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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에 걸린 물고기 박상문

감기에 걸린 물고기 콜록콜록 기침을 안해도 힘이 하나 없고요 껍질이 거칠어진대요. 물고기야 편안히 한숨푹 자거라 자고나면 감기쯤 씻은 듯 나을테니 두눈을 뜨고도 잠잘 자는 물고기

사랑해요 박상문

꽃을 사랑해요 나비를 사랑해요 새와 나무 바람을 사랑해요 거리를 사랑해요 들판을 사랑해요 숲과 햇빛 옹달샘을 사랑해요 *사랑스런 것들이 많고도 많아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해요 사랑하는 것들이 많고도 많아 나는 행복해 강아지를사랑해요 새벽이슬 땅거미를 사랑해요 강물을 사랑해요 물고기 사랑해요 봄과

나무에 걸린 물고기 장희원팀

봄, 흐드러진 꽃 사이에 내가 있었다 나는 향긋한 꽃이구나 여름, 무성한 잎 사이에 내가 있었다 나는 푸른 잎사귀구나 가을, 탐스러운 열매 사이에 내가 있었다 나는 꽉 찬 열매였구나 겨울, 모두 떨어지고 숨어있던 나의 모습이 훤히 보인다 난 향긋하지 않은 난 푸르지 않은 난 꽉 차지 않은 난 나무에 걸린 물고기구나

나무에 걸린 물고기*? 장희원팀?

봄, 흐드러진 꽃 사이에 내가 있었다 나는 향긋한 꽃이구나 여름, 무성한 잎 사이에 내가 있었다 나는 푸른 잎사귀구나 가을, 탐스러운 열매 사이에 내가 있었다 나는 꽉 찬 열매였구나 겨울, 모두 떨어지고 숨어있던 나의 모습이 훤히 보인다 난 향긋하지 않은 난 푸르지 않은 난 꽉 차지 않은 난 나무에 걸린 물고기구나

빗 소리에 니가 생각나서 Seven Sweet

빗 소리에 니가 생각나서 창문을 꼭 닫았어 감기에 걸린 사람같다며 친구들이 나를 걱정해 But 난 웃어 넘길래 사랑은 간단하지 않아서 놓칠까봐 두려워 But 우린 견딜 거야 날 보며 미소 지으며 손을 흔들어 줄게 오늘만이라도 잊으려고 노래 따라 부르며 손을 흔들어 줄게 오늘만이라도 잊으려고 빗 소리에 니가 생각나서 창문을 꼭 닫았어 감기에 걸린 사람같다며 친구들이

감기에 걸렸어요! 하얀 곰 하푸

이곳은 감기에 걸릴 때 오는 내과에요. 감기에 걸리면 내과나 이비인후과에 간답니다. 아파서 병원을 모험하는 건 좋지 않은데 괜찮니 하푸? “어서 오세요~ 어디가 아파서 오셨나요?” “감기에 걸린 것 같아요..” “의사 선생님 만나러 들어가실게요~” “하푸 안녕?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얘기해 볼래?” “머리가 아프고 콧물도 나요.

Hero 하얀 곰 하푸

이제 우리 배고픈 날들은 없을 거야 서로서로 싸울 일도 더는 없을 거야 우리의 Hero 믿음직한 하얀 곰 하푸 언제나 이렇게 우리 곁에 하얀 곰 하푸 숨을 쉬기 위해서 나 바다에 오르다 그물에 걸린 날 구해준 그대는 우리의 영웅이 되었어 오 하푸 yeah 지쳐버린 물개들 가라앉은 섬 이곳에 바로 그대가 나타났어 babe 거친 파도 가르며 모험을 하는 저

나무에 걸린 물고기 (EP ver.) 장희원 (Jang Hee Won)

봄 흐드러진 꽃 사이에 내가 있었다 나는 향긋한 꽃이구나 여름 무성한 잎 사이에 내가 있었다 나는 푸른 잎사귀구나 가을 탐스러운 열매 사이에 내가 있었다 나는 꽉 찬 열매였구나 겨울 모두 떨어지고 숨어있던 나의 모습이 훤히 보인다 난 향긋하지 않은 난 푸르지 않은 난 꽉 차지 않은 난 나무에 걸린 물고기구나

