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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달 변송균

밤이 너무나 짧아서 차마 등 뒤에 숨지 못하고 빛도 없는 낮달 늦은 오후에 구름 위에 누웠다 노을 지고 밤이 오면 온몸으로 너를 비추어 준다면 그대는 그 빛을 따라 다시 사라질까 두려워 아무도 알 수 없는 구름 저 멀리 숨어있는 그대로 너를 감싸 안고 따스한 온기에 오늘밤은 편안하게 잠이 들 수 있도록 창백한 너의 모습 볼 수 없어도 밤마다 빛나던

닮아가다 변송균

같은 곳을 바라보다가?시선이 문득 거울에 멈춰지고 살아 온 그 시간들 속에서 닮아있네 우리는 내 눈에 비친 그대 모습들이 진한 사랑으로 행복해 보여도 그대 눈에 비친 내 모습들이 어쩌면 더 행복해 그런거지 그런거잖아 말하지 않아도 그런거라지 그런거잖아 보이지 않아도 시간이 만들어 준 같은 표정들을 그리지 않아도 알 수 있잖아 닮아가다 더 쌓여진 세월만...

이런 멋진 날은 처음인거죠 변송균

눈부신 바다 햇살그대와 첫 만남많은 사람들과 풍경들느리게 지나가요시간이 멈추었나봐요사랑의 편지를 써요바닷가 빨간 우체통우연이 반복되어인연을 만들고운명처럼 사랑이시작 되나봐요그대 늘 나만 바라 봐말 못하는 내가 바보 같아보여라일락 꽃이 비처럼 내린 날사랑한다고 고백할게요이런 멋진 날은 처음인거죠보랏빛 향기가 아직 남아있을 때우리의 사랑을 간직해요그런 멋...

자작나무 변송균

기다림에 지쳐서상처들이 터지고 나면새하얗게 벗겨져 버려허물로 떨어지는 내 마음썩지 않는 껍질에사랑의 시를 쓰고 기다림에자작 자작 나뭇가지 태우네긴 밤을 지새우고 나면푸른 햇빛 비추고난 당신을 기다립니다이른 아침 안개 낀 산길혼자 남아 외로워질 때나즈막히 속삭이는 새들그대 그리운 만큼커져버린 나무 사이로파란 하늘처럼 변치 않을거란약속을 기억해하얗게 벗겨...

집으로 가는 길 변송균

집으로 가는 낮은 언덕길 모퉁이를 돌면 작은 화단에 못다 피운 노란 민들레 봉오리에 힘주며 어깨를 내민다지하철역 어둔 가로등 뒤에본 적 없는 낯선 예쁜 고양이 어디에서 왔나 물어도그냥 무덤덤히 바라만 본다어제보다 오늘새로운 꿈들은햇님 뒤로 느리게 또 넘어갔다오늘 건조했던 나의 하루를촉촉하게 적실 밤비가 내려삶이 힘들게 느껴질때 고개 들어 하늘 한번 ...

결혼 (신부에게) 변송균

하얀 장미 한 가득 머리엔 화관 쓰고드레스 자락 날리며 그대 내게 와요꽃 향기 가득해도 그대 더 눈부셔요처음 만났던 순간들 지나온 시간들이제 함께 손을 잡고 나가요 우리의 꿈을 향해매일 눈부신 아침 오면 진한 커피를 마셔요늦은 밤 별빛처럼 빛나는 가로등들보석처럼 아름다운 사랑을 나눠요바람이 불어오면 우리 함께 나가요주머니 속에 넣어 둔 서로의 꿈들과어...

낮달 mc the max

어서 내게 달아나.. 놔줄때 날 떠나가 이순간이 아니면 영영 못보낼지 난 몰라 좋은 내가 못되서 잘해준 기억도 없어 뒤늦게 정말 미안해.. 괜찮아져 시간이 가면 사랑했던 기역조차 희미해져 익숙해져 죽을만큼 아파도 태양 빛에 가린 하얀 저 달처럼 볼수 없는건 이세상에 없는거야... 넌날 잊어야해 낳아주신 부모님 앞에서 나 끝까지 널 못난 딸 만들어...

