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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가진 내 자신을 보면서 박재정

좋아 오늘 나름 잘 웃었어 그래 오늘 나름 어울렸어 내일도 난 이렇게 살겠지 힘없는 나의 하루를 보며 이리 사는 게 맞는 거겠지 이런 날들이 좋은 거겠지 잘 하고 있다는 이 혼란 속에 망가진 자신을 보면서 잊혀지고 싶다 사라지고 싶다 울고 싶다가 다시 웃고 싶고 행복하고 싶고 그냥 너가 보고 싶고 버림받아 버린 나를 어찌해야 할까 이제는 나도 내가 싫은데

너의 그 사람 박재정

이런 맘 들키지 않게 항상 아무렇지도 않은 척 너의 그 사람 얘길 들어왔어 나와 같이 걷던 학교 앞 거리에서 그를 보고 넌 달려갔어 항상 네가 웃으면 된다고 마음이 너를 불편하게 할까 친구란 이름이 내겐 이미 충분해 네가 웃을 수 있다면 앞에서 그를 말하며 울고 있는 널 위로하는 나 널 안아주고서 달래고 싶은데

니가 죽는 꿈 박재정

보자마자 널 꼭 안아 주는 건 너무 고마워서 앞에 숨을 쉬고 있어서 너를 안은 감촉과 그 따뜻한 체온 오늘따라 감사해 그토록 평범한 게 얼마나 흐느꼈는지 나의 부은 눈을 보면서 영문도 모른 채 묻는 너의 입술 그 입술을 통해 나온 너의 목소리에 오늘 하루 찬란해 꿈이라도 죽지마 서로 막 화나 다툴지라도 오래오래 살아줘 우리 혹시

취미 박재정

내게 유일한 취미는 그대의 미소를 바라보며 따라 웃는 것 내게 유일한 취미는 하루 종일 사랑하는 그대라고 나와 함께 노는 게 제일 재미있다 말해주는 너의 눈을 보면서 난 행복하다고 네가 있어 고마워 충분히 말해줄 걸 이제서야 너 없는 지금 난 어떻게 하루를 보내야만 할까 아무것도 나는 재미없다고 너 없는 하루가 우리가 보낸 지난 일년보다

도도한 GirL 박재정

차가운 너의 표정 쉽게 다가설 수 없는 너의 몸매 뜨거워 널 볼 때면 쉽지 않아서 더 타오른 fantasy 한 발짝 다가서면 두 발짝 물러서서 나를 밀치지 아닌 척 모른 척 나를 뒤로 밀어두고 자신을 가둬두려 하지 난 조금 달라 뻔하지 않아 감추려 하지 마 너의 태도를 애써 바꾸려는 게 아냐 그대로도 좋아 손대면 톡 터질 것 같은 넌

그댄 누군가요 박재정/박재정

눈을 감는다 아련한 기억이 흐릿하게 느껴진다 기억을 더듬어 생각해 본다 우리 언제 만난 적 있나요 이 향기 이 온기 기억 속 어딘가에서 꺼내 온 듯 해 이 느낌 오래된 사진첩 속에 닳고 닳은 사진 한 장 본 듯해 지금 그 이유였을까 오래 전에 잠긴 가슴으로 그댈 바라본다 볼수록 아프고 알수록 그리운 앞에 그댄 누군가요 기억이 이어지는

몰랐어 박재정

안간힘을 써 봐도 삶에 서툴던 그 날들 뾰족한 맘을 감싸 안아준 널 그땐 스쳐 갔어 언제부터였는지 너무 달라진 모습 가슴이 뛰는 게 자꾸만 멍한 게 그게 전부 너 때문이었나 봐 사랑인 줄 그땐 몰랐어 네가 맘속에 전부인 걸 몰랐어 너무 늦게 알아 이제야 네게 닿은 날 제발 제발 돌아봐 주겠니 뒤척이던 많은 밤 비워도 차오르는

