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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가는 길 박서진

가도 가도 끝 모를 지평선 이리 구불 저리 구불 육자배기 한장단 남도 가는 대들지 못한 세상 어디간들 다르리 휘어지고 꺾이는 인간사 누군들 어쩌리 담사리새 우는 언덕 고구마꽃 짙어지면 서러워라 남도 바람 가슴에 걸리네 비지땀에 눈물섞어 흘러가는 황톳길 남도 가는 길이 왜 이다지 멀더뇨 대들지 못한 세상 어디 간들

대왕의 길 박서진

화산 가는 길은 걸음마다 눈물이더냐 기다려도 오지 않는 정든 님 찾아가는 해가 뜨면 꽃이 피고 달이 뜨면 꽃 지듯이 사랑도 한때더라 미움도 한때더라 부귀도 소용없고 영화도 간곳없네 아아아 인생은 이슬같이 바람같이 살아지는가 님 가신 그 길은 걸음마다 슬픔이더냐 세월보다 앞서가신 정든 님 찾아가는 살아온 날 돌아보니 이다지도 짧은 것을 사랑도 한때더라

잡지마 박서진

잡지 마라 잡지 마라 내 가는 막지 마라 그 사랑에 너무 빠져 이별 예감 못했구나 사랑이란 사랑이란 흘러가는 강물 같더라 잡지 마라 잡지 마라 내가는 막지 마라 사랑이란 다 그런 거야 묻지 마라 묻지 마라 내가는 묻지 마라 그 사랑에 너무 빠져 이별 예감 못했구나 청춘이란 청춘이란 떨어지는 꽃잎 같더라 묻지 마라 묻지 마라 내가는 묻지 마라 사랑이란

적벽 가는 길 김용임

남도 땅 화순에 내려 적벽으로 가는 그날처럼 저 산은 섬이 되어 물에 떠 있고 그리움은 사무처 붉은 물빛 되었네 강물은 다가가는데 깎아지른 마음아 그리움 둘 곳 없어 추억을 찾아간다 남도 땅 화순에 내려 적벽으로 가는 그날처럼 강물은 사무치게 마려가는데 무심한 저 산은 먼 하늘만 쳐다보네 무심한 저 산은 먼 하늘만 쳐다보네

남도 단가, 사철가

세월아 가지말아 가는 세월 어쩔거나 늘어진 계수나무 가지에다 웃털이 대랑대랑 메달아 놓고 국곡투식하는 놈과 부모 불효하는 놈과 형제 화목 못하는 놈 차례로 잡아다가 저 세상으로 먼저 보내 버리고 나머지 벗님네들과 서로같이 모여 앉아 한잔 더 먹소 덜 먹게 하면서 거드렁거리고 놀아보자.

꽃길 박서진

다시 돌아가라 하면 싫어요 난 못 가요 비단옷 꽃길이라도 이제 다시 사랑 안 해요 몰라서 걸어온 그 알고는 다시는 못가 아파도 너무나 아파 사랑은 또 무슨 사랑 다시 돌아가라 하면 싫어요 난 못 가요 비단옷 꽃길이라도 이제 다시 사랑 안 해요 몰라서 걸어온 그 알고는 다시는 못가 아파도 너무나 아파 꽃길은 또 무슨 꽃길

청춘열차 박서진

뜨겁게 불타오르는 가슴엔 사랑이 차고 싱그런 이야기로 펼치는 내일이여 장밋빛 젊은 영혼이 만나는 간이역마다 고독한 너와 나는 오늘도 꿈을 꾼다 어디쯤 가야만 하나 끝없이 이어진 이길 아직은 우리 서로 서툴고 낯설지만 그러나 누가 멈출까 달리는 청춘의 열차 바람 찬 언덕 넘어 꽃 피는 에덴으로 차표 없이 가는 인생이여 머물 곳이 따로 없다 해도 사랑하는 그대

