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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봄노래 바니걸스

앞산 뒷산 진달래 울긋 불긋 피고요우물가에 개나리 향기조차 짙었어라소를 모는 농부는 이랴 낄낄 일가고하늘 높이 종달새는지지지 배배배 지저귀고새 봄을 노래하네 금수강산 삼천리에꽃피고 새우는 봄이와호랑나비 흰나비꽃을 찾아 날아드는 봄이와요니나노 춤을 추자살랑대는 바람에 파릇파릇 싹텄고앵화 도화 가득히 수줍어서 망울졌네산과 들의 처녀들 나물을 캐고요목동들의...

봄노래 동요

엄마엄마 이리와 요것 보셔요 병아리 떼 뿅뿅뿅뿅 놀고 간 뒤에 미나리 파란 싹이 돋아났어요 미나리 파란 싹이 돋아났어요 엄마엄마 요기 좀 바라보셔요 노랑나비 호랑나비 춤추는 곳에 민들레 예쁜 꽃이 피어났어요 민들레 예쁜 꽃이 피어났어요

봄노래 계수남

1.오너라 동무야 강산에 다시 해 돋아 꽃은 피고 새 우는 이 봄을 노래하자 강산에 동무들아 모두 다 모여라 춤을 추며 봄노래 부르자. 2.오너라 동무야 소리를 높여 봄노래 부르면서 이 강산 잔디밭 민들레꽃 아양떠 동무들아 다같이 이 봄을 찬미하며 이 봄이 가기 전.

봄노래 명국환

오너라 동무야 강산에 다시 해 돋아 꽃은 피고 새 우는 이 봄을 노래하자 강산에 동무들아 모두 다 모여라 춤을 추며 봄노래 부르자 오너라 동무야 소리를 높여 봄노래 부르면서 이 강산 잔디밭 민들레꽃 아양 떠 동무들아 다같이 이 봄을 찬미하며 이 봄이 가기 전

봄노래 봄봄

아 따사로와 아 봄날이 왔어 따끈 따끈 봄날이 왔어 니가 떠나갔던 겨울은 가고 내 님은 다시돌아 왔고 어디로 가나 차갑던 겨울 바람아 바라만 봐도 행복한 내 사랑아 시냇물을 졸졸졸 꽃향기는 폴폴폴 심장은 콩콩콩 마주잡은 손손손 피어나는 꽃처럼 내게 웃어줘요 활짝 내 앞에 있는 그대 빛이나요 반짝 1 이른 아침 눈을 뜨면 싱그러운 봄향기에 내맘...

봄노래 김현철

구름은 두둥실 노란 개나리 살랑 산들바람 햇살은 내리고 흰나비 날아가는 따뜻한 봄이 왔죠 봄노래를 불러봐요 그것은 연두빛 나뭇잎 봄노래 불러보면 봄바람 느껴져요 시냇물 졸졸졸 예쁜 진달래 팔랑 바람개비 흰 벚꽃은 눈처럼 새들은 음악처럼 설레는 봄이 왔죠 봄노래를 불러봐요 그것은 연두빛 나뭇잎 봄노래 불러보면 봄바람 느껴져요

봄노래 렉스디(Rex.D)

알잖아 사람은 첫 인상이 중요해 네 짙은 화장이 말하잖아 나보다 니가 더 잘알잖아 근데 더 알아갈 필요있어 저 남잔 지루해 이 남잔 가벼워 그래서 어떤남자도 완벽하지않아 그럼넌 누굴만나야만 해 용길 낸것뿐 가볍지않아 니가 내게 오지 않으니 고민해봐도 내겐 너 뿐이야 시간이 지났어도. 우우우우 As you Know 알잖아 지나간 시간은 붙잡지 못해 ...