얼음인형 박재정

생각 없이 멀리서 바라보던 곳 언제부터였을까 그댈 향한 게 더 추운 계절이겠죠 그대 마음은 그대로 얼어 눈물도 얼어 그래도 알아주고 싶은데 누구보다 아플 그대 마음을 길어진 밤 차가운 바람이 분다 짙은 어둠이 맘처럼 내려앉고 있지만 그리운 밤 그대가 생각나는 밤이라 더 느리게 녹아내리던 마음 작은 몸짓 하나에 가슴이 뛰고

얼음인형(날 녹여주오 OST ) 박재정

생각 없이 멀리서 바라보던 곳 언제부터였을까 그댈 향한 게 더 추운 계절이겠죠 그대 마음은 그대로 얼어 눈물도 얼어 그래도 알아주고 싶은데 누구보다 아플 그대 마음을 길어진 밤 차가운 바람이 분다 짙은 어둠이 맘처럼 내려앉고 있지만 그리운 밤 그대가 생각나는 밤이라 더 느리게 녹아내리던 마음 작은 몸짓 하나에

Dream 박재정

꿈 같아 지금 그댈 보는게 나를 보며 웃는게 아무것도 아무말도 생각나질 않아서 그냥 웃죠 그대 두눈에 비치는 그때 그밤 기억 속에 갇혀 버린 난 Falling 그댄 알까 이런 마음을 때론 울고 때론 웃던 바보 같던 그 모습이 머리속에 자꾸 가득차는 나 하루종일 그대 생각에 가슴이 뛰죠 시간을

한 걸음 박재정

내겐 참 익숙해질 수 없는 이 설렘을 그대를 만난 후 매일 느껴요 눈을 뜨는데 미소 짓게 돼 그대와 별 얘길 안 해도 온 세상이 너무 예뻐보여 한 걸음 두 걸음 너무 서둘지 않아도 좋아 그대가 행복한 그런 미소를 보여준다면 나는 언제나 항상 모든걸 주고 싶은걸 그댄 이런 맘 알까요 내게 나타나 준 그대가 고마워 사랑받는 사람의

한 걸음 (Inst.) 박재정

내겐 참 익숙해질 수 없는 이 설렘을 그대를 만난 후 매일 느껴요 눈을 뜨는데 미소 짓게 돼 그대와 별 얘길 안 해도 온 세상이 너무 예뻐보여 한 걸음 두 걸음 너무 서둘지 않아도 좋아 그대가 행복한 그런 미소를 보여준다면 나는 언제나 항상 모든걸 주고 싶은걸 그댄 이런 맘 알까요 내게 나타나 준 그대가 고마워 사랑받는 사람의

Annie 박재정

Annie 혹시나 알고있나요 내가 사랑한다는 걸 안다면 그대는 나빠요 얼마나 애태웠는지 Annie 이 노랠 듣고 있나요 그대가 바로 Annie에요 말하지 못했던 마음 이제는 털어 놓을께요 야 이 바보야 난 널 사랑하고 있어 얼마나 내게 위안이 됐는지 긴 아픔 멈춘 게 다시 웃게 만든 게 너야 느끼고 싶어 니가 내게 주는 사랑 바라기만

박재정

왜 나는 이 모든 게 다 불편할까요 그동안 다 참으며 버텨 온 걸까요 이 익숙함은 사라질 수 없는 건가요 왜 나는 왜 나는 왜 나는 문밖에 난 다른 사람 맞다고 봐요 온전히 다 보여줄 수 없다고 봐요 억누르고 억누르고 억누른 만큼 안에 안에 더 쌓이죠 집에 가고 싶죠 집에 가고 싶죠 가끔은 그곳도 정말 좋은지 잘 모르겠죠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그래도

