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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 유랑극단(第三流浪劇團) 백년설

1940년 6월 태평레코드 유도순 작사 전기현 작곡 지나는 거리거리 플륫소리가 슬프다 집 없이 흘러흘러 찾아온 곳 어데냐 모인건 한 가족 같건만 헤어져갈 그 운명 극단아 유랑극단 가엾은 극단아 분장한 무대위에 화려한 생활 외롭다 화톳불 포장속에 맺는 꿈을 뉘 알소냐 눈물로 바라는 고향을 못 찾아갈 그 운명 극단아 유랑극단

유랑극단(流浪劇團) 백년설

박영호 작사 전기현 작곡 한많은 군악소리 우리들은 흐른다 쓸쓸한 가설극장 울고 새는 화롯불 낯설은 타국 땅에 뻐국새도 울기 전 가리라 지향없이 가리라 가리라 밤 깊은 무대 뒤에 분을 씻는 아가씨 제 팔잔 남을 주고 남의 팔잔 배우나 오늘은 카츄사요 내일 밤엔 춘향이 가리라 정처없이 가리라 가리라 흐르는 거리마다 아가씨도 많건만 이 가슴 넘는 정을 ...

유랑극단(流浪劇團) Various Artists

한많은 군악소리 우리들은 흐른다쓸쓸한 가설극장 울고 새는 화롯불낯설은 타국 땅에 뻐국새도 울기 전가리라 지향없이 가리라 가리라밤 깊은 무대 뒤에 분을 씻는 아가씨제 팔잔 남을 주고 남의 팔잔 배우나오늘은 카츄사요 내일 밤엔 춘향이가리라 정처없이 가리라 가리라흐르는 거리마다 아가씨도 많건만이 가슴 넘는 정을 바칠 곳이 없구나차디 찬 타국 달을 마차 우에...

유랑극단 백년설

1.한많은 군악소리 우리들은 흐른다 쓸쓸한 가설극장 울고 새는 화톳불 낯설은 타국 땅에 뻐국새도 울기 전 가리라 지향없이 가리라 가리라. 2.밤 깊은 무대 뒤에 분을 씻는 아가씨 제 팔잔 남을 주고 남의 팔잔 배우나 오늘은 카츄사요 내일 밤엔 춘향이 가리라 정처없이 가리라 가리라. 3.흐르는 거리마다 아가씨도 많건만 이 가슴 넘는 정을 바칠 곳이...

방랑극단(放浪劇團) 남인수

마을에 천막을 치고 내일은 저 마을에 포장을 치는 시들은 갈대처럼 떠다니는 신세여 바람 찬 무대에서 울며 새우네 사랑에 우는것도 청춘이러냐 분홍빛 라이트에 빛나는 눈물 서글픈 세리프에 탄식하는 이내 몸 마음은 고향 따라 헤맵니다 불 꺼진 가설극장 포장 옆에서 타향의 달을 보는 쓸쓸한 마음 북소리 울리면서 흘러가는 몸이여 슬프다 유랑극단

유랑극단 이성애

한 많은 유랑극단 우리들은 흐른다 쓸쓸한 가설극장 울고 웃는 피에로 낯설은 타향거리 밴드소리 울리며 가리라 정처없이 가리라 가리라 화장한 얼굴 위에 구겨지는 주름살 노래에 꿈을 파는 포장살이 내 청춘 차디찬 초생달을 마차 우에 실고서 가리라 지향없이 가리라 가리라

유랑극단 남백송

한많은 군악소리 우리들은 흐른다 쓸쓸한 가설극장 울고 새는 화톳불 낯설은 타국 땅에 뻐국새도 울기 전 가리라 지향없이 가리라 가리라. 밤 깊은 무대 뒤에 분을 씻는 아가씨 제 팔잔 남을 주고 남의 팔잔 배우나 오늘은 카츄사요 내일 밤엔 춘향이 가리라 정처없이 가리라 가리라. 흐르는 거리마다 아가씨도 많건만 이 가슴 넘는 정을 바...

