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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 밤 백합유리잔

아름다운 너와 나의 끝나지 않은 이야기인 걸 아름다운 너와 나의 끝나지 않은 이야기인 걸 더이상은 어떤 기대도 아무런 말도 할 수가 없어 가려진 난 보이지 않고 그렇게 날 떠나네 까만 밤을 돌아 다시 내게로 까만 밤을 돌아 다시 내게로 그리워하지 않겠다는 맹세따위는 모두 거짓말 나는 너를 잊을 수 없어 기억해 기억해 까만밤을

두개의 달 백합유리잔

온종일 길을 찾아 헤메다 어두운 밤거리를 헤메다 두개의 달이 떠오르는 강물에 달빛이 날 부르네 온종일 길을 찾아 헤메다 어두운 밤거리를 헤메다 두개의 달이 떠오르는 강물에 달빛이 날 부르네

저녁 바람 불던 날 백합유리잔

어두운 창가에 진 조용한 별을 보며 아 아 아 아 아 눈감으면 떠오르는 그대의 웃는 얼굴 아 아 아 아 아 그대의 눈 그대의 입 그대의 목소리도 아 아 아 아 아 그대의 꿈 그대의 품 그대의 목소리도 아 아 아 아 아 혼자운 날 서럽던 날 저녁 바람 불던 날 아 아 아 아 아 눈감으면 떠오르는 그대의 웃는 얼굴 아 아 아

저녁 바람 불던 날刀?? 백합유리잔

어두운 창가에 진 조용한 별을 보며 아 아 아 아 아 눈감으면 떠오르는 그대의 웃는 얼굴 아 아 아 아 아 그대의 눈 그대의 입 그대의 목소리도 아 아 아 아 아 그대의 꿈 그대의 품 그대의 목소리도 아 아 아 아 아 혼자운 날 서럽던 날 저녁 바람 불던 날 아 아 아 아 아 눈감으면 떠오르는 그대의 웃는 얼굴 아 아 아

한낮의 꿈 백합유리잔

1.한낮의 꿈 사랑의 기억 이제와 돌이켜 보니 모든게 전부 한낮에 꿈이었구나 내가 꿈꾸던 간절한 바램들까지 모든게 전부 한낮에 꿈이었구나 날 가려 주오 그대 모두 잊고 쉴 수 있도록 날 버려 주오 그대 모두 잊고 쉴 수 있도록 아프던 기억 이제와 돌이켜 보니 모든게 전부 한낮에 꿈이었구나 슬펐던 날들 힘들게 참아온 시간 모든게 전부 한낮에 꿈...

사랑을 믿지 마세요 백합유리잔

사랑이란 거짓말을 믿지 마세요 사랑이란 거짓말에 속지 마세요 이제는 괜찮을거라 생각 하나요 그래도 그 거짓말은 조심 하세요 정말 사랑했다면 이렇게 떠날 수는 없는 거겠죠 많이 보고싶다는 그 말을 믿을 수가 있나요 사랑이란 거짓말을 믿지 마세요 사랑이란 거짓말에 속지 마세요 이제는 괜찮을거라 생각 하나요 그래도 그 거짓말은 조심 하세요 정말 좋아했...

사월의 눈 백합유리잔

두려운가요 그대 홀로 걷는 어두운길 슬퍼 말아요 그대 곁에 항상 함께 할게요 거리에 가로등 불빛이 하나둘 켜지면 하얀 눈꽃송이 한아름 그댈 위해 내리네 두려운가요 그대 멀리 떠나야 하는날 슬퍼말아요 그대 곁에 항상 함께 할게요 거리에 가로등 불빛이 하나둘 켜지면 하얀 눈꽃송이 한아름 그댈 위해 내리네

내일이오면 백합유리잔

2.내일이 오면 내일이 오면 어제와 같은 오늘과 내일이 오면 오늘과 같은 내일뿐 내 꿈속에 넌 나를 보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거울 속에 나를 보며 말없이 인사를 하네

비오는 거리 백합유리잔

가만히 두 눈을 꼭 감고 이 비가 멈추기를 조용히 두 귀를 꼭 막고 이 비가 그치기를 비오는 거리 혼자인 사람 혼자인 내가 싫어서 비오는 거리 혼자인 사람 혼자인 내가 싫어서 가만히 두 눈을 감고 이 비가 멈추기를 조용히 두 귀를 막고 이 비가 그치기를 비오는 거리 혼자인 사람 혼자인 내가 싫어서 비오는 거리 혼자인 사람 혼자인 내가 싫어서 가...

