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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탓 마리슈

오늘 같은 날이면 어쩜 괜찮을 것 같아 하늘 (바람) 공기 (우후) 모든 게 완벽한데 아무 일도 아니야 그냥 걷고 싶어 그래 잠깐 나와 볼래 날씨가 좋잖아 세상 가득 숨죽인 밤. 내가 무슨 말을 하려는지 알고 있나 봐 오 ~ 괜찮아요 조금 늦으면 뭐 어때요. 달빛에도 밤하늘에도 온통 그대가 가득한데. 조금 늦은 밤이라 사실 망설였었지만 하늘 (바람)...

날씨 탓 정림

며칠동안 날씨가 흐리다 간간히 비도 와 우울한 기분이 들어 그럴 때는 날씨 탓만 하고 그 이유로 널 그리워 해 사실은 날씨탓이 아닌걸 알아 네 생각 습관처럼 하지 미워하던 시간들은 멀리 갔어 이제는 애틋한 감정들만 남아 그렇지만 웃을 수만 없는 걸 어떡해 이별은 변함없는 걸 새벽에는 너의 꿈도 꾸지 눈뜨면 어두운 내방의 차가운 공기 창을 열어 비오는 걸 보니

당신뿐이었다오 마리슈/마리슈

그 동안 그대가 참 애석했소 왜 그리 모진 말을 하셨소 어여쁜 눈망울로 그런 말을 하시면 나는 진정 어찌하란 말이오 오늘은 바람이 참 싱그럽소 어이해 돌아왔단 말이오 곱디고운 얼굴이 그간 많이 상했소 이제 내 품으로 들어오시오 누가 불러도 대답 않았소 한땐 그댈 잊으려 애를 써봤소 하지만 그대 하지만 당신 당신뿐이었다오 매일 밤 그대만을 지새웠소...

April Shower 마리슈

?하루 종일 너를 기억하겠지 낯설은 햇살이 낯설은 시작이 오랫동안 네가 묻어있겠지 좀처럼 씻어지지 않는 목소리 며칠이 지나도 몇 년이 지나도 그대를 볼 수 없게 되는 게 분명해 하지만 꿈속에 머물지 않을게 난 그날 그때 우리 하루하루 너를 잊어가겠지 어차피 그늘진 불편한 설레임 밤이 지나가면 너는 잊겠지 하지만 아픈 건 내 기억이겠지 며칠이 지나도 몇...

별총총 (Feat. 소영이) 마리슈

이어폰을 나눠 끼고 걸었어 손을 꼭 잡고서 난 너를 보고 하늘을 봤어 매번 바래다주는 길인데 오늘은 유난히 예뻐서 한 번 더 너를 바라봤어 별이 총총 빛나는 밤에 너를 꼭꼭 품에 안고서 우린 영영 잊지 못할 날이 물들어가네 별이 총총 빛나는 밤에 발을 동동 구르며 아쉬워 헤어지기 아쉬워 별이 총총 너를 꼭꼭 우린 영영 너의 걸음에 맞춰서 걸었어 손을 ...

오늘밤 왈츠 마리슈

비 그리고 깊은 밤 우릴 반기던 가로수 기억하나요 수줍게 빛나던 별빛 물끄러미 바라본 우리 거닐던 모습이 마치 뒤뚱거리듯 춤을 추는 것 같아 우린 밤하늘을 우산 삼아 젖은 달빛을 조명 삼아 걷다 걷다 걷다가 걷다 보면 우린 어느새 춤을 추네 애써 태연히 걸어도 애써 딴청을 피워도 숨길 수 없어요 살며시 맞닿은 손등 이 축제의 순간이 곧 끝이 나겠지만 ...

러블리 마리슈

러블리 난 그대 입술이 좋아요 바라만 봐도 눈이 부셔 러블리 난 그대 냄새가 좋아요 곁에만 가도 두근두근 자꾸 겁이나요 나는 그대 흩어져버릴까 세상 모든 눈이 그댈 훔쳐보는 것 같아요 숨이 막혀와요 나는 그대 들켜버릴까 숨어줘 내 꿈속으로 러블리 난 그대 슬픈 눈이 좋아요 걱정 말아요 괜찮아요 자꾸 겁이나요 나는 그대 흩어져버릴까 세상 모든 ...

