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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무렵 바닥프로젝트

노을이 스러지는 저녁 무렵은 모두가 제 모습을 되찾는 시간 초가집 울타리로 번지는 연기는 그들이 사랑하는 생활의 냄새 좁다란 골목길엔 된장국 냄새 어디선가 부부들의 다투는 소리 그 소리조차 이 시간에는 아 삶을 인정하는 열정이어라 빰빰빠밤빰빠밤 빰빰빠밤빠 노을이 스러지는 저녁 무렵은 먼 산도 이만큼씩 다가와 앉고 새들이 어린것을

저녁 무렵 김형철

회색빛 하늘 서울 아래 어느덧 하루는 가고 집으로 향해 가는 지하철 따라 밀려오는 그리움 *문득 생각에 잠겨 내어린 시절 창문틈에 그려봐도 바람개비 되어 맴돌다 그만 허공속에 달아나네 거리는 어느새 꿈을 꾸듯 세월속에 잠들어 가고 취해 버린듯한 내 긴 그림자만 골목길에 다가오네 *Repeat

저녁 무렵 신재형

회색빛 서울 하늘아래 어느덧 하루가 가고 집으로 향해가는 지하철 따라 밀려오는 그리움들 *문득 생각에 잠겨 내 어린시절 차창 속에 그려봐도 바람개비되어 맴돌다 그만 허공속에 달아나네 흘러만 가는 시간속에 세월은 잠이 들고 잃어버렸던 많은 날속에 내 꿈도 가버렸네 *Repeat

저녁 무렵 최준호

빰빰빰 빰빰빠밤 빰빠밤 뚜뚜뚜뚜두뚜 노을이 스러지는저녁무렵은 모두가 제모습을 되 찾는시간 초가집 울타리로 번지는 연기는 그들이 사랑하는 생활의 냄새 좁다란 골목길엔 된장국 냄새 어디선가 부부들의 다투는소리 그 소리조차 이시간에는 삶 을 인정 하는 열정 이어라 빰빰빰 빰빰빰 빰밤빠밤 뚜뚜두 뚜뚜두 빰빰빰 빰빰빰 빰 빠밤빠밤 뚜뚜...

내가 아는 그녀는 바닥프로젝트

내가 아는 그녀는 어떤 시장에서 물건을 팔며 많은 사람들을 만나죠 내가 아는 그녀는 내가 아는 그녀는 언제나 행복한 미소를 짓고 넉넉한 정을 나누죠 내가 아는 그녀는 그런 그녀는 십 오년 전엔 평범한 주부였지만 아저씨가 먼저 먼 곳으로 가게 되어 아들 딸 아들 세 자녀와 함께 살기 위해 시장에서 장사를 하게 되었지요 내가 아는 그녀는 어떤 시장에서...

슬픔의 바다 바닥프로젝트

슬픔이 내 안에 가득차서 넘쳐흘러 눈물로 흐르네 눈물이 내 뺨에 흘러서 내 얼굴을 내 온몸을 적시네 온몸에 그 슬픈 눈물들이 계속 흘러 발끝을 적시고 흘러서 땅위에 떨어져 강이 되고 바다를 만드네 슬픔의 바다에 빠져 허우적거리며 몸부림조차 치지 못하고 슬픔을 눈물을 흘리네 슬픔이 내안에 가득 차 넘쳐흘러 눈물로 흐르네 눈물이 땅위에 떨어져 계속 흘...

나이곳에서 바닥프로젝트

나 이곳에서 터 잡은 지 음 벌써 스물하고 다섯 해가 지나고 있네 나 이곳에서 내 정성 담은 소박한 국밥 한 그릇 많은 사람들과 함께 했네 그 시절 북적이던 국밥집 골목 이제는 볼 순 없지만 그래도 이곳 기억하는 이들 있어 살아가네 살아가네 나 이곳에서 그대들을 만났고 이별했고 나 이곳에서 내 정성을 주고 기쁨을 얻었네 나 이곳에서 내 사랑 나누...

