > 아 그 강물이 이땅 낮은 곳으로 메마른 영혼의 가슴으로 흐르길 원합니다 메마른 영혼의 가슴으로 흐르길 원합니다 흐르길 원합니다 흐르길 원합니다

꽃다지

(도종환/시, 윤민석/가락) 가장 낮은 곳을 택하여 우리는 간다 가장 더러운 것들을 싸안고 우리는 간다 너희는 우리를 천하다 하겠느냐 너희는 우리를 더럽다 하겠느냐 우리가 지나간 어느 기슭에 몰래 손을 씻는 사람들아 언제나 당신들 보다 낮은 곳을 택하여 우리는 흐른다 언제나 당신들 보다

패닉

내 마음 속 강물이 흐르네 꼭 내 나이만큼 검은 물결 굽이쳐 흐르네 긴 세월에 힘들고 지칠때 그 강물위로 하의 꿈들 하나 둘 띄우네 설레이던 내 어린 나날도 이제는 무거운 내 길위에 더 무거운 짐들 조금씩 하나씩 나를 자꾸 잊으려 눈물을 떨구면 멀리 강물따라 어디쯤 고여 쌓여가겠지 텅빈 난 또 하루를 가고 내 모든 꿈은 강물에 남았네 작은 섬...

김성길

지울수록 살아나는 당신 모습은 내가 지고 가는 평생의 짐입니다 나는 밤낮으로 여울지는 끝없는 강물 흐르지 않고는 목숨일 수 없음에 오늘도 부서지며 넘치는 강물입니다 (간주) 나는 밤낮으로 여울지는 끝없는 강물 흐르지 않고는 목숨일 수 없음에 오늘도 부서지며 넘치는 강물입니다.

정재형

연주곡입니다^^

루시드 폴(Lucid Fall)

당신을 보고 있으면 강물이 생각나 강물이 생각나 상류도 하류도 아니라 아마 중류 어딘가쯤 굽이굽이 허위허위 흐르는 강물 강물 당신을 보고 있으면 강물이 생각나 강물이 생각나 느리지도 빠르지도 않은 때론 맑은 낯으로 때론 슬픈 빛으로 흐르는 강물 갈대도 억새도 모래도 철새도 조개도 돌게도 물고기도 친구가 되고 흐르는 강물을 보면 당신이 생각나 당신이 생...

패닉

내 마음 속 강물이 흐르네 꼭 내 나이만큼 검은 물결 굽이쳐 흐르네 긴 세월에 힘들고 지칠 때 그 강물위로 나의 꿈을 하나둘 띄우네 설레이던 내 어린 나날도 이제는 무거운 내길 위에 더 무거운 짐들 조금씩 하나씩 나를 자꾸 잊으려 눈물을 떨구면 멀리 강물따라 어디쯤 고여 쌓여가겠지 텅빈 난 또 하루를 가고 내 모든 꿈은 강물에 남았네 작은 섬이 되었네

신수경

다시 또 너를 볼 수 있다면 너의 숨결을 느낄텐데 니 품에 안겨 울 수 있다면 지나간 슬픔 잊을텐데 한번만 뜨겁게 혼자서 흐르던 하얀 강물이 마르게 내마음 속에 짙어진 그리움 너의 기억 차라리 익숙한 외로움 오늘도 나는 니 자리를 바라보며 그때는 하지 못한 말을 하네 사랑한다고.. 한번만 뜨겁게 혼자서 부르던 가쁜 노래가 멈추게.. 내마음 속에 짙...

Lucia (심규선)

?내 평생 그토록 아름다운 환상을 다시 볼 수 있을까 조금은 체념하오 이별이 이토록 덜컥 우리게 와서 하나였던 둘이를 갈라놓을 수 있을진 몰랐소 붙잡을 새 없이 떠나 보낸 사람을 아직 내게 이토록 강하게 묶어주는 단 하나의 끈이 오직 슬픔이라면 나는 차마 이조차 놓치지 못하겠소 그 어떤 시나 노래로 설명할 길 없소 찢겨져 나간 자리를 메꿀 수가 없소 ...

소망의바다

늦은 겨울 산머리 작은 바위틈 작은 풀조차 휘기 힘겨운 어린 줄기로 떠난 넌 언제나 바다가 그리워 하늘과 맞닿은 푸르름 그 긴 수평선 너머로 네 작은 꿈을 띄웠지 여린 바람 가는 비 때론 폭풍우 같은 흔들림에도 네 깊은 곳 거기 심해 같은 평안함은 여전히 수평선 너머 널 꿈꾸게 해 기억해 줄 수 있겠니 또 다른 곳에도 너와 같은 꿈꾸며 흘러가고 있...

라이프 앤 타임

넓은 강이 흐르네 잔잔한 수면은 사람들을 적시네 맑고 검고 빠르고 깊이 잠기네 붙어있는 숨과는 상관없이 있는 모든 것을 감싸안네 도대체가 속도를 알 수 없는 물살의 흐름을 거스를 수 없네 시간의 강은 나의 마음에 흘러드네

허설

..

김윤아

?너의 이름 노래가 되어서 가슴 안에 강처럼 흐르네 흐르는 그 강을 따라서 가면 너에게 닿을까 언젠가는 너에게 닿을까 그리움은 바람이 되어서 가슴 안을 한없이 떠도네 너의 이름을 부르며 강은 흐르네 다시 돌아오지 못할 곳으로 누가 너의 손을 잡아 줄까 홀로 남겨진 외로움과 산산이 부서진 이 마음과 붙잡아 둘 수 없는 기억들이 그 강을 채워 넘치네 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