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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산성 박귀희, 안향년, 오정숙

남원 산성 올라가 이화문전 바라보니 수진이 날진이 해동청 보라매 떴다 봐라 저 종달새 석양은 늘어져 갈매기 울고, 능수 버들 가지 휘늘어질 때 꾀꼬리는 짝을 지어 이산으로 가면, 꾀꼬리 쑤루룩 음허- 어허야 에헤야 뒤-여-- 둥가 어허 둥가 둥가 내 사랑이로다. ..............간 주............... 남원 산성 찾아가 후유 한숨...

임술지 안향년

임술지 추칠월 기망으 적벽강 배를 띄여 임기소지 노닐적으 청풍은 서래허고 수파는 붕흥이라 술을 들어 객을 주며 칭풍명월 읊조리고 요조지장 노래헐제 아윽고 동산으 달이 솟아 두우간으 배회허니 백로는 횡강허고 수광은 접천이라 가는 곳 배에 맽겨 만경창파 떠나갈제 호호헌 빈처지에 바람만난 저 돛배는 그칠바를 몰라 잇고 표표헌 이내 몸은 우화등선 되었어라 취...

남원산성 신영희

1 남원 산성 올라가 이화 문전 바라보니 수진이 날진이 해동청 보라매 떳다 봐랄 저 종달새 석양은 늘어져 갈매기 울고 능수버들 가지 휘늘어 잔디 꾀꼬리는 짝을 지어 이 산으로 가면 꾀꼬리 수리루 (후렴) 음 음-어 허야 에 에야 뒤 여 허 둥 가 허 허 둥 가 내 사랑이로구나 2 옥양목 석자 없다고 집안 야단이 났는디 새 보선 신고 속 없이 뭣하러 ...

남원산성 김세레나

남원산성 올라가 이화문전 바라보니 수진이 날진이 해동 찬바람에 떳다 봐라 저 종달새 석양은 늘어져 갈매기 울고 능수버들가지 휘늘어질제 꾀꼬리는 짝을 지어 이 산으로 가면 꾀꼬리 스리루 음~ 어허야 에헤이야 디여~ 둥가 어허 둥가둥가 내사랑이로다 남원산성 찾아가 후유한수 바라보니 수진이 날진이 해동 찬바람에 떳다 봐라

남원산성 김소희

남원산성 올라가 이화문전 바라보니 수진이 날진이 해동청 보라매 떳다봐라 저종달새 석양은 늘어져 갈매기 울고 능수버들 가지 휘늘어진데 꾀꼬리는 짝을 지어 이산으로 가면 꾀꼬리 수리루 음~ 어허야 어허야 뒤어 어둥가 어허둥가 둥가 내 사랑이로구나 옥양목 석자 없다고 집안 야단이 났는듸 새버선 신고 속없이 뭣허러 또 내집에 왔나 음~어허야

남원산성 김세레나

남원산성 올라가 이화문전 바라보니 수진이 날진이 해동 찬바람에 떳다 봐라 저 종달새 석양은 늘어져 갈매기 울고 능수버들가지 휘늘어질제 꾀꼬리는 짝을 지어 이 산으로 가면 꾀꼬리 스리루 음~ 어허야 에헤이야 디여~ 둥가 어허 둥가둥가 내사랑이로다 남원산성 찾아가 후유한수 바라보니 수진이 날진이 해동 찬바람에 떳다 봐라

남원산성 Various Artists

남원산성 올라가 이화문전 바라보니 수진이 날지니 해동청 보라매 떴다 봐라 저 종달새 석양은 늘어져 갈매기 울고 능수버들가지 휘늘어질때 꾀꼬리는 짝을 지어 이 산으로 가면 꾀꼬리 수리루 음음 어허야 2.

남원산성 송가인

남원산성 노래 : 김세레나 남원산성 올라가 이화문전 바라보니 수진이 날진이 해동창 보라매 떳다 봐라 저 종달새 석양은 늘어져 갈매기 울고 능수 버들가지 휘늘어진데 꾀꼬리는 짝을 지어 이 산으로 가면 꾀꼬리스리릉 음~ 어허야 에헤야 디야 둥가 어허 둥가 둥가 내사랑이로다 <간주중> 남원산성 찾아가 후유 한숨 바라보니 수진이 날진이 해동창

