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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계절에 두고 가요 (Inst.) 백그림

이별을 하고 널 사랑하는 건 아쉬움일까 따스한 날에 봄을 닮았던 너 이제야 조금 마음을 다잡고 살아보려 해도 보고 싶은 건 내 미련인가 봐 사실은 나 몰래 또 아파하고 있어 그렇게 또 계절이 지나가네요 사랑했던 그대를 계절에 두고 가요 처음 우리가 시작했던 날이에요 오늘도 아쉬움을 삼킨 채로 그댈 떠나보내요 이젠 안녕 네가 없어서 내 곁은 여전히 슬픔만

이 계절에 두고 가요 백그림

이별을 하고 널 사랑하는 건 아쉬움일까 따스한 날에 봄을 닮았던 너 이제야 조금 마음을 다잡고 살아보려 해도 보고 싶은 건 내 미련인가 봐 사실은 나 몰래 또 아파하고 있어 그렇게 또 계절이 지나가네요 사랑했던 그대를 계절에 두고 가요 처음 우리가 시작했던 날이에요 오늘도 아쉬움을 삼킨 채로 그댈 떠나보내요 이젠 안녕 네가

바보라서 (Inst.) 백그림

바보라서 그래요 그대 하나밖에 모르잖아요 누가 뭐래도 매일 자랑하고픈 내 사람이 생겼어요 바보라고 그래도 뭐가 그리 좋으냐고 물어도 보고 또 봐도 매일 보고 싶은 사람 그댈 많이 아끼나 봐요 정말 사랑합니다 그댈 사랑합니다 약속 할게요 맘 변치 않을 겁니다 내가 미쳤나 봐요 사랑에 푹 빠졌나 봐요 그댈 만나서 행복합니다 어쩜 이럴

지켜줄게 (inst.) 백그림

어두워진 밤하늘 바라보며고된 하루 끝에 다가와외로움 마음에 지쳐무너져 내릴 때아무런 말 없이 네 어깰 빌려준 너수없이 많은 저 별이아득히 멀어질 때닿을 수 있는 곳까지오직 너만 비출게모든 게 두려워질 때한숨이 벅차오를 때끝까지 남아너의 곁을 지킬게저물어 가는 하루에지친 너의 시간 끝에웃음 지으며 잠들 수 있게지켜줄게첫눈에 널 본 뒤 비로소 알았어이어져...

뻔한 얘기 백그림

끝났다 헤어지고 말았다 앞으로는 다시는 너를 안지 못한다 뻔하고 흔한 멜로디와 질린 이별 노래 가사가 날 울게 만든다 내 맘을 들으면 조금은 흔들릴까 내 생각 한번은 할까 내게 돌아와 돌아와 이런 뻔한 가사 슬픈지 몰랐어 너를 사랑해 사랑해 이런 뻔한 얘기 부르기 싫었어 하지만 어떡해 뻔해도 어떡해 사랑한단 말이 전분데 친구를 만나도 너의

겨우 하는 말 백그림

하면 떠날까 봐 날 여기서 지울까 봐 아무런 말도 못해서 니 눈만 쳐다봐 난 처음이야 널 눈에 담고 있는데 넌 한 걸음 뒤로 날 다시 되돌려 놔 니 앞에서 잠시 눈을 감아도 니가 보여 한 두 걸음 내 앞에서 날 기다려줄래 어쩌면 좋니 나 어떡하니 또 하루 종일 널 기다려 너의 목소리 네 버릇 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아 Love is 우리 영원히 지금

사랑해요. 고마워요 백그림

죽을 만큼 사랑합니다 아마 처음 만난 그 순간부터 그 사람을 위해서 살기로 했어요 약속했죠 지켜준다고 삶이 그리 쉽지 않네요 쓰러지고 다시 일어서 봐도 태어난 순간부터 정해진 운명은 나를 비웃어 결국 제자린데 사랑해요 말 한마디론 모자라 고마워요 내 심장을 뛰게 해줘서 죽도록 힘들어 내가 더 아파도 괜찮아요 그대 그냥 편히 가세요 왜 울어요 울지