낮달 mc the max

어서 내게 달아나 놔줄때 날 떠나가 이순간이 아니면 영영 못보낼지 난 몰라 좋은 내가 못되서 잘해준 기억도 없어 뒤늦게 정말 미안해... 괜찮아져 시간이 가면 사랑했던 기억조차 희미해져 익숙해져 죽을만큼 아파도 태양빛에 가린 하얀 저 달처럼 볼 수 없는건 이세상에 없는거야 넌 날 잊어야해 낳아주신 부모님 앞에서 나 끝까지 널 못난 딸 만들어 가슴...

낮달 M.C The Max

어서 내게 달아나 놔줄때 날 떠나가 이순간이 아니면 영영 못보낼지 난 몰라 조금 내가 못해서 잘해준 기억도 없어 뒤늦게 정말 미안해 괜찮아 저 시간이 가면 사랑했던 기억조차 희미해져 익숙해져.. 죽을만큼 아파도 태양빛에 가린 하얀 저달처럼 볼수 없는걸 이세상에 없는거야 넌 날 잊어야해 낳아주신 부모님 앞에서 날 끝까지 널 못난 딸 만들어 가슴치게 ...

낮달 M.C THE MAX!

어서 내게 달아나 놔줄때 날 떠나가 이 순간이 아니면 영영 못보낼지 난 몰라 좋은 내가 못되서 잘해준 기억도 없어 뒤늦게 정말 미안해 괜찮아져 시간이 가면 사랑했던 기억조차 희미해져 익숙해져 죽을만큼 아파도 우워 태양빛에 가린 하얀 저 달처럼 볼 수 없는 건 이 세상에 없는 거야 넌 날 잊어야 해 낳아주신 부모님앞에서 나 끝까지 널 못난 딸 만들어 가...

낮달 M.C The Max

어서 내게 달아나 놔줄 때 날 떠나가 이 순간이 아니면 영영 못 보낼지 난 몰라 좋은 내가 못되서 잘해준 기억도 없어 뒤늦게 정말 미안해 괜찮아져 시간이 가면 사랑했던 기억조차 희미해져 익숙해져 죽을만큼 아파도 태양빛에 가린 하얀 저 달처럼 볼 수 없는건 이 세상에 없는거야 넌 날 잊어야해 낳아 주신 부모님 앞에서 나 끝까지 널 ...

낮달 엠씨 더 맥스

?어서 내게 달아나 놔줄 때 날 떠나가 이 순간이 아니면 영영 못 보낼지 난 몰라 좋은 내가 못되서 잘해준 기억도 없어 뒤늦게 정말 미안해 괜찮아져 시간이 가면 사랑했던 기억조차 희미해져 익숙해져 죽을만큼 아파도 태양빛에 가린 하얀 저 달처럼 볼 수 없는건 이 세상에 없는거야 넌 날 잊어야해 낳아 주신 부모님 앞에서 나 끝까지 널 못난 딸 만들어 ...

낮달 프롬

아주 좁은 길 당신과 나란히 함께 걷는 그 뒤로 부서지는 햇살 꽃도 바람도 모두 나를 따라 함께 걷는 그 뒤로 창백해진 공기 뭔가 낯선 아득한 하늘에 우리 언젠가 따뜻한 집 살자 하던 그날 그 언덕 당신과 나란히 함께 걷는 그 뒤로 벌써 달이 숨었구나 아주 좁은 길 당신과 나란히 함께 걷는 그 뒤로 부서지는 햇살 뭔가 낯선 아득한 하늘에 우리 언젠...

낮달 백송

낮 달같은 사람아 외롭던 날에 서로 만나서 마음을 주고 받았네 세상 끝까지 같이 가자고 다짐도 많았네 낮달처럼 보이지 않지만 사랑은 그런 거라고 말 안해도 우린 알기에 서로가 아껴 주었네 아~ 이사랑 이 마음이 영원히지지 않도록 하늘 높이 높이 떠있는 낮 달같은 사람아 마주 보는 그리움이 영원히 바라지 않게 하늘 높이 높이 떠 있는 낮달

낮달 프롬(Fromm)섀로 눈빛을

아주 좁은 길 당신과 나란히 함께 걷는 그 뒤로 부서지는 햇살 꽃도 바람도 모두 나를 따라 함께 걷는 그 뒤로 창백해진 공기 뭔가 낯선 아득한 하늘에 우리 언젠가 따뜻한 집 살자 하던 그날 그 언덕 당신과 나란히 함께 걷는 그 뒤로 벌써 달이 숨었구나 아주 좁은 길 당신과 나란히 함께 걷는 그 뒤로 부서지는 햇살 뭔가 낯선 아득한 하늘에 우리 언젠...

