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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박일순

저 구름도 흘러가는데 저 바람도 흘러가는데가고 싶은 내 고향에 언제나 돌아가나그리운 친구들 언제나 다시 만나나뒷동산에 올라 옹기종기 모여 옛날 얘기 주고 받았지해 가는 줄 모르고 밤 깊은 줄 모르고 이리저리 뛰며 놀았지그리운 내 고향엔 오늘 저녁도 가고픈 내 고향엔 오늘 저녁도 친구들은 모여 옛날 얘기 주고 받겠지저 강물도 흘러가는데 저 철새도 날아가...

비익조 박일순

박일순/비익조 처음부터 날개 하나에 눈만 하나 있는 새라지~ 그이름은 비익조라지 혼자서는 살수 없는새 둘이둘이 한몸이루고 서로 도와 날아가는새 그이름은 비익조라네 사랑하나 먹고 사는새 워워워워워워워~~ 워우어워우어ㅜ어 워워워워워어우워우 해가 지면 짝잃을까봐 둘이둘이 서로 물고서 눈이 와도 놓치 않는새 비가와도 놓치

낙타여행 박일순

신기루만 다,보이는길 모래 바람 불어 오는길 나는 나는 낙타를 타고 외로운길 가는 나그네 모래 타는 땡볕아래로 보이는건 아득한 사랑 아는이~가 없다고 해도 가야 하는 그리운이길 낙타야 행복 목마른 여행 너무나도 멀고 외로워 하지만 눈은 만나지겠지 종열한 꽃그늘 아래 날개를 접고 앉은 비들기~처럼 마주웃는 파랑새 처럼 목마른 만큼 그리워 했던 내가 찾...

황소 몰던 길 박일순

저녁노을 깔리던 길 실안개가 포근한 길 황소따라 휘파람에 콧노래도 즐거웠지 아랫마을 복순이가 호미들고 따라오면 저녁새가 날으는 길 도란도란 꽃이야기 황소몰던 두메산골 그 얼굴이 그리워라 눈감아도 떠오르네 추억속에 먼지바람 꽃잎들만 흩어지네 가슴 찡한 옛이야기 다시 가면 만나질까 황소몰던 그 옛길에 메밀꽃이 하얗던길 목화밭이 보이는길 황소따라 알다리에 ...

바람살이 박일순

어떤 사람은 여기와서 잃었다 하고 어떤 사람은 여기와서 얻었다하네 이산천은 언제나 그대로인데 사람마다 생각이 달라 꽃그림만 그리다가 가버리는 사람 무지개만 그리다가 떠나가는 사람 제 인생의 의미조차 찾지못 하고 너도 나도 제갈길로 사라져 가네 바람살이 한세상 그저 그렇게 혼자왔다 혼자서 가네 어떤 사람은 여기와서 괴롭다하고 어떤 사람...

고민하는 애들아 박일순

고민하는 애들아 내 아이들아 낙심되어 너희가 방황할 때에 어른들은 모른다고 원망하며 홀로인 듯 돌아 앉느냐 이 다음에 이 다음에어른이 되면 알게 되리라 네 아이와 둘이서 강가에 앉아 인생이 무어냐고 물어오거든 그냥 아무 말 없이 물결을 보며 느끼라고 말해주어라사랑스런 애들아 내 아이들아 불빛같은 마음에 꿈을 실어라 맑고 밝은 눈으로 빛이 되어 이 세상...

말없는 사랑 박일순

살며시 고개 숙인 너의 그 모습 반짝 빛나는 눈동자를 나는 나는 보았지 하고 싶은 말들을 하지 못 하고 돌아서는 너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내 작은 목소리로 사랑노래 불러 돌아선 너의 귓가에 살며시 들리게 할까 말없는 우리 사랑 영원하여라 너를 위하여 두손 모아 나는 기도하리라 내 작은 목소리로사랑노래 불러 돌아선 너의 귓가에살며시 들리게 ...