달은 백합유리잔

?달은 변하지도 않고 어둔 밤하늘에 항상 빛나죠 그댄 변하지도 않고 내곁에 그자리에 항상 있겠죠 변해가는 세상에 변해가는 나라도 그대만을 비춰주게 해주오 그대만을 비춰주게 해주오 달은 변하지도 않고 어둔 밤하늘에 항상 빛나죠 그댄 변하지도 않고 내곁에 그자리에 항상 있겠죠 변해가는 세상에 변해가는 나라도 그대만을 비춰주게 해주오 그대만을 비춰주게 해주오

그댈 만나러 가는 길 백합유리잔

07. 그댈 만나러 가는 길 그댈 만나러 가는 길 눈 감고 찾아 가는 길 무엇도 두렵진 않아 그대가 먼저 떠난 길 이젠 다시 슬픈 일은 더는 없을 것 같아 눈물길 따라서 그립던 그대 품으로 돌아갈 테니 조금만 기다려 날 기다려

달빛 아래서* 백합유리잔

그대는 아픔이 많군요 그대는 표정이 어두워 무얼 그리 그리워 하나요 지난 시간은 추억일 뿐 모두다 저 달이 들어준대요 그대의 아픔도 그대의 눈물도 모두다 저 달이 들어준대요 이 밤이 새도록 저 달빛 아래 얘길 해봐요 그댄 눈물이 많군요 그대 눈가의 눈물은 무얼 그리 그리워 하나요 지난 시간은 추억일 뿐 모두다 저 달이 들어준대요 그대의 아픔도 그...

긴 한숨 백합유리잔

나의 긴 한숨이 너에게 닿았던 걸까 낮은 목소리로 말했지 언제나 사랑해 너를 부르네 부르네 이렇게 너를 부르네 너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고 곁에 있고 싶다는 간절한 그 맘 네 곁에 맴돌아 다시 맴돌다 흩어져만 가고 천천히 없어져 가겠지 너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고 곁에 있고 싶다는 간절한 그 맘 네 곁에 맴돌아 다시 맴돌다 흩어져만 가고 천천...

비오는거리 백합유리잔

가만히 두 눈을 꼭 감고 이 비가 멈추기를 조용히 두 귀를 꼭 막고 이 비가 그치기를 비오는 거리 혼자인 사람 혼자인 내가 싫어서 비오는 거리 혼자인 사람 혼자인 내가 싫어서 가만히 두 눈을 감고 이 비가 멈추기를 조용히 두 귀를 막고 이 비가 그치기를 비오는 거리 혼자인 사람 혼자인 내가 싫어서 비오는 거리 혼자인 사람 혼자인 내가 싫어서 가...

그댈 만나러 가는길 백합유리잔

그댈 만나러 가는 길 눈감고 찾아 가는 길 무엇도 두렵진 않아 그대가 먼저 떠난 길 이젠 다시 슬픈 일은 더는 없을 것 같아 눈물길 따라서 그립던 그대 품으로 돌아 갈테니 조금만 기다려 날 기다려 그댈 만나러 가는 길 눈감고 찾아 가는 길 무엇도 두렵진 않아 그대가 먼저 떠난 길 이젠 다시 슬픈 일은 더는 없을 것 같아 눈물길 따라서 그립던 그대...

달빛 아래서 백합유리잔

그댄 아픔이 많군요 그대 표정이 어두워 무얼 그리 그리워 하나요 지난 시간은 추억일 뿐 모두다 저 달이 들어준대요 그대의 아픔도 그대의 눈물도 모두다 저 달이 들어준대요 이 밤이 새도록 저 달빛 아래 얘길 해봐요 그댄 눈물이 많군요 그대 눈가에 눈물이 무얼 그리 그리워 하나요 지난 시간은 추억일 뿐 모두다 저 달이 들어준대요 그대의 아픔도 그대의 ...

오월의 꽃 백합유리잔

?오월의 꽃은 피고 또 지고 걸음 한걸음 다시 한걸음 나무 한그루 다시 한그루 오월의 향기 그리운 사람 그리운 행복 그리운 날들 그리운 추억 그리운 오월의 향기 그리운 나의 지난 날 오월의 꽃은 피고 또 지고 걸음 한걸음 다시 한걸음 나무 한그루 다시 한그루 오월의 향기 그리운 사람 그리운 행복 그리운 날들 그리운 추억 그리운 오월의 향기 그리운 나의...

