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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마소

나를 부르는 너의다정한 목소리가나를 더 얽매여와떠나지 못하게 만들어나를 사랑하지 않아도 괜찮아나를 바라보지 않아도 괜찮아난 너를 그리다 해가 뜰 때쯤이면억지로 난 눈을 감아이젠 낯설기만 한차가운 손길이나를 구원했단 걸알고 있는데도 두려워사실은 이렇게 널 기다려말하지 못하는 그 마음과애타게 너만을 바라봐돌아갈 수 없단 걸 알지만나를 사랑하지 않아도 괜찮...

707 0725

me to the right emotion But your not listen to I feel like nothing All night long Baby why should I waste my time To fall in love with you Fall in love with you But we talk we love until the dawn In 707

Waste Of Time 707

Waste Of Time You can go now, I'll stay behind, you never noticed anyway But if I told you what's on my mind, you'd think it was a waste of time Let me lay it right on the line, I'll be a strange...

Whole Lot Better 707

Whole Lot Better When I sleep, will you be right next to me I need you beside me, when the morning comes And if I dream, will you bear that dream with me I need you inside me, when the morning co...

Save Me 707

Save Me Save me - now that I'm shaking down to my knees Save me - nobody else could make me say "please" On Tuesday night, you telephone, you make plans, you take me home When I arrive, you're no...

You Who Needs To Know 707

You Who Needs To Know Tell me what you're lookin' for, I gave you all I had Now I'll leave it up to you, you can tell me if it's true Chorus: It's you who needs to who, it's you I need to show To...

Let Me Live My Life 707

Let Me Live My Life Everybody wants to run my life, keep me all tied up I don't know how to take it I want to be someone who lives his life, I don't need no one To tell me how to make it Let me l...

Feel This Way 707

Feel This Way Get up, let's go, ow! Yeah Feeling so [proud], they rip your ears out in the danger zone I'm at a loss, I can't get across on the telephone, no If I need some sympathy, would you co...

One Way Highway 707

One Way Highway Sometimes I wonder 'bout the pages of my life As each new chapter comes of age I set the theme, I spell the words, I rhyme the lines Then why can't I read what's on the page? Chor...

I Could Be Good For You 707

I Could Be Good For You Do you believe that you're on your own Searching in vain for a closer friend Love isn't blind, and you're not alone Those heart-breaking days may have reached an end Choru...

Slow Down 707

Slow Down Told my servants I wasn't home, guess I just had to be alone Too many things to do Such a silly phrase, prob'bly wind up a mental case Too many things to do, too many things to do Choru...

악당들을 물리치자 마소

있지 가끔 나는 이런 상상들에 잠겨공허함을 채워있지 나는 더욱 강해져서 소중한 것들을지켜내고 싶어손 꼭 잡아악당들을 물리칠게너의 꿈에 데려갈게우리 함께면 천하무적이야손 꼭 잡아악당들을 물리칠게누구보다 강해질게우리 함께면 천하무적이니까왠지 위험한 일들이생길 것만 같은 불안함이 우릴점점 작아지게 만들고나는 더욱 강해져서여기서 모두를 구해낼 거야아무 걱정하...

뽐내지 마소 김정구

나무리 벌판 지나칠 때야 제 아무리 꽃다워도 못 볼사 그 얼굴 주름살 잡히네 네 그리 뽐낼 것 없다 아이고 몸살이야 아서라 아서 뽐내지 마소 가는 세월 사정이 없네 간주중 황하나 수륜 능수버들아 제 아무리 푸르러도 주야장 긴긴 밤 시들고 만다네 네 그리 뽐낼 것 없다 아이고 성화났네 아서라 아서 뽐내지마소 가는 청춘 매정도

House Of Balloons / Glass Table Girls The Weeknd

hurts to breathe Open the window Oh your mind wants to leave But you can't go This is a happy house We're happy here In a happy house Oh this is fun fun fun fun Fun fun fun fun Fun fun fun fun Bring the 707