남원산성 김 세레나

남원산성 올라가 이화문전 바라보니
수진이 날진이 해 동창 바람에 떴다 봐라 저 종달새

석양은 늘어져 갈매기 울고
능수 버들가지 휘늘어 진데

꾀꼬리는 짝을 지어 이 산으로 가면 꾀꾀꼴 꾀꼴
음 어허야 에야 디야 둥가 어허야 둥가 둥가 내 사랑이로다

남원산성 찾아가 후유 한숨 바라보니
수진이 날진이 해

남원산성 이생강

남원 산성 올라가 이화문전 바라보니 수진이 날진이 해동청 보라매 떴다 봐라 저 종달새 석양은 늘어져 갈매기 울고, 능수 버들 가지 휘늘어질 때 꾀꼬리는 짝을 지어 이산으로 가면, 꾀꼬리 쑤루룩 음허- 어허야 에헤야 뒤-여-- 둥가 어허 둥가 둥가 내 사랑이로다. ..............간 주............... 남원 산성 찾아가 후유 한숨...

남원산성 안옥선

남원 산성 올라가 이화문전 바라보니 수진이 날진이 해동청 보라매 떴다 봐라 저 종달새 석양은 늘어져 갈매기 울고, 능수 버들 가지 휘늘어질 때 꾀꼬리는 짝을 지어 이산으로 가면, 꾀꼬리 쑤루룩 음허- 어허야 에헤야 뒤-여-- 둥가 어허 둥가 둥가 내 사랑이로다. ..............간 주............... 남원 산성 찾아가 후유 한숨...

남원산성 김수연

남원 산성 올라가 이화문전 바라보니 수진이 날진이 해동청 보라매 떴다 봐라 저 종달새 석양은 늘어져 갈매기 울고, 능수 버들 가지 휘늘어질 때 꾀꼬리는 짝을 지어 이산으로 가면, 꾀꼬리 쑤루룩 음허- 어허야 에헤야 뒤-여-- 둥가 어허 둥가 둥가 내 사랑이로다. ..............간 주............... 남원 산성 찾아가 후유 한숨...

남원산성 최장봉

남원 산성 올라가 이화문전 바라보니 수진이 날진이 해동청 보라매 떴다 봐라 저 종달새 석양은 늘어져 갈매기 울고, 능수 버들 가지 휘늘어질 때 꾀꼬리는 짝을 지어 이산으로 가면, 꾀꼬리 쑤루룩 음허- 어허야 에헤야 뒤-여-- 둥가 어허 둥가 둥가 내 사랑이로다. ..............간 주............... 남원 산성 찾아가 후유 한숨...

남원산성 김정숙

남원 산성 올라가 이화문전 바라보니 수진이 날진이 해동청 보라매 떴다 봐라 저 종달새 석양은 늘어져 갈매기 울고, 능수 버들 가지 휘늘어질 때 꾀꼬리는 짝을 지어 이산으로 가면, 꾀꼬리 쑤루룩 음허- 어허야 에헤야 뒤-여-- 둥가 어허 둥가 둥가 내 사랑이로다. ..............간 주............... 남원 산성 찾아가 후유 한숨...

남원산성 한규철

남원 산성 올라가 이화문전 바라보니 수진이 날진이 해동청 보라매 떴다 봐라 저 종달새 석양은 늘어져 갈매기 울고, 능수 버들 가지 휘늘어질 때 꾀꼬리는 짝을 지어 이산으로 가면, 꾀꼬리 쑤루룩 음허- 어허야 에헤야 뒤-여-- 둥가 어허 둥가 둥가 내 사랑이로다. ..............간 주............... 남원 산성 찾아가 후유 한숨...

남원산성 민승아

남원 산성 올라가 이화문전 바라보니 수진이 날진이 해동청 보라매 떴다 봐라 저 종달새 석양은 늘어져 갈매기 울고, 능수 버들 가지 휘늘어질 때 꾀꼬리는 짝을 지어 이산으로 가면, 꾀꼬리 쑤루룩 음허- 어허야 에헤야 뒤-여-- 둥가 어허 둥가 둥가 내 사랑이로다. ..............간 주............... 남원 산성 찾아가 후유 한숨...

남원산성 나유진

남원 산성 올라가 이화문전 바라보니 수진이 날진이 해동청 보라매 떴다 봐라 저 종달새 석양은 늘어져 갈매기 울고, 능수 버들 가지 휘늘어질 때 꾀꼬리는 짝을 지어 이산으로 가면, 꾀꼬리 쑤루룩 음허- 어허야 에헤야 뒤-여-- 둥가 어허 둥가 둥가 내 사랑이로다. ..............간 주............... 남원 산성 찾아가 후유 한숨...

