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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선 등아

음 단맛을 더 올릴까뭐가 들어간지도 모르게입꼬리를 더 당겨볼까아무런 의심도 할 틈이 없도록음 매혹적인 시선에 끌려순식간에 해치워 버릴까군침을 흘리고 있는 건먹게 되는 쪽 아니 먹히는 쪽일까걱정하지마 아직은 제정신이니까 걱정하지마 아직은 제정신이고 싶어 넘치는 찻잔 속욕망의 정점 그 뒷맛을 봤다는 짜릿함에이성을 놓고선을 넘어오면 네 존재마저 앗...

그들과는 다르다 등아

고개를 숙일 용기가난에 굽힌 허리찌질한 마음을검소하게 꾸며 파는 짓상자 안에서 웃는너희들과는 달리편법 없이 내 재능을세상에 보여줄 거야예술에 대하여진짜에 관하여특별함에 대하여그들과는 다르게예술에 대하여진짜에 관하여특별함에 대하여그들과는 다르다고그 화려한 껍질 속노력이란 단어에열광하는 소리도어찌나 시끄러웠던지평생토록 모르겠지자빠져 다친 책임을돌부리에서만...

24-24 등아

헐어가는 손입니다잊혀지기 싫다는 게 더 큽니다들어줄 귀가 문밖에 있으니건실히 채찍에 등을 맞댑니다무성하게 열린 저 열매들 가운데하나 정도는 내게 오겠지라며 분수에 벅찬 기대를 합니다금방 창피를 느끼는 편입니다 대본도 숙지 못한 조연입니다다치면서 배우다 보니이젠 스스로 찔러 구멍을 파놓습니다멋모르고 달리다 코가 깨져도웃음으로 넘기는 게 좀 서글픕니다확신...

유기견 등아

가장 차가운 날씨엔 난 얼음이 될래가장 따사한 날씨엔 모닥불이 될래네가 찾지 않을 나를 다 모아 모아서한쪽 구석에 숨겨둔 채 널 노려봐줄게포장을 뜯기도 전에고맙다고 말해버린 이유는 성미가 급해서쉽게 믿음을 줘서어느 쪽이냐고 물어본다면둘 다라고 대답해 주겠지네가 한심하다고 생각할 만큼순진하게 굴 테니까아 다 알면서도 꼬리를 흔들었구나차마 내가 악당이 되...

언젠가는 그렇게 되리라 (feat. SUN KIM) 등아

저 고성은 무너진다쌓였던 먼지를 털어내고금이 간 벽돌을 고쳐 놓아도백기가 휘날린다 성문을 활짝 열고서거들떠보지 않던 것들을 들여보낸다왕관은 나를 벗는다옳다고 살았던 허물도속을 들쑤시고 머리를 조아리게 만든다몇 바퀴를 돌아야 올까괜한 걱정만 늘어서왼종일 애꿎은 시침만 쳐다보았다기약을 했던 바람이 깊숙이 뿌리부터 날 괴롭히겠지언젠가는 그...

늑대인간 revive 등아

다 까먹었어몇 시간 전의 다짐내게 했던 질책과 한탄마저도달이 뜰 때와 질 때는 난 다른 놈이야어쩌겠어 내일 또 울어야지백, 백, 백나를 한심하게 만드는 색깔찔러도 나올 피가 없는 가죽 뿐인 남자는블랙, 블랙, 블랙으로 채웠을 때 살아난대자신감으로똘똘 뭉친 털복숭이 괴물로제발 허투루 쓰지 말자고더 묶여 있지는 말라고우린 저 달을 삼켜버릴 만큼배고프다고이...

거미 등아

유난히 섬뜩한 날건조한 공기큰 소리를 내기가 꺼려지는 날검빛을 띈 도로 위 주눅 든 잡초 속 그게 나의 보금자리오볕 드는 쪽에서박 터지게 싸워대다 미처 생각 못 해 즈려밟힌 것들묵묵히 주워 담고 꿰매다 보면줄줄이 완성된다오난 거미거미줄은 회색을 갖고흘러갈 시간은 양분이 되어서 부서지는 흑백의 잔해로지금을 쓸 뿐이라오한 번은 질문받지결국 너흰어디라...

전멸! 등아

시기, 분열, 비방 다음.정치, 이간, 낭설다음. 의심, 폭력, 전쟁 다음. 후회, 탄식, 포기끝.세상이 걷잡을 수 없이 사악해져가기를 모두 원해요점차 나아질 거라는위선적인 생각들도모조리 모조리 흔적도 없이 소각되기를 모두 원해요전멸전멸너도 나도 열등감에 사로잡혀부릅뜬 채 주위를 둘러보다이놈이다! 싶으면 칼을 들이미는 아름다운 마음으로전멸전멸...