봄노래 렉스디

알잖아 사람은 첫 인상이 중요해 네 짙은 화장이 말하잖아 나보다 니가 더 잘알잖아 근데 더 알아갈 필요있어 저 남잔 지루해 이 남잔 가벼워 그래서 어떤남자도 완벽하지않아 그럼넌 누굴만나야만 해 용길 낸것뿐 가볍지않아 니가 내게 오지 않으니 고민해봐도 내겐 너 뿐이야 시간이 지났어도. 우우우우 As you Know 알잖아 지나간 시간은 붙잡지 못해 ...

봄노래 무적기타

봄봄봄봄봄봄봄봄 봄은 오겠지 내 가슴에도 따뜻한 날 있겠지 추운 겨울은 지나가고 따뜻한 그대 오겠지 부르자 봄노래 부르자 봄노래 부르자 봄노래 그대와 같이 부르던 봄노래 봄봄봄봄봄봄봄봄 부르자 봄노래 부르자 봄노래 부르자 봄노래 그대와 같이 부르던 봄노래 봄봄봄봄봄봄

봄노래 한승석

에야뒤야 어야뒤야 에야뒤야 봄이 왔네 왔네 왔네 봄이 왔네 봄노래 불러보세 먼 산에 아지랑이 아른아른 거리고 새들도 짝을 찾아서 봄노래 부른다 에야뒤야 어야뒤야 에야뒤야 봄이 왔네 왔네 왔네 봄이 왔네 봄노래 불러보세 호랑나비 꽃을 찾아 이리저리 날아들고 우리들은 임을 찾아 봄맞이를 하러 가세 에야뒤야 어야뒤야 에야뒤야 봄이

봄노래 어린이 합창단

봄노래 - 어린이 합창단 엄마엄마 이리와 요것보셔요 병아리떼 뿅뿅뿅뿅 놀고간뒤에 미나리 파란싹이 돋아났어요 미나리 파란싹이 돋아났어요 엄마엄마 요기좀 바라보셔요 노랑나비 호랑나비 춤추는곳에 민들레 예쁜꽃이 피어났어요 민들레 예쁜꽃이 피어났어요

봄노래 Various Artists

엄마 엄마 이리와 요것 보셔요 병아리 떼 뿅뿅뿅뿅 놀고 간 뒤에 미나리 파란 싹이 돋아났어요 미나리 파란 싹이 돋아났어요

봄노래 바지로이

널 첨 봤을때 내가 지었던표정이 생각나정말 철딱서니 없는어린애 처럼 웃고 있었던나도 내가 왜 그랬는지널 만날때면 자꾸 웃음이 나와네 예쁜 미소를 볼때마다그 달콤한 입술에 입맞추고 싶어너를 정말 좋아해너와 함께 손을 잡고 걷고 싶어벚꽃잎 흩날리는 하늘 아래사랑해 너와 함께팔짱걸고 걷고싶어삶이 내게 허락하는 동안에Oh Oh Oh Oh난 또 너를 바라보기만...

봄노래 이은상

끝없이 이어진 길을 따라 바람의 손짓에 몸을 맡겨 그렇게 우린 봄으로 간다 어제는 생각하지 말라고 내일도 잠시 접어 두라며 내 가슴에 초록을 입혀주네 새로 산 장난감을 구경해보겠냐며 들뜬 눈빛으로 날 이끄는 어여쁜 아이처럼 봄은 내게 다가와 유채꽃 피는 언덕을 지나 너의 손을 잡고 바라본 푸른 하늘이 들려주는 너와 나의 봄노래 자그마한 숲길을 걸어 올라 하늘과

봄노래 은정아

햇살이 말랑말랑 맨발로 달려오고 강변에 하얀 벗꽃 팡팡팡 터뜨릴 때 산책길 발걸음 따라 봄바람 길을 낸다 유치원 가는 동생 발밑에 쏘옥 민들레 쑥 냉이 파는 할머니 분주한 좌판을 지나 연분홍 누나의 치마 환한 봄볕 끌고 간다

봄노래 장서윤

봄이 왔네 왔네 봄이 왔네 에야디야 봄이 왔네 왔네먼 산에 아지랑이 아른아른 거리고 시냇물도 주루루루루루 노래한다 춤을 춘다 새들도 짝을 찾아서 봄노래를 부른다 봄노래를 부른다가면 오고 오면 가는 일 년은 열두 달 춘하추동 사시절 봄꽃이 한때려니 아니 놀고 무엇하리 우리 모두 가면 오고 오면 가는 일 년은 열두 달 춘하추동 사시절 봄꽃이 한때려니 아니...

