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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별" 똘 시인, 지혜

"Eternal Stars"You and I, this moment shines, 별빛 아래서 반짝여 (Under the starlight we glow) Close my eyes, feel your scent, 세상은 멈춰 (The world stands still)Like a dream, you come near, 내 마음을 흔들어 (You...

미지의 별 똘 시인

저 미지에 별을 향해 날아갈거야 안식처가 없는 여정에서 우리는 맑은 영혼에서 사랑과 희망을 찾아 태양의 열정속에서 꿈을 이룰 거야 짙어진 어둠에서 피어난 꽃처럼 난 강해질 거야 하지만 우리가 함께하면 우주는 우리의 것이고, 별도 너를 위해 손을 뻗을거야 너와 함께하면 이 어두워진 세상도 밝아질거야 별도 너를 위해 손을 뻗을거야 끝없는 여정에서 우리는 영원한

골목길 똘 시인

어린 소년 이제는 별을 보며 외로움을 달래지 기억이 사라지지 않게 행복이 사라지지 않게 골목길을 걸어가, 그때의 그리움 비 내리던 오후, 천둥소리가 울려 잊지 못할 순간들,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이 골목길 끝에서,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작은 골목길 바로 서 추억들과 함께, 이 길을 걸어가 가슴으로 삼켰던 눈물을 기억해 하늘도 내 마음 끝에 아직 남아있는

너에게 꽃을 보낸다 똘 시인

네가 좋아하는 꽃을 보낸다내가 사랑하는 너만큼 예쁘지 않지만내가 그리워하는 만큼 향기를 담았다너의 숨결보다 향기롭지 않지만이뻐할 수밖에 없는 너이기에꽃을 보듯 너를 생각하며향이 가득한 커피를 마신다이렇게 멀리 달아날 수도떠나갈 수도 없듯이향기 가득한 널 영원히눈을 떼지도 벗어날 수 없듯이사랑으로 머무는 이곳은난 진심인 꿀벌처럼 날아오르지너의 미소가 내...

생일 축하해요 똘 시인

행복 가득한 오늘당신의 웃음이 피어나요지금은 특별한 시간생일 축하해요, 사랑해요소원 하나 들어줄게요웃음과 케이크, 노래와 춤 우리 함께 즐기는 이 순간웃음 가득 기쁨 가득행복이 넘치는 시간 당신의 모든 꿈이 이뤄지길 고마워요 사랑하는 당신의 생일을생일 축하해요, 사랑해요소원 하나 들어줄게요웃음과 케이크, 노래와 춤 우리 함께 즐기는 이 순간웃...

바람과 나무 똘 시인

고랑길 또랑길 따라 바람이 불 때 마다바람은 나무를 키워주고뿌리를 내려주지바람 없는 나무는 뿌리를 내리지 못 해흔들리는 생명을 잡아주는 바람태풍 같은 바람 속에도우린 서로를 버틸 수 있어흰 운동화 묻히는 눈바람청춘을 휘감는 더운 바람골목길을 배회하는 아이 바람에 몸을 맡기지여린 풀잎처럼 흔들리며세상에 소리도 잊고뿌리를 찾는 나무 강해지는 나무바람에 꺾...

쉬어갈 때가 있는 듯 똘 시인

새들도 잠들어 있는 밤 별들도 더위를 피해 숨어버린 밤 고요가 슬픔으로 젖어든다 바람도 지쳐서 쉬어 뜨거워진 밤 사랑도 쉬어갈 때가 있듯이 사람도 기다릴 때가 있는데 이제 우리는 쉬어 가야 해 서로를 위해 기다릴 때가 있는데 사랑도 쉬어갈 때가 있듯이 사람도 기다릴 때가 있는 듯 이제 우리는 쉬어 가야 해 서로를 위해 기다릴 때가 있는 듯 가을은 이별...