예/아니오 (Interlude) 등아

-Sorry for waiting, The test results came back later than expected...-No, that's okay. How about results?-It's just... it's a little ambiguous.-A little ambiguous?-Yeah, you're now in the future, W...

막춤 등아

휘청거리는 발끝어디 부딪힐까 겁나진 않아잡아줄 손이 있어규칙이랄게 없는우리 맘대로 가는 춤은우스꽝스럽고 뭔가 어색해뭐 어때 본 사람 한 명 없는데막춤막춤막춤막춤박자가 이상해지더라도막춤막춤막춤막춤막 췄어 딱 두 사람만 알도록천천히 앞으로 가면뒤로 두 발짝 정도만 가줘같은말조차 필요 없어다음 동작을 잊었다는 말에우린 환호성을 질렀어기억날 때까지 머리를 맞...

오만과 편견 등아

말도 못 할 정도로 돈이 많아진다면얼마치의 행복을 살 수 있을까요백화점을 밥 먹듯이 드나드는아주머니는 왜 웃지 않을까요그게 일상이 돼서 그런가 봐요익숙해지면 감사하지 않나 봐요유통 기한을 벗어나지 못한다면애초 사치품이 아닐까 싶어요우린먹고 자고 싸고 반복 또 반복해먹고 자고 싸고 반복 또 반복해먹고 자고 싸고 반복 또 반복하는 삶에만족해야만 하네요먹고...

무엇으로 죽는가 등아

서론은 길게유언은 짧게조급해야지 암살짝이라도 뒤처지지 않으려면사정없이 기름칠을 더 사소한 것까지 다 따지고 보면살아있는 게 대단하대사람으로 남고 싶었는데참 복잡한 숙제였네돌아가는 길은 태워 버렸어있는지도 모를 투지로조촐한 우리의 마지막은끔찍한 냄새로 발견되기를대충 쑤셔 넣고 지금 출발해야 해지쳐 흔들거리는 널 물어뜯어야 해서론은 길게유언은 짧게조급해...

에로스 등아

"사랑받고 싶어요" 일곱 글자 쉬운 말 파낼 속이 많아서 지루하진 못해요 표적은 어디 뒀나요 단수 혹은 복수인가요 만약 당신이라면 빗맞추길 바랄 거예요 얼굴은 기억하나요 어떤 눈동자를 가졌는지 사소한 습관도 빠짐없이 말해요 나도 그대와 같아요 모든 감정에 어리숙하죠 그저께만 하여도 베개를 몽땅 적셨다네요 따라가려 해봐도 몽땅 깨져버린 거울 답답한 내 사랑을 용서하지 말아요

설탕 등아

맹물에 설탕을 타서 마실 때아린 느낌도 들지 않게요즘은 이상하리만큼단맛에 익숙해진 것 같애객석 없는 연기를 시작해요즘 모든 게 괜찮아 행복해딱히 쓰거나 매운 건 아닌데찡그린 표정을 들키기 싫어서 그래중독이라고 하기엔마냥 힘들진 않겠지만일단 속은 좀 비워둘래비밀이라고 하기엔가장 쉬운 방법을 써온통 백지처럼 덮어놓지행복의 모조품으로오 쉐프 난 여전히 어린...

못난 자들의 무도회 등아

2막은 아직 시작도 안 했지만최고조에 다다른 듯해교양있는 신사 숙녀에게 여긴가시방석모두가 알지 못할 춤을 추는 게서로를 증명하게 해손꼽아 기다려온 리듬이 울리면시체가 되기 직전의 아이들과온몸에 멍 자국이 선명한 여인들과악취로 치장하는 광대들이 모인다스텝 스텝 스텝 스텝온 세상 못난 사람들이 모여괴성을 지르며 몸을 비틀고 있어겁에 질려도 좋아더 큰 불안...

개요 등아

정말 확신할 수 있겠습니까? 잘 보고 있고 듣고 있다는 당신은 완벽한 사람입니까? 말 속에 문장 속에 단어 속에 글자 속에 찾지 않는 것과 그러지 못하는 것을 말 속에 문장 속에 단어 속에 글자 속에 골라 내어서 아껴줄 수 있겠습니까? 정말 확신할 수 있겠습니까? 잘 보고 있고 듣고 있다는 당신은 거짓된 사람입니까?