연락선 비가 이난영

1.이별턴 그날 밤에 울리던 달빛 연락선 너머로 이 밤도 비치네 여보 여보 여보 부디 부디 잊지 마소 (잊었나요) 잊지를 마소 연지 찍은 두 볼이 설움이 피오 2.이별턴 그날 밤에 피던 장미꽃 네온빛 그늘에 이 밤도 피었네 여보 여보 여보 부디 부디 잊지 마소 (잊었나요) 잊지를 마소 푸른 치마 주름이 원망합니다 3.이별턴 그날 밤에

총각타령 펄시스터즈(Pearl Sisters)

1총각아 총각아 손목을 놓소 손목을 놓소 모본단 저고리 앞섬이 터져요 이러쿵 저러쿵 말많은 세상 동네나 방네나 소문이 나요 소문이나요 소문이 나는건 겁나지는 않지만 총각님 그마음 변하지 마소 에라 그마음 변하면 내 못살아요 에라 총각아 총각아 날 보지 마소 날 보지 마소 두근반 세근반 가슴이 뛰어요 쑥덕쿵 쑥덕쿵 말많은 세상 이눈치 저눈치 소문이 나요 소문이나요

울산 큰 애개 황금심

총각아 총각아 손목을 놓소 손목을 놓소 모본단 저고리 합사올이 터져요 이러쿵 저러쿵 말 많은 세상 동네나 방네나 소문이 나요 소문이 나요 소문이 나는 건 겁나지는 않지만 총각님 그 마음 변하지 마소 헤라 그 마음 변하면 내 못 살아요 헤라 [간주] 총각아 총각아 날 보지 마소 날 보지 마소 두근반서근반 가슴이 뛰어요 쑥더꿍쑥더꿍 말 많은

총각타령 펄 시스터즈(Pearl Sisters)

총각아 총각아 손목을 놓소 손목을 놓소 모본단 저고리 합사올이 터져요 이러쿵 저러쿵 말 많은 세상 동네나 방네나 소문이 나요 소문이 나요 소문이 나는 건 겁나지는 않지만 총각님 그 마음 변하지 마소 헤라 그 마음 변하면 내 못 살아요 헤라 [간주] 총각아 총각아 날 보지 마소 날 보지 마소 두근반서근반 가슴이 뛰어요 쑥더꿍쑥더꿍 말 많은

En Melody Serge Gainsbourg

Melody voulut revoir le ciel de Sunderland Elle prit le 707 avion cargo de nuit Et le pilote automatique aux commandes de l'appareil Fit une erreur fatale a Melody

사랑 (Love) 임웅균

탈대로 다 타시오 타다 말진 부디 마소 타고 다시 타서 재 될 법은 하거니와 탈대로 다 타시오 타다 말진 부디 마소 타다가 남은 동강은 쓸 곳이 없느니다 반 타고 꺼질진대 이제 타지 말으시오 차라리 아니 타고 생남으로 잊으시오 탈대로 다 타시오 타다 말진 부디 마소 탈진댄 재 그것조차 마저 탐이 옳으니다

총각 타령 펄 시스터즈(Pearl Sisters)

총각 타령 - 펄시스터즈 (Pearl Sisters) 총각아 총각아 손목을 놓소 손목을 놓소 모본단 저고리 앞섶이 터져요 이러쿵 저러쿵 말 많은 세상 동네나 방네나 소문이 나요 소문이 나요 소문이 나는 건 겁나지는 않지만 총각님 그 마음 변하지 마소 에라 그 마음 변하면 내 못 살아요 에라 간주중 총각아 총각아 날 보지 마소 날 보지 마소

하늘을 바라보소 김추자

잘난 체 하지 말고 뽐내지 마소 못 본 체 하지 말고 잘 봐주소 세상은 도는데 밤이 가면 아침이 오는데 하늘을 바라보소 아 아 세월도 인생도 흘러가는데 저 높은 하늘을 바라보소 외로워 괴로워도 울지를 마소 오늘은 비 온다고 슬퍼 마소 한 평생 이대로 살아가진 않을 텐데 가슴을 열어보소 아 아 눈물도 한숨도 다 버리고 저 높은 하늘을 바라보소

