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소리 없이 울먹이는 밤 로키드 (Lokid)

나를 떠나려는 너의 모습도 (모르는 척) 태연한 척 숨기려 해도 차가운 너의 말투에 얼어붙은 내 모습 아직 널 많이 좋아해서일까 너를 이렇게 놓치긴 싫었는데 이제 다시는 볼 수도 없을 텐데 떠나지 말아요 그대 말할 수가 없어서 흘러내리는 눈물을 네게 보이기 싫어서 혼자 뒤돌아섰어 꼭 행복해야 해 내가 없어도 먼저 떠날게 너를 뒤로하고서 소리 없이 울먹이는

너랑 절교하고 싶어 로키드 (Lokid)

있잖아 이젠 너랑 절교하고 싶어 어쩌면 나 혼자 너무 앞선 걸지 모르지만 사실 너를 친구라고 생각 안 해 그것보다 더 깊은 사이라 생각했어 솔직히 너도 내가 특별하다고 두 눈을 보고 말해줘 장난이 아냐 진지한 걸 혼자 매일 널 보내고 후회를 했어 하루 이틀 한 달이 되도록 미뤄둔 말 난 너를 좋아해 바보야 왜 자꾸 모른 척하고 그래 알면서 수많은

엄마 로키드 (Lokid)

일이 많아 온기가 그리워져 사춘긴 지났는데 짜증만 늘어가 여전히 난 철이 없던 그 시절에 사나 봐 지친 내 하루가 마침내 저물고 방 안에 혼자 있을 때 따뜻한 인사가 부담스러워서 피해버렸어 ‘엄마 사랑해’라는 말은 왜 이렇게 낯간지러운지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내 편인데 왜 자꾸 당연해질까 엄마 미안해 서툴겠지만 최고의 자랑이 돼볼게 아무것도 해드린 것도 없이

좋아한다고 말하면 사라질까 봐 (말하고 싶은 비밀 X 로키드 (Lokid)) 로키드 (Lokid)

없어 이 새벽에 너와 산책하다 바래다주다가 마음을 삼켜 지금처럼 친구도 못 할까 봐 여전히 말하지 못할 만큼 네가 난 소중해 좋아한다고 말하면 사라질까 봐 표현하지 못한 나의 감정들은 달빛 아래 가장 깊이 감춰둘게 Stay with me forever Like the moon light Stay with me forever 쓸쓸한

인스타를 켜서 니 이름을 쳐봤어 로키드 (Lokid)

왜 이리 말랐니 밥 꼭 챙기고 몸 차지 않게 따뜻이 입어야 해 검색창을 열어서 니 이름을 쳐봤어 그냥 가긴 뭐해서 얼굴만 보고 갈게 잘 지내 조금 더 조금 더 그때보다 더 좋은 모습으로 가끔 널 만나러 올 테니 행복해 줘 많이 강해졌나 봐 네 사진을 보고 웃는 날 보니 오랜 친구 같아 새로운 네 삶을 응원할 뿐야 널 주제로 만든 음악들은 요즘 들어 막힘 없이

인스타를 켜서 니 이름을 쳐봤어 (Inst.) 로키드 (Lokid)

왜 이리 말랐니 밥 꼭 챙기고 몸 차지 않게 따뜻이 입어야 해 검색창을 열어서 니 이름을 쳐봤어 그냥 가긴 뭐해서 얼굴만 보고 갈게 잘 지내 조금 더 조금 더 그때보다 더 좋은 모습으로 가끔 널 만나러 올 테니 행복해 줘 많이 강해졌나 봐 네 사진을 보고 웃는 날 보니 오랜 친구 같아 새로운 네 삶을 응원할 뿐야 널 주제로 만든 음악들은 요즘 들어 막힘 없이

점점점 (Feat. Rheehab) 로키드 (Lokid)