꽃피는 계절 백합유리잔

?꽃피는 계절에 다시 만나요 꽃피는 계절에 다시 만나요 조금씩 하나씩 꽃잎이 지면 우리의 추억도 잊혀지겠죠 꽃피는 계절에 다시 만나요 꽃피는 계절에 다시 만나요 조금씩 하나씩 지우다 보면 슬픔도 아픔도 잊혀지겠죠 꽃피는 계절에 다시 만나요 꽃피는 계절에 다시 만나요

아름다운 사람 백합유리잔

?순수하던 사람 보기 힘든 사람 향기로운 바람 처럼 불어온 사람 아름다운 사람 보기 힘든 사람 기분좋은 노래 처럼 다가온 사람 오랜 시간이 흘러 모두 변해가도 아름다운 그 마음은 변치 말아요 순수하던 사람 보기 힘든 사람 향기로운 바람 처럼 불어온 사람 오랜 시간이 흘러 모두 변해가도 아름다운 그 마음은 변치 말아요 순수하던 사람 보기 힘든 사람 향기...

어쩌나 백합유리잔

?어쩌다 우연히 나는 보게 됐어 깔끔한 모습이 나는 너무 좋아 내옆을 지날때 나는 비누 향기 가볍게 하늘을 나는 이 기분을 어쩌나 어쩌나 당황할 때는 머리를 긁적이고 부끄러울 땐 귀까지 빨개지고 마냥 어린아이 같은 웃음으로 내게 한 걸음 두 걸음 다가오면 어쩌나 어쩌나 두근거리는 내 맘을 들킬까봐 내게 인사를 하지만 모르는척 어쩌나 어쩌나 애써 담담한...

내일이 오면 백합유리잔

?내일이 오면 어제와 같은 오늘과 내일이 오면 오늘과 같은 내일뿐 내 꿈속에 넌 나를 보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거울 속에 나를 보며 말없이 인사를 하네 내일이 오면 어제와 같은 오늘과 내일이 오면 오늘과 같은 내일뿐 내 꿈속에 넌 나를 보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거울 속에 나를 보며 말없이 인사를 하네

새봄바람 백합유리잔

?새봄바람이 불어와 작은 나무에 안기면 새로운 꽃이 피어나겠지 새봄바람이 불어와 나의 마음에 안기면 새로운 마음이 피어나겠지 작은 나무에서 만난 새로운 꽃잎들 아름다운 향기를 머금은 채 새봄바람이 불어와 작은 나무에 안기면 새로운 꽃이 피어나겠지 작은 나무에서 만난 새로운 꽃잎들 아름다운 향기를 머금은 채 새봄바람이 불어와 작은 나무에 안기면 새로운 ...

깊은 바닷속 백합유리잔

저 바닷속 깊은 어딘 가에 이대로 영원히 깨어나지 않게 눈 뜨면 또다시 어둔 방에 나 홀로 외로히 남을 테니 저 바닷속 깊은 어딘 가에 이대로 영원히 깨어나지 않게 저 바닷속 깊은 어딘 가에 이대로 영원히 깨어나지 않게

축제 백합유리잔

달도 없고 별도 없는 어둔 이밤 홀로 축제 그대 없이 의미 없는 어둔 이밤 홀로 축제 눈물 속에 아무말 없이 떠난 그대 보러 와요 소리 없이 아무도 없는 어둔 이밤 내게 와요

천국의 문 백합유리잔

난 여기에 이렇게 또 서있고 난 천국의 문 앞에 또 서있어 눈에 눈에 눈물이 나를 나를 인도하네 난 여기에 이렇게 또 서있고 난 천국의 문 앞에 또 서있어 눈에 눈에 눈물이 나를 나를 인도하네

꽃 피는 계절 백합유리잔

꽃피는 계절에 다시 만나요 꽃피는 계절에 다시 만나요 조금씩 하나씩 꽃잎이 지면 우리의 추억도 잊혀지겠죠 꽃피는 계절에 다시 만나요 꽃피는 계절에 다시 만나요 조금씩 하나씩 지우다 보면 슬픔도 아픔도 잊혀지겠죠 꽃피는 계절에 다시 만나요 꽃피는 계절에 다시 만나요

천사의 노래 백합유리잔

아침이 밝아오면 잠에서 깨어나면 나를 둘러쌓은 햇살이 구름에 가려있는 날 위한 행복들이 내게로 다가올 것 같아 더 한걸음 가까이 다가와 귓가에 조용히 노래를 불러주렴 어둠이 다가오면 내 곁에 잠이 드는 천사의 노래가 들려와 꿈 속에 너를 안고 아침이 올 때까지 널 위한 노래를 불러줄께 나의 꿈에 찾아와 지친 내게 다가와 다시 ...

