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어 박현경

은어 가사 하얗게 날아가는 나비를 봤어 흐르던 땀은 네 앞에 서면 금세 달아 눈물로 내려 잉어를 물고 무너지듯 너와 계단을 굴렀어 집어들어 그대로 삼켰네 어둠에 익숙해지고 있는 걸까 동이 트는 걸까

끝이야 (Vocal. D.T.E. 김보라, 박현경) 디티이(D.T.E)

<디티이 - 끝이야> 이젠 지쳤어 너의 무의미한 사랑앞에 나는 질렸어 이젠 끝낼 거야 사라져줄래 너의 가치없는 사랑따윈 난 필요없는걸 늘 가진 것 없는 너의 모습에 나는 항상 괜찮다고 생각했었어 하지만 다 주기만 한 나의 사랑이 아까워서 이제 그만하려해 난 너 하나면 되는 줄 알았어 우리서로 사랑한다 믿고 있었어 떠나가버려 다신 마주치지마 오오 ...

Queen (Vocal. D.T.E. 김보라, 박현경) 디티이

chorus I`m a Queen i`m the Best 누가 봐도 no.1 you`re so pretty my cat who`s the better in the world bo bo boy`s like a chick x2 girl girl girl`s like me x2 verse1 아침부터 걸려오는 시끄러운 전화들 시간 좀 내달라는 간절한 부탁들...

Queen (Vocal. D.T.E. 김보라, 박현경) 디티이 (D.T.E)

I'm a Queen i'm the Best누가 봐도 no.1you're so pretty my cat who'sthe better in the worldbo bo boy's like a chickbo bo boy's like a chickgirl girl girl's like quuengirl girl girl's like quuen아침부터 걸려오는...

끝이야 (Vocal. D.T.E. 김보라, 박현경) 디티이 (D.T.E)

이젠 지쳤어 너의 무의미한 사랑앞에 나는 질렸어이젠 끝낼 거야사라져줄래 너의 가치없는 사랑따윈 난 필요없는걸늘 가진 것 없는 너의 모습에 나는 항상 괜찮다고 생각했었어하지만 다 주기만 한 나의 사랑이 아까워서 이제 그만하려해난 너 하나면 되는 줄 알았어 우리서로 사랑한다 믿고 있었어떠나가버려 다신 마주치지마오오 우리사랑 이제 끝이야매달리지마 너의 변명...

울진아리랑 김민진

금강송아 금강송아 내 님은 언제 오더냐 산허리 돌아 일백 리 길 동해를 보며 님 부르는 눈물의 금강송아 삼십 리 길 지름재 넘어 대게 사 오던 그날은 바둑이도 뛰어논다 길 떠났던 은어 떼도 다시 돌아오는데 내 님은 언제 오려나 금강송아 금강송아 내 님은 언제 오더냐 사랑하는 우리님과 울진에 살으리란다 금강송이 해를 넘어 송이 송이 꽃은 피고 모두가 웃는 이날에

꽃밭에서 ◆공간◆ 조관우

꽃밭에서-조관우◆공간◆ 1)꽃~밭~에~앉아~서~~꽃`잎~~을~보~~네~~~ 고운빛~~은`어디에~서~왔을까~~ 아름다운꽃~이여~~꽃이여~~~~ 이~렇게좋은날~엔~~ 이~렇~~게`좋~은~날~엔~~~ 그~님~~이`오신다~면~~ 얼~마~~나`좋~을~까~~~아~ 꽃~밭~에~앉아~서~~꽃`잎~~을~보~네~~ 고운빛~~은어

나 살던 고향 정태춘, 박은옥

육만 엥이란다 후꾸오카에서 비행기 타고 전세 버스 부산 거쳐 순천 거쳐 섬진강 물 맑은 유곡 나루 아이스 박스 들고 허리 차는 고무 장화 신고 은어 잡이 나온 일본 관광객들 삼박 사일 풀 코스에 육만엥이란다 초가 지붕 위로 피어오르는 아침 햇살 신선하게 터지는 박꽃 넝쿨 바라보며 리빠나 모노 데스네 리빠나 모노 데스네 가스 불에 은어 소금구이 혓바닥 사리살살

낚시왕 피싱걸스

붕어 잉어 향어 은어 짜릿한 손맛을 우리와 함께해 다 같이 쏘가리! 장어 베스 누치 빙어 우리가 이 구역의 미친 낚시왕 소리쳐 쏘가리! 물고기 낚앤놀! 친구들아 오늘은 바다 낚시하러 갯바위에 가지 않을래?

