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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근

넌 잠이 들었겠지 또 어둔 밤이 왔으니 시간의 하루를 걷다가 침대에 쓰러 졌겠지 누운 생각 해 얼마나 보고 팠는지 아무에게도 말 않을 거야 얼마나 안고 팠는지 그 누구에게도 말 않을 거야 들어 줄 이 없을테니 알아 줄 이 원할 수도 없는 가질 수도 없는 우린 그저 길을 가다가 우린 그저 만났을 뿐야 난 너를 알았을

널 원할 수 없는 걸 (늪) 박창근

넌 잠이 들었겠지 또 어둔 밤이 왔으니 시간의 하루를 걷다가 침대에 쓰러졌겠지 누운 생각해 얼마나 보고팠는지 아무에게도 말 않을 거야 얼마나 안고팠는지 그 누구에게도 말 않을 거야 들어줄 이 없을 테니 알아줄 이 원할 수도 없는 가질 수도 없는 원할 수도 없는 가질 수도 없는 우린 그저 길을 가다가

추억의 늪 김진국

신기루처럼 사라져 가던 너와의 추억들이 다시 내 곁에 찾아와 좋아한다 고백하지만 추억 속 넌 언제나 날 슬프게 하네 그리움으로 내 곁에 다가와 날 추억의 늪에 빠뜨려 헤어 나올 없게 만드네 다시 또 노크해 추억의 문 헤어날 없는 너와 함께해 난 항상 노크해 만날 있으니까 이젠 느낄 조차 없는 아픔만 남았지만 난 항상 노크해 그래야 난

사랑의 늪 땡깡님 청곡 - 녹색지대

(전주) 어느날 문득 알았어 혼자라는 ... 되돌릴 없는 시간이 된걸.. 우리 사랑의 기억 그리움의 되어 오랫동안 나를 괴롭히겠지 별이되고 싶은 맘 그댄 아는지 사랑한 만큼은 힘이 들겠지.. 외로워 하면서도 세월이 흘러가면 어쩔수 없이 난 잊겠지.. 언젠간 서로 우연히 마주친다면 바람처럼 외면 할수 있을까..

그루브스팟(Groove Spot)

한적한 거리를 멍하니 바라보며 담배 한 모금 삼켜보지만 이미 찢어져버린 내 마음엔 치유할 없는 상처만 남겨져. Verse 2.

그날들 박창근

그대를 생각하는 것만으로 그대를 바라볼 있는 것만으로 그대의 음성을 듣는 것만으로도 기쁨을 느낄 있었던 그날들 그대는 기억조차 못하겠지만 이렇듯 소식조차 알 없지만 그대의 이름을 부르는 것만으로도 눈물이 흐르곤 했었던 그날들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부질없는 아픔과 이별할 있도록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Groove Spot

어둠이 내리면 창가에 기대어 흐르는 비에 잠기네 화려한 네온사인 짙은 화장속에 흐르는 눈물을 감추고 한적한 거리를 멍 하니 바라보며 담배 한모금 삼켜 보지만 이미 찢어져 버린 내 마음에 치유할 없는 상처만 남겨져 사랑을 할 있을까 살아는 갈 있을까 이 비가 날 씻어 줄 있다면 다시 돌아갈 있을까 시간은 흐르고 밤은 또 깊어가고

이별의 늪 이빈

어릴 적부터 키워왔었던 작은 설레임은 시간이 흐른 뒤 사랑으로 변해 갔지만 착각이었어 나의 사랑은 무너져 버렸어 이제야 알았어 내 바램은 꿈이었다는 아쉬운 마음으로 손을 흔들지만 추억이라 하기엔 아픔이 너무 많아 세상 끝으로 버려진 듯한 이별의 늪에서 눈물이 마르는 그 날까지 지울 없어 아쉬운 마음으로 손을 흔들지만 추억이라 하지엔

너무 깊이 생각하지마 박창근

너무 깊이 생각하지마 다시 돌아올 없는 시간을 오직 슬픔만이 돌아오잖아 너무 깊이 생각하지마 외로움이 친구가 된 지금도 아름다운 노랜 남아있잖아 그 노래로도 그리움이 씻겨지지 않으면 받을 사람 없는 편지로도 지워지지 않으면 나는 벌거벗은 여인의 사진을 보며 그대와 나누지 못했던 사랑 혹은 눈물 없이 돌아서던 그대 모습을 아주 쉽게

