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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든 밤 싸늘한 침대위에 부즈업

시든 싸늘한 침대 위에 울리는 벨 소리에 잠을 깨어 잊혀질 번호에 나 망설이다 어느새 스쳐진 채 덩그러니 오에오 오에오 뿌려진 안개 사이로 오에오 오에오 내리는 빗줄기처럼 오에오 오에오 나를 떠나지 말아요 오에오 오에오 제발 날 잠든 귓가에서 들려오던 달콤한 숨결과 속삭임도 눈물과 기억들로 차오른 채 서서히 잠겨져 비워지고 우는 흔들린 창가에서 차가운

시든 밤 싸늘한 침대 위에 (Ver. 2013) 부즈업

시든 싸늘한 침대 위에 울리는 벨 소리에 잠을 깨어 잊혀질 번호에 나 망설이다 어느새 스쳐진 채 덩그러니 오에오 오에오 뿌려진 안개 사이로 오에오 오에오 내리는 빗줄기처럼 오에오 오에오 나를 떠나지 말아요 오에오 오에오 제발 날 잠든 귓가에서 들려오던 달콤한 숨결과 속삭임도 눈물과 기억들로 차오른 채 서서히 잠겨져 비워지고 우는

Venus (D5hn Remix) 부즈업

도도한 이 짜릿한 순간 짙은 Perfume 그 사이로 흔들 대는 기분 나는 모두 던져두고 더 화려하게 lady 아찔한 이 기분 너는 이 Spotlight 헝클어진 흘러 내린 풀어 헤친 기분 지금 이 순간 넌 나의 Venus 더 화려하게 베일 듯한 You are nervous venus Under starlight 더 빛이 나는 그대 오늘 이 밤만은 그대만의

끝내 전하지 못한 말 부즈업

푸른 너와 나 단둘이 서서히 이 길을 따라서 한 걸음 또 한 걸음 설레는 마음으로 두근거리는 가슴 사랑한다고 말하기엔 네겐 너무 부담될까 봐 좋아한다고 말하기엔 혹시 가볍게 느껴질까 망설이고 망설이다 가슴 속에 맺힌 말 널 그리다 널 맴돌다 끝내 전하지 못한 말 비오는 거리에 작은 우산 하나 그 안에 너와 나 기울인 우산과 젖은 어깨에도 포근해지는 마음

Nervous Venus 부즈업

도도한 이 짜릿한 순간 짙은 perfume 그 사이로 흔들대는 이 기분 모두 던져두고 더 화려하게 베어질 듯 아찔하게 날카로운 칼끝을 거닐 듯 흔들대는 이 기분 어찌할 바를 모르는 You are nervous Venus Under starlight 반짝이는 그대여 오늘 이 밤만은 dance with me 도도한 표정 화려한 조명 뒤에 짙은

얼마나 좋을까 부즈업

매일 잠들 때면 너의 생각이 나 멈출 수가 없어 발버둥 쳐보지만 어쩔 수가 없는 걸 얼마나 좋을까 손잡은 우릴 그려 얼마나 좋을까 꿈이라도 좋을 텐데 너의 손을 잡고서 언제까지라도 나 함께 너와 갈 수 있다면 그리던 사람은 너라고 말하고 외쳐봐도 맘 속 깊이 불러 보지만 넌 내게 아직은 아니라 아니라 아니라고 속삭이듯 달콤한 목소리로

초록마녀 부즈업

모두가 나에게 손가락질 해대고거울 속 너마저 차갑게 비웃는데말라 비틀어진 채밟혀 짓이겨 지고곁에서 언제나 날 사랑하겠다던그대는 어느새 등을 돌려 떠나고다만 한줄기라도내게 비쳐준다면나는 초록마녀 나는 초록마녀더럽다 비겁하다 나를 욕해도나는 초록마녀 나는 초록마녀모두가 날 비웃는대도괜찮아흔들린 시선과 기억들에 파묻혀그 어떤 흔적의 화살도 저주하고쏟아지는 ...