월드컵 송 위드 코리아 똘 시인

어둠 속에서도 빛을 찾아,우리의 길은 결코 끝나지 않아.쓰러진 꿈들 다시 일어나,함께 걸어가, 우리 손을 잡아.이겨내리라, 승리하리라희망의 불꽃, 다시 피어나대한민국, 우리의 마음언제나 함께, 우리는 위드 코리아.폭풍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아우리의 목소리, 더 크게 울려 퍼져꿈을 향해 나아가, 두려움 없이모든 걸 극복해, 우리는 함께이겨내리라, 승리하리...

2026년 월드컵 송 (위드 월드컵) 똘 시인

With World CupLooking for light in the dark,Our path never ends.Fallen dreams, wake up again,Walk together, hold our hands.I'll win. I'll winThe flame of hope, it's blooming againOur hearts, our Wo...

Reality Check 똘 시인

Let’s kick it off, it’s NFL night, Crowds are cheering, everything feels right, Touchdowns scored, cheerleaders smile, But the ads on TV leave us in denial.(Clap, clap, we want more!) Sports an...

누나가 내 사랑이야 똘 시인

어쩜 누나가 내 사랑이야미소가 아름다워, 나를 감싸술 한 잔 못 마시던 그때,누나와의 기억이 내 맘에 남아호수의 물결, 바다의 파도산의 정취 속에 너와 나,여행의 순간, 노을빛 아래,햇살 가득한 이 행복의 날누나가 내 사랑이야,외로움도 아픔도 함께해지워지지 않는 이 감정,영원히 너와 나, 사랑해고요한 밤하늘, 별빛이 내려우리의 추억이 별처럼 빛나함께한...

가을을 만나요 똘 시인

여름이 떠나가는 하늘에는나부끼는 가을을 만나요구름 맞닿은 수평선 끝으로게으른 새들도 하늘을 향해 노를 저어요이 가을, 노을은 물들어요벌도 알고요나비도 알아요사랑의 계절을외로움이 있고 이별도 있는그리운 계절 가을입니다여름이 떠나가는 자리에는노을이 물들어가요찰랑거리는 꽃잎 사이스며드는 고운 햇살갈대도 흔들리고가슴이 설레이면이슬은 그리움으로 스며들죠잠이 들...

아름다운 것은 그래요 똘 시인

차가운 겨울, 홀로선 눈사람슬픔이 파도처럼 밀려와사랑의 시간이 사라져가이별은 아픔과 함께 찾아와아름다움은 가을 같은 시간이야낙엽 지는 순간들꿈같은 시간을 지켜가며소중한 하루를 살아가그리움이 파도에 새겨져눈물이 별에 담겨아름다운 가을의 기억들달빛 아래 비춰져사랑은 가을과 같은 시간이야가을처럼 슬퍼지는 순간들꿈같은 시간을 지켜가며소중한 하루를 살아가슬픔도...

사랑 속에서 행복은 이별 뒤의 아픔 똘 시인

어느 날 은하에서 떨어진 별처럼 내 앞에 나타난 너 이름은 정이였지그림자 속에 숨어서 바라보는 마음처럼 깊은 생각에 빠져들어갔지 너의 눈을 보면 사랑 속에 피어날 행복도 보이지만 이별 뒤에 감춰둔 아픔도 느껴져 사랑의 생각이 이렇게 깊어지는 건 마치 비를 맞으며 흔들리는 꽃잎처럼 난 정이라 부르며, 반짝이는 눈망울을 훔치지 마 미련한 ...

I send you flowers, just for you 너에게 꽃을 보낸다 똘 시인

I send you flowers, just for you, Not as pretty as the love I feel, But with every scent, my heart is true, Not sweeter than your breath, yet so real.I can’t run far, can’t break away, Like the...

봄이 찾아와요 똘 시인

봄이 찾아와요노란 병아리 쪽쪽쪽입맞춤하는 봄이 와요행복의 꽃망울 활짝 웃음을 지으면바람에 실려 오는 향기로운 소식봄이 찾아와요 따스한 봄이 와요사랑이 찾아와요 마음에 피어나는새싹의 속삭임 희망이 춤추죠노란빛이 가득한 이 순간모두가 함께 노래해요노오란 병아리 쪽쪽쪽 입맞춤으로분홍 벚꽃 잎 하얀 천사 날개처럼살랑살랑 춤추며 하늘로 날아가바람에 흩날리는...