건배 박서진

냉정한 세상 허무한 세상 알고도 속고 모르고도 속는 세상 팔자라거니 생각을 하고 가엾은 엄니 원망일랑 말아라 가는 세월에 저 가는 청춘에 너나 나나 밀려가는 나그네 빈 잔에다 꿈을 채워 마셔 버리자 술잔을 높이 들어라 건배 서러워 마라 울지를 마라 속는 셈 치고 내일을 믿어보자 자네도 빈손 나 또한 빈손 돌고 또 도는 세상 탓을 말아라

춘몽 박서진

살다 보면 모든 것이 잡힐 듯 다가와도 살다 보면 모든 것이 덧없이 떠나 가더이다 무정세월은 한바탕 꿈이로다 타올라 버린 청춘이여 머물다 가는 세상 미움은 덮어두고 타는 불꽃이 가는 대로 놀아보세 까만 잿더미 사라지거든 그저 공수래공수거 꿈이로다 2) 살다 보면 무엇이든 다 알듯 얘기해도 살다 보면 무엇이든 놓치고 지나 치더이다

미투리 박서진

어찌 살라고 나 어이 그 먼 길을 홀로 가시나이까 검은 머리 흰머리 되어 내 손 잡고 함께 가시자더니 못다 피운 사모의 정 죽어도 다 적지 못해 아마도 나는 그럴 겁니다 한 올 한 올 한 올 내 머리 풀어 눈물 담아 만든 미투리 살랑 춘풍이 불기도 전 님아 어이 두고 가시나이까 떠나시는 외로운 가슴에 꼭 품어 안고 부디 나를 잊지 마세요 꿈에라도 한번 나를

묻지 마세요 박서진

묻지 마세요 물어보지 마세요 내 나이 묻지 마세요 흘러간 내 청춘 잘한 것도 없는데 요놈의 숫자가 따라오네요 여기까지 왔는데 앞만 보고 왔는데 지나간 세월에 서러운 눈물 서산 넘어가는 청춘 너 가는 줄 몰랐구나 세월아 가지를 말어라 묻지 마세요 물어보지 마세요 내 나이 묻지 마세요 흘러간 내 청춘 잘한 것도 없는데 요놈의 숫자가 따라오네요

적벽가는길 김용임

손 뻗으면 닿으련만 섬같이 먼 사람아 오늘은 널 만나러 추억을 찾아간다 남도 땅 화순에 내려 적벽으로 가는 그날처럼 저 산은 섬이 되어 물에 떠 있고 그리움은 사무쳐 붉은 물빛 되었네 =================================== 강물은 다가가는데 깎아 지른 마음아 그리움 둘 곳 없어 추억을 찾아간다 남도 땅 화순에 내려

춘몽 (Inst.) 박서진

살다보면 모든것이 잡힐 듯 다가와도 살다보면 모든것이 덧없이 떠나 가더이다 무정세월은 한바탕 꿈이로다 타올라버린 청춘이여 머물다 가는 세상 미움은 덮어두고 타는 불꽃이 가는대로 놀아보세 까만 잿더미 사라지거든 그저 공수래공수거 꿈이로다 살다보면 무엇이든 다 알듯 얘기해도 살다보면 무엇이든 놓치고 지나 치더이다 무정세월은 한바탕 꿈이로다

울어라 열풍아 박서진

못 견디게 괴로워도 울지 못하고 가는 님을 웃음으로 보내는 마음 그 누구가 알아주나 기막힌 내 사랑을 울어라 열풍아 밤이 새도록 님을 보낸 아쉬움에 흐느끼면서 하염없이 헤매도는 서러운 밤길 내 가슴의 이 상처를 그 누가 달래주리 울어라 열풍아 밤이 새도록

울고넘는 박달재 박서진

천둥산 박달재를 울고 넘는 우리 님아 물항라 저고리가 궂은 비에 젖는구려 왕 거미 집을 짓는 고개 마다 구비 마다 울었소 소리첬소 이 가슴이 터지도록 부엉이 우는 산골 나를 두고 가는 님아 돌아올 기약이나 성황님께 빌고 가소 도토리 묵을 싸서 허리춤에 달아주며 한사코 우는구나 박달재에 금봉이야

