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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사탕 류지연

나무가지에 실처럼 날아든 솜사탕 하얀 눈처럼 희고도 깨끗한 솜사탕 엄마손잡고 나들이 할때 먹어본 솜사탕 훅 훅 불며는 구멍이 뚤리는 커다란 솜사탕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류지연

1 아름다운 이 땅에 금수 강산에 단군할아버지가 터잡으시고 홍익인간 뜻으로 나라세우니 대대손손 훌륭한 인물도 많아 고구려 세운 동명왕 백제 온조왕 알아서나온 혁거세 만주벌판 달려라 광개토대왕 신라장군 이사부 백결선생 떡 방아 삼천 궁녀 의자왕 황산벌에 계백 맞서 싸운 관창 역사는 흐른다 2 말목자른 김유신 통일 문무왕 원효대사 해골물 혜초 천축국 바...

비누방울 류지연

1 쏘옥쏙쏙(방울) 빙글빙글(방울) 여기저기 내방울(내방울) 쏘옥쏙쏙(방울) 빙글빙글(방울) 여기저기 무지개 파란하늘(방울) 빨간하늘(방울) 동글동글 내방울(내방울) 파란하늘(방울) 빨간하늘(방울) 동글동글 무지개- 이리저리 구름따라 마음대로 두리둥실 두리둥실 춤추며 아롱다롱 꽃잔치에 바람타고 두리둥실 두리둥실 춤추며 와! 쏘옥쏙쏙(방울) 빙글빙글(방...

코끼리 아저씨 류지연

화창한 봄날에 코끼리 아저씨가 가랑잎 타고서 태평양 건너갈 적에 고래 아가씨 코끼리 아저씨 보고 첫 눈에 반해 스리살짝 윙크했네요 당신은 육지 멋장이 나는 바다 예쁜이 천생연분 결혼합시다 랄랄랄라 예식장은 용궁 예식장 주례는 문어아저씨 피아노는 오징어 예물은 조개 껍데기

꿈나라 류지연

구슬땀을 흘리며 신나게 신나게 뛰어놀 때는 아무 것도 몰랐었는데 큰 소리로 웃으며 떠들며 신나게 뛰어 놀 때는 아무것도 몰랐었는데 땅 거미를 밟으며 집으로 돌아와 보니 숙제가 잔뜩 밀려 있었어 저녁을 먹고 책상에 앉아 숙제를 하려드니 졸음 졸음 졸음이 밀려와 나도 모르게 꿈나라로 빠져 들어갔네 빠져 들어갔네 숙제를 해도 좋고 안해도 좋은 쌔근 쌔근 꿈...

어른들은 몰라요 류지연

1 우리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른들은 몰라요 우리가 무엇을 갖고 싶어하는지 어른들은 몰라요 장난감만 하주면 그만인가요 예쁜옷만 입혀주면 그만인가요 어른들은 몰라요 아무것도 몰라요 마음이 아파서 그러는건데 어른들은 몰라요 아무것도 몰라요 알약이나 물약이 소용있나요 언제나 혼자이고 외로운 우리들을 따뜻하게 감싸주세요 사랑을 주세요 2 우리가 무엇을 생각...

둘리 류지연

1 요리보고 저리봐도 음음 알수 없는 둘리 둘리 빙하타고 내려와 음음 지구를 만났지만 일억년 전 옛날이 너무나 그리워 보고픈 엄마찾아 모두함께 나가자 아하 아하 외로운 둘리는 귀여운 아기공룡 어히 어이 둘리는 초능력 내 친구 외로운 둘리는 귀여운 아기공룡 어히 어히 둘리는 초능력 재주꾼 2 기쁠 때도 슬플 때두 음음 우리곁엔 둘리 둘리 오랜 세월 ...