강토 박일순

백두산은 뉘산이며한라산은 뉘산인가 대동강도 한강물도우리의 강 아니던가 금강산에 꽃이피고설악산에 새가 울어 수수만년 이어나갈옥수청산 우리강산 아아 못가는 산과 바다이어지거라 얽매인 마음들아풀어지거라 서럽던 그 세월에아픈 상처를 달려가 어루만져 달래나 보자 북녘에는 누가 살며남녘에는 누가사나 휴전선은 무엇이며판문점은 무엇인가 떠오르는 아침해는동해에서 서해...

세월 박일순

흘러간다 저 세월이 말 없이 소리없이 저 구름에 달 가듯이 세월이 흘러가네 저 강물도 저 바람도 말 없이 흘러가고 한번만 그 사람은 저 세월처럼 기다려도 오지 않겠지 흘러가는 세월들을 막을 수만 있었다면 떠나버린 그사람도 가지 않고 있었을텐데 추억 속에 묻혀버린 그리운 그 사람 말 없이 흘러가는 저 세월 속에 내 사랑도 멀어져 가네 추억 ...

새치 박일순

나 어느날 무심결에 앞에 있는 거울보다 내 귓가에 흰머리에 나는 깜짝 놀랐다네 길따라 세월따라 바쁘게만 달려온 길 뒤를 돌아 볼새없이 나 어느새 여기 왔나 새치 하나 뽑아들고 혼자 웃는 쓴 웃음에 바람가네 구름가네 가슴 속에 강물이 가네 내가 지금 꿈을 꾸나 다시 들고 또 보아도 아니 정말 흰머리야 나도 여기 왔는가봐 누구나 한번씩은 가야하는...

이젠 사랑할수 있어요 채수빈 박일순

난 눈~물~이 메마른 줄 알~았어요 여~태~ 사~랑~을 다시 못할 줄 알~았어요 오늘 난 자~욱한 연기 사이로 사랑의~ 짝을 보~았어요 난 지~금~껏 어둔 밤을 헤~맸어요 여~태~ 지~워야 할 기억이 너무 많~았어요 오늘 난 식어버린 마음 구석에 사랑의 불씨를 당~겼어요 이제 다~시 이~~제 다~시~ 사랑할 수 있어요 이제 진~정 이~~제 진~정~ 웃...

고향 곽성삼

1. 나 이제는 가야겠네 그리운 고향으로 숨가쁜 낮 쾌락의 밤 유혹하는 도시 뒤로하고 나 긴장과 욕망의 옷을 습관처럼 갈아입고 뼈를 묻을 듯 맴도는 도시여 창살없는 감옥이여 패자와 패자의 전설이 역사처럼 순환하며 풍요와 빈곤의 아우성을 끝없이 토해내는 곳 누구의 삶도 영혼도 자유로울 수 없는 해질녘 배덕의 땅 너머로 떠오르는 고향이여 2. 동틀녘 숲...

고향 Kim, Hyeon-Seong

산꿩이 알을 품고 뻐꾸기 제철에 울건만, 마음은 제 고향 지니지 않고 머언 항구(港口)로 떠도는 구름. 오늘도 뫼끝에 홀로 오르니 흰 점꽃이 인정스레 웃고, 어린 시절에 불던 풀피리 소리 아니나고 메마른 입술에 쓰디쓰다. 고향에 고향에 돌아와도 그리던 하늘만이 높푸르구나.

고향 김철민

눈을 감으면 생각이 나네 바람개비 손에 쥐고 보리밭지나 신작로길을 달리던 내 어린 시절과 함께 놀던 친구들 눈을 감으면 생각이 나네 은빛으로 눈부신 바다 조각구름 한가로이 바람에 실려 이리로 저리로 떠다니던 그가을 아~ 나 언제나 돌아가려나 돌담위에 햇살과 유채꽃 향기롭게 가슴으로 피어나는 아~ 그리운 그곳으로 눈을 감으면 생각이...