할머니 할아버지 (Her Money, Her Abuse) 부즈업

흰 머리 할머니 할아버지가 신는 흰색 고무신 200원짜리검은 머리 어리광쟁이 손녀 기집애 신는 구두 200만원검은 머리 파뿌리가 될 때까지 살아보라 하던 문어아저씨결혼식 끝나자마자 바람난 인어아가씨 같이 응응응언제까지 할머니의 등골을 뽑아 먹을 거냐 이런 미친 기집애한번 뱉은 말의 중요성을 잊은 문어아저씨는 뒤통수 맞지언제까지 할머니의 등골을 뽑아 먹...

먼지냄새 부즈업

오랫동안 만나왔지만 시간이 흐를 수록 깊어지는 관계가 아닌 미움만 쌓이는 새로운 만남을 찾기엔 피곤해진 일상 이대로 주저앉은 채 이 관계를 유지해 우리에게는 먼지 냄새가 나 먼지 냄새가 먼지 냄새가 너와 나에게 남아있는 모든 기억들은 다 악몽이 되고 우리에게는 먼지 냄새가 먼지 냄새가 너와 나에게 기억들은 다 악몽이 되고 하루하루 지나갈 수록...

떠나지마 부즈업

어떻게 니가 나를 떠날 수 있나 나만 바라보겠다고 내게 약속했던 니가 어떻게 니가 잊을 수 있나 영원히 니 안에서 나를 살게 하겠다던 니가 떠나지마 날 두고 가지마 너 없이도 난 자꾸 또 살지만 떠나지마 날 두고 가지마 너 없이도 난 자꾸 또 살지만그래 너 없이 괜찮아어떻게 나를 떠날 수 있나 나만을 사랑 하겠다고 내게 맹세했던 니가어떻게 니가 웃...

Twilight Site (Ver. 2013) 부즈업

너는 떠났다 나를 버렸다끝이라 했다 그래 그랬다난 그대로다 너는 변했다나는 웃었다 그래 그랬다사랑했었다 행복했었다너무 좋았다 그땐 그랬다눈물이 난다 보고만 싶다니가 그립다 아직도 난널 보낸다 널 지운다Twilight Twilight site널 보냈던 그 자리에아직 아직 난 난 난 널Twilight twilight site난 너를아직 아직도 난사랑은 강...

앉음뱅이 꽃 (Ver. 2013) 부즈업

바람이 스쳐간 언덕 위에서하염없이 기다리다 주저 앉았네아름아름 피어오는 꽃들 사이로하릴없이 주저 앉아 꽃을 피우네가시려나 가시려나 나를 두고 가시려나가시려나 가시려나 나를 잊고 가시려나바람이 스쳐간 언덕 위에서하염없이 기다리다 주저 앉았네아름아름 피어오는 꽃들 사이로하릴없이 주저 앉아 꽃을 피우네가시려나 가시려나 나를 두고 가시려나가시려나 가시려나 나...

눈을 감고 부즈업

난 웃는 법을 몰랐지세상은 회색 빛뿐이었어어제도 오늘도 난 항상 울고 싶었지이렇게 무릎을 끌어안고 조용히 흐느껴그렇게 니가 왔어 눈물로 지새웠어힘겹게 버텨왔어 그렇게두 눈을 꼭 감고 내 손을 잡아눈물이 흘러 목이 메어와두 눈을 꼭 감고 내 손을 잡아그리고 불러 나의 노래를 난 웃는 법을 몰랐지차디찬 미소만이 남았어따뜻한 햇살도 난 항상 죽고 싶었지 포...

백야 부즈업

조금만 기다려 달라는 너의 말 끝까지 너만을 지키겠단 나의 그 약속까지도 차갑게 비웃던 너 나의 너 언제고 어디고 널 위해서라면 그 어떤 누군가 나를 비웃어도 조금도 두렵지 않았어 그때는 그래야만 했어 하얗게 밤으로 천천히 네게로 한 걸음 한 걸음 서서히 늪으로 뒷모습 만으로 조금씩 너에게 깊어져만 가는 네게로 다시금 하얗게 밤으로 천천히 네게로 한...

