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자작나무 변송균

기다림에 지쳐서상처들이 터지고 나면새하얗게 벗겨져 버려허물로 떨어지는 내 마음썩지 않는 껍질에사랑의 시를 쓰고 기다림에자작 자작 나뭇가지 태우네긴 밤을 지새우고 나면푸른 햇빛 비추고난 당신을 기다립니다이른 아침 안개 낀 산길혼자 남아 외로워질 때나즈막히 속삭이는 새들그대 그리운 만큼커져버린 나무 사이로파란 하늘처럼 변치 않을거란약속을 기억해하얗게 벗겨...

닮아가다 변송균

같은 곳을 바라보다가?시선이 문득 거울에 멈춰지고 살아 온 그 시간들 속에서 닮아있네 우리는 내 눈에 비친 그대 모습들이 진한 사랑으로 행복해 보여도 그대 눈에 비친 내 모습들이 어쩌면 더 행복해 그런거지 그런거잖아 말하지 않아도 그런거라지 그런거잖아 보이지 않아도 시간이 만들어 준 같은 표정들을 그리지 않아도 알 수 있잖아 닮아가다 더 쌓여진 세월만...

이런 멋진 날은 처음인거죠 변송균

눈부신 바다 햇살그대와 첫 만남많은 사람들과 풍경들느리게 지나가요시간이 멈추었나봐요사랑의 편지를 써요바닷가 빨간 우체통우연이 반복되어인연을 만들고운명처럼 사랑이시작 되나봐요그대 늘 나만 바라 봐말 못하는 내가 바보 같아보여라일락 꽃이 비처럼 내린 날사랑한다고 고백할게요이런 멋진 날은 처음인거죠보랏빛 향기가 아직 남아있을 때우리의 사랑을 간직해요그런 멋...

낮달 변송균

밤이 너무나 짧아서 차마 등 뒤에 숨지 못하고 빛도 없는 낮달 늦은 오후에구름 위에 누웠다노을 지고 밤이 오면 온몸으로 너를 비추어 준다면그대는 그 빛을 따라다시 사라질까 두려워아무도 알 수 없는 구름 저 멀리숨어있는 그대로 너를 감싸 안고따스한 온기에 오늘밤은 편안하게 잠이 들 수 있도록창백한 너의 모습 볼 수 없어도밤마다 빛나던 너의 꿈들이흘러가...

결혼 (신부에게) 변송균

하얀 장미 한 가득 머리엔 화관 쓰고드레스 자락 날리며 그대 내게 와요꽃 향기 가득해도 그대 더 눈부셔요처음 만났던 순간들 지나온 시간들이제 함께 손을 잡고 나가요 우리의 꿈을 향해매일 눈부신 아침 오면 진한 커피를 마셔요늦은 밤 별빛처럼 빛나는 가로등들보석처럼 아름다운 사랑을 나눠요바람이 불어오면 우리 함께 나가요주머니 속에 넣어 둔 서로의 꿈들과어...

집으로 가는 길 변송균

집으로 가는 낮은 언덕길 모퉁이를 돌면 작은 화단에 못다 피운 노란 민들레 봉오리에 힘주며 어깨를 내민다지하철역 어둔 가로등 뒤에본 적 없는 낯선 예쁜 고양이 어디에서 왔나 물어도그냥 무덤덤히 바라만 본다어제보다 오늘새로운 꿈들은햇님 뒤로 느리게 또 넘어갔다오늘 건조했던 나의 하루를촉촉하게 적실 밤비가 내려삶이 힘들게 느껴질때 고개 들어 하늘 한번 ...

