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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손 백재림

검은머리 하늘 닿는 다 잘난사람아 이 넓은 땅이 보이지 않더냐 검은 머리 땅을 닿는 다 못난사람아 저 푸른 하늘 보이지않더냐 있다고 잘났고 없다고 못나도 돌아갈땐 빈손인것을 호탕하게 원없이웃다가 으랏차차 세월을 넘기며 구름처럼 흘러들가게나 검은머리 하늘 닿는 다 잘난사람아 이 넓은 땅이 보이지 않더냐 검은 머리 땅을 닿는 다 못난사람아 저 푸른 하늘 ...

당신때문에 백재림

당신때문에 - 백재림 당신 때문에 내가 울지요 당신 때문에 내가 웃지요 이 세상에 하나뿐인 당신이기에 내모든 걸 다 바쳐서 사랑합니다 한때는 당신이 미워 후회도 했지요 헤어질까 망설였지만 당신이 없으면 당신이 없으면 단 하루도 살수 없어요 당신 때문에 내가 울지요 당신 때문에 내가 웃지요 이 세상에 하나뿐인 당신이기에 내모든 걸 다 바쳐서

밤차로 가지말아요 백재림

밤차로 가지 말아요 몇 시간만 더 같이 있다가 사랑의 폭풍이 잠잠해지거든 내가 잠든 아침에 떠나요 당신 말대로 그토록 나를 나를 나를 사랑했다면 오늘 하루만 같이 있다가 그리움도 추억도 다 쏟아 버리고 보내는 내가 잠들어버린 아침에 떠나요 새벽을 열고 떠나요 밤차로 가지 말아요 몇 시간만 더 함께 있다가 가슴에 폭풍이 잠잠해지거든 말 없이 그대로 떠나...

정하나 준것이 백재림

정하나 준것이 - 백재림 가슴이 답답해서 창문을 열고 새벽 찬바람 마셔 봐도 님인지 남인지 올 건지 말 건지 이 밤도 다가고 새벽닭이 우네 내 너를 잊으리라 입술 깨물어도 애꿎은 가슴만 타네 정 하나 준 것이 이렇게 아플 줄 몰랐네 아~ 아~ 몰랐네 간주중 가슴이 답답해서 창문을 열고 새벽 찬바람 마셔 봐도 님인지 남인지 올 건지 말 건지

꽃을 든 남자 백재림

외로운 가슴에 꽃씨를 뿌려요 사랑이 싹틀수 있게 새벽에 맺힌 이슬이 꽃잎에 내릴 때 부터 온통 나를 사로 잡네요. 나는야 꽃잎되어 그대가슴에 영원히 날고 싶어라 사랑에 취해 향기에 취해 그대에게 빠져버린 나는나는 꽃을든 남자 메마른 가슴에 꽃비를 뿌려요 사랑이 싹틀 수 있게 하얗게 두손 흔들며 내곁에 내릴 때 부터 온통 나를 사로 잡...

카스바의 여인 백재림

카스바의 여인 - 백재림 담배연기 희미하게 자욱한 카스바에서 이름마저 잊은채 나이 마저 잊은채 춤추는 슬픈 여인아 그날 그카스바에 그날 그자리에서 처음만나 사랑을 하고 낯 설은 내 가슴에 쓰러져 한없이 울던 그 사람 오늘밤도 눈물에 젖어 춤추는 카스바의 여인 간주중 외로움을 달래려고 찾아온 카스바에서 어디에서 본듯한 한 번쯤은 만난듯한

울산 아리랑 백재림

울산 아리랑 - 백재림 운무를 품에 안고 사랑찾는 무룡산아 산딸기 머루 다래 따다주던 그 손길 앵두같은 내 입술에 그 이름 새겨놓고 꿈을 찾아 떠난 사람아 둘이서 거닐던 태화강변에 대나무 숲들은 그대로인데 어느 곳에 정을 두고 나를 잊었나 나를 나를 잊었나 돌아온다 그 약속에 내 청춘이 시든다 까치들이 울어주니 님 오시려나 아아아 아 울산

사나이 눈물 백재림

사나이 눈물 - 백재림 지금가지 않으면 못갈 것 같아 아쉬움만두고 떠나야겠지 여기까지가 우리전부였다면 더 이상은욕심이겠지 피할 수 없는 운명 앞에 소리 내어울지 못하고 까만 숯덩이가슴안고 삼켜버린 사나이눈물 이별할 새벽 너무 두려워 이대로 떠납니다.