꿈이 봄이면 똘 시인

가을의 슬픔언제나 가슴에 이는 바람가을 산길 넘어 물살 타고고요한 가슴에 사랑을 새겨요새들의 소리는눈부심으로 인사하고눈에 맺힌 별은 얼마나 슬픈지 안부를 묻죠꿈이 봄이면쓸쓸한 계절은 가을입니다고독을 수확해서 눈물로뿌려야 해요 새벽부터 슬피 우는 귀뚜라미늦은 저녁 되어도 멈추지 않는외로움이 그리워지는 이 계절로마음에 가득 차오르는 슬픔눈에 맺힌 별은 ...

내 그리운 꽃이 있다면 당신이었소 똘 시인

시원한 바람 불어 낙엽이 춤추면 떨어지는 찬란한 색깔 그대 미소 떠올라 기억 속에 거닐던 함께 걸었던 오솔길 내 그리움에 꽃이었소 당신이었소 그대였소 가을마다 떠올리며 그곳에 다시 머물겠소 누군가 추억 속 남긴 발자국 사라지지 않아 나의 마음속 깊이 당신 향기 남아 잊히지 않는 그때 내 그리운 꽃이었소 바람이 불어와도 낙엽이 모두 져도 내 맘 속 숨 ...

멍멍이와 냥냥이 오늘은 특별한 날 똘 시인

멍,멍,멍 오늘은 특별한 날행복속에 함께해 왈왈왈 웃음이 넘쳐 나지야옹야옹 즐거운 소리로멍,멍,멍 즐거운 일이 가득한 날 기쁨속에 함께 춤을 춰 야옹야옹 사랑이 넘치는 날 세상에 모든 행복을 나눠요왈,왈,왈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 영원히 기억해 야옹야옹 노래하는 마음 이 순간을 놓치지 말아요멍,멍,멍,야옹야옹하늘 높이 날아가 함께 춤을...

시인 이솔로몬

촉촉한 눈가엔 또 비가 내려요 간절하게 당신만 부르다 못 전한 얘기들은 노래가 됐죠 어린 내 사랑은 미숙하기에 또 아이처럼 망설여져요 나는 당신이란 바다를 떠다니는 배 파도에 밀려가도 좋아요 밤이 밝혀 놓은 달빛과 별의 지도가 날 당신께 인도할 테니 내 머리엔 온통 환하게 웃는 네 얼굴 가난한 내 하늘엔 한가득 넘치는

저녁에(시인: 김광섭) 황일청

저렇게 많은 중에서 하나가 나를 내려다본다 이렇게 많은 사람 중에서 그 하나를 쳐다본다 밤이 깊을수록 별은 밝음 속에 사라지고 나는 어둠 속에 사라진다 이렇게 정다운 너 하나 나 하나는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저녁에 (시인: 김광섭) 황일청

♣ 저녁에 -김광섭 시 저렇게 많은 중에서 하나가 나를 내려다본다. 이렇게 많은 사람 중에서 그 하나를 쳐다본다. 밤이 깊을수록 별은 밝음 속에 사라지고 나는 어둠 속에 사라진다. 이렇게 정다운 너하나 나하나는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저녁에 (시인: 김광섭) 김성천, 장혜선, 이현걸, 주성현, 구민

저녁에 - 김 광 섭 시 저렇게 많은 중에서 하나가 나를 내려다 본다. 이렇게 많은 사람 중에서 그 하나를 쳐다본다. 밤이 깊을수록 별은 밝음 속에 사라지고 나는 어둠 속에 사라진다. 이렇게 정다운 너 하나 나 하나는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밤호수 (시인: 모윤숙) 한경애

♣ 밤 호수 -모윤숙 시 호수 밑 그윽한 곳 품은 꿈 알 길 없고 그 안에 지나는 세월의 움직임도 내 알 길 없네 오직 먼 세계에서 떠온 밤 하나 그 안에 안겨 흔들림 없노니 바람 지나고 티끌 모여도 호수 밑 비밀 모르리 아무도 못 듣는 그 곳 눈물어린 가슴 속같이 호수는 하나 안은 채 조용하다.