정말 좋았네 박서진

사랑 그 사랑이 정말 좋았네 세월 그 세월이 가는 줄도 모르고 불타던 두 가슴에 그 정을 새기면서 사랑을 주고 사랑을 받고 그 밤이 좋았네 사랑 그 사랑이 정말 좋았네 사랑 그 사랑이 정말 좋았네 이별 그 이별이 오는 줄도 모르고 푸르던 두 가슴에 참사랑 새기면서 마음을 주고 마음을 받고 그때가 좋았네 사랑 그 사랑이 정말

정말 좋았네 (MR) 박서진

사랑 그 사랑이 정말 좋았네 세월 그 세월이 가는 줄도 모르고 불타던 두 가슴에 그 정을 새기면서 사랑을 주고 사랑을 받고 그 밤이 좋았네 사랑 그 사랑이 정말 좋았네 사랑 그 사랑이 정말 좋았네 이별 그 이별이 오는 줄도 모르고 푸르던 두 가슴에 참사랑 새기면서 마음을 주고 마음을 받고 그때가 좋았네 사랑 그 사랑이 정말 좋았네 정말 좋았네

이별의 부산 정거장 박서진

보슬비가 소리도 없이 이별 슬픈 부산정거장 잘 가세요 잘 있어요 눈물의 기적이 운다 한 많은 피난살이 설움도 많아 그래도 잊지 못할 판잣집이여 경상도 사투리의 아가씨가 슬피 우네 이별의 부산정거장 서울 가는 십이 열차에 기대앉은 젊은 나그네 시름없이 내다보는 창밖에 기적이 운다 쓰라린 피난살이 지나고 보니 그래도 끊지 못할 순정 때문에

이별의 부산정거장 박서진

보슬비가 소리도 없이 이별 슬픈 부산정거장 잘 가세요 잘 있어요 눈물의 기적이 운다 한 많은 피난살이 설움도 많아 그래도 잊지 못할 판잣집이여 경상도 사투리의 아가씨가 슬피 우네 이별의 부산정거장 서울 가는 십이 열차에 기대앉은 젊은 나그네 시름없이 내다보는 창밖에 기적이 운다 쓰라린 피난살이 지나고 보니 그래도 끊지 못할 순정 때문에 기적도 목이 메어 소리

남도 신민요 민요

(중모리) 꽃피는 새동산 꽃피는 새동산에 저꽃송이 방실방실 어여쁘게 웃음짓고 호랑나비 벌나비도 꽃향기 따라 왕래하네 봄 맞이가세 봄 놀이가세 우리 모두 다같이 봄놀이 가세 앞산 뒷동산으로 봄 맞이 가세 (중모리) 실버들 휘어능청 꾀꼬리도 노래허고 산들바람 살랑살랑 흰구름도 춤을 추네 녹음따라 가는 세월 산넘어 고개넘어

남도 단가, 강산풍월

강상의 둥둥 떳는배는 풍월실로 가느밴지 십리장강 벽파상의 왕래허든 고깃배 오상연월속의 엄상공노든 밴지 이배 저배 다버리고 한송정 들어가 길고 긴 솔을 베어 조그막허게 배 무어 타고 술과 안주 많이 실어 술렁 배띄어라. 강릉 경포대로 구경가자. 대인난 대인난은 촉두지난이 대인난이요 출문망 출문망은 월사오동의 상상지라. 자라등에 저달을 실어라 우리 고향을...