시력 박재정

안경을 썼어 눈이 조금 나빠졌나 봐 요즘 나의 기분처럼 흐릿한 내일처럼 달라 보인다고 해 다른 사람 같다고 해 안경 너머 눈을 잘 몰라봐 제일 고생했던 눈 너 떠난 뒤에 모두 보기 싫어서 항상 붉게 물든 노을 같던 눈 모두 니 탓이야 가려면 선명히 가야지 두 겹 세 겹 흐릿하게 잡히지도 않는 거리감 어지럽게 맴도는 거니 이젠

그녀를 사랑해줘요 (Dear. My lover's love) 박재정

잠깐 기다려줄래 지금 데리러 갈게 왜 자꾸 울기만 하니 말해 말해 어디에 있니 니가 사랑하는 사람이 너를 두고 간 거니 집으로 데려다 줄게 가자 가자 바람이 차가우니까 너를 울리는 그 사람이 뭐가 그렇게 좋으니 너는 모르지 너만 모르지 너를 사랑하는 맘을 걸음이 느린 내가 먼저 가지 못해서 자릴 뺏긴 아픈 사랑을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박재정

어쩌면 이렇게도 그대로일까 그땐 우리 너무 어렸었다며 지난 얘기들로 웃음 짓다가 아직 혼자라는 너의 그 말에 불쑥 나도 몰래 가슴이 시려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조금 멀리 돌아왔지만 기다려왔다고 널 기다리는 게 나에겐 제일 쉬운 일이라 시간이 가는 줄 몰랐다고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여전히 난 부족하지만 받아주겠냐고 널 사랑하는 게

얼음땡 (feat. Beenzino) 박재정

빨간 구두를 난 샀어 세상에 많은 여자들이 있지만 넌 그 중에 제일 빛나 보석처럼 baby 난 얼음 얼음이 돼 니 앞에 서면 그냥 멍청해져 오늘 밤 우린 어른이 돼 너와 나 오늘밤 저 끝까지 난 얼음 얼음 얼음 얼음이 돼 네가 땡 땡 해줘야만 하는데 난 얼음 얼음 얼음 얼음이 돼 네가 땡 땡 니가 날 알지 모르겠지만,

얼음땡 (Feat. 빈지노) 박재정

어울릴 만한 빨간 구두를 난 샀어 세상에 많은 여자들이 있지만 넌 그 중에 제일 빛나 보석처럼 baby 난 얼음 얼음이 돼 니 앞에 서면 그냥 멍청해져 오늘 밤 우린 어른이 돼 너와 나 오늘밤 저 끝까지 난 얼음 얼음 얼음 얼음이 돼 네가 땡 땡 해줘야만 하는데 난 얼음 얼음 얼음 얼음이 돼 네가 땡 땡 니가 날 알지 모르겠지만

얼음땡 박재정

어울릴 만한 빨간 구두를 난 샀어 세상에 많은 여자들이 있지만 넌 그 중에 제일 빛나 보석처럼 baby 난 얼음 얼음이 돼 니 앞에 서면 그냥 멍청해져 오늘 밤 우린 어른이 돼 너와 나 오늘밤 저 끝까지 난 얼음 얼음 얼음 얼음이 돼 네가 땡 땡 해줘야만 하는데 난 얼음 얼음 얼음 얼음이 돼 네가 땡 땡 니가 날 알지 모르겠지만

얼음땡 (Inst.) 박재정

것처럼 완벽한 걸 너에게 어울릴 만한 빨간 구두를 난 샀어 세상에 많은 여자들이 있지만 넌 그 중에 제일 빛나 보석처럼 baby 난 얼음 얼음이 돼 니 앞에 서면 그냥 멍청해져 오늘 밤 우린 어른이 돼 너와 나 오늘밤 저 끝까지 난 얼음 얼음 얼음 얼음이 돼 네가 땡 땡 해줘야만 하는데 난 얼음 얼음 얼음 얼음이 돼 네가 땡 땡 니가 날 알지 모르겠지만