시인 (Inst.) 이솔로몬

그댄 아닌가 봐요 누가 물을 뿌린 듯 촉촉한 눈가엔 또 비가 내려요 간절하게 당신만 부르다 못 전한 얘기들은 노래가 됐죠 어린 내 사랑은 미숙하기에 또 아이처럼 망설여져요 나는 당신이란 바다를 떠다니는 배 파도에 밀려가도 좋아요 밤이 밝혀 놓은 달빛과 별의 지도가 날 당신께 인도할 테니 내 머리엔 온통 환하게 웃는 네 얼굴 가난한 내 하늘엔 한가득 넘치는

저녁에 (시인: 김광섭) 고은정

현 대 시 ♥ 저녁 에 ~^* - 김 광 섭 시 저렇게 많은 중에서 하나가 나를 내려다 본다. 이렇게 많은 사람 중에서 그 하나를 쳐다본다. 밤이 깊을수록 별은 밝음 속에 사라지고 나는 어둠 속에 사라진다. 이렇게 정다운 너 하나 나 하나는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별헤는 밤 (시인: 윤동주) 배한성

헤는 밤 - 윤동주 - 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에는 가을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 가을 속의 별들을 다 헬 듯합니다. 가슴 속에 하나 둘 새겨지는 별을 이제 다 못 헤는 것은 쉬이 아침이 오는 까닭이요 내일 밤이 남은 까닭이요 아직 나의 청춘이 다 하지 않은 까닭입니다.

별헤는 밤 (시인: 윤동주) 곽홍란

헤는 밤 ~^* - 윤 동 주 詩 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에는 가을로 가득 차 있읍니다. 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 가을 속의 별들을 다 헤일듯 합니다. 가슴 속에 하나 둘 새겨지는 별을 이제 다 못 헤는 것은 쉬이 아침이 오는 까닭이요, 내일 밤이 남은 까닭이요, 아직 나의 청춘이 다하지 않은 까닭입니다.

별헤는 밤 (시인: 윤동주) 권성우

헤는 밤 ~^* - 윤 동 주 詩 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에는 가을로 가득 차 있읍니다. 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 가을 속의 별들을 다 헤일듯 합니다. 가슴 속에 하나 둘 새겨지는 별을 이제 다 못 헤는 것은 쉬이 아침이 오는 까닭이요, 내일 밤이 남은 까닭이요, 아직 나의 청춘이 다하지 않은 까닭입니다.

별헤는 밤 (시인 : 윤동주) 권성우

헤는 밤 ~^* - 윤 동 주 詩 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에는 가을로 가득 차 있읍니다. 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 가을 속의 별들을 다 헤일듯 합니다.

깃발 (시인: 유치환) 박일

저 푸른 해원을 향하여 흔드는 영원한 노스탤지어의 손수건. 순정은 물결같이 바람에 나부끼고 오로지 맑고 곧은 이념의 푯대 끝에 애수는 백로처럼 날개를 펴다. 아! 누구던가? 이렇게 슬프고도 애달픈 마음을 맨 처음 공중에 달 줄을 안 그는.

처녀무 (시인: 유경환) 송도영

나흘 나흘 달가루 넘쳐 흘러 여드레 눈썰미에 물이 찧어 자락 끝에 부서지고 안 잡히는 마음은 가슴 끝에 되어 디즈니의 마차처럼 빈 들판에 깔리는데 처녀 물동이 이고 그믐의 들판으로, 나흔 나흘 여드레 보림길 간다.

깃발 (시인 : 유치환) 장민호

깃 발 - 유 치 환 詩 이것은 소리 없는 아우성 저 푸른 해원(海原)을 향하여 흔드는 영원한 노스탈쟈의 손수건 순정은 물결같이 바람에 나부끼고 오로지 맑고 곧은 이념의 푯대 끝에 애수는 백로처럼 날개를 펴다 아아 누구든가 이렇게 슬프고도 애닯은 마음을 맨 처음 공중에 달 줄을 안 그는

깃발(시인: 유치환) 박일

저 푸른 해원을 향하여 흔드는 영원한 노스탤지어의 손수건. 순정은 물결같이 바람에 나부끼고 오로지 맑고 곧은 이념의 푯대 끝에 애수는 백로처럼 날개를 펴다. 아! 누구던가? 이렇게 슬프고도 애 닮은 마음을 맨 처음 공중에 달 줄을 안 그는. ♠ 높고 곧은 이념을 상징하는 “깃발”을 통하여 이를 수 없는 이상에 대한 낭만적 향수와 애수를 노래하고 있다.