친구와 함께라면 류지연

맑은 공기 마시며 친구와 산에 오르면 답답한 마음들이 바다처럼 넓어져요 친구야 너와 함께라면 이세상 어려울게 없고 나는야 새 희망을 마음에 품고 살아가리 친구야 우리서로 기쁨도 같이하며 마음이 슬퍼도 웃음을 잃지 말자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류지연

1 바보온달과 평강공주는 서로 흠모하는 사이였지만 바보 온달은 순박한 청년 평강공주는 평원왕의 딸 공주야 울지마라 자꾸 울며는 온달에게 시집보내마 평강공주 온달에게 정말 시집가 그의 아내가 되었네 2 바보온달은 공주님에게 글 배우고 활쏘기 배워 고구려 늠름한 장군이 되어 싸움터에 용명 떨쳤네 공주야 울지마라 네가 울며는 온달장군 걱정하실라 후주군사 ...

동물농장 류지연

1 닭장 속에는 암탉이(꼬꼬댁) 문간옆에는 거위가(꽥꽥꽥) 배나무 ?뼁〈?염소가(음메) 외양간에는 송아지(음메) 닭장속에는 암탉들이 문간옆에는 거위들이 배나무 밑엔 염소들이 외양간에는 송아지 닭장속에는 암탉들이 문간옆에는 거위들이 배나무 밑엔 염소들이 외양간에는 송아지 우 하 야 하 - 우 - - - - - 우 하 야 하 - 우 - - - - - 2...

아빠는 엄마를 좋아해 류지연

1 귀여운 새들이 노래하고 집 앞 뜰 나뭇잎 춤추고 해님이 빙긋이 고개들면 우리 집 웃음꽃 피네 아빠 엄마 좋아 엄마 아빠 좋아 아빠 엄마 좋아 엄마 아빠 좋아 2 아빠가 퇴근을 하실 때면 양손엔 선물이 가득히 우리집 꼬마들 좋아서 엄마 아빠 좋아요 아빠 엄마 좋아 엄마 아빠 좋아 아빠 엄마 좋아 엄마 아빠 좋아 3 즐거운 휴일엔 단 둘이서 아무도...

독도는 우리땅 류지연

1 울릉도 동남쪽 뱃길따라 이백리 외로운 섬하나 새들의 고향 그누가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도 독도는 우리땅 우리땅 2 경상북도 울릉군 남면도동 일번지 동경백 삽십이 북위 삼십칠 평균기온 십이도 강수량은 천삼백 독도는 우리땅 우리땅 3 오징어 꼴뚜기 대구명태 거북이 연어알 물새알 해녀 대합실 삽칠만 평방미터 우물하나 분화구 독도는 우리땅 우리땅...

바람부는 날 류지연

바람 부는 날 편지를 써서 풍선에 실어 날려볼까 산과 들 지나 큰 바다 건너 먼나라 친구가 받아볼까 머리색깔도 얼굴 모습도 쓰는 말씨도 다르지만 웬지 알 것 같아 맘이 통할 거야 우리는 꿈이 같은 어린이니까 야 오늘처럼 바람 부는 날 모두 모두 편지를 쓰자 야 온세상 어린이들아 파란 꿈을 나눠보자

화가 류지연

맑게 개인 공원에서 턱수염난 화가 아저씨 나비가 훨훨 날아가고 꽃들이 웃고 있는 모습을 랄랄랄랄랄라 랄랄랄랄라 콧노래를 불러가며 아주 예쁘게 그리고 있어요 맑고 푸른 동심을

아빠 류지연

1 하늘은 유난히 맑고 바람도 잔잔한 날에 아빠와 함께 거닐던 그 조용한 바닷가 아빠는 날 보고 말했지 바다처럼 넓게 크라고 아무리 거친 파도라도 참아 이겨내라고 아빠 그때는 그 말 뜻이 무엇인지 몰랐어요 하지만 지금은 그 마음을 알 것 같아요 2 멀리선 기적이 울고 연꽃이 만발한 날에 아빠와 함께 거닐던 그 고요한 호숫가 아빠는 웃으며 말했지 꽃처...

손을 잡아요 류지연

1 둘이서 - 가만히 손을 잡아요 ----- 따뜻한 - 마음이 흐르잖아요 -- 셋이서 - 넷이서 손을 잡아요 걱정도 - 슬픔도 사라져가요 온세상 - 사람들 손을 잡아요 평화의 - 노래가 들리잖아요 온세상 - 사람들 손을 잡아요 평화의 - 노래가 들리잖아요 둘이서 - 가만히 손을 잡아요 ----- 따뜻한 - 마음이 흐르잖아요 -- 셋이서 - 넷이서 손을...