나 이곳에서 바닥프로젝트

나 이곳에서 터 잡은 지 음 벌써 스물하고 다섯 해가 지나고 있네 나 이곳에서 내 정성 담은 소박한 국밥 한 그릇 많은 사람들과 함께 했네 그 시절 북적이던 국밥집 골목 이제는 볼 순 없지만 그래도 이곳 기억하는 이들 있어 살아가네 살아가네 나 이곳에서 그대들을 만났고 이별했고 나 이곳에서 내 정성을 주고 기쁨을 얻었네 나 이곳에서 내 사랑 나누...

항상 바닥프로젝트

싸늘한 바람 무거운 가슴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는 나 그냥 달리네 어딘지 모를 이렇게 달리다 보면 가게 될 그곳으로 나도 나를 알지 못해 깊은 곳에 있는 또 다른 나를 다른 사람에게 묻고 싶어 꿈을 꾸는 나를 위해 항상 생각하고 마음먹은 대로 행동하고 살아가도 항상 생각하고 마음먹은 것과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네 생각하네 생각나는 대로 생각하지 못한 ...

너 참 이쁘다 바닥프로젝트

너 참 이쁘다 이쁘다 정말 너 참 이쁘다 이쁘다 정말 오늘은 어떤 모습 일까 너를 생각만 해도 난 그저 바보같은 웃음만 화려한 원피스를 입었을까 아니면 꽉낀 청바지 그저 운동복 차림도 난 좋아 너 참 이쁘다 이쁘다 정말 너 참 이쁘다 이쁘다 정말 하루 종일 궁금 하네 온통 그녀 생각뿐 아침 일찍 일어나서 잠자리에 들 때까지 뭘 먹고 뭘 하고 누...

홍어송 바닥프로젝트

홍어란 놈은 마름모 모양에 머리는 작고 주둥인 짧고 두 눈은 투욱 튀어 나왔고 등색깔을 갈색 홍어 삭혀서 먹는 홍어 톡 쏘는 이맛 끌리는 입맛 홍어는 외계인 같아요 홍어는 발냄새 나지만 홍어는 소화가 잘 되요 홍어는 건강에 좋아요 오오 오오 오오 오오 오오 오오 오오 홍어 삭혀서 먹는 홍어 톡 쏘는 이맛 끌리는 입맛 홍어는 외계인 같아요 홍어는...

쫓겨났네 바닥프로젝트

우리 집 앞 공원에서 우리 동네 까페에서 큰길가의 학교에서 노래하는 우린 거리악사 어느날 어느 대학 벤취에서 우린 노래 했네 소리높혀 즐겁게 한 스쿠터맨 우리에게 다가와 하는말 여러분 여기서 노래하시면 안됩니다 고성방가에요 나가세요 쫓겨 났네 노래하다 어이 없이 쫓겨 났네 기타치다 어이 없이 쫓겨 났네 쫓겨 났네 우리 집 앞 공원에서 우리 동네 까...

저녁 무렵 (MBC대학가요제) 박문옥외 2

저녁 무렵 작사 : 김수남 작곡 : 박문옥 노래 : 박문옥외 2 빰 빰 빰 - 빰 빰 빰 빰 - 빰 빰 빰 빰 - 뚜 뚜 뚜 - 뚜 뚜 뚜 뚜 - 뚜 뚜 뚜 뚜 - 1. 노을이 스러지는 저녁 무렵은 모두가 제모습을 되찾는 시간 3. 노을이 스러지는 저녁 무렵은 먼산도 이만큼씩 다가와 앉고 2.