총각타령 펄시스터즈

총각님 그 마음 변하지 마소 헤라 그 마음 변하면 내 못 살아요 헤라 << 간주 >> 총각아 총각아 날 보지 마소 날 보지 마소 두근반 서근반 가슴이 뛰어요 쑥더꿍쑥더꿍 말 많은 세상 이 눈치 저 눈치 소문이 나요 소문이 나요 소문이 나는 건 겁나지는 않지만 총각님 그 마음 변하지 마소 헤라 그 마음 변하면 내 못 살아요 헤라

생사는 천륜이라(영서&주란) 매란국극단

한탄 말고 살았거늘 부모형제 일가친척 역적누명이 무슨 말이고 천애고아 이 내 신세 원망 말고 살았거늘 꽃 같은 애기님과 생이별이 무슨 일이냐 모든 것이 게으른 몸 둔한 머리 내 탓이다 내 탓이라 울지 마소 울지 마소 꽃 같은 내 애기님 옥 같은 얼굴 진주구슬 눈물 울지 마소 우지를 마소 이제 가면 언제 오나 보고 지고 보고 지고 내 낭군님 보고 지고 백년가약

연락선(連絡船) 비가(悲歌) 이난영

이별튼 그날 밤에 울리던 달빛 연락선 너머로 이 밤도 비치네 여보 여보 여보 부디 부디 잊지마소 잊었나요 잊지를 마소 연지 찍은 두 볼에 설움이 피오 이별튼 그날 밤에 피던 장미꽃 네온빛 그늘에 이 밤도 피었네 여보 여보 여보 부디 부디 잊지마소 잊었나요 잊지를 마소 푸른치마 주름이 원망합니다 이별튼 그날 밤에 부르던 노래 달빛을 보면서 이 밤도 부른다 여보

오늘도 청춘 용호

나이가 많다고 놀리지 마소 마음은 아직 청춘이라오 좋은 옷 비싼 옷 멋도 좀 내고 싶다오 비록 몸이 아파도 얼굴은 웃어야 해요 친구도 가족도 자주만 날 수가 있지요 한번 왔다 가는 인생 미련이야 남겠지만 사랑하는 너와 나의 청춘이 남아있잖아 나이가 많다고 기죽지 마소 아직까지 우린 짱짱하다오 등산도 운동도 내일부터 시작할게요 비록 몸이 아파도 얼굴은 웃어야

눈높이 사랑 백용관

눈높이 낮추면 내사랑이 보이고 눈높이 높이면 내사랑이 떠난다 제 잘난 맛에 살지만 가진것 많다고 으시대지 마소 가진것 많다고 으시대지 마소 태어날 때 빈손처럼 추억도 사랑도 모두 두고 간다 추억도 사랑도 모두 두고 간다 눈높이 낮추면 내 사랑이 보이죠 서로의 잘못을 감춰주고 사랑의 손 내밀고 달처럼 웃어요 별처럼 사랑해요 꽃처럼

눈높이 사랑 (MR) 백용관

눈높이 낮추면 내사랑이 보이고 눈높이 높이면 내사랑이 떠난다 제 잘난 맛에 살지만 가진것 많다고 으시대지 마소 가진것 많다고 으시대지 마소 태어날 때 빈손처럼 추억도 사랑도 모두 두고 간다 추억도 사랑도 모두 두고 간다 눈높이 낮추면 내 사랑이 보이죠 서로의 잘못을 감춰주고 사랑의 손 내밀고 달처럼 웃어요 별처럼 사랑해요 꽃처럼

추풍낙엽 수노야

티끌처럼 날려도 우리의 사랑은 꼭 붙잡아두고 싶었는데 왜 이리 우리의 사랑은 이렇게 눈물만 나는 걸까 눈물만 나는 걸까 낙 낙동강은 찢어지게 슬픈 이 내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사랑하는 내님을 한조각배에 싣고 저 바다로 흘러 흘러가네 저 바다로 흘러 흘러가네 엽 엽서에 차마 띄워 보내지 못한 말 한마디 아 그대여 나를 두고 떠나가지 마소

