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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모를 새 박효신

어슴푸레 찾아온 새벽에 조심스레 우는 이름 모를 새처럼 지저귀듯 그대를 부르다 기억으로 날갯짓을 해.. 하나도 버릴게 없는 우리의 사랑 아까워도 끝내 잊혀진다는 이별 하지만 못 다한 말이 너무나 내 안에 남아서 걸음을 묶어 기다려..

06 이름 모를 새 박효신

어느 늦은 밤 버릇처럼 나 고갤 들고서 저 하늘에 울어 달이 밝아서 눈이 부셔서 오늘따라 유난히 슬퍼 어슴푸레 찾아온 새벽에 조심스레 우는 이름 모를 새처럼 지저귀듯 그대를 부르다 기억으로 날갯짓을 해 * 하나도 버릴 게 없는 우리의 사랑 아까워도 끝내 잊혀진다는 이별 하지만 못다 한 말이 너무나 내 안에 남아서 걸음을

이름모를 새 박효신

어느 늦은 밤 버릇처럼 나 고갤 들고서 저 하늘에 울어 달이 밝아서 눈이 부셔서 오늘따라 유난히 슬퍼 어슴푸레 찾아온 새벽에 조심스레 우는 이름 모를 새처럼 지저귀듯 그대를 부르다 기억으로 날갯짓을 해 * 하나도 버릴 게 없는 우리의 사랑 아까워도 끝내 잊혀진다는 이별 하지만 못다 한 말이 너무나 내 안에 남아서 걸음을

아프고 아픈 이름 박효신

난 처음엔 알지 못했어 숨쉬듯 자연스럽게 나의 안에 들어와서 전부가 되어 버린 너 너의 일 아무일 아닌것처럼 웃어도 즐겁지 않아 기다리고 있다는걸 눈물이 가르쳐 줬어 널 보고 싶어서 숨을 쉴 수도 잠을 잘 수도 없게 됐어 혼자서만 부르지 이제는 내 아프고 아픈 이름 꼭 돌아와 날 다시 안아줘 내 친구들 나를 보면서 한숨이 늘었다고해

흩어진 나날들 박효신

아무 일없이 흔들리듯 거리를 서성이지 우연히 널 만날 수 있을까 견딜 수가 없는 날 붙들고 울고 싶어 어두운 마음에 불을 켠 듯한 이름 하나 이젠 무너져 버린 거야 힘겨운 나날들 그래 이제 우리는 스치고 지나가는 사람들처럼 그렇게 모른 채 살아가야지 아무런 상관없는 그런 사람들에겐 이별이란 없을 테니까 어두운 마음에 불을 켠 듯한 이름 하나

운명이란 뜻이죠 박효신

정말 모를 일이죠 쉽게 할 말은 아니죠 내 인생이 다 변할 것 같은 그 순간을 나 어떻게 찾을까 운명이란 뜻이죠 혹시나 그대인가요 자연스럽게 다가오는 너 마음속에 숨긴 그 사람 같아요 지금인가요 뒤 돌아서면 모든 것이 꿈처럼 사라져 내일이 또 올 것 같지 않아 그냥 갈까요 언젠가 그리워질 기억처럼 지나고 또 흘러서 그저 되돌리며 볼

흩어진 나날들 박효신

아무일 없이 흔들리는 거리를 서성이지 우연히 널 만날수 있을까 견딜수가 없는 날 붙들고 울고싶어 어두운 마음의 불을 켠듯한 이름 하나 이제 무너져버린 거야 힘겨운 나날들 그래이제 우리는 스치고 지나가는 사람들처럼 그렇게 모른체 살아가야지 아무런 상관없는 그런사람들에게 이별이란 없을테니까 어두운 마음의 불을