자작나무 김현성

산골 집은 대들보도 기둥도 문살도 자작나무다 밤이면 캥캥 여우가 우는 산도 자작나무다 그 맛있는 모밀국수를 삶는 장작도 자작나무다 그리고 감로같이 단샘이 솟는 박우물도 자작나무다 산 너머는 평안도 땅도 뵈인다는 이 산도 온통 자작나무다 -‘산중음’ 중-

자작나무 숲 허시연

찬란하게 빛나는 하얀 숲속은 해님이 선물한 따뜻한 사랑 노래 은빛 가득 영롱한 맑은 숲속은 하얀 밤 달님이 비추인 포근한 사랑 노래 빛바랜 가을이 아쉬워져 하늘하늘 바람에 기대보면 흩날리는 눈꽃 살포시 앉아 예쁜 나무 노래하는 숲 포롱포롱 작은 새 잠든 숲속은 커다란 사랑 하얀 미소 자작나무의 마음 하얀 꿈을 그리는 세상

자작나무 합창단 자작나무 합창단

우리 김밥 한 줄 먹고 같이 얘기해요맛있는 간식 든든히 먹고 함께 노래해요우리 인사해요 안녕 (안녕!)오늘 하루 어땠나요지난 밤 잠은 잘 잤나요, 아니면 잠을 설쳤나요숨기지 않아도 괜찮아요말하지 않아도서로의 맘을 알아주는 우리가 곁에 있잖아요서로 서로 토닥 토닥 모두의 마음을상처도 별이 되어 서로를 비추어요다시 만날 그 날을 기다리며 함께 노래하며 웃...

자작나무 편지 안효근

새하얀 백옥의 숲 자작나무숲 하얀 겁질속에 편지를쓰자 조근 조근 속삭이는 사랑의 약속 우리얘기 속삭이는 자작나무숲떠오르는 태양은 우리의 희망 드높은 곳을 향해 뻗어나간다우리의 추억 담은 자작나무야 사랑을 속삭이는 자작나무야우리들의 추억이 속삭이는 자작나무야랄라라 랄라랄라 랄라랄라라 랄라라 랄라랄라 랄라랄라라조근 조근 속삭이는 사랑의 약속 우리얘기 속삭...

자작나무 숲을 지나 임다운

자작나무 숲을 지나 그곳에 가면 비비새 아직 울고 있을까 호숫가 오두막집에 해 저물면 밤이 새도록 자작 자작 자작 불꽃이 타네 너는 국화꽃 차를 마시고 나는 철 지난 잡지를 보네 눈 내려 하얀 밤 세상이 잠들어도 우리는 이슬처럼 영롱한 사랑을 했네 언젠가 너를 만나면 물어봐야지 그곳에 가면 우리 사랑 아직 있냐고 자작나무 숲을 지나 그곳에 가면 비비새 아직

365 핀란드산 자작나무

후렴*) 아침 먹었니 잠은 잘 잤니 궁금증들이 지구 반 바퀴를 돌아 너에게로 멀리 있는 너와 멀리 보이는 때 괜찮아 어느새 옆에 와있을 테니까 1. 오늘은 눈이 내렸어 오려다 만 봄 날씨에 괜한 걱정이 됐지 시계는 똑바로 도는데 다시 눈이 오면 어떡해 *반복 2. 변한 것은 너무 많아 망한 사진관과 편지지 파는 곳 돈이 묻어 난 굴다리와 그리고 내 옆...

행복하길 바래 자작나무 합창단

달콤하고 고통스러워편하지만 너무 불안해기쁘지만 때로는 아파고맙지만 난 니가 미워왜 내 사랑은 눈물로 가득할까너와 함께면 미소로 끝이 날까널 만나러 갈 때면 기쁨과 설렘이 가득해창을 열면 쏟아지는 햇살과 바람처럼미소를 짓게 하는 사랑스러운 너매일 웃으며 행복하길 바래때론 밤하늘의 별로써 때론 슬픈 바람결로써네가 다가온 것만 같아 따뜻한 온기가 느껴져왜 ...