검은 달밤 안개 바다 부즈업

안개 바다 그 속에포근하게 그대를 비추네 내린 꽃비 사이로다정하게 우리를 감싸네 우 x4그리워 그리워 네 손을 잡고저 멀리 어딘가 돌아가고파그대의 그 품속 한 켠에 앉아 바다로 바다로 안개바다로검은 달밤 쌓여진 하얀 기둥 팔각들 사이로노란 반디 가져온 동그라미 우리를 기쁘게우 x4그리워 그리워 네 손을 잡고저 멀리 어딘가 돌아가고파그대의 그 품속 한 ...

앉음뱅이 꽃 부즈업

바람이 스쳐간 언덕 위에서하염없이 기다리다 주저 앉았네아름아름 피어오는 꽃들 사이로하릴없이 주저 앉아 꽃을 피우네가시려나 가시려나나를 두고 가시려나가시려나 가시려나나를 잊고 가시려나바람이 스쳐간 언덕 위에서하염없이 기다리다 주저 앉았네아름아름 피어오는 꽃들 사이로하릴없이 주저 앉아 꽃을 피우네가시려나 가시려나나를 두고 가시려나가시려나 가시려나나를 잊고...

Twilight Site 부즈업

너는 떠났다 나를 버렸다끝이라 했다 그래 그랬다난 그대로다 너는 변했다나는 웃었다 그래 그랬다사랑했었다 행복했었다너무 좋았다 그땐 그랬다눈물이 난다 보고만 싶다니가 그립다 아직도 난널 보낸다 널 지운다Twilight Twilight site널 보냈던 그 자리에아직 아직 난 난 난 널Twilight twilight site난 너를아직 아직도 난사랑은 강...

걷는 밤 알리 (ALi)

흩날리는 꽃잎들이 홀로 우는 사라져 간 추억들 기워 만든 길 걸음마다 사락사락 내려앉아 내 두 발 아랜 희미해진 꽃잎만이 그 봄날 안에 피어난 꿈조차 한번 품어본 기억 없이 저문 나날 애가 타도록 돌아봐도 돌아서도 돌아오지 않는 잃어버린 계절들 어둠 속에서 헤매이던 두 눈 안엔 오직 시든 꽃잎만이 담기네 그 숨결 안에 살았던 기억이 온몸 가득히 차오르고

뒷태 (Sexy Back) 지성 (Jisung)

x2 She so lonely girl 너무 섹시한걸 침대위에 뒷모습 너무 섹시한 뒷 태 She So lonely girl 오늘밤 외 로운 걸 누가 말하더라고 너 참 밝힌다며 나쁜건 아냐 내숭 떠는것 보단 나으니까 놀아볼래 오늘한번 모두다 해줄게 너에 입술 (빼앗 고서) 너에 숨소리

밤 길 슬기둥

그대 - 가라 - 시든 꽃밭처럼 홀로 떠 - 있는 꽁꽁 언, 벌판을 걸어 *삼배옷 걸쳐입고 붉은 못젖 꺼내어 노래 노래 부르며 청솔나무 꺽어서 푸른 하늘 찌르며 가라 어두운 밤길을 가라

어느 늦은 밤 송다홍

어느 늦은 보았지 거울 속 그녀를 그녀는 내게 물었지 너는 왜 사냐고 그녀에게 되물었지 당신은 아냐고 혼란스러운 나의 머릿속 싸늘한 너 매정한 이 세상 허우적거리는 나의 모습 나는 지금 어찌해야 하나 마른 가지 아래 숨어있는 외로운 저 작은 새 한 마리 사시나무 떨듯 떨고 있는 외로운 저 작은 새 한 마리 누가 저 새를 감싸줄 텐가 싸늘한 너 매정한 이