『낮달』 M.C The Max

어서 내게 달아나.. 놔줄때 날 떠나가 이순간이 아니면 영영 못보낼지 난 몰라 좋은 내가 못되서 잘해준 기억도 없어 뒤늦게 정말 미안해.. 괜찮아져 시간이 가면 사랑했던 기역조차 희미해져 익숙해져 죽을만큼 아파도 태양 빛에 가린 하얀 저 달처럼 볼수 없는건 이세상에 없는거야... 넌날 잊어야해 낳아주신 부모님 앞에서 나 끝까지 널 못난 딸 만들어...

낮달 전진희

벚꽃잎이 바람결에 흩어집니다 아름다운 모든 것은 사라집니다 쓸쓸한 기분에 하늘을 봅니다 파란 하늘 희미하게 묻어있는 그대 시선은 나를 향해 있네 갈 곳 잃은 발걸음은 외롭지 않네 그대 온기가 머무는 동안엔 초록 잎이 햇살 아래 반짝입니다 사랑했던 이름들이 떠나갑니다 두려운 마음에 하늘을 봅니다 파란 하늘 희미하게 묻어있는 그대 손길은 날 어루...

낮달 정음

외롭던 날에 서로 만나서 마음을 주고 받았네 세상 끝까지 같이 가자고 다짐도 많았네 낮달 처럼 잘 보이진 않지만 사랑은 그런 거라고 말 안해도 우린 알기에 서로가 아껴 주었네 아~ 이 사랑 이 마음이 영원히 지지 않도록 하늘높이 높이 떠 있는 낮달 같은 사람아 외롭던 날에 서로 만나서 사랑을 주고 받았네 세상 끝까지 함께 하자고

낮달 조언 (Joeon)

지금껏 네게 얘기한 적 없지만 내 곁에 니가 있어 줘서 참 고맙다 이제껏 내가 보여준 사랑이 충분하지 못해 못내 부끄러운 내 곁에 니가 있어 줘서 참 고맙다 내가 아직 어리고 또 작고 약해서 때론 비틀거리고 또 자꾸 울어도 나도 모르는 길을 함께 걸어주는 너에게 내가 할 수 있는 약속은 밝게 빛나지 않아도 늘 곁에 있을게 낮달처럼 뜨거운 사막의...

낮달 M.C THE MAX 2집

[ 만두와 뿡 ] 어서 내게 달아나 놔줄때 날 떠나가 이 순간이 아니면 영영 못보낼지 난 몰라 좋은 내가 못되서 잘해준 기억도 없어 뒤늦게 정말 미안해 괜찮아져 시간이 가면 사랑했던 기억조차 희미해져 익숙해져 죽을만큼 아파도 우워 태양빛에 가린 하얀 저 달처럼 볼 수 없는 건 이 세상에 없는 거야 넌 날 잊어야 해 낳아주신 부모님앞에서 나 끝까지 널...

낮달 차가운 체리

낮달을 본적이 있나요 그대가 진하게 떠오르던 시간 머리채 휘청휘청 나도 모르게 그 자리에 멈춰서 서성거리다 어두워져 조금씩 진해진 너의 모습에 소스라치며 억지로 고갤 숙여 걷는다 눈물이 흐르고 흐른다 이젠 나도 모르게 나오는 재채기처럼 널 보고싶단 말이 너무 그리워져 점점 모래처럼 불현듯 사라진 너의 모습에 소스라치며 억지로 끄집어내 그려본다 가슴이 ...

낮달 M.C. the Max

어서 내게 달아나 놔줄 때 날 떠나가 이 순간이 아니면 영영 못 보낼지 난 몰라 좋은 내가 못되서 잘해준 기억도 없어 뒤늦게 정말 미안해 괜찮아져 시간이 가면 사랑했던 기억조차 희미해져 익숙해져 죽을만큼 아파도 태양빛에 가린 하얀 저 달처럼 볼 수 없는건 이 세상에 없는거야 넌 날 잊어야해 낳아 주신 부모님 앞에서 나 끝까지 널 못난 딸 만들어 가...