이야홍타령 (양산도) 제주도 민요

천지연 달밤에 은어 노는 구경에 이야홍 좋기도 좋구나 3, 고량부 삼성에 나오신 그곳은 이야홍 삼성혈이라 4. 고내봉 연화못에 시름파는 강태공 이야홍 씰씰도 하구나

계변양류 이영태

계변양류 늘어진 반송가지를 앞니로 잘깍 꺽어 내어 진퇴를 쓸어버리고 암석으로 제판삼고 낙엽으로 먼지를 깔고 산과목실을 주워다가 방위 가려서 갈라놓고 은어 한 마리 잡아내어 어동육서로 받쳐놓고 석하에 배례하여 지성으로 독촉을 한다 유세차 갑신년 유월 갑신삭 임자 초칠일 남해 수궁 별주부 자라 감소고우 상천일월 성선 후토/명산 신령전 지성으로 비나이다 용왕이 우연

손을 잡을 때 정예원

하나둘 마주보면서 서로 서로 손을 잡고 푸른 숲 이루어가요 앞뜰에 서 있는 대나무 하나둘 손을 잡을 때 새들 날아드는 행복한 푸른 숲 만들어져요 손을 잡을 때는 푸른 숲 행복한 집이 만들어져요 혼자 서는 혼자 서는 깊은 강이 될 수 없듯이 바위틈 졸졸 샘물이 골짜기에 모여들어서 송사리가 헤엄치는 여울물 찰랑거려요 앞 냇가 흘르는 시냇물 도랑물 손을 잡을 때 은어

살던 고향 정태춘,박은옥

초가 지붕 위로 피어오르는 아침 햇살 신선하게 터지는 박꽃 넝쿨 바라보며 리빠나 모노 데스네, 리빠나 모노 데스네 까스 불에 은어 소금구이 혓바닥 사리살살 굴리면서 신간선 왕복 기차값이면 조선 관광 다 끝난단다 음, 음 육만 엥이란다 아...

Get Low HERIG(헤릭)

wait a minute oh hello get low oh hello get low 커피에 취하네 커피 이건 우리들의 은어 이런 내 모습에 더 취해가 사람들은 완벽한 자세를 취해 인트라넷 한 박자 더 취해 밤이 짧아 두 번의 리미터는 어디에 oh hello get low 난 필요해 평정심 라이트를 좌우로 깜빡 놓고 온 건 지갑이 아냐 자꾸 감동 받네 위아래로

나 살던 고향 정태춘

초가 지붕 위로 피어오르는 아침 햇살 신선하게 터지는 박꽃 넝쿨 바라보며 리빠나 모노 데스네, 리빠나 모노 데스네 까스 불에 은어 소금구이 혓바닥 사리살살 굴리면서 신간선 왕복 기차값이면 조선 관광 다 끝난단다 음, 음 육만 엥이란다 아...

에게 해에 지다 쿨

깊은 두 눈 오늘 더욱 사랑스러워 얼마나 행복하냐고 발목까지 올라와 파도는 하얀 얼굴을 보이며 묻지 은어 떼 날개를 달고 물결 살랑거리며 달콤한 낮잠 속으로 우리 손 잡아끌지 (예예예예) 이보다 더 좋은 천국은 없어 사랑은 모든 걸 줬어 태양은 소니기 퍼붓고 (예예예예) 두 눈을 감아도 너만이 보여 대나무 그늘 속 한가로이 우리 사랑 익어만

에게해에 지다 쿨(COOL)

깊은 두 눈 오늘 더욱 사랑스러워 얼마나 행복하냐고 발목까지 올라와 파도는 하얀 얼굴을 보이며 묻지 은어 떼 날개를 달고 물결 살랑거리며 달콤한 낮잠 속으로 우리 손 잡아끌지 (예예예예) 이보다 더 좋은 천국은 없어 사랑은 모든 걸 줬어 태양은 소니기 퍼붓고 (예예예예) 두 눈을 감아도 너만이 보여 대나무 그늘 속 한가로이 우리 사랑

에게해에 지다 쿨 (COOL)

초록빛 저 푸른 바닷물에 내 맘 가득 담가보면 파란하늘 물이 들어 너에게 처럼 언제라도 아니 웃어주는 바다보다 깊은 두 눈 오늘 더욱 사랑스러워 얼마나 행복하냐고 발목까지 올라와 파도는 하얀 얼굴을 보이며 묻지 은어 떼 날개를 달고 물결 살랑거리며 달콤한 낮잠 속으로 우리 손 잡아끌지 이보다 더 좋은 천국은 없어 사랑은 모든 걸 줬어 태양은 소나기 퍼붓고 두