늑대인간 등아

다 까먹었어몇 시간 전의 다짐내게 했던 질책과 한탄마저도달이 뜰 때와 질 때는 난 다른 놈이야어쩌겠어 내일 또 울어야지백, 백, 백나를 한심하게 만드는 색깔찔러도 나올 피가 없는 가죽뿐인 남자는블랙, 블랙, 블랙으로 채웠을 때 살아난대
자신감으로 똘똘 뭉친 털복숭이 괴물로제발 허투루 쓰지 말자고더 묶여있지는 말라고우린 저 달을 삼켜버릴 만큼배고프다고이...

고양이 등아

솔직히 말하자면 난아직 준비가 안 됐어요문고리조차 날 비웃어요탕자의 손은 다시 주머니로있는 줄도 몰랐던 남은때 묻은 금화 한두 닢이흥청망청 쓰고 난 뒤에야참 소중해 보였나 봐요솔직히 말하자면 그냥침묵으로 숨고 싶어요닳아버린 허름한 입술은변명조차 뱉을 수가 없죠마치 8과 9 사이에 머물러 있는 저 고양이처럼후회보다 앞서 달려가는 못된 버릇이죠눈꺼풀 속에...

낙원 등아

저 높게 높게 나는 사람들을 보며 난 자랐지낮게 낮게 나는 난 부러움을 처음으로 알았지더 낮게 낮게 나는 사람들이 건넨 한마디“배부른 소리 하지마, 그래도 나보단 가벼운 짐을 메고 있잖아.“저기 아래 꿈틀거리는 사람들은그나마 남은 시간조차 구덩이에 쏟아버리는 일상으로서로의 모난 곳을 찌르며 행복을 느끼는그들만의 그들만의낙원낙원노력은 못 해재주도 없대혼...

사람사는게다똑같지뭐 등아

뭘 바란 거냐고심술부린다고나도 모르는 걸 너가 모른다고물어보지 말라고그만 슬프자고남는 것도 없다고담배 좀 끄라고앞이 안 보인다고꺼내고 싶은 말 주워 담고 사는 건 피곤해거짓말 같은 사실도 누구나 한 켠에허름해져가는 소매처럼 접어두는 것뿐이지만아아아아사람 사는 게 다 똑같지 뭐사람 사는 게 다 똑같지 뭐사람 사는 게 다 똑같다고들 말하지만그래, 사람 사...

연희동의 밤 등아

더 커다란 조명을 놓으면그나마 밝아질까 싶었던내 방그 좁아터진 방 안에서녹아내리듯 걸터앉아꺼진 모니터 화면만 쳐다보던나죽은 나온통 어둡고숨도 막힌다서둘러서 준비하고 일으키자아침을 위한 전야제를종량제 봉투 위의 탱고 추는 날파리 한쌍도방충망 틈을 비집고 들어온 모기 아줌마도툭하면 쌈판 위층 강아지와 발정 난 고양이도괜찮아 괜찮아 뭐 어쩔 거야성장기가 온...

말미암아 등아

힘에 부쳐 주저앉은 걸까그냥 미친 사람 취급받고 싶은 걸까보이는 곳 너머를 향하던 어린 나방의 소원은잠깐이지만 아름다웠네무릎 꿇고 두 손을 모은 어른을 봤어뭔가 보기 싫었던 맘에 곧장 고개를 돌렸고잔상만 기억하는 그 아저씨 아저씨난 지금 당신의 삶을 받아요웃고 싶어서 웃는 게 뭐 그리 어려운 거라울기 싫어서 우는 짓은 잘만 하지만좋은 사람들로만 남기고...

처방전 등아

내 이름 석 자 박힌 종이를 들고시한부를 통보받은 사람처럼효과 좋은 약이 있을까 찾아다녔고여기저기 딸랑딸랑 (없어요?) 음 음 음 정갈하게 스며드는 빛귓구멍까지는 닿지 못하여어깨에 뿌리라도 내릴까 하던 찰나에툭툭 털어 치워버렸네 음 음낙담으로 출렁이는 침대의끈적함에 매료되어 그 자세 그대로굳어버린 사내를 일으켜주었던 건대략 30cm 정도의 높이였네별반...