낮달 엠씨더맥스

?어서 내게 달아나 놔줄 때 날 떠나가 이 순간이 아니면 영영 못 보낼지 난 몰라 좋은 내가 못돼서 잘해준 기억도 없어 뒤늦게 정말 미안해 괜찮아져 시간이 가면 사랑했던 기억조차 희미해져 익숙해져 죽을만큼 아파도 태양빛에 가린 하얀 저 달처럼 볼 수 없는 건 이 세상에 없는 거야 넌 날 잊어야해 낳아 주신 부모님 앞에서 나 끝까지 널 못난 딸 만들어 ...

낮달 엠씨더맥스(M.C The Max)

어서 내게 달아나 놔줄 때 날 떠나가 이 순간이 아니면 영영 못 보낼지 난 몰라 좋은 내가 못되서 잘해준 기억도 없어 뒤늦게 정말 미안해 괜찮아져 시간이 가면 사랑했던 기억조차 희미해져 익숙해져 죽을만큼 아파도 태양빛에 가린 하얀 저 달처럼 볼 수 없는건 이 세상에 없는거야 넌 날 잊어야해 낳아 주신 부모님 앞에서 나 끝까지 널 못난 딸 만들어 가...

낮달 차가운 체리(Cold Cherry)

낮달을 본적이 있나요 그대가 진하게 떠오르던 시간 머리채 휘청휘청 나도 모르게 그 자리에 멈춰서 서성거리다 어두워져 조금씩 진해진 너의 모습에 소스라치며 억지로 고갤 숙여 걷는다 눈물이 흐르고 흐른다 이젠 나도 모르게 나오는 재채기처럼 널 보고싶단 말이 점점 그리워져 점점 모래처럼 불현듯 사라진 너의 모습에 소스라치며 억지로 끄집어내 그려본다 가슴이 ...

낮달 엠씨더맥스 (M.C the MAX)

어서 내게 달아나놔줄 때 날 떠나가이 순간이 아니면영영 못 보낼지 난 몰라좋은 내가 못돼서잘해준 기억도 없어뒤늦게 정말 미안해괜찮아져 시간이 가면사랑했던 기억조차 희미해져익숙해져 죽을만큼 아파도태양빛에 가린 하얀 저 달처럼볼 수 없는 건 이 세상에 없는 거야넌 날 잊어야해낳아 주신 부모님 앞에서나 끝까지 널 못난 딸 만들어가슴치게 하긴 더 싫어부족했던...

낮달 이장혁

뭇별들은 어디 두고 넌 엉뚱한 곳에 홀로 떠서 창백하게 날 바라보며 내 그림자 하나 못 만들지 너의 자리로 돌아가 너의 자리로 돌아가친구들은 어딜 가고 난 어두운 밤에 홀로 나와 니가 없는 험한 길을 더듬듯 걸어가야 하지 너의 밤으로 돌아와 너의 밤으로 돌아와 너의 밤으로 돌아와 너의 밤으로 돌아와 너의 밤으로 돌아와 너의 밤으로 돌아와 너의 밤으로 ...

낮달 프롬 (Fromm)

아주 좁은 길 당신과 나란히 함께 걷는 그 뒤로 부서지는 햇살꽃도 바람도 모두 나를 따라 함께 걷는 그 뒤로 창백해진 공기뭔가 낯선 아득한 하늘에 우리 언젠가 따뜻한 집 살자 하던 그날 그 언덕 당신과 나란히 함께 걷는 그 뒤로 벌써 달이 숨었구나아주 좁은 길 당신과 나란히 함께 걷는 이 뒤로 부서지는 햇살 뭔가 낯선 아득한 하늘에우리 언젠가 따뜻한 ...

낮달 신남영

반쯤은 둠벙에 묻힌 창포 실뿌리 눈물지네 맨드래미 꽃판 총총 여물어 그늘만 길어가네- 절구에 깻단을 털으시던 어머니 생시같이 오솔길에 낮달도 섰네

낮달 황재영

해는 돋아 온 세상 밝아 보이는데그 무슨 일로 조각달은 남아 있나세상어디 어두운 곳을 잊지 못하여멋적은 얼굴로 땅바닥을 내려다보나타오르는 태양아래일지라도어디엔가 그늘은 있게 마련인가봐수많은 전설을 잃어가고 있지만그대는 진정 서글픈 이들의 친구야외로운 달님에 친구가 생겼네한조각 구름 밀려와서 간지리고바람살짝 불어와서 구름 날리니멋적은 얼굴이 땅바닥을 내...