I`m your friend 박효신

너 너는 내 사람 행복의 비밀 그 답은 마음에 있지 마음먹기 나름이지 서로 다르지만 이해해주고 용서 해주기 너의 사랑보다 내가 더 많이 사랑해 주기 이 노래를 부를 때 너를 향한 내 마음 또 한 뼘 자라나고 빛을 잃은 바다 위 넌 나의 별 하나 되어 닿을 듯 너머에 반짝 안녕 하늘이 내게 준 너 너는 내 사랑 가끔은 엉켜 버릴지 모를

먼곳에서 박효신

지금 너는 내 이름 잊고 있는지 칡흑같은 밤들이 지나고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눈을 뜨면 새롭게 시작되는 아침을 언젠간 이렇게 될수 있길 바랬지 너의 슬픔을 모두 끝날수 있길 잊어버려 그게 너를 위한 일이라면 함께 했던 우리의 약속들은 *나는 지금 여기 있어 바로 너의 곁에 있어 그렇지만 너에겐 보이지 않은 것일뿐 내가 너를 지켜줄께

먼곳에서 박효신

지금 너는 내 이름 잊고 있는지 칡흑같은 밤들이 지나고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눈을 뜨면 새롭게 시작되는 아침을 언젠간 이렇게 될수 있길 바랬지 너의 슬픔을 모두 끝날수 있길 잊어버려 그게 너를 위한 일이라면 함께 했던 우리의 약속들은 *나는 지금 여기 있어 바로 너의 곁에 있어 그렇지만 너에겐 보이지 않은 것일뿐 내가 너를 지켜줄께

먼곳에서(진짜루 정확) 박효신

지금 너는 내 이름 잊고 있지... 지옥같은 날들이 지나고..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눈을 뜨면 생각해... 시작되는 것처럼... 언젠간... 이렇게... 될수 있길 바랬지.... 너의 슬픔을 모두 감당할수 있길.... 잊어버린 그게 너를 위한... 일이라면 함께 했던... 우리의 약속들은... 나는 지금 여기 있어..

변심 박효신

미쳐버릴 것 같았어 말하고 싶었어 이미 내 맘속에 다른 이름 새겼어 그래 너를 생각해서 잠시 망설인거야 나를 돌이키려고 노력하지 말아 예예예 영원할 거라 믿었어 변명일테지만 사랑이란 항상 끝을 위한 거잖니 짧지 않은 시간들을 함께해 준 너에게 고맙다는 말로 끝내버릴 줄은 몰랐어 용서해줘 전혀 슬프지 않아 너무 담담해 날 바라봐

겨울소리★ 박효신

떨어지는 작은 창밖을 보다 잠들지 못한 밤 나를 달래보다 길었던 가을의 내겐 첫눈 같은 밤 뒤늦은 나만의 겨울이 온 거야 얼룩 하나 남지 않는 별이 가득히 내린 길을 나 혼자 이렇게 걷고 있어 다시 태어난 겨울소리 따라 부르는 깊은 밤 나의 노래가 어디선가 잠든 너를 안아주길 sleep in white 주인도 없는 이 하얀 그림 위에다 그려보고 싶은 너의 이름

겨울소리 박효신

달래보다 길었던 가을의 내겐 첫눈 같은 밤 뒤늦은 나만의 겨울이 온 거야 얼룩 하나 남지 않는 별이 가득히 내린 길을 나 혼자 이렇게 걷고 있어 다시 태어난 겨울소리 따라 부르는 깊은 밤 나의 노래가 어디선가 잠든 너를 안아주길 sleep in white 주인도 없는 이 하얀 그림 위에다 그려보고 싶은 너의 이름

정처 없이 심상율

정처 없이 떠돌자 목적지를 정해두고 정처 없이 떠돌자 모르는 길로 가자 어차피 모든 길은 연결되어 있으니 정처 없이 걷자 모든 발자취는 경험이 될 테니 길에서 만난 이름 모를 이름 모를이름 모를 사람 모든 것이 추억이 될 테니 목적지까지 정처 없이 떠돌자 목적지만 바라보지 말고 가는 길에 추억을 쌓자 아무 생각하지 말고 정처 없이 걷자 길은 이곳에