흔한 이름 마리슈

?편한 줄 알았나 봐 내 맘은 절대 그렇지 않아 집으로 가는 골목길 흔한 가게 이름에도 항상 꼭 네가 보여 잊은 줄 알았나 봐 내 맘은 절대 그렇지 않아 무심코 켜본 TV 속 흔한 배우 이름에도 항상 꼭 네가 있어 저물어 가는 해도 바뀌어 가는 계절도 금세 지나가고 또 사라지는데 오 난 왜 이리 더딘지 뭐가 잘못된 건지 매일 널 잊고도 매일 널 사랑해...

별총총 마리슈

이어폰을 나눠 끼고 걸었어 손을 꼭 잡고서 난 너를 보고 하늘을 봤어 매번 바래다주는 길인데 오늘은 유난히 예뻐서 한 번 더 너를 바라봤어 별이 총총 빛나는 밤에 너를 꼭꼭 품에 안고서 우린 영영 잊지 못할 날이 물들어가네 별이 총총 빛나는 밤에 발을 동동 구르며 아쉬워 헤어지기 아쉬워 별이 총총 너를 꼭꼭 우린 영영 너의 걸음에 맞춰서 걸었어...

하와이로 가고 싶다 마리슈

함께 했던 바다 우리가 있던 나라 무중력의 추억 속에 작은 물고기가 놀고 우리의 석양은 어찌나 뜨겁던지 그대 마음속에 바다 건너편에 순홍 빛의 돛단배가 우리를 향해 웃고 영화인지 꿈인지 믿기지 않았는데 우 나는 참 그댈 좋아했는데 나는 참 우릴 좋아했는데 그대 바다가 삼켰나요 I\'m Gonna Miss You Baby 우 나는 참 그댈 좋아했...

매일이 크리스마스 마리슈

고요한 날 오 거룩한 날 일 년 내내 기다려온 설레는 맘 오늘을 좋아해 난 일찍부터 눈을 떴어 비가 와도 또 눈이 와도 항상 난 크리스마스를 살고 있었어 이런 내 하루를 꼭 너에게 주고 싶어 매일이 매일이 메리 크리스마스 데이 오늘의 마음을 꼭 간직할게 겨울 지나 봄, 여름이고 또 가을이어도 너와 난 매일이 크리스마스 데이 거리마다 오고 가는 많...

잘까요 마리슈

매일 밤 귓가에 마주 앉은 그대여 오늘도 새벽을 채우고 있네요 나 그대가 곁에 있는 것도 같은데 우리 잘까요? 아침 해가 밝아와요 달빛도 별빛도 잠자고 있는 밤 자욱한 그대 목소리 귓가에 맺혀 나 그대가 곁에 있는 것도 같은데 왠지 우리는 꿈을 꾸는 것도 같은데 우리 잘까요 잘까요 자장 자장 자장 자장 자장 자장 자장 자장 자장 자장 자장 자장 자...

오 마이 달링 (Oh My Darling) 마리슈

오 마이 달링 있잖아 이 다음에 우리 늙으면 저기 저 더운 나라 예쁘고 고요한 섬 거기서 같이 살면 어떨까 오 마이 달링 있잖아 이 다음에 부자가 되면 둘만의 비행기 둘만 있는 호텔 매일 여행하는 건 어떨까 아무도 찾을 수 없는 너와 나만 있는 파라다이스 약속해 꼭 잊지마 내가 널 꼭 데리러 갈게 오 마이 달링 있잖아 이 담에 우리 눈감을 때 손을 꼭...

장미의 노래 마리슈

언제쯤 볼 수 있을까 하루 종일 생각하다가 고요한 밤이 다 가도록 아무것도 하지 못했네 우리가 웃을 수 있을까 하루 종일 생각하다가 내 맘 모른 척 지나간 오늘 아무것도 하지 못했네 나른한 햇살에 마주 앉아 서롤 바라보다 헤어질 시간이 아쉬워 말없이 안겨보는 나를 상상하다가 아무것도 하지 못했네 고요한 이 밤 내 맘 모른 척 그냥 흘러가네 노을 진 공...