유랑극단 박진석

유랑극단 - 박진석 한많은 유랑극단 우리들은 흐른다 쓸쓸한 가설 극장 울고 웃는 피에로 낯설은 타향거리 방울 소리 울리며 가리라 정처없이 가리라 가리라 간주중 분바른 얼굴 위에 구겨지는 주름살 넋두리 꿈을 파는 포장살이 내 청춘 차디찬 조각달을 마차 위에 싣고서 가리라 울며불며 가리라 가리라

유랑선(流浪船) 남인수

박영호(朴英鎬) 작사 손목인(孫牧人) 작곡 붉은 휘장 드리운 노을젖는 수평선 지향 없이 불리는 고향 등진 유랑선 뱃머리를 나는 갈매기도 외롭다 오늘밤은 어데서 새우잠을 지울고 천리 수평 저물어 반짝이는 별 아래 보드라운 바람결 향수 담은 망향가 항 그림자 깨치며 향방 없이 흐르는 고향 등진 유랑선 외롭기도 하구나 달이 뜨면 은물결 해가 뜨면 금물...

第三者 鄭少秋

曾真心的愛慕,真心聽你傾訴,了解心裏事,更待你好好,跟他相見後,怎麼竟會糊塗,應該點去做,你定會知道,曾於餐廳裏面,跟他相約傾訴,溫馨的片段,我盡已見到,心中的感受,好比翻瀉酸醋,尚跟他繼續會令我苦惱,你既有心,跟他相愛,何故要騙我,騙得好苦,其實你喜歡,愛熱愛你的我,還是要跟他倆人同終老,如共我一起,會令我自豪,如若你跟他,會令我苦惱。如果跟他再會,請將真相相告,婉轉的說道,會是更加好,說...

밤의 유랑극단 박준면, 조희봉, 한애리, 박영수

친애하는 나의 신민들이여 들으라 피로 물든 만월의 밤은 다시 찾아와 죽은 혼령들의 차가운 심장을 두드리는 시간 무엇을 망설이느냐 때가 가까웠느니라 오늘밤 상상도 못할 끔찍한 공연을 계속하자 우린 모두 밤의 유랑극단 희극을 노래하는 비극의 자식들 각자에겐 사연이 있고 함께 모이면 공연이 시작되지 첫인상 따위에 놀라지 말아줘 경이로운 악몽의 밤은

제3 한강교 혜은이

강물은 흘러갑니다 제3한강교 및을 당신과 나의 꿈을 싣고서 마음을 싣고서 젊음은 피어나는 꽃처럼 이밤을 맴돌다가 새처럼 바람처럼 흘러만 흘러만 갑니다 *어제 다시 만나서 다짐을 하고 우리들은 맹세를 하였습니다 이밤이 새이며는 첫차를 타고 행복어린 거리로 떠나갈거예요 오오 뚜룻뚜룻뚜~~ 하! 강물은 흘러갑니다 제3한강교 밑을 바다로 쉬지않고 바다로 흘...

제3 한강교 이수영

제3 한강교 - 이수영 강물은 흘러갑니다.

제3 한강교 이유진

강물은 흘러갑니다 제3한강교 밑을 당신과 나의 꿈을 싣고서 마음을 싣고서 젊음은 피어나는 꽃처럼 이밤을 맴돌다가새처럼 바람처럼 물처럼 흘러만 갑니다. 어제 다시 만나서 다짐을 하고 우리들은 맹세를 하였습니다이밤이 새이며는 첫차를 타고 행복어린 거리로 떠나 갈꺼예요강물은 흘러갑니다 제3한강교 밑을 바다로 쉬지 않고 바다로 흘러만 갑니다어제 다시 만나서 ...

유랑마차(流浪馬車) 남인수

박영호(朴英鎬) 작사 손목인(孫牧人) 작곡 달려라 트로이카 달려라 달려라 연두빛 지평선에 조각달이 날 부른다 눈보라 헤치면서 달려라 달려 트로이카야 국경의 종소리도 울며 울며 흐르네 달려라 트로이카 달려라 달려라 보랏빛 안개 속에 파랑새가 날 부르네 눈사태 걷어차고 달려라 달려 트로이카야 야루강 물 소리도 울며 울며 내리네 달려라 트로이카야 달려...

寻找 多 比赛 이지선

找找看 在中间 “多” 四个 “多” 找找看看 高“多” 五个“多” 找找看看 低“多” 个“多” 钢琴有多少个"多"键 八个 找找看 在中间 “多” 四个 “多” 找找看看 高“多” 五个“多” 找找看看 低“多” 个“多” 钢琴有多少个"多"键 八个