사랑의 늪 녹색지대

어느날 문득 알았어 혼자라는 되돌릴 없는 시간이 된 우리 사랑의 기억 그리움의 되어 오랫동안 날 괴롭히겠지 별이 되고 싶은 맘 그댄 아는지 사랑할만큼은 힘이 들겠지 외로워하면서도 세월이 흘러가면 어쩔 없이 난 너를 잊겠지 언젠가 서로 우연히 마주친다면 바람처럼 외면할 있을까 그렇게 쉽게 빛바래는 사랑이라면

이예준

내 안에 빛이 들지가 않아 숨 쉬는 모든 게 다 의미가 없어 붉어진 깊고 깊은 속에서 살아야 할 이유가 아직 남아 있는데 끝이 없는 어둠 속을 혼자서 걸어가 흐려지는 기억 속에서 살아간데도 차가워진 내 심장이 또 뜨거워질 때 원하지 않던 순간이 모두 사라질 있길 혼자서 다른 곳에 있어도 돌아갈 있게 날 놓지 말아 줘 날 안아줘 그리움에

착각의 늪 박경림

관심없는 표정 짓고 있지만 흔들리는 니 마음 다 들켰어 인정해 속이려 하지마 말은 안해도 날 보는 니 눈빛은 내게 빠진걸 내 주윌 맴도는 수많은 남자들 내게 말해 처음엔 재밌고 편한 친구라 날 생각했었다고 나에게 빠져 빠져 모두 빠져 버려 피할 없는 나의 매력속으로 사실은 처음부터 그랬던거야 벗어날 없을걸 사랑에

착각의 늪 박경림

관심없는 표정 짓고 있지만 흔들리는 니 마음 다 들켰어 인정해 속이려 하지마 말은 안해도 날 보는 니 눈빛은 내게 빠진걸 내 주윌 맴도는 수많은 남자들 내게 말해 처음엔 재밌고 편한 친구라 날 생각했었다고 나에게 빠져 빠져 모두 빠져 버려 피할 없는 나의 매력속으로 사실은 처음부터 그랬던거야 벗어날 없을걸 사랑에

골목길 박창근

오늘밤은 너무 깜깜해 별도 달도 모두 숨어 버렸어 니가 오는 길목에 나 혼자 서 있네 혼자 있는 이길이 난 정말 싫어 찬바람이 불어서 난 더욱 싫어 기다림에 지쳐 눈물이 핑도네 이제 올 시간이 된것도 같은데 이제 네 모습이 보일것도 같은데 혼자 있는 이길은 아직도 쓸쓸해 골목길에서 기다리네 아무도 없는 쓸쓸한 골목길 오늘밤은

다섯계절 이야기 박창근

그대여 다시 한번 만이라도 그 얼굴을 확인할 수는 없나요 어느 두 아이의 엄마로 어느 정직한 한 남자의 아내로 살고 있더라도 순간의 인연처럼 스쳐 지난대도 물빛 그리움과도 같은 아련한 옛이야기 그대 그 모든 다 잊었어도 나는 하루하루가 그때처럼 꿈과 같아요 다시 한번 만이라도 내 남겨진 추억 확인해 볼 있다면 다시 한번 만이라도

짬뽕 박창근

짬뽕 (작사 작곡 박창근) 1.짬뽕 속에 나는 무엇일까 짬뽕 속에 나는 무엇일까 짬뽕 속에 나는 밀가루면 일까 짬뽕 속에 나는 돼지고기일까 짬뽕 그릇을 걷어 찬다면 짬뽕 그릇을 엎질러 버리면 짬뽕 속에 나는 고춧가루일까 짬뽕 속에 나는 빨간국물일까 짬뽕 그릇을 걷어 찬다면 짬뽕 그릇을 엎질러 버리면 나는 짜장이 될 있을까 나는 짬뽕이

날이 밝아오기 전에 박창근

넌 지금 무얼 하는지 무슨 생각에 잠겨 있는지 끝없이 깊어 가는 그리움에 남 모를 서러움이 비틀 거리는 발걸음은 어디를 떠돌고 있는지 또 슬픔이 외로움이 나를 감싸고 알 없는 두려움이 나를 흔들면 나는 또 나는 또 니가 필요해 날이 밝아오기 전에 지쳐 있었는지 몰라 세상은 아직 어둠속에 있고 벗어날 없는 이 방 가득 침몰하는 시간이 넌 지금 어떤지

죽음의 늪 서태지

비에 날 씻을 있을까.