고향 조수미

고향에 고향에 돌아와도 그리던 고향은 아니려뇨 산꿩이 알을 품고 뻐꾸기 제철에 울건만 마음은 제 고향 지니지 않고 머언 하늘만 떠도는 구름 오늘도 메 끝에 홀로 오르니 흰점꽃이 인정스레 웃고 어린 시절에 불던 풀피리 소리 아니나고 메마른 입술이 쓰디쓰다 고향에 고향에 돌아와도 그리던 하늘만이 높푸르구나

고향 동요

1.고향 고향고향 박꽃 피는 내 고향 담밑에 석류 익은 아름다운 내 고향 2.고향 고향고향 바다 푸른 내 고향 석양에 놀을 따라 물새 우는 내 고향

고향 천리마

아버지 고향은 광주 어머니 고향은 혜산 아 나의 고향은 평양 세고향 합치면 모두의 고향이 될 하나의 고향 하나의 조국

고향 유로

눈을 감으면 생각이 나네 바람개비 손에 쥐고 보리밭 지나 신작로 길을 달리던 내 어린 시절과 함께 놀던 친구들 눈을 감으면 생각이 나네 은빛으로 눈부신 바다 조각구름 한가로이 바람에 실려 이리로 저리로 떠다니던 그 하늘 아 나 언제나 돌아 가려나 돌담 위에 햇살과 유채꽃 향기롭게 가슴으로 피어나는 아 그리운 그 곳으로 눈을 감으면 생각이 나네 어머님...

고향 송창식, 서유석

새파란 물파란 노저어가면 정다운 고향은있네 새하얀 등대가 물에어리며 물새가 반겨주리 조각배 노저어서 찾아가볼가 그옛날에 떠나온고향 내마음 울며울며 헤메였어도 고향은 반겨주리 새파란 물파란 노저어가면 정다운 고향은있네 새하얀 등대가 물에어리며 물새가 반겨주리 조각배 노저어서 찾아가볼가 그옛날에 떠나온고향 내마음 울며울며 헤메였어도 고향은 반겨주리 새파란...

고향 정태춘

붙어 타는데 저문 산 언덕에 소나무 저문 산 언덕에 소나무 저문 산 언덕에 소나무 세상의 한 그루 소나무 어둔 들 가운데 하얀 말 어둔 들 가운데 하얀 말 어둔 들 가운데 하얀 말 내 맘에 묶여진 하얀 말 내 방 한 구석의 손가방 내 방 한 구석의 손가방 내 방 한 구석의 손가방 내 인생 따라온 손가방 밤마다 꿈 속의 고향

고향 안다미로

고향에 돌아와도 그리던 고향은 아이러뇨 산꿩이 알을 품고 뻐꾸기 제철을 울건만 마음은 제 고향 지나지 않고 먼 항구로 떠도는 구름 어린 시절에 불던 풀 피리 그리던 하늘만 높푸르구나 마음은 제 고향 지나지 않고 먼 항구로 떠도는 구름 어린 시절에 불던 풀 피리 그리던 하늘만 높푸르구나 마음은 제 고향 지나지 않고 먼 항구로 떠도는

고향 @유로@

유로 - 고향 00;08 눈을 감으면 생각이 나네 바람개비 손에 쥐고 보리밭 지나 신작로 길을달리던내 어린 시절과 함께 놀던 친구들 눈을 감으면 생각이 나네 은빛으로 눈부신 바다 조각구름 한가로이 바람에 실려이리로저리로 떠다니던 그 하늘 아~~~~ 나 언제나~~ 돌~~~~아 가려나~~ 돌담 위~~~에 햇살과~~ 유채꽃~~~ 향기롭게

고향 유로(김철민)

눈을 감으면 ?각이 ?네 바?개비 ?? 쥐¢ ?ㄼ밭?? ¢?로 길을 ?ㄼ던 ㅄ ㅄㅀ ㅣ절? 함? ?던 친구? 눈을 감으면 ?각이 ?네 은빛으로 눈?¢ 바? 조각구? 한가로이 바?? ?려 이ㄼ로 저ㄼ로 ㅤ??던 ? 하? 아 ~~ ? ㅈ제? ㅗ아 가려? ㅗ? 위? ?ㅄ? 유채꽃 ㄵ기롭? 가ㅄ으로 피ㅄ?? 아~~?ㄼㅄ ? ?으로 눈을 감으면 ...