저녁 무렵 (MBC대학가요제) 박문옥외 2

저녁 무렵 작사 : 김수남 작곡 : 박문옥 노래 : 박문옥외 2 빰 빰 빰 - 빰 빰 빰 빰 - 빰 빰 빰 빰 - 뚜 뚜 뚜 - 뚜 뚜 뚜 뚜 - 뚜 뚜 뚜 뚜 - 1. 노을이 스러지는 저녁 무렵은 모두가 제모습을 되찾는 시간 3. 노을이 스러지는 저녁 무렵은 먼산도 이만큼씩 다가와 앉고 2.

해질 무렵... 성희재

긴 하루 보낸 저녁 길에 꽃이 하도 예뻐 당신이 생각나서 옛날 생각나서 오랜만에 사봤죠 하지만 나에겐 내일이면 시들 꽃잎보다 언제든 그 곳에 있는 당신이 천 배도 더 예쁘죠 그대라고 힘든 날이 왜 없겠나요 그대라고 화려한 꿈 왜 없겠나요 그래도 나를 믿어주는 고마운 사람 마지막 그 순간까지도 그댄 내가 지켜 줄게요 하루하루 내

이른 저녁 블루비 (BLUE.B)

봄 바람 설레이는 마음에 전활 걸어본다 너와 걷고 싶어서 흩날리는 꽃잎 사이를 저기 예쁜 조명 아래 선 너와 날 바라보면서 맥주 한캔 손에 들고 울긋불긋 거리며 다른 손엔 니 손 꼭 잡고 여길 걷고 싶다 풀 내음이 진동하는 삼청동 도서관에서 너와 함께 푸르른 추억을 읽는다 너와 있고 싶어서 향기로운 봄 바람 사이를 저기 예쁜 저녁

처음처럼 김영태

처음으로 하늘을 만나는 어린 새처럼 처음으로 땅을 밟고 일어서는 새싹처럼 새싹처럼 우리는 우리는 하루가 저무는 저녁 무렵 에도 아침처럼 새봄처럼 처음처럼 다시 새날을 시작하고 있다 처음처럼 다시 새날을 시작해 처음으로 하늘을 만나는 어린 새처럼 처음으로 땅을 밟고 일어서는 새싹처럼 새싹처럼 우리는 우리는 하루가 저무는 저녁 무렵

110 - 창강나루아가씨 견우와 직녀

달빛같은 하얀 살결 눈부시게 아름다워 총각마음 설레이네 창강나루 아가씨야 아침나절 소식 올까 저녁 무렵 임이 올까 애태우며 기다리는데 노 젖는 뱃사공은 이 내마음 휘저어 놓고 아는지 모르는지 내 임만 쏙 빼 놓고 왔네 간주중 달빛같은 하얀 살결 눈부시게 아름다워 총각마음 설레이네 창강나루 아가씨야 아침나절 소식 올까 저녁

하루가 다 지난 저녁 무렵 이송미

하루가 다 지난 저녁 무렵 지하철 플랫폼 노을이 물드는 한강 보며 집으로 향하지 시계추 같은 일상들이 하루를 채워도 가끔씩 내리는 노랫말로 희망을 꿈꾸지 노래는 내게 꿈이었지 시간이 흘러갈수록 노래는 내게 삶이었지 내일을 꿈 꿀 수 있도록 하루가 다 지난 저녁 무렵 지하철 플랫폼 노을이 물드는 한강 보며 집으로 향하지 시계추 같은 일상들이 하루를 채워도 가끔씩

창백한 꽃잎1 김흥국

당신은 언제나 해지는 저녁 무렵 쓸쓸한 길가에 외롭게 피어나죠 창백한 꽃잎이 너무도 아름다워 지나는 나그네의 옷자락에 스치다가 이슬앉는 밤이 오면 애절하게 눈물짓다 아침이면 하얀 햇살에 아련히도 스러지죠.

淚がキライ 이박사

(1절) 눈물이 반짝 잠에서 금세 눈뜬 새들의 무리 날개짓 하면 나는 저녁 무렵 아무도 모르게 당신을 만나러 나갈테니 나를 기다려줘 그대가 저편에 숨겨진 남몰래 간직한 비밀이 있다면 이밤이 지새도록 말해주어요 아침이 밝을때까지 카레죠(?)