다시 사랑한다면 박창근

그대와 나의 사랑은 너무나 강렬하고도 애절했으며 그리고 위험했다 그것은 마치 서로에게 다가설수록 상처를 입히는 선인장과도 같은 다시 태어난다면 다시 사랑한다면 그때는 우리 이러지 말아요 조금 덜 만나고 조금 덜 기대하며 많은 약속 않기로 해요 다시 이별이 와도 서로 큰 아픔 없이 돌아설 있을 만큼 버려도 되는 가벼운 추억만 서로의 가슴에

이미 나에게로 박창근

이 꿈이 멎어버린 순간에 난 깨닫고 생각해 어쩜 난 너에 힘겨움을 함께 짊어지고 갈 있어 할 말이 많기도 하고 목소리도 그리워 전화를 했어 씁쓸한 목소리가 들리고 난 미안함에 당황도 했어 난 너무 힘들어서 그런 이유로 만나기 미안해 둘이 할 때는 너만을 생각하려 했는데 문득 어떤 고민에 앞에 두고 뭐가 그리 힘들어 내

임선호

처음엔 무서운 생각이 날 사로잡았어요 다시 돌아올 있을까 두려웠어요 그대 부드러운 숨결 온몸 감싸왔을 때 정작 모든 잊고 빠져들고 있었지요 휘몰아치는 바람결 숨가쁜 나뭇가지 차라리 더 깊은 곳으로 향하는 이 마음 늪은 빠져드는 곳임을 이제야 알겠어요 이제야 알겠어요 은밀히 스며드는 햇살만이 우릴 알겠지요 휘몰아치는 바람결

아마도 그건 박창근

모습을 아마도 그건 사랑이었을 거야 돌아보면 아쉬운 그날들이 자꾸만 아픔으로 내게 찾아와 떨리는 가슴 나를 슬프게 하네 차가운 내마음에 남은 너의 뒷모습 열린 문틈으로 너는 내게 다가올 것 같아 한참을 멍하니 문만 바라보다 아침햇살에 눈을 뜨고 말았네 사랑 그것은 엇갈린 너와 나의 시간들 스산한 바람처럼 지나쳐갔네 사랑 그것은 알

이유 두 번째 이야기 박창근

이 하늘 아래 존재하는 모든 것 저마다의 의미를 갖겠지 왜 우린 사는거냐고 나는 너에게 물어보지만 우- 알 없는 것 우- 진정한 것은 당신의 고통 다 알지 못하는 난 키작은 나무하나 일 뿐 당신의 고단한 삶의 길에 스쳐 지나는 바람이라네 우- 바람이라네 우- 바람 꽃들과 산들과 하늘과 바람 너의 의미와 나의 존재와 모든 질문에 끝이 우린 어디로

다섯계절이야기 박창근

그대여 다시 한 번만 이라도 그 얼굴을 확인 할 수는 없나요 어느 두 아이의 엄마로 어느 정직한 한 남자의 아내로 살고 있더라도 순간의 인연처럼 스쳐 지난대도 물빛 그리움과도 같은 아련한 옛 이야기 그대 그 모든 다 잊었어도 나는 하루하루가 그때처럼 꿈과 같아요 다시 한 번 만이라도 내 남겨진 추억 확인해 볼 있다면 다시 한 번 만이라도 내

내가 필요한거야 (공연실황)(2022 Remastered) 박창근

너 이제 너의 자유로움으로 가 네가 원했었던 무지개를 찾아가 너에게 줄 있던 내 모든 것이 결국 너에게는 부족했던 거야 부디 네가 원했었던 그 꿈들을 찾길 바래 너의 슬픔은 나의 슬픔이니까 하지만 너도 언젠간 깨달을 날이 올 거야 나의 사랑이 필요한 알게 될 거야 멀지 않은 어느 날 혼자라고 느낄 때 그 땐 알게 될 거야 너에게는

내가 필요한거야 (공연실황) 박창근

너 이제 너의 자유로움으로 가 네가 원했었던 무지개를 찾아가 너에게 줄 있던 내 모든 것이 결국 너에게는 부족했던 거야 부디 네가 원했었던 그 꿈들을 찾길 바래 너의 슬픔은 나의 슬픔이니까 하지만 너도 언젠간 깨달을 날이 올 거야 나의 사랑이 필요한 알게 될 거야 멀지 않은 어느 날 혼자라고 느낄 때 그 땐 알게 될 거야 너에게는