미워 죽겠어 마리슈

오늘 내가 평소보다 말이 없는 건 그럼에도 불구하고 활짝 웃는 건 오 그건 너를 미워하기 때문이야 오늘 내가 유난히 널 반겨주는 건 너의 새소리를 끄덕끄덕 듣고 있는 건 오 그건 너를 미워하기 때문이야 니가 나에 대해 뭘 안다고 그런 말을 해 뭐가 그리 잘났다고 나한테 이래 속상해서 잠도 못 자 꿈에서도 화가 나 내 예쁜 마음 책임져 인마 미워 ...

막차 마리슈

오늘도 우리는 같은 버스 안에 있네 이어폰 너머로 항상 들리는 그 노래 그녀는 나를 모르네 그녀는 나를 모르네 아무도 모르게 난 사랑해버렸네 그녀의 이름도 나이도 알 수 없지만 못난 내 마음은 자꾸 커져 가네 그녀는 나를 모르네 그녀는 나를 모르네 아무도 모르게 쓸쓸해져 버렸네 오늘도 그 남잔 같은 버스 안에 있네 왠지 모르게 쓸쓸해 보이는 눈빛이 자...

하와이로가고싶다 마리슈

함께 했던 바다 우리가 있던 나라 무중력의 추억 속에 작은 물고기가 놀고 우리의 석양은 어찌나 뜨겁던지 그대 마음속에 바다 건너편에 순홍 빛의 돛단배가 우리를 향해 웃고 영화인지 꿈인지 믿기지 않았는데 우 나는 참 그댈 좋아했는데 나는 참 우릴 좋아했는데 그대 바다가 삼켰나요 I\'m Gonna Miss You Baby 우 나는 참 그댈 좋아했...

당신뿐이었다오 마리슈

그 동안 그대가 참 애석했소 왜 그리 모진 말을 하셨소 어여쁜 눈망울로 그런 말을 하시면 나는 진정 어찌하란 말이오 오늘은 바람이 참 싱그럽소 어이해 돌아왔단 말이오 곱디고운 얼굴이 그간 많이 상했소 이제 내 품으로 들어오시오 누가 불러도 대답 않았소 한땐 그댈 잊으려 애를 써봤소 하지만 그대 하지만 당신 당신뿐이었다오 매일 밤 그대만을 지새웠소...

여름밤 마리슈

여름밤 한 여름밤 따뜻한 그대 미소 여름밤 한 여름밤 달콤한 그대 눈빛 아 아름다와라 지금 여기 아 아름다와라 우리 둘이 이렇게 예쁘게 사랑을 하네 이렇게 예쁘게 사랑을 하네 이렇게 예쁘게 사랑을 하네

초록공원 마리슈

얼마나 기다린 순간인지 당신과 걷는 이 길 초록의 풀들과 초록색 바람 초록빛 그대 웃음 나는 봄날이 참 좋아요 꼭 그대를 닮았네요 오늘 나오길 잘했어요 만나줘서 고마워요 어쩜 이렇게도 화창한가요 내 마음도 그대도 많은 사람들과 많은 이야기 가장 빛나는 우리 나는 봄날이 참 좋아요 꼭 그대를 닮았네요 오늘 나오길 잘했어요 만나줘서 고마워요 여기 ...

나의 오로라 마리슈

있지 그냥 좀 걷고 싶더라 문득 그냥 그런 날 있잖아 아무 말 없이 걸어도 손만 꼭 잡고 있으면 수많은 단어가 떠다니는 있지 그냥 궁금해지더라 너와 난 어디부터 였을까 가만히 보고 있으면 좀 울컥해지는 넌 아득한 저 불빛들 같아 나의 오로라 여기 그 밤이야 이 마음을 어떤 말로 설명할 수 있을까 나의 오로라 온통 너의 빛이 온통 우리 사랑이 펼쳐지...