추억으로 가는 당신 박서진 & 김경민

나는 알아요 당신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내가 없으면 외로움 속에 조용히 흐느낄 그 사람 떠나야 할 까닭일랑 묻지 말아요 내가 너무 바보였어요 모든 것이 세월 속에 지워질 때면 그땐 내 맘 알게 될 거야 너무도 사랑한 당신 영원히 못 잊을 당신 추억으로 가는 당신 나는 알아요 당신을 떠날 그날이 내게 온 것을 내가 없으면 외로움 속에 조용히 흐느낄

추억으로 가는 당신 김경민, 박서진

나는 알아요 당신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내가 없으면 외로움 속에 조용히 흐느낄 그 사람 떠나야 할 까닭일랑 묻지 말아요 내가 너무 바보였어요 모든 것이 세월 속에 지워질 때면 그땐 내 맘 알게 될 거야 너무도 사랑한 당신 영원히 못 잊을 당신 추억으로 가는 당신 나는 알아요 당신을 떠날 그날이 내게 온 것을 내가 없으면 외로움 속에 조용히 흐느낄 그 사람

정동대감(이미자) 경음악

영을~넘고_ 강을~건너_ 남도~천-리~를-- 헤어-져그린그님 찾아~가는~데 철없이따~라오는 어린손이 차-갑구~나 자장 자장 잘자거라 아가야잠들어라-- 이슬내려// 젖~은길이-~ 멀기~만-하~다-- 사랑~찾아_ 임을~찾아_ 운명~의-~을-- 천리라도만리라도 찾아~가련~다 등에업힌~어~린자식 칭얼칭얼 우-는~데 자장

정동대감 오은주

영을 넘고 강을 건너 남도 천리를 헤어져 그린 그 님 찾아 가는 철 없이 따라 오는 어린 손이 차갑구나 자장 자장 잘 자거라 아가야 잠 들어라 이슬내려 젖은 길이 멀기 만 하다 사랑 찾아 임을 찾아 운명의 길은 천리라도 만리라도 찾아 가련다 등에 업힌 어린 자식 칭얼칭얼 우는데 자장 자장 잘자거라 아가야 잠 들어라 눈물에 젖은 길이 멀기

정동대감 심수경

영을 넘고 강을 건너 남도 천리를 헤어져 그린 그 님 찾아 가는 철 없이 따라 오는 어린 손이 차갑구나 자장 자장 잘 자거라 아가야 잠 들어라 이슬내려 젖은 길이 멀기 만 하다 사랑 찾아 임을 찾아 운명의 길은 천리라도 만리라도 찾아 가련다 등에 업힌 어린 자식 칭얼칭얼 우는데 자장 자장 잘자거라 아가야 잠 들어라 눈물에 젖은 길이 멀기 만 하다

멋진 인생 진해성 & 박서진

아리 아리 아리 동동 쓰리 쓰리 쓰리 동동 잘났다고 못났다고 누가 말했나 서로 믿고 사랑하면 그것이 멋진 인생 많고 많은 사람 중에 우리 만남은 하늘에서 맺어주신 천생연분일세 아리랑 쓰리랑 아라리가 났구나 아리 아리 아리 동동 쓰리 쓰리 쓰리 동동 아름다운 이 세상에 한 번 왔다 가는 인생 멋지게 살아보세 아리 아리 아리 동동

멋진 인생 진해성, 박서진

아리 아리 아리 동동 쓰리 쓰리 쓰리 동동 잘났다고 못났다고 누가 말했나 서로 믿고 사랑하면 그것이 멋진 인생 많고 많은 사람 중에 우리 만남은 하늘에서 맺어주신 천생연분일세 아리랑 쓰리랑 아라리가 났구나 아리 아리 아리 동동 쓰리 쓰리 쓰리 동동 아름다운 이 세상에 한 번 왔다 가는 인생 멋지게 살아보세 아리 아리 아리 동동 쓰리 쓰리 쓰리 동동 잘난 사람

나그네 양현경

강나루우~ 거언너서~~ 밀 밭길을~~~~~ 구름에~ 달가듯이 가는 나아그네~~ 길은 외줄기 남도 300리~~~~~ 술익는 마으을 마다아아~ 타~는 저~~~녁 노~~~~을 으으으음~~ 으으으음~~ 구름에 달가아듯이 가는 나아그네에~~~~~~ 구름에 달가아듯이 가는 나아그네에~~~~~~ (간주중) 강나루우~ 거언너서~