황혼의 블루스 박재정

이름 이름 이름 황혼이 질 때면 생각나는 그 사람 가슴 깊이 맺힌 슬픔 영원토록 잊을 길은 없는데 별처럼 아름답던 그 추억이 마음을 울려주네 목이 메어 불러보는 당신의 그 이름 이름 이름 황혼이 질 때면 보고 싶은 그 사람 마음속에 아로새긴 당신 모습 잊을 길은 없는데 꿈같이 행복했던 그 시절이 그리워서 눈물지네 별처럼 아름답던

너의 마지막이고 싶다 박재정

내가 있길 바래 너 지금 웃어주는 그 사람 많이 부럽지만 언젠간 너의 선택이 내가 되길 네가 누구를 만나건 또 어디서 뭘 하건 내가 너의 마지막이고 싶다 딴 사람 사랑해도 돼 결국엔 내게 와준다면 난 기다릴게 그와 싸웠다는 소식이 오히려 내겐 위안이 돼 네 눈물이 더 흘렀으면 해 더 많이 다쳐서 나를 알아보길 바래 널 마냥 바라보는

같이 걷자 박재정

한 걸음씩 더딘 사랑이었죠 이젠 알고 있지만 되돌릴 수 없겠죠 우린 같이 걷자 조금만 더 힘들지 않을 만큼만 알 수 없는 이 사랑도 언젠가 끝은 있겠죠 말해줘요 언제인지 이 걸음 멈출 수 있게 시작이 없는 끝이라서 혼자 울어요 안녕 이별을 먼저 배우나봐요 나는 처음이라 더 힘든가봐요 곁에 있어도 혼자였던 이 사랑 아마 모를거에요

박재정

밤새 내린 이 눈 위로 그대와 걸을 수만 있다면 그대 감은 두 눈 위로 다가가 입 맞출 수 있다면 그리웠던 겨울 냄새 맡으며 설레어 볼 수 있다면 눈이 오면 그대가 오면 내가 그대 곁에 다가가 입 맞추어도 될까요 눈이 오면 첫눈이 오면 우리 예전 그날의 약속처럼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눈이 올까요 그대가 올까요 오늘 밤에 모든

차마 박재정

♬ 저기 저 문을 닫아요 우리의 추억이 흩어져요 슬픈 눈 하지 말아요 또 다시 그댈 안고 싶어져요 이제 부질 없는 일이죠 마음 애써 추스려야죠 그대라도 내가 아끼는 그대라도 돌아서는 발걸음 아프지 않아야 하는데 입술을 깨물죠 또 발끝만 보죠 눈물이 자꾸만 차올라 편한 표정 지으며 또 웃음 보이며 잘가라는 말 해줘야 하는데

추억 속의 그대 박재정

희미해지는 지난 추억속의 그 길을 이젠 다시 걸어볼 순 없다 하여도 이 가슴에 지워버릴 수 없는 그때 그 모든 기억들 그대의 사랑이 지나가는 자리엔 홀로 된 나의 슬픈 고독뿐 그 때가 다시 올 순 없어도 지나간 추억만은 영원히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사랑에 홀로 돌이켜 본 추억은 다만 아름답던 사랑뿐

두 남자 (Duet 규현) 박재정

아파해 하지 말기로 한 걸 그대의 그녀도 나만큼 지우기 어려운가요 이제는 조금씩 지쳐만 가나요 나처럼 주저 앉고 싶나요 자 솔직해 봐요 딱 우리 둘만은 이렇게 힘들 줄은 몰랐다고 다 잘 될 거란 착각은 우리 사랑은 너무 컸다고 널 보고 싶다고 넌 잘 잊고 있냐고 나만 잘 하면 되는데 어려워 내가 엎지른 사랑은 도무지 마르지 않아