Lover 마리슈

너는 너무나도 아름답더라 햇살에 부서진 꽃향기처럼 너를 처음 본 그날에야 나는 그 많던 질문에 답을 적었네 너의 눈 너의 온도 너의 손 너의 말투 너와 닿아있던 모든 말은 시가 되었고 순간은 영화가 되었네 난 너라는 감정에 눈을 뜨고 걷는 걸음마다 꽃이 핀다고 너로 들뜬 밤을 새던 그때의 내 마음이 돌아왔다고 너는 유난히도 밝게 웃더라 수없이 꺼내 본...

Lover (도시남녀의 사랑법 OST) 마리슈

너는 너무나도 아름답더라 햇살에 부서진 꽃향기처럼 너를 처음 본 그날에야 나는 그 많던 질문에 답을 적었네 너의 눈 너의 온도 너의 손 너의 말투 너와 닿아있던 모든 말은 시가 되었고 순간은 영화가 되었네 난 너라는 감정에 눈을 뜨고 걷는 걸음마다 꽃이 핀다고 너로 들뜬 밤을 새던 그때의 내 마음이 돌아왔다고 너는 유난히도 밝게 웃더라 수없이 꺼내 본...

이별로케 마리슈

우리 처음 데이트했던 곳뭔가 엄청 예뻤었는데그게 내 맘이었었는지아님 날씨가 좋아서 그런 건지우리 처음 뽀뽀했던 곳뭔가 엄청 두근댔는데그게 내 맘이었었는지아님 맥주 탓이었는지몇 번이나 날 울렸던 바다그래도 여기면나는 괜찮을 것 같아내일이나 모레쯤 말해줘그 동안 널 잊고지낼 수 있는가 볼게네가 없는 파도 위엔우리 추억은 왜 계속 있는 건지네가 처음 울었었...

우리 작은 크리스마스 마리슈

너는 어떤 소원을 빌었을까그 소원 속에 나도 있을까얼어붙은 손을 곱게 모으던그 모습이 참 예쁘더라너는 어떤 장면을 꿈꿨을까내내 기다렸던 날이니까저기 별을 따다 주진 못해도내 마음을 다 줄 순 있는데메리 크리스마스오 메리 메리 크리스마스오늘만큼은 아무 슬픔 없게메리 크리스마스난 너의 손을 꼭 잡고 한참을 걸을래수많은 크리스마스의 노래들세상 가득 설레는 ...

숲이 되었네 마리슈

너의 나무가 되어주겠다고너의 꽃으로 피어나겠다고너의 입술은 나비가 되어서나를 말해줘어느 날엔 비가 되어 내리고어느 날엔 화창한 볕이 될게새가 찾아오면 같이 웃으며너를 보여줘우린 어느새 푸르고 넘쳐아름다운 숲이 되었네우릴 지켜보는 누군가가 향기롭도록우리는 숲이 되었네어느 하나 슬프지 않도록초록이 춤추네나지막이 불어오는 바람과조바심이 닿지 않는 마음들나의...

아무도 밉지 않은 날 마리슈

늦게 일어나밥을 시키고 햇살이 곧 오늘의 기분이 되고약속도 해야 할 일도 아무런 걱정도 없는아무도 밉지 않은 날어제 입었던옷들을 널고 그 속에 배인 불안한 맘들을 털고예쁜 색 좋은 노래 여기에 가득 채우는아무도 밉지 않은 날비로소 오늘의이유를 조금 알 것 같아어느새 눈 감으면 잠들 것 같아내가 사랑했던 것들을다시 안아줄 수 있을 것 같아매일 걸었던공원...

모모 마리슈

나는 밤을 부르고 어둠에 맞서네​그대와 잡은 손을 더 힘껏 쥐었네​내 나약한 사람들과 작은 노랠 불렀네나의 미운 마음을 맘껏 사랑하고​​채워지지 않는 건 흘려보내는 일​나의 서툰 어제들은 또 어느샌가 노래 되어 살 거야날 안아 주어요 슬퍼할 틈 없도록난 꼭 좋은 사람이 아니어도 괜찮은 거죠새카만 밤에도 꼭 하나만 기억해 줘요가장 소중한 건 내가 되어야...