남원산성 지수

남원산성 올라가 이화문전 바라보니 수진이 날진이 해 동창 바람에 떴다 봐라 저 종달새 석양은 늘어져 갈매기 울고 능수 버들가지 휘늘어 진데 꾀꼬리는 짝을 지어 이 산으로 가면 꾀꾀꼴 꾀꼴 음 어허야 에야 디야 둥가 어허야 둥가 둥가 내 사랑이로다 남원산성 찾아가 후유 한숨 바라보니 수진이 날진이 해 동창 바람에 떴다 봐라 저 종달새 산천은 푸르고

남원산성 홍연순

남원 산성 올라가 이화문전 바라보니 수진이 날진이 해동청 보라매 떴다 봐라 저 종달새 석양은 늘어져 갈매기 울고, 능수 버들 가지 휘늘어질 때 꾀꼬리는 짝을 지어 이산으로 가면, 꾀꼬리 쑤루룩 음허- 어허야 에헤야 뒤-여-- 둥가 어허 둥가 둥가 내 사랑이로다. ..............간 주............... 남원 산성 찾아가 후유 한숨...

남원산성 안숙선

남원 산성 올라가 이화문전 바라보니 수진이 날진이 해동청 보라매 떴다 봐라 저 종달새 석양은 늘어져 갈매기 울고, 능수 버들 가지 휘늘어질 때 꾀꼬리는 짝을 지어 이산으로 가면, 꾀꼬리 쑤루룩 음허- 어허야 에헤야 뒤-여-- 둥가 어허 둥가 둥가 내 사랑이로다. ..............간 주............... 남원 산성 찾아가 후유 한숨...

남원산성 양진수

남원 산성 올라가 이화문전 바라보니 수진이 날진이 해동청 보라매 떴다 봐라 저 종달새 석양은 늘어져 갈매기 울고, 능수 버들 가지 휘늘어질 때 꾀꼬리는 짝을 지어 이산으로 가면, 꾀꼬리 쑤루룩 음허- 어허야 에헤야 뒤-여-- 둥가 어허 둥가 둥가 내 사랑이로다. ..............간 주............... 남원 산성 찾아가 후유 한숨...

남원산성 장민

떴다 바라 저 종달새 석양은 늘어져 갈마귀울고 능수버들가지 휘늘어진네 꾀꼬리는 짝을지어 이 산으로 가면 꾀꼬리 쑤우우 음음음 어허야 에헤야 디 여허 둥가 어허 둥가 둥가네 사랑이로다 남원산성 찾아가 후휴한숨 바라보니 수진이 날진이 해동청 보라메 떳다 바라 저 종달새 산천은 푸르고 산새는 우니 피는 꽃들이 보기가 좋네 뻐꾸기는 짝을지어 이 산으로 가면

남원산성 양진수,나영이

1.남원산성 올라가 이화문전 바라보니 수진이 날진이 해동청 보라매 떳다 봐라 저 종달새 석양은 늘어져 갈마기 울고 능수버들 가지 휘늘어질때 꾀꼬리는 짝을 지어 이 산으로 가면 꾀꼬리 스~으루르 음~~음 어허야 에헤야하아 디여 둥가 어허어 둥가둥가 내사랑이로~오다 ,,,,,,,,2.

남원산성 박인영

남원산성 올라가 이화문전 바라보니 수진이 날지니 해동청 보라매 떴다 봐라 저 종달새 석양은 늘어져 갈매기 울고 능수버들가지 휘늘어질때 꾀꼬리는 짝을 지어 이 산으로 가면 꾀꼬리 수리루 음음~ 어허야~ 에헤야 뒤여허~ 허둥가 허허 둥가 둥가 내 사랑이로다 남원산성 찾아가 후유 한숨 바라보니 수진이 날지니 해동청 보라매 떴다 봐라 저 종달새 산천은 푸르고 산새는

남원산성 송관호

남원산성 올라가 이화문전 바라보니 수진이 날진니 해동청보라매 떳다 봐라 저 종달새 석양은 늘어져 갈매기 울고 능수버들 가지 축 늘어진데 꾀꼬리는 짝을 지어 이 산으로 가며 꾀꼬리 수리루 음음음 어허야 어허야 뒤여 둥가 허허 둥가 둥가 내사랑이로구나 옥양목 석자 없다고 집안 야단이 났는디 새 버선 신고 속 없이 뮛허러 또 내집에 왔다 니가 나를

흥보가-흥보 박타는데 오정숙

북: 김성권(중요무형문화재 5호 판소리 고법 보유자) 판소리: 오정숙(무형문화재 5호 판소리 보유자) [사설] 동초제 흥보가 : 흥보 박타는데 <아니리> 그때의 흥부가 박을 한통 따다 놓고 톱 빌려다 박을 탈제 <진 양> 시르렁 실근 톱질이야 에이여루 톱질이구나 몹쓸놈의 팔자로다.