꿈꾸는 기도 박경규 외 3명

귀뚜라미 노래 소리에 깊어가는 가을 내 피곤한 육신을 맨 땅에 ?히듯이 작은 나무 침대위에 눕히면 오랜만에 달고 싱싱한 사탕수수 같은 나의 꿈과 잠 꿈에도 난 당신을 사랑합니다 긴 긴 여행을 긴 여행을 갑니다 꿈꾸는 아름다운 기도입니다 기도입니다 긴 여행을 갑니다 꿈꾸는 아름다운 기도입니다 기도입니다 아름다운 기도입니다

화분 시든 예위 (yewee)

창가에 내놓은 시든 잎의 그림자 불 꺼진 천장 속 사각대는 초침들 몇 번씩이나 모른 척해봐도 음 아 잔잔하던 마음이 툭 하고 넘어지는 그 순간 말이에요 어느 사이 이렇게 시들어 버린 나의 너무 우린 녹차 한 모금이 남았네 덜컹이는 버스 익숙해진 이 멀미 매번 무너지는 내 작은 바람들 음 아 무엇도 간절해서 다 놓아버리려는 그 모순 말이에요 어느 사이 이렇게

시든 이름 펫크리에이터 모리

Sorrow 이미 알아 너의 숨긴 생각 안녕 영영 Good bye Good bye 알면서 기다리는 걸 My own 다시 피어날까 넌 어디에 Why you let me withered 이름을 다시 불러준다면 나 달려갈게 Will run and run till I die in your arms oh ohh- 시간은 흘러 벌써 일 년 여전히 이곳에 no no 시든

텅빈 오늘 밤 지소울 (G-Soul)

싸늘한 눈빛으로 한마디 말도 없이 그대는 떠나가고 영문도 모르는 채 그 곳에 한동안 서있었네 우두커니 그게 우리의 끝이었나 사라지는 모습 바라볼 수 밖에 없었나 오늘 그대 떠나고 쓸쓸한 오늘밤 모두 흥겨웁게 노래 부르며 춤추는데 나는 어이해 홀로 외로울까 그대없는 텅빈 잊으려 애를 써도 한가닥 미련이 나를 잡고

텅빈 오늘 밤 G.Soul

싸늘한 눈빛으로 한마디 말도 없이 그대는 떠나가고 영문도 모르는 채 그 곳에 한동안 서있었네 우두커니 그게 우리의 끝이었나 사라지는 모습 바라볼 수 밖에 없었나 오늘 그대 떠나고 쓸쓸한 오늘밤 모두 흥겨웁게 노래 부르며 춤추는데 나는 어이해 홀로 외로울까 그대없는 텅빈 잊으려 애를 써도 한가닥 미련이 나를 잡고 놓지 않네

별처럼 은혜가 내릴때 HORA

별을 다 헤아릴듯한 이 나 주님을 기다리네 나 그의 꿈과 사랑 노래하리 함께 하리라 하셨던 주님 별처럼 은혜가 내릴때 그가 걸었던 길을 걷네 찬란한 꽃보다 아름다운 주의 십자가 바라보네 저 시든 꽃 지고 난 자리에 우리의 생명길이 열렸네 골고다 언덕의 그 십자가 나 영원히 노래하리 별을 다 헤아릴듯한 이 나 주님을 기다리네 나

김포가도 양진수

김포가도 - 양진수 그렇게도 떠나기를 아쉬워한 사람을 보내고 돌아오는 김포가도 창밖을 스쳐가는 싸늘한 바람 쌓이고 쌓였던 지난 사연 구름속에 사라졌네 수많은 별같은 추억을 안고 쓸쓸하게 돌아오는 깊은 김포가도 간주중 그렇게도 떠나기를 아쉬워한 사람을 보내고 돌아오는 김포가도 창밖을 스쳐가는 싸늘한 바람 쌓이고 쌓였던 지난 사연 구름속에

뜨거운 밤 오우진

이제는 거리에 어지러운 네온 싸인 돌아 가고, 열기 속에, 뜨거운 시작되네. 열기 속에 휘도는 싸늘한 바람, 바람. 강렬한 음악 속에 리듬 맞춰. 빙글 빙글 돌아 가는 내 머리 위 조명들. 어지럽게 돌아 가는 오늘 , 뜨거운 .