자작나무 숲길로 (with 기타) 전수연

Instrumental

자작나무 숲길로 (piano solo) 전수연

Instrumental

숲속 친구 박진경

숲속 친구 자연의 향기와 바람이 부는 숲 너는 나의 영원한 친구야 자작나무 잣나무 다람쥐와 산개구리도 만날 수 있어 맑은 공기 마실수 있는 숲은 우리의 친구 자연의 향기와 바람이 부는 숲 너는 나의 영원한 친구야 자작나무 잣나무 다람쥐와 산개구리도 만날 수 있어 맑은 공기 마실수 있는 숲은 우리의 친구

옛 님 김영선

자작나무 우거진 호젓한 길을 잊지못해 찾아와 다시 걸으면 같이 걷던 옛님이 부르는 소리 돌아보면 아무도 보이지 않네 살랑대는 바람은 나뭇잎을 흔들어도 아롱지는 메아리만 내 귓가에 맴도네 그리워 다시 한번 되돌아 보네 살랑대는 바람은 나뭇잎을 흔들어도 아롱지는 메아리만 내 귓가에 맴도네 자작나무 우거진 호젓한 길을 잊지못해 찾아와 다시 걸으면

옛님 임청화

자작나무 우거진 호젓한 길을 잊지 못해 찾아와 다시 걸으면 같이 걷던 옛님이 부르는 소리 돌아보면 아무도 보이지 않네 살랑대는 바람은 나뭇잎을 흔들어도 아롱지는 메아리만 내 귓가에 맴도네 그리워 다시 한 번 되돌아보네 살랑대는 바람은 나뭇잎을 흔들어도 아롱지는 메아리만 내 귓가에 맴도네 자작나무 우거진 호젓한 길을 잊지 못해 찾아와 다시

수내동 Blues 안성녀

사랑한단 말 못했었지만 온 가슴태워 사랑했어요 아직도 처음만난 그날 생각하면 가슴이 떨려와요 자작나무 그늘 아래서 나눴던 수많은 밀어 당신과 함게 걷고 있으면 세상은 모두 네 것이었죠 사랑해요 처음만난 그때 그마음 그대로 당신만난 건 내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이에요 당신과 함께 했던 추억 떠올리면 가슴이 뭉클 해져요 자작나무 그늘 아래서

바보 김희진

행복하다고 그렇게 말했지만 언뜻 스친 그대의 눈물 나도 행복하다고 그렇게 말했지만 바보처럼 바보처럼 그 옛날 말 못했던 얘기들 마음에 남아있는데 덧없이 살아온 그 세월이 목메어 말도 못하고 저녁놀 가득한 자작나무 숲 속엔 바람소리 바람소리 또 만나자고 웃으며 말했지만 바보처럼 바보처럼 --------------- 푸르던 청춘의

단지동맹 정성화

내 조국의 하늘아래 살아갈 그 날을 위해 수많은 동지들이 타국의 태양 아래 싸우다 자작나무 숲으로 사라졌습니다 그들의 간절했던 염원이 하늘을 감동시킬 수 있도록 뜨거운 조국애와 간절함을 담아 저 안중근 이 한 손가락 조국을 위해 바치겠습니다 울창한 자작나무 숲 망국의 땅 우리는 모였다 간절히 기도하는 마음으로 뜨거운 심장으로 나 이순간

노스텔지어 쟌나 비쳅스까야

우울한 노래들이 러시아의 우수어린 자작나무 끝으로 날았네 어딘가에서 빼쩨르부르그 고등학교의 종소리가 나의 어린시절로 울렸네 어딘가에서 빼쩨르부르그 고등학교의 종소리가 나의 어린시절로 울렸네 오케스트라의 끓어오르는 보석아래에서 거대한 우리의 만세소리 아래에서 황제폐하께서 유년생도들 중 바로 나를 하사관으로 부르신 것은 아닐까?