러브스토리 (Feat. 박애리) 신유

그리 서둘러 가오 청실홍실 미쁘게 살자 하잖았소 자네 먼저 가지 못하게 미투릴 엮었소 가시리 가시리 잇고 나를 두고 가시리 잇고 같이 살다 같이 가자더니 어찌 그리 서둘러 가오 칠성단 아래 빌고 비나니 가여운 내님 데려가지 마오 가시리 가시리 잇고 나를 두고 가시리 잇고 같이 살다 같이 가자더니 어찌 그리 서둘러 가오 가지 마소

러브스토리 신유

같이 살다 같이 가자더니 어찌 그리 서둘러 가오 청실홍실 미쁘게 살자 하잖았소 자네 먼저 가지 못하게 미투릴 엮었소 가시리 가시리 잇고 나를 두고 가시리 잇고 같이 살다 같이 가자더니 어찌 그리 서둘러 가오 칠성단 아래 빌고 비나니 가여운 내 님 데려가지 마오 가시리 가시리 잇고 나를 두고 가시리 잇고 같이 살다 같이 가자더니 어찌 그리 서둘러 가오 가지 마소

에헤라디야 (희망가) 로미나

지나온 날들이 힘겨웠지만 님과 함께 했기에 힘든 줄 모르고 웃을 수 있었다오 지나온 날들이 서러웠지만 님과 함께 했기에 그 시절 세월도 때론 즐거웠다오 에헤라디야 에헤라디야 한 많은 슬픔 털어버리고 에헤라디야 에헤라디야 웃으며 살아가련다 이러쿵저러쿵 말하지 마소 이래라저래라 말하지 마소 작지만 우리집 앞마당에 희망의 씨를

쌍고동 우는 내력 박애경

1.외고동만 울어도 슬퍼지는데 황혼 속에 쌍고동이 왠 말이더냐 날 두고 떠나가신 얄미운 님아 다시는 오지 마소 정주지 마소 음 ~ ~ ~ 쌍고동아 울지를 마라 2.목이 메어 울어도 이별인 것을 왜 그다지 서글프게 고동만 우나 이것이 쌍고동에 내력이라면 정든 님 소매자락 눈물이 있다 음 ~ ~ ~ 쌍고동아 싫큰 울어라

하늘을 바라보소 인순이

아무리 활짝 핀 꽃이라도 언젠가 때가오면 시들어가지 하늘을 바라보소 하늘보고 살아가소 눈물도 한숨도 모두 버리자 이 순간도 인생은 가는데 저 높은 하늘을 바라보소 외로워 외로워도 울지를 마소 오늘은 비 온다고 슬퍼 마소 한평생 이대로 살아가지 않을텐데 내일이면 개이리라 바람도 그치리라 이 순간도 인생은 가는데 저 높은 하늘을 바라보소

기죽지마 (Cover Ver.) 김정아

잘났다고 잘났다고 으스데지 말고 못났다고 못났다고 기죽지 말고 내 인생 폼나게 후회 없이 사는 거야 앞만 보고 사는 인생 누가 뭘 알아 누구도 나에게 태클을 걸지 마소 내 인생 오늘 내일 내가 사는 거야 요놈 인생 기죽지 말고 후회 없이 멋지게 사는 거야 잘났다고 잘났다고 으스데지 말고 못났다고 못났다고 기죽지 말고 내 인생 폼나게 후회 없이 사는 거야 앞만

행수기생 나가는데 조상현

마소, 마소, 그리 마소, 마소, 그리 마소. 행 수: (아니리) 여보소, 춘향 각시. 사또 엄령이 지엄하여 부득이 나왔으나 사또께 들어가서는 내 언사로 꾸며 댈 터이니 안심허소 도 창: (아니리) 춘향과 작별허고, 사또께 들어와서는 춘향을 대톱 이상으로 먹것다.