고향 박궁

황금들녘 출렁이는 호남 평야 내 고향 눈에 선한 넓은 평야 향긋한 흙의 냄새 철부지로 태어나서 꿈을 노래하던 곳 아 아 내 어찌 내 어찌 잊을까 아름다운 고향 산천 꿈에라도 못 잊겠네 어린 시절 내 친구들 꿈에라도 못 잊겠네 기러기 떼 날으는 남쪽 나라 내 고향 눈에 선한 산과 바다 향긋한 풀 냄새 손톱에 봉숭아 꽃 붉게 물들이던 곳 아 아

고향 신날새(Shin Nal Sae)

부품가슴으로 바라보네 내 삶의 여정들 열 걸음 후에 내모습을 알순 없어 불안해 하지만 이길에 끝에 내가 보아온 또 꿈꾸어 왔던 그날의 모습을 기대하므로 당당히 맞서 봅니다 * 그리움 가득한 이마음 주님 새겨놓으신 고향 바라보며 지친 내모습 보며 흐뭇한 웃음 지으신 그분 생각하며 이 마음 지키리

고향 박일남

철 따라 오고 가는 기러기 편에 떠나 온 고향 소식 물어나 볼까 귀 밑에 흰머리가 돋아난 지금 두고 온 고향산천 얼마나 변했을까 흰구름만 하염없이 저 산을 넘네 간주중 철 따라 오고 가는 기러기 편에 두고 온 고향 소식 물어나 볼까 눈 밑에 잔주름이 늘어난 지금 두고 온 고향산천 얼마나 변했을까 흰구름만 하염없이 저 산을

고향 최은진

흘러간 고향 길에서 즐겁게 놀던 그 옛날이여 고요한 달빛에 젖어 정답게 속삭이던 밤 그대는 그 어데로 갔는가 다시 못 올 옛 꿈이었던가 흘러간 고향 길에는 잔디만 푸르렀구나 랄 랄 랄랄 랄랄라라 랄 라라 랄라 랄라라라 정들은 고향 길에서 순정에 어린 그대와 나는 언제나 변치말자고 손잡고 맹서했건만 그대는 그 어데로 갔는가 잊지 못할 추억만 남기고

고향 이난영

흘러간 고향길에서 둘이서 놀던 그 옛날이여 고요한 달빛에 젖어 정답게 속삭이던 밤 그대는 그 어데로 갔는가 다시 못올 내 꿈이었던가 흘러간 고향길에는 찬비만 둥그렇고나 라라라랄라 라라랄라 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랄라 라라랄라 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 정들은 고향길에서 순정에 어린 그대와 나는 언제나 변치 말자고 손잡고 맹세했건만 ...

고향 문준영

저구름 가는 그곳 내 고향이 지금도 나를 부르네 물장구 치며 놀던 그 시절이 어제같이 생각되는데 (후렴) 그리워 그리워서 불러보아도 가고픈 내고향 메아리만 남기고 보고픈 친구 언제 다시 만나려나 향수에 젖은 마음 달랠길 없어 오늘도 고향 하늘 바라만 보네 오늘도 고향하늘 바라만 보네