그대 사랑 앞에 다시 선 나 박창근

믿을 없는 잘못된 것들이 나를 병들게 했지 다시 일어설 게 다시 시작할 게 사랑의 힘으로 받아들일 없는 그 많은 것들이 나를 아프게 했지 이젠 다시 눈을 뜰 게 다시 꿈을 꿀 게 믿음의 힘으로 세찬 바람이 불어온다면 내가 그 바람 막고 서 있을게 네가 울지 않도록 떨지 않도록 내가 곁에 있을게 사랑 한 번도 쉽게 보여주지

죽음의 늪 서태지와아이들

시커먼 먹구름이 날가린다 곧 비가 내리겠지 비에 날 씻을 있을까 우 쓸데없는 소리 여긴 어디라고 말했지 죽음의 음 어디든 좋지 택했으니 넌 나만의 새로운 친구야 난 행복에 빠졌어~ 나를 쳐다보지 말~아줘 알 없는 무~엇이 계속 날 잡아 끌어 아프게 벗어나려 해도 이젠 소용없어 늦어버린거야 야이야우와으~~ 다가오는

죽음의 늪 서태지와아이들

시커먼 먹구름이 날가린다 곧 비가 내리겠지 비에 날 씻을 있을까 우 쓸데없는 소리 여긴 어디라고 말했지 죽음의 음 어디든 좋지 택했으니 넌 나만의 새로운 친구야 난 행복에 빠졌어~ 나를 쳐다보지 말~아줘 알 없는 무~엇이 계속 날 잡아 끌어 아프게 벗어나려 해도 이젠 소용없어 늦어버린거야 야이야우와으~~ 다가오는

즉음의 늪 서태지와 아이들

택했으니 넌 나만의 새로운 친구야. 난 행복에 빠졌어 나를 쳐다보지 말아줘. 알 없는 무엇이 계속 날 잡아 끌어 아프게! 벗어나려해도 이제 소용없어 늦어 버린거야 야이 야이~ 다가오는 것은 지저분한것들 피하진 않겠어 야이 야이~ 내가 가는 길은 어딜까 앞이 막혀 있는 것 같아 난 또 주저앉고 마는가 누가 나의 손을 좀 잡아줘. 뱅!

미련 박창근

내 마음이 가는 그곳에 너무나도 그리운 사람 갈 없는 먼 곳이기에 그리움만 더하는 사람 코스모스 길을 따라서 끝이 없이 생각할 때에 보고 싶어 가고 싶어서 슬퍼지는 내 마음이여 미련 없이 잊으려 해도 너무나도 그리운 사람 가을하늘 드높은 곳에 내 사연을 전해볼까나 기약한 날 우린 없는데 지나간 날 그리워하네 먼 훗날에

저산에 계절 바뀌어도 박창근

그대 떠나간 그 자리 공허함 빈 들판에 서서 바라 본 저 달 끊임없이 생각게 하는 가 바람이 몰아쳐도 저 산에 계절 바뀌어도 오로지 한 생각만 끊어낼 없는 생각 그대 생각 뿐이야 내가 못잊어 하면은 그대는 꿈 속 만이라도 내 곁에 있는가 허무한 꿈 난 싫어 더 아파 세찬 비가 내려도 이 몸이 흠뻑 젖어도 오로지 한 곳만을 난 바라보고

비와 당신 박창근

이젠 당신이 그립지 않죠 보고 싶은 마음도 없죠 사랑한 것도 잊혀가네요 조용하게 알 없는 건 그런 내맘이 비가 오면 눈물이 나요 아주 오래전 당신 떠나던 그날처럼 이젠 괜찮은데 사랑따윈 저버렸는데 바보같은 나 눈물이 날까 아련해지는 빛바랜 추억 그 얼마나 사무치던지 미운 당신을 아직도 나는 그리워하네 이젠 괜찮은데 사랑따윈 저버렸는데

박창근

넌 파란 미소와 파란 눈동자 파란 입술과 파란 머릿결 내게 온통 넌 파란 바다 파란 바다 난 네 안에 빠져들어 잠들은 물고기 난 힘든 하루와 불안한 꿈과 이 외로움과 깊은 상념에 온통 빠져 든 회색 시간 회색 시간 내 가여운 영혼이 날으는 이 밤 잠시 동안이라도 누워 쉴 있는 네 안에 바다로 한 점 시간 속 깨어 핀 꽃처럼 행복하고