小鳳仙 段信軍

小鳳仙啊 妳在哪裡喲 十多年過去 妳過得攏樣噢 小鳳仙啊 妳在那塊些子跳舞喲 妳還記得啵 那個子固路的崽哩子喲 那一年我十九歲 人生多明媚 我的身體發育良好 就是個頭不高 我喜歡和朋友們去舞會 可從來不敢約誰 那晚被妳拉進舞池 我像傻瓜邁不開腿 人人都知道妳啊 妳是舞場的皇后 我的臉紅過了脖子 幸好沒被人看穿 妳豐滿的胸緊貼著我 我嘴唇有點燙 妳咬著我耳朵說星期六見 我兩腳開始酸脹 胡思亂想的我捱過那星期漫長的時光

浪潮 队长

最完美的光线 出现在我眼前 要开大点光圈 记录下这画面 天马行空 剧本握手中 聚光灯中 谁来都没用  时代的潮 远航的水手们驾驭着波涛 时代的潮 开辟着崭新航线一个上岛 穿过了风暴 云层中洒下光点 折射在海的平面 又是满载的一天 时代的潮 没有人拦得住海在咆哮 时代的潮 点燃了梦的火焰生命是燃料 穿过了风暴 熬过了太多雨天 无数梦里的画面 行至此地才看见 主角的剧情I cant say

卯时 音阙诗听, 王梓钰

我中意~ 一口~ 好好好酒~ 不醉风月不罢休 不在意~ 几~ 高高高手~ 只愿逍遥乐无忧 乐无忧 挥手告别家财万贯 却向往豪杰英雄胆 江湖路远剩俩铜板 日出叫卖长寿丹 haduwawua~ 我闯关过九难 山神庙睡一晚 话本翻烂 haduwawua~ 我虽平凡但也敢 独自饱览 锦绣河山 我中意~ 一口~ 好好好酒~ 不醉风月不罢休 不在意~ 几~ 高高高手~ 只愿逍遥乐无忧 乐无忧 破瓷碗 分两半

창부타령 이춘희

화조월석 (花朝月夕) 춘절이오 사월 남풍 대맥황 (大麥黃)은 녹음방초 하절이라 금풍 (金風)이 소슬 (蕭瑟)하여 사벽충성 (四壁蟲聲) 슬피 울면 구추단풍 (九秋丹楓) 추절이오 백설이 분분 (芬芬)하여 천산 (千山)에 조비절 (鳥飛絶)이오 만경 (萬逕)에 인종멸 (人踪滅)하면 창송록죽 (蒼松綠竹) 동절이라 인간 칠십 고래희요 무정세월 약류파 (若

오동동극단 백난아

남만주다 북만주 포장은 흐른다 나는야 오동나무 歌 아가씨다 초생달 보름달을 백두산 우에 걸고서 재주넘는 그네줄에 재주넘는 그네줄에 고향을 본다 차무쓰다 안동현 징소리는 울린다 나는야 열일곱살 담부링 아가씨다 앵무새 울어울어 어머니 사진 보는 밤 눈물어린 벼개머리 눈물어린 벼개머리 꿈도 젖는다 만주 천지 눈천지 떠돌아 몇해냐 나는야

동문밖 나가면 안숙선

"도련님 분부 그러하옵시니 별반 승지 없사오나 낱낱이 아뢰리다 "동문 밖 나가면 금수청풍 (錦水淸風)의 백구 (白鷗)는 유랑 (遊)이오 녹림간 (綠林間)의 꾀꼬리 환우성 (喚友聲) 제서 울어 춘몽을 깨우난 듯 벽파성 (碧波上) 떼오리는 왕왕 (往往)이 침몰하여 은린옥척 (銀鱗玉尺)을 입에 물고 오락 가락 노난 거동 평사낙안 (平沙落雁

等十三月(我在等十三月) 晚安1214

热烈的感觉 定格在昨天 两个人越远 慢慢不了解 才会不自觉 将沟通 变成了争辩 那瞬间我们 隔着一个世界 回忆写成卷 被我翻了好几遍 让我没咖啡 也能失眠一夜 想重来一遍 让我去修正 错误的细节 我在等十月 等到二十五点 等到阳光照亮 整个黑夜 等六十一分 你就笑着 回来我身边 我在等十月 等五个季节 等一场大雪 能落进夏天 等下个转角 能再见你一面 回忆写成卷 被我翻了好几遍 让我没咖啡

愛樂音軼事 段信軍, 錢信安

在九零年代的南昌有一家歌舞廳叫愛樂音 愛樂音出過許多奇人異事說起來不太平靜 那時的我們像野花自由生長自行凋殘 那時的客人是朋友亦如悍匪般張揚 駝排王強萬謙盧盧阿芳還有八千八百八十八元的點歌單 看那西安模特女孩追著樂手訴說就此愛上南方 愛樂音酒池肉林歐陽瘋的地下朋克強姦了人們的耳朵 Bingo賭場那洪宇借給我兩千二十年後才如數歸還 誰憂心了瘋狂了 曾經走過的獨木橋 誰麻木了丟棄了 觸碰青春的淚和笑 一齣華麗戲