종이접기 류지연

1 색종이를 곱게 접어서 물감으로 예쁘게 색칠하고 알록달록 오색실 꼬리달아 비행기를 만들자 솔 솔 바람부는 뒷동산에 동네 친구들 모여서 파란 하늘 향해 날리면 새처럼 날아간다 하늘 끝까지 날아라 높이 더 높이 2 도화지를 곱게 접어서 색연필료 예쁘게 색칠하고 노랑파랑 은행잎 돛대달아 종이배를 만들자 졸 졸 노래하는 시냇가에 동네 친구들 모여서 파란 ...

카시오페아 류지연

그 옛낼 내가 어렸을 적에 늦은 밤 시골길을 걷게 되었지 아빠의 등에 업혀 밤 하늘 쳐다보니 하늘엔 별들이 총총 그 중에서도 유난히 밝은 다섯개 반짝이는 별들을 보고 아빠가 들려주신 아주 먼나라 얘기 슬픈 왕녀의 얘기 아카시오페아의 슬픈 뜻 지녔어도 슬프지 않은 네 모습이여 아카시오페아 언제나 밝은 별이여

푸르다 류지연

1 푸른 푸른 푸른 산은 아름답구나 푸른 산 허리에는 구름도 많다 토끼 구름 나비 구름 짝을 지어서 딸랑 딸랑 구름 마차 끌고 갑니다 2 푸른 푸른 푸른 산은 아름답구나 푸른 산 그늘 아래는 서늘도 하다 어깨 동무 내 동무 짝을 지어서 매앰 매앰 매미소리 찾아 갑니다

기차를 타고 류지연

기차를 타고 신나게 달려 가보자 높은 산도 지나고 넓은 들도 지나고 푸른 산을 지날땐 산새를 찾고 넓은 바다 지날땐 물새와 놀고 설레임을 가득 안고 달려가 보자 새로운 세상이 자꾸 자꾸 보인다

새싹들이다 류지연

마음을 열어 하늘을 보자 넓고 높은 푸른 하늘 가슴을 펴고 소리쳐보자 우리들은 새싹들이다 푸른 꿈이 자란다 곱고 고운꿈 두리둥실 떠간다 구름이 되어 (랄라라 라) 너른 벌판을 달려 나가자 씩씩하게 나가자 어깨를 걸고 함께 나가자 발맞춰 나가자

CHE SEGRETI HAI 류지연

1 Che segrti hai? di gui non parli proprio mai Forse tu fai cosi solamente perche hai paura di te Che segreti hai? Che poi sbirciare solo tu Che segreti hai? Che tutti giorni sempers sfiorerai Nei ...

꿀떡 이야기 류지연

날더러 공부라하 타일러 놓고 엄마는 외출하셨지 그러나 공부는 하기가 싫어 왜 이렇게 놀고 싶을까 컴퓨터를 두들기며 놀았지 워워워워워 만화책을 뒤적이며 놀았지 워워워워워 워워 정신없이 놀다보니 시간 가는 줄도 몰랐는데 현관문 열리는 소리가 들려 깜짝놀라 책상에 앉아 열심히 공부하는 흉내를 내며 책갈피를 더듬거렸죠 엄마가 들어와서 보시고 흐뭇한 얼굴로 ...

종소리 류지연

흰 눈 사이로 썰매를 타고 달리는 기분 상쾌도 하다 종이 울려서 장단 맞추니 흥겨워서 소리높여 노래 부른다 종소리 울려라 종소리 울려 우리썰매 빨리 달려 종소리 울려라 종소리 울려라 종소리 울려 기쁜 노래 부르면서 빨리 달리자

과수원 길 류지연

동구 밖 과수원 길 아카시아 꽃이 활짝 폈네 하이얀 꽃 잎파리 눈송이처럼 날리네 향긋한 꽃냄새가 실바람 타고 솔솔 둘이서 말이 없네 얼굴 마주보며 생긋 아카시아 꽃 하얗게 핀 먼 옛날의 과수원길 과수원 길

가재를 찾아서 류지연

돌담길을 건너서 돌다리를 건너서 돌돌돌 -돌돌돌- 돌물이 흘러가는 곳 그곳으로 가봐요 돌물 따라가봐요 둘돌돌 돌물에 가재들이 살고 있대요 가재들아 나오너라 너희들의 집게발로 맑은물을 지켜다오 맑은물을 지켜다오 누구든지 맑은물을 더럽히면 꼭꼭찝어라(찝어라) 꼭꼭찝어라(찝어라) 꼭꼭찝어라 수정처럼 맑은 물이 돌돌돌돌 흐르는 곳 그곳에 - (그곳에)그곳에 ...