봄노래 유령서점

실패한 작품들은 재가 되어 까맣게 탄 정원엔 꽃 한 송이 없지만 봄은 왔다 봄은 왔다 봄은 왔다 봄은 왔다 봄은 왔다 봄은 왔다

그냥 갈 수 없잖아 바니걸스

그냥 갈 수 없잖아 하던 말이 너무 많은데 그냥 갈 수 없잖아 마음도 가져가야지 잔디밭에 마주 앉아 눈쌈하던 너와 나 그 때가 좋았지 한없이 좋았지 그러나 이젠 꿈이야 (반복) 그냥 갈 수 없잖아 하던 말이 너무 많은데 그냥 갈 수 없잖아 마음도 가져가야지 잔디밭에 마주 앉아 눈쌈하던 너와 나 그 때가 좋았지 한없이 좋았지 그러나 이젠 꿈이야.

파 도 바니걸스

*파 도* 1 파가 밀려가고 갈메기가 울던날 나에 사랑은 허무하게 끝이 났어요 파도에 밀리는 물 거품 처럼 잡지도 못하고 흩어진 사랑이 이이히 이이히 미련없이 깨질때는 그사람이 미웠어요 그렇지만 나에게도 잘못이 있어요 2 파도에 밀리는 물 거품 처럼 잡지도 못하고 흩어진 사랑이 이이히 이이히 미련없이 깨질때는 그사람이 미웠어요 그렇지만 나에게도 잘...

안되는 줄 알면서 왜 그랬을까 바니걸스

안되는 줄 알면서 왜 그랬을까 - 바니걸스 도서관에 간다고 공원길에 살금살금 데이트만 하고 와서는 밀린 숙제 못하고 끙끙대더니 그만, 그만, 사르르 잠이 들었네. 안되는 줄 알면서 왜 그랬을까.

그 사람 데려다 주오 바니걸스

나 이제 모든것을 알아~요 그 사람 데려다~ 주오 서로가 만났어도 그때는 못다한 말 이제는 말할 수 있~어요 조용한 솔밭 길을~ 단둘이 걸어가며 무슨 말을 할~지라도 나 이제 모든 것을 알았으니 그 사람을 데려다~ 주~오 나 이제 모든것을 알아~요 그 사람 데려다~ 주오 서로가 만났어도 그때는 못다한 말 이제는 말할 수 있~어요 조용한 솔밭 길을~ ...

그냥 갈 수 없잖아 바니걸스

그냥 갈 수 없잖아 하던 말이 남았는데 그냥 갈 수 없잖아 마음도 가져 가야지 잔디밭에 마주 앉아 눈쌈하던 너와~~나 그때가 좋았지 한없이 좋았지 그러나 이젠~ 꿈이야 그냥 갈 수 없잖아 하던 말이 남았는데 그냥 갈 수 없잖아 마음도 가져 가야지 잔디밭에 마주 앉아 눈쌈하던 너와~~ 나 그때가 좋았지 한없이 좋았지 그러나 이젠~ 꿈이야

검은장미 바니걸스

*한 송이 검은 장미 누굴 위해 피어있나 다란딴따 다란딴따 다란떤따 따딴따 다란딴따 다란딴따 다란떤따 따딴따 언젠가 돌아오신다던 그님은 말없이 따나가 버렸는데 그대가 떠난 이 가슴엔 오늘도 오늘도 슬픔만 남아있다네 사랑만 남겨놓고 가버린 그대여 한 송이 검은 장미 누굴 위해 피어있나* * 반복 그 언젠가 오신다던 내님은 어디에 계실까 (4번 반복)