노을빛 서해대교 백재림

노을빛 서해대교 - 백재림 돌아온다고 약속했는데 오지 않는 내님이여 계절은 다시 바뀌는데 세월만 흘러가는데 나를 잊었나 길을 잊었나 바닷길이 너무 멀었나 돌아올 길 가까워진 서해대교에 노을빛이 곱기도 한데 갈매기 떼 슬피 울면 어디로 가나내님 소식 전해다오 간주중 수많은 세월 기다렸는데 오지 않는 내님이여 차라리 잊자 다짐을 해도잊을 수 없는

땡벌 백재림

땡벌 - 백재림 아~ 당신은 못믿을 사람 아~ 당신은 철없는 사람 아무리 달래봐도 어쩔순 없지만 마음 하나는 괜찮은 사람 오늘은 들국화 내일은 장미꽃 치근치근 치근대다가 잠이 들겠지 난 이젠 지쳤어요 땡벌 기다리다 지쳤어요 땡벌 혼자서는 이 밤이 너무 너무 추워요 당신은 못말리는 땡벌 당신은 날 울리는 땡벌 혼자서는 이 밤이 너무 너무

해바라기 꽃 백재림

해바라기 꽃 - 백재림 내 사랑은 해바라기 꽃 당신만을 바라보면서 까만 밤 하얀 밤 달빛 속을 지새며 순정을 먹고사는 꽃 아침 해가 뜰 때까지 당신을 그리며 이슬 맞고 피어나는 꽃 이 밤이 새면 태양을 바라보며 일편단심 님 그리는 꽃 해바라기 꽃을 아시나요 간주중 내 사랑은 해바라기 꽃 당신만을 바라보면서 까만 밤 하얀 밤 고독으로 지새며

둥지 백재림

둥지 - 백재림 너 빈자리 채워 주고 싶어 내 인생을 전부 주고 싶어 이제는 너를 내 곁에다 앉히고 언제 까지나 사랑 할까봐 우리 더 이상 방황 하지마 한눈 팔지마 여기 둥지를 틀어 지난 날의 아픔은 잊어버려 스쳐 지나가는 바람처럼 이제 너는 혼자가 아니잖아 사랑하는 나 있잖아 너는 그냥 가만히 있어 다 내가 해 줄게 현실일까 꿈일까

꽃바람 여인 백재림

꽃 바람 여인 - 박재림 가슴이 터질듯 한 당신의 그 몸짓은 날 위한 사랑일까 섹시한 그대모습 한 모금 담배연기 사랑을 그리며 한잔의 샴페인에 영혼을 팔리라 세월의 향기인가 다가선 당신은 꽃 바람 여인인가 나만의 사랑 사랑의 노예가 되어버렸어 어쩔 수 없었네 꽃 바람 여인 간주중 영혼의 사랑인가 숨이 막혀 오네요 망가진 내 모습은 어쩔수 없는 사랑 한...

남자의 길 백재림

내 ~~ 살아온 길을 묻지를 마라 비바람을 해치고 왔다 의리를 모르고 남자의 세계를 여자야 말하지 마라 사나이 뜨거운 눈물에 과거를 씻어 버리고 이제는 너 하나만을 사랑한다 내인생을 주련다 내 ~~ 살아갈 길을 묻지를 마라 두주먹을 불끈 쥐고 큰소리 치고 살겠다 의리를 모르고 남자의 세계를 여자야 탓하지 마라 여자가 열번을 울어야 남자는 한번을 운다 ...

빈 손 현진우

1.검은 머리 하늘닿는 아~ 잘난 사람아 이 넓은 땅이 보이지 않더냐 검은 머리 땅을닿는 아~ 못난 사람아 저 푸른 하늘 보이지 않더냐~~ 있다고 잘났고, 없다고 못나도 돌아 갈땐 손인것을 호탕하게 원없이 웃다가 으라차차 세월을 넘기며 구름처럼 흘러들 가게나~~ 2.검은 머리 하늘닿는 아~ 잘난 사람아 이 넓은 땅이 보이지 않더냐

빈 손 김민국

바람~처럼 스쳐가는 짧은 청춘~인데 사랑에 울고 이별에~ 울~고 그러다 가~는 인~생 있다고 자랑말고 없다고 울지마라 갈때는 빈손이~란~다 그 누구도 가는~ 세~월 막을수~ 있~나 바람~처럼 스쳐가는 짧은 청춘~인데 사랑에 울고 이별에~ 울~고 그러다 가~는 인~생 싫어도 너뿐이고 좋아도 너뿐인데 세월이 아쉬웁~단~다 그 누구도 가는~ 세~월 막을수...