고향 김복주

고향 고향은 무엇이기에 너를 떠난 사람들은 그리워하며 그리도 못 잊어 보고 싶고 가고 싶어하는가 아마도 고향은 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안기어 잠들었던 포근한 어머니의 품이었고 어머니의 치마자락에 매달려 응석부리고 떼질할때부터 고향을 알았으니 철없던 소꼽시절 이 작은 가슴에 소중하게 새겨진 시골의 풀 한포기 조약돌 하나 나무

고향 문희옥

예성강 은빛 물결이 노을에 물들 때면 할머니의 팔베개에 잠들곤 했었다 말씀하시던 아버지 살아 생전에 가야만 한다고 먼 산 보며 눈물 흘리시던 아버지의 꿈이 이제 왔는데 왜 그렇게 서두셨나요 당신의 꿈이 내게 남아서 찾아온 내 고향 ♣♬ 술잔을 기울이시며 목놓아 부르던 이름 할머니의 옛날 얘기 참 구수했었다 말씀하시던 아버지 살아 생전에

고향 박진도

나 살던 고향으로 돌아가 살고 싶네 지금쯤 고향에 꽃이 피고 있겠지 흙 내음 꽃 내음 황소 몰고 논밭 갈아 씨 뿌리며 노래하며 부모님 계신 곳 고향에 가고 싶네 그리운 내 고향에 개구쟁이 친구들아 풀벌레 우는 소리 나 어릴 때 뛰어 놀던 그리운 내 고향에 흙 내음 꽃 내음 황소 몰고 논밭 갈아 씨 뿌리며 노래하며 부모님 계신 곳 고향에 가...

고향 최백호

고향 - 최백호 그대 고향에 가거든 고향을 찾지 마오 부푼 가슴으로 돌아간 그 곳은 어릴 적 친구의 흰머리처럼 서럽고 낯설거늘 퇴색한 담벽엔 원색의 페인트 꿈에도 그리던 그 곳은 꿈속에나 남기어 놓고 그대 고향에 가거든 고향을 찾지 마오 간주중 나의 어릴 적 꿈들을 이루고 사는가 벅찬 가슴으로 지새던 밤들을 신비한 구슬빛 같은 꿈들을 이루고

고향 임수정

고향 - 임수정 저 멀리 고향 가는 외길에 한줄기 비춰 있는 빛처럼 무엇이든 주고픈 사랑으로 빈 손을 가득하게 채우리 한숨이 변하여 기쁨으로 마음엔 고향 담고 살아요 샘물처럼 솟아나는 뜨거운 가슴으로 시름일랑 잊어요 희뿌연 저 언덕을 넘으며 영원한 약속은 그 곳에 오늘은 별빛이 슬퍼도 우는 빛나래 간주중 한숨이 변하여 기쁨으로 마음엔 고향 담고

고향 임창제

고독이 밀려와 창가에 기대서면 실바람 불어와 내 마음 흔들고 가네 하늘을 떠돌다 내 고향 가는 길이면 구름이 전해 줄래 보고픈 내 님에게 바람이 전해 줄래 외로운 이 내 마음 고독이 밀려와 창가에 기대서면 실바람 불어와 내 마음 흔들고 가네 하늘을 떠돌다 내 고향 가는 길이면 구름이 전해 줄래 보고픈 내 님에게 바람이 전해 줄래 외로운 이

고향 소리사랑

고향 - 소리사랑 두고 온 내 고향 하늘가에 노을빛 물들면 쇠방울 울리며 물 건너던 풀피리 초동아 그리워 그 시절 그리워 꿈마다 가는 고향 그리워 그 곳 사람들 꿈마다 보는 얼굴 우리는 모두가 고향 떠나 꿈 찾는 나그네 마음은 언제나 고향 길을 찾아가는 노스탈쟈 그리워 그 시절 그리워 꿈마다 가는 고향 그리워 그 곳 사람들 꿈마다 보는 얼굴