낮달 이진욱

그리운 그대를못 참고 보러왔소웃음 띈 얼굴을 만나니 참 기쁘오이 웃음소리 듣고파 왔소여전히 나를 따라웃게 하오이 곳이 그대 나를 두고새뜻이 찾은 곳인가그대 같구려 눈이부시오어딜 보시오 나는 여기요그대를 비추었던이 바로 나요헌데 어디를 바라보오나를 닮았구려 아니 내가 그를닮은 것 같소 내가 아니라 그이였소이제 알겠소 내가 아니었구려그대가 애써서 찾고 있...

낮달 (Inst.) 차가운 체리(Cold Cherry)

낮달을 본적이 있나요? 그대가 진하게 떠오르던 시간? 머리채 휘청휘청 나도 모르게? 그 자리에 멈춰서 서성거리다? 어두워져 조금씩 진해진 너의 모습에? 소스라치며 억지로 고갤 숙여 걷는다? 눈물이 흐르고 흐른다? 이젠 나도 모르게 나오는 재채기처럼? 널 보고싶단 말이 너무 그리워져 점점? 모래처럼 불현듯 사라진 너의 모습에? 소스라치며 억지로 끄집어내...

낮달 같은 사람 임다운

외롭던 날에 서로 만나서 마음을 주고 받았네 세상 끝까지 같이 가자고 다짐도 많았네 낮달 처럼 보이진 않지만 사랑은 그런 거라고 말 안해도 우린 알기에 서로가 아껴주었네 아 이 사랑 이 마음이 영원히 지지 않도록 하늘 높이 높이 떠있는 낮달 같은 사람아 외롭던 날에 서로 만나서 마음을 주고 받았네 세상 끝까지 같이 가자고 다짐도 많았네 낮달 처럼 보이진 않지만

테헤란로에서 김도훈

정오의 빌딩 숲 바람 한 점 없는데 코엑스 청솔가지 낮달이 걸려있네 오늘따라 유난히도 서글픈 낮달 서글픈 낮달 식어버린 태양의 싸늘한 미소처럼 바람 불면 부서질 듯 흩어져 갈 듯 마음은집시되어 낯설은 타인처럼 화려한 이 거리에 초라한 낮달 그대의 빈자리 반주 한 잔 채웠다 구름 한 점 없는 하늘 낮달이 졸고 있네 오늘따라 유난히도 해설픈

어느 봄날 김나빛

돌배꽃 꽃잎에 싸여 어느새 잠이 든 낮달 잠 깨워 데려갈 구름 없어 꽃속에 낮잠을 잔다 꿀벌아 멀리 멀리 가거라 선잠 깬 낮달이 울면서 멀리 떠날라 돌배꽃 꽃잎에 싸여 어느새 잠이 든 낮달 잠 깨워 데려갈 구름 없어 꽃속에 낮잠을 잔다 꿀벌아 멀리 멀리 가거라 선잠 깬 낮달이 울면서 멀리 떠날라 돌배꽃 꽃잎에 싸여 어느새 잠이 든 낮달 잠 깨워 데려갈 구름

어느 봄날 류가은

돌배꽃 꽃잎에 싸여 어느새 잠이 든 낮달 잠 깨워 데려갈 구름 없어 꽃속에 낮잠을 잔다 꿀벌아 멀리 멀리 가거라 선잠 깬 낮달이 울면서 멀리 떠날라 돌배꽃 꽃잎에 싸여 어느새 잠이 든 낮달 잠 깨워 데려갈 구름 없어 꽃속에 낮잠을 잔다 꿀벌아 멀리 멀리 가거라 선잠 깬 낮달이 울면서 멀리 떠날라 돌배꽃 꽃잎에 싸여 어느새 잠이 든 낮달 잠 깨워 데려갈 구름

어느 봄날 류주언

돌배꽃 꽃잎에 싸여 어느새 잠이 든 낮달 잠 깨워 데려갈 구름 없어 꽃속에 낮잠을 잔다 꿀벌아 멀리 멀리 가거라 선잠 깬 낮달이 울면서 멀리 떠날라 돌배꽃 꽃잎에 싸여 어느새 잠이 든 낮달 잠 깨워 데려갈 구름 없어 꽃속에 낮잠을 잔다 꿀벌아 멀리 멀리 가거라 선잠 깬 낮달이 울면서 멀리 떠날라 돌배꽃 꽃잎에 싸여 어느새 잠이 든 낮달 잠 깨워 데려갈 구름