두 남자 ..(with.규현) 박재정

아파해 하지 말기로 한 걸 그대의 그녀도 나만큼 지우기 어려운가요 이제는 조금씩 지쳐만 가나요 나처럼 주저 앉고 싶나요 자 솔직해 봐요 딱 우리 둘만은 이렇게 힘들 줄은 몰랐다고 다 잘 될 거란 착각은 우리 사랑은 너무 컸다고 널 보고 싶다고 넌 잘 잊고 있냐고 나만 잘 하면 되는데 어려워 내가 엎지른 사랑은 도무지 마르지 않아

그댄 누군가요 (내 생애 봄날 OST) 박재정

눈을 감는다 아련한 기억이 흐릿하게 느껴진다 기억을 더듬어 생각해 본다 우리 언제 만난 적 있나요 이 향기 이 온기 기억 속 어딘가에서 꺼내 온 듯 해 이 느낌 오래된 사진첩 속에 닳고 닳은 사진 한 장 본 듯해 지금 그 이유였을까 오래 전에 잠긴 가슴으로 그댈 바라본다 볼수록 아프고 알수록 그리운 앞에 그댄 누군가요 기억이 이어지는

슬픔이 나를 지배할 때 박재정

빠르게 지나간 그때 그 마음이 계속 남아서 자책하며 살아 강하다 속이고 괜찮다 속이고 없던 일처럼 그냥 살아 I try I cry my lie I try I cry my lie 난 누구를 부러워만 하다 늙어버린 것만 같아 난 누구의 무시만 받다가 초라해진 것만 같아 다르게 살아간 서로의 비교가 너무 지겨워 딱히 관심 없잖아 부족한 거 뻔히 또 다른 핑계를 난

그댄 누군가요 (내 생애 봄날 OST Part.3) 박재정

눈을 감는다 아련한 기억이 흐릿하게 느껴진다 기억을 더듬어 생각해 본다 우리 언제 만난 적 있나요 이 향기 이 온기 기억 속 어딘가에서 꺼내 온 듯 해 이 느낌 오래된 사진첩 속에 닳고 닳은 사진 한 장 본 듯해 지금 그 이유였을까 오래 전에 잠긴 가슴으로 그댈 바라본다 볼수록 아프고 알수록 그리운 앞에 그댄 누군가요 기억이 이어지는

4년 박재정

HTTP://LOVER.NE.KR 초등학교 6학년 겨울방학 그 학원 넌 앞자리 난 뒷자리에 앉아서 얘길 나누곤 했지 너라는 사람을 만나고 바뀐 나의 시작들이 매일 타던 1번 버스 집으로 가던 길 넌 뒷자리 난 앞자리에 앉아서 항상 흔들린 자리 떨림이 익숙해 지고 있던 나의 시간들이 좋아하는 맘 설레고 너 좋아하는 가수의 CD를

그댄 누군가요 박재정

눈을 감는다 아련한 기억이 흐릿하게 느껴진다 기억을 더듬어 생각해 본다 우리 언제 만난 적 있나요 이 향기 이 온기 기억 속 어딘가에서 꺼내 온 듯 해 이 느낌 오래된 사진첩 속에 닳고 닳은 사진 한 장 본 듯해 지금 그 이유였을까 오래 전에 잠긴 가슴으로 그댈 바라본다 볼수록 아프고 알수록 그리운 앞에 그댄 누군가요 기억이 이어지는

꼬박 박재정

철 지난 그 농담을 하는 게 아니었는데 날 보고 짓던 미소 혹시 헛웃음 아닐까 벌써 이불을 몇 번을 찬지 몰라 춤추는 이모티콘을 하나 찍어 보낼 걸 맘도 춤을 추고 있는걸 알까요 이런 쿵쾅대는 맘 그녀는 알까요 빨리 잠을 자야 그녀를 볼 텐데 얼굴이 자꾸 떠다녀요 천장에 달라붙어요 방을 빙빙 돌아요 눈 떠도 눈을 감아도

In The Night 박재정

for you in the night 따스한 온기 고운 네 손을 잡으며 모든 걸 함께 하고 싶어 난 너의 주위를 맴도는 Like a Satellite Like a Satellite 별처럼 네 곁을 지킬게 Like a Satellite Waiting for you in the night 밤하늘 끝에 멈춰 서 있는 저 별에