야야야 내가 그럴까봐 진작 모두 다 준비해뒀어 뭘 바라진 않아 그냥 내 마음이 널 위해서 모두 시키잖아 그니깐 너는 그냥 날 위해서 맘껏 웃어봐봐 그럼 니 맘 조금 알 수 있어 Oh stop 발 맞춰가봐 봐 여기야 잘 기억해둬 다 아까 먹었던 거랑 함께 걸은 곳이랑 구경했던 그 하늘까지 다 ehy 결국엔 내 무릎 위에 니맘

사랑은 맛있다♡ 로키드 (Lokid)

It’s All About Luv 만남이란 상상만으로도 눈부신 낭만의 시작 한 잔의 진한 설렘에 향기가 온몸으로 퍼지는 환상의 시간 ? 슬며시 두 볼이 붉어진 연인들이 단풍 잎새처럼 느껴질 쓸쓸함이란 씨앗에 핀 사랑들이 무르익는 계절의 소식 ? 마음에 번지는 흥분과 또 넘치는 기쁨에 뿜어지는 눈물들이 며칠을 잠을 깨워 또 깨워 밤새워 애태워 해봐도 그...

그 시절 우리 가장 예쁠 때 로키드 (Lokid)

너와 모든 걸 다 적어둔우리만 아는 골목길손끝 떨림이 이 길을 따라너에게 닿는 중하루가 짧아한참을 걷다가 다리가 아플 때들렸던 카페에 마감 시간은왜 이리 빠른 건지막차 시간에말없이 내 품에 안기는 너를보내는 건 힘든 일이야우리가 자주 걷는 이 길을전부 기억해 두자빼곡한 일기장처럼하루를 가득 담아서우리 늘 함께하는 자리에 앉아습관처럼 넌 또 날 보고 웃...

니가 후회할 만큼 유명해져야 해 로키드 (Lokid)

난 연예인이 돼야 해이 노랜 떠야 해내가 거슬리게니네 동네 네일샵에도매일 쏟아지는 릴스에도네 남자친구 차 안에서도울려 퍼지게유명해져야 해난 X나 잘돼야 해0918 나의 생일이었던니네 집 비번은 바꼈겠지 뭐내가 골라준 그 갈색 소파딴 놈과 구겨져 있겠지 밤새어제 새로 올린 스토리 잘 봤어내린 앞머리에 와이드 핏 셔츠널 보는 눈빛이 재수 없지만기분 나쁘게...

니가 후회할 만큼 유명해져야 해 (Inst.) 로키드 (Lokid)

난 연예인이 돼야 해이 노랜 떠야 해내가 거슬리게니네 동네 네일샵에도매일 쏟아지는 릴스에도네 남자친구 차 안에서도울려 퍼지게유명해져야 해난 X나 잘돼야 해0918 나의 생일이었던니네 집 비번은 바꼈겠지 뭐내가 골라준 그 갈색 소파딴 놈과 구겨져 있겠지 밤새어제 새로 올린 스토리 잘 봤어내린 앞머리에 와이드 핏 셔츠널 보는 눈빛이 재수 없지만기분 나쁘게...

잠수이별 로키드 (Lokid)

솔직하게 말해 보려고노력이라는 걸 해봤어널 좋아하던 마음은 날 더 괴롭게 해이런 기분을 넌 이해할까처음엔 예뻐서, 말도 잘 통해서너를 내 운명이라 착각했어너무나 그립던 그때의 그 사람과 네가 겹쳐 보여서하룻밤 꿈처럼처음부터 없던 일처럼전부 흘러가 버리길이젠 너의 연락이 반갑지 않아마음이 떠난 걸 어떡해나만 아는 곳으로더 깊이 숨기고 싶어네가 날 찾을 ...

아직도 널 좋아해 미안해 로키드 (Lokid)

내 눈에는 너만 보이고하루 종일 너만 들려서내 맘대로 안돼미안해 아직도 너를 좋아해설레는 네 향기에 맘이 홀려 더 끌렸을까아침이 되면 왠지 모르게난 너의 답장을 바래꽃잎들은 떨어져 모두 시들어버린 오늘처럼너와 난 한순간에멀어져만 가나 봐짧은 인사 하나에괜히 의미를 붙이는 내 모습신경쓰이고 불안하고 궁금해아픈 내 맘은 이쯤에서친구로 남기도 싫어서접으려 ...