어느 봄날 김봄

돌배꽃 꽃잎에 싸여 어느새 잠이 든 낮달 잠 깨워 데려갈 구름 없어 꽃속에 낮잠을 잔다 꿀벌아 멀리 멀리 가거라 선잠 깬 낮달이 울면서 멀리 떠날라 돌배꽃 꽃잎에 싸여 어느새 잠이 든 낮달 잠 깨워 데려갈 구름 없어 꽃속에 낮잠을 잔다 꿀벌아 멀리 멀리 가거라 선잠 깬 낮달이 울면서 멀리 떠날라 돌배꽃 꽃잎에 싸여 어느새 잠이 든 낮달 잠 깨워 데려갈 구름

어느 봄날 김채민

돌배꽃 꽃잎에 싸여 어느새 잠이 든 낮달 잠 깨워 데려갈 구름 없어 꽃속에 낮잠을 잔다 꿀벌아 멀리 멀리 가거라 선잠 깬 낮달이 울면서 멀리 떠날라 돌배꽃 꽃잎에 싸여 어느새 잠이 든 낮달 잠 깨워 데려갈 구름 없어 꽃속에 낮잠을 잔다 꿀벌아 멀리 멀리 가거라 선잠 깬 낮달이 울면서 멀리 떠날라 돌배꽃 꽃잎에 싸여 어느새 잠이 든 낮달 잠 깨워 데려갈 구름

어느 봄날 장윤설

돌배꽃 꽃잎에 싸여 어느새 잠이 든 낮달 잠 깨워 데려갈 구름 없어 꽃속에 낮잠을 잔다 꿀벌아 멀리 멀리 가거라 선잠 깬 낮달이 울면서 멀리 떠날라 돌배꽃 꽃잎에 싸여 어느새 잠이 든 낮달 잠 깨워 데려갈 구름 없어 꽃속에 낮잠을 잔다 꿀벌아 멀리 멀리 가거라 선잠 깬 낮달이 울면서 멀리 떠날라 돌배꽃 꽃잎에 싸여 어느새 잠이 든 낮달 잠 깨워 데려갈 구름

어느 봄 날 이벼리, 이준환/이벼리, 이준환

돌배 꽃 꽃잎에 싸여 어느새 잠이 든 낮달 잠 깨워 데려갈 구름 없어 꽃 속에 낮잠을 잔다 꿀벌아 멀리 멀리 가거라 선잠 깬 낮달이 울면서 멀리 떠날라 돌배 꽃 꽃잎에 싸여 어느새 잠이 든 낮달 잠 깨워 데려갈 구름 없어 꽃 속에 낮잠을 잔다 꿀벌아 멀리 멀리 가거라 선잠 깬 낮달이 울면서 멀리 떠날라 돌배 꽃 꽃잎에 싸여 어느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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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배 꽃 꽃잎에 싸여 어느새 잠이 든 낮달 잠 깨워 데려갈 구름 없어 꽃 속에 낮잠을 잔다 꿀벌아 멀리 멀리 가거라 선잠 깬 낮달이 울면서 멀리 떠날라 돌배 꽃 꽃잎에 싸여 어느새 잠이 든 낮달 잠 깨워 데려갈 구름 없어 꽃 속에 낮잠을 잔다 꿀벌아 멀리 멀리 가거라 선잠 깬 낮달이 울면서 멀리 떠날라 돌배 꽃 꽃잎에 싸여 어느새

어느 봄 날 이벼리/이준환

돌배 꽃 꽃잎에 싸여 어느새 잠이 든 낮달 잠 깨워 데려갈 구름 없어 꽃 속에 낮잠을 잔다 꿀벌아 멀리 멀리 가거라 선잠 깬 낮달이 울면서 멀리 떠날라 돌배 꽃 꽃잎에 싸여 어느새 잠이 든 낮달 잠 깨워 데려갈 구름 없어 꽃 속에 낮잠을 잔다 꿀벌아 멀리 멀리 가거라 선잠 깬 낮달이 울면서 멀리 떠날라 돌배 꽃 꽃잎에 싸여 어느새

어느 봄 날 이벼리, 이준환

돌배 꽃 꽃잎에 싸여 어느새 잠이 든 낮달 잠 깨워 데려갈 구름 없어 꽃 속에 낮잠을 잔다 꿀벌아 멀리 멀리 가거라 선잠 깬 낮달이 울면서 멀리 떠날라 돌배 꽃 꽃잎에 싸여 어느새 잠이 든 낮달 잠 깨워 데려갈 구름 없어 꽃 속에 낮잠을 잔다 꿀벌아 멀리 멀리 가거라 선잠 깬 낮달이 울면서 멀리 떠날라 돌배 꽃 꽃잎에 싸여 어느새