빈 손 주병선

이젠 가리라~ 허망한 세월 등지고 이젠 떠나리~라~ 어차피 혼자 가는 길 인생길 고독한 길 기쁨보다 슬픔 많은 길~ ~ ~ 무엇이 슬프리오 한번은 가야 하는 길 무엇이 아쉽나요~ 인생은 손인 것을 인생길 고독한 길 기쁨보다 슬픔 많은길~ ~ ~ 무엇이 슬프리오 한번은 가야 하는 길 무엇이 아쉽나요~ 인생은 손인 것을

빈 손 김민국

바람~처럼 스쳐가는 짧은 청춘~인데 사랑에 울고 이별에~ 울~고 그러다 가~는 인~생 있다고 자랑말고 없다고 울지마라 갈때는 빈손이~란~다 그 누구도 가는~ 세~월 막을수~ 있~나 바람~처럼 스쳐가는 짧은 청춘~인데 사랑에 울고 이별에~ 울~고 그러다 가~는 인~생 싫어도 너뿐이고 좋아도 너뿐인데 세월이 아쉬웁~단~다 그 누구도 가는~ 세~월 막을수...

빈 손 윤승호밴드

그대이제 양손의 짐 내려놓아요 물건을 든 손은 그대손이 아니에요 자유를 원한다면 양손을 비우세요 빈손이 사랑이요 행복한 손이랍니다 이제 그대 두 팔을 펼쳐보아요 세상의 모든아픔 끌어안을 수 있게 양손을 건내봐요 저편 사람에게 우리서로 맞잡은 사랑 그리고 평화 그대손이 따듯하면 내손이 차고 내손이 따듯하면 그대손이 차죠 사랑을 원한다면 양손을

빈 손 주병선

이젠 가리라~ 허망한 세월 등지고 이젠 떠나리~라~ 어차피 혼자 가는 길 인생길 고독한 길 기쁨보다 슬픔 많은 길~ ~ ~ 무엇이 슬프리오 한번은 가야 하는 길 무엇이 아쉽나요~ 인생은 손인 것을 인생길 고독한 길 기쁨보다 슬픔 많은길~ ~ ~ 무엇이 슬프리오 한번은 가야 하는 길 무엇이 아쉽나요~ 인생은 손인 것을

빈 손 진성

바람처럼 스쳐가는 짧은 청춘인데 사랑에 울고 이별에 울고 그러다 가는 인생 있다고 자랑 말고 없다고 울지 마라 갈 때는 빈손이란다 그 누구도 가는 세월 막을 수 있나 ~간 주 중~ 바람처럼 스쳐가는 짧은 청춘인데 사랑에 울고 이별에 울고 어차피 가는 인생 싫어도 너뿐이고 좋아도 너뿐인데 세월이 아쉬 웁단다 어느 누가 가는 세월 막을 수 있나

빈 손 오승아

검은머리 하늘 닿는 다 잘난사람아 이 넓은 땅이 보이지 않더냐 검은 머리 땅을 닿는 다 못난사람아 저 푸른 하늘 보이지않더냐 있다고 잘났고 없다고 못나도 돌아갈땐 빈손인것을 호탕하게 원없이웃다가 으랏차차 세월을 넘기며 구름처럼 흘러들가게나 <간주중> 검은머리 하늘 닿는 다 잘난사람아 이 넓은 땅이 보이지 않더냐 검은 머리 땅을 닿는 다 못난사람아 저 ...

빈 손 윤승호 밴드

그대 이제 양손의 짐을 내려놓아요 물건을 든 손은 그대 손이 아니에요 자유를 원한다면 양손을 비우세요 손이 사랑이요 행복한 손이랍니다 이젠 그대 두 팔을 펼쳐보아요 세상의 모든아픔 끌어안을 수 있게 양손을 건내봐요 저편 사람에게 우리서로 맞잡은 사랑 그리고 평화 그대 손이 따뜻하면 내 손이 차고 내손이 따뜻하면 그대손이 차죠 사랑을 원한다면 양손을 비우세요

빈 손 Various Artists

바람처럼 스쳐가는 짧은 청춘인데 사랑에 울고 이별에 울고 그러다 가는 인생 있다고 자랑 말고 없다고 울지 마라 갈 때는 빈손이란다 그 누구도 가는 세월 막을 수 있나 ~간 주 중~ 바람처럼 스쳐가는 짧은 청춘인데 사랑에 울고 이별에 울고 어차피 가는 인생 싫어도 너뿐이고 좋아도 너뿐인데 세월이 아쉬 웁단다 어느 누가 가는 세월 막을 수 있나

토요?