눈이 내린다 백합유리잔

눈이 내린다 눈이 내린다 바둑아 너도 나처럼 신이 났구나 눈이 내린다 눈이 내린다군인아저씨들 오늘 힘들겠구나 난 아직 눈이 좋은 걸 보니아직까진 어린가 보구나난 아직 눈이 좋은 걸 보니무거워서 철은 안 들겠구나 눈이 내린다 눈이 내린다 애들아 너도 나처럼 신이 났구나 눈이 내린다 눈이 내린다길이 미끄러워 차 좀 막히겠구나 난 아직 눈이 좋은걸 보니 아...

사월의눈 백합유리잔

두려운가요 그대 홀로 걷는 어두운 길 슬퍼 말아요 그대 곁에 항상 함께 할게요 거리에 가로등 불빛이 하나 둘 켜지면 하얀 눈꽃송이 한아름 그댈 위해 내리네 두려운가요 그대 멀리 떠나야 하는 날 슬퍼 말아요 그대 곁에 항상 함께 할게요 거리에 가로등 불빛이 하나 둘 켜지면 하얀 눈꽃송이 한아름 그댈 위해 내리네

까만 밤 참깨와 솜사탕/참깨와 솜사탕

오늘 밤은 잠이 들기를 맞춰 주질 않네 이 까맘보다 까만 맘은 어느새 지워지지 않는 너를 물을 마시고 내 방에 불을 켜도 사라지지 않는 맘의 어둠은 어느새 나를 조여오네 아무것도 남지 않는 자멸의 길로 네 거침없는 잔인함 그대는 모르지만 까만 밤이 지나면 온통 다 잊어낼지도 몰라 어쩌면 이 맘은 자고 나면 사라질 것만 같은데 나 잠에

까만 밤 조한민&덤앤덤

까만 까만 어둠이 덮은 이 오늘이 주님 말씀 하신 안개 속에 갇혀있는 어둠의 그늘을 주님 오셔서 내 마음을 빛으로 비추시네 까만 밤에 아무도 없는 이 주 내게 오시면 그 땐 나 주께로 나아가리라 까만 밤을 환하게 밝히시네 주 말씀하시네 너와 나 영원히 함께하리라 까만 까만 아무도 없는 이 오늘이

까만 밤 일루와 밴드

이 새벽에 궁상맞게 네가 너무 보고 싶어 작년 이맘때도 이렇게 손이 시려웠었나 그랬었나, 싶어 까만 밤이네 오늘도 너는 보이지 않고 날 비춰주는 건..

까만 밤 글레이즈

네 빈자리 가득 내 별자리로 함께 있어줄게 너와 함께 바라볼게 늘 함께할 수 없는 이 거리가 저 별만큼 떨어진듯해 저 멀리 저 하늘 별 있으면 네 한숨에 담긴 얘길 대신 알아줄 텐데 저 넓은 밤하늘에 별마저도 없어 어두운 하늘 올려다볼 외로운 네 모습 그려져 저 넓은 네 빈자리 가득 내 별자리로 함께 있어줄게 너와 함께 바라볼게 어두운

까만 밤 솔루션스 (THE SOLUTIONS)

아주 까맣던 너와 내가 마주했던 한참 아무런 말 없이 서로의 맘을 만지던 우리는 필요했어 그래서 발견했어 저 사람들 속에서 네 눈이 날 불렀어 세상은 위험했고 내 품에 널 숨겼어 떨리는 목소리로 네 입술을 물었어 다른 건 필요 없어 네가 날 녹인대도 둘이 함께라면 괜찮을 거라고 믿어 또 네가 날 태운대도 둘이 함께라면 난

까만 밤 도란 (Doran)