경계선 레토

우우 내일은 점점우우 알 수가 없어다가올 시간들가치있는 모든 것사라져 버리고 너를 볼 수가 없어도망친 모두들그리움을 말해도떠나가 버리고더이상 일어설 수 없는 나 뿐인걸넌 왜 포기할 수 있는 것을 간직하고 있는건지알려줄 수 없을까넌 왜 어리석은 기댈갖고 아직까지 춤을 추며꿈을 꾸고 있을까우우 기억은 남아우우 길을 떠나가버려진 음악들꺼내보려 해봐도잊혀져 ...

사랑의 경계선 박우철

끊어진 인연의 강을 당신과 나 사이에 두고 타는 가슴 어쩌지를 못해 눈물만 떨굽니다 사랑의 경계선을 넘지 못했던 바보같은 미련이 울어 건너 건너 시간의 늪을 건너 당신께 가고 싶지만 바람속의 길을 잃은 운명의 배는 세월만 태우고 가네요 2) 애달픈 이별의 강을 당신과 나 사이에 두고 시린 가슴 어쩌지를 못해 고개만 떨굽니다 사랑의 경계선을 넘지...

계절의 경계선 최문석

어제보다 바람이 조금 변 했어 스치는 이 바람이 내 눈을 감겨 함께였던 그 많은 계절 중에서 오늘이 기억 나는 건 슬픈 바람 때문 인 걸까 흘러가는 시간에 너를 떠 내렸는데 어느새 나를 찾아온 이 계절의 경계선 에 서서 지운 줄로 알았던 네가 나를 찾아와 흘러가는 시간 만큼 너는 바래 졌지만 하지만 제 아무리 세월이라 할 지라도

어른의 경계선 이츠

아니 모르겠어아직도 남았어?알아야 하는 것도모르면 안 되는 것도억지로 떠먹은나이라는 밥은뱉을 수도 없어서삼킬 수밖에얼마나 더 울고 더 아파해야그나마 가까워질 수 있을까얼마나 많은 것을 참아내야그제야 넘을 수 있게 될까부담에 결린 어깨는자꾸만 뻐근해제대로 된 어른이라그런 게 있긴 할까내 속에는 빼곡하게아이로 채워져있어아무것도 모르고 싶어얼마나 더 울고 ...

Boundary 허밍 어반 스테레오

모든 경계엔 꽃이 핀다는 함민복 시인 말처럼 꽃이 피기를 바라며 쭉 경계선 긋기 쭉 경계선 긋기 쭉 경계선 긋기 쭉 경계선 긋기 넌 거기 나는 여기 넌 거기 난 여기 넌 거기 난 여기 밟지도 타 넘지도 말기 넌 거기 난 여기 넌 거기 나는 여기 넌 거기 난 여기 밟지도 넘어오지 조차도 말기 난 너란 애로 말기 Boundary

나라

달리는 버스 안에서 인스타 피드를 보다가 무심코 본 초 겨울 하늘이 예뻐서 바삐 달려가는 바깥 풍경들을 가만히 보고있었어 노란하늘색 풍경에 잠겨 지나다보니 금세 어둑해진 하늘이 날 반겨주더라 어느새 멀어져만 가는 널 잡지도 못하게 어느새 어둑해진 날 바라봐 경계선 없이 스며들었던 너 날 바라봐줘 경계선 없이 저물어만 가 잠깐의 너였지만 oh 날 달리는

사랑의 경계선 (Cover Ver.) 원대식

끊어진 인연의 강을당신과 나 사이에 두고타는 가슴 어쩌지를 못해눈물만 떨굽니다사랑의 경계선을 넘지 못했던바보같은 미련이 울어건너 건너 시간의 늪을 건너당신께 가고 싶지만바람속의 길을 잃은운명의 배는세월만 태우고 가네요애달픈 이별의 강을당신과 나 사이에 두고시린 가슴 어쩌지를 못해고개만 떨굽니다사랑의 경계선을 넘지 못했던바보같은 미련이 울어건너 건너 시...

노을시간 양현성

저 노을을 편하게 바라보고파 난 단 한 번도 바라본 적 없어 여유가 없던 탓도 아냐 단지 바라볼 자신이 없었을 뿐이야 때론 쉼이라는 게 필요할 때가 있어 그때가 언제가 될지는 아무도 몰라 그래서 가끔 하늘을 쳐다봐 운이 좋다면 그때가 바로 그때 저 노을을 바라봐 붉게 물들어가 멀어지는 하루의 경계선 내가 원한 노을이야 흘러가는 시간이야 (간주) 바쁘게 살다