쑥대머리 오정숙

쑥대머리 귀신형용 적막 옥방으 찬자리에 생각난 것이 임뿐이라 보고지고 보고지고 보고지고 한양 낭군을 보고지고 서방님과 정별후로 일장서를 내가 못봤으니 부모봉양 글공부에 겨를이 없어서 이러는가 연인신혼 금슬우지 나를 잊고 이러 는가 연인신혼 금슬우지 나를 잊고 이러 는가 계궁항아 추월같이 번듯이 솟아서 비치고서 막왕막래 막혔으니 앵무서를 내가 어이보며 ...

약성가 오정숙

아니리)용왕이 반겨허사 폐거벽루하온데 천선이강림 허시니 감사무비이오나 기동을 못하는 병든 몸이오라 출문 영접 못하옴을 무례타 마옵시고 원컨대특효지약을 가르쳐 주옵소서 "도사이른말이 우선 맥을보사이다: 자진모리)왕이 팔을내어주니 도사맥을볼제 심소장은화요 간담은 목이요 폐대장은 금이요 신방광은 수요 비위난토라 간목이 태콰허여 목극토허니 비위가 상하옵고 ...

흥보가 : 흥보 박타는데 오정숙

아니리)그때의 흥보가 박을 한통 딱 따놓고 톱 빌려다 박을 탈제,진양) 시르렁 실근 톱질이야 에이 여루 톱질이로구나 몹쓸놈의 팔자로구나 원수놈의 가난이로구나 어떤 사람 팔자 좋아 일대영화 부귀허니 이놈의 팔자는 어이 허여 박을 타서 먹고 사느냐 에이 여루 당거 주소 이박을 타거들랑 아무것도 나오지를 말고 밥 한통만 나오너라 평생의 밥이 포한이로구나 시...

단가 (백발가) 오정숙

단가 (백발가) - 오정숙 백발이 섧고 섧다 백발이 섧고 섧네 나도 어제 청춘일러니 오늘 백발 한심허다 우산 (牛山)에 지는 해는 제경공의 눈물이로구나 분수 (汾水)의 추풍곡은 한무제의 설움이라 장하도다 백이 숙제 수양산 깊은 곳에 채미 (採薇)하다가 아사를 한들 초로같은 우리 인생들은 이를 어이 알겠느냐 야 야 친구들아 승지강산 구경가자 금강산

춘향가中 `사랑가` 박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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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가 박귀희

☆★호남가★☆ 함평천지 늙은 몸이 광 - 주 고-향-을 보랴허고 제주어선 빌-려타고 해-남으로 건너갈제 흥양에 돋든 해는 보 성 에비쳐 있고 고산의 아침 안개 영암을 둘려있다 대인하신 우리성군 에 약을 장흥허니 삼태육 경의 순천심이요 박뱅 수령의 진안군이라 고창 성에 높이 앉자 나주-우우 풍경을 바라보니 만-장 운봉이 높이 솟아 -- 층층한 익산이요 ...

적벽가中 `좌룡이 활쏘는 대목` 박귀희

안녕 바이 기쁜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ㅋ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ㅁ이ㅓ리ㅏㅓㄹㄴㅇ ㄹㄴㅇㄹㄴㅇ라;ㄴ아

뽕따러 가세 박귀희

가세~가세~~~ 뽕~따러 가세~ 앞산 뒷산~~에 뽕~ 따러 가세~ 봄이 왔네 봄이 왔네 봄이 왔네 뽕잎에도 너울 너울 너울 봄이 왔네 봄이 와요 앞집에 옥순아 니 왔느냐~~ 뒷집에 금순아 얼른가~자 가세~가세~~~ 뽕~따러 가세~ 앞산 뒷산~~에 뽕~ 따러 가세~ 봄이 왔네 봄이 왔네 봄이 와요 이 강산 삼천리 봄이와요 봄이 왔네 봄이 와요 가세뽕 ...