하루의 색깔 박창근

어느 사이거나 그 모든 색깔을 선택하는 건 그 누구도 아닌 바로나 나이기에 나에게 조금 더 집중하는 건 내가 가꾸는 영혼에 물을 주는 것 우- 나에게 주어질 하루의 시간이 또 나를 아프게 힘들게 하겠지만 그 모든 시간을 견뎌내는 건 그 누구도 아닌 바로나 나이기에 나에게 조금 더 집중하는 건 내가 지키는 영혼에 물을 주는 것 우- 길이 멀다고 멈출 수는 없는

다시 돌아와 박창근

너를 보내고 난 미쳤어 아무리 껴입어도 추워 아무도 만날 수가 없어 눈물만 자꾸 터져 나와 시든 꽃만 바라보는데 종일 누워 천정만 보는데 함께 걷던 그길 휑한 바람만 부네 그댄 어딜 걷고 있을까 와 다시 나에게로 돌아와 하루도 못 버티겠어 다시 돌아와 너를 잊어보려 노력했어 할 있을 거라 생각했어 피가 말라 버린 것도 같아 걸을 수가 없는 이율 몰라 초점없이

보고 싶다 말하지도 못 합니다 심연의 늪

그냥 헛되이 산건 아냐 내게도 사랑은 있었으니까 가슴이 아리고 또 눈시울이 붉어질 내 하나인 사람 가슴에 떠오는 지난 기억 눈물로 다시 지우는 사람 내 지난 과걸 차마 용서하지 못한듯 떠나버린 사람 긴 세월을 살다 지친 모습인 채로 나 그댈 다시 찾거들랑 그땐 예전과 다른 그대 용서 하나로 나를 품에 안길 원할 뿐 내 삶이 끝나는 날에

걱정하지 말라구 박창근

나를 알아주는 친구들이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구 외로운 이 새벽엔 기대어 잠들 꿈들이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구 힘을 잃지 말라구 우- 라라라라라라라 무언가 바뀌기를 간절히 바라고 변화를 갈망하면 할수록 세상이란 건 그렇게 쉽지 않다는 것만 깨닫게 되고 주저앉을 때마다 조금만 더 조금 더 버텨보라고 되 뇌일 때마다 삶이란 그렇게 간단하지도 않다는

죽음의 늪 서태지와 아이들

시커먼 먹구름이 날 가린다 곧 비가 내리겠지 비에 날 씻을 있을까 흥 쓸데없는소리 여긴 어디라고 말했지 "죽음의 " 흥 어디든 좋지 택했으니 넌 나만의 새로운 친구야 난 행복에 빠졌어 나를 쳐다보지 말아줘 아알수없는 무엇이 계속 날 잡아끌어 아프게 벗어나려해도 이젠소용없어 늦어버린거야 다가오는것은 지져분한것들 피하진않겠어

어느 목석의 사랑 (2022 Remastered) 박창근

곁에 있어도 당신은 언제나 나를 확인해 도대체 모르겠네 당신의 그 속마음을 제발 날 귀찮게 하지마 하지마 아무 말이 없네 돌아서 나가는 그대 어딜 가는 걸까 갑자기 불안해 지네 사실은 나 그대의 바라는 것을 몰랐지 사랑한단 그 말이 안 나오는 어떻게 자 이제 용기를 내어 그대를 불러봐야지 연습을 한번 해보고 그대를 따라 가야지 사랑해 사랑해

어린아이 박창근

그림 같았던 우리의 날들 머나먼 길을 걷던 우리 세상 모든 게 쉬워 보이고 치기 어렸던 너와 나 어디쯤인지 아무것도 보이지가 않아도 손을 뻗으면 닿을 것만 같았어 눈을 뜨고도 꿈을 꾸었던 찬란한 시간 속을 걸어온 우리의 날들이 하나 둘 남김없이 펼쳐지네 끝없는 우리의 하루 끝엔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아이처럼 티 없는 웃음만 남기를 아직까지는 알 수가 없어 어디쯤

공산 박창근

아름다운 이야기 속에 주인 없는 나라 하늘 무지개 속 꽃밭에서 당신과 내가 다시 만나 다시 만나 꿈처럼 시간이 흘러 어젯밤 그 별들 다시 보지 못해도 꿈을 꾸어요 눈 뜨지 말아요