돌아올 수 있다면 바니걸스

당신은 저 멀리 떠나간 사람 다시 올 기약없이 가버린 그 사람 두 눈을 꼭 감고 잊어보려고 내 마음 달랬지만 못잊을 그 사람 다시 한번 만나준다면 돌아올 수 있다면 이 생명 다 바쳐서 그대를 위해 살아가렵니다 한마디 말없이 떠나갔지만 그 많은 사연두고 당신은 갔지만 못잊어 못잊어 애타는 마음 당신이 모른다면 그 누가 알아요 예전처럼 다시 또 한번 돌...

막간아가씨 바니걸스

1.울어라 깡깡이야 까강깡깡 울어라 뚫어진 포장사이로 타향의 달만 청승맞다 손벽을 쳐라 손벽을 쳐 목소리마다 넋두리다 오늘은 충청도 내일은 경상도 막간 아가씨 2.울어라 아코죤아 품바 품바 울어라 비치는 라이트속에 몸부림치는 꾀꼬리다 손벽을 쳐라 손벽을 쳐 목소리마다 하소란다 오늘은 전라도 내일은 강원도 막간 아가씨 3.울어라 실로폰아 똑딱따르르 ...

산골짝의 등불 바니걸스

아늑한 산골짝 작은 집에 아련히 등잔불 흐를 때 그리운 내 아들 돌아올 날 늙으신 어머니 기도해 그 산골짝에 황혼 질 때 꿈마다 그리는 나의 집 희미한 불빛은 정다웁게 외로운 내 발길 비치네 *아늑한 산골짝 작은 집에 아련히 등잔불 흐를 때 그리운 내 아들 돌아올 날 늙으신 어머니 기도해 그 산골짝에 황혼 질 때 꿈마다 그리는 나의 집 희미한 불빛은...

김포 공항 바니걸스

밤이 피는 김포~공항 비가 내리고 시간은 자꾸 가는데 떠나갈 그 사람 너무나 아~쉬워 한마디 말도 못하네 빗물에 어~리~는 그 옛날 추~억에 보내기 싫지만은 떠나갈 그 사람 공항은 슬퍼 밤이 피는 김포~공항 비가 내리고 시간은 자꾸 가는데 떠나갈 그 사람 너무나 아~쉬워 한마디 말도 못하네 빗물에 어~리~는 그 옛날 추~억에 보내기 싫지만은 떠나갈 ...

하니 하니 (Honey Honey) 바니걸스

?하니 하니 나의 사랑아 하니 하니 하니 하니 날 좀 봐요 아 하니 하니 당신의 속삭임을 나는 들었어요 내마음 설레이는 사랑의 말 나는 들었어요 하니 하니 나의 사랑아 하니 하니 하니 하니 가지마오 아 하니 하니 이밤이 다새도록 떠나지를 말아요 즐거운 오늘밤을 나와 함께 반짝이는 별빛 정답게 비춰주리 변치않는 당신과 나의 사랑 속삭여주세요 사랑의 이야...

옛날이야기 바니걸스

옛날에 옛날에 우리 할머니 꽃같은 처녀일 적에 연지 곤지 찍고 족두리 쓰고 어여쁜 꽃가마 타고 시집가는 꿈만 꾸다가 호랑 할머님께 야단 맞았네 시집가는 꿈만 꾸다가 호랑 할머님께 야단 맞았네 옛날에 옛날에 우리 할머니 꽃같은 처녀일 적에 연지 곤지 찍고 족두리 쓰고 꽃가마 타고 시집갔네 옛날에 옛날에 우리 할아버지 글방 도령님일 적에 말방울 울리며 ...