이별 (시인: 포르) 김수희

♣ 이 ~^* -포르 詩 그러면 마지막 이별의 키스 바닷가에 나아가 보내 드리오리다. 아니 아니. 바닷바람 거센 바람 키스쯤은 흘러 버럴거요. 그러면 이별의 정표로써 이 수건을 흔들어 보내 드리오리다. 아니 아니.

지혜있는 사람만이 (단 12) 유진

지혜 있는 사람만이 이해하는 주의 은밀한 말 누가 깨끗하게 지키며 살아가나 어두운 시대를 악한 사람은 모르고 계속해서 더 악하게 사네 지혜있는 사람은 하늘의 밝은 빛처럼 빛나네 지혜있는 사람은 하늘의 밝은 빛처럼 빛나네 핍박받는 거룩한 백성 지혜 있는 사람만이 이해하는 주의 은밀한 말 누가 깨끗하게 지키며 살아가나 어두운 시대를 악한 사람은 모르고 계속해서

영원한 별 조민건

울지마요 원망마요 약해지지마요 그대세상에서 너무 아름다워 천진한 아이처럼 해맑은 미소로 험한 이세상을 구한 그대이기에 무심코 흘려었던 그대많은 눈물 어딘지모를곳에서 꽃으로 피어 그대다시 슬퍼질때 그꽃향기되어 언제까지 그대곁에 머문답니다 아름다던 지난얘기 저 별빛처럼 하나둘씩 희미하게 사라질때 변치않는 그대마음 이제야비로소 저하늘의 영원한

지혜 가을방학

학교는 싫었어 지각만 했어 그치만 졸업식은 더 싫었어 모두가 떠난 그 자리 나만 홀로 남아 왜 즐기질 못하니 왜 놓지를 못하니 똑똑한 아이길 바래 붙인 이름 똑똑하면 행복해지는 걸까 지혜 인생의 절반은 참고 또 절반은 벼르고 왜 즐기질 못하니 왜 놓지를 못하니 두 눈을 감고 아주 잠시 동안만 슬픔과 한통속이 되어 나 소원을 이룰 수

지혜 김광진

늦었어 뒤돌아 가기에는 기회는 다 스쳐가고 있어 발버둥을 쳐봐도 한 걸음도 앞서 갈 수 없어 그래도 해야만 할 일이 있어 위험한 순간이 올 지도 몰라 호락호락 이대로 물러 선 채 포기하긴 싫은데 널 구해야 해 널 찾아야만 해 엉킨 실타래 풀어줄 널 소중한 널 이제 널 놓친다면 널 지나친다면 사라져 버려 남겨진 시간 아무 소용없어 내겐 가진 건 다...

지혜 SOI (소이)

수많은 대화들을 피해 사실 이게 내 지혜 말해도 모르지 얘는 외쳐 줄게 네 귀에 (I never missed ya) Baby, I’m already gone 네가 떠난 척하지마 참 역겨워 너도 그렇겠지만 자꾸만 또 아픈 말들을 뱉지 난 불편한 게 가끔은 편하니까 차라리 말해 봐 So what you want 네 기분 따라 장단 맞추고 어울려

보석밭 (시인: 성찬경) 성찬경

있는 것 모두가 빛을 발하는 영원한 생명의 밭이 우리가 걷고 있는 곳이다.

보석밭 (시인 : 성찬경) 성찬경

있는 것 모두가 빛을 발하는 영원한 생명의 밭이 우리가 걷고 있는 곳이다.