해의 품으로 (시인: 박두진) 정경애, 장혜선, 김성천, 이현걸, 주성현

맑은 물 시내 속엔 은어 새끼 떼소리. 던져있는 돌에선 돌이치는 돌소리. - 자벌레는 가지에서 돌지내빈 밑동에서. 여어어잇. 별 함빠 받아 입고. 질러보는 만세소리. 온 산 푸른 것. 온 산 생명들의 은은히. 또. 아. 일제히 울려 오는 압도하는 노랫소리. 산이여. 너울대는 나뭇잎 푸른 산이여! 햇볕살 새로 퍼져 뛰는 아침은.

곰보타령 김근봉

새절 중의 낙도 같고 염불암 중의 포운이 같고 삼막 중의 덕은이 같고 시위 일대 하사마대 삼등 포대 일등병 같고 삼개 무동의 박태부 같이 아주 무척 얽은 중놈아 네 얼굴이 무삼 어여쁘고 똑똑하고 영리하고 얌전한 얼굴이라고 시냇가로 나리지 마라 뛴다 뛴다 어룡소룡은 다 뛰어 넘어 자빠 동그라지고 영의정 고래 좌의정 숭어 우의정 민어 승지 전복 한림 병어 옥당 은어

곰보타령 박상옥

삼개무동 (麻浦舞童)의 박태부 (朴泰富) 같이 아주 무척 얽은 중놈아 네 얼굴이 무삼 어여쁘고 똑똑하고 영리하고 얌전한 얼굴이라고 시냇가로 나리지 마라 뛴다 뛴다 어룡소룡 (魚龍小龍)은 다 뛰어 넘어 자빠 동그라지고 영의정 (領議政) 고래 좌의정 (左議政) 숭어 우의정 (右議政) 민어 승지 (丞旨) 전복 한린 (翰林) 병어 옥당 (玉堂) 은어

지로 오마카세 flow (Feat. 멧돼지) Leebido, HD BL4CK

슐랭 3개 지로 코스 지로 아찌 flow 꼴린대로 정해 에피타이저부터 입가심까지도 내가 니 입맛에 왜 맞춰 취향저격 그건 viral 남친들한테 가시고 재료들은 살아 숨쉬네 내 삶을 해체해서 팔아 팔팔해 혼마구로 쯧 걔네 히트송은 백 번 중 운 좋게 한 번 잭팟 얻어걸린 빠칭코 싸구려들 목에 힘줘 겉멋 실컷 부려 야나두 기초도 안된 영어나 x부려 나 국산의 은어

프로포즈 강타

도-항-상-지-저-분-할~것-같-아~ 니~가-없-으-면-술-에-취~한-날-들~만~ 늘-어-갈-것-만~같-은-데~ 너~없-인~늦-잠-자-는-날-깨-울-수~가-없-어~ 식~사-도-제-대-로-하-지~않-겠-지~ 무~엇-보-다-니-가-없-인~단-하-루~도~ 살-수-가-없-어~ 나와-결-혼-해-주~겠~니~ 이-런-말~나-도-많~이-어-색~해~ 너-의-맘~은어-떤-지

별주부 호랑이 만나는데 박양덕

같았으면 벌서 다 죽어버렸을 것이다” 그 때에 별주부는 호랑이를 쫓은 후에 곰곰히 생각하니 “호랑이라 하는 것은 산신 즉 영물이라 내 눈에 와 보일진대 내 정성을 부족한 탓이로구나” 목욕재계하고 산신제를 지내는데 진양 계변양류 늘어진 나뭇가지를 앞니로 자긋 꺽어내어 쓸어버리고 암상을 제판삼고 낙엽으로 면지 깔고 산과 목실을 주어내어 방위가려서 갈라놓고 은어

生直肝要之事(きすぎかんようのこと) 적호

쿠리고토 누리츠부세 사람의 불평, 덮어 감춰 これ こそが 俺(おれ) 고레 코소가 오레 이것이 나 槍(やり) 繰(く)り出(た)せば 야리 쿠리타세바 창 휘두르면 倂(たばし)る 霰(あられ)も 貫(つらぬ)く 타바시루 아라레모 츠라누쿠 세차게 흩날리는 싸락눈도 관통해 若(わか) 過(す)ぎる 鮎(あゆ) 와카 스기루 아유 젊음이 지난 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