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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아저씨 민욱 (MINUK)

손가락 끝으로 너에게 고백을 했어 하루이틀 지나 너의 소식을 기다려 온종일 전화를 기다려도 오지도 않다가 결국은 부재중 울린 너의 번호 택배아저씨가 전해준 택배는 내겐 일종의 고백 같았었네 너에게 박스테잎처럼 네 맘을 열어줘 택배아저씨 제 고백도 이 택배처럼 이틀이면 도착할까요 벌써 이백일이나 지났는데 택배아저씨 제 고백도 이 택배처럼

너를 채울게 민욱 (MINUK)

지난 한 해 힘들었지 어느새 겨울 지나 봄이 다가왔어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 창문을 타고 내려온 햇살에 새싹이 돋아나게 검고 흰 날들은 잊어 크레파스에 색연필로 너의 초록을 그릴게 외롭던 어두웠던 날을 딛고 이제 내 손을 잡아 아침햇살 같은 따스함이 되어줄게 지난 날 잊고 물결을 헤집고 구름을 걷어내 바다에서 하늘까지 날아가게 힘이 돼줄게 아...

다이아몬드 민욱(MINUK)

넌 나의 다이아몬드란 걸 알지 못했어 아몬드인 줄 알았는데 다이아몬드였네 다이아몬드란 걸 나만 몰랐어 주변의 친구들은 내게 계속 알려줬는데 헤어지고 나서 며칠은 후련했어 딱 3일 지나고 나니까 니 빈자리가 보여 아침마다 걸려온 모닝콜마저도 그렇게 듣기 싫던 잔소리도 그리워지네 첫눈에 봤을 때 원석 같은 기분을 느꼈었는데 시간이 지나 멍청한 난 그걸...

택배아저씨 신길역로망스

맞아요 손꼽아 기다렸어요 설레어 일이 손에 안 잡혀요 따르르릉 벨소리에 심장이 뛰어요 띵동띵동 벨소리에 난 뛰어나가요 사실 낮선 사람에게 문 열어주는 쉬운 사람 아니지만 나도 모르는 어떤 힘에 끌려 굳게 닫힌 문을 여는 순간 오, 택배 택배 택배 택배아저씨 사실 오늘 처음 만났지만 오, 택배 택배 택배 택배아저씨 미친 듯이 반가워하는

택배아저씨 김지민

하루 종일 나를 기다리게 해놓고 아무 말 없이 나를 애태우는 건 또 먼데 맨날 우리는 엇갈리기만 해야는 건데 도대체 넌 왜 이렇게 바쁘기만 한 건데 전화 올 데는 너밖에 없는데 그마저도 울리지 않는 건데 내 속은 까맣게 타들어 가는 데에 어디인 거니 어디인 거니 yeah 오 딜리버리맨 어디쯤인 건지 언제쯤 오는지 제발 얘기해줘요 오! 딜리버리맨 이...

택배아저씨 신길역 로망스 (Singil Station Romance)

맞아요 손꼽아 기다렸어요 설레어 일이 손에 안 잡혀요 따르르릉 벨소리에 심장이 뛰어요 띵동띵동 벨소리에 난 뛰어 나가요 사실 낮선 사람에게 문 열어 주는 쉬운 사람은 아니지만 나도 모르는 어떤 힘에 끌려 굳게 닫힌 문을 여는 순간 오 택배 택배 택배 택배아저씨 사실 오늘 처음 만났지만 오 택배 택배 택배 택배아저씨 미친 듯이 반가워하는 나 오 냉큼 냉큼 냉큼

점 민욱

구름 사이 저 멀리 둥근 달 그날 밤을 나는 기억해 더 없이 예뻐 보이던 너를 가슴에 품고 말았어 그날 밤 너와 나 마치 연인 같던 순간 의문이 드는 순간 그러나 정말 꾹꾹 눌렀던 내 맘 더 이상 숨길 수 없어 널 가지고 싶어 오늘 밤에 맥주 한 잔 짧게 어떠니 너무 길진 않을 거니 두 잔 어떠니 너와 함께 하고 싶어 내 목의 점처럼 이젠 빼도 박...