I_Y$70P!@ (Dystopia) 진심을 그대에게 권동일

잠들면 찾아올 악몽의 눈빛이 살며시 내게와 달콤한 말을해 비웃는 듯한 네 싸늘한 손길은 살며시 내게와 내 목을 졸라와 나를 속인 너의 달콤한 독은 싸늘히 떨어진 저 꽃이 되어서 지친 영혼마저 차갑게 식은 마음을 태우며 사라져 이 꿈은 언제쯤 끝나게 되는가 알수가 없는 이 세계의 끝은 어딜까 어둠속에 지워져버린 내 모습을 그대로 죽여 달콤한 네 말에

낙화가 상록수 외 2명

한 겹 한 겹 여린 달빛을 깎아내는 싸늘한 밤공기 선뜩 선뜩 갈댓잎 소리 어둔 강을 난도질하누나 훠이훠이 흩뿌려지는 알량히 밤을 새긴 글이여 방울방울 밤이슬 되어 어둠 너머 삼켜진다 무너지누나 사라지누나 색이 바랜 꽃이여 이 싸늘한 곡 부질없는 곡 안에서 잠에 드누나 시들었누나 피지 못할 꽃이여 이 덧없는 곡 소리없는 곡 안에서 더듬더듬 긴 적막 앞에 침묵하는

혼자만 사랑할게 (Feat. HAYAN) Tember (템버)

빈거릴 툭툭 혼자 미친듯이 걷고있어 alone than lone 사랑이란게 이런 고통이라면 don\'t look back bye 냉정한 놈이라 욕하지 말아요 남겨진 사랑도 잊지는 말아요 잘 지내요 더 지난 후에도 you don\'t know 혼자만 간직할게 진한 밤에도 you don\'t know 혼자만 사랑할게 밤새 기억을 잡고 싸늘한

毒(독) 코코어

내 피를 빨 저 모기들과 이 새도록 난 얘기하지 지직거리는 턴테이블 위로 끝없는 나의 우주는 돌아가 며칠째 창 밖에는 화물차 소리 침대위에 잠을 부르지 어젠 꿈 속에 낡은 차를 타고 비포장도로를 난 마냥 달렸지 며칠째 네 앞에 설 때면 내 속에 독을 뱉어냈지 네 꿈 속에서 악마의 날개로 난 날아 다녔지 난 하이에나의

코코어

내 피를 빨 저 모기들과 이 새도록 난 얘기하지 지직거리는 턴테이블 위로 끝없는 나의 우주는 돌아가 며칠째 창 밖에는 화물차 소리 침대위에 잠을 부르지 어젠 꿈 속에 낡은 차를 타고 비포장도로를 난 마냥 달렸지 며칠째 네 앞에 설 때면 내 속에 독을 뱉어냈지 네 꿈 속에서 악마의 날개로 난 날아 다녔지 난 하이에나의 울음소리로 널 비웃었지 내가

밤은깊은데 장동건

밤은 깊은데 너는 왜 방황을 하나 밤은 깊은데 거리는 한산해지고 놀던 친구들도 집가고 없는데 싸늘한 겨울바람 불어와 외로움만 남기고 싸늘한 겨울바람 불어와 텅빈 가슴은 더욱 시린데 너는 거기서 왜 방황을 하나 깊은 방황을 하나 밤은 깊은데 밤은깊은데 너는 왜 방황을 하나 밤은 깊은 데 이젠 집으로 한 걸음, 두 걸음 이젠 집으로

내 8월의 어느 늦은밤 이진호

나무가 흘린 빗물 하나 내 어깨를 적셔 퍼지고 바람에 기대어 속삭이듯 흔들리며 내게 손짓하네 나무 소리에 취해 노란 달빛에 취해 회색 구름처럼 내 하루의 빛깔도 흐려져 가 담배 연기처럼 느리게 흩어지는 내 8월의 늦은 검게 지친 내 그림자 잊은 사람 떠올리듯 짙어지고 가로등불 아래 누워 우두커니 날 바라보다 아련히 흩어지길 내 그림자에 취해