겨울나무 장끼전

우우우 온 몸을 스치는 바람 소리에 들녘 가득 외로움이 내려 앉고 있어요 서릿발 달빛 아래 속울음 삼키는 하얀팔목 자작나무 질긴 목숨 보았네 산다는 것은 목마른 기다림 발가벗은 채로 눈물겹게 간절히 새 봄을 기다림은 날아가 버린 작은새의 귀엣말로 속삭이던 노랫소리 깊은 그리움 때문이겠지요.

나무노래 굴렁쇠아이들

가자가자 감나무 오자오자 옻나무 가다보니 가닥나무 오자마자 가래나무 한자두자 잣나무 다섯동강 오동나무 십리절반 오리나무 서울가는 배나무 너하구나하구 살구나무 아이업은 자작나무 앵도라진 앵두나무 우물가에 물푸레나무 낮에봐도 밤나무 불밝혀라 등나무 목에걸려 가시나무 기운없다 피나무 꿩의사촌 닥나무 텀벙텀벙 물오리나무

비운의 동궁마마 안명옥

금강산 명경대에 실안개 풀리는데 황천담 맑은 물에 그이름 애달퍼라 천년사직 서린 한도 너무나도 애달픈데 비로봉에 걸린달이 애간장을 태우니 아 우는구나 마의 태자 그이름 동궁마마 지달산 구룡폭포 물보라 피어나니 속세에 두고온 님 바람의 등불일세 아제 아제 바라아제 두손모아 비는구나 마하연에 긴긴밤을 울지마라 두견새야 아 자작나무 상주라네 그 임의 넋이라네

우리 사랑 듀오아임

바람은 자작나무 숲에서 불어왔지만 우리는 흐드러지게 봄 꽃을 피웠다 햇빛은 찬란하게 온 세상을 비추었지만 우리는 돌아서 강물처럼 눈물도 흘렸다 우리도 유행처럼 흘러가다 떠날까 가던 길 가지런히 발 모으고 멈춰서면 새파란 하늘로 숨차게 달려와서 배경이 되어주는 그 날의 친구들 있어 어깨에 어깨를 걸 때마다 햇살이 넘치는 해바라기

우리 사랑 듀오아임(Duo A.I.M)

바람은 자작나무 숲에서 불어왔지만 우리는 흐드러지게 봄 꽃을 피웠다 햇빛은 찬란하게 온 세상을 비추었지만 우리는 돌아서 강물처럼 눈물도 흘렸다 우리도 유행처럼 흘러가다 떠날까 가던 길 가지런히 발 모으고 멈춰서면 새파란 하늘로 숨차게 달려와서 배경이 되어주는 그 날의 친구들 있어 어깨에 어깨를 걸 때마다 햇살이 넘치는 해바라기

아쉬워도 울지 않아요 Alma A Ta

아쉬워도 울지는 않아요 흰 사과 꽃잎같은 청춘 가을 바람에 시들어져 다시는 젊어지지 않아 차가웁게 떨리는 심정은 힘차게 고동치지 않아 자작나무 동산에 놀든 그땐 다시오지 않아 아~ 아~ 아~ 그땐 다시오지 않아 단풍잎이 휘날리는 듯이 한세상 너무나 짧아 피고 사라지는 아쉬움에 그대 평생 복을 받으리 아~ 아~ 아~ 그대 평생 복을 받으리 아~

백두폭발 (Feat. 김명기) 메탈라템(MetallateM)

차가운 바람 비켜간 동안 자작나무 하얘지네 천년은 천년은 다시온다 예언자 의 저주로 들려 기다렸었다고 말하기엔 세월이 짧았단 말인가 서로를 안아주지 못하는 건 간빙기의 핑계로 들려 아무리 애써도 햇빛 과 바람이 희한하니 봄인지 가을인지 몰라 천년은 천년은 말해보라 사는 것이 집착이냐고 기다렸었다고 말하기엔 세월이 짧았단 말인가 서로를