아기콩 (은상) 박서진

쏙 피어나 쑥 자라서 짠 열리는 아기콩이 똑 떨어져 쿡 심어져 열매가 또 열려요 목마른 아기콩 물을주고 흙이불 덮어주면 예쁘게 곱게 자라나서 착한아이처럼 칭친받네 쏙 피어나 쑥 자라서 짠 열리는 아기콩이 똑 떨어져 쿡 심어져 열매가 또 열려요

지나야 박서진

한때는 사랑했던사람 한때는 죽고못살던사람 이제는 남이되어 곁에없지만 그래도 나는 아직도 나는 사랑은 떠났지만 오늘도 어김없이 밤을 설치네 그저께밤도 어저께밤도 어디서 무얼하고 있을까 어쩌다가 우연이라도 좋아 다시한번 보고싶구나 지나야 지나야 지나야 내가 더 널 사랑했나봐 2) 한때는 사랑했던사람 한때는 죽고못살던사람 이제는 남이되어 곁에없지만 ...

밀어 밀어 (신곡 트로트) 박서진

밀어 밀어 사랑으로 가슴의 멍든 때를 당신 가슴의 멍든 때까지 사랑으로 밀어 줄게요 힘없으면 무시하고 백 있으면 사랑 받고 참새마저 무시하는 허수아비 같은 세상 머리에서 발끝까지 사랑으로 밀어 밀어 넌 위에서 난 아래서 사랑으로 밀어 밀어 밀어 밀어 사랑으로 마음의 때를 밀어 구석구석 찌든 때까지 내가 당신 밀어 줄게요 밀어 밀어 사랑으로 가슴...

사랑할 나이 박서진

꺾어진 나이라고 무시하지 말아요 인생의 계급장은 늘어만 가고 온몸이 쑤시고 아파와도 마음은 이팔청춘입니다 아 불꽃같은 사랑을 할래요 나는 아직 뜨겁답니다 나이야 가거라 숫자야 가거라 야속한 세월아 너 먼저 가거라 나 이제 사랑할 나이 꺾어진 나이라고 무시하지 말아요 인생의 계급장은 늘어만 가고 온몸이 쑤시고 아파와도 마음은 이팔청춘입니다 아 불꽃...

당신이 보고싶어요 박서진

1) 사랑해요 그말한마디 끝끝내 하지 못하고 당신은 바보처럼 보내야 했던 내마음 당신은 모르겠지 그대 내마음 모를거야 얼마나 많은 세월 못잊어 울었는지 그래도 보고싶어 당신이 보고싶어요 2) 잘가세요 마지막 인사 끝끝내 하지못하고 당신은 저만치서 바라보던 내 발길 당신은 모르겠지 그대 내마음 모를거야 수없이 긴긴세월 그리워 울었는지 그래도 보고싶어 ...

아무일도 없는 것처럼 박서진

1) 정을 주고 기뼜어요~ 정을 받고 울었어요~ 두손에 마주잡은 술잔에 고인것은~ 술이 아닌 눈물이여요~ 좋으면 왔다가 싫 으면 가는것이 사랑이란 다 그런가요 내마음주고 사랑한죄로 미워할수 없는 그~사람 차라리 잊어 버리자~ 아무일도 없는것처럼 2) 기쁠때는 같이 웃고~ 슬프때는 같이 울던 당신은 나의행복 나의전부였기에 이별이란 생각못했네~~ 좋으면...

아빠 박서진

오늘도 난 달려간다 비바람을 맞으면서 가시밭길 걸어가도 나는 멈출수 가 없어 이세상에 둘도 없는 사랑하는 이를 위해 토끼 같은 자식 위해 슈퍼맨이 되어야 해 큰 꿈 따윈 다 버렸다 청춘도 다 끝났다 서러움도 사치라고 아파도 아플 수 없어 사랑 찾아 행복 찾아 고독한 길을 떠난다 아빠라는 이름으로 가야만 하는 길이니까 오늘도 난 내일도 난 사랑하...