바보라서 백그림

바보라서 그래요 그대 하나밖에 모르잖아요 누가 뭐래도 매일 자랑하고픈 내 사람이 생겼어요 바보라고 그래도 뭐가 그리 좋으냐고 물어도 보고 또 봐도 매일 보고 싶은 사람 그댈 많이 아끼나 봐요 정말 사랑합니다 그댈 사랑합니다 약속 할게요 맘 변치 않을 겁니다 내가 미쳤나 봐요 사랑에 푹 빠졌나 봐요 그댈 만나서 행복합니다 어쩜 이럴

이별을 말하고 백그림

괜찮지가 않아 오늘도 네 생각에 하룰 시작해 너무 바보 같지 맞아 다 내가 말했어 서운한 마음에 이별을 말했어 다른 누굴 만나보아도 사랑하려 노력해 봐도 애써 괜찮은척해봐도 사진 속 우리는 행복한데 어떻게 널 잊어 네가 너무 보고 싶어서 그때의 우리가 아름다워서 미련이라 하기엔 네 모습이 너무 선명해 난 아직 너무 힘들어 너 없는 내 하루가 쉽게 끝나버린

파도처럼 백그림

물결 속에 찾아오면 안 돼요 잔잔하던 바람과 끊이지 않던 웃음 오직 그대로 충분했던 날들 이젠 닿을 수 없는 시간의 무게가 떠내려가는 모래알 같아요 파도처럼 내게 다가온 그대 잊지 못할 거예요 눈부신 추억이 시릴 만큼 그리움이 물결 속에 떠밀려와도 이것만 기억해요 그대 수고했어요 그거면 됐어요 마지막까지 사랑했으니까 먼 훗 날에 웃으면서 마주할 때 그때

진심이 있어 백그림

너를 처음 봤었던 그 날 내가 이럴 줄은 전혀 몰랐었고 관심 없던 남으로 느껴졌어 하루 이틀이 지나고 내가 이럴 줄은 온통 네 생각에 전화기만 들여다보고 있어 나는 아닐까 봐 그게 두려웠어 너의 사랑스러운 그 미소도 잃게 될까 봐 조금만 더 너에게 나 용기를 내 이렇게 다가가려 해 가끔 외로움이 많겠지만 노래엔 진심이 있어 설마 부담일까 조심스러웠어 지금

기다림의 끝에 백그림

희미해진 네 맘이 되살아난다면 I so miss you baby yeah You gotta stay with me babe 바람에 흘리듯 그저 미안하다는 말에 너를 잃어버리게 되던 날 어색한 침묵 너의 그 시선 맘에 없는 옅은 웃음까지도 준비도 없이 내게 찾아온 잘 지내란 네 마지막 인사도 왜 그대를 잃은 게 왜 믿을 수가 없죠

뿐이야 (Inst.) 신소영

사랑이 나를 두고 떠나가 버린다 해도 그대여 안돼 추억은 남기고 가요 밤하늘 별처럼 수많은 우리의 얘기 그대여 나를 두고 떠나 가지마라 hey 당신을 본순간 hey 흔들리고 있어 hey 빠져버렸나봐 사랑이란 이런걸까 오늘밤에 내게 와요 오늘밤을 함께해요 불꽃같은 내 사랑을 전해주고 싶어 사랑해요 그대만을 내 모든걸 다줄께요 나에겐 오직

닿을 듯 말 듯 백그림

안녕 오랜만이야 잘 지냈어 어쩜 변한 게 하나도 없는지 처음 만난 그때로 돌아간 기분에 두려워진걸 나만 그런 것 같아서 닿을 듯 말 듯 했던 우리 사이가 외로워 너무 서운해서 어떤 변명이라도 네게 듣고 싶었어 후회로 가득했던 지난 날도 다시 마주한 지금에도 망설이는 너에게 어떤 말이라도 듣고 싶었어 안녕 이별이라도 말해 주지 우리 헤어지잔 말도 못 했...