이름모를 새 김수철

생각에 잠기다가 살짝 날개를 퍼득거리며 날아간 이름 모를 알 수 없는 먼 곳으로 날아간 작은 새는 내 님 그리워 울다가 떠나가 버렸네 내가 외로움에 지쳐 있을 때 살며시 내 곁에 다가와서 그리움 가득 담고 머무르다가 님 찾아 떠나가네 음 음 새벽녘 안개 속에 옅게 그려진 그대 떠날 때 모습은 애처로웠오 내가 외로움에 지쳐

새 그림자 유하림

작은 틈 보이는 길 따라 걸으면 불어왔었던 바람에 한 걸음 몰래 두 걸음 하늘보다 맑게 웃던 기억 그리워져 잊었던 밝은 날들을 떠올리면 이름 모를 길을 겁내지 않고 걸었던 거 슬픈 일이 있어도 하루를 자면 잊었던 거 외롭게 느껴져 긴 그림자가 오랫동안도 잊었는데 여전히도 똑같은 그 자리 날 반겨오는 작은 풀꽃들 눈을 감으면 그때와 같아

장필순, 함춘호

회색 하늘 아래서 꿈을 꾸었어 여러 빛깔 모양으로 꿈을 꾸었어 은빛 눈물 너머로 희뿌연 세상 자꾸 눈물 나와 흐려져갔어 라~라~라~ 이 곳에선 멀어지지만 그대에겐 점점 가까이 작고 슬픈 어깨 위 이름 모를 잠시 잠시 쉬어가고 노란 등불 아래에 기대어서서 의미없던 의미를 기억해봤어 고개 숙인 그림자 지친 그림자 다른 세상 그리며 서성거렸어 라~라~라~ 이

작은새 김수철

해는 저물어서 탈출은 성공이고 흐르는 저 물결은 님따라 떠나 가네 야윈 가지 위의 이름 모를 작은 외로움에 떨고 있네 먼 산 바라보며 하염없이 울부짖네 하늘 아래 작은 날아라 작은 세상 저편에 임 계신 그 곳으로 하늘 아래 작은 날아라 작은 세상 저편에 임 계신 그 곳으로

장필순/함춘호

라~ 라~ 라~ 이곳에선 멀어지지만, 그대에겐 점점 가까이 작고 슬픈 어깨 위, 이름 모를 잠시, 잠시 쉬어가고 2. 노란 등불 아래에 기대어 서서 의미 없던 의미를 기억해 봤어 고개 숙인 그림자 지친 그림자 다른 세상 그리며 서성거렸어.

함춘호

라~ 라~ 라~ 이곳에선 멀어지지만, 그대에겐 점점 가까이 작고 슬픈 어깨 위, 이름 모를 잠시, 잠시 쉬어가고 2. 노란 등불 아래에 기대어 서서 의미 없던 의미를 기억해 봤어 고개 숙인 그림자 지친 그림자 다른 세상 그리며 서성거렸어.

그대 빈자리 도윤

노오란 은행잎은 추억으로 물들어 하나 둘 떨어지고 가을 숲속을 지나는 바람은 침묵속에 잠을 자는데 그대 떠난 빈자리엔 하얀 들국화가 외로이 피었다 지고 있네 나무가지 사이로 노래하던 이름 모를 한 마리사랑 찾아 저녁 하늘 날아 가는데 언젠가 돌아 오리라던 그대. 그대 빈 자리엔 마른 꽃잎이 떨어져 쌓여만 간다.

Shine Your Light 박효신/박효신

어쩌면 너를 만나고 사랑한 건 운명 같은 일이었지 참 신기하지 난 마치, 해를 만난 새벽처럼 긴 겨울 끝의 봄날처럼 너에게 이끌려 꼭 영화 속의 주인공처럼 I can rely 너의 눈을 보면 알 것 같아 그래, 너라면 기댈 수 있어 난 다시 꿈을 꿔, 깊은 밤 When you shine your light 어쩌다 걷다가 힘이 들 때 날 일으켜주던 ...