1998년 그날 밤 소담

01. 1998년 그날 밤 저녁 무렵 걸려온 전화벨 집에 흐른 적막과 엄마의 외침 기다려요 제발 그이를 놔줘요 무너지는 설움이 내 가슴에 꽂히고 검게 물든 하늘 끝에 흐른 달빛 뜨거워 떨군 고개엔 눈물이 아버지 당신도 그 어딘가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겠죠

여름의 심장박동 summersummit

여름의 심장박동, 네온빛 속으로 별들 사이를 달리는 너와 나 맨발로 뜨거운 모래 위를 걸으며 여름의 리듬에 몸을 맡겨, 심장이 뛰어 해질 무렵 캠핑장의 조용한 노래 우리 둘만의 시간, 은은한 캠프파이어 광채 시원한 맥주 한 모금, 저녁 바람에 실려오는 자유로움이 가득한 여름의 속삭임 한 여름의 속삭임 여름옴이 가득한 여름의 속삭임 여름의 심장박동, 네온빛 속으로

창백한 꽃잎 김흥국

당신은 언제나 해지는 저녁 무렵 쓸쓸한 길가에 외롭게 피어났죠 창백한 꽃잎이 너무나 아름다워 지나는 나그네의 옷자락에 스치다가 이슬 앉은 밤이 오면 애절하게 눈물짓다 아침이면 하얀 빛살에 아련히도 스러지죠 창백한 꽃잎이 너무나 아름다워 지나는 나그네의 옷자락에 스치다가 이슬 앉은 밤이 오면 애절하게 눈물짓다 아침이면 하얀 빛살에 아련히도

창백한 꽃잎2 김흥국

당신은 언제나 해지는 저녁 무렵 쓸쓸한 길가에 외롭게 피어나죠 창백한 꽃잎이 너무나 아름다워 지나는 나그네의 옷자락에 스치다가 이슬 앉는 밤이 오면 애절하게 눈물짓다 아침이면 하얀 햇살에 아련히도 스러지네 창백한 꽃잎이 너무나 아름다워 지나는 나그네의 옷자락에 스치다가 이슬 앉은 밤이 오면 애절하게 눈물짓다 아침이면 하얀 햇살에 아련히도 스러지네

나 그리고 도시 에필로그 백영규

무엇을 찾으려 하는지 거울 속에 비춰진 나의 모습은 해질 무렵 떠나가는 나그네 세월도 기억을 조금씩 빼앗아 버리고 의미도 없는 생각들만 머리 위를 맴도네 꽃잎만 떨어져도 애를 태우던 내 작은 순결마저 떠나가고 맑은 눈빛 퇴색되어 차츰 나를 잃어가네 아... 난.. 아...

큰 기대 작은 느낌 김원준

하루 온종일 그대만 기다리다 어느새 저녁 무렵 큰 기대보다 나에겐 작은 느낌 더 소중한데 아무렇지 않게 웃고 있는 것은 어쩌면 쓸쓸함을 감추는거야 안녕 안녕 아픈 맘을 지우네 오늘의 마지막과 내일을 향해 안녕 안녕 조용히 인사하지 마음은 늘 함께라 믿어 나의 하루 속에 널 위한 빈자리 아름답게 남겨 놓고서

창백한 꽃잎 김 흥국

당신은 언제나 해지는 저녁 무렵 쓸쓸한 길가에 외롭게 피어났죠 창백한 꽃잎이 너무나 아름다워 지나는 나그네의 옷자락에 스치다가 이슬 앉은 밤이 오면 애절하게 눈물짓다 아침이면 하얀 빛 살에 아련히도 쓰러지죠 창백한 꽃잎이 너무나 아름다워 지나는 나그네의 옷자락에 스치다가 이슬 앉은 밤이 오면 애절하게 눈물짓다