너의 하루 백그림

지친 너의 하룬 어땠어 많이 보고 싶어 바쁘고 짧았던 하루 끝은 마냥 외롭고 아직도 많은 걱정이 널 힘들게 해서 생각처럼 쉽지 않았을걸 알아 난 널 그리워하는 게 아냐 꼭 말하고 싶었어 다 지나간 후에야 좋은 추억인 걸 이제 너의 하루 속에 내 모습이 없는 게 생각보다 지치고 힘들어 너도 그랬을까 혹시 무슨 일 있는 건지 또 어디 아픈 덴 없는지 딱 ...

설렘은 예쁜 네 맘을 닮았어 백그림

한 번도 이런 적 없어 니가 웃음 지으면 나도 모르게 내 행복이 되고 그저 바라만 보는 내가 나 밖에 몰랐던 난데 너와 함께 하고 싶은 게 참 많아져서 전부 나열해 보고 있어 이게 사랑인가 봐요 설렘은 예쁜 네 맘을 닮았어 오늘도 두근거려 밤을 지새 돌아서면 또 보고 싶고 눈만 뜨면 네 생각만 하는 거야 떨어져 있는 동안에 아무 일도 손에 잡히질 않아...

그립니다 백그림

구름이 너랑 너무 닮았어 그래서 땅만 보면서 걸었어신발에 눈물 떨어지길래 울었어 그냥 멈춰서 울었어눈감고 너를 한번 그립니다 보고 싶어서 그립니다지우고 싶어 그립니다 지워지지 않는 얼굴세상이 온통 너로 보입니다 어디를 가도 니가 생각이 나이렇게 멈춰 서서 난 고개 숙인 채 말합니다 보고 싶어 잊지 마 나의 핸드폰 번호 가끔은 내가 필요할지 몰라살다가 ...

기억의 습작 (김동률) 백그림

이젠 버틸 순 없다고 휑한 웃음으로내 어깨에 기대어눈을 감았지만나에게 말해봐너의 마음 속으로들어가 볼 수만 있다면철없던 나의 모습이 얼만큼의미가 될 수 있는지많은 날이 지나고나의 마음 지쳐갈 때내 마음속으로쓰러져가는 나의 기억이다시 생각날까철없던 나의 모습이 얼만큼의미가 될 수 있는지많은 날이 지나고나의 마음 지쳐갈 때내 마음속으로쓰러져가는 나의 기억...

너를 어떤 말로 표현할까 백그림

너라는 단어를 그 어떤 말로 표현할까떠올리다 널 그리면 금세 또 가슴이 벅차올라 내 곁에 잠든 널 가득히 눈에 담으면 조심스레 넌 내게 다가와 웃음 지으며 왜 날 무슨 생각하며 바라보냐고사랑한다 그 어떤 말로 표현할 수 없어서세상 모든 예쁜 말들을 담아 너에게 적어보다 조심스레 다시 넣어놨어 너무 소중해서사소한 행복도 혼자가 아닌 우리가 모든 순간을 ...

지켜줄게 백그림

어두워진 밤하늘 바라보며고된 하루 끝에 다가와외로움 마음에 지쳐무너져 내릴 때아무런 말 없이 네 어깰 빌려준 너수없이 많은 저 별이아득히 멀어질 때닿을 수 있는 곳까지오직 너만 비출게모든 게 두려워질 때한숨이 벅차오를 때끝까지 남아너의 곁을 지킬게저물어 가는 하루에지친 너의 시간 끝에웃음 지으며 잠들 수 있게지켜줄게첫눈에 널 본 뒤 비로소 알았어이어져...

널 그리는 밤 백그림

아직은 좀 어색한데널 매일 그리는 내 모습이순간의 감정인 건 아닐까설렘보단 조금 두려워정신없던 하루 속에서도항상 네 생각만 떠올라혼자가 늘 편했었던그런 내 모습이 언젠가 너로 가득 차고더 밝게 나를 비춰주는 그게 너란 걸 알아 널 그리는 밤별거 아닌 얘기조차네가 하면 모두 다 떠올라서어떻게 해야 널 웃음 짓게 만들까생각하는 내가 됐어혼자가 늘 편했었던...