백두폭발 (Feat. 김명기) 메탈라템

차가운 바람 비켜간 동안 자작나무 하얘지네 천년은 천년은 다시온다 에언자의 저주로 들려 기다렸었다고 말하기엔 세월이 짧았단 말인가 서로를 안아주지 못하는 건 간빙기의 핑계로 들려 아무리 백두폭발 애써도 햇빛과 바람이 희한하니 봄인지 가을인지 몰라 천년은 천년은 말해보라 사는 것이 집착이냐고 기다렸었다고 말하기엔 세월이 짧았단 말인가

시베리아, 나타샤 김원중

넘어 가는거야 앞으로 앞으로 가는거야 압록강 시베리아를 지나 우랄산맥을 넘어 몸 속 유전자가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곳 까지 압록강 모래사막을 지나 히말라야를 넘어 몸 속 유전자가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곳 까지 두려움이 찾아오겠지만 까짓 거 처음엔 다 그런거야 아주 오래전에 만난 것만 같은 나타샤와 함께 춤을 추고 시베리아 자작나무

두메사나이 오기택

순이야 가지 말고 고향에서 같이 살자 한사코 말렸는데 달래도 보았는데 서울로 올라간 순이가 미워진다 실안개 구름 되어 영을 넘는 한나절 자작나무 가지 잡고 순이야 순이야 네 이름 불러 본다 두메 사나이 널 보고 지퍼져서 우는 것이 아니다 선창 깬 긴 하품이 흘려준 눈물 구렛날 만지면 바라본 먼 하늘 멍석이 잘 있느냐 너의 행복 빌면서 그리움을 불태운다 순이야

애인 이동원

대사:누가 지금 문 밖에서 울고 있는가 인적없는저녁에 묘비 처럼 세상의 길들은 끝이 없어 한번 엇갈리면 다시는 만날 수 없는 것 그대 메마른 바위를 스쳐간 고운 바람결 그댄 내 빈 가슴에 한등 타오르는 추억만 걸어 놓고 어디로 가는가 그대 어둠 내린 흰 뜰에 한 그루 자작나무 **그대 새벽하늘 울다 지친 길 잃은 작은

언제나 사랑해 [자작나무]님 청곡 제이세라

둘이 손잡고 걸을때 마주보며 또 웃을때 사랑한다 말하지 않아도 알아 널 만나러 가는길에 내 입가에 늘 환한 미소만이 흐르고 있어 사랑해 너를 사랑해 눈물나도록 사랑해 저기 밤하늘의 별보다 보석보다 니가 더 소중해 얼마나 내가 얼마나 너를 사랑하는지 내 모든걸 너에게 줄께 속상하고 힘이들때 열이나고 아파할때 옆에서 늘 힘이되준 사람 너야 집에 ...

나의 한 사람 [자작나무]님 청곡 김은영

함께 있어도 보고 싶은 사람이 있죠 모든 걸 줘도 모자라는 사람이 있죠 이세상 속에 하나밖에 없는 내 사랑 그대는 나의 한 사람 그대만을 사랑할래요 나 영원히 그대만 사랑할래요 그대를 사랑하지 않고선 단 하루도 살 수 없어요 생각만 해도 너무 좋은 사람이 있죠 사랑만 해도 모자라는 사람이 있죠 다시 태어나 누구를 또 만나라 하면 그대를 또 만날...

당신에게로 가는길 (서지월 시) 성수경

밤이면 당신에게로 가는 길이 보입니다 눈덮인 언덕을 지나서 희디흰 달빛을 구부려서 당신에게로 가는 길은 멀고도 아스라하지만 오늘밤 내 마음속에 뻗쳐오르는 한 송이 불꽃, 불꽃을 찾아서 당신에게로 가는 길은 먼먼 고구려적 사내가 꽁꽁 언 겨울강을 건너서 말을 달리고 川邊의 잔돌들이 이마 맞대고 살부비는 밤 어디서 胡개가 나타나 정강이뼈 물어뜯을 것 같지만 자작나무