큰 기대 작은 느낌 김원준

큰 기대 작은 느낌-김원준 하루 온종일 그대만 기다리다 어느새 저녁 무렵 큰 기대보다 나에겐 작은 느낌 더 소중한데 아무렇지 않게 웃고 있는 것은 어쩌면 쓸쓸함을 감추는거야 안녕 안녕 아픈 맘을 지우네 오늘의 마지막과 내일을 향해 안녕 안녕 조용히 인사하지 마음은 늘 함께라 믿어 나의 하루 속에 널 위한 빈자리 아름답게 남겨 놓고서

노래가 흐른다 정밀아

저녁 무렵 비가 내린다 나는 우산이 없는데 한 방울 두 방울 흩날리더니 금세 거세진 빗줄기 집으로 가는 버스를 타려고 몇 번의 길을 건넌다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 속에 흐르는 무심한 마음 오늘 그 누구도 내게 수고했다 그런 말들 하지 않았지만 그렇지만 나는 오늘을 살았다 지친 어깨를 지고서 버스에 몸을 싣는다 피곤이 밀려오고

노래가 흐른다 ★ 정밀아

저녁 무렵 비가 내린다 나는 우산이 없는데 한 방울 두 방울 흩날리더니 금세 거세진 빗줄기 집으로 가는 버스를 타려고 몇 번의 길을 건넌다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 속에 흐르는 무심한 마음 오늘 그 누구도 내게 수고했다 그런 말들 하지 않았지만 그렇지만 나는 오늘을 살았다 지친 어깨를 지고서 버스에 몸을 싣는다 피곤이 밀려오고

Dirty Heaven 친칠라

Picture of the falling Heaven 야윈 널 보며 저녁 무렵 흐른 시간 You wanna hold your way Picture of the sucken Heaven 지친 널 보며 안쓰러운 한숨 마저 You wanna hold your way 왔던 길속에 서서 희미한 나는 너를 봐 예 Dirty of the sucken Heaven

꽃들은 지고 이수영

그래도 내 곁을 떠나가야만 한다면 어디로 가는지는 말하지 말아요 그대의 마음도 편치는 않을테니 됐어요 걱정은 말아요 * 어차피 한번은 언젠가 한번은 가야 할 길이라고 생각해 볼게요 꽃들이 피면 돌아온다는 덧없는 약속에 천천히 시들어 가길 원하진 않을테죠 저녁 무렵 함께 걸었던 그 길을 걷듯이 그렇게 떠나 소중한 사람을 남겨두기라도

두근두근 아토믹커넥션(Atomic Connection)

늦은 오후 집을 나서 먼지 속을 걷다가 검색 해 놓은 맛집으로 먼저 가본 후 해질 무렵 저기 익숙한 모습 그녀일까 그녀가 오고 있다 너와 있으면 너만 있으면 두근두근 세상이 다 행복해 날 바라보면 너를 안으면 두근두근 놓치기 싫은 시간 늦은 저녁 달빛 아래 손을 잡고 걸을 때 조용하게 들려오는 둘만의 얘기 너와 있으면 너만 있으면

소녀와 광인 홍경민

해지는 저녁 무렵 널 기다리며 생각하네 변해버린 내 모습을 보여주긴 싫어 달빛아래 홀로 남아 옛일을 그려보네 태양아래 거닐던 그때는 시간의 흐름뿐 처음 만난 그때 달콤했던 사랑의 향기도 영원한 행복을 노래하던 우리의 몸부림도 너무 완전한 음모속에 소리없이 무너지네 마치 나의 음악은 타다만 장작의 불꽃처럼 다른 날로부터 또다른 나를 내게