시인 백창우

강물이듯 구름이듯 다시 떠나가는 이여 나무이듯 바람이듯 되살아나는 이여 걸어도 걸어도 못다 걸을 세상길을 새벽이면 일어나 다시 걸어가는 이여 바라보는 몇마리 새는 저만치 접어두고 돌아보고 돌아보며 묵묵히 가는 이여 별이든 달이든 꺼지지 않는 이여 저혼자 재가 되고 또 불이 되는 이여 걸어도 걸어도 못다 걸을 세상길을 새벽이면 일어나 다시 걸어가는 이...

시인 Baesuyong (배수용)

삶이 쉬워지니 내 자신이 싫어져너를 생각하니 내 가슴이 미어져나의 꿈을 숨겨 영원해진 기억으로나는 시인이야 너의 이야기를 빌려 써 나의 춤은 너의 숨결로 긴 호흡으로 우물이 있는 아주 조용한 시골로한때 우린 클럽에서 뜨거운 키스를 가끔 실없는 말로 너에게 비수를음악에서 나를 찾어내가 없어도 나를 가져내가 곡을 쓰면 너는 나를 봐줘세상에서 가장 야한 생...

시인 진채밴드

나는 시를 쓸 줄 모르지만가령 이렇게 시작하고 싶다평생 아침이 제일 쓸쓸하다고죽음으로부터 삶으로 빠져나가는게 그렇게 힘들다시를 쓸 줄 모르기 때문에 나는 한낮으로 가려고오늘 아침에도 갑옷을 입는다쇠 단추를 채우고 쇠 지퍼를 올리고 시인을 갑옷 속에 숨긴다비내리는 저녁이 오면 그리운 그대에게 가서모시 식탁보가 깔린 식탁 위에서 가시 많은 생선으로 눕는다...

시인 김진예

한잔 들이키고서 연과 헤어진 사람아무슨 말을 듣고싶어 그리 울어댔는가그런 삶을 포기하고 죽어버릴 힘마저더 이상 지쳐 난 여력이 없다아무 감정없는데 나를 걱정하는구나무슨 말들이 나를 이렇게 무디게 했나꿈에 나온 네 웃음은 변하지도 않아서다만 난 몹시도 추해졌구나항상 그래왔듯이 나의 환상 속에 살아어떤 말들도 더 이상 나와 상관없잖아내 스스로의 손으로 모...

시인 드문

힘든 그대에게 쉼표를 그려줄게요그대의 삶을 한번 적어봐요그대의 시가 너무 밝거나 어두워도 돼요그것도 그대의 시 한 구절이니까그대의 일상 속에는 늘 밤이 있어요그리고 늘 시가 있어요그대의 일상 속에는 늘 별이 있어요그대의 시는 오늘도 안녕하신가요그대의 시가 너무 밝거나 어두워도 돼요그것도 그대의 시 한 구절이니까그대의 일상 속에는 늘 밤이 있어요그리고 ...

마산 가포 고교 교가 (ver.2) Various Artists

합포만 푸른 물결 굽이치는 곳 갈마산 기슭에 뿌리 내린 전당 우리 이상 큰 뜻이 용솟음 치는 슬기로운 땀방울에 맺히는 지혜 영원한 진리 탐구의 가포 건아들 겨레의 횃불되자 마산가포고교 합포만 푸른 바다 가슴 터이고 갈마산 높은 이상 서려진 전당 우리 이상 한마음이 용솟음치는 슬기로운 땀방울에 맺히는 지혜 영원한 진리 탐구의 가포 건아들 겨레의 횃불되자 마산가포고교

★````°³Aяonia™ 윤하

별빛이 반짝이던 그 어느 날 내 심장을 멈추게 했던 그 사람 눈 부시게 아름다운 그대의 사랑이 하얀 눈처럼 내려왔죠 We will be together for all times I\'ll be on your side never turn again 아껴왔던 나의 순간들을 이제 함께 할 그대는 영원한 나의 사랑 내 곁에 아무도 없다 말해도 또

삼동에 베옷입고 (시인: 조식) 구민

그름 낀 뉘도 쬔 적이 없건마난 서산(西山)에 해 지다 하니 눈물 계워 하노라. - 조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