어자.그녀의 낚시질(saxophone ver.) 드폴

휴대전화를 통해 들려오는 그녀 목소리 보고파 만나고 싶어 내 심장이 콩당콩당 몇시 그때 그 장소 기다릴게 나와달라니 급하게 채비를 하고 그녀에게 달려 갔어 맛좋은 식사와 최신 영화 관람 그녀가 잠시 자리 비운 그 사이에 지금 어디냐 전화 좀 달라 여러 남자들 메세지 난 그녀가 놓은 어장 들어온 한마리의 물고기 꼴 그녀 어장 들어온 한마리의 물고기 신세 이제

물고기 허클베리핀

넌 나의 들에서 웃음을 지으며 오~ 춤을 추는데 춤을추는데 난 술에 취해서 두눈을 감고서 오~ 잠이들었어 두눈을 감고 잠이 들었어 이제 난 잠이 들었어

물고기 캐스커(Casker)

외로워질 때 누군가 생각이 날 때 언제든 전화 해줘요 이유도 없이 괜시리 눈물이 날 때 언제든 날 불러줘요 내 맘은 내 눈은 늘 그댈 향해 열려있어요 원하지 않아도 어쩔 수 없네요 장난이라도 좋으니 내게 연락해줘요 이렇게 말한 적이 없어요 이런맘 가진적이 없어요 잔존심 상하는 일 인건 알지만 난 그대가 필요해요 이렇게까지 말하느는 내가 ...

물고기 RUX

물고기 황금물고기 맥주병속에 황금물고기 그건 내속에서 헤엄치는맥주병속에 물고기...물고기 황금물고기 맥주병속에 황금물고기 언젠가 내가 가둬버린 맥주병속에 황금물고기 안믿어 네가 뭐래도 뭐라고 씨부렁거려도 다니가알고 있는 그대로 생각 할꺼야 아무것도 아냐 그냥이대로 바라봐 네가 망각했다던 그건 네속에있으니까 나만의길을 걸어왔었어 난 나를그냥 믿어왔었어

물고기 안녕바다

내 어항 속의 작은 물고기 항상 나를 기다리네 내가 잠든 깊은 새벽에도 너는 눈 감을 줄 몰라 난 너에게 해줄 것이 없어 변기통에 흘려 보내려다가 긴 밤을 보내며 너에게 했던 약속들 내 사소한 비밀들이 너의 두 눈에 맺혀 고여서 흘러내릴 때 난 너무 놀라 주저앉았네 깨진 어항 위로 너는 날 보며 말했지 난 항상 행복했었다고

물고기 Cloudele

반짝거리는 물결을 따라 모든 게 흘러가기를 나 또한 흘러가기를 흔들거리는 발길을 따라 나 여기 멈춰서기를 모든 게 멈춰있기를 닿기를 바라던 흐르는 물결도 다다를 곳 없이 흩어진 발길에 멈추길 바라던 발길은 어디에 놓아둘 곳 없이 물결을 따라서 여기서 잠시 한숨을 흘리네

물고기 오지은

?난 아직 당신에게 궁금한 것이 많아 오늘같은 밤엔 당신도 내 생각하는지 당신도 나와 같은 상상 속에 있는지 궁금해 난 아직 당신에게 궁금한 것이 많아 그 눈동자 속엔 무슨 말이 담겨있는지 당신도 나와 같은 언어 속에 있는지 궁금해 내 머릿속 당신은 마치 물고기처럼 내 품속과 침대 끝을 쉴 새 없이 오가 더 이상 당신을 원하게 되면 안되는데 이대로 당...

물고기 이루리

꼭 곁에 있어줘 끝없이 사랑해줘 숨이 차게 너에게 잠겨 가득히 꼭 나를 지켜줘 끝없이 다가와 줘 숨이 차게 나를 꼭 안고 약속해줘 나를 담아줘 파도치는 내 마음을 꼭 잡고서 너 없이 버텨왔던 차가운 밤 너의 온기로 날 감싸줘 나를 숨 쉬게 해줘 숨 막히는 찬 공기, 이 도시 멈추지 않는 소음 속에 헤엄치는 날 데려가 줘 날 자유롭게 해줘 네 ...