오늘 밤은 까만 밤하늘과 보내긴 싫었는데 왜 또 가야 하는 건데 내일 밤은 까만 내 마음을 너로 비춰줄래 예쁜 미소로 너의 모습이 가장 눈부신 시간 아마 모든 순간이 그렇겠지만 햇살에 비치는 너의 모습은 내 맘을 심쿵하게 해 나에게서 빛이 난다던 너의 말 그건 너와 함께여서 그런 거야 까만 너의 눈에 아쉬움이 보여 나도 너와 함께하고

까만 밤 참솜 (Chamsom)

오늘 밤은 잠이 들기를 맞춰 주질 않네 이 까맘 보다 까만 맘은 어느새 지워지지 않는 너를 물을 마시고 내 방에 불을 켜도 사라지지 않는 맘의 어둠은 어느새 나를 조여오네 아무 것도 남지 않는 자멸의 길로 네 거침 없는 잔인함 그대는 모르지만 까만 밤이 지나면 온통 다 잊어 낼지도 몰라 어쩌면 이 맘은 자고 나면 사라질 것만 같은데 나 잠에 들기

까만 밤 고명원밴드

나는 버려졌지만 버려지지 않고 가족이 아니었지만 가족이 되어서 땅에 발을 딛고 살아갈 수 있게 까만 , 그 어둠, 그 날의 검정 속에 다시 갇히는 기분이 되어도 두려움 만큼의 쓰레기 캡슐에 싸여도 그들이 있어 나는 살아있다는 걸 더욱 생생하게 느껴. 나를 잡은 손의 온기가 더욱 따듯하게 느껴져. 더욱 생생하게 느껴.

까만 도시 김예원

유난히 서늘한 구름 한 점 없는 낮 왠지 더 어두운 너를 숨기려 한 나 그 많은 날 중에 널 수많은 밤에 널 까맣게 칠하려 하는 걸까 왜 그 하얀 맘 중에 널 많은 맘 중에 널 까맣게 칠하려 하는 걸까 음 그 많은 날 중에 널 수많은 밤에 널 까맣게 칠하려 하는 걸까 금방 사라져버릴 듯한 날이 선 도시들이 너의 맘을 노려보면 잠시 내 뒤에 숨겨줄게 너와

흔적

요즘 난 이상하게 불안한 맘이 커져가고 눈을 감고 있으면 안 좋은 생각이 떠올라 어둠을 보는 게 두려워져 혼자 이겨내는 게 힘들어 달리는 것 밖에 난 숨이 차 발길을 멈춰 집에 가는 길에 나 실없는 이야기들로 좀 괜찮아져 모든 게 사라져 바래져도 우린 이렇게 음 거리에 불빛들 낮처럼 환한 it’s gonna be alright 잘

스웨덴세탁소

고요한 밤이야 침대에 누운 채 네 이름만 그려보다 잠에 들지 못해 넌 어떤 밤이야 좋은 꿈에 있을 거야 세상의 모든 신에게 기도했으니까 goodnight my dear 깨우지 않을게 파랗게 내게 머무르는 널 까만 밤하늘 가득 수놓은 널 다 세어보아도 잠들지 못해 참 더딘 밤이야 잘 자고 있을까 네 이름만 스쳐도 난 잠에 들지 못해 그의 긴 밤에도 나의 자리가

까만 밤 (Midnight) 다린

까만 밤에 묻어있던 인사들을 기억해 빈자리처럼 나보다 오래된 눈으로 잠들거나 혹은 지나쳐버린 취한 듯 망설이는 가장자리 아 사라지는 마음이여 가장 빠른 목소리로 사랑을 말했지 기대앉아 눈을 감고 나는 너를 어떻게 지나쳐 왔더라 오 모든 풍경은 보이지 않는 것들의 기적처럼 못다 한 말들은 저 멀리 산산이 흩어지며 발견하길 기다리는

까만 밤 지우개 이서윤

해님은 까만 밤이 되어 동그란 지우개가 되면 밤새도록 아무도 모르게 까만 세상 지운다 미운 마음이 쓱싹쓱싹 화난 마음이 쓱싹쓱싹 달님 별님 나무 사이로 까만 세상 지운다 내일 아침이 오면 눈부신 세상이 열릴거야 매일 매일 다시 그리는 참 예쁜 세상 미운 마음이 쓱싹쓱싹 화난 마음이 쓱싹쓱싹 달님 별님 나무 사이로 까만 세상 지운다 내일 아침이 오면 눈부신 세상이

