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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방 박한, 강파소

적막까진 아닌 굳이 말함 구차함 우릴 저 먼 곳까지 좁은 지름길 따라 거기까지 지나면 작은 대문을 열어 터지는 한숨 그까짓 안도 잠들 순 없겠지 또 의자에 앉겠지 끝장이 난 듯 뭐든 걸었지 또 갈아엎겠지 뭐, 다 한단 말은 없겠지 올라가 더 위로 가 떠날 순 없는 작은 올라가 다들 간 듯 해 잠시만 너무 조급해 왜일까 어쨌든

잔상 (feat. 박한) 강파소

바람결에 사라진 시절은 그리움이라는 향을 남기고 떠났죠 거품처럼 부풀어져 가는 꿈이 불안해요. 겁이 나요. 회색빛 거리엔 메마른 입김이 말 걸어요 바삐 사라지는 사람들 속에 정처 없이 떠도는 나는, 나는. 기억의 조각들이 흩어지고 시간 속에서 사라지는 그리움 그때의 잔상 속에서 나를 찾아 여전히 희미한 불빛 속을 헤매요.

빈방 강파소

똑같은 하루가 반복되어요 손톱은 왜이리 빨리 자라는지 모르겠어요 조용한 안에 지친 눈, 마른 입술 창문으로 스며드는 불빛 속에 나만 멈춰있는 듯해요 으음 으음 음 바보 같은 생각일까요?

박한

있잖아 우리가 만들던 꿈 꿈에다 난 적을래 저마다 다른 건 다를테도 꿈에다 난 적을래 꿈에 담은 나의 맘은 너와 같은 위로 내 아픈 마음은 너일 뿐이고 산과 같은 좁은 길은 두렵지 않기로 내 앞은 모두 너일뿐이야 영화 같던 파도 뒤엔 잠을 잃은 기도 앞은 모두 너일 뿐이고 마치 동화 같던 얘기는 모두 삶과 같은 미로 몰랐어 다 잠깐일뿐이야

뙤약꽃 강파소

마음 다른 길은 못가요 참았던 두 발은 얼어있네요 살가운 젖은 달을 넘어가면 그때는 알 수 있나요 긴밤 엉클어지던 날 봤나요 다음 아침을 볼 수 있을까요 해진 발을 떼어 걸어가면 떨어지는 달빛 내 마음 묻고 살아요 쉬어가는 먼 곳으로 가는 붉어진 나를 보는 꽃은 다 피었네 뙤약볕 닿은 곳으로 가는 저기 해를 닮은 너는 어디쯤 왔을까 긴밤 움츠려진 날 봤나요

카이사르 심리학 박한

잠깐 나 어디쯤 왔지 뒤 돌아 볼 때 쯤엔 한참을 나의 뜻대로 뒤적거리기 만해 늦었다 생각 하진마요 아니 좀 늦음 뭐 어때요 방황 다음 단계 좌절, 실망 또 뭐였나 남보다 나은 뭔가를 해내야만 할 거 같아 내로라 한다는 건 뭐일까요 그건 혹시 먹는건가요 빛이나 아득했던 너마저 가버리면 난 상관없어요 남몰래 품어온 그대 그대,

이 밤을 줄게요 강파소

아침과 낮, 저녁, 밤 새벽하루를 보내고 서늘한 냉기에 마침내 모두 다 잠들면가로등 빛아래 우리 함께 춤을춰요.지나간 달빛, 아름드리 꽃들 사이에 숨겨둔 마음, 그댄 알고있나요?잠시동안 나의 몸을 다 맡겨우린순수하게 빛난 밤을 노래해요, 오오아름다운 눈을 맞춰 춤을 춰요, 우리이른 아침도 우릴 추억할 수 있게시리게 눈 부신 지금, 이 밤을 줄게요.좁은...

어떠한 결말 강파소

언젠가 너에게오랜 시간 동안 하고 싶던 말품속에 덮었네그럴듯한 마음은그저 숱한 말들을 스쳐만가다흩날리는저 작은 꽃잎에한 점의 떨림을 남겨두었네사랑은 나에게 영원을 바라고풀지 못할 답, 품에 안겨주네.굳은 단어는애써 쓴 편지 위를 스쳐만가다흩날리는저 구름 한 켠에못다 한 마음을 남겨두었네끝없는 파도는 서툴던 나를 또그대란 꿈에다 데려다주었네우리가 언젠가...