어느 여름밤 백그림

어느 여름밤우연히 우린친구 소개로 만났지영화처럼 널 마주한 순간잊을 수 없었지조심스레 취기를 빌려우리 입 맞추던 그 순간아직 생생해사랑이 시작된 그 여름밤Baby 있잖아 말이야처음 봤을 때부터 사실 눈길이 계속 갔어그날부터 내 머릿속엔 네 생각으로 모든 게 가득했어Baby 있잖아 말이야그날 밤 너의 미소가 자꾸만 떠올라서지금 괜찮다면 나너희 집 앞이야...

그대의 우주 백그림

조금은 불편한 공기 속에여전히 흘러가는 이야기그대의 차가운 한숨 속에어쩌면 멈춰버린 이야기그대의 우주 그대의 별외로운 그 안의 나그대의 단어 그대의 말흐릿해져 가는 그 속의 나한참을 불안한 침묵 속에결국엔 끝나버릴 이야기그대의 우주 그대의 별외로운 그 안의 나그대의 단어 그대의 말흐릿해져 가는 그 속의 나아그대의 우주 그대의 별외로운 그 안의 나그대의...

안녕 (Inst.) 투잭(2 Jack)

사람이 가요? 한 때는 정말 많이? 사랑했었는데? 아무렇지 않게 가요? 다 주고 남은게 없네요? 모든 걸 줘도? 아깝지 않던 그대? 밤새워 한 약속 보고? 있어도 그립던? 내 사람 안녕? 떠나간 사람은? 다 괜찮겠지만? 사랑은 항상? 남겨진 쪽이 아파요? 사랑했었던 사람아? 이제는 안녕? 가슴 아팠던 사람아? 이제는 안녕?

마음을 두고 가요 (Inst.) 진민호

어느새 찌는 듯 더운 날에는 어렴풋이 그대의 모습이 아른거려요 두 갈래 정답을 알 수 없는 가혹했던 선택을 우린 지나쳐왔죠 희미한 그 얼굴조차 예쁜 너 가끔은 우스꽝스러운 춤을 추어도 완벽했던 우리 지난날을 마음에 담아서 두고 갈게요 기억도 못 할 꿈에 매일처럼 비가 내리는 계절엔 차갑던 그대의 체온이 아른거려요 온종일 서로를 바라보곤 사랑한다 말하던 우릴

별리 [:애별리고] (Inst.) 은가은

조용히 부는 바람은 나를 어디로 데려가나요 두 손 잡았던 기억 찾아 길을 잃고 있는 나를 어디선가 보고 있나요 멀리서 부는 바람 따라 그대를 만나러 가요 난 또 그곳에 서서 다시 그대이름 불러요 여기 왜 날 두고 가나요 어디 있나요 나처럼 길을 잃어 헤매고 있나요 이제야 알아요 너무 늦었나요 사랑한단 말 이리 아팠나요 멀리서 부는 바람 따라 그대를 만나러 가요

뻔한 얘기 백지웅 (백그림)

끝났다 헤어지고 말았다 앞으로는 다시는 너를 안지 못한다 뻔하고 흔한 멜로디와 질린 이별 노래 가사가 날 울게 만든다 내 맘을 들으면 조금은 흔들릴까 내 생각 한번은 할까 내게 돌아와 돌아와 이런 뻔한 가사 슬픈지 몰랐어 너를 사랑해 사랑해 이런 뻔한 얘기 부르기 싫었어 하지만 어떡해 뻔해도 어떡해 사랑한단 말이 전분데 친구를

미워진 계절에 (Inst.) Eiki

아무렇지 않은 그 시간 속에 너를 지워낼 수가 없었고 떠나던 그날에 흩어진 향기 바람되어 불어오면 흩날린 그리움이 떨어지는 눈물에 녹아 내리고 못다한 사랑이 깨문 입술에 새빨갛게 맺히도록 참고 또 참아봐도 내 가슴엔 그녀가 맺히죠 스산한 바람에 떨어지는 낙엽들이 온통 거리를 아름답게 수놓아줄 때 잔인하게 이별을 말했었던 너를 대신해 미워진 계절에

사실은 백지웅 (백그림)