원더랜드 마리슈

보고 싶어 너의 웃는 얼굴을 듣고 싶어 그날의 노래들많이 지쳐있었나 봐빛이 나던 너의 하루가 온기를 잃어가알고 있어 많이 외로웠단 걸태연한 척 버텨내고 있단 걸 애써 웃는 표정에도 흔들리던 너의 눈빛을나는 알고 있어여긴 아무도 손댈 수 없는 밤이야내 손 꼭 잡아 더 멀리 달아날 거야너의 아픈 마음 지친 마음들 끄떡없어 이제는결국 너랑 나만 있다면어두워...

3인칭 관찰자 시점 마리슈

긴 밤 아무것도 남기지 못 한끝내 아름답게 지키지 못 한 사랑이거나 혹은 망가진 정이거나그 위로 물든 그 지독한 감정의 끝그와 그녀가 기다리던 건 무엇이었을까그들의 눈동자 안에 파도가 일렁이네서툰 사랑의 끝을 알면서 끝내 놓지 못한 이건 슬프고도 찬란했던 오랜 이야기그가 그려야만 했던 꿈들과사랑을 주는 방법을 몰랐었던 그녀가뒤엉켜 웃고 울고 울고 울다...

심심해 차은주

왠지 맘이 뚱뚱해 길을 나서면 오늘은 날씨도 날 안도와주네 비 맞은 고양이처럼 폰을 나침반 삼아 무겁게 발을 옮겨보네 혼자 홍대 골목 어느 카페 내 귀를 적셔오는 음악소리 good 나도 모르게 보고 웃고있는 낯선 남자의 인스타그램 나 심심해 많이 센치해 날씨 아니야 지금 진지해 누가 필요해 내게 전화해 그게 너인 것 같아 조금

강아지쏭 (feat. 마리슈) 파스톤

시베리안허스키 말라뮤트 웰시코기 닥스훈트 포메라니안 푸들 퍼그 스피츠 슈나우저 차우차우 골든 리트리버 셰퍼드 어쩜 이리도 많을까 어쩜 이리도 이쁠까 날씨가 쨍쨍하면 이 세상은 귀요미들의 천국 랄랄랄랄라 내게도 와서 애교를 부려줘 랄랄랄랄라 너무 과할 때도 있지만 랄랄랄랄라 그래도 어서 나에게 뛰어와 때론 지 맘대로지만 때론 말도 안 듣지만 내 품에 쏙...

미스터 소울

원망하지 말고 한숨하지 말고 뒤돌아보지는 더욱 마 아낌없이 줬어 내 모든걸 줬어 너와 함께 있기를 바랬어 그런데 내게 쌓인 오해들을 듣고보니 화가 나 어디다 하소연을 해도 모든 것이 내 널 그렇게 길들인걸~ 잠시 잊을께 이 노래가 끝날 때까지 ##워~ 지금은 잠시 참을거야 너 없이도 살 수 있어 지금은 모두 잊을거야 나 혼자도

그루(The Groo)

?사실은 나 그대를 탓하지 않죠 이 길 위에 홀로 남겨지던 날에도 아마도 다 그럴거라 다독였죠 마음 한켠 버려진 방 하난 있다고 그저 가끔은 조금 서글퍼지네요 왜 나이고 또 나여야했는지 그대 생각에 문득 눈물이 날때면 날 탓하고 또 탓해요 이제는 나 추억을 가꾸지 않죠 이 빛바랜 사진 한 장 꼭 쥐고서 미아처럼 그대를 찾아 헤매지 않죠 먼지쌓인 그대 ...

The Groo

?사실은 나 그대를 탓하지 않죠 이 길 위에 홀로 남겨지던 날에도 아마도 다 그럴거라 다독였죠 마음 한켠 버려진 방 하난 있다고 그저 가끔은 조금 서글퍼지네요 왜 나이고 또 나여야했는지 그대 생각에 문득 눈물이 날때면 날 탓하고 또 탓해요 이제는 나 추억을 가꾸지 않죠 이 빛바랜 사진 한 장 꼭 쥐고서 미아처럼 그대를 찾아 헤매지 않죠 먼지쌓인 그대 ...