청소 당번 류지연

1 오늘 아침은 내가내가 청소 당번 눈 비비며 대문을 나섰네 벌써 벌써 교실에는 내짝궁이 안녕하고 맞아 주네 하늘은 맑게 개이고 새들은 포롱포롱 날아 들고 우리는 즐겁게 청소하네 한 가득 친구들이 몰려오기 전 나는 창문을 활짝 열고 먼지 털게 너는 물걸레로 깨끗이 닦아라 책상줄은 반듯하게 맞추고 교탁에는 꽃을 꽂자(와우) 라라 랄랄랄랄랄라 라라랄랄랄라...

흔들목마 할아버지 류지연

흔들리는 목마위에 동네꼬마 신이나는 골목지나 그빈터에 북소리가 또 들리네 파도처럼 출렁이는 코 흘리개 애들옆에 허리굽은 그 할아버지 흔들목마 할아버지 그 어릴적 추억이라도 생각 하는지 주름깊은 얼굴 가득히 아이같은 웃음을 담고 두둥둥둥 - 두둥둥둥- 두둥둥둥 -두둥둥둥 흔들목마 장단에 맞춰 두둥둥둥 두둥둥둥 ds 두둥둥둥 두둥둥둥

새로운 발견 류지연

1 트라이앵글아 난 네가 참 부러워(왜?) 너는 너는 긴 소리 말게 잘내니(응) 캐스터네츠야 나도 네가 참 부러운걸(왜?) 너는 너는 짧은 소리 딱딱 잘내니(응) 오! 그래! 그렇다면 우리 같이 얼싸절싸 손을 잡고 신나게 어울려 보자 긴소리와 짧은소리 조화롭게 어울리니 너무나 멋진 소리야 와와와와 나혼자는 몰랐는데 새로운 기쁨이 야야야야 나혼자는 몰랐...

고무줄 놀이 류지연

친구들과 사이좋게 골목길에서 고무줄 마주 붙잡고 이리 깡총 저리 깡총 하하호호 웃음꽃 피어나요 허리까지 올라갔다 사뿐사뿐 뛰어볼까 머리까지 올라갔다 어머 저걸 어째 활짝 웃던 햇님이 얼구 가리고 서산에 숨어 버려도 싱글 벙글 친구들 즐거워 햇님도 못 보나봐

고요한밤 거룩한밤 류지연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어둠에 묻힌 밤 주의 부모 앉아서 감사 기도 드릴 때 아기 잘도 잔다 아기 잘도 잔다

예쁜모자 류지연

예쁜 모자 내 모자 나들이 갈때 나 모자 빨간 모자 멋진 내 모자 아빠가 사준 내모자 꽃송이 같은 내모자 아름다운 내모자 랄랄랄랄 랄랄랄 랄랄랄랄 랄라 랄랄랄랄 랄랄랄 랄랄랄랄라 랄랄랄랄 랄랄랄 랄랄랄랄 랄라 랄랄랄랄 랄랄라 랄랄랄랄랄랄라 예쁜 모자 내 모자 나들이 갈때 나 모자 빨간 모자 멋진 내 모자 아빠가 사준 내 모자 꽃송이 같은 내 모자 아름...

일곱소리 빛깔 무지개 나라 류지연

1 오선 철로 위를 달리는 2분쉼표 기차를 타고 일곱소리 빛깔 무지개 나라 신비로운 음악나라로 가요 8분음표 16분음표 갈대숲 위로 4분 쉼표 갈매기 날고 굽이굽이 늘임줄 시냇가엔 트레몰로 잔 물결소리 2 오선철로 위를 달리는 온-쉼표 기차를 타고 일곱소리 빛깔 무지개 나라 신비로운 음악나라로 가요 8분쉼표 16분쉼표 솔숲 너머로 방긋 웃는 온음표 ...