물고기 보배 [인디]

늘 그렇게 그랬듯이 시간 속을 헤엄쳐 난 너에게 넌 나에게 함께 가자 말하네 많은 날들 더 많은 시간 스러져간 기억도 하나 둘씩 아로새겨 내 마음 채우네 엷게 쌓인 어둠처럼 조금 힘들었지만 가을이 오는 길목에서 꾸었던 꿈이 생각나 매일 다른 오늘의 예감이 버겁지만 외로움도 함께 가자 다짐이 생각나

물고기 문문 (MoonMoon)

해줄 말이 없고 좋은 소식도 없을 때 아무도 없는 선착장에 몰래 죽어가야지 숨이 많이 가빠 비로소 몸이 따뜻해 발라내기 쉽게 내가 속 살을 꺼내놓을게 난 바다를 기억해 가고 싶은 걸 어떡해 어둡긴 어두웠지만 노래를 배웠잖아 꿈을 꾼 것 같애 이 정도면 된 듯해 도마 위에 누워있기엔 괜찮은 것 같애 물 밖은 함부로 나 가지 말랬는데 궁금한 맘으로 고갤 ...

물고기 백예린 (Yerin Baek)

난 땅에서도 숨을 쉴 수 있는 물고기였을지도 몰라 가끔 내 맘을 이해 못 하는 사람들을 만나도 상관없어 물속을 헤엄치는 건 하늘을 나는 기분과 같을까? 넌 잠시 땅에서 쉬고 있는 자유롭게 나는 새였을지 몰라 우- 언젠간 잠시 널 떠나 어디론가 사라져도 넌 걱정 마 네가 날 바로 찾을 수 있게 작은 타투를 새긴 후 다녀올게 사실 우린 어쩌면 조금씩 ...

물고기 신해경

어제 꿈에 봤던 시든 제라늄 난 모르지이걸 봐봐 한껏 피었어함께 피운 절개 변함없다며 날 이끌지저길 봐봐 우릴 기다려이상한 꿈의미를 달며항상 두려워하기만 해이젠이젠이 맑은 날그댄 내려오네이대로 웃어주길왠지 가까워진꽃이 피는 계절저 어두운 밤그댄 비쳐주네이대로 꿈을 꾸길매번 약속하는깨지 않은 꿈결이상한 꿈의미를 달며항상 두려워하기만 해이젠이젠이 맑은 날...

물고기 허클베리핀(Huckleberry Finn)

넌 나의 두 눈에서 웃음을 지으며 어 춤을 추는데 춤을 추는데 난 술에 취해서 두 눈을 감고서 어 잠이 들었어 두 눈을 감고 잠이 들었어 이제 난 잠이 들었어 넌 나의 두 눈에서 웃음을 지으며 어 춤을 추는데 춤을 추는데 난 잠이 들었어 두 눈을 감고 난 잠이 들었어 이제 난 잠이 들었어

물고기 허클베리핀 (Huckleberryfinn)

넌 나의 들에서 웃음을 지으며 오 춤을 추는데 춤을 추는데 난 술에 취해서 두 눈을 감고서 오 잠이 들었어 두 눈을 감고 잠이 들었어 이제 난 잠이 들었어 넌 나의 들에서 웃음을 지으며 오 춤을 추는데 춤을 추는데 잠이 들었어 두 눈을 감고 난 잠이 들었어 이제 난 잠이 들었어

물고기 노드럭

흠뻑 취한 네 눈에 진짜 네가 보이지 흠뻑 취한 네 맘이 진짜 네맘을 말하지 그랬어 이세상을 보는 눈이 어딘가 달랐어 거친 말투가 싫지않은 첨부터 그랬던거야 흠뻑 취한 네 눈에 진짜 네가 보이지 흠뻑 취한 네 맘이 진짜 네맘을 말하지 그렇게 무언가를 네게서 밀어내려 하지마 그런건 너 답지않아 이젠 좀 솔직해져봐 흠뻑 취한 네 눈에 진짜 네가 보이지 흠...

물고기 캐스커

외로워질 때 누군가 생각이 날 때언제든 전화해줘요이유도 없이 괜시리 눈물이 날 때언제든 날 불러줘요내 맘은 내 눈은늘 그댈 향해 열려있어요원하지 않아도 어쩔 수 없네요장난이라도 좋으니내게 연락해줘요이렇게 말한 적이 없어요이런 맘 가진 적이 없어요자존심 상하는 일인 건 알지만난 그대가 필요해요이렇게까지 말하는 내가이렇게까지 필요 없나요차갑게 식은 그대란...

물고기 보배

늘 그렇게 그랬듯이 시간 속을 헤엄쳐 난 너에게 넌 나에게 함께 가자 말하네 많은 날들 더 많은 시간 쓰러져간 기억도 하나 둘씩 아로새겨 내 마음 채우네 엷게 쌓인 어둠처럼 조금 힘들었지만 가을이 오는 길목에서 꾸었던 꿈이 생각나 매일 다른 오늘의 예감이 버겁지만 외로움도 함께 가자 다짐이 생각나 엷게 쌓인 어둠처럼 조금 힘들었지만 가을이 오는 길목에...