두근두근 아토믹커넥션

늦은 오후 집을 나서 먼지 속을 걷다가 검색 해 놓은 맛집으로 먼저 가본 후 해질 무렵 저기 익숙한 모습 그녀일까 그녀가 오고 있다 너와 있으면 너만 있으면 두근두근 세상이 다 행복해 날 바라보면 너를 안으면 두근두근 놓치기 싫은 시간 늦은 저녁 달빛 아래 손을 잡고 걸을 때 조용하게 들려오는 둘만의 얘기 너와 있으면 너만 있으면

땅거미 모스크바서핑클럽

어느 땅거미 지던 무렵 훌쩍 키가 커버린 내 그림자 내내 품고 있던 근심을 너가 몽땅 먹어버린 걸까 내딛는 걸음마다 나를 따라오는 그림자 애써 보려 하지 않았어도 몰래 자라고 있던 내 그림자 폐허에 사는 못생긴 쥐를 저녁 골목 어귀에서 만났지 더럽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너도 나와 똑같다 말하네 도금된 새장 그 아래 앙큼한 세상은 너무 하찮지 저무는 해를 등에

Sentimental TETE

붉게 핀 노을이 떨어질 무렵 이 도시에 스며든 불빛들 짙은 남색 하늘 경계가 소리 없이 달빛을 꺼내 들고 누군가의 지친 몸을 삼킨채 어디론가 떠나는 자동차들 오늘의 이른 저녁 풍경속에 단지 니가 있으면 좋겠어 그댄 나의 그리움 이젠 나의 모든것 내곁에서 멀어지려 하지마 거리위로 내리는 가로등에도 춤을 춘다 널 향해 뛰는 내 마음이 여전히 들뜬 나의 마음을

가을 흔적 이승환

해가 지는 가을 저녁 무렵 바람은 불어와 내 가슴 깊이 남아있는 모습에 한숨 늘어가고 여윈 가지 겨울 모퉁이에 바람만 불고 거리에 뒹군 가을끝에 흔적만 비틀 남아있네 왜 그땐 말하지 못했나 난 너무 바보였어 너무 먼곳에 있는 모습에 내가 그리 초라해 보였어 (제발~) 떠나지 말아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닌데 이젠 말할수

바람 불어 좋은 날 보드카 레인(Vodka Rain)

어젠 그 마음을 두고 가볍게 돌아섰네 난 이제서야 이른 저녁 무렵 나의 노래를 불러봤지 뒤늦은 꿈처럼 이젠 모든 걸 새롭게 시작해야해 바람이 불어서 좋아 수줍은 노래 사이로 머리를 어루만져 조심스레 나를 마중하네 바람이 불어서 좋아 설레는 마음 사이로 두 뺨을 어루만져 상냥하게 걱정하지말라고

만약에... (By 션리)♡♡♡ 플라스틱

만약에 그 때 우리 말야 헤어지지 않았더라면 지금쯤 지금쯤 어땠을까 만약에 우리 그 때 아무 일도 없었더라면 아직도 아직도 우린 행복했을까 저녁 노을지는 창가에 우두커니 앉아 부질없는 생각에 또 가슴만 먹먹해지네 잠시 너의 어깨에 기대 눈을 감으면 내 귓가에 네 숨소리 들리지가 않아 눈물 글썽이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그래 우린 이미

만약에... (By 션리) 플라스틱

만약에 그 때 우리 말야 헤어지지 않았더라면 지금쯤 지금쯤 어땠을까 만약에 우리 그 때 아무 일도 없었더라면 아직도 아직도 우린 행복했을까 저녁 노을지는 창가에 우두커니 앉아 부질없는 생각에 또 가슴만 먹먹해지네 잠시 너의 어깨에 기대 눈을 감으면 내 귓가에 네 숨소리 들리지가 않아 눈물 글썽이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그래 우린 이미

만약에... 플라스틱

만약에 그 때 우리 말야 헤어지지 않았더라면 지금쯤 지금쯤 어땠을까 만약에 우리 그 때 아무 일도 없었더라면 아직도 아직도 우린 행복했을까 저녁 노을지는 창가에 우두커니 앉아 부질없는 생각에 또 가슴만 먹먹해지네 잠시 너의 어깨에 기대 눈을 감으면 내 귓가에 네 숨소리 들리지가 않아 눈물 글썽이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그래 우린 이미