밤항구 손인호

항구 - 손인호 낯설은 항구에 등불 고우니 두고온 고향 생각 절로 나는데 바람 무정하게 내 얼굴을 스치고 항구도 낯설다고 푸대접이니 못 견디게 가고 싶은 등댓불 고향 간주중 나그네 항구에 발을 멈추니 등댓불 고향 생각 절로 나는데 싸늘한 바람이 눈시울을 적시니 너무나 서러워서 발길 돌리며 목을 놓아 불러보는 등댓불 고향

24일의 밤 산으로 가는 캐롤/산으로 가는 캐롤

하고있어 24일의 밤을 붙잡고있어 내가 숨 쉬려면 말이죠 몇년에 걸쳐 난 답을 찾아 헤맸고 수년에 걸쳐 난 항상 궁금했죠 지금 난 찾아야 해요 24일의 밤을 붙잡고있어 달리는 시간이 재촉 하고있어 24일의 밤을 붙잡고있어 내가 숨 쉬려면 말이죠 견딜수 없어 당신이 외면하는 진실을 나는 말해요 너무 싫어 당신이 만든 까만 밤을 싸늘한

24일의 밤 산으로 가는 캐롤

하고있어 24일의 밤을 붙잡고있어 내가 숨 쉬려면 말이죠 몇년에 걸쳐 난 답을 찾아 헤맸고 수년에 걸쳐 난 항상 궁금했죠 지금 난 찾아야 해요 24일의 밤을 붙잡고있어 달리는 시간이 재촉 하고있어 24일의 밤을 붙잡고있어 내가 숨 쉬려면 말이죠 견딜수 없어 당신이 외면하는 진실을 나는 말해요 너무 싫어 당신이 만든 까만 밤을 싸늘한

시든 꽃에 물을주듯 박혜원

아무말도 아무것도 여전히 넌 여기 없고 널 원하고 널 원해도 난 외롭고 꽃이 피고 진 그 자리 끝을 몰랐었던 맘이 깨질 것만 같던 그때 우리 음 시든 꽃에 물을 주듯 싫은 표정조차 없는 결국엔 부서진 여기 우리 음 다 잊었니 말없이 다 잊었니 사랑한단 말로 날 가둬둔 채로 넌 잊었니 난 잊지 못하나봐 바보처럼 기다려 난 오늘도

시든 꽃이 지다 꿈꾸다

시든 꽃이 지다 시든 꽃들이 천천히 져간다 오래도록 간직하고픈 꽃이였는데 매일 물을 주고 정성을 다해보아도 한번 시들기 시작한 그 꽃은 말없이 고개를 수그리고 있네 힘없이 바라보며 애쓰지 않기로 하네 하나둘씩 떨어지는 꽃잎들은 천천히 이내 사라져간다 사라지는 꽃잎처럼 내마음도 어느새 이내 부서져간다 떨어진 꽃잎이 내려앉은 곳 그 곳에 내

시든 시간의 끝에서 하츠 (hartts)

서두를 필요가 없었지 며칠 사이 끝이 날 이야기처럼 작아진 것들을 덧없이 여긴 건 내 가장 큰 실수였어 내 지난날 들은 너 하나로 다 지워질 넓은 빈틈이야 지독하게도 얽혀있다 했지만 내 바램이었을 거야 이제야 길을 찾은듯해 마지막 시를 적어놓을게 보내는 중인걸 시든 시간의 끝에서 어색하지는 않은 듯해 더 이상 뒤를 돌아볼 때 한 번도 아파본 적 없었던 것처럼

싸늘한 태양 이상열

저하늘 태양은 빨갛게 불타고 이가슴 불태울 그날은 없었고 어둠을 살랐던 내 슬픈 육체는 싸늘한 태양을 삼켜버렸네 이가슴 불태울 그날은 그언제가 이가슴 불태울 그날은 그언제가 싸늘한 태양 간주중 즐거운 시간되십시오 가사제공자 최영식입니다 저하늘 태양은 빨갛게 불타고 이가슴 불태울 그날은 없었고 어둠을 살랐던 내 슬픈 육체는 싸늘한 태양을 삼켜버렸네 이가슴 불태울