하나가 되자 류지연

1 저 높은 하늘을 바라보라 저 넓은 벌판을 달려보라 우리는 하나 모두 하나 하나가 되자 해님도 하나 달님도 하나 아름다운 금수강산 오로지 하나 마음의 창문을 활짝열고 손에 손잡고서 노래하자 우리는 하나 모두 하나 하나가 되자 2 저 높은 산위에 올라보라 저 넓은 바다를 바라보라 우리는 하나 모두 하나 하나가 되자 해니도 하나 달님도 하나 새파란 동...

어린이 행진곡 류지연

1 우리는 무럭무럭 자라나는 무궁화 우리는 송이송이 나라 꽃송이 너희 고향인 어디냐 너희 고향은 어디냐 함경도다 전라도다 평안도다 경상도다 황해도다 충청도다 강원도다 경기도다 그리고는 제주도다 같은 하늘 밑에서 살고있는 우리들 손목잡고 정답게 앞으로 앞-으-로 2 우리는 너울너울 춤을 추는 태극기 우리는 잡이잡이 나라 길잡이 어디 가보고 싶으냐 어디...

어린이 세계 류지연

1 어린이가 만나서 의논한다면 세계는 하나가 될 수도 있어 어린이가 만나서 이야기 한다면 언제나 웃음꽃이 활짝 피리라 우리는 이해할 수 없어(이해할 수 없어) 전쟁이란 말이 왜 생겨났는지 우리는 이해할 수 없어(이해할 수 없어) 인류는 다 서로 사랑하지 않으니까 세계의 어린이들아 우리 함께 모여서 노래 부르자 아침햇빛 찬란한 코리아에서 세계의 어린이들...

가마소 가이 류지연

가마소 가이는 반기는 가이 모르는 나그네 처음 보고도 사람만 보면은 너무 반가워 꼬리를 흔들며 반기는 가이 가마소 가이는 따르는 가이 산두메 살면서 어수룩하여 사람들만 보며는 한식구 보듯 꼬리를 흔들어 따르는 가이 꼬리를 흔들며 따르는 가이-

꿀벌의 여행 류지연

윙윙 거칠고 험한 산을 날아가지요 윙윙 머나먼 나라까지 꽃을 찾아서 윙윙 조그만 날개 고단 하여 너무 지쳤지마는 쉬지 않고 날아가지요 윙윙 거칠고 험한 산을 날아가지요 윙윙 머나먼 나라까지 꽃을 찾아서 야야야!

함께 놀고 싶어요 류지연

우리 아빠 어린시절 물장구 치던 시내 유리처럼 맑은 물고기들도 많았다죠 우리엄마 어린 시절 나들이 가던길에 예쁜 나비 예쁜새 메뚜기도 많았다죠 아니야 거짓말 저 검은 물좀 봐 고기들은 어디로 갔니 정말로 모두가 보이지 않아요 친구들은 어디로 갔나 ||: 함께 놀구 싶어요 어제의 아빠 오늘 내가 함께 살 수 없나요 그 맑은 물과 함께 함께 놀고 싶어...

꽃밭에서 류지연

1 아빠하고 나하고 만든 꽃밭에 채송화도 봉숭아도 한창입니다 아빠가 매어놓은 새끼줄 따라 나팔꽃도 어울리게 피었습니다 2 애들하고 재미있게 뛰어놀다가 아빠생각 나서 꽃을 봅니다 아빠는 꽃 보며 살자 그랬죠 날 보고 꽃 같이 살자 그랬죠

할아버지 나팔소리 류지연

1 내가 살던 마을에 할아버지 한분이 나팔을 부셨네 - 흰 머리 날리며 나팔불던 그 모습 너무도 멋졌네 우리 동네 꼬마들 나팔 소리 들리면 모두들 모여서 작은 가슴 가득히 하늘보다 더 높은 푸른 꿈을 키웠네 빰빠라 빰 힘차게 울리는 소리 아이들의 꿈도 같이 퍼지는 소리 빰빠라 빰 꿈 실은 희망의 소리 할아버지 나팔소리 2 아침이면 빰빰빠 이제 그만 ...