써커스 걸 박향림

어데로 갈까 어데로요 흘러가는 계집애 탐부린 손에 들고 울며 웃는 내 신세 내일은 묻지 마소 나는 몰라요 울어라 클라리넷 노래나마 부르자 산도 설구나 물도 설어 의지까지 없는 몸 연분홍 센티멘탈 생각사록 외로워 갈 곳을 묻지 마소 나는 몰라요 울어라 섹세인코 춤이나마 출거나 꽃피는 봄철 가을 비는 몇번이나 흘렀나 뜬 세상 파도 우에 울며울며

쥐구멍에도 별들날 있다 김상국

쥐구멍도 볕들 날 있소 하 하 하 하 돈없다 괄세마오 무정한 아가씨 캄캄한 쥐구멍도 볕들 날 있소 모를 건 사람의 팔자라고 하는데 그렇게 쌀쌀할 건 없지 않겠소 돈이란 돌고 돌아 없다도 있는데 세상을 그 뉘라서 알 수 있갔소 꽃이란 시들면 아무 소용없는데 무정한 아가씨들 괄세를 마소 쓰쓰베이 뚜뚜뚜뚜세이 뚜뚜뚜 빠비 베뚜띠 싸쑤싸쑤 싸쑤싸쓰쓰쓰디 빠부다뜨뜨

나그네 타령 (Vocal. 김용우) 김준

꼬불꼬불 황토길을 더듬어온 시골 사람 괄세 마오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아래 사람 없오 괄세 마소 이 세상의 백만장자 날 때부터 그런가요 천만에요 이 세상의 돈 없다고 날 때부터 그런가요 천만에요 사람 팔자 알 수 없다 그 누가 말했듯이 괄세 마오 빈손으로 태어나서 빈손으로 돌아가니 괄세 마소 이 세상의 갑부라고 날 때부터 그런가요 천만에요 이 세상의 가난뱅이

해지고 달뜨면 국당 조성주

울 엄마 뱃속에서 세상 나올 때 붉은 손에 빈주먹뿐 여보게 이 사람아 그리 너무 욕심 부리지 마소 한세월 살다 보니 별거 아니네 막걸리잔 부디치고 소주 한 잔에 취하며 그저 그렇게 사는 거지 아아 공수래 공수거라 나 돌아갈 때 뭘 가져갈까 사랑도 이별도 아름답더라 울 엄마 뱃속에서 세상 나올 때 붉은 손에 빈주먹뿐 여보게 이 사람아 세상 만사 매이지

아라리 심규선(Lucia)

너는 아무도 몰래 받을 벌을 다 받았는데 떠나가소 아주 가소 지금보다 더 멀리 가소 이내 이런 기다림은 헛된 희망 또 품음이라 나를 두고 가신 임 천리만리 더 멀리 가소 발병일랑 나지 말고 누구보다 더 행복하소 언약과 증표 가련한 맹세여 다시없을 사람 마침표 없는 문장을 가 득히 눌러 안고 안으로 외치는 말 가지 마소

아라리 심규선

탓할까 너는 아무도 몰래 받을 벌을 다 받았는데 떠나가소 아주 가소 지금보다 더 멀리 가소 이내 이런 기다림은 헛된 희망 또 품음이라 나를 두고 가신 임 천리만리 더 멀리 가소 발병일랑 나지 말고 누구보다 더 행복하소 언약과 증표 가련한 맹세여 다시없을 사람 마침표 없는 문장을 가득히 눌러 안고 안으로 외치는 말 가지 마소

아라리 심규선 (Lucia)

탓할까 너는 아무도 몰래 받을 벌을 다 받았는데 떠나가소 아주 가소 지금보다 더 멀리 가소 이내 이런 기다림은 헛된 희망 또 품음이라 나를 두고 가신 임 천리만리 더 멀리 가소 발병일랑 나지 말고 누구보다 더 행복하소 언약과 증표 가련한 맹세여 다시없을 사람 마침표 없는 문장을 가득히 눌러 안고 안으로 외치는 말 가지 마소