너의 사소한 얘기조차 내겐 하나하나 소중한 걸 넌 아는지 멋쩍은 웃음으로 날 바라볼 때마다 터질 듯한 내 맘 모르겠지 설레는 밤 너를 좋아하는 건 아무 이유도 없어 쉴 새 없이 생각이 나 조금만 더 가까이 와 내게 더 조금만 더 다가갈게 이렇게 어디서 뭘 먹든 뭘 하든 나는 좋은 것만 보면 딱 너만 떠올라 이런 바보 같은 웃음 짓는 건

사랑해요. 고마워요 백지웅 (백그림)

죽을 만큼 사랑합니다 아마 처음 만난 그 순간부터 그 사람을 위해서 살기로 했어요 약속했죠 지켜준다고 삶이 그리 쉽지 않네요 쓰러지고 다시 일어서 봐도 태어난 순간부터 정해진 운명은 나를 비웃어 결국 제자린데 사랑해요 말 한마디론 모자라 고마워요 내 심장을 뛰게 해줘서 죽도록 힘들어 내가 더 아파도 괜찮아요 그대 그냥 편히 가세요 왜

잘가요 로맨스 (Inst.) 박선주 (Pak Sun Zoo)

사랑 참 힘든 거구나 넓은 세상 나 하나 안아 줄 사람 찾는 게 힘든 거구나 기를 써 가며 애 쓰고 또 애 써봐도 만만치가 않구나 내 맘 같진 않구나 잘 가요 로맨스 잘 가요 내 아름다운 친구여 사랑은 아마 없나 보오 세상 끝에 그대가 나보다 먼저 닿으면 내 맘이나 알아주오 쉽지 않은 거구나 사랑 하나 갖는 게 Yeah eh 잘 가요 로맨스 잘 가요

우리둘이 (Inst.) 정수라

루비루루비루루비루와~ 나는 너무나 당신을 사랑합니다 세상에서 제일로 순진한 맘으로 당신도 오직 나만을 사랑해줘요 세상에서 제일로 순결한 맘으로 루비루비루 나는 행복해요 루비루비루 정말 좋아 지금 행복이 영원하길 매일 기도해요 지금 기쁨이 영원하길 매일 기도해요 그대와 나 손을잡고 낙원으로 가요 우리둘의 사랑으로 꿈을 이뤄가요

해변으로 가요 (Inst.) 태륜

나랑가자 오늘하루 나만봐봐 모든 걸 다 잊고 떠나요 바다로 괜찮아 당신만 내 곁에 있다면 모든 걸 다 잊고 떠나요 바다로 내 곁에 있어준다면 밤이 저물어가도 아무도 없어 날 물어가죠 아가씨 길이라도 물어봐죠 내가 지나가면 웃어봐 좀 여기는 지금 바다 아무도 나를 안봐 처음은 화끈 하게 지금은 다 끝났네 그 때 누가 날보고 손짓해 당신은 보기 힘들게 솔직해

알아요 (Inst.) 손미진

혼자 불러봐도 될까요 저 멀리서 웃고만 있네요 수만번을 가슴속에 묻어도 또 되살아나는 힘든 사람이죠 알아요 나 알아요 내가 될 순 없겠죠 지워야 하는걸 그렇단걸 나 알아요 알아요 나 알아요 이젠 다 지울께요 나 그냥 웃을께요 또 어느새 바보같은 내 하루가 가요 이렇게 하염없이 걷고 또 걸어 고갤 들면 처음 만난 그 곳 미쳐버린 내 발걸음에

흩어져 (Inst.) 김이지

우린 어딜까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찾을 수 없는 길의 끝에 서있는 걸 어디로 가는지 어디쯤인 건지 너는 아무 말도 나는 하얗게 부서져 까맣게 떨어져 내려와 하얀 바람에 떠올라 떠올라 날아 까만 밤으로 흩어져 가요 너는 이렇게 남아서 여전히 머물고 있는데 닿을 수 가 없는 니 모습 오늘도 이렇게 반쯤 떠 있는 희미해진 그 기억들도 이젠 이렇게 그림자가 되어가는

계절에 이선

맘은 아마 새로운 이살 가는듯 창을 걷은채 환길 시켜놓고 꽃잎 따다 새로운 낯선 향기를 day by day 커지는 extra size stress 무기력과 우울에 쌓인 채로 눈을 감던 날들로 가득했던 twenty one two three four oh no 대부분은 내게 say 'no no' 말만 바쁜 그대들 (책임질꺼아님 shut your moth) 그래