있자나 박한

있잖아 나의 마음도무지 알 수가없는 나도 정말이해가 될수가나도 날 잘 몰라너란들 별수가없을 거란 거 나도 잘 알지만날 좋아 했음해참았던 말을 털어내면잊었던 마음이 보일까?네 곁에 있는 내가 좋아그러면 되는 거 아닌가?저 많은 별들 다나를 비춰도모진 마음은젊고, 비겁해결국 난 작고, 울적하네있잖아 나의 마음표현이 될수가없는 지금 정말설명이 될수가나도 널...

01 박한

다 그만하자닻을 내리고쉬어 가자우리 작은말은넘겨 듣고놓아 두자다 지나가 무뎌진 마음들굳이 꺼내려 한다면같은 마음일게지웠었던그시간도매번 기나긴 하루를 지나 너에게 갈게굳이 말해 뭐해, 넌 항상 나에게 와줄래끝이 없는 영원 속에 미안할때도무심한척 또 기대, 내 작은 어깨는 비대해다 그만하자닻을내리고멈춰 서자끝없이참다가도또 다시 잠이오면그만쯤 하자다 바래져...

적록색약 (赤綠色弱) 박한

노란빛을 한 너의 하루괜찮지, 다 말해줄래내 지친 마음을 도려내고너를 안고다 지우련다푸른 빛을 한 너의 하루모든 게 아름다웠음해네가 기다린 기다림은감히 가늠할 수 없구나그땐차마 무너지는 나도그땐늘 네가 있던 자리도그땐다 이겨 내진 못한 체철 지나, 우린 서로를 다독일게귀엽지 넌, 자주 너를 녹여줄게넌 비단, 나를 두고 떠나지만꽃 피던, 길에 너를 담아...

Control 박한

끝이 없이 작은 마음이 그래정신 없는 밝은 밤이 그래닿지 않는 말이 다 또 그래쓸데 없는 자존심 다 저 뒤에눈치 없이 말이란 게 그래거침없이 잔인해 또 그래다, 다 가면 어떡할래?닥치는 대로 자꾸 나 또 그래이대로 다 다음까지거짓 없는 나의 맘이 그래꽤 억지인 건 알아도 그만Feel like I'm losing controlI might just fi...

고민 박한

복잡한 나의 마음을 다 똑같은 날에 다 묻어두고 잠깐, "나는 저긴가?" 소속감은 또 다른 화두고 어딜 가도 남이 되는 일 이젠 익숙해도 그냥 고민인데 두텁게 쌓여 보일까 지나치다는건 나에게 득일까 잊었던 삶에 무게도 지나친 만큼 지친다 해도 작은 일에 무너지는 나 이젠 익숙해도 그게 고민인데 Well I’m like "Nothing gets bett...

비워 박한

Don’t leave I’ll be home굳이 떠난다면 날 잊어줘Don’t be what I saw비워 and I’m alive until the endDon’t leave I’ll be home굳이 떠난다면 기억해줘Don’t be what I saw비워낸 다음 올라 up in the air지워 and I’m alive untill the end지친...

Two Lovers onthedal, 박한

Baby, I’m in Two lovers at final touch 끝이 난 다음인듯해 Lately, I’ve been telling I’m fine and such 그치 우리 다다른듯해 낯익은 너의 말의 끝엔 늘, 고집은 너여야만 해 참 아득한데 넌 또 밤이든 낮이든 돼 봐봐, 철없기만 한 우린 어렸고 시간, 원해 다 잠이 든 달밤들 아래 진한 밤인

조강신님 신청곡@@구천사님 신청곡@@송소희

나의 거리에 어둠이 또 밀리면 하늘엔 작은 별 하나 길을 따라 나 홀로 가니 허전한 발길뿐이네 나의 거리에 어둠이 또 밀리면 하늘엔 작은 별 하나 길을 따라 나 홀로 가니 허전한 발길뿐이네 보랏빛 도는 작은 가로등 밑에 휘파람불며 섰다가 불꺼져가는 창문을 보니 쓸쓸한 마음뿐이네 바람아 불어라 작은 나의 두 뺨에 쓸쓸한 모습 지우게