Mil Ventanas Abiertas La Buena Vida

오늘도 어제 처럼 일하러 가네 내려 쬐는 태양 아래, 고개 숙인채 밀밭사이로 밀밭사이로 그 여인이 보이네, 황색의, 달콤한 그녀가 아~ 피곤한 두팔이여 아~ 그을린 등 아~ 그을린 등아~ 그녀가 가져오네 과일과 물을 중국여인의 그 눈빛이 유럽인들을 유혹하네

SIREN 데스데이트

불빛이 비친 창 너머로 희미한 소리를 찾아서 연기처럼 나타났다가 사라져 우릴 이끄는 그곳으로 데려가 So alone but I know 널 찾아내고 말 테니 타올라 더 붉게 물들어 두 눈을 감아도 뜨겁게 춤을 춰 아파도 난 이제 마주해 네 심장을 내게 보여봐 어둠 속을 빠져나와 경계선 저 끝에서 울리는 내 사이렌 운명 속으로 dive in 두렵지 않아 나 너

06. [602p]푸른색과 흰색의 경계선 [Sound Horizon] Chronicle

. -------------------------------------------------------------------------------- ~602페이지 『푸른색과 흰색의 경계선

천사의 기다림 노토스 (Notos)

지옥에나 가서 말해~ 천사는 또 나를 위해 울었죠 또 나는 혼돈속에 하지만 난 너무나도 즐거운거야 고통과 상처들이 선과악에 경계선 선택은 언제나 지나친 결과를 솔직히 널 좋아해 천사야 조금만 더 나를 기다려줘..

lost 윤태언

바꿔볼까해 현재로 서른되기 전에 성공할 거란 전제로 허송세월 시간만 날렸었지 내 멋대로 살았었지 뒤를 돌아보니 제대로 좆됐죠 소년이 바래왔던 미래인가 싶어 시뻘건 피가 묻어나는 시련은 꽤나 지쳐 신을 저버렸기에 더 이상 무의미한 기도 듣고 싶을리가 없겠지 내 고통이 깃든 비명 인생을 살아본 기분이 어땠어 표정과 분위기가 상당히 변했어 이상과 현실의 잃어버린 경계선

젊은 날의 난 권썩

\' 눈치껏 좋은 것들만 들려주고 안도해 어느 수준에 당도했을 때만 토해댔던 것들을 모아서 믹스테잎도 내 내 또래보단 느려서 포기할까도 했던 적도 많아 실력의 척도를 알 수 없지만 알아 게으름의 정도 음악에 대한 정도 못 떼내, 견뎌낼 자신이 있다가도 없어 좀 허전해 꿈 속의 나와 다른 경계선 아직도 뭐가 뭔지 모르겠어 오직 한가지만을

노을지다.. CHAS

Yeah~ This is sunset 어느덧 서른 벌써 저녁인가 해가 저물어간다 이제는 알것같아 이상과 현실의 경계선 너무 많이 식었어 서른이 훌쩍 넘어버린 나이이기에 점점 잃어가는 20대의 객기 넘치는 승부욕에 열의를 불태우던 눈빛은 이미 눈칫밥만 늘어가 나날이 말라가는 독기 앞으로 달려가봐도 아무리 잡으려해도 점점 흐려지는 꿈이라는 파랑새

노을지다.. (Feat. DMC) 차스(CHAS)

Yeah~ This is sunset 어느덧 서른 벌써 저녁인가 해가 저물어간다 이제는 알것같아 이상과 현실의 경계선 너무 많이 식었어 서른이 훌쩍 넘어버린 나이이기에 점점 잃어가는 20대의 객기 넘치는 승부욕에 열의를 불태우던 눈빛은 이미 눈칫밥만 늘어가 나날이 말라가는 독기 앞으로 달려가봐도 아무리 잡으려해도 점점 흐려지는 꿈이라는 파랑새

노을지다 (Feat. DMC) 차스

Yeah This is sunset 어느덧 서른 벌써 저녁인가 해가 저물어간다 이제는 알것같아 이상과 현실의 경계선 너무 많이 식었어 서른이 훌쩍 넘어버린 나이이기에 점점 잃어가는 20대의 객기 넘치는 승부욕에 열의를 불태우던 눈빛은 이미 눈칫밥만 늘어가 나날이 말라가는 독기 앞으로 달려가봐도 아무리 잡으려해도 점점 흐려지는 꿈이라는 파랑새 열정하나는 둘째가라면

Given-Taken ENHYPEN

그 빛은 날 불태웠지 그 빛은 나의 눈 가렸지 But I go now 꿈을 좇아 Dive into red sun, no lie 수많은 stars 수많은 달 질문의 숲속을 헤매던 나 어둠 속의 저 빛을 따라왔어 가는 선 너머의 날 부르는 너 널 부르는 나 (To you) 운명의 화살 비 속에서 (To) 마주한 내 안의 경계선