비온뒤에추워져 민욱

비 온 뒤에 추워져 너와 헤어진 뒤 밀려오는 쓸쓸함에 우리의 사랑도 떨어진 양초처럼 굳어져가 가을바람이 살랑거리는 갈색 나뭇잎에 나의 마음도 단풍처럼 물들어가 소나기가 내리면 추워져 내 마음도 웅크려질텐데 비 온 뒤에 추워져 너와 헤어진 뒤 밀려오는 쓸쓸함에 비 온 뒤에 추워져 너와 헤어진 뒤 젖어드는 외로움에 손바닥 사이 떨어져가는 햇빛 한 웅...

간다간다 민욱

대찬인생이 뭔지 성공의 기준이 뭔지 나는 아직은 모르겠지만 폼나게 사는 인생 멋있게 사는거야 기죽지 말고 박차고 일어나 이제는 간다 간다 간다 꿈을 찾아 힘든 어제는 잊어버려 나에겐 아직 수많은 날이 또 남아 있으니까 이제는 간다 간다 간다 같이 가자 내 열정들아 이젠 다신 쓰러지면 안되니까 눈물겹던 시간 쓰러졌던 어제 아직은 내겐 힘들테지많 버텨...

친구야 민욱

나의 친구야 사랑하는 친구야 오늘도 별일 없느냐 왠지모를 그늘이 너의 얼굴에 가득히 묻어있구나 아무말 하지 말고 나의 어깨에 기대어 편히 쉬거라 친구야 야야야 나의 친구야 니 옆엔 내가 있단다 세상이 변해도 우린 언제까지나 같이가자 나의 친구야 나의 친구야 소중한 친구야 오늘도 힘들었느냐 살아가다보면은 길을 잃고서 해매일 때도 온단다 그럴땐 주저말...

민욱 생일축하노래 축하사절단

생일축하합니다 생일축하합니다 사랑하는 민욱의 생일축하합니다 Happy Birthday 민욱 Happy Birthday 민욱 Happy Birthday Happy Birthday Happy Birthday 민욱 생일축하합니다 생일축하합니다 사랑하는 민욱의 생일축하합니다 Happy Birthday 민욱 Happy Birthday 민욱 Happy Birthday

택배 아저씨 신길역 로망스

맞아요 손꼽아 기다렸어요 설레어 일이 손에 안 잡혀요 따르르릉 벨소리에 심장이 뛰어요 띵동띵동 벨소리에 난 뛰어나가요 사실 낮선 사람에게 문 열어주는 쉬운 사람 아니지만 나도 모르는 어떤 힘에 끌려 굳게 닫힌 문을 여는 순간 오, 택배 택배 택배 택배아저씨 사실 오늘 처음 만났지만 오, 택배 택배 택배 택배아저씨 미친 듯이 반가워하는

Feel So Good 프로젝트 에이(Project A)

[민욱] only you make me. beautiful lady.

택배왔어요 아날로그소년

불편해 해가져도 여전히 배급을 하는 배트맨은 배트카 그 안에서 또 배를 채우네 그 소리에 누구는 맨발로 뛰쳐나오곤 해도 가끔 제발 좀 팬티바람만은 자제를 부탁해요 아무리봐도 그 복장만은 부담되요 난 오늘도 행복을 배달해 미스터 택배아저씨는 정말로 대단해 마지막을 찍고 밤늦게 퇴근해요 긴장이 풀렸는지 온몸이 뻐근해요 어디에 있나요 우리 택배아저씨