널 잃은 아픔에 찢어진 가슴에 텅 내 마음에 난 이제 어떻게 살아 널 잃은 아픔에 찢어진 가슴에 텅 내 마음에 한없이 슬퍼지는 오늘 토요일 밤에 바로 그 날에 토요일 밤에 떠나간 그대 이 슬픈 노래가 날 울려 (울려) 널 생각하면서 난 불러 (불러) 웃다가 울다가 또 지쳐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이 밤 떠나가는 그대를 기억해 난

아름다운 손 노라

가을빛 고운 날에 옛 길을 홀로걷는 그대 진정 누구인가 부드러운 눈빛으로 억새꽃 바라보며 맑은 미소 지으면서 향하는 곳 어디인가 비우는 마음으로 욕심없이 사는 것이 넉넉한 삶이라고 말한 뜻 무엇인가 하늘에 하얀 구름 여유롭게 떠다니고 산마루 가을 바람 서늘하게 흩어지는데 쥐고 왔다가 펴고 가는 길 공수래 공수거 그 빈손이

빈 손 ◆공간◆ 현진우

-현진우◆공간◆ 1)검은~`머리~`하늘~닿~는~아잘난사람~아~~~ 이넓은땅이~`보이지않~더냐~~~ 검은~`머리~`땅을~닿~는~아못난사람~아~~~ 저푸른하늘~`보이지않~더냐~~~ 있다고잘났~고~~`없다고못나~도~~돌~아~~~ 갈~땐빈~~인~것을~~~~~~~ 호~탕하게원없~이웃~다가~으~라찻차~ 세월을넘~기며~~

빈 손 (Remix) 현진우

검은머리 하늘 닿는아 잘난 사람아이 넓은 땅이보이지 않더냐검은머리 땅을 닿는아 못난 사람아저 푸른 하늘 보이지 않더냐호탕하게 원없이 웃다가으라차차 세월을 넘기며구름처럼 흘러들 가게나검은머리 하늘 닿는아 잘난 사람아이 넓은 땅이보이지 않더냐검은머리 땅을 닿는아 못난 사람아저 푸른 하늘 보이지 않더냐호탕하게 원없이 웃다가으라차차 세월을 넘기며구름처럼 흘러...

텅 빈 손 장혜진

하루해가 흐르고 오늘은 끝남이 없고 나 아닌 모든 것 제자리를 향해 돌아가고 있는데 지친 그대를 위해 나는 드릴게 없어 내 안에 모든 것 제자리를 잃어 헤매이고 있는데 이해해 주기를 용서해 주기를 그댈 위한 나를 버리고 그댈 위한 내가 되는 날 지친 그대 두 손에 오늘도 드릴게 없어 내 작은 두 손에 텅 하루만 가득 고여 있는데 이해해 주기를 용서해 주기를

어머니 손 노애경

아가야 이제 손을 놓거라 만나고 헤어지고 너도 알잖니 흰 고무신 벗어 두고 떠나가신 버선발 흔들리는 어머니 얼굴 아 붙잡고 매달리고 손을 놓지 말 것을 불효한 딸자식 용서를 비옵니다 아 어머니 아가야 이제 손을 놓거라 만나고 헤어지고 너도 알잖니 흰 고무신 벗어 두고 떠나가신 버선발 흔들리는 어머니 얼굴 아 붙잡고 매달리고 손을 놓지

Loving You

너만 생각하잖아 Loving you Loving you 너란 사람에게 푹 빠졌나 봐 두근대는 나의 심장소리마저 너에게 다 들켰나 봐 Loving you Loving you 내 맘 가득 너만 외치고 있어 두 눈 꼭 감고서 나를 안아주는 그런 꿈꾸고 있어 랄라라라라라 랄라라라라 랄라라라라라 랄라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라라 여름 햇살 좋아 어디든 떠나고 싶어 네

텅 빈 글씨 기토

내 방안 한가득히 그대 흔적으로 가득한데 그 모습 그 속에서 어찌 한번 움직일 수도 없소 내 두 눈은 그댈 분명 바라보고 있었을 텐데 내 마음 한켠엔 그대 들어올 곳 하나 없었을까 이젠 후회로 가득 차버린 맘 텅 글씨만 쓸쓸히 묻어났소 아직 두 가득 붙잡고 있지만 우리 추억은 연기처럼 사라졌소 그대여 내 두 눈은 그댈 애써 바라보고 있었을텐데