일기예보

언제든지 내 방으로 오세요 오세요 포근한 침대와 아늑한 공간 조명 음악 원하면 밤새도록 함께하지요 누구라도 내 방으로 오세요 오세요 당신의 얘기를 들려줘요 꿈 사랑 인생 원하면 내 얘기도 들려드리죠 누구의 방해도 참견도 간섭도 없어요 아버지의 눈치만 조금씩 보면 되요 괜찮아요 괜찮아 부담 가질 필요 없어요 아버지의 눈치만 조금씩

솔라닌

흘러 가는 시간 난 옛날 때를 놓지 못해 날 괴롭혀 가며 습관처럼 내 허물들을 되새겨 가사가 되기엔 너무 거칠고 어질러진 나였기에 그저 휘파람만 불며 한없이 선율에만 생각을 쏟네 지나간 시간이라 여기지 못하고 난 지나갈 미련이라 여기지 못하고 난 잡을 수 없는 그때란 걸 알면서 난 그러지 못하고 난 돌이켜 보면 난 마냥 행복했던 건 아닌데 무엇이 그렇게

혼자 내리는비 이원재

이야기 들은~ 우울한 이들의 마음을 ~ 하얗게 씻겨 버린다 해도~ 푸른 먼지 이르키는 ~ 대지의 바람은~우우우 우우 우우우~ 눈물로써 씻기는가~ 반복)) 저 높은 하늘 아래서~ 허전한 기대만을 붙잡아 두고~ 달려가는 시간속에 늘 떠잇는 나는~ 사랑일까~`빗물일까~ 아스팔트 속에 파묻혀 버린~ 소~박한

수선화

away Don’t stare at me just come to me slowy Don’t come closer just stare at me away Just stare at me away 제일 따뜻한 흔적을 골라 품에 가득 안고 돌아오는 길 내일은 좀 다를 거야 인사를 건넬 거야 넌 모르는 우리의 조각을 끼워 맞춰 보여줄게 모두 깨져버린 환상들 네 곁에 선

노란 방 단편선과 선원들

노란 속에 난 경멸스런 눈빛들 노란 속에 난 울지 않는 어머니의 노란 속에 내게 불가피한 상황들과 노란 속에 난 노란 속에 노란 속에 난 이해할 수 없는 설렘들 노란 속에 난 축축하게 젖은 아버지의 흰 눈자위 속에 난 즐길 수 없는 날씨들에 대해 노란 속에

THATS YOUR FAULT

세상에 제일 쉬운 답을 아나요 맞아요 모르겠단 말이에요 부탁일랑 제발 말 좀 말아요 부탁해요 말에 바짝 말라요 당신은 다 알아 찾지 않을 뿐 당신은 다 알아 잡지 않을 뿐 포기 말아요 포기 말아요 왜 말을 마나요 또 달아나나요 화가 난 게 아니야 나 너무 아퍼요 화가 난 게 아니야 나 너무 아퍼요 화가 난 게 아니야 나 너무 아퍼요 화가 난 게 아니야

비밀의 방 재주소년

어둑어둑해진 창 밖에 기척 없이 들려온 기억의 소리 머뭇머뭇 다가가 귀 기울여 처음 만났던 시절로 시간 속으로 날 데려 가네 오랜 비밀처럼 웃고 있는 모습 지쳐있는 내가 바라보고 있는 숨겨진 바다, 곳에 있는 너를 잠시 지켜만 볼게.

작은 방 We

순간 보았네 나는 보았네 언젠간 터질것 같은 깊은 곳 아주 아주 작은 순간 들었네 나는 들었네 언젠간 터질것 같은 내맘 깊은 곳 아주 작은 사랑의 노래 그방 가득 피어나는 당신의 향기 그방 가득 채워지는 당신의 모습 이 순간 보았네 나는 보았네 언젠간 터질것 같은 깊은 곳 아주 아주 작은 그방 가득 피어나는 당신의 향기

나의 방 동요

*.커다란 네모가 하나 둘 셋 넷 서로 기대어 마주보며 나란히 손을 잡고 내 되었죠 1.장난감 병정 발 맞춰 행진하고 인형 아가씨 춤을 추며 노래해 나의 방은 조그마한 나만의 꿈의 궁전 속에선 언제나 내가 왕이죠 2.내 작은 창 꽃무늬 곱게 입고 기웃거리던 해님은 방긋 웃네 나의 방은 신비로운 나만의 꿈의 궁전 속에선