골패타령 박귀희

* 골패타령 * 얼싸오날 하도나좋아 골패짝패 허여보자 쌍줄육에 삼육를 지르고 쌍준오에 삼오를 지르니 삼십 삼천 이십팔수 북도 칠성이 앵도라 졌구나 얼쌈마 아뒤여라 방애로다 짓고사오 삼육허고 백사 사오 아륙을 허니 홀애비 쌍수가 나달아 오누나 얼쌈마 아뒤여라 방애로다 천부동 백부동 매화도 되고 소삼관이 사륙을 허고 서삼어사 아륙허니 옥당 쌍수가 뒤...

녹음방초 박귀희

* 녹음방초 * 녹음방초 (綠陰芳草) 승화시 (乘花時)에 해는 어이 더디간고 그달 그믐 다 보내고 오월이라 단오일 (端午日)은 천중지가절 (天中之佳節)이오 일지지창외 (日遲遲窓外)하여 창창한 숲 속에 백설 (白舌:지빠귀새)이 잦았구나 때때마다 성현 앞에 산양자치 (山梁雌雉) 나단말가 광풍재월 (光風齋月) 너른 천지 연비어약 (燕飛魚躍) ...

백발가 박귀희

공도란이 백발 이요 못면 할것은 죽엄이라 천황지황 인황 씨며 신농씨 허원씨와 요순 우탕 문무 주공 공맹안증 덕행이며 만고 진 시황도 아방궁얼 사랑 삼고 여산 추풍얼 장사헐제 세상사 가사롭 다 창가 소보야 불소 빈하라 동원도리 편시춘원 아니 놀지넌 못허 리라 서산언 지너언 해넌 어느 장부라 잡아 매며 창해 유수 흐러 어어어어어~~~~~~~ 난 물언 어...

사랑가 박귀희

오을을을을 오동나무 이리 오너라 앞을 보자 아장아장 걸어라 걷는테를 보자 이제 내가 업었으니 니가 업어라 도령님 저는 가볍지만

제비노정기 박귀희

* 제비노정기 * 흑운 벅차고 백운 무릅쓰고 거중에 둥둥 높이 떠 두루 사면을 살펴보니, 서촉 지척이요, 동해 창망허다. 축융봉을 올라가니 주잭이 넘놀고, 상익도 황익토 오작교 바라보니, 오초동남으 가난 배난 북을 두리둥 울리며 어기여차 저어가니 원포귀범이 아니냐? 백구백로 짝을 지어 청파상에 왕래허니 석양천이 거의노라. 호얀봉을 넘어 황릉묘 들어가 ...

죽장망혜 박귀희

* 죽장망혜 * 죽장집고 단표자로 천리강산을 들어가니 폭포도 장히좋다 여산이 여기로구나 비루직하 삼천척은 옛말로 들었더니 의시은하 낙구천은 과연 허언이 아니라 그물 유두하여 진금 씻친후 석경산 좁은길로 인도 한곳을 나려가니 저익은 밭을 갈고 사호노인은 바둑을 둔다 기산을 넘고 넘어 영수로 내려가니 소부는 무삼일로 팔걷고 귀를 씻고 허유는 어이하야 소고...

전라도 산타령 박귀희

전라도산타령 - 박귀희 에야 더야 에헤에 에야 에야 디여루와 산아지로구나 춥냐 더웁냐 내 품안으로 들어라 베개가 높고 옅거든 내 팔을 베소 에야 더야 에헤에 에야 에야 디여루와 산아지로구나 해당화 한 송이를 와지지지끈 꺾어 마누라 머리위에다 꽂아나 줌세 간주중 건곤 (乾坤)이 불로월장재 (不老月長在)하니 적막강산 (寂寞江山)이 금백년 (今百年

꽃이 피었네 박귀희

꽃이 피었네 - 박귀희 꽃이 피었네 꽃이 피었네 건너 마을 김선달네 큰 애기 얼굴 홍도화 폈네 사주단자 받았다고 문밖 출입 안한다네 니나노 난실 니나노 난실 얼싸 내 사랑아 간주중 개가 짖네 개가 짖네 임 오실 달밤에 울타리 밑의 삽살개 짖네 달을 보고 짖는 갠가 임을 보고 짖는 갠가 니나노 난실 니나노 난실 얼싸 내 사랑아 간주중 닭이

발림 박귀희

독수공방찬자리예님은어이아니오나 밤이장차깊어가니훨훨벗고오서 어새 우잠이나잘까아아아예~~~ 폭주대우는 주루루루루뇌성병력은우루루루루엇떠 한벗님이나를찾아오랴 수심겨워깊이든잠 바람소리깨여었구나꿈에라도보려던님 다 시볼길이나를찾어오랴아아아예~~폭주대우 는주루루루루뇌성병력은우루루루루엇떠한 벗님이나를찾아오랴 가을삼경깊이든잡 바 람소리깨었구나밤이장차깊어가니훨훨벗고 오서...