칭칭감아라 ◆공간◆ 손 빈

칭칭감아라- ◆공간◆ 1)꽃~보~다~예쁜~~나의님이여~~~~~ 당신을~~~~사랑~해요~~~~~ 백~년~이~가고~~~천~년이가도~~~~ 나는그~~~~대~를~사랑~해요~~~~~ 하~늘~이~우릴~~~~부르는날~까지~~~~ 그저그렇게~~머~물러~~주오~~~~~ 사랑~아~~~(사랑아)~~ 나의사랑~아~~(나의사랑아)~~

빈들 유숙

흰 바람이 초라한 어깨 위로 쏟아지는 달 빛보다 아름답다고 저 만큼 서 있는 너의 모습이 은 빛같은 별 들보다 아름답다고 그러나 텅 거리에 유혹하는 불 빛처럼 나의 그림자는 흔들리고 때론 잊혀 진 얼굴처럼 여린 내밀고 내게 짓하는데 이제 가는 사람아 너는 작은 바람으로 내 마음에 다가와 외로이 잎새를 떨구네 이제 가는

건배 (나훈아 + 김정렬 + 전유성) 김학도

1.냉정한 세상 허무한 세상 알고도 속고 모르고도 속는 세상 팔자라거니 생각을 하고 가엾은 엄니 원망일랑 말아라 가는 세월에 저가는 청춘에 너나 나나 밀려가는 나그네 잔에다 꿈을 채워 마셔버리자 술잔을 높이 들어라 건배~ 건배!

빈 수레 Problemchild(프라블럼차일드)

Vessels make the noise make the noise Empty Vessels don’t practice all make the noise Empty Vessels make the noise make the noise Empty Vessels don’t practice all make the noise all Empty Vessels

이대로 푸딩이 돼버릴 거야 빈(VIN)

붉은 노을빛이 스며앉아 그 애 뺨에 이대로 너와 둘이 영원한 걸까 그 순간 휙 건넨 러브레턴 완벽해 정중한 거절만 돌아왔을 뿐 분명 네 눈빛은 널 사랑해 말했었잖아 좋아해줘 아님 녹을 테야 푸딩처럼 나 생각보다 넌 멍청해 아직도 네 마음 하나 몰라 깨달아 날 향한 사랑인 걸 몰라 녹아 버릴 거야 여름날 푸딩처럼 말야 인정해 날 사랑하잖아 너 너와 내

텅 빈 주머니 배승길

주머니 나의 텅 주머니 가진 건 없어 속일 생각은 없어요, 믿어요 하고 싶은 말은 있죠 우린 너무 단순해요 험한 세상 살기엔 충분하지 않아요 사랑이란 힘 텅 주머니 속엔 그저 쓸쓸한 두 자정 모두 잠든 밤에 일하러 가요, 뭐든 돈이 되는 거라면 매일 같은 하루 언젠가 죽음의 그림자 찾아오면은 말하겠죠 끝난 건가요 이젠 더 이상

작은 너의 손 Re-SKA

사랑스런 너의 눈을 바라 보면서 사뿐히 내딛는 발걸음 따라 두걸음 마냥 지루했던 하루의 끝엔 니가 있고 어느새 붉게 물들었던 세상 텅 공원에 너의 모습이 헤매이네 잡은 너의 손에 이끌려 이 거리를 거닐면 소중한 추억에 물들은 붉은 하늘의 로맨스 오호 오호 오호 오호 오호 오호 오호 시간이 흘러 거리가 생기고 낯설은 이별을 마주하게

작은 너의 손 레스카(Re-SKA)

사랑스런 너의 눈을 바라 보면서 사뿐히 내딛는 발걸음 따라 두걸음 마냥 지루했던 하루의 끝엔 니가 있고 어느새 붉게 물들었던 세상 텅 공원에 너의 모습이 헤매이네 잡은 너의 손에 이끌려 이 거리를 거닐면 소중한 추억에 물들은 붉은 하늘의 로맨스 오호 오호 오호 오호 오호 오호 오호 시간이 흘러 거리가 생기고 낯설은 이별을 마주하게