망향 바니걸스

먼 산에 진달래 울긋불긋 피었고 보리밭 종달새 우지우지 노래하면 아득한 저 산 너머 고향 집 그리워라 버들피리 소리 나는 고향 집 그리워라. (반복)먼 산에 진달래 울긋불긋 피었고 보리밭 종달새 우지우지 노래하면 아득한 저 산 너머 고향 집 그리워라 버들피리 소리 나는 고향 집 그리워라. (간주) 아득한 저 산 너머 고향 집 그리워라 버들피리 소리 ...

김포 공항 바니걸스

밤이 피는 김포~공항 비가 내리고 시간은 자꾸 가는데 떠나갈 그 사람 너무나 아~쉬워 한마디 말도 못하네 빗물에 어~리~는 그 옛날 추~억에 보내기 싫지만은 떠나갈 그 사람 공항은 슬퍼 밤이 피는 김포~공항 비가 내리고 시간은 자꾸 가는데 떠나갈 그 사람 너무나 아~쉬워 한마디 말도 못하네 빗물에 어~리~는 그 옛날 추~억에 보내기 싫지만은 떠나갈 ...

금발의 제니 바니걸스

한송이 들국화 같은 제니 바람에 금발 나부끼면서 오늘도 예쁜 미소를 보내며 굽이치는 강언덕 달려오네 구슬 같은 제니의 노래 소리에 작은 새도 가지에서 노래해 아! 한송이 들국화 같은 제니 금발머리 나부끼며 웃음 짓네 *한송이 들국화 같은 제니 바람에 금발 나부끼면서 오늘도 예쁜 미소를 보내며 굽이치는 강언덕 달려오네 구슬 같은 제니의 노래 소리에 작...

그 사람 데려다 주오 바니걸스

나 이제 모든것을 알아~요 그 사람 데려다~ 주오 서로가 만났어도 그때는 못다한 말 이제는 말할 수 있~어요 조용한 솔밭 길을~ 단둘이 걸어가며 무슨 말을 할~지라도 나 이제 모든 것을 알았으니 그 사람을 데려다~ 주~오 나 이제 모든것을 알아~요 그 사람 데려다~ 주오 서로가 만났어도 그때는 못다한 말 이제는 말할 수 있~어요 조용한 솔밭 길을~ ...

메기의 추억 바니걸스

옛날에 금잔디 동산에 메기 같이 앉아서 놀던 곳 물레방아 소리 들린다 메기야 내 희미한 옛생각 동산 수풀은 없어지고 장미화는 피어 만발하였다 물레방아 소리 그쳤다 메기 내 사랑하는 메기야 *옛날에 금잔디 동산에 메기 같이 앉아서 놀던 곳 물레방아 소리 들린다 메기야 내 희미한 옛생각 동산 수풀은 없어지고 장미화는 피어 만발하였다 물레방아 소리 그쳤다...

하늘의 황금마차 바니걸스

무지개 타고가는 눈부신 황금마차 은하수를 건너서 훨훨 날아간다 방울 소리 울리며 짤랑짤랑 짤랑짤랑 날아서 가자 황홀한 꿈나라로 님 찾아 가자가자 황홀한 꿈나라로 하늘의 황금마차 천사가 타고가는 꿈길의 황금마차 하늘 끝을 향하여 훨훨 날아간다 별나라를 지나며 짤랑짤랑 짤랑짤랑 날아서 간다 행복의 꿈나라로 님 보러 가자가자 행복의 꿈나라로 하늘의 황금마차

행복의 일요일 바니걸스

다람쥐가 꿈꾸는 도봉산으로 그대 손을 잡고서 같이 갈거나 하늘엔 흰구름도 둥실 춤추고 흐르는 시냇물은 맑기도 한데 송사리 숭어떼가 물장구 친다 행복의 일요일은 사랑의 꽃이 핀다 가슴에 꽃이 핀다 실버들이 늘어진 우이동으로 그대 손을 잡고서 같이 갈거나 그늘숲 파랑새가 노래를 하고 나리꽃 하늘하늘 반겨주는데 일곱 빛 무지개가 아롱거린다 행복의 일요일은...