그림 그리고 싶은 날 류지연

1 하얀 종이 위에다 아빠 얼굴 그려보고 하얀 종이 위에다 엄마 얼굴 그려보네 나를 위해 고생하신 부모님의 깊은 사랑 그림 그리고 싶은날 제일 먼저 그려봅니다 그림 그리고 싶은날 제일 먼저 그려봅니다 2 하얀 종이 위에다 동요교실 그려보고 하얀 종이 위에다 선생님을 그려보네 나를 위해 수고하신 선생님의 고마움을 그림 그리고 싶은날 제일 먼저 그려봅니...

자랑할 건 없지만 류지연

1 피어나는 꽃송이 바라보며 우정을 꽃 피우고 지저귀는 새소리 들으며 사랑을 노래하네 이 작고 작은 세계속에서 평화로운 자연을 보는순간 따뜻한 가슴이 열리며 우정과 사랑이 넘쳐 흐르네 아 우리들에겐 자랑할건 없지만 아무것도 없지만 가슴속 깊은 곳에 고이간직해둔 꿈과 사랑이 있어요 2 흘러가는 강물을 바라보며 잔잔한 정나누고 출렁이는 물소리 들으며 희...

노래하는 별빛 류지연

1 저별이 무슨말을 할까요 우리들이 방글방글 웃을때 까만 눈동자에 내려와 반짝이는 별빛얘기 해줘요 오 사랑스런 아이들아 너희들의 모습이 새하얗게 피어나는 꽃송이 같구나 저별도 방글방글 웃어요 우리들이 하하호호 기쁠때 까만 눈동자에 내려와 반짝이는 별빛얘기 해줘요 2 저별이 무슨 노래를 부를까 우리들이 꿈나라로 갈때에 풀잎 이슬속에 내려와 반짝이는 별...

등대지기 류지연

얼어붙은 달 그림자 물겨위에 차고 한 겨울에 거센파도 모으는 작은 섬 생각하라 저 등대를 지키는 사람의 거룩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마음을

모래성 류지연

1 모래성이 차례로 허물어 지면 아이들도 하나 둘 집으로 가고 내가 만든 모래성이 사라져 가니 산 위에는 별이 홀로 반짝거려요 2 밀려오는 물결에 자취도 없이 모래 성이 하나 둘 허물어지고 파도가 어두움을 실어 올때에 마을에는 호롱 불이 곱게 켜져요

나의 친구에게 류지연

1 너의 눈을 보면 난 정말 알 수 있고 가슴 깊은 곳의 무지개 빛 소망함을 환한 너의 미소 내 맘을 발게 하네 네가 그저 좋아 그 눈빛이 너무 좋아 2 하늘 구름 바람 세상이 그림과 같고 꽃과 새와 나무 우리들은 함께 있네 눈빛으로 말해 좋은 친구 나의 친구 우리 가슴 속에 고운 꿈을 가득 심자

GIOVENTU 젊은이 어린이 류지연

1 Bruciante forse in nata meravigliosa gioventu Contene nostri occhi secende tutto unpo di piu in ogni cuore riversa sempre tuo entusiasmo e ci travolgi ha rimproviso come un onta Un gente ha grovi...

앞으로 류지연

앞으로 앞으로 앞으로 앞으로 지구는 둥그니까 자꾸 걸어나가면 온 세상 어린이를 다 만나고 오겠네 온 세상 어린이가 하하하하 웃으며 그 소리 울려가겠네 달나라까지 앞으로 앞으로 앞으로 앞으로

루돌프 사슴코 류지연

루돌프 사슴코는 매우 반짝이는 코 만일 네가 봤다면 불 붙는다 했겠지 다른 모든 사슴들 놀려 대며 웃었네 가엾은 저 루돌프 외톨이가 되었네 안개 낀 성탄절날 산타말하길 루돌프가 밝으니 썰매를 끌어주렴 그 후론 사슴들이 그를 매우 사랑했네 루돌프 사슴코는 기리기리 기억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