미안하고 고마웠고 축하해 로키드 (Lokid)

너를 처음 만난 날이 자꾸 생각나첫눈에 반한 건 아니었지만 우린말할 때마다 마주할 때마다상상할 수도 없을 만큼 난깊은 위로를 받았어스무 살의 연애가 그렇게 끝나고 우연히 들려오는 너의 소식에질투가 났어 잘 어울려 보여 우리의 지난날보다그때 결심을 하지 못한 내가 원망스러워후회는 이미 늦었지만철없는 나에게 사랑을 가르쳐 준네가 자꾸 생각이 났어미안하고 ...

Ghoster (Feat. 로키드 (Lokid)) 오즈(Oz), Coin

I'll be ghoster look at there누군가 있어 이곳에눈 뜨고서 look at there무언가 날 보는 거 같아너의 곁을 비출게i wonder why you going to cloud닿지 않을 곳에서아침에는 토스트에커피 한 잔 어때i can't last day without youstay with me babycall me ghost ...

SHINING STAR (Song by 로키드 (Lokid)) SOUND PALETTE

이미 끝났단 거 나도 알고 있어너가 나의 전불 잊으면 너무해난 널 못 잊어혹시 너의 밤도 나처럼 길다면저 하늘에 비춰 내게 알려줘하나뿐인Oh my shining star아직 널 못 잊어여전히 I don’t know우리 왜 이렇게 됐어너무 망가졌어노을이 내 맘 울렸어너와 늘 걷던 거리에서추억들에 스며들어아마도 넌 hate me or miss me 나처럼...

U and I (Song by Lokid) (Feat. Uyeon (유연)) Lokid

Hey Santa baby I'm waiting for u girl for this Christmas 하얀 굴뚝을 잘 닦아 놓을게요 한 중에 우리만 알 수 있게 소곤 소곤 첫 눈에 빌었던 그 키스를 줘요 쏟아진 눈이 언덕 위를 덮었다면 다른 건 필요하지 않아 너랑 완벽한 내 하루에 (so twinkle twinkle twinkle

U and I (Song by Lokid) (feat. Uyeon) Lokid

Hey Santa baby I'm waiting for u girl for this Christmas 하얀 굴뚝을 잘 닦아 놓을게요 한 중에 우리만 알 수 있게 소곤 소곤 첫 눈에 빌었던 그 키스를 줘요 쏟아진 눈이 언덕 위를 덮었다면 다른 건 필요하지 않아 너랑 완벽한 내 하루에 (So twinkle twinkle twinkle) 딱

다시 보고 싶은 영화가 있어 로키드 (Lokid), 영화 (mu.b)

불이 켜진 상영관 난 자릴 못 떠나바라본 엔딩 크레딧 자꾸 생각나주연은 너였고 조연이 된 내 이름검은 화면 위로 사라지네우리들의 Story서울예대 앞에 첫 만남의 떨림빨간 다리 지나 자주 걷던 거리가다 기억이 나 몇 번을 다시 돌려본다종로3가 낙원상가 앞처음 손잡았던그 장면 잊을 수 없어가끔 거길 걸어나만 볼 수 있고 나만 알았던영화가 있어네가 정말 ...

다시 보고 싶은 영화가 있어 (Inst.) 로키드 (Lokid), 영화 (mu.b)

불이 켜진 상영관 난 자릴 못 떠나바라본 엔딩 크레딧 자꾸 생각나주연은 너였고 조연이 된 내 이름검은 화면 위로 사라지네우리들의 Story서울예대 앞에 첫 만남의 떨림빨간 다리 지나 자주 걷던 거리가다 기억이 나 몇 번을 다시 돌려본다종로3가 낙원상가 앞처음 손잡았던그 장면 잊을 수 없어가끔 거길 걸어나만 볼 수 있고 나만 알았던영화가 있어네가 정말 ...