님이시여 박서진

1) 님이시여 님이시여 사랑하는 내님이시여 이내 맘도 모르시고 어이 홀로 가셨나요 그 많은 정 그 많은 사연 나 어떻게 잊으라고 그 많은 밤 기나긴 밤 나 어떻게 지새라고 님이시여 님이시여 야속한 내님이시여 나는 나는 나는 어쩌라고 그렇게 가셨나요 2) 님이시여 님이시여 사모하는 내님이시여 나를 두고 말도 없이 어이 떠나 가셨나요 그 고운 꿈 그 고...

그리움Story 박서진

그 사람과 헤어진지 벌써 1년이 지나갔다 솔직히 지금도 너무나 힘들고 받아들여지지 않아서 끊었던 담배와 독한 술에 취해 매일 같이 그 사람의 핸드폰 번호와 문자를 누르고 지우다가 잠이 들곤 한다 웃기지도 않은 티비 프로그램을 보면서 억지로 웃음을 자아낸다 오늘은 정신을 차려 오랜만에 화려한 외출을 준비해 본다 나라는 존재를 위해서 그리고 그 사람을 지...

무시마라 박서진

느리다고 무시 마라 거북이라 무시 마라 우리들도 꿈이 있단다 사랑하는 사람들아 사랑받는 사람들아 나에게도 꿈이 있단다 느리다고 무시 마라 마음만은 청춘이다 거북이라 무시 마라 나도 한때 토끼였단다 소리 질러 다같이 나이야 나이야가라 우리가 청춘이란다 건강하면 청춘이다 꿈도 있단다 사랑하면 청춘이다 꿈도 꾼단다 느리다고 무시 마라 거북이라 무시 마...

날 찾지 말아요 박서진

?날 찾지 말아요 날 그냥 내버려 둬요 아무리 애써도 당신께 돌아 가긴 싫어요 처음부터 우리 둘은 만나지 말아야 했어요 철 없던 소녀가 사랑을 했던 거예요 난 사랑을 몰라요 사랑을 할 줄 몰라요 이제 다시는 다시는 사랑에 빠지지 않을래 혼자 있고 싶어요 밤 하늘 벗을 삼아서 날 잊어주세요 저를 그냥 그냥 내버려 둬요 난 사랑을 몰라요 사랑을 할 줄 몰...

울엄마 박서진

“하늘 아버지 우리 아들 건강하고 형통한 복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나쁜 것은 다 이 어미에게 돌리고 우리 아들은 형통하게 해주시옵소서 이 어미 이렇게 빕니다 도와주시옵소서” 머나먼 내 고향 울 어머니 고향 괜스레 눈물이 나요 살아생전 불효한 자식 그래도 보고 싶어서 정안수 떠 놓고 이 아들 공 빌던 울 엄마 우리 엄마 그 품속 그리워라 “내 아...

밀어 밀어 박서진

밀어 밀어 사랑으로 가슴의 멍든 때를 당신 가슴의 멍든 때까지 사랑으로 밀어 줄게요 힘없으면 무시하고 백 있으면 사랑 받고 참새마저 무시하는 허수아비 같은 세상 머리에서 발끝까지 사랑으로 밀어 밀어 넌 위에서 난 아래서 사랑으로 밀어 밀어 밀어 밀어 사랑으로 마음의 때를 밀어 구석구석 찌든 때까지 내가 당신 밀어 줄게요 밀어 밀어 사랑으로 가슴...

어매 박서진

어매 어매 우리 어매 뭣할라고 날 낳았던가 낳을라 거든 잘 낳거나 못 낳으려면 못 낳거나 살자 하니 고생이요 죽자 하니 청춘이라 요놈 신세 말이 아니네 어매 어매 우리 어매 뭣할라고 날 낳았던가 아가 우리 아가 울지 마라 네가 울면 이 애미 눈에 피눈물 난다 가난한 집에 태어난 네가 무슨 죄가 있겠니 이 못난 애미 만나 미안하구...