상사 천리봉 박귀희

상사 천리몽 - 박귀희 춘하추동 사시절에 상사라 천리 임을 그리며 옥비녀를 안고 이 밤도 (이 밤도) 잠 못드네 (잠 못드네) 산 높아 그리도 못 오시는가 꿈아 꿈아 깨지나 말아라 님을 쓸어안고 몸부림치네 간주중 춘소월야 달을 잡고 물어나 볼까 저 달이 무심히 대답이 없이 저 혼자 (저 혼자) 넘어가네 (넘어가네) 물 깊어 이리도 못 오시는가

풍년노래 박귀희

풍년노래 - 박귀희 에헤 금수강산에 가을이 왔네 호남 평야 만경 뜰에 황금 나락에 메뚜기 날고 어화 소리 멋 들었네 띠리리리 어깨 춤이 난다 엉덩 춤이 난다 얼씨구 좋다 절씨구 좋아 춤을 추자 징 장구 소리 꽹과리 칭칭 하늘은 높고 황소는 잠 자 참새는 짹짹 까치는 깍깍 기화요초 우리 농가에 경사로구려 간주중 에헤 동산 마루에 반달이 떴네

경북 모심기 노래 박귀희

상주 모심기 노래 - 박귀희 상주 함창 공갈못에 연밥 따는 저 큰 아가 연밥 줄밥 내 따주마 내 품안에 잠 들어라 능청 능청 저 피리 끝에 시누 올케 마주 앉어 나도 죽어 후생 가서 낭군부터 섬길라네 간주중 문어야 대전복 손에 들고 친구집으로 놀러 가니 친구는 어데 간 곳 없고 건달패만 모였구나

내 고향의 봄 박귀희

내 고향의 봄 - 박귀희 뒷동산 살구나 꽃은 가지 가지가 봄빛이오 꽃 피고 뻐꾹새 우는 보리밭 머리에 풍년일세 얼럴럴 럴럴럴 상사디요 얼럴럴 럴럴 상시디요 음~ 얼럴럴 럴럴 상사디요 간주중 앞 냇가 능수나 버들 꾀꼬리 앉아서 울음 울고 저 가지 휘어나 꺾어 우리님 울밑에 꽂아 보세 얼럴럴 럴럴럴 상사디요 얼럴럴 럴럴 상사디요 음~ 얼럴럴

박꽃 핀 내 고향 박귀희

박꽃 핀 내 고향 - 박귀희 박꽃 핀 울타리에 아침 이슬 젖었는데 우리 님 소를 몰고 진틀밭 풀베러 간다 에야디야 디야 에여루디야 얼씨구나 어기야 디여루 디야 박꽃 핀 울타리에 점심 닭이 짖어 운다 우리 님 시장도 하실라 베틀 바디 돌려 놓아라 에야디야 디야 에여루디야 얼씨구나 어기야 디여루 디야 간주중 박꽃 핀 내 고향에 오손 도손 둘러

노들강 초록물 박귀희

노들강 초록물 - 박귀희 사랑을 꼭 붙들어 원앙선에 실어서 노들강 초록물에 당실당실 띄워라 한평생 꽃그늘에 근심없이 사세나 얼싸함마 둥개둥 멋지게 살세 니나노 난실 춤추며 놀세 간주중 세월을 꼭 붙들어 가시줄에 매어서 노들강 초록물에 당실당실 띄워라 한평생 꽃그늘에 근심없이 사세나 얼싸함마 둥개둥 멋지게 살세 니나노 난실 춤추며 놀세 간주중

둥둥개 타령 박귀희

둥둥게타령 - 박귀희 둥게 당 둥둥게 당 둥게 둥게 둥당 가 둥당 가 둥당 가 둥게 둥게 둥당 가 사 사람을 칠라면 요 요렇게 친단다 요내 무삼 걱정이 무삼 심신을 다 녹인다 둥게 둥게 둥당가 둥당 가 둥당 가 둥게 둥게 둥당 가 왜 옥양목 속곳이 왜 옥양목 속곳이 입을 줄 모르는 치마 끝에 입었다 벗었다 구김이 구긴다 둥게 둥게 둥당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