닮은 사람 로키드 (Lokid), 영화 (mu.b)

163에 동그란 얼굴 흔한 갈색 머리 정말 많잖아꿈이라 생각해지금 네 눈앞에 있는 난정말 나일까잘못 본 거겠지널 닮은 사람이나와 스쳐 지나갔어이러다 늦겠지 가던 길 가야지 하면서 고개를 돌렸어익숙한 샴푸 향기내가 놀리던 걸음걸이나의 모든 순간 그게 너였으니 한눈에 알아봤지Baby I miss youStill I love you 하필 이날 이 시간 이 ...

시간이 지나고 (feat. Lokid) 고요

여전히 낯설고도 서툴지 난 매사에 시간이 꽤 흘렀다 그치 너도 같은 맘였겠지 그때 우리는 꽤나 우습고도 어렸었지 잘 지내고 있나 봐 넌 그 모습 그대로야 전부 똑같아서 나만 변해버린 기분이야 어린애들 같았는데 벌써 우리 서른이야 시간이 야속해도 우리 둘 잘못은 아니야 돌아가는 거리마다 네가 서있을 것만 같아 그때 그 노래 맞아 가끔 들었담 할 말 없어 난 너 없이

칵테일 사랑 (Feat. 유연) Lokid

마음 울적한 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 보고 한 편의 시가 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지 쓰고 파 땀이 쭉 나는 게 별로, 그래도 나는 좋아 완벽한 그녀에게도 단점 있으니까 뜨겁게 걸러내진 햇빛에 프리지아 향기가 찌들은 smell 다 중화시킬 거야 앞으로 직진, 온 동네를 빙빙 구석구석 모두 너와 추억할래 매일 돌...

삐까뻔쩍 Lokid

Ehy Girl지금 정말 삐까뻔쩍하게 입고 가고 싶어 멋지게 차리고서 니가 먼저 내게 오게 하고싶어 그런데 옷장엔 뭐 없고 No 검게 그을린 처진 옷을 바라보니 No 막막하지 i want lo ? life (난 멋진 삶을 원해) 좀 더 튀는 걸로 빨주파남보 난 위 아래로 boxy한 핏으로 woah 가끔은 초록색 느낌으로 상쾌한 거리를 걸어...

밤비 스타리 아이드

오늘 그대 왜 그리 예쁘고 빛나요 바람이 불어와 흩날리는 머리카락마저도 두 뺨에 붉은 립스틱 수줍게 웃어요 오늘은 그댈 위해 장미꽃다발을 준비했어요 오늘 그대 왜 그리 희끔히 웃나요 바람이 불어와 흩날리는 달빛 미소마저도 함께한 지금 흐르는 빗줄기마저도 덧없는 계절에 그대와 나 둘이 흠뻑 물드네 소리 없이 밤비 내리는 오늘

나빠 (Song by Lokid) SOUND PALETTE

자릴 박차고 말했지 넌 여기 까진 것 같댔지 그런 널 이해해 보려 새고 새도 나는 안돼 절대 못 보내 하지만 넌 생각보다 아득히 사라졌고 내 기다림은 서서히 지쳐갔지 전부 눈치껏 너 뜻대로 말해줄래 how could you do that?

울먹이는 파도 소리 이상위

1.하염없이 부서지는 파~도에 너의 환상 지우려 애써도 사랑했기에 너를 믿지 못하는 나의 너~ 나의 너~ 나의 너~ 부서지는 파도 소리 오늘도 나의 마음 달려려 하지만~ 사랑했기에 너를 잊지 못하는 나의 너 ~ 나의 너~ 나의 너~ 텅빈 차가운 바다에 울먹이는 파도 소~리는~ 내 너를 그린 나의 애절한 통곡이여라 하염없이

순철이에게 (feat. 로키드) 주카 (Zuka)

Oh baby 어서 내게 말해줘나를 사랑해 왔다고Oh baby 진심을 드러내 줘나도 네 맘과 같다고꽃이 피고 지고 해가 뜨고 지듯너를 사랑하는 건 당연한 결과계절이 바뀌고 네 모습이 바뀌어도너를 사랑할 거야 난 아마도오늘 하루 뭐 했는지궁금하지도 않으니까좀 이따가 저녁쯤에심심하면 전화나 걸어 baeOh baby 어서 내게 말해 줘나를 사랑해 왔다고Oh...