산 너머 남촌 바니걸스

산 너머 남촌에는 누가 살길래 해마다 봄바람이 남으로 오네 아 꽃피는 사월이면 진달래 향기 밀 익는 오월이면 보리 내음새 어느 것 한가진들 실어 안 오리 남촌서 남풍불 때 나는 좋데나 산 너머 남촌에는 누가 살길래 저 하늘 저 빛깔이 그리 고울까 아 금잔디 넓은 벌엔 호랑나비 떼 버들가 실개천에 종달새 노래 어느 것 한가진들 실어 안 오리 남촌서 남...

여수 바니걸스

깊어가는 가을밤에 낯서른 타향에 외로운 마음 그지없이 나 홀로 서러워 그리워라 나 살던 곳 사랑하는 부모형제 꿈길에도 방황하는 내 정든 옛 고향 *깊어가는 가을밤에 낯서른 타향에 외로운 마음 그지없이 나 홀로 서러워 그리워라 나 살던 곳 사랑하는 부모형제 꿈길에도 방황하는 내 정든 옛 고향

그냥 갈 수 없잖아 바니걸스

그냥 갈 수 없잖아 하던 말이 남았는데 그냥 갈 수 없잖아 마음도 가져 가야지 잔디밭에 마주 앉아 눈쌈하던 너와~~나 그때가 좋았지 한없이 좋았지 그러나 이젠~ 꿈이야 그냥 갈 수 없잖아 하던 말이 남았는데 그냥 갈 수 없잖아 마음도 가져 가야지 잔디밭에 마주 앉아 눈쌈하던 너와~~ 나 그때가 좋았지 한없이 좋았지 그러나 이젠~ 꿈이야

달뜨는 경포대 바니걸스

새파란 바다가에 새하얀 모래밭에 뜨거운 손 마주잡고 눈으로 얘기하던 그 많은 밀어들을 백사장에 묻어놓고 가버린날 보고파서 다시 찾은 경포대에 달이 뜬다 해가 진다 지나간 그날 처럼 . 오죽현의 옛이야기 가슴에 새기면서 호수같은 눈망울에 이슬이 맺히더니 그많은 추억들을 나 혼자서 어쩌라고 가버린날 그리워서 다시 찾은 경포대에 달이 뜬다 흘러가 그...

찔레꽃 바니걸스

1.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 나라 내 고향 언덕 위에 초가 삼간 그립습니다 자주 고름 입에 물고 눈물 젖어 이별가를 불러주던 못 잊을 사람아 2.달 뜨는 저녁이면 노래하던 동창생 천리타향 북두성이 그립습니다 삼년 전에 모여 앉아 찍은 사진 하염없이 바라보니 즐거운 시절아

클레멘타인 바니걸스

넓고 넓은 바닷가에 오막살이 집 한 채 고기 잡는 아버지와 철 모르는 딸 있네 내 사랑아 내 사랑아 나의 사랑 클레멘타인 늙은 아비 혼자 두고 영영 어디 갔느냐 넓고 넓은 바닷가에 오막살이 집 한 채 고기 잡는 아버지와 철 모르는 딸 있네 내 사랑아 내 사랑아 나의 사랑 클레멘타인 늙은 아비 혼자 두고 영영 어디 갔느냐 *넓고 넓은 바닷가에 오막살이...