얼쑤 (Inst.) 윙크

울고 불고 했던 지난 날은 잊고 지지고 볶고 했던 그 남자는 잊고 다른(다른) 사람(사람) 만나요~요요~요요~요요요요~ 어떤 옷을 입고 갈까 고민고민 큰 거울 앞에 이런 저런 포즈포즈 지금(지금) 만나(만나)러 가요~요요~요요~요요요요~ 굽이굽이 높은 구두 신고 사뿐히 걸어(걸어) 가면(가면) 저기 당신 보여요 달아달아 밝은 달아 나 좀 예쁘게

능소화 송하늘

머물러주길 바랐던 그 밤도 여름이 저물기 전 꽃들도 담장을 넘어 당신에게 드릴테오 모두를 삼킬 것 같은 밤에도 파도는 더 거세게 몰아치고 불면의 밤은 나에게 넘겨주오 당신만은 고요하게 나의 사랑을 다 가져가요 밤이 다 지나도록 나의 사랑을 다 쓰고 가요 더는 남김없이 여름이 저물어 가요 녹음은 희미해져요 당신만을 기다린 나의 계절도 이젠 지네요 나의 사랑을

희망송 (Inst.) 음악가게 패밀리

내게로 와 내 손을 잡아요 내가 그대와 함께 걸어갈테니 끝이 없이 길위에 진정한 승리는 멈추지 않는 우리가 될거야 거리를 가득 채우는 발걸음들 그대도 우린 다시 일어설 수 있어 그대가 꿈꾸던 세상으로 가요 세상으로 가요 행복한 웃음만이 숨쉬는 그곳으로 우리 모두 함께 걸어간다면 걸어간다면 그것만으로도 우린 행복할거야 손을 잡아요 내 손을 잡고 마음을 열어요

아카시아 (Inst.) 하하

가끔은 생각이 나겠지 계절에 꽃이 피고지는 그 즈음엔 너도 나처럼 멍하니 그렇게 한숨만 쉬겠지 또 가끔씩 생각이 나겠지 벚꽃이 지고 아카시아 냄새가 바람을 타고 두 뺨을 스칠 때 생각이 나겠지 내 모습이 우리가 사랑했던 그때 그냥 보고만 있어도 웃음이 절로 나 미소가 곁에서 떠나가질 않던 이맘때 내 생에 가장 행복했던 순간 넌

정거장 (Inst.) 서희

떠나가면 눈물을 짓고 돌아오면 미소를 짓는 바람처럼 스쳐가는 수 많은 얼굴 안녕이라는 인사를 하며 다시 올 날 재회를 두고 연기처럼 사라지는 먼 기적소리 정거장 곳은 너와 나의 인생이 있는 곳 여자 여자 여자인 내가 기다려야지 떠나가는 사람들마다 돌아오는 사람들마다 오고가는 사람마다 수 많은 사연 사랑한다는 그말을 두고 다시 온다는 약속을

내게 말해봐요 (inst.) 제주청년

보이지 않는 길 끝 함께 가요 내가 그대 곁에 서 있을게요 두려워 말아요 오늘 하루는 어떤 하루였는지 내게 말해 봐요 울고 싶은 날이었다면 따뜻하게 안아 줄게요 때로는 힘들겠지만 포기하진 마요 그대 반드시 해낼 거예요 나는 그댈 믿고 있어요 보이지 않는 길 끝 함께 가요 내가 그대 곁에 서 있을게요 두려워 말아요 우 우우 우 우 우 우우 그대 곁에 있을게요

봄날에 (Inst.) 김연지

시린 계절이 지나가고 널 닮은 바람 불어오면 그 바람에 너의 향기 다시 데려와 그 시절에 우리 모습 자꾸 떠올라 애써 외면해봐도 다시 네가 오나봐 다시 찾아온 계절에 따스한 바람 흩날리면 그 바람에 흩어지는 추억 사이로 우리 함께 걸었던 그 길 위에 널 기억해 나도 모르게 너를 찾나봐 추억이 바람에 날리는 봄날에 사랑이 세상에 가득 찬 봄날에 미치도록