말랭카 이동원

미처 못한 이야기가 울고 있네 이별 앞에 아무말 소용 없지만 눈으로 알아버린 우리들의 죄 아~ 살아서 더~는 못만날 아름다운 말랭카 오 말랭카 눈물속에 마음도 젖고 장~미도 젖네 음~~~ 사랑해 그대를 사랑해 못잊어 그대를 못~~잊어 아~~~ 아~ 아~~~~ 우~~~ 그대여 그~대여 사랑해 그대여 그~대여 사랑해 자작나무 숲에

말랭카 이동원

미처 못한 이야기가 울고 있네 이별 앞에 아무말 소용 없지만 눈으로 알아버린 우리들의 죄 아~ 살아서 더~는 못만날 아름다운 말랭카 오 말랭카 눈물속에 마음도 젖고 장~미도 젖네 음~~~ 사랑해 그대를 사랑해 못잊어 그대를 못~~잊어 아~~~ 아~ 아~~~~ 우~~~ 그대여 그~대여 사랑해 그대여 그~대여 사랑해 자작나무 숲에

말렝카 이동원

아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미처못한 이야기가 울고있네 이별앞에 아무말 소용없지만 눈으로 알아버린 우리들의 죄 아 살아서 더는 못만날 아름다운 말렝카 오~말렝카 눈물속에 마음도젖고 장미도 젖네 으~~음 사랑해 그대를 사랑해 못잊어 그대를 못~잊어 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우우우우~ 그대여 그대여 사랑해 그대여 그대여 사랑해 자작나무

바닥이 빛나는 것들을 업고 인디언 수니

자작나무 숲으로 업히러 간다 나이테는 나이테를 가지는 가지를 업고 마디 굵은 솔가지는 부엉이를 업고 곤충마저 휘어져라 업고 있다 그렇게 서로의 이름표를 업어주지 않았다면 서로의 체온과 슬픔을 업어주지 않는다면 바닥이 빛나는 것들을 업어주지 않는다면 어머니가 어부바 우리를 업어주지 않았다면 지금 그 무엇도 남아있지 않으리 따뜻한 등을 껴안지도 못하였으리 그렇게

가리왕산 양현경

자작나무 떼로 몰려와 거제소나무 떼로 몰려와 그옛날 욋고개 가리왕이 피난와 머물던자리 대궐 흔적 뚜렷한 관목수해 사이로 질펀하게 주저앉고 어허 가리왕~ 벽파제에 성마령 마천령 돌아 구중계곡 회동계곡은 장작머리 이루고 애절하고 애절한 청심이 사랑 아라리 아라리 어허 아리랑 막힌듯 이어지는 산마루 마다 가리왕 가리왕 아오라지 다소곳한 청심대

바닥이 빛나는 것들을 업고 수니

자작나무 숲으로 업히러 간다 나이테는 나이테를 가지는 가지를 업고 마디 굵은 솔가지는 부엉이를 업고 곤충마저 휘어져라 업고 있다 그렇게 서로의 이름표를 업어주지 않았다면 서로의 체온과 슬픔을 업어주지 않는다면 바닥의 빛나는 것들을 업어주지 않는다면 어머니가 어부바 우리를 업어주지 않았다면 지금 그 무엇도 남아 있지 않으리 따뜻한

애 인 이동원

누가 지금 문 밖에서 울고 있는가 인적 없는 산협의 묘비처럼 세상의 길들은 끝이 없어 한번 엇갈리면 다시는 만날 수 없는 것 그대 메마른 바위를 스쳐간 고운 바람결 그댄 내 빈 가슴에 한등 타오르는 추억만 걸어 놓고 어디로 가는가 그대 어둠 내린 흰 뜰의 한그루 자작나무 그대 새벽 하늘 울다 지친 길 잃은 작은 별 그대 다시