소리없이 울먹이는 밤 색종이

[색종이 - 소리없이 울먹이는 ]..결비 수화기를 내리고 태연한척 했지만 차갑던 너의 그 말이 귓가에 울려 오네~ 널 보내기 싫었지만 잡을 순 없어 내 너에게 아무말도 하지 못한 채 쓴웃음지며 괜찮다고 대답했지만 흘러 내리는 눈물을 네겐 보이긴 싫어서 소리없이 울먹이는 ..

Clack, clack (feat. Lokid) Sukiee

heart 머리부터 발끝까지 까다로운 나의 취향 넌 내 눈에 들어왔지만 니 맘 알 수가 없어 U remind me of a girl, that I once knew 다시 찾아 온 기회 놓칠 수 없어 now I’m feeling like a usher Uh 너 말곤 관심 없어 너의 취향 궁금해 잠들 땐 어떤데 나는 상대에게 맞춰 요즘 나 바빠 그런데 너에겐 한 없이

소리 없이 최수웅

소리없이 주저앉아 울고있는 너 지나가는 시간에도 멈추어 있는 너 어떤 말도 할 수 없이 뒤돌아 있는 너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나 눈을 감고 견뎌내던 그 시간 한 번 참 안가는 그 날 다 지나간 어느 짧은 날인데 끝무렵에 나를 붙잡고 있는 네가 너무 밉기만 하다 그 자리에 있던 작은 사람이 내가 아니라고 말할 자신이 없는 내가 밉다 끝나버릴 그냥

평정심 9와 숫자들

방문을 여니 침대 위에 슬픔이 누워있어 그 곁에 나도 자리를 펴네 오늘 하루 어땠냐는 너의 물음에 대답할 새 없이 꿈으로 아침엔 기쁨을 보았어 뭐가 그리 바쁜지 인사도 없이 스치고 분노와 허탈함은 내가 너무 좋다며 돌아오는 길 내내 떠날 줄을 몰라 평정심 찾아헤맨 그이는 오늘도 못 봤어 뒤섞인 감정의 정처를 나는 알지 못해 비틀

평정심 9와 숫자들 (9 and Numbers)

방문을 여니 침대 위에 슬픔이 누워있어 그 곁에 나도 자리를 펴네 오늘 하루 어땠냐는 너의 물음에 대답할 새 없이 꿈으로 아침엔 기쁨을 보았어 뭐가 그리 바쁜지 인사도 없이 스치고 분노와 허탈함은 내가 너무 좋다며 돌아오는 길 내내 떠날 줄을 몰라 평정심 찾아헤맨 그이는 오늘도 못 봤어 뒤섞인 감정의 정처를 나는 알지 못해 비틀

밤 눈 강허달림

한 밤중에 눈이 내리네 소리도 없이 가만히 눈 감고 귀 기울이면 까마득히 먼 데서 눈 맞는 소리 흰 벌판 언덕에 눈 쌓이는 소리 당신은 못 듣는가 저 흐느낌 소리 흰 벌판 언덕에 내 우는 소리 잠만 들면 나는 거기엘 가네 눈송이 어지러운 거기엘 가네 눈발을 흩이고 옛 얘길 꺼내 아직 얼지 않았거든 들고 오리다 아니면 다시는 오지도 않지

그냥 그렇게 말해주면 돼 (Feat. 정소안, 한주) 전혜림

나 혼자 남겨진 또 내가 사라진 날 꿈꾸지 않길 꿈꾸는 사랑한다 말하지 못해 울먹이는 넌 작아지지 않았구나 약해지지 않았구나 그냥 그렇게 말해주면 돼 넌 작아지지 않았구나 약해지지 않았구나 그냥 그렇게 말해주면 돼 나 혼자 남겨진 또 내가 사라진 날 꿈꾸지 않길 꿈꾸는 사랑한다 말하지 못해 울먹이는 넌 작아지지