It`s You 박효신/박효신

그댄 모르죠 그댈 사랑하는 누군가를 온종일 곁에서 바라보는데도 모르고 있죠 그댄 모르죠 그댈 목숨보다 사랑하는 바보 같은 사람을 It\'s you 사랑한답니다 그게 내 진심입니다 그댄 모르고 살아도 오늘도 내 맘은 그대뿐입니다 내가 사랑하는 한 사람 It\'s you 나는 모르죠 그댈 사랑하는 것만 알죠 아픈 사랑이라 해도...

It`s You 박효신???/박효신

그댄 모르죠 그댈 사랑하는 누군가를 온종일 곁에서 바라보는데도 모르고 있죠 그댄 모르죠 그댈 목숨보다 사랑하는 바보 같은 사람을 It\'s you 사랑한답니다 그게 내 진심입니다 그댄 모르고 살아도 오늘도 내 맘은 그대뿐입니다 내가 사랑하는 한 사람 It\'s you 나는 모르죠 그댈 사랑하는 것만 알죠 아픈 사랑이라 해도...

It's You 박효신/박효신

그댄 모르죠 그댈 사랑하는 누군가를 온종일 곁에서 바라보는데도 모르고 있죠 그댄 모르죠 그댈 목숨보다 사랑하는 바보같은 사람을 It's you 사랑한답니다 그게 내 진심입니다 그댄 모르고 살아도 오늘도 내 맘은 그대뿐입니다 내가 사랑하는 한 사람 It's you 나는 모르죠 그댈 사랑하는 것만 알죠 아픈 사랑이라 해도 It's you ...

에피톤 프로젝트

밤새 내린 빗줄기는 소리 없이 마름을 적시고 구름 걷힌 하늘 위로 어딘가 향해 떠나는 비행기 막연함도 불안도 혹시 모를 눈물도 때로는 당연한 시간인 걸 수많은 기억들이 떠올라 함께했던 시간을 꺼내놓고 오랜만에 웃고 있는 날 보며, 잘 지냈었냐고 물어 보네 수많은 기억들이 떠올라 함께했던 시간의 눈물들은 어느샌가 너의 모습이 되어

별자리 (Vocal by 황정민) 스테이 인 (Stay In)

곤히 잠들었나요 새근새근 무슨 꿈을 꾸는지 커튼 스민 달빛 비춘 이마에 입맞춤 혹시 기억하나요 어둔 하늘 보며 그대 했던 말 언젠가 우리도 저 우주처럼 시작도 모르게 끝없이 멀어질 거라고 나 이제 머물던 자릴 떠나려 해요 그 흔한 인사도 미련도 없이 멀리 훨훨 날아 저 하늘을 떠도는 이름 모를 별로 하루에 한 번, 계절에 한 번만 그대를 비출게요 점점 멀어지네요

민들레 홀씨 되어 (’85 제6회MBC강변가요제 장려상) 포크를 찾는 사람들

달빛 부서지는 강둑에 홀로 앉아 있네 소리없이 흐르는 저 강물을 바라 보며 음 가슴을 헤이며 밀려오는 그리움, 그리움 우리는 들길에 홀로 핀 이름 모를 꽃을 보면서 외로움 맘을 나누며 손에 손을 잡고 걸었지 산등성이의 해질녘은 너무나 아름다웠었지 그 님의 두 눈 속에는 눈물이 가득 고였지 어느 내 마음 민들레 홀씨 되어 강바람 타고 훠얼훨