물고기 Eukk

몇 초간 밝았고얼터너티브로 내려와우리가 말해왔던 관계야땅은 덧없고힙합은 영원해그런데 항상 넌 함께할시간은 괜찮아도 낯익은 것들은저마다의 터널을 늘 만난다귀찮아하던 너의 영혼을 나르던열차가 미동도 않을 땐(Please don't get me where)가진것도(Please don't get me where)황폐하고(Please don't get me w...

물고기 담요새

네가 없는 곳에 나는 살 수 없어나를 감싸 안은 너의 모든 것네가 없는 곳에 나는 살 수 없어나를 감싸 안은 너의 모든 것때론 부드럽게 혹은 유연하게너라는 세상을 헤엄쳐 알아가가끔 어둠이 찾아와우릴 불안함에 적셔도다시 햇빛이 쏟아질 거야내 마음만큼내가 사랑하는 말들로 안아줘아름다운 세상에 잠이 들고파때론 부드럽게 혹은 유연하게너라는 세상을 헤엄쳐 알아...

물고기 기쿠하시

너는 매일 나를 보고 싶어 하네나는 그런 너를 좋아하는 것 같아너는 나 없이는 잠도 잘 안 온대나는 그런 너를 안아주고 싶어나는 오늘 너의 집에 놀러 갔다가 나왔어실컷 놀고 나면 나는 숨을 참기가 힘들어난 아이가 되네돌아가는 날엔집에 도착하면울어버릴 것 같아너는 가끔 용감하게 구네나는 그런 네가 자랑스럽곤 해 너의 집엔 내가 없는 것들이 너무나 많아실...

물고기 희서

너의 전부를끌어안고 싶은데아무리 힘을 줘 봐도틈 사이로 새어 나가손을 뻗으면금방이라도 닿을 것 같지만끝내 잡히지 않는 신기루 같아입 안에 머금은 말들이물거품이 되기까지미처 외면하지 못한소리 없는 이 마음이너에게 들릴까얕은 호흡에 묻혀나만큼 작아져 버렸네그림자도 삼켜 버린아득한 어둠 속그 끝에선 더 깊은 곳에선만날 수 있을까살결을 스치는 물결을 따라파도...

물고기 송진광

괜히 선을 긋게 되네진심이 아닌 걸 아는데뻔히 오늘 내게 주는행동이 유난히 심란해이런 맘은 과연 뭘까궁금해 난 네가하지만 내일 만날까 라는 말에 대답은 튕기고 싶어연희동에 있는 카페에서 만나마음이란 없는 거 나도 잘 알아짜증만 나는 목소리인데 왜기다리게 되는 걸까괜히 보자 할까 말까문자를 쓰다가 지우고 좀 더 알아 보고싶어매일 너의 생각인가 봐이제 접...

물고기 벨루가 (Beluga)

낯선 사람들 그 속에 주인공이 되어 무엇이든 돼 보고 싶어낯선 장면들 그 속에 너와 나 어디로든 떠나고 싶어바람을 타고 흘러가는 물고기가 되어 그대 곁을 헤엄치고파노을을 향해 날아가는 나비들이 되어 그 향기를 간직하고파낯선 소음들 그 속에 파도 소리 찾아 구름 향해 손을 저으면낯선 물결들 그 속에 너와 나 어디로든 떠날 수 있어 바람을 타고 흘러가는 ...

물고기 이리(eeri)

작고 미끄러운 물고기 아가미로 나누는 숨 축축한 마을의 부둣가 아 마음대로 나있는 마음 어떤 사랑은 사라져 가네 커다란 몸집의 파도는 내 친구와 검은 개의 집 반짝이는 모래알들이 우리를 꽉 안아주길 어떤 미움도 사라져 가네 반짝이는 모래알들이 우리를 꽉 안아주길 잠기거나, 떠다니자 아- 아- 작고 미끄러운 물고기 아가미로 나누는 숨 작고 미끄러운 물고기 제멋대로

물고기 러버터(Lovwater)

문득 가끔 사라지고 싶었지사랑을 원한만큼 난 간절했고그게 이유였는지예전의 날 찾을 수 없었지이제는 어딘가흘러가고 싶어사람들의 손길이닿지 않는 곳으로좁은 어항 속에나를 가둬뒀던 널이제는 더 미워하지 않아어떤 날엔 아주 가끔그날을 떠올리다가눈물이 핑 돈다 해도헤엄쳐갈게헤엄쳐갈게그대로 멈춰있다 보면 나더 가라앉겠지까맣게 칠한 밤이란이름에 갇혀이제는 어딘가흘...