안녕하쏭 쪼아맨과 멜롱이

창문을 활짝 열고 힘차게 기지개 으 창문을 활짝 열고 다같이 인사해봐요 아빠 안녕 엄마 안녕 할머니 안녕하세요 내동생 우쭈쭈 흰둥이 월월 금붕어 뻐끔 개미야 힘내 꼬꼬야 꼬끼오 창문을 활짝 열고 신나게 소리쳐 야 창문을 활짝 열고 다같이 따라해봐요 할아버지 건강하세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슈퍼아줌마 많이 파세요 도둑놈 꼼짝마 경찰아저씨 수고하세요 외국인 헬로우 택배아저씨

벨소리탐구생활 (이런 된장) 서혜정

쌈장 초고추장 내 핸드폰은 최신 핫베스트 초대박삘충만 음악따위는 나오지 않아요 전 화 받 아 시키야 전 화 받 아 찌질아 전화 전화 받아 받아 받아 받아 전화주신 아버지 어머니 형 동생 이모 고모 삼촌 사촌 당숙 사돈 팔촌 이웃 고참 선배 후배 친구 주차장 차 빼줘 아저씨 잘못거신 분 카드사 통신사 고객센터 누님 텔레마케터 이쁜이들 택배아저씨

도시 소리 요정

동네방네 알리고 벌써 점심때가 되었나 사장을 욕하는 사원들의 웃음 한순간도 고요하지 않은 우리 집 앞 골목 사람들이 함께 부르는 서울의 노래 창문을 닫기엔 너무 더워 이 콘크리트 숲에서 나중엔 자연에서 살아야지 도시 소리를 피해서 확성기로 울려 퍼지는 한 자릴 꾀하는 정치인의 유새 반대쪽에서 들려오는 개선을 요구하며 시위하는 노동자 오늘도 고생이 많으신 택배아저씨

택배 (With 준뱅이) 갈프로젝트

우리 집 아파트 11층에 살고 있는데 언젠가는 무너 질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어 짐이 너무 많기 때문에 그녀는 메이저리그 투수 출신인가 해외에서도 나를 향해 꾸준히 직구만 던진다 띵동 우리 집 초인종이 울려 띵동 조심해 그건 택배 워어어어 띵동 우리 집 초인종이 울려 띵동 조심해 그건 택배 워어어어 아저씨 아저씨 오 택배아저씨

택배왔어요 아날로그 소년

해가져도 여전히 배급을 하는 배트맨은 배트카 그안에서 또 배를 채우네 그 소리에 누구는 맨발로 뛰쳐나오곤 해도 가끔 제발 좀 팬티바람만은 자제를 부탁해요 아무리봐도 그 복장만은 부담되요 난 오늘도 행복을 배달해 미스터 택배아저씨는 정말로 대단해 마지막을 찍고 밤늦게 퇴근해요 긴장이 풀렸는지 온몸이 뻐근해요 hook1) 어디에 있나요 우리 택배아저씨

빰빰해 (Prod. by Gill) (Feat. Gill, Mad Clown, 길조카들) 육지담

따라부를 수 있는 이 노래 덤디기 덤덤디기 덤덤덤 Hip Hop 몸치도 춤을 출 수 있는 이 노래 덤디기 덤덤디기 덤덤덤 Ye 내가 떡볶이 빨던 중딩 땐 대천으로 갔고 사랑 찾아 헤맨 고딩 때는 경포대로 갔지 Uh 해운댄 정글이야 말도 마 해변가 닭 뼈에 발 찢겨보면 니 멘탈 바로 반토막 어쨌든 새꺄 난 떠날 거니까 말리지 마 택배아저씨

빰빰해 육지담

따라부를 수 있는 이 노래 덤디기 덤덤디기 덤덤덤 Hip Hop 몸치도 춤을 출 수 있는 이 노래 덤디기 덤덤디기 덤덤덤 Ye 내가 떡볶이 빨던 중딩 땐 대천으로 갔고 사랑 찾아 헤맨 고딩 때는 경포대로 갔지 Uh 해운댄 정글이야 말도 마 해변가 닭 뼈에 발 찢겨보면 니 멘탈 바로 반토막 어쨌든 새꺄 난 떠날 거니까 말리지 마 택배아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