그루

사실은 나 그대를 탓하지 않죠 이 길 위에 홀로 남겨지던 날에도 아마도 다 그럴거라 다독였죠 마음 한켠 버려진 방 하난 있다고 그저 가끔은 조금 서글퍼지네요 왜 나이고 또 나여야했는지 그대 생각에 문득 눈물이 날때면 날 탓하고 또 탓해요 이제는 나 추억을 가꾸지 않죠 이 빛바랜 사진 한 장 꼭 쥐고서 미아처럼 그대를 찾아 헤매지 않죠 먼지쌓인 그대...

정음

그 무엇이 우리네 인생을 이렇게 만들어 놓았나 이리 봐도 남의 저리 봐도 남의 내 탓은 하나도 없네 세상을 살다 보면 아쉬운 일들이 수 없이 많고 많겠지만 그래도 한번쯤 내 탓이오 내 탓이오 고백 한다면 미련만은 남기지 않겠지 어느 누가 우리네 인생을 이렇게 만들어 놓았나 이리 봐도 남의 저리 봐도 남의 내 탓은

오드 (ode)

맘에도 없는 말들로결국엔 멀어지는 일날이 선 모진 말들로살갗을 도려내는 일너무 늦은 걸너무 늦은 걸더 견딜 힘은 없잖아네게 줄 수 있는 건 상처뿐이야결국엔 너도 같잖아내게 돌아오는 건 상처뿐이야더 견딜 힘은 없잖아네게 줄 수 있는 건 상처뿐이야결국엔 너도 같잖아내게 돌아오는 건 상처뿐이야영원할것만 같던끝은 없을 것 같던그 말들은 비난이 되어서로를 겨누...

명지

그래요 내가 사랑했어요 아무런 후회도 없이 첨부터 알았죠 슬프고 안타까워 사랑이란거 마음 편하게 바라보는것도 허락되진 않았지만 첨부터 있었죠 그대를 내가 슬퍼 포기할 순 없죠 (후렴)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대는 아나요 가슴이 아프도록 사랑이 흐르고 눈물이 말라가는 세월만큼이나 그대는 가슴 속에 쌓여만 가고 내겐 어떤 행복도 이뤄질 순 없겠지만 그대를 가...

이사람

이제는 나를 잊어요 흔적없이 지워주세요 당신을 떠난 여기까지가 우리들의 얘기였어요 느닷없이 다가선 이별앞에서 상처야 남았겠지만 괴로워 하지 마세요 당신탓 아니니까 누굴 미워해 누굴 원망해 차라리 나를 탓해요 차라리 나를 탓해요 나를 나를 미워하세요 당신을 만나 행복했지만 이젠 모두 접으렵니다. 뜬금없이 전하는 소식을 듣고 가슴이 아프더라도 괴로워하지 ...

Mr. Soul

원망하지 말고 한숨하지 말고 뒤돌아보지는 더욱 마 아낌없이 줬어 내 모든걸 줬어 너와 함께 있기를 바랬어 그런데 내게 쌓인 오해들을 듣고보니 화가 나 어디다 하소연을 해도 모든 것이 내 널 그렇게 길들인걸~ 잠시 잊을께 이 노래가 끝날 때까지 워~ 지금은 잠시 참을거야 너 없이도 살 수 있어 지금은 모두 잊을거야 나 혼자도 할 수 있어 지금 내게 남아 있는

우용

눈물이 많던 아이 잘 하는 게 없던 아이 부정적 단어들로 나를 소개 하던 날 이래서 안 된 저래서 안 된 핑계만 많아지고 좋아한단 말 못 한 이제는 올라갈 time 나를 바꿔내는 time 나를 무시하던 사람들은 bullshit all the time 어른이 되던 날 아직 못 했던 말 널 향해 외치고 싶었지만 참았던 말 핑계만 많았던 그 날은 잊어줘

정인, 마일드 비츠 (Mild Beats)

, , , , 닥쳐봐 stop it, (you) 맞는 말이었겠지 but 아직 메어있어? 가, 가, 가, 가, 좀 나아 가봐 나를 지키는 거야, 다 그래, 뭐 어때서 내가 뭘 또 그렇게 어쨌다고 따지고 보면 다 그래 나도 인간이잖아 오늘도 난 내게 제일 관대해 탓해 (you) 살기 위해서였겠지 but 누구로 살려고?