고향 임의진

아름다운 경치와 그리운 사람들을 생각하면 그 곳이 나의 고향 목련꽃 피어 봄이 찾아왔다고 고한다 떠들썩한 거리에서 나는 문득 멈추어 선다 애틋한 망향, 추억, 마음, 끝이 없이 떠돌아다니고 돌아 갈 수 없음을 알지, 타향살이 아름다운 경치와 그리운 사람들을 생각하면 그 곳이 나의 고향 코스모스 꽃 피어 가을이 깊어지고 너무 외로워 코트의 깃을

고향 김용

고향 고향은 무엇이기에 너를 떠난 사람들은 그리워하며 그리도 못 잊어 보고 싶고 가고 싶어하는가 아마도 고향은 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안기어 잠들었던 포근한 어머니의 품이었고 어머니의 치마자락에 매달려 응석부리고 떼질할때부터 고향을 알았으니 철없던 소꼽시절 이 작은 가슴에 소중하게 새겨진 시골의 풀 한포기 조약돌 하나 나무 한그루 시냇가에서

고향 딕 훼밀리

고향에 고향에 돌아와도 그리던 고향은 아니려뇨 산꿩이 알을 품고 뻐꾸기 제철에 울건만 마음은 제 고향 지니지 않고 머언 하늘만 떠도는 구름 오늘도 메 끝에 홀로 오르니 흰점꽃이 인정스레 웃고 어린 시절에 불던 풀피리 소리 아니나고 메마른 입술이 쓰디쓰다 고향에 고향에 돌아와도 그리던 하늘만이 높푸르구나

고향 별셋

두고온 내고향 하늘가에 노을빛 물들면 쇠방울 울리며 물건너던 풀피리 초동아 아 그리워 그시절 그리워 꿈마다 가는고향 그리워 두고온 사람들 꿈마다 보는 얼굴 우리는 모두가 고향떠난 꿈찾는 나그네 마음은 언제나 고향길을 찾아가는 노스탈쟈 그리워 그시절 그리워 꿈마다 가는 고향 그리워 두고온 사람들 꿈마다 보는 얼굴 그리워 그시절

고향 신재창

고향에 고향에 돌아와도 그리던 고향은 아니러뇨 산 꿩이 알을 품고 뻐꾸기 제철에 울건만 마음은 제 고향 지니지 않고머언 항구로 떠도는 구름 오늘도 메 끝에 홀로 오르니 흰 점 꽃이 인정스레 웃고 어린 시절에 불던 풀피리 소리 아니 나고메마른 입술에 쓰디쓰다 고향에 고향에 돌아와도 그리던 하늘만이 높푸르구나 오늘도 메 끝에 홀로 오르니

고향 강수향

고향은멀고멀어도 언제나감사하는곳날마다산에올라 불러보는그대이름사랑은미워도갈곳없는우리는산울림만외로이울려퍼지네사랑으울던마음 달랠길없던그시절지금은고향에서웃음으로사는구나사랑은미워도 갈곳없는우리여산울림만외로이퍼지네고향은멀고멀어도 언제나감사하는곳날마다산에올라 불러보는그대이름사랑은미워도갈곳없는우리는산울림만외로이울려퍼지네사랑으울던마음 달랠길없던그시절지금은고향에서웃음으...

고향 서수남

바람만 스쳐가도 외로워지고 구름만 바라봐도 눈물이 나요 외롭고 슬플 땐 언제나 고향을 찾아가는 나는 방랑자 풀 냄새 흙 냄새 시냇물 소리 잊은 것은 아니리 언젠가는 돌아가리 어머니 품 속 같은 내 고향으로 꽃잎을 바라봐도 외로워지고 낙엽이 떨어져도 쓸쓸해져요 지치고 괴로울 땐 언제나 고향을 찾아가는 나는 방랑자 밤이면 달빛 아래 반딧불 놀이 잊은 날은...