미친밤을 걷네 박창근

길을 걷네 같은 길을 걷네 사랑에 미치고 싶던 날 그녀에게 전활 했지 이미 느낌은 서로 통했지 환상일 뿐이었지 환상일 뿐이었지 갈 곳이 없었지 길 가운데 멍하니 서 있었지 난 지금 사랑을 원하지만 저 술집을 가득 메운 그들일 순 없었지 한 남자의 허리를 감고 걷는 저 여자일 순 없지 모든 건 뜻대로 되질 않았고 이뤄지지 않고 바람만 부네

mermerme (멀멀미)

alone in the trap i don't get it alone in the swamp i don't get disolved 두려웠지만 그저 난 침묵 전부 이제 와서 다른 말, 씹고 버둥거리며 어디로든 keep going 첫 마음마저 흐려져가 의식도 챙길 없어 마치 나의 식구 혼란만 키워가네 죄인인 듯이 벗어날 없지 어차피 웃어 보이기엔 지겨운

어느 목석의 사랑 박창근

곁에 있어도 당신은 언제나 나를 확인해 도대체 모르겠네 당신의 그 속마음을 제발 날 귀찮게 하지마 하지마 아무 말이 없네 돌아서 나가는 그대 어딜 가는 걸까 갑자기 불안해 지네 사실은 나 그대의 바라는 것을 몰랐지 사랑한단 그 말이 안 나오는 어떡해 자 이제 용기를 내어 그대를 불러봐야지 연습을 한번 해보고 그대를 따라가야지

푸른바다와 그대꿈에 관한 이야기 박창근

내가 이런저런 노랠 지어 부르고 그대는 다소곳이 내 곁에 하릴없는 너의 발걸음을 여기 묶어놓은 채 나는 기탈 튕기네 지금 이순간은 어떤 누구라도 좋아요 서로의 눈빛으로 많은 얘길 하고 있죠 이 모든 내가 여기 다 담을 순 없어도 그저 편한 맘으로 노래할 테니 우울할 땐 난 바다로 가요 이 도시가 외로워 질 땐 그런 나를 참 오랫동안 지켜봐온

푸른 바다와 그대 꿈에 관한 이야기 (2022 Remastered) 박창근

내가 이런저런 노랠 지어 부르고 그대는 다소곳이 내 곁에 하릴없는 너의 발걸음을 여기 묶어놓은 채 나는 기탈 튕기네 지금 이순간은 어떤 누구라도 좋아요 서로의 눈빛으로 많은 얘길 하고 있죠 이 모든 내가 여기 다 담을 순 없어도 그저 편한 맘으로 노래할 테니 우울할 땐 난 바다로 가요 이 도시가 외로워 질 땐 그런 나를 참 오랫동안 지켜봐

사랑의 늪

어느날 문득 알았어 혼자라는 되돌릴수 없는 시간이 된걸 우리의 사랑의 기억 그리움의 늪되어 오랬동안 날 괴롭히겠지 별이 되고싶은 맘 그댄 아는지 사랑할 만큼은 힘이 들겠지 외로워 하면서도 세월이 흘러가면 어쩔수 없이 난 너를 잊겠지 언젠가 서로 우연히 마주친다면 바람처럼 외면 할수 있을까 그렇게 쉽게 빛 바래는 사랑이라면 우린 추억인가

+*:*+착각의 늪+*:*+ ☆네모공주 박경림★

★관심없는 표정 짓고 있지만 ★ ★흔들리는 니 마음 다 들켰어 인정해★ ★속이려 하지마 말은 안해도 ★ ★날보는 니 눈빛은 내게 빠질걸★ ★내 주윌 맴도는 수많은 남자들 내게 말해★ ★처음엔 재밌고 편한 친구라 날 생각했었다고★ ★+*:후렴:*+ 나에게 빠져빠져 모두 빠져버려★ ★피할 없는 나의 매력속으로★ ★사실은 처음부터 그랬던거야

박소루

그림을 그려요 마음의 색과 향으로 늪을 그려요 그곳엔 높은 나무와 어린아이 얼지 않는 품에 그들을 안고 하나 둘 토닥인다 하나 둘 어제의 그대 풍경도 안을 있어 어느 하나 지우거나 덧하지 않고 얼지 않는 품에 당신을 안고 하나 둘 토닥인다 하나 둘 걱정 마요 나는 사라지지 않을 테니 눈을 감아도 여기 그대로 있어요 그림 속 늪은 내 안에 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