상처 소리

웃어도 슬퍼 보여 아무 말 없이 날 보는 얼굴이 어둠에 젖어드는 그 눈빛이 내 마음을 아프게 해 하지만 끝내 나는 아무 것도 물을 수가 없었지 왜냐는 나의 말에 잊어달라 너는 말할 테니까 혼자 될 난 자신이 없어 너 없는 세상이 두려워 이 난 너와의 이별을 쉽게 허락해 줄 수는 없어 Never come to the end Never say good

긴긴밤 미네

어둠이 빛 삼킨 소리 없이 긴긴밤 달빛마저 구름 뒤에 가려져 이리저리 헤매이는 또 정처 없이 맴도는 갈 곳 잃은 외로운 떠돌이 되어 바람 멈춰 선 이 자리에서 그대 오기를 기다리죠 아무 일 없을 내일을 꿈꾸겠죠 너와 내가 나눈 말 색깔 잃은 모든 말 하나둘씩 내 주위를 채우고 바람 멈춰 선 이 자리에서 그대 오기를 기다리죠 아무

상아의 노래 미사리

바람이 소리 없이 소리 없이 흐르는데 외로운 여인인가 짝 잃은 여인인가 가 버린 꿈속에 상처만 애달퍼라 아아아 아아아 못 잊어 아쉬운 눈물의 그날 상아 혼자 울고 있나 바람이 소리 없이 소리 없이 흐르는데 외로운 여인인가 짝 잃은 여인인가 가 버린 꿈속에 상처만 애달퍼라 아아아 아아아 못 잊어 아쉬운 눈물의 그날 상아 혼자 울고 있나 눈물의 그날

1861 가현(假現)

나는 매일 어제에 산다 세상의 모든 것들이 철 없이 니 이름을 말하며 하루를 다 가져간다 돌아서던 네가 보이고 세상은 무너져가고 울음을 끝내 참지 못하던 그 밤을 눈에 담는다 끝도없이 쏟아지는 그대를 차마 잊어주기엔 행복하라며 울먹이는 그 모습에 나는 매일 오늘을 버린다 다시 누굴 사랑한다면 그러면 모두 잊을까 그대를 끝내 잡지 못하던

바스락 바스락 (Lullaby For Babies) 사나운 복숭아

바스락 바스락 사뿐히 다가와요 살며시 살며시 내게 키스해줘요 두근두근 대는 소리 들리나요 부드런 부드런 그대 손 대봐요 지나간 흘러간 일들 다 잊어요 행복도 불행도 이젠 다 함께해요 머뭇머뭇 대는 그대 정말 귀여워요 새로운 재주가 생겼네요 반짝이는 너의 두 눈 사랑해 꼬물대는 네 발가락 사랑해 울먹이는 너의 눈물 미안해 엄마

어젯밤 일 전다은

어젯밤 일 나는 아직 실감이 안나는 것 같아 나는 아직 아직 우리 사랑하고 있는 것 같아 울먹이는 손으로 너의 손을 꼭 잡고 그렇게 한참을 그대로 한참을 잠들었다 또 깨었다 애꿎은 시간만 탓하고 밖은 벌써 오늘인데 나만 혼자 어젯밤 그 울먹이는 손으로 너의 손을 꼭 잡고 그렇게 한참을 그대로 한참을 울먹이는

상아의 노래 지훈

바람이 소리 없이 소리 없이 흐르는데 외로운 여인인가 짝 잃은 여인인가 가버린 꿈속에 상처만 애달퍼라 아 못 잊어 아쉬운 눈물의 그날 상아혼자 울고 있나 바람이 소리 없이 소리 없이 흐르는데 외로운 여인인가 짝 잃은 여인인가 가버린 꿈속에 상처만 애달퍼라 아 못 잊어 아쉬운 눈물의 그날 상아혼자 울고 있나

05 밤 눈 강허달님 3집

한밤중에 눈이 내리네 소리도 없이 가만히 눈 감고 귀 기울이면 까마득히 먼데서 눈 맞는 소리 흰 벌판 언덕에 눈 쌓이는 소리 당신은 못 듣는가 저 흐느낌 소리 흰 벌판 언덕에 내 우는 소리 잠만 들면 나는 거기엘 가네 눈송이 어지러운 거기엘 가네 눈발을 흩이고 옛 얘길 꺼내 아직 얼지 않았거든 들고 오리다 아니면 다시는 오지도 않지