까만 밤 환한 방에서(97461) (MR) 금영노래방

찬이슬 내리는 까만 그리움이 찾아온 환한 방에서 까만 환한 방에서 긴긴밤 하얗게 같이 하던 내 친구 안녕하며 돌아서 하늘 보던 내 친구 이 가슴 다하여 너를 너를 부른다 이 한밤 하얗게 너를 너를 그린다 까만 환한 방에서 비 오는 밤이면 눈물짓던 내 친구 낙엽지는 소리에 혼자라던 내 친구 까만 환한 방에서 나의 마음 흐른다 사랑 있는 곳으로 끝없이

라인강의 밤 Elly (엘리)

햇빛이 깔려있던 길 위로 어스름이 찾아오면 푸른 빛 강물이 까만 옷으로 갈아입고 색색의 건물은 조용히 깊은 잠에 빠지네 노란 빛 가로등 하나 둘 기지개를 펴면 라인강의 밤이 열려 별 빛이 아스라이 비춰 까만 강 은빛 물들이고 그 위로 달빛이 미끄러져와 춤을 추네 가만히 바라봐 라인강의 밤을 그들의 축제를 너를 달빛 별빛 모두의 하모니 밤의 축제

밝은 밤 이디어츠 (Idiots)

한 치 앞도 보이지 않고 나의 마음들조차 흐릿해지고 쏟아지는 말들 앞에서 나약한 삶은 너무 불안해 끝도 없는 어둠 속에서 허무한 손짓만이 나의 길이고 그저 살아 가고 싶다고 외치는 내가 너무 초라해 수없이 무너지고 넘어져도 짓밟혀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건 곁에 있다는 건 그대 지쳐 쓰려져도 괜찮아 우리 밝은 밤을 기다리고 있으니 까만 밤이 깊어져도 괜찮아

혜련

이 긴긴밤은 내게만 찾아오나봐 내일이면 괜찮을 텐데 이 밤이 너무 힘들어 모든게 어두워 답답해 이런 나 나 그대에게 할말이 참 많았는데 만질 수도 볼 수도 없는 이 밤이 너무도 짙어 잠들 수 없는 한없이 까만

까만 밤 (With 서정아) 모노이 프로젝트

까만 칠흑같이 어두운 이 밤에 무수히 많은 별들이 빛나는구나 까만 사르르륵 반짝이는 별들만이 고요한 이 적막을 덜어주네 까맣게 슥삭이는 너의 옆모습을 며칠을 아무 말 없이 바라보던 난 무수히 반짝이는 별들 속에 숨겨놓고 허전한 내 맘을 만져보네 까맣게 새까맣게 너와 나의 마음은 까만 이밤처럼 꼼꼼히 색칠하고 사르르륵 반짝이는 별들 속에 고이 숨겨진

별의 노래 윈디캣

기타를 안고 하늘을 보니 구름이 흩뿌려져 별이 되네요 초록빛 잎새에 맺힌 이슬에 비춰 밤하늘 별들에게 물어봅니다 무엇을 바라보나요 무엇을 기다리나요 무엇에 취해 있나요 어디로 가야하나요 그대를 바라봅니다 그대를 위해 우리는 항상 이 곳에서 빛났죠 언제나 무엇을 노래할까요 무엇을 보여줄까요 아무도 가지 못한 길 그 길에 뿌려져 있던 까만

별의 노래 윈디캣 (WindyCat)

노을빛 기타를 안고 하늘을 보니 구름이 흩뿌려져 별이 되네요 초록빛 잎새에 맺힌 이슬에 비춰 밤하늘 별들에게 물어봅니다 무엇을 바라보나요 무엇을 기다리나요 무엇에 취해 있나요 어디로 가야하나요 그대를 바라봅니다 그대를 위해 우리는 항상 이 곳에서 빛났죠 언제나 무엇을 노래할까요 무엇을 보여줄까요 아무도 가지 못한 길 그 길에 뿌려져 있던 까만 별들의 노래

까만밤 호소

오늘도 난 너무 쓸쓸해 그대가 보고싶어요 아무것도 할 수 없어서 멍하니 그대를 생각해요 눈을 감고 있어도 그대가 보이는데 난 어떡하죠 어떡하나요 까만 별이 되고 싶어 그대가 어디에 있던 날 볼 수 있게 까만 별을 안고 싶어 그대가 어디에 있던 느낄 수 있게 항상 오늘밤 난 그대 생각에 또 하룰 서성이네요 그대 맘을 볼 수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