그댄누군가요 박재정

눈을 감는다 아련한 기억이 흐릿하게 느껴진다 기억을 더듬어 생각해 본다 우리 언제 만난 적 있나요 이 향기 이 온기 기억 속 어딘가에서 꺼내 온 듯 해 이 느낌 오래된 사진첩 속에 닳고 닳은 사진 한 장 본 듯해 지금 그 이유였을까 오래 전에 잠긴 가슴으로 그댈 바라본다 볼수록 아프고 알수록 그리운 앞에 그댄 누군가요 기억이 이어지는

그댄 누군가요 (Inst.) 박재정

눈을 감는다 아련한 기억이 흐릿하게 느껴진다 기억을 더듬어 생각해 본다 우리 언제 만난 적 있나요 이 향기 이 온기 기억 속 어딘가에서 꺼내 온 듯 해 이 느낌 오래된 사진첩 속에 닳고 닳은 사진 한 장 본 듯해 지금 그 이유였을까 오래 전에 잠긴 가슴으로 그댈 바라본다 볼수록 아프고 알수록 그리운 앞에 그댄 누군가요 기억이 이어지는 듯이 그렇게 우리는

두 남자 (Duet with 규현) 박재정

아파해하지 말기로 한걸 그대의 그녀도 나만큼 지우기 어려운 가요 이제는 조금씩 지쳐만 가나요 나처럼 주저앉고 싶나요 자 솔직해 봐요 딱 우리 둘만은 이렇게 힘들 줄은 몰랐다고 다 잘 될 거란 착각은 우리 사랑은 너무 컸다고 널 보고 싶다고 넌 잘 잊고 있냐고 나만 잘하면 되는데 어려워 내가 엎지른 사랑은 도무지 마르지 않아

Not Gonna Wait 박재정

I’m not ok 다가갈게 조금 더 가까이 잠시라도 나의 품에 안겨줘 꿈에서라도 내게 머물러줘 Woo baby 하루만 내게 기대 이대로 있어줘 그냥 너를 느낄 수 있게 보고싶은 만큼 눈물 나겠지만 기억할게 Not gonna wait I’m not ok 빛이 될게 언제나 너에게 잠시라도 나의 품에 안겨줘 이렇게라도

두남자 박재정

아파해하지 말기로 한걸 그대의 그녀도 나만큼 지우기 어려운 가요 이제는 조금씩 지쳐만 가나요 나처럼 주저앉고 싶나요 자 솔직해 봐요 딱 우리 둘만은 이렇게 힘들 줄은 몰랐다고 다 잘 될 거란 착각은 우리 사랑은 너무 컸다고 널 보고 싶다고 넌 잘 잊고 있냐고 나만 잘하면 되는데 어려워 내가 엎지른 사랑은 도무지 마르지 않아

두 남자 박재정

아파해하지 말기로 한걸 그대의 그녀도 나만큼 지우기 어려운 가요 이제는 조금씩 지쳐만 가나요 나처럼 주저앉고 싶나요 자 솔직해 봐요 딱 우리 둘만은 이렇게 힘들 줄은 몰랐다고 다 잘 될 거란 착각은 우리 사랑은 너무 컸다고 널 보고 싶다고 넌 잘 잊고 있냐고 나만 잘하면 되는데 어려워 내가 엎지른 사랑은 도무지 마르지 않아

그대만을 위한 사랑 박재정

나 알고 있어 나의 사랑은 그대 위한 사랑이었음을 이제 다시 그대를 볼 수 없어도 소중한 사랑 마음속에 나를 울렸었던 그대의 슬픈 미소까지도 나 알고 있어 나의 사랑은 그대만의 사랑이었음을 단 한 번만 단 한 번만이라도 그대 곁에 머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대를 보며 난 행복하겠지 그 어느 날 어느 순간 그대 나를 기억한다면