So cold 구준회

추운 밤 문득 생각난 그 시절 나 홀로 지낸 사계절 꽤나 고독한 현실이었어 그저, 추웠던 거야   I was wrong 한마디만 할 게 I was young 지독한 감기에 걸린 듯 나아지질 않아 Sorry girl 너란 약이 필요해   Everyday 난 baby I'm so cold 겨울이 가고 꽃 피는 봄이 와도 항상 차가운 밤 Everyday 난 baby

씰 아일랜드의 사라진 물고기 하얀 곰 하푸

그물에 걸린 물개예요! 하푸가 물개에게 다가가 자신의 날카로운 발톱으로 그물을 툭 하고 끊어줘요! 과연 물개는 괜찮을까요? “고마워… 숨을 쉬러 바다로 올라가다가 그물에 걸려버렸지 뭐야… 넌 이름이 뭐야? 난 물개야!” “안녕 물개야~ 난 하푸야!” “하푸야! 혹시 날 데려다 줄 수 있겠어? 너무 지쳐서 수영할 힘이 없어서 말이야…” “그래 좋아.

감기라니 스몰키드(Small Kidd)

요즘 감기에 걸린 난 방안에서 아무것도 난 못해 이불밖으로 나간다음 물만 마시고 돌아가는 토끼 같이 몇분에 한번씩 기 침을해 누가봐도 너무 위급해 보이지만 난 T가 아냐 지금에 내게 필요한건 질문이지 괜찮냐고 언제부터 아팠냐는 말과 오늘 밥은 먹었냐는 말과 죽이라도 보내줄까라는 말이 필요해 감기라고 병원가란 말은 듣기가 싫은 내맘 나도 알아 병원갔다가와서 하는말이니까

엄마 아빠 사랑해요 박상문

나는 엄마를 사랑해요 높고 높은 하늘 보다 더 높이 나는 아빠를 사랑해요 넓고 넓은 바다보다 더 많이 이 세상 그 누구 보다 더 우리 엄마가 제일 예뻐 이 세상 그 누구 보다 더 우리 아빠가 제일 멋져 나는 엄마를 사랑해요 높고 높은 하늘 보다 더 높이 나는 아빠를 사랑해요 넓고 넓은 바다보다 더 많이 이 세상 그 누구 보다도 우리...

그런 집 보았니 박상문

우리 동네 많은 집들 중에서 높은 집 짓고 빨간 자동차들이 매일매일 살고 있는 집 보았니 그럼요 그럼요 멋진 집이죠 윙윙윙 윙~~~~ 소방서 우리 동네 많은 집들 중에서 예쁜 집 속에 편지 쓴 사람들이 매일매일 살고 있는 집 보았니 그럼요 그럼요 예쁜 집이죠 똑똑똑 어디로 보내드릴까요 친구에게 보내주세요 우체국 우리동네 많은...

떡볶이 박상문

떡볶이를 먹으면 혓바닥이 얼얼해 그래도 맛있는 떡볶이 입안이 화끈화끈 불이날것 같애 그래도 맛있는 떡볶이 친구들 함께모여 떡볶이 맛있게 먹을때 이야기꽃 웃음꽃이 활짝 피어나지요 떡볶이를 먹으면 혓바닥이 얼얼해 그래도 맛있는 떡볶이 입안이 화끈화끈 불이날것 같애 그래도 맛있는 떡볶이 친구들 함께모여 떡볶이 맛있게 먹을때 이야기꽃 웃음꽃이 활...