나의 방 이하민

1) 커다란 네모가 하나둘셋넷 서로 기대어 마주보며 나란히 손을 잡고 내방 되었죠 장난감 병정 발맞춰 행진하고 인형 아가씨 춤을 추며 노래해 나의방은 조그마한 나만의 꿈의 궁전 속에선 언제나 내가 왕이죠 2) 커다란 네모가 하나둘셋넷 서로 기대어 마주보며 나란히 손을 잡고 내방 되었죠

나의 방 위드엔젤스

커다란 네모가 하나둘 셋 넷 서로 기대어 마주 보며 나란히 손을 잡고 내 되었죠 장난감 병정 발맞춰 행진하고 인형 아가씨 춤을 추며 노래해 나의 방은 조그마한 나만의 꿈의 궁정 속에선 언제나 내가 왕이죠 커다란 네모가 하나둘 셋 넷 서로 기대어 마주 보며 나란히 손을 잡고 내방 되었죠 내 작은 창 꽃무늬 곱게 입고 기웃거리던 해님은 방긋 웃네 나의

나의 방 정아인

커다란 네모가 하나 둘 셋 넷 서로 기대어 마주 보며 나란히 손을 잡고 내 되었죠 장난감 병정 발 맞춰 행진하고 인형 아가씨 춤을 추며 노래해 나의 방은 조그마한 나만의 꿈의 궁전 속에선 언제나 내가 왕이죠 커다란 네모가 하나 둘 셋 넷 서로 기대어 마주 보며 나란히 손을 잡고 내 되었죠 내 작은 창 꽃 무늬 곱게 입고 기웃거리던 해님은 방긋

늙은이의 방 10miles

어둠만이 가득 쌓인 나의 무엇도 비치지 않던 내 두 눈 희미한 기억 속 예쁜 모습들 더 이상은 내 것이 아닌데 악취만이 가득 쌓인 나의 별빛조차 외면하던 여름 밤 시간만이 가득했던 긴긴 밤 어제는 꿈도 꿀 수 없었네 누구도 찾아오지 않는 나의 추억만이 내게 유일한 친구 언젠간 축 늘어진 이 몸을 버리고서 내가 있던 곳으로

늙은이의 방 텐마일즈(10miles)

어둠만이 가득 쌓인 나의 무엇도 비치지 않던 내 두 눈 희미한 기억 속 예쁜 모습들 더 이상은 내 것이 아닌데 악취만이 가득 쌓인 나의 별빛조차 외면하던 여름 밤 시간만이 가득했던 긴긴 밤 어제는 꿈도 꿀 수 없었네 누구도 찾아오지 않는 나의 추억만이 내게 유일한 친구 언젠간 축 늘어진 이 몸을 버리고서 내가 있던 곳으로

늙은이의 방 10miles (텐마일즈)

어둠만이 가득 쌓인 나의 무엇도 비치지 않던 내 두 눈 희미한 기억 속 예쁜 모습들 더 이상은 내 것이 아닌데 악취만이 가득 쌓인 나의 별빛조차 외면하던 여름 밤 시간만이 가득했던 긴긴 밤 어제는 꿈도 꿀 수 없었네 누구도 찾아오지 않는 나의 추억만이 내게 유일한 친구 언젠간 축 늘어진 이 몸을 버리고서 내가 있던 곳으로

침대있는 방 공뎍

커튼 내려온 그림자 일자 전등 밑을 기어가고 이불 밑에 머릴 묶은 손을 피해가는 허리 남의 집 천장을 밟고는 큰소리로 웃지도 못하고 화질 좋은 실루엣 구경 너는 나의 밤과 심장병 겨우 몇시간 뜨거울려고 며칠을 기다렸다고 난 믿을 수 없는 말을 타고 너를 만나러 여기왔네 한 글자로 날 불러주던 작은 너의 소리 때문에 한 글자로 날 불러주던 작은 너의 소리

Spooky Banana

Lo-fi Funky 가락 Funny Honey Loops on! 내 방에 있는 Stereo가 쪼개지는 우리음악 무지하게 먹어주는 우리들의 SPOOKY Groove 아으 다롱 다롱 디리 뽕 힘차게 뽀꼬 뽀꼬 너도 까발리니 닥치고 박 Go Go SPB켜 Beat Box Distortion 토 달지 말고 그냥 켜라 하-- 하-- AMP루 뚜루 Laser...