사랑한 만큼 박재정

하나요 두 번 다시 마주치지 않기로 해요 그댈 보면 약해질 테니 걱정하지 마요 나 잊을 거예요 사랑한 만큼만 아플게요 아직 어렸나 봐요 자신만을 사랑한 어린아이처럼 부끄러워서 제 자릴 찾아도 이미 우린 길을 잃어 버렸나 봐요 걱정하진 말아요 그래도 죽진 않아요 한동안 아프면 괜찮겠죠 다만 그대가 즐겨 부르던 그 노래가

악역 박재정

끝이 나겠지 그 역할은 내가 할게 미련 하나 없는 라스트 씬 서로의 기억들 속에서 좋게 남으려 할 필요 없어 어차피 헤어져 그리워 아픈 날들 너에겐 없게 후련히 사라질 악역 자 드라마는 마지막회를 향해가는데 계속 아름답기만 할 수 없잖아 누군가 하난 죽도록 미워야 끝이 나겠지 그 역할은 내가 할게 미련 하나 없는 라스트 씬 마지막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 박재정

오랜만에 불러본 너의 이름이 입에 붙지가 않는 게 제일 서러웠어 소란스런 이별이 촌스러워서 덤덤한 척했던 거 난 가장 후회돼 내게 너무 서둘러 왔어 너란 사람은 모든 게 참 서툴렀던 나 내게 일어났었던 가장 놀라웠던 행운을 몰라본 잘못이었어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 어떻게 할 거니 지금 아는 모든 걸 나는 안고 갈게 다시 올 수 없는

너때문에 박재정

계속 늘어가는 너의 잔소리 하나도 들리지 않아 내가 변했다고 넌 달라졌다며 말은 듣지 않아 니가 원하는 것들 다 나는 해줬잖아 넌 뭐가 그리 부족하니 난 매일 니 눈치를 봐 뭘 잘못한 걸까 오늘은 자꾸 너 땜에 눈물이 흘러 자꾸 너 땜에 미칠 것 같은 걸 나는 남잔데 계속 안절부절해 쪽팔리게 코흘리개처럼 울어 너 때문에 점점

너 때문에 박재정

계속 늘어가는 너의 잔소리 하나도 들리지 않아 내가 변했다고 넌 달라졌다며 말은 듣지 않아 니가 원하는 것들 다 나는 해줬잖아 넌 뭐가 그리 부족하니 난 매일 니 눈치를 봐 뭘 잘못한 걸까 오늘은 자꾸 너 땜에 눈물이 흘러 자꾸 너 땜에 미칠 것 같은 걸 나는 남잔데 계속 안절부절해 쪽팔리게 코흘리개처럼 울어 너 때문에 점점 희미해져

B에게 쓰는 편지 박재정

계속 바라만 봤어요 좋아지는 것도 전부가 된 것도 단지 두 눈의 마주침이기에 기억을 되돌려 머릴 과거로 되돌려 혹시 그대가 꼭 말하려 했던 게 있을까 기어코 표현하지 않았던 그 말 언젠가 들어야겠어요 나는요 오래 기다렸어요 너야말로 사랑인 줄 몰라서 그래 난 너가 없으면 죽겠는데 라고 내게 말해줬으면 꼭 보고 말해줬으면 그대가 내게 돌아올지 몰라서 그래요

첫 눈에 박재정

가만히 머리를 매만진다 따뜻한 라떼를 주문한다 지금 그녀는 한동안 거리를 바라본다 이어폰 볼륨을 높여본다 혼자인걸까 까만치마 울스웨터는 그레이 포근하게 보여 한순간도 눈을 뗄수없어 숨죽이고 바라본다 어떤 노래를 들을까 어떤 남자를 만날까 난 그냥 멍하니 상상에 빠져본다 말을 건내볼까 시간 좀 내줄수 있냐고 한눈에 알았다고 바보같지만 예~반한거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