아라리 미리내, 도은

새겨두네 아라리 아라리 아라리 날 버리고 가신 님은 아라리 아라리 아라리오 십리도 못간다네 아라리 아라로 아라리요 봄날의 꽃잎처럼 아라리 아라로 아라리요 아라리 바람에 훨훨훨 아라리 아라리 아라로 구름에 두둥실 떠나면 아라리 아라리 아라로 아라리 고개를 넘는다 아라리 아라리 아라로 아라리 발걸음 따라서 아라리 아라리 아라로 나를 버리고 가질 마소

아라리(21970) (MR) 금영노래방

손톱달처럼 저무는데 기어이 돌아서는 널 어찌 탓할까 너는 아무도 몰래 받을 벌을 다 받았는데 떠나가소 아주 가소 지금보다 더 멀리 가소 이내 이런 기다림은 헛된 희망 또 품음이라 나를 두고 가신 임 천리만리 더 멀리 가소 발병일랑 나지 말고 누구보다 더 행복하소 언약과 증표 가련한 맹세여 다시없을 사람 마침표 없는 문장을 가득히 눌러 안고 안으로 외치는 말 가지 마소

몽당연필 마이진

닳고 닳은 인생이라 비웃지 마소 이 한세상 닳지 않고 어찌 살겠소 가느다란 몸뚱이로 태어났지만 굵은 글씨 몇 글자쯤 적고 싶었소 서툰 인생 삐뚤빼뚤 쓰고 지우고 내 목숨이 줄어드는 줄도 모르고 닳아지고 부러지고 반토막 남은 몽당연필 같은 내 인생 그래도 미련이 남아 아직도 흑심이 남아 내 이름 석자는 써놓고 갈라요

몽당연필 (Cover Ver.) 김태혁

닳고 닳은 인생이라 비웃지 마소 이 한세상 닳지 않고 어찌 살겠소 가느다란 몸뚱이로 태어났지만 굵은 글씨 몇 글자쯤 적고 싶었소 서툰 인생 삐뚤빼뚤 쓰고 지우고 내 목숨이 줄어드는 줄도 모르고 닳아지고 부러지고 반토막 남은 몽당연필 같은 내 인생 그래도 미련이 남아 아직도 흑심이 남아 내 이름 석자는 써놓고 갈라요 닳고 닳은 인생이라 비웃지 마소 이 한세상

강원도아리랑 하춘화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나를 넘겨 주소 강원도 금강산 일만 이천봉 팔만 구암자 유점사 법당뒤 칠성당에 모두 모여 팔자에 없는 아들 딸 낳 달라고 백일정성을 말고 타관 객지 외로이 떠난 사람 괄세를 마소 정선읍내 물나들이 허풍선이 굴굴대는 사시장천 물거품을 안고 빙글빙글 뱅글뱅글 요리조리 조리요리 비비배뱅글 돌아가는데 우리

마음비워 해운스님

사는 게 무엇이냐 아무것도 아닌데 매달려 사는구나 어리석게도 있으면 무엇 해 없는 게 더 많은데 차라리 없는 게 없는 게 편할진대 가진들 무엇 하나 간 것은 더 많은데 세상을 다 가진들 가지고나 가겠나 매달려 살지 마소 우리들 모두 훠이훠이 마음 비워 마음 비우세 훠이훠이 마음 비워 마음 비우세 사는 게 그 어떤가 아무것도 아닌데 힘들여 사는구나

쥐구멍에도 볕들날 있다 김상국

쥐구멍도 볕들 날 있소 하 하 하 하 돈없다 괄세마오 무정한 아가씨 캄캄한 쥐구멍도 볕들 날 있소 모를 건 사람의 팔자라고 하는데 그렇게 쌀쌀할 건 없지 않겠소 돈이란 돌고 돌아 없다도 있는데 세상을 그 뉘라서 알 수 있갔소 꽃이란 시들면 아무 소용없는데 무정한 아가씨들 괄세를 마소 하 하 하 하 하 하 하 ~ 간 주 중 ~ 쓰쓰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