第179天 莫梭

[00:19.416]179天 [00:21.079]他没有用敲是用砸的 [00:22.414]我的门没有锁 [00:23.366]玻璃做 推拉的 [00:24.460]收拾好行李上车 这一上一下来年暑假 [00:27.089]一次去到临潼 不是看兵马俑 [00:28.950]是走进一共只有两层楼的楼道 [00:31.266]摘掉了配饰 [00:32.303]我看见了没见过的迷彩 [00:33.852

黑白预言 大波浪

要失去夜晚 就要失去快感 就算特别敏感 算了 不管 次次的伤害 一遍遍的热爱 再次再次无奈 不存在 天色黑得越来越来越来越早了 想你的夜越来越来越来越长了 如果还能继续继续继续着吻你 吻到清晨阳光出现缕 撕开 空白 疑猜 离开 醒来 融化 This is a prediction 这是个预言 This is a prediction 一个深邃的预言 This is a prediction

Ssou的第98次 大波浪

肯定中充满肯定 准备的都已就绪 目标锁定 充分考虑 别犹豫 (Like this) 冷血性格特性 冲动的心占有欲 准备完毕 放眼望去 没顾虑 (I thinks) 不能引起注意 也不能放松警惕 这很重要 瞄准目标 一下放倒 (啊对对对对 对) 接着成功逃离 对自己不必怀疑 九十八次重复 信念十分坚固 (那当然) Ssou 也焦虑 也恐惧 未治愈 也犹豫 怕过去 怕延续 虚假的面具 想很多 想解脱

번지없는 주막 백년설

문패도 번지수도 없는 주막에 궂은 비 내리는 이밤도 애절쿠려 능수버들 태질하는 창살에 기대여 어느날짜 오시겠오 울던 사람아 아주까리 초롱밑에 마주앉아서 따르는 이별주에 밤비도 애절쿠려 귀밑머리 쓰다듬던 맹세는 길어도 못믿겠오 못믿겠오 울던 사람아

나그네 설움 백년설

작사:고려성 작곡:이재호 오늘도 걷는다마는 정처없는 이 발길 지나온 자욱마다 눈물 고였네 선창가 고동소리 옛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길은 한이 없어라

고향설 백년설

1.한 송이 눈을 봐도 고향눈이요 두 송이 눈을 봐도 고향눈일세 깊은 밤 날라오는 눈송이 속에 고향을 불러보는 고향을 불러보는 젊은 푸념아 2.소매에 떨어지는 눈도 고향눈 뺨 우에 흩어지는 눈도 고향눈 타관은 낯설어도 눈은 낯익어 고향을 외어보는 고향을 외어보는 젊은 한숨아 3.이 놈을 붙잡아도 고향냄새요 저 놈을 붙잡아도 고향냄샐세 나리고 날라가...

번지 없는 주막 백년설

1.문패도 번지수도 없는 주막에 궂은 비 내리는 이 밤도 애절쿠려 능수버들 태질하는 창살에 기대여 어느 날짜 오시겠소 울던 사람아. 2.아주까리 초롱밑에 마주 앉아서 따르는 이별주에 밤비도 애절쿠려 귀밑머리 쓰다듬어 맹세는 길어도 못믿겠소 못믿겠소 울던 사람아. 3.깨무는 입살에는 피가 터졌소 풍지를 악물며 밤비도 우는구려 흘러가는 타관길이 여기...

대지의 항구 백년설

1.버들잎 외로운 이정표 밑에 말을 매는 나그네야 해가 졌는냐 쉬지말고 쉬지를 말고 달빛에 길을 물어 꿈에 어리는 꿈에 어리는 항구찾아 가거라 2.흐르는 주마등 동서라 남북 피리부는 나그네야 봄이 왔느냐 쉬지말고 쉬지를 말고 꽃잡고 길을 물어 물에 어리는 물에 어리는 항구 찾아 가거라 3.구름도 낯설은 영을 넘어서 정처없는 단봇짐에 꽃비가 온다 ...