노을 바니걸스

노을은 여인의 그리움처럼 자꾸만 빨갛게 타오르는데 하얀 손수건을 노을에 적시며 빨간 빛으로 물이들을까 *아아~ 어느 여인의 못 잊을 안타까움이 저토록 가슴에 사무쳤기에 에 에 에 루루루 루루루 루루루루 자꾸만 빨갛게 타오르고 있을까*

서울의 지붕밑 바니걸스

1.저 달 아래 우는 사람 저 달 아래 웃는 사람 서울의 지붕밑은 또 깊었구나 얼룩진 거리에 불빛에 얽히어 생각만 날아간다 내 고향 하늘 내일의 희망 안고 굳세게 살련다 2.저 달 아래 우는 사람 저 달 아래 웃는 사람 서울의 지붕밑은 또 깊었구나 병들은 가로수 낙엽을 밟으며 노래를 불러보는 새로운 결심 내일의 희망 안고 참되게 살련다

무너진 사랑탑 바니걸스

반짝이는 별빛아래 소근소근 소근대는 그날 밤 천 년을 두고 변치 말자고 댕기 풀어 맹세한 님아 사나이 목숨 걸고 바친 순정 모질게도 밟아놓고 그대는 지금 어데 단꿈을 꾸고 있나 야속한 님아 무너진 사랑탑아 달이 잠든 은물결이 살랑살랑 살랑대는 그날 밤 손가락 걸며 이별 말자고 울며 불며 맹서한 님아 사나이 벌판 같은 가슴에다 모닥불을 질러놓고 그대는...

짝사랑 바니걸스

1.아아 으악새 슬피 우니 가을인가요 지나친 그 세월이 나를 울립니다 여울에 아롱젖은 이즈러진 조각달 강물도 출렁출렁 목이 멥니다 2.아아 뜸북새 슬피 우니 가을인가요 잃어진 그 사랑이 나를 울립니다 들녘에 떨고 섰는 임자 없는 들국화 바람도 살랑살랑 맴을 돕니다

김포공항 바니걸스

밤이 피는 김포 공항 비가 내리고 시간은 자꾸 가는데떠나갈 그 사람 너무나 아쉬워 한 마디 말도 못하네빗물에(빗물에) 어리는 그 옛날(그 옛날) 추억에 보내기 싫지만은 떠나갈 그 사람 공항은 슬퍼밤이 피는 김포 공항 비가 내리고 시간은 자꾸 가는데떠나갈 그 사람 너무나 아쉬워 한 마디 말도 못하네빗물에(빗물에) 어리는 그 옛날(그 옛날) 추억에 보내기...

막간 아가씨 바니걸스

울어라 깡깡이야 까강깡깡 울어라벌어진 포장 사이로 타향의 달만 청승 맞다손벽을 쳐라 손벽을 쳐 목소리 마다 넋두리다오늘은 충청도 내일은 경상도 막간 아가씨울어라 아코디언아 품바품바 울어라비치는 라이트 속에 몸부림 치는 꾀꼬리다손벽을 쳐라 손벽을 쳐 넋두리 마다 하소란다오늘은 전라도 내일은 강원도 막간 아가씨울어라 실로폰아 똑딱따르르 울어라구성진 태징 ...

소쩍새 우는 마을 바니걸스

소쩍 소쩍 소쩍새 울고 간뒤에 나풀나풀 나비가 춤추며 오네 두꺼비도 잠깨어 하품 하는데 우리집 고양이는 아래목 차지 겨울이 가고 봄이 오면은 아가씨 나들이 핑계도 좋아 나물 캐러 간다고 거울 보고 한나절 소쩍 소쩍 소쩍새 울고 간뒤에 나풀나풀 나비가 춤추며 오네 두꺼비도 잠깨어 하품 하는데 우리집 고양이는 아래목 차지 겨울이 가고 봄이 오면은 아가씨 ...

사랑이란 무엇일까 바니걸스

사랑이란 무엇일까 사랑이란 바람타고 살며시 오고 가버리는 것 나는 알지요 사랑의 장난을 언제나 친절한 그대 행복을 안겨 주었네 언제나 상냥한 그대 사랑을 내게 주었네 사랑이란 즐거운 것 사랑이란 행복한 것 무지개처럼 아름다운 것 나는 알지요 사랑의 진실을 사랑이란 무엇일까 동그라미 모양일까 빗방울처럼 둥근것일까 나는 알지요 사랑의 모습을 언제나 친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