어느 봄 날(이준환) 이벼리

돌배 꽃 꽃잎에 싸여 어느새 잠이 든 낮달 잠 깨워 데려갈 구름 없어 꽃 속에 낮잠을 잔다 꿀벌아 멀리 멀리 가거라 선잠 깬 낮달이 울면서 멀리 떠날라 돌배 꽃 꽃잎에 싸여 어느새 잠이 든 낮달 잠 깨워 데려갈 구름 없어 꽃 속에 낮잠을 잔다 꿀벌아 멀리 멀리 가거라 선잠 깬 낮달이 울면서 멀리 떠날라 돌배 꽃 꽃잎에 싸여 어느새

어느봄날 이벼리&이준환

돌배 꽃 꽃잎에 싸여 어느새 잠이 든 낮달 잠 깨워 데려갈 구름 없어 꽃 속에 낮잠을 잔다 꿀벌아 멀리 멀리 가거라 선잠 깬 낮달이 울면서 멀리 떠날라 돌배 꽃 꽃잎에 싸여 어느새 잠이 든 낮달 잠 깨워 데려갈 구름 없어 꽃 속에 낮잠을 잔다 꿀벌아 멀리 멀리 가거라 선잠 깬 낮달이 울면서 멀리 떠날라 돌배 꽃 꽃잎에 싸여 어느새

어느 봄 날 이벼리 & 이준환

돌배 꽃 꽃잎에 싸여 어느새 잠이 든 낮달 잠 깨워 데려갈 구름 없어 꽃 속에 낮잠을 잔다 꿀벌아 멀리 멀리 가거라 선잠 깬 낮달이 울면서 멀리 떠날라 돌배 꽃 꽃잎에 싸여 어느새 잠이 든 낮달 잠 깨워 데려갈 구름 없어 꽃 속에 낮잠을 잔다 꿀벌아 멀리 멀리 가거라 선잠 깬 낮달이 울면서 멀리 떠날라 돌배 꽃 꽃잎에 싸여 어느새

어느 봄 날 이벼리&이준환

돌배 꽃 꽃잎에 싸여 어느새 잠이 든 낮달 잠 깨워 데려갈 구름 없어 꽃 속에 낮잠을 잔다 꿀벌아 멀리 멀리 가거라 선잠 깬 낮달이 울면서 멀리 떠날라 돌배 꽃 꽃잎에 싸여 어느새 잠이 든 낮달 잠 깨워 데려갈 구름 없어 꽃 속에 낮잠을 잔다 꿀벌아 멀리 멀리 가거라 선잠 깬 낮달이 울면서 멀리 떠날라 돌배 꽃 꽃잎에 싸여 어느새

어느 봄날 (제26회 MBC 창작동요제 대상) 풀잎동요마을

돌배 꽃 꽃잎에 쌓여 어느새 잠이 든 낮달 잠 깨워 데려갈 구름 없어 꽃 속에 낮잠을 잔다 꿀벌아 멀리멀리 가거라 선잠 깬 낮달이 울면서 멀리 떠날라 돌배 꽃 꽃잎에 쌓여 어느새 잠이 든 낮달 잠 깨워 데려갈 구름 없어 꽃 속에 낮잠을 잔다 (간주) 꿀벌아 멀리멀리 가거라 선잠 깬 낮달이 울면서 멀리 떠날라 돌배 꽃 꽃잎에 쌓여 어느새 잠이 든 낮달 잠 깨워

목단꽃 어머니 동해박

바람에 꽃잎 날리듯 문풍지 홀로 우는밤 어머니 어디있소 어디에 있소 목단꽃 같은 어머니 울고있는 이자식 눈물뿌려 통곡해도 왜이리 서럽나요 부디 꿈속이라도 손한번 등한번 잡으시고 두드려서 낮달 같은 자식마음 달래 주소서 엄마 엄마 보고 싶어요 바람에 꽃잎 날리듯 문풍지 홀로우는밤 어머니 어디있소 어디에 있소 목단꽃 같은 어머니 울고있는 이자식 눈물뿌려 통곡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