이모티콘 (Inst.) 케이넌

가슴이 설레이죠 두근거리는 내 맘 그대를 만나러 가요 지금 이순간이 너무 행복해 내 사랑 어디에요 어디에요 나 벌써 왔어요 벌써 왔어요 문자에 적힌 그말 내게 보낸 말 사랑해 세상 그 누구보다 날 사랑해준 그대를 나는 지금 만나러 가요 my girl 사랑해요 I luv u 널 첨 본 순간부터 큐피트 화살이 꽂혀 그냥 너와 눈이 마주쳐

분홍돌고래 (Inst.) 엠펙(MPEG)

뭐가 그리 바빠요 어디를 가요 정신없이 꾸벅 꾸벅 피곤한 고개가 자꾸 땅만 보네요 매일 매일 쳇바퀴 지겨운 가요 힘든 가요 재미없는 일상을 탈출해 봐요 오늘 하루는 떠나요 돛을 달고 바람이 불어오는 곳~ 찾아봐요 분홍 돌고래 어른이 되는 건 어려워요 누구나 사는 게 쉽진 않죠 그래도 그렇게 주저앉진 마요 밖으로 나와요 모두들 꿈이라

이별전야 (Inst.) 란 (RAN)

내 눈을 보고 말할 땐 늘 다른 사람을 보듯 그 다정했던 봄날의 니 얼굴은 이제 애써야지만 떠올려지는 듯해 기다리지 않아도 내게 다가온 겨울처럼 이별하지 않아도 알아 니 마음을 이미 굳어버린 가슴과 빛을 잃은 눈빛을 보며 모르는 척할 수도 이겨내기도 힘든 지금의 나 곧 따뜻해질 계절에 그땐 니가 옆에 있을까 같은 공간에 느껴지는 공기는 이미 답을 알지만

붙잡아도 - 나몰라 패밀리 가요

이별후에도 내 그리움은 생생해 그때를 추억해 달콤했던 너의 입술 매일 밤 입에댄 니사진과 쓴 술 너무 막사는거 아니냐고 친구들은 나를 다그쳐 희미한 널 그리면 어느새 시계바늘은 새벽을 가리켜 난 애써 괜찮은척해 거짓에 탈을써 내 맘처럼 텅빈 하늘은 다시 가려져 아무리 손을 뻗어도 잡히지 않는 너 그대 돌아가지 못하게 버리지 못하게 날 두고

술병 (Inst.) 하하

잊을 수가 없는데 떠날 수가 없는데 난 아무 말도 못하고 자꾸 숨이 막히네 술에 취한 밤에에에 겁이나 니가 없는게 술 때문에 내 속이 더 아픈데 쓸데없는 생각만 자꾸 드네 너를 두고 나를 두고 I`m crying 널 잃은 아픔에 내 속이 아픈데 또 다른 슬픔의 끝에 널 잃은 아픔에 내 속이 아픈데 다른 슬픔의 끝에 너를 두고

여름이잖아요 (Inst.) 2BIC(투빅)

도대체 인생이란 놈은 대체 뭔데 뭐길래 얼마나 만만찮은 거길래 대체 뭐길래 왜 늘 헉헉대게 하나 대체 세상이란 놈은 뭔데 뭐길래 왜 매번 뒤통수만 치는 건지 매일 사는 게 참 팍팍하고 모진 현실 앞에 막막할 땐 눈 감고 그려 봐요 야자수 그늘 아래 보석 빛 푸른 물결 달콤한 칵테일 다 함께 저 바다로 가요 탁 트인 해변으로 가요 열심히 수고한 그대여 오늘을

가요 박경린

가요 가요가요 그대의 짝이 난 가요 들리는 가요 보이는 가요 떨리는 내 심장이 가요 가요가요 그대의 짝이 난 가요 들리는 가요 보이는 가요 떨리는 내 심장이 가요 가요가요 그 눈빛의 난 뿅 가요 가고싶음 가요 어디든 가요 그대가 걷는 걸음 꽃길이 될게요 가요두고 갈 수 있다면 가요 나 없이 살 수 있다면 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