마리오네트 이바디

밤 깊은 잔을 채우는 너에게 파란 보석을 달고 다가가 남 모를 꿈을 그리는 마음은 아무도 모를 깊숙히 숨긴 채 난 다시 이름 없는 거리의 인형이길 바라네 네 앞에 내세우는 이 춤이 마냥 우습도록 도록 you call me a marionette 달콤한 착각을 주는 너에게 새빨간 거짓 웃음을 다물고 속 마음은 되도록 짧은 말들로

밀밭길추억 허인순

밀밭길 울타리 사~이로 조그마한 오솔길 있네~ 지금은 내 곁을 떠~나간 너와의 사랑의 자리~ ~~** 그 길은 우리들에 이야기가~ 알알이 ~겨진 길 그 길은 너와 나의 추억들이 곳곳에 남아 있는 ~길~ 오늘도 그길에 산새 날으고~ 이름 모를 꽃들이 피워 있건만 너와나의 어이해 만날수 없~고~ 빈 하늘만 내 맘처럼 허전한가~

민들레 홀씨되어 (\'85 제6회 MBC 강변가요제 장려상) 포크를 찾는 사람들

달빛 부서지는 강둑에 홀로 앉아 있네 소리없이 흐르는 저 강물을 바라 보며 음 가슴을 헤이며 밀려오는 그리움, 그리움 우리는 들길에 홀로 핀 이름 모를 꽃을 보면서 외로움 맘을 나누며 손에 손을 잡고 걸었지 산등성이의 해질녘은 너무나 아름다웠었지 그 님의 두 눈 속에는 눈물이 가득 고였지 어느 내 마음 민들레 홀씨 되어 강바람 타고

민들레 홀씨되어 포크를 찾는 사람들

달빛 부서지는 강둑에 홀로 앉아 있네 소리없이 흐르는 저 강물을 바라 보며 음 가슴을 헤이며 밀려오는 그리움, 그리움 우리는 들길에 홀로 핀 이름 모를 꽃을 보면서 외로움 맘을 나누며 손에 손을 잡고 걸었지 산등성이의 해질녘은 너무나 아름다웠었지 그 님의 두 눈 속에는 눈물이 가득 고였지 어느 내 마음 민들레 홀씨 되어 강바람 타고

이름 모 김다현 (01)

버들잎 따다가 연못위에 띄워놓고 쓸쓸히 바라보는 이름 모를 소녀 밤은 깊어가고 산새들은 잠들어 아무도 찾지 않는 조그만 연못 속에 달빛 젖은 금빛물결 바람에 이누나 출렁이는 물결 속에 마음을 달래려고 말없이 기다리다 쓸쓸히 돌아서서 안개 속에 떠나가는 이름 모를 소녀 밤은 깊어가고 산새들은 잠들어 아무도 찾지 않는 조그만 연못

눈의꽃 박효신

어느새 길어진 그림자를 따라서 땅거미진 어둠속을 그대와 걷고 있네요 손을 마주잡고 그언제까지라도 함께있는 것 만으로 눈물이 나는걸요 바람이 차가워지는 만큼 겨울은 가까워 오네요 조금씩 이거리 그위로 그대를 보내야했던 계절이 오네요 지금 올해의 첫 눈꽃을 바라보며 함께 있는 이순간에 내모든걸 당신께 주고싶어 이런 가슴에 그댈 안아요 ...

야생화 박효신

하얗게 피어난 얼음꽃 하나가 달가운 바람에 얼굴을 내밀어 아무 말 못했던 이름도 몰랐던 지나간 날들에 눈물이 흘러 차가운 바람에 숨어 있다 한줄기 햇살에 몸 녹이다 그렇게 너는 또 한번 내게 온다 좋았던 기억만 그리운 마음만 니가 떠나간 그 길 위에 이렇게 남아 서 있다 잊혀질 만큼만 괜찮을 만큼만 눈물 머금고 기다린 떨림 끝에 다시 나를 피우리라...