아이라예 박서진

니 내를 사랑하나 아이라예 거라먼 싫어하나 아이라예 아이라예 아이라예 수줍어하던 그 사람이 생각이 난다 손목 한번 잡는 것도 눈치 보였고 언불생심 키스까지 천만의 말씀 몰라예 아이라예 부끄러버예 보고 싶다 부산 아가씨 내 니를 우째하꼬 모릅니더 거라먼 누가 아노 모릅니더 모릅니더 모릅니더 얼굴 붉히던 첫사랑이 그리워진다 철철 끓는 타는 가슴 콩닥거렸...

사모 박서진

오소서 님이여 님이시여 촉촉히 젖은 입술로 바람에 업히어 구름에 실려 살짝이 오소서 오소서 님이여 님이시여 선바람 모습 그대로 풋서리길 말고 꽃길을 따라 살짝이 오소서 낙숫물에 머리를 감고 달빛에 머리를 빗고 님이 오시는 길목에 서서 사모하는 가슴앓이 아신다면은 오소서 님이여 님이시여 살짝이 오소서 낙숫물에 머리를 감고 달빛에 머리를 빗고 님이 오시...

밀어 밀어 박서진/

밀어 밀어 사랑으로 가슴의 멍든 때를 당신 가슴의 멍든 때까지 사랑으로 밀어 줄게요 힘없으면 무시하고 백 있으면 사랑 받고 참새마저 무시하는 허수아비 같은 세상 머리에서 발끝까지 사랑으로 밀어 밀어 넌 위에서 난 아래서 사랑으로 밀어 밀어 밀어 밀어 사랑으로 마음의 때를 밀어 구석구석 찌든 때까지 내가 당신 밀어 줄게요 밀어 밀어 사랑으로 가슴...

061 박서진 - 붉은 입술 [tcafe2a] 박서진

밤을 새워 지는 달도 별을 두고 가는데 배 떠난 부둣가에는 검은 연기만 남아 맺지 못할 사연두고 떠난 사람을 이렇게 밤을 새워 울어야 하나 잊지 못할 붉은 입술 단 하나의 사랑만은 믿어주세요 사랑의 노래를 불러주는 잊지 못할 붉은 입술 잊지 못할 붉은 입술

노을 박서진

떠나가는 뒷모습을 그냥 선채로 붙잡지도 못하고 그냥 선채로 당신은 노을속에 멀어만 가니 사랑이란 무엇인지 알수가 없네 가던 발길 돌려주세요 뒤돌아서 나를 보세요 가지마세요 가지마세요 나를 두고 가지마세요 아~~~아 노을지는 들녘길에서 어쩔줄 몰라 어쩔줄 몰라 그냥 웁니다 둘일 적엔 노을빛도 내맘 같더니 이제 보니 노을빛은 눈물에 가려 나만 혼자 ...

사모 박서진

오소서 님이여 님이시여 촉촉히 젖은 입술로 바람에 업히어 구름에 실려 살짝이 오소서 오소서 님이여 님이시여 선바람 모습 그대로 풋서리길 말고 꽃길을 따라 살짝이 오소서 낙숫물에 머리를 감고 달빛에 머리를 빗고 님이 오시는 길목에 서서 사모하는 가슴앓이 아신다면은 오소서 님이여 님이시여 살짝이 오소서 낙숫물에 머리를 감고 달빛에 머리를 빗고 님이 오시...

사랑할 나이 (트로트) 박서진

꺾어진 나이라고 무시하지 말아요 인생의 계급장은 늘어만 가고 온몸이 쑤시고 아파와도 마음은 이팔청춘입니다 아 불꽃같은 사랑을 할래요 나는 아직 뜨겁답니다 나이야 가거라 숫자야 가거라 야속한 세월아 너 먼저 가거라 나 이제 사랑할 나이 꺾어진 나이라고 무시하지 말아요 인생의 계급장은 늘어만 가고 온몸이 쑤시고 아파와도 마음은 이팔청춘입니다 아 불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