간다 정지찬

★ 정지찬 - 간다..Lr우 ★ 하늘로 오르는 자작나무 숲길따라 태양이 떠오는 긴 호수 위를 걸어 내맘이 부르는 그 어딘 가를 따라 내 모두 버리고 떠남이 그리워 난 간다 간다 하얗게 내리는 긴 이길을 따라 설레는 베낭에 날 기대어 간다 간다 누군가 부르는 그 어디엔 가로 설레는 내맘에 날 기대어 간다 ♬ 긴세월 살아온 오랜

가리왕산 양현경

자작나무 떼로 몰려와 거제소나무 떼로 몰려와 그옛날 욋고개 가리왕이 피난와 머물던자리 대궐 흔적 뚜렷한 관목수해 사이로 질펀하게 주저앉고 어허 가리왕~ 벽파제에 성마령 마천령 돌아 구중계곡 회동계곡은 장작머리 이루고 애절하고 애절한 청심이 사랑 아라리 아라리 어허 아리랑 막힌듯 이어지는 산마루 마다 가리왕 가리왕 아오라지 다소곳한 청심대

애 인 이동원

누가 지금 문 밖에서 울고 있는가 인적 없는 산협의 묘비처럼 세상의 길들은 끝이 없어 한번 엇갈리면 다시는 만날 수 없는 것 그대 메마른 바위를 스쳐간 고운 바람결 그댄 내 빈 가슴에 한등 타오르는 추억만 걸어 놓고 어디로 가는가 그대 어둠 내린 흰 뜰의 한그루 자작나무 그대 새벽 하늘 울다 지친 길 잃은 작은 별 그대 다시

누가 지금 문밖에서 울고 있는가 인적 없는 산혈의 묘비처럼 세상의 길들은 끝이 없어 한번 엇갈리면 다시는 만날 수 없는 것 그대 메마른 바위를 스쳐간 고운 바람결 그댄 내 빈가슴에 한등 타오르는 추억만 걸어 놓고 어디로 가는가 그대 어둠 내린 흰 뜰에 한 그루 자작나무 그대 새벽하늘 울다 지친 길 잃은 작은 별 그대 다시 돌아와

바닥이 빛나는 것들을 업고 인디언 수니(Indian Soonie)

자작나무 숲으로 업히러 간다 나이테는 나이테를 가지는 가지를 업고 간주중 마디 굵은 솔가지는 부엉이를 업고 곤충마저 휘어져라 업고 있다 그렇게 서로의 이름표를 업어주지 않았다면 서로의 체온과 슬픔을 업어주지 않는다면 바닥이 빛나는 것들을 업어주지 않는다면 어머니가 어부바 우리를 업어주지 않았다면 지금 그

잉어와 참수리 (Feat. 최시은, 최시율) 자전거 탄 풍경

잃어버린 마음이지 잊고 지낸 시간이지 우리들의 이야기지 우리들의 사랑이지 반짝반짝 호수에는 예쁜 잉어 살았다네 자작나무 가지 위에 참수리를 좋아했네 힐끗힐끗 쳐다보며 헤엄치는 그 모습을 참수리도 반했지만 부끄러워 새침했네 그러던 어느 날 어부의 그물에 잉어가 잡혔다네 하늘의 참수리 물속으로 들어가 그물을 끊었다네 날개 젖은 참수리는 가라앉고 있었다네 예쁜 잉어

Dance With Me 환상약국 (Fantastic Drugstore)

그녀는 마치 전기장판 같아 차가운 나의 맘이 녹아버려 그녀는 마치 자작나무 같아 얼어붙은 내 맘이 불타올라 난 지금 길을 멈췄어 그녀는 마치 독한 술과 같아 한잔만 마셔도 난 취해버려 혼자서 밤을 지새우기엔 이 밤은 너무 길어 머물러줘 하늘의 별도 따줄게 그대 나와 함께 춤춰요 노래 불러요 달아나지 마요 그대 나와 함께 한다면 어디라도 난 달려갈 텐데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