사랑한 후에 박효신

나의 기억 어딘가에 동그마니 숨어 있다 울컥 쏟아져 내려 오는 너 기나긴 하루 한번쯤 너도 나의 모습 떠오르는지.. 사랑이라 부르기엔 우린 너무 멀어졌고 차마 잊기엔 아직은 너무 일러 오늘도 난 사랑과 이별 사이를 눈물로 맴돌며 숨차게 너를 찾고 있어.. 바보야 어딨니 안가면 안되니 너를 보낸 그곳에 아직도 난 서있는데 머리에 가슴에 그 모습이 그...

바보 박효신

바보-박효신 너무 모르고 있죠 이미 떠난 사인데 언젠가 올 거란 생각에 마냥 웃고만 있죠 슬픈 상처뿐인데 곁에 있을 거라 믿었죠 걱정돼요 내가 없으면 어느것 하나도 할 수 없단 사람인데 부탁해요 곁에 없어도 몸조심하세요 참 힘겨워 했잖아요 * 꼭 한번 (또 다시) 만날 수 있다면 아직 남겨진 내 맘 전하고 싶은데 내가 부족한가요 당신을

좋은 사람 박효신

준비없이 비를 만난 것처럼 아무 말 못한채 너를 보낸 뒤에 한동안 취한 새벽에 잠을 청하며 너를 그렇게 잊어보려 했어 시간이 가도 잊혀지지 않는 널 생각하면서 깨달은게 있어 좋은 사람 사랑했었다면 헤어져도 슬픈게 아니야 이별이 내게 준 것은 곁에 있을때보다 너를 더욱 사랑하는 맘 셀 수 없이 많은 날을 울면서 힘든 가슴을 보이지 않았던 널 끝내 날 나...

눈의 꽃 박효신

어느새 길어진 그림자를 따라서 땅거미 진 어둠 속을 그대와 걷고 있네요 손을 마주잡고 그 언제까지라도 함께 있는 것만으로 눈물이 나는걸요 바람이 차가워지는 만큼 겨울은 가까워오네요 조금씩 이 거리 그 위로 그대를 보내야했던 계절이 오네요 지금 올해의 첫 눈 꽃을 바라보며 함께 있는 이 순간에 내 모든 걸 당신께 주고 싶어 이런 가슴에 그댈 안아요 ...

안녕 사랑아 박효신

떠오르는 기억 마다 왜 이리 미안한 일 투성인걸까 사랑이란 핑계로 참 많이도 음~ 힘들게 했지 너의 곁에 머문 동안 매일 행복 했어 너에게 눈이 멀어 어느 샌가 다가와 있던 이별도 못 본채로 남자답게 보낸다 잡고 싶어도 너를 보낸다 뒤돌아서 울어도 좋은 기억만 남아 있도록 안녕 잘 가라 사랑아 사랑 했던 마음 만큼 아프게 헤메겠지 한곳만 보던 눈...

좋은 사람 박효신

준비 없이 비를 만난 것처럼 아무 말 못한 채 너를 보낸 뒤에 한동안 취한 새벽에 잠을 청하며 너를 그렇게 잊어보려 했어 시간이 가도 잊혀지지 않는 널 생각하면서 깨달은 게 있어 좋은 사람 사랑했었다면 헤어져도 슬픈 게 아니야 이별이 내게 준 것은 곁에 있을 때보다 너를 더욱 사랑하는 맘 셀 수 없이 많은 날을 울면서 힘든 가슴을 보이지 않았던 널...

사랑이 고프다 (I Promise You) 박효신

너와 헤어지고 매일 밤 하는 일 너의 집 앞에 가는 일 어둔 골목길에 남겨둔 우리 추억을 따라서 걸어 불이 켜져 있는 니 방에 다른 누구와 있을까 혼자 널 바라보다 혼자 울먹이다 잘 자라고 인사를 해 I Promise You 난 너 밖에 모르잖아 I Promise You 난 너 하나 뿐이잖아 숨이 멎을듯해 난 이제 어떡해 미친듯이 소리치잖아 I ...