처진 달팽이 (유재석&이적)

?얼마나 학수고대한 금요일 양말까지 다려 신는 금요일 클럽가잔 친구들의 전화만 하염없이 초조하게 기다려 이런 벌써 아홉시 어어 연락은 없고 어영부영 열한시 어어 미치겠네 미치겠어 어느새 새벽 두시 어어 불타오를 때 어김없이 변함없이 난 여기 방구석 안에 나 좀 데려가 줘 혼자라도 나가보잔 결심에 위풍당당 택시에 올랐지만 아차 지갑을 까먹고 왔나봐 아저...

스푸키바나나

Lo-fi Funky 가락 Funny Honey Loops on!

달(Dall),시여주

자릴 남겨줘 억지로 그렇게 막 씻어내지마 내가 남긴 흔적 아직 선명하게 남아있잖아 그러지마 아무도 모르는 감추고 싶은 제발 너한테만큼 보이기 싫은 저기 저 밑 바닥끝 못난 나의 모습 안아줬어 감싸줬어 모든걸 다 받아주고 괜찮다 말했어 나한테 아빠가 돼준 너 어떻게 잊어 노랠 부르잖아 또 보고싶잖아 내 맘속 가장 커다란

겨울언니

나는 금방이라도 잠이 쏟아질 것 같아 하지만 지금 이런 기분을 조금 더 느끼고 싶어 내일이면 난 이곳을 떠나야만 하는 걸 방안의 이 공기에 익숙한 냄새에 몽롱해진다 침대 속에 파고들어가 스르륵 잠이 올 때까지 조용한 시간 이 순간 feel so good 내가 쉴 수 있었던 어떤 날은 울었던 이 방에 이곳에 모든 게 물들었어 사랑했던 너와의 추억들...

스푸키바나나(Sp..

Lo-fi Funky 가락 Funny Honey Loops on! 내 방에 있는 Stereo가 쪼개지는 우리음악 무지하게 먹어주는 우리들의 SPOOKY Groove 아으 다롱 다롱 디리 뽕 힘차게 뽀꼬 뽀꼬 너도 까발리니 닥치고 박 Go Go SPB켜 Beat Box Distortion 토 달지 말고 그냥 켜라 하-- 하-- AMP루 뚜루 Laser루...

정경일 원맨밴드

다리를 폈네 이 좁은 방에서가슴을 폈네 저 넓은 하늘로다리를 폈네 이 좁은 방에서가슴을 폈네 저 넓은 하늘로아아아 아아아다리를 폈네 이 좁은 방에서가슴을 폈네 저 높은 하늘로아아아 아아아차가운 너의 나를 바라보는 눈빛차가운 나의 너를 바라보는 눈빛싸늘한 너의 나를 바라보는 눈빛싸늘한 나의 식은 심장다리를 폈네 가슴을 폈네다리를 폈네 가슴을 폈네이 좁은...

소음발광

휘둘러진 칼과허공을 지르는 주먹빈 방의 공허안겨진 무릎을 쥐고되뇌이던 희망빈 방의 공허내던져진 희망은들이 마셨던 사랑빈 방의 공허울어버렸다 소리 질러버렸다울어버렸다 소리 질러버렸다폭약을 쥔 건떨리는 손빈 방의 공허반복되어 사라진 건의지의 재생들빈 방의 공허울어버렸다 소리 질러버렸다울어버렸다 소리 질러버렸다용기를 낸 너는 하늘로 상승하고초라해진 나는 이...

소년의 방 하현상

어느샌가 넌 이렇게 달라진 것 같아 어느새 손바닥 위에 세상은 온데간데없고 우리가 있던 자리 다 바뀌어버린 뒤였지 어느새 안타까워 마 아무 말 하지 않아도 돼 겁이 없는 넌 떨어질 걸 알면서도 걷지 그게 부러웠어 아무 말 하지 않아도 돼 정신없는 길 위에 정답이 없는 곳으로 어리석은 얼굴로 목이 메어도 참고 정신없이 걷지 몸을 가누지도 못하고 비틀대고

마음의 방 연보라

복잡한 마음이 서성이는 밤 소란한 생각들이 새벽을 맞이하려 할 때 나는 눈을 감고 들어가 너의 맘속 방으로 어질러진 이 마음 그대로 사랑했던 순간을 기억해 네가 다시 올 수 있도록 너를 머금은 내 숨결은 이토록 편안할 수 있던가 너와 손을 모아 기도해 이 노래가 영원히 들려지기를 복잡한 새벽이 다 지나가고 오늘의 생각들이 아침을 맞이하려 할 때