도레미 송 박상문

도는 하얀 도화지 레는 둥근 레코드 미는 파란 미나리 파는 예쁜파랑세 솔은 작은 솔방울 라는 라디오에 라 시는 졸졸 시냇물 다함께 부르자 라라라 도미미 미솔솔 레파파 라시시 도미미 미솔솔 레파파 라시시 솔도라파미도레 솔도라시 도레도 도레미파솔라시도 솔도

박상문

아무리 배가 고파도 느릿느릿 먹는소 비가 쏟아질때도 느릿느릿 걷는소 기쁜일이 있어도 한참 있다 웃는 소 슬픈일이 있어도 한참 있다 우는 소 아무리 배가 고파도 느릿느릿 먹는소 비가 쏟아질때도 느릿느릿 걷는소 기쁜일이 있어도 한참 있다 웃는 소 슬픈일이 있어도 한참 있다 우는 소

엄마 아빠 제일 좋아 박상문

엄마가제일좋아 세상에서제일제일좋아 아빠가제일좋아 세상에서제일좋아 엄마가제일좋아 세상에서제일좋아 아빠가제일좋아 세상에서제일좋아 엄마가제일좋아 세상에서제일좋아 아빠가제일좋아 세상에서제일좋아 엄마가제일좋아 세상에제일좋아 아빠가제일좋아 세상에서제일좋아

넌 할수 있어라고 말해 주세요 박상문

넌 할 수 있어라고 말해 주세요. 그럼 우리는 무엇이든 할 수 있지요. 짜증나고(짜증나고), 힘든일도(힘든일도) 신나게 할 수 있는 꿈이 크고 고운마음이 자라는 따뜻한 말 넌 할 수 있어. 큰 꿈이 열리는 나무가 될래요. 더없이 소중한 꿈을 이룰 거에요. 넌 할 수 있어라고 말해 주세요. 그럼 우리는 무엇이든 할 수 있지요. 짜증나고(짜...

거미가 줄을 타고 박상문

거미가 줄을타고 올라갑니다 거미가 줄을타고 올라갑니다 비가 - 오면 부서집니다 해님이 다시 솟아오르면 거미가 줄을타고 내려옵니다 거미가 줄을타고 내려옵니다

동물농장 박상문

닭장속에는 암닭이 문간옆에는 거위가 배나무밑엔 염소가 외양간에는 송아지 닭장속에는 암닭들이 문간옆에는 거위들이 배나무밑엔 염소들이 외양간에는 송아지 깊은산속엔 뻐꾸기가 높은하늘엔 종달새가 부뚜막위엔 고양이가 마루밑에는 강아지가 우아야~ 우 우우우우 우아야~ 우 우우우우 깊은산속엔 뻐꾸기 높은하늘엔 종달새 부뚜막위엔 고양이 ...

닮은 곳이 있대요 박상문

엄마하고 나하고 닮은 곳이 있대요 엄마하고 나하고 닮은 곳이 있대요 눈 땡, 코 땡, 입 딩동댕 아빠하고 나하고 닮은 곳이 있대요 아빠하고 나하고 닮은 곳이 있대요 눈 땡, 코 땡, 입 딩동댕

수박 파티 박상문

커다란 수박하나 잘 익었나 똑똑똑 단숨에 쪼개니 속이 보이네 몇번더 쪼갠후에 너도나도 들고선 우리모두 하모니카 신나게 불러요 쭉쭉쭉쭉쭉 쓱쓱쓱쓱쓱 싹싹싹싹싹 쭉쭉쓱쓱싹

꼬마 신랑 박상문

호랑이가 담배피던 옛날 옛적에 꼬마 신랑 장가가던 첫날 밤에요- 오줌을 쌌대요. 아고 창피해 엄마찌찌 먹으러 집에 간대요. 서방님 서방님 가지 마세요. 내일 아침 누룽지를 긁어 드릴께. 서방님 서방님 울지 마세요. 내일 아침 옷을 빨아 입혀 드릴께.

나는 우주 비행사 박상문

나는 이 다음에 커서 어른 되면 우주 비행사가 될꺼예요 우주 비행선을 타고 높이 높이 우주로 날아가요 천왕성을 지나 해왕성을 건너 우리 은하계를 여행할 때 다른 별에서 온 외계인을 만나 인사 나눌 지도 몰라 까만 밤 수 많은 별들 어서 오라 부르는 듯 반짝이는 별을 보며 꿈을 키워 나가요 나는 이 다음에 커서 어른 되면 우주 비행사가 될꺼...

강아지 박상문

*살랑살랑 꼬리치며 졸랑졸랑 따라오고 졸랑졸랑 따라오다 팔랑팔랑 재주넘네 딸랑딸랑 꼬리치며 졸랑졸랑 따라오고 졸랑졸랑 따라오다 팔랑발랑 재주넘네 * 반복 살랑딸랑 꼬리치며 졸랑쫄랑 따라오고 촐랑쫄랑 따라오다 팔랑발랑 재주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