미워하자 박효신

[박효신] - [미워하자]............. 그럴일 절대 없지...니가 미워지는일..... 너 못된척 그런척..이젠 가버려서 잊혀도.오~ 정말 그렇게 할까..나 니말대로 갈까 헌데 어떻게 하지..어느새 내 손 꼭 잡은 너.

널 사랑한다 박효신

내 심장에 살고 눈물에 살고 또 기억에 사는 그리운 사람.. 지우고 못하고 버리지 못할 아름다운 사람아.. 날 숨쉬게 하고 꿈꾸게 하고 또 아프게 하는 오직 한 사람.. 바라볼수록 더 다가설수록 눈물겨운 사람아.. 널 사랑한다.. 그 사랑 때문에 가슴 시려도.. 그 사랑 때문에 또 다시 하루를 견뎌낸다 널 사랑한다.. 사랑한다는 그 말보다 더.. ...

추억은 사랑을 닮아 박효신

그대가 부네요. 내 가슴안에 그대란 바람이. 언제나 내게 그랬듯이 내 맘 흔들어 놓고. 추억이라는 정만 남기고 달아나죠. 난 길을 잃었죠. 늘 그대라는 사람만 보다가. 단 한번 의심하지 않고 여기까지 왔는데. 그대없는 낯설은 길 위에 남아있죠. 가져가세요. 좋은 기억마저도. 그대가 없이는 내겐 짐만 될텐데. 자꾸 꺼내보면 그리움만 커져서. 다시 돌아...

널 사랑한다(아테나 Part.1) 박효신

˚ 。Zr젤llll의TearDrop♥┼──… 내 심장에 살고 눈물에 살고 또 기억에 사는 그리운 사람.. 지우고 못하고 버리지 못할 아름다운 사람아.. 날 숨쉬게 하고 꿈꾸게 하고 또 아프게 하는 오직 한 사람.. 바라볼수록 더 다가설수록 눈물겨운 사람아.. 널 사랑한다.. 그 사랑 때문에 가슴 시려도.. 그 사랑 때문에 또 다시 하루를 견뎌낸...

D:음악[OST 미안하다,사랑한다]02-눈의 꽃(Title)/박효신 박효신

어느새 길어진 그림자를 따라서 땅거미진 어둠속을 그대와 걷고 있네요. 손을 마주 잡고 그 언제까지라도 함께 있는것만으로 눈물이 나는 걸요. 바람이 차가워지는만큼 겨울은 가까워 오네요 조금씩 이 거리 그 위로 그대를 보내야 했던 계절이 오네요. 지금 올해의 첫눈꽃을 바라보며 함께 있는 이 순간을 내 모든걸 당신께 주고 싶어 이런 가슴에 그댈 안아요...

이상하다 박효신

많이 방황했던 나 아픈 상처 뿐인 나 그대를 난 알면서 싫었던 음식까지 안쓰던 말투까지 점점 널 닮아갔어.. 사랑이 그런건지 나 혼자 이러는지 어색한 내 모습들이 불안해.. 이상하다 난 너무 행복한데 이상하다 난 웃고 있긴한데 자꾸만 나 매일 널 봐도 너무 두려워 너 때문에 변해버린 내가 다시 혼자 될까봐.. 너를 생각할 수록 너를 닮아갈 수록 ...

흩어진 나날들 박효신

아무일없이 흔들리듯 거리를 서성이지 우연히 널 만날수 있을까 견딜수가 없는 날 붙들고 울고싶어 어두운 마음에 불을 켠듯한 이름하나 이젠 무너져버린 거야 힘겨운 나날들 그래 이제 우리는 스치고 지나가는 사람들처럼 그렇게 모른체 살아가야지 아무런 상관없는 그런 사람들에겐 이별이란 없을테니까@ 어두운 마음에 불을 켠듯한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