Don't You Cry sally everywhere (샐리에브리웨어)

늦은 흘러내린 눈물엔 뭐가 보일까 초승달 어렴풋이 비춘 네 옆모습일까 아직 난 어른이라고는 말할 수 없는 한심한 꼬마 다음 어딘가 언젠가 이 소망과 너를 부르는 말 새하얀 한숨 위에 모두 흩날리지만 이 별빛 같은 조명과 어느 푸르른 울먹이는 내게 또 말을 건네 We won’t let you cry Don’t you cry We won’t let

밤 열차 오유진

뜨거운 눈물 흘려야 하는 사람 빈 가슴 부여잡고 차창에 기대어 밤이슬 내리는 창밖을 보며 아쉬움에 자꾸만 뒤돌아보는데 기적 소리 울음소리 나를 나를 나를 울리네 이제 가면 못 볼 사랑 보고플 사랑 다시 오면 안 됩니까 말을 해줘요 열차는 미련 없이 떠나가는데 뜨거운 눈물 흘려야 하는 사랑 빈 가슴 부여잡고 차창에 기대어

어둔 밤 요아리

스쳐간 세월은 아무 말이 없네 구슬픈 노랫말 바람 속에 흩어질 뿐 어둔 밤이 찾아오는 날에 소리 없이 우는 저 달빛아 운명의 그림자 드리우면 끝 모를 이 길 위를 비춰줘 다시 일어나 무너지고 쓰러져도 쓰린 상처 가슴에 안고 흐르는 눈물아 기억해다오 흘러간 강물은 아무 말이 없네 한 서린 물방울 안갯속에 번져갈 뿐 운명을 거스르는 별빛이 하나가 있다면 위태로운

Every Night 코니강

너에겐 부담일거야 나의 마음이 또 자꾸 너를 원하면 자꾸 멀어지면 나의 마음 모두 산산이 부셔져 버릴 것 같아 그대여 오늘밤 나 좀 안아줄래요 아니면 내일 또 그대 생각에 어디서 나는 또 아파할지 몰라요 희미해진 이별 안에 yeah, 오직 그대와 나의 기억 속에 더 갇혀버린 내 모습 오, 그대여 오늘밤 나 좀 안아줄래요 소리

조언 ♀☎ ☎♂ 임창정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창문만 바라보다 불쑥 뱉는 남자의 한숨 소리는 무슨 의미이냐고 며칠동안 연락이 안 되는 건 왜 그런지 날 붙잡고 하소연하는 그대를 사랑하고 있어 난 비 오던 또다시 울음 섞인 그녀 목소리 물어 볼 말이 있어 전화했다고 도저히 이해 안가는 남자를 설명해달라면서 나에게 뭐라고 말 해달라는 건지

눈 내리는 거리풍경 임창제

까만 흰 눈은 소리 없이 거리에 내리고 오가는 사람들 머리 위엔 하얀 눈꽃 펴 오른다 만나고 헤어진 거리마다 함박눈 쌓이고 가로등 불빛에 비쳐지는 낯익은 그림자 어둠 속에 들려오는 즐거운 노래 소리가 헤어짐이 아쉬운 연인들의 이야기 소리 눈 내리는 거리 풍경 속에 또 하루를 그려 간다 까만 흰 눈은 소리 없이 거리에 내리고 오가는

바람이 우리를 몬구, 한희정

바람 자던 그 새벽에 한숨 속에 묻어 난 그리움 어지러이 남긴 너의 이름은 밤새 울어 희미해진 기억들 울먹이는 목소리로 모든 비밀을 서로에 말한 시월의 속없이 우노라 지는 하얀 달 아래 눈물졌던 그대 그리고 나 푸르게 젖은 내 편지에 밤새 쓴 것은 너의 이름뿐 어지러이 남긴 너의 이름은 나를 가진 너의 모든 외로움 울먹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