오니기릿 (ONIGILIT)

땅에 비를 바랬지만 기름 쏟아져 위기는 불타기 일보 직전 위험해 마찰이 없는 바닥은 어디에 마찰이 없는 바닥은 어디에 눈앞이 캄캄 내 심장소리 뛰어 쾅쾅 감정은 온몸을 돌고서 drop down 필름은 뚝 자라난 흉터들을 잘 봐 눈앞이 캄캄 내 심장소리 뛰어 쾅쾅 감정은 온몸을 돌고서 drop down 필름은 뚝 자라난 흉터들을 잘 봐 상처를 벌린 건 누구

그대 닮은 날 조이진

오늘 같은 날 오늘처럼 밝은 날 그대가 참 생각나요 내가 눈부실까봐 그대의 손이 날 덮었죠 자꾸 생각나요 날씨 인가요 외로운 하늘이 그대를 닮았어요 자꾸 생각나면 어떻게 살아요 사계절 그 안에 그대가 다 있는데 오늘 같은 날 오늘처럼 흐린 날 그대가 생각나요 혹시 비를 맞을까 그대 두 눈이 날 걱정했는데 왜 몰랐죠

그대 닮은 날 (Feat. 한혜진) JOYjin

오늘 같은 날 오늘처럼 밝은 날 그대가 참 생각나요 내가 눈부실까봐 그대의 손이 날 덮었죠 자꾸 생각나요 날씨 인가요 외로운 하늘이 그대를 닮았어요 자꾸 생각나면 어떻게 살아요 사계절 그 안에 그대가 다 있는데 오늘 같은 날 오늘처럼 흐린 날 그대가 생각나요 혹시 비를 맞을까 그대 두 눈이 날 걱정했는데 왜 몰랐죠 그때

그대 닮은 날 (feat. 한혜진) 조이진

<조이진 - 그대 닮은 날> 오늘 같은 날 오늘처럼 밝은 날 그대가 참 생각나요 내가 눈부실까봐 그대의 손이 날 덮었죠 자꾸 생각나요 날씨 인가요 외로운 하늘이 그대를 닮았어요 자꾸 생각나면 어떻게 살아요 사계절 그 안에 그대가 다 있는데 오늘 같은 날 오늘처럼 흐린 날 그대가 생각나요 혹시 비를 맞을까 그대

날씨 검정치마

정작 필요했던 말들은 다 덮어 두고서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도 별로 다를 것이 없을 날씨얘기엔 덧붙여 말할 거리가 끊이지 않네 가끔씩 내리까는 눈을 나는 조심스레 살피고 있었던가 아니면 내가 놓치고 있는 미세한 표정을 지었던가 어중간한 손짓의 뜻을 지레 짐작하며 고민하지만 화창한 날씨 덕에 대화는 끊이지 않네 나는 날씨얘기 하나만으로

날씨 미난 (MINAN)

덜고 싶은데 말처럼 그게 참 쉽지가 않아 시간은 갈수록 빨라져 걱정은 습관이 돼 점점 많은 것들이 변해가도 너만은 변하지 않았음 해 한적함으로 가득한 나의 새벽에 일렁이며 많은 얼굴들이 몰려와 세상 그리움들은 내 마음속에 다 갇혀 버렸나 아무소리없이 또 아침이 와 눈 부신 내 방 밤 새운 걱정들은 저 햇빛에 다 녹아버렸나 바뀐거라곤 창 밖에 비친 날씨

까만 나를(220517) 큐빅 (Q VIC)

일부러 인적 드문 술집으로 골라 이럴 땐 이 동네가 좋아 안주는 아무거나 초록색 두 병만 나란히 앉혀놔 밤에도 습해진 날씨 당장 비가 쏟아질 만큼 눅눅해져 버린 마음 왜 난 착하다는 말이 매스꺼워 몇 년째 나를 맴돌던 죄책감들 말야 다 버리고 싶어 너마저도 왜 네가 아파야 할까 아주 깊숙이 날 감춰도 네 눈에 보이는 흉터가 남았네 길고 긴 연극이 끝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