비밀의 방 나인(디어클라우드)

너에게는 전할 수 없는 강력한 이기적인 나의 비밀들 매일매일 조금씩 커져가 자라나 너무 무거워 가라앉고 있어 내 기억의 방은 너무 작아서 커져가는 나의 비밀들을 담을 수 없고 비밀들이 자라날수록 행복한 우리가 더 멀어져 가 날 용서해 나의 이기적인 맘을 용서해 나쁜 비밀로 나뉜 내 심장을 두근거리는 마음 멈추지 못해서 더 미안해 내 마음이 내

정열의 방 Primary & Mild Beats

Verse 1) 정열이 자리할 틈이 없던 우리 사이의 끝 일자리 관두듯 서로를 떠났지 마치 기다린 듯이 서로의 존재감은 적당히 가볍게 유지해 왔어 너무 큰 흔들림이 없게 내 결점 때문에 상대의 자리가 넓어지는 일 그런 걸 기쁘거나 고맙게 받아 들이기는 힘이 들어서 반쯤만 여는 맘 옛 일의 상처가 만든 못난 버릇과 사랑스럽지 못한 외모와 서툰

비밀의 방 나인(Nine9)

너에게는 전할 수 없는 강력한 이기적인 나의 비밀들 매일매일 조금씩 커져가 자라나 너무 무거워 가라앉고 있어 내 기억의 방은 너무 작아서 커져가는 나의 비밀들을 담을 수 없고 비밀들이 자라날수록 행복한 우리가 더 멀어져 가 날 용서해 나의 이기적인 맘을 용서해 나쁜 비밀로 나뉜 내 심장을 두근거리는 마음 멈추지 못해서 더 미안해

당신의 방 사이

우린 모두 반짝이는 반딧불들 푸른 별을 찾아 떠나는 여행자들 어쩌면 우린 외롭고 지친 사람들 시처럼 자유로운 방이 필요해 당신은 가졌나요 당신만의 엄마처럼 깊고 따듯한 방을 당신은 가졌나요 당신만의 어릴 적 숨어들던 다락방 같은 어릴 적 숨어들던 다락방 같은 어릴 적 숨어들던 다락방 같은

찰떡궁합 이위제

돌이는 향수 뿌리는 도시 처녀가 좋-다지만 나는야 노래가락차차차에 흙-내-음 땀-내-음 젖어버린 꽃분이가 최-고야 우리는 찰떡궁합 천-생연분 당-신은 영원한 내사랑 >>>>>>>>>>간주중<<<<<<<<<< 넥-타이에 양복-입고 으-시-대는 도-시의 총-각들 폼을 내-지만 삼-베 저고리에 흙-이 묻은 소-박한

찰떡궁합 태민

넥-타이에 양복-입고 으-시-대는 도-시의 총-각들 폼을 내-지만 삼-베 저고리에 흙-이 묻은 소-박한 시골총각이 나는 좋-아요 앞집 순이는 출세 길빠른 도시 총각이 좋-다지만 나는야 노래가락차차차에 흙-내-음 땀-내-음이 젖어버린 삼돌이가 최-고야 우리는 찰떡궁합 천-생-연분 당-신은 영원한 내사랑 >>>>>

찰떡궁합(MR) 이위제

앞집 돌이는 향수 뿌리는 도시 처녀가 좋-다지만 나는야 노래가락차차차에 흙-내-음 땀-내-음 젖어버린 꽃분이가 최-고야 우리는 찰떡궁합 천-생연분 당-신은 영원한 내사랑 >>>>>>>>>>간주중<<<<<<<<<< 넥-타이에 양복-입고 으-시-대는 도-시의 총-각들 폼을 내-지만 삼-베 저고리에 흙-이 묻은 소-박한

빈 방 레이크(Lake)

나 혼자였던 작은 외딴 방에 우연히 다가와 문 두드린 너 난 이대로도 그냥 좋았는데 내 찬 공기도 익숙했는데 넌 그렇게 다가 왔지 내가 궁금한 게 참 많다고 내 머릴 울리는 너의 말이 내 방을 덥히는 너의 온기 이젠 밖에 나가 볼까 너와 함께 걸음을 내딛지만 난 이제 네가 없는 빈 방을 보며 머무라고 하네 하지만 넌 더 이상 오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