고향 성바오로딸 수도회

고향에 고향에 돌아와도 그리던 고향은 아니러뇨 산꿩이 음 알을 품고 뻐꾸기 제철에 울건만 마음은 제 고향 지니지 않고 머언 항구로 떠도는 구름 오늘도 메 끝에 홀로 오르니 흰 점꽃이 인정스레 웃고 어린 시절에 불던 풀피리 소리 아니 나고 메마른 입술에 쓰디쓰다 고향에 고향에 돌아와도 그리던 하늘만이 음 높푸르구나 오늘도 메 끝에 홀로

고향 최성민

어느 누구 미워하지 않는 순박한 내 고향 떠나올 땐 속상해도 떠나왔는데 타향살이 십수년에 고향의 그리움은 더욱 깊어요 용서해요 못가는 이 마음 너무나 괴로워 언젠간 가겠지 금의환향 아닐지라도 어느 누구 미워하지 않는 순박한 내 고향 돌아설 땐 안올거야 다짐했는데 타향살이 십수년에 고향의 그리움은 더욱 깊어요 미워마요 못가는 이 마음 너무나 슬퍼 언젠간 가겠지

고향 니쥬 (nijuu)

바람결에 코스모스 흔들리면 난 잊고 있던 기억들에 마음 설레어요 내가 처음 집을 떠난 날 반짝이는 나의 별이 홀로 울던 날 세련된 도시 난 괜히 부끄러운 내 옷자락을 감추곤 했지 우리 엄만 웃는 얼굴이 참 예뻐요 보고싶은 얼굴 이름들 모래 위에 그리고 또 지웠지 아빠가 선물해준 달 긷는 시집엔 내가 그토록 미워했던 고향 이야기 가득해 우리 엄만 웃는 얼굴이

고향 문진오

고향에 고향에 돌아와도 그리던 고향은 아니러뇨 산 꿩이 알을 품고 뻐꾸기 제철에 울건만 마음은 제 고향 지니지 않고 머언 항구로 떠도는 구름 오늘도 뫼 끝에 홀로 오르니 흰점 꽃이 인정스레 웃고 어린 시절에 불던 풀피리 소리 아니나고 메마른 입술에 쓰디쓰다 고향에 고향에 돌아와도 그리던 하늘만이 높푸르구나 고향에 고향에 돌아와도 그리던 하늘만이 높푸르구나

고향 서필나무

고향을 떠나가면서나 거쳐갈 곳을 점지했던나의 손금은 틀린 게 되었네할 수 있는 일탈이란 게도망뿐이라 떠나갔고정처 없는 마음, 점차 익숙해졌네주문을 외듯 꿈을 꿔서나의 바람은 미신이네그래서 내가 늘 목마른 상태인가 봐위안은 줄곧 먼 곳에서장소보단 벗어남에 느끼곤 했어나의 마음은 그 정도로 단순해떠나온 길에 맞잡았던연인의 손은 헐거웠네나만 푼다면 금방 풀...

고향 지지 (zZ)

2008년 작은 동네에뭉친 꼬마 삼총사는어엿이 잘 자랐을까힘껏 놀고 실컷 다투던 우린얼굴도 가물가물해운동장 맡에 버드나무 밑에 숨겼던 딱지는 남아있을까그때는 어둑어둑한 하늘이 무서웠는데아아아 어릴 적 그 동네에서난 어디서나 보이던 가장 큰 아이였어요아아아 어물쩍 자란 세상에선난 까만 도화지에 까만 점 하나죠다들 보고 싶어라아아아 어릴 적 그 동네에서난...

고향 심재준

바람에 날리는 너의 작은 날개는 이리로 저리로 자꾸 흔들리네 바람아 구름아 나를 데려가 다오 그리운 내 친구와 뛰놀던 곳으로 고향을 떠나온 지 어언 오십 년 눈앞에 못 가본 지 어언 오십 년 고단한 내 몸을 편히 뉘어줄 나 살던 고향이 그립습니다 바람에 날리는 너의 작은 날개는 이리로 저리로 자꾸 흔들리네 바람아 구름아 나를 데려가 다오 그리운 내 고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