만약에...* 플라스틱(Plastic)

만약에 그 때 우리 말야 헤어지지 않았더라면 지금쯤 지금쯤 어땠을까 만약에 우리 그 때 아무 일도 없었더라면 아직도 아직도 우린 행복했을까 저녁 노을지는 창가에 우두커니 앉아 부질없는 생각에 또 가슴만 먹먹해지네 잠시 너의 어깨에 기대 눈을 감으면 내 귓가에 네 숨소리 들리지가 않아 눈물 글썽이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그래 우린 이미

만약에... 플라스틱(Plastic)

만약에 그 때 우리 말야 헤어지지 않았더라면 지금쯤 지금쯤 어땠을까 만약에 우리 그 때 아무 일도 없었더라면 아직도 아직도 우린 행복했을까 저녁 노을지는 창가에 우두커니 앉아 부질없는 생각에 또 가슴만 먹먹해지네 잠시 너의 어깨에 기대 눈을 감으면 내 귓가에 네 숨소리 들리지가 않아 눈물 글썽이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그래 우린 이미

만약에... 플라스틱 (Plastic)

만약에 그 때 우리 말야 헤어지지 않았더라면 지금쯤 지금쯤 어땠을까 만약에 우리 그 때 아무 일도 없었더라면 아직도 아직도 우린 행복했을까 저녁 노을지는 창가에 우두커니 앉아 부질없는 생각에 또 가슴만 먹먹해지네 잠시 너의 어깨에 기대 눈을 감으면 내 귓가에 네 숨소리 들리지가 않아 눈물 글썽이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그래 우린

만약에... (By.션리) 플라스틱

만약에 그 때 우리 말야 헤어지지 않았더라면 지금쯤 지금쯤 어땠을까 만약에 우리 그 때 아무 일도 없었더라면 아직도 아직도 우린 행복했을까 저녁 노을지는 창가에 우두커니 앉아 부질없는 생각에 또 가슴만 먹먹해지네 잠시 너의 어깨에 기대 눈을 감으면 내 귓가에 네 숨소리 들리지가 않아 눈물 글썽이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그래 우린 이미

만약에... (By 은여울) 플라스틱

만약에 그 때 우리 말야 헤어지지 않았더라면 지금쯤 지금쯤 어땠을까 만약에 우리 그 때 아무 일도 없었더라면 아직도 아직도 우린 행복했을까 저녁 노을지는 창가에 우두커니 앉아 부질없는 생각에 또 가슴만 먹먹해지네 잠시 너의 어깨에 기대 눈을 감으면 내 귓가에 네 숨소리 들리지가 않아 눈물 글썽이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그래 우린 이미

만약에... 플라스틱(Plastic)*

만약에 그 때 우리 말야 헤어지지 않았더라면 지금쯤 지금쯤 어땠을까 만약에 우리 그 때 아무 일도 없었더라면 아직도 아직도 우린 행복했을까 저녁 노을지는 창가에 우두커니 앉아 부질없는 생각에 또 가슴만 먹먹해지네 잠시 너의 어깨에 기대 눈을 감으면 내 귓가에 네 숨소리 들리지가 않아 눈물 글썽이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그래 우린 이미

가을흔적 이승환

해가 지는 가을 저녁 무렵 바람은 불어와 내가슴 깊이 남아있는 모습에 한숨 늘어가고 여윈가지 겨울 모퉁이에 바람은 불고 거리를 뒹구는 가을끝의 흔적만 비틀 남아있네 어색한 미소만 지으면 고개숙인 너에게 무어라 말하지 못한 내가 그리 초라해 보였어 제발 떠나지 마라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닌데 이제 말할수 있는데 지나온 시간들의 슬픔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