Sprout! Kline

Airplane, Air Balloon처럼 둥둥 떠다녀 값없어 아직 안 가봤어 Airplane, Air Balloon처럼 둥둥 떠다녀 날아다녀 하늘 무한대의 경계선 Hit the floor, Make a flow 도망가는 나는 Nobody talk, Nobody saw 촌뜨기는 바래 Seoul, 갈아 넣고 soul 두둥실 떠다니는 씨를 밭에 sown 하나 둘

죽어가는 병사 확인

난 떠오르는 중 가장 긴 밤 지나 남쪽으로 가네 이건 달빛의 향기일 거야 경계선 너머 날 쫓아오는 바람은 그리웠네 저기 멀리 흩어지는 불빛들 중에 내가 꾼 꿈은 살아갈 건지 그것만은 그것만은 알려줘 내 모든 걸 에어 버릴 바람 같은 총탄 소리 들려오는 순간에 바랬어 마지막 숨을 다 게워내며 생각을 했어 어떤 겨울처럼 가장 길 거야 가장 길 거야 가장 길 거야

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Cuz of imagination 저 하늘의 오렌지빛 마법이 끝이 나기 전에 Cuz of imagination 그 찰나에 Can you feel the rush Can you feel the rush 시간아 멈춰줘 I wanna stay (Can you feel the rush) (Can you feel the rush) 두 세계의 경계선

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 (Blue Hour) 투모로우바이투게더 (TOMORROW X TOGETHER)

Cuz of imagination 저 하늘의 오렌지빛 마법이 끝이 나기 전에 Cuz of imagination 그 찰나에 Can you feel the rush Can you feel the rush 시간아 멈춰줘 I wanna stay (Can you feel the rush) (Can you feel the rush) 두 세계의 경계선

탐정 최민섭

어둠의 퍼즐 조각을 맞추듯이 증거는 없고 숨 막히는 시간만 사라진 범인 희미해진 경계선 파헤칠수록 또 다른 비밀이 보여 um 누군가의 발자국 um 남겨진 흔적을 따라 um 미로 속에 갇힌 나 감춰졌었던 진실이 밝혀질 그 순간 거짓말 속에 숨겨진 진실을 찾아 누구도 모르게 나는 움직여 닫힌 문 뒤에 어둠 속 흔적을 쫓는 마지막 밤 내 앞에 서 있는

옆자리 최구슬

before 긴 틈새 너머로 너와 나 이대로 이야이야 이야이야 그곳으로 작은 손에 꼭 쥐여준 헤아리지 못한 약속들을 어떻게 놓아주겠어 언젠가 시곗바늘이 내 흔적마저 훔친 것 같아 찌푸렸던 마음속에 비추어지는 숨결에 An Imaginary love that never ends 긴 계절 너머에 우린 이 자리에 이 아이야 이 아이야 before 흑백의 경계선

십년이라는 시간 유하

처음 본 날이 아직도 선명해 어디선가 들린 웃음소리 그때부터 내 하루는 네 걸음을 따라 10년 동안을 함께했어 친구란 이름으로 함께하는 동안 너의 얘기만을 들어왔어 하지만 어느 날 밤 혼자 묻곤 했어 언제쯤 넌 내 맘을 알게 될까 친구 라는 경계선 안에 맴돌며 한걸음도 넘지 못했던 마음 내 마음은 늘 너의 뒤에 숨어서 말 못 한 시간들이 가슴이 남아 널

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 (Dance Break Ver.)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아름다워 Cuz of imagination 저 하늘의 오렌지빛 마법이 끝이 나기 전에 Cuz of imagination 그 찰나에 Can you feel the rush Can you feel the rush 시간아 멈춰줘 I wanna stay Can you feel the rush Can you feel the rush 두 세계의 경계선

F.L.A.D (Feels Like A Dream) 크럼블

right 내 곡엔 없어 화학 조미료 차가운 지하에서 달궈낸 작업 정성을 투하 혼자했어 이게 진짜 미학 이게 뭘 의미하는 지는 너도 알게 될 거야 매일 말해 track list에 crumble을 상단에 올려놔 좋은 rap 좋은 음악이 되기 까지 매일 꽤나 지친 몸에도 뱉어댔지 everyday 계단을 내려가며 그려대지 fuckin dream 현실과 꿈의 경계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