복지만리 백년설

달실은 마차다 해실은 마차다 청대콩 벌판위에 휘파람을 불며간다 저 언덕을 넘어서면 새 세상의 문이있다 황색기층 대륙길에 어서가자 방울 소리울리며 백마를 달리던 고구려 쌈터다 피묻은 성터위에 청노새는 간다간다 저 고개를 넘어서면 천세지의 종이 운다 더함없는 대륙길에 어서가자 방울소리울리며

나그네 설음 백년설

오늘도 걷는다 마는 정처없는 이발길 지나온 자죽마다 눈물 고였다 선창가 고동소리 옛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길은 한이 없어라 낮~잊~은~거리다~마~는~ 이국보~다~차워라~ 가~야~할~ 지평~선~엔~ 태양~도~없~어~ 새벽을 찬서리가 옆볼에 스미는데 어데로 흘러가랴 흘러갈소냐

산팔자 물팔자 백년설

산이라면 넘어주마 강이라면 건너주마 인생의 가는길은 산길이냐 물길이냐 손금에 쓰인 글자 풀지못할 내 운명 인심이나 쓰다가자 사는대로 살아보자 얼라며는 얼어주마 녹으러면 녹아주마 인생의 가는 길은 봄철이냐 겨울철이냐 그님도 참사랑도 믿지못할 세상에 속는대로 속아보자 이럭저럭 지내보자

고향설 백년설

한송이 눈을봐도 고향눈이요 두송이 눈을봐도 고향눈일세 끝없이 날러오는 모란눈속에 고향을 불러보니 고향을 외여보니 가슴아프다 소매에 떨어지는 눈도고향눈 뺨위에 흩어지는 눈도고향눈 타향은 낮설어도 눈은낮익어 고향을 떠나온지 고향을이별한지 몇몇해던가

만포선 길손 백년설

1.만포진 꾸불꾸불 육로 길 아득한데 철죽꽃 국경선에 황혼이 서리는구나 날이 새면 정처 없이 떠나갈 양치기 길손 뱃사공 한세상을 땟목 위에 걸었다. 2.오국령 부는 바람 피리에 실어올 제 꾸냥의 두레박엔 봄꿈이 처절철 넘네 봄이 가면 지향 없이 흘러갈 양치기 길손 다시야 만날 날을 칠성님께 빌었다. 3.낭림산 철죽꽃이 누렇게 늙어 간다 당신의 오실...

만포진 길손 백년설

만포진 구불구불 육로길 아득한데 철쭉꽃 국경선에 황혼이 서리는구나 날이 새면 정처없이 떠나갈 양치기 길손 뱃사공 한 세상을 뗏목 위에 걸었다 오국역 부는 바람 피리에 실어올때 꾸냥의 두레박엔 봄꿈이 철철철 넘네 봄이 가면 기약없이 흘러갈 양치기 길손 또다시 만날날을 칠성님께 빌었다

두견화사랑 백년설

꽃가지 쓸어안고 휘파람을 불어서 이가슴을 전할소냐 이슬비 소리없이 느껴우는 한많은 봄밤에 그리워 그리워 그리워 웁니다 옥비녀 죽절비녀 님께바친 첫선물 버리지나 않았을까 낮설은 지붕밑에 임을불러 목메인 이밤이 가엾어 가엾어 가엾어 웁니다

일자일루 백년설

1.그렇게 야속히도 떠나간 님을 잊자다 또 못잊고 그리는 마음 한 글자 한 눈물에 적는 글월을 보낼까 쓰건만은 부칠 길 없네. 2.못보낼 글월 적는 붓대 멈추고 하늘가 저 먼 곳에 꿈을 보내니 눈물에 젖은 글월 얼룩이 졌소 가슴속 타는 불에 재가 되누나.

나그네 설움 백년설

1.오늘도 걷는다마는 정처 없는 이 발길 지나온 자욱마다 눈물 고였다 선창가 고동소리 옛 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 길은 한이 없어라. 2.타관땅 밟아서 돈지 십년 넘어 반평생 사나이 가슴속엔 한이 서린다 황혼이 찾아들면 고향도 그리워져 눈물로 꿈을 불러 찾아도 보네. 3.낯익은 거리다마는 이국보다 차워라 가야할 지평선엔 태양도 없어 새벽별 찬 ...

어머님 사랑 백년설

1.세상길 험한 파도 캄캄한 항로 어머님 조각배엔 폭풍이 닿소 잔 위에 실은 노래 한숨 서려도 눈물을 생켜가며 힘차게 사오. 2.새벽달 비꼈구나 들창 너머로 쓸쓸한 창살위에 오동잎 진다 가야금 줄에 얽힌 어머님 사랑 아들 자 떼버리면 세상도 없소. 3.어머님 참사랑을 내가 압니다 분단장 주름살에 눈물이 서려 세상이 다 비웃는 생애라 해도 나에겐 ...