싱글베드 춘자 (春子)

유행했던 노래하나 부르지 못해 촌스런 모습에 나였는데 너와 헤어진후에 1년이 훌쩍지나 멋있는 사람이 됐는 줄 믿은거야 그런데도 이 나이가 되는날까지 순수하게 키워왔던 내마음을 멋을 한껏 부리고 좋은차를 몰아도 결국에 변한건 없었던거야 금새 다 잊혀질 줄 알았어 흔했었던 이별까지도 하지만 그때 그 멜로디가 너를 떠올리게 해 싱글베드 침대위에 둘이서 꿈꾸며 날

Cheongnyangni Blues 웅산

늘어진 커텐 황혼이 젖어 화병 속에 한송이 국화 긴 하루 걸린 창에 앉아 타는 해를 바라보네 내 빈방을 채워줘요 부르스를 들려줘요 호사한 아직 먼데 이불꽃을 어디에 켤까 내 빈방을 채워줘요 부르스를 들려줘요 타는 황혼 타는 국화 타는 황혼 타는 국화 타는 황혼 타는 국화 늘어진 커텐 황혼이 젖어 화병 속에 시든 국화

She Loves Me, She Loves Me Not 태민 (TAEMIN)

She loves me, she loves me not 하나둘씩 시든 꽃잎 멍하니 난 바라봐 She loves me not 우리의 계절이 바뀌어만 가 새까맣게 타버린 Daisy 낮보다 길어진 어둠 속을 헤매는 매일 아름다운 건 (Love, love, love) 덧없이 다 사라져 She loves me, she loves me not 하나둘씩 시든 꽃잎 멍하니

다방의 푸른꿈 김국찬과 귀재들

내뿜는 담배연기 끝에 희미한 옛 추억이 풀린다 고요한 찾집에서 커피를 마시며 가만히 부른다 그리운 옛날을 부르누나 부르누나 흘러간 꿈은 찾을길 없어 연기를 따라 헤매는 마음 사랑은 가고 추억은 슬퍼 블루스에 나는 운다 내뿜는 담배연기 끝에 희미한 옛 추억이 풀린다 조우는 푸른 등불 아래 흘러간 옛사랑이 그립다 조그만 찻집에서 만났던 그날 목메어 부른다 그리운

이별비 (Feat. 한그루) 김우주

♬ 괜찮아 눈부셨던 너를 잠시 내 맘에 담아둔 걸로 난 충분해 너와의 기억이 이별비가 되어 내려와 나의 마음을 달래주는 조금 싸늘한 바람이 불어서 너무 행복했던 날들 바람이 불어서 너무 슬퍼지는 오늘 이 비가 내려서 너무 시원했던 날들 이 비가 내려서 슬퍼지네 우리 헤어진 사실을 아는 친구들 술 한잔 사주겠다며 날 위로해

AIº°ºn ±e¿iAO

괜찮아 눈부셨던 너를 잠시 내 맘에 담아둔 걸로 난 충분해 너와의 기억이 이별비가 되어 내려와 나의 마음을 달래주는 조금 싸늘한 바람이 불어서 너무 행복했던 날들 바람이 불어서 너무 슬퍼지는 오늘 이 비가 내려서 너무 시원했던 날들 이 비가 내려서 슬퍼지네 우리 헤어진 사실을 아는 친구들 술 한잔 사주겠다며 날 위로해 늦은 취해서

이별비 (Acoustic Ver.) 김우주

♬ 괜찮아 눈부셨던 너를 잠시 내 맘에 담아둔 걸로 난 충분해 너와의 기억이 이별비가 되어 내려와 나의 마음을 달래주는 조금 싸늘한 바람이 불어서 너무 행복했던 날들 바람이 불어서 너무 슬퍼지는 오늘 이 비가 내려서 너무 시원했던 날들 이 비가 내려서 슬퍼지네 우리 헤어진 사실을 아는 친구들 술 한잔 사주겠다며 날 위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