청 춘 산울림

언젠가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 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연가가 구~슬퍼 가고 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거야 날 두고간 님은 용서하겠지만 날 버리고 가는 세월이야 정들 곳 없어라 허전한 마음은 정답던 옛 동산 찾~는가

청춘 한초미

언젠가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 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연가가 구~슬퍼 가고 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거야 날 두고간 님은 용서하겠지만 날 버리고 가는 세월이야 정들 곳 없어라 허전한 마음은 정답던 옛 동산 찾~는가

청 춘 산울림

언젠가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 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연가가 구~슬퍼 가고 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거야 날 두고간 님은 용서하겠지만 날 버리고 가는 세월이야 정들 곳 없어라 허전한 마음은 정답던 옛 동산 찾~는가

황혼에 손현희

한 살 두 살 나인 먹어가는데 마음은 늘 고파만 가고 나이테처럼 깊게 팬 주름 사라진 희고 곱던 듣고 보고 한 것은 많은데 머리는 텅 것만 같고 생각이 날듯 맴 도는 그 말 나를 바보로 만드네 어차피 , 다 내려놓고 간다지만 그래도 가슴은 채우고 가고 싶다, 가고 싶어 가지고 갈 건 없다지만 정과 사랑은 남아서 따스한 맘을 담은 채 가는 길 혼자

토요일밤에 손 담비, Mabus

토요일밤에 by [손담비] 널 잃은 아픔에 찢어진 가슴에 텅 내 마음에 난 이제 어떻게 살아 널 잃은 아픔에 찢어진 가슴에 텅 내 마음에 한없이 슬퍼지는 오늘 토요일 밤에 바로 그 날에 토요일 밤에 떠나간 그대 이 슬픈 노래가 날 울려 (울려) 널 생각하면서 난 불러 (불러) 웃다가 울다가 또 지쳐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이 밤 떠나가는

주머니에 넣은 손 공박사의 오르골

지친 듯 표정없는 너의 모습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나는 물었지 아무것도 아니라는 너의 그 말이 내 마음을 너무나도 아프게 하네 어느새 날 잡지 않은 너의 두 손은 텅 주머니 속에 고이 묻힌 채 나를 바라보며 웃던 너의 모습도 이제 낡은 내 지갑 속 낡은 사진 속 한 개피 담배가 내맘을 태운다 무뎌진 가슴이 연기를 내뱉는다 사소한

뜨락 베토벤 조

대문 열고 뜨락에 서서 부서지는 바람 맞으며 그리워 너무 그리운 행여나 님이 왔소 달무리에 어우러지는 눈에 익은 얼굴 모습 기다려 너무 기다린 행여나 님이시여 뒤뜰에 쌓인 외로움 갈수록 짙어가는데 가슴 하나 못 채워 슬픔이 강물인가 강물인가 잡아도 나무라지 않소 눈 흘겨도 미워하지 않소 마음 변하기 전에 사랑 다 가기 전에 뒤뜰에 쌓인 외로움 갈수록

My Blues (Feat. Lee Byung Duk) TK Band

돌 돌 돌 돌고 돌아도 그 자리 차차차 차고 또 차도 헛발질 왜에 난 몰라 오 마이 갓 오 마이 베이비 예에 부르스 사사사 사랑을 해도 텅빈 구석 술술술 술을 마셔도 잔뿐 오우 왜 일까 가도 가도 끝이없는 마이웨이 부르스 손에 쥔 건 땡전 한닢 골 골 골 머릴 굴려도 깡통 뻐엉 뚫렸네 굴러굴러 데굴데굴 예 에 마웨이

이제 난 또 다시 김연은

Try I can try to realize dreams that I tell you Dreams dreams are not dream any more but they‘re true 꿈 꿈은 지지 않는 기억으로 다가와 다시 피어날 수 있을까 이제 난 또 다시 가슴 활짝 펴고 밝은 세상 향해 가슴을 열어 봐 이제 난 또 다시 두 굳게 잡고

쏘가리 빡킹 김 시원

쏘가리 잡으러 다니는 그녀석 20년째 초보라 하네 하지만 단톡에 올라온 그 사진들 꿰미 가득 찬 쏘가리들 한 마리도 못 잡은 나 내 마음 좀 식어가 떨리고 내면속에 깊은빡침 그래도 포기 못한다 떨림 내면속에 깊은빡침 오늘도 못잡았어 그래도 계속 도전해 쏘가리 잡고야 말겠어 물살 속에 던지는 낚싯줄 희망 가득한 내 맘 줄줄 하지만 가벼운 낚싯대 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