고 향 설 백년설

한송~이 눈~을 봐도 고향~눈~~이~~요 두~~송이~ 눈~을~ 봐~~도 고~향~ 눈일~~세 끝없~~이 쏟아~~지는 모란 눈 속에~ 고향을 불러보니 고향을 불러보니 가슴 아프~~다 소매~에 떨~어지는 눈도~ 고~~향~~~눈 뺨~~위에~ 흩~어~지~~는 눈도~ 고향 눈 타향~~은 낯설~~어도 눈은 낯익어~ 고향을 떠나온지 고향을 이별한지 몇 몇해던~~...

번지없는 주막 백년설

문패도 번~지수~도 없는~ 주~~막~에 궂은~~비 내리~~~는 이 밤도 애절구려 능수버~~들~ 태질하~는 창살에 기대~~~어 어느~ 날짜~ 오시겠소 울~던 사람~~~아 아주까리~ 초롱밑에 마주~ 앉~~아~서 따르~~는 이별~주~에 밤비도 애절구려 귀밑머~~리~ 쓰다듬~어 맹서는 길어~~~도 못 믿~겠소~ 못 믿겠소 울~던 사람~~~아

마도로스 박(朴) 백년설

1941년 5월 태평레코드 처녀림 작사 김교성 작곡 망각의 항구에 무르녹은 수박등 달빛 젖은 돛대에 마도로스 박이다 절개로 나눈사랑 오지랖에 넘칠 때 손금을 바라보며 아 ~ 휘파람 분다 망각의 부두에 늠실대는 꽃 물결 곰방대를 물고 선 마도로스 박이다 웃으며 떠난 사랑 힘줄속에 스밀 때 달력을 넘겨가며 아 ~ 휘파람 분다 닻줄을 감으며 흘러가...

복지만리 백년설

1.달 실은 마차다 해 실은 마차다 청대콩 벌판위에 휘파람을 불며불며 저 언덕을 넘어서면 새 세상의 문이 있다 황색기층 대륙길에 어서 가자 방울소리 울리며. 2.백마를 달리던 고구려 쌈터다 파묻힌 성터위에 청노새는 간다간다 저 고개를 넘어서면 새 천지의 종이 운다 다함없는 대륙길에 빨리 가자 방울소리 울리며. 3.서라벌 옛터에 달빛이 영롱타 찬란...

나그네 설움 <추가> 백년설

제목 나그네 설움 작사 고려성 작곡 이재호 가수 백년설 오늘도 걷는다마는 정처없는 이 발길 지나온 자욱마다 눈물 고였네 선창가 고동소리 옛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길은 한이 없어라 타관땅 밟아서돈지 십년너머 반평생 사나이 가슴속엔 한이 서린다 황혼이 찾아들면 고향도 그리워져 눈물로 꿈을 불러 찾아도 보네 낯익은 거리다마는

번지없는 주막 백년설

문패도 번~지수~도 없는~ 주~~막~에 궂은~~비 내리~~~는 이 밤도 애절구려 능수버~~들~ 태질하~는 창살에 기대~~~어 어느~ 날짜~ 오시겠소 울~던 사람~~~아 아주까리~ 초롱밑에 마주~ 앉~~아~서 따르~~는 이별~주~에 밤비도 애절구려 귀밑머~~리~ 쓰다듬~어 맹서는 길어~~~도 못 믿~겠소~ 못 믿겠소 울~던 사람~~~아

만포선길손(3절) 백년설

만포진 구불구-불 육로길아득한데 철쭉꽃 국-경선에 황혼이 서-리는구나 날이새면 정처없이 떠나갈양치기 길-손 뱃사공 한-세상을 뗏목위에 걸었-다 >>>>>>>>>>간주중<<<<<<<<<< 오국성 부는바-람 피리에실어올때 꾸냥의 두-레박엔 봄꿈이 철-철철넘네 봄이가면 지향없이 흘러갈양치기 길-손 다시야 만-날날을 칠성님께 빌었-다 >>>>...

고향길 부모길 백년설

고향길은 부모님길 머루 다래 길 흙냄새 풀냄새 마냥 그리워 아~ 가고싶소 고향산천이 보고싶소 가고싶소 고향길은 꿈속의 길 구름가는 길 새소리 물소리 차마 못잊어 아~ 가고싶소 고향산천이 보고싶소 가고싶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