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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러라 나무야 사이(Sai)

나는 늙고 병들어 추위에 떨고 방 안에 앉아서 거짓말을 쓰네 어느 바람 하나 막지 못하고 뗏목 위에 앉아서 난 울고 있네 굴러라 니무야 그림자 나를 비웃고 또 놀리고 나는 무서워 물 밑으로 가라 앉네 흘리는 눈물 닦아주지 못하고 징검다리 위에 서서 난 떨고 있네 굴러라 나무야 나무야 나무야 나무야나무야 굴로라 굴러라 굴러라

굴러라 나무야 사이

나는 늙고 병들어 추위에 떨고 방 안에 앉아서 거짓말을 쓰네 어느 바람 하나 막지 못하고 뗏목 위에 앉아서 난 울고 있네 굴러라 나무야 그림자 나를 비웃고 또 놀리고 나는 무서워 물 밑으로 가라 앉네 흘리는 눈물 닦아 주지 못하고 징검다리 위에 서서 난 떨고 있네 굴러라 나무야 나무야 나무야 나무야나무야 굴러라 굴러라 굴러라나무야 나무야 나무야 나무야

나무야 나무야 트니트니(Tuni Tuni)

나무야 나랑놀자아~ 나무야 나무야 나무야 (나무야) 커다란 커다란 나무야 (놀자) 나무야 나무야 나무야 (나무야) 우리같이 신나게 노올자 숨바꼭질 할까요 (꼭꼭숨어라) 매달리기 할까요 (으쌰) 숨바꼭질 할까요 (꼭꼭숨어라) 매달리기 할까요 (으쌰) 나무야 나무야 나무야 (나무야) 커다란 커다란 나무야 (놀자) 나무야 나무야 나무야 (나무야) 우리같이 신나게

나무야 나무야 JUNI MUSIC(쥬니뮤직)

나무야 나무야 푸른 나무야 무럭무럭 자라서 숲이 됐구나 나무야 아낌없이 주는 나무야 이젠 내가 아껴줄게 너무 고마워 봄날에는 향기를 여름날엔 그늘을 가을날엔 단풍입고 추운겨울 지나네 나무야 나무야 높은 나무야 무럭무럭 자라서 숲이 됐구나 나무야 아낌없이 주는 나무야 이젠 내가 지켜줄게 너무 고마워 나무야 나무야 봄 여름 가을 겨울 아낌없이 주는 나무야 너무너무

Sai & Co Kyary Pamyu Pamyu

사이 앤 코 카나와누코이쟈 사이 앤 코 니이미나이와 사이 앤 코 스베네토미코무 사이 앤 코 니나리타이노 난쥿카이나은젠카이노 사이코 나 타이케응와 메니와 미에나이카가에노나이 이츠모 토모니우타우 난젠카이 나은만카이노 칸도 오츠쿠리다스 미라쿠루 마루데 마호오미타이 소레와 구우제은나응카쟈나이 사이 앤 코 미은나토 쿄오와 사이 앤 코 니나리타이와 사이 앤 코 마사카노유메쟈

겨울나무 (나무야 나무야) 루루베베(RuruBebe)

나무야 나무야 겨울나무야 눈쌓인 응달에 외로이 서서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겨울을 바람따라 휘파람만 불고 있느냐

나무야 내 나무야 YJP

미안해 사랑해 말을 해 줄걸 이제야 하늘에 말하네 홀로 잠들어 있는 너를 볼 때면 가슴이 말을 한다 나무야나무야 바람이 차갑지 않니 얇은 가지 사이로 스쳐가는 바람이 내 곁을 맴돌아서 가는 듯 한데 나무야나무야 나 여기 서 있단다 새찬 눈보라가 불어오면 나에게 오렴 널 기다리는 내게 길가에 작게 보이던 저 나무도 벌써 몰라보게 자라고 있구나 시간이

나무야 동 요

나무야 나무야 서서 자는 나무야 나무야 나무야 다리 아프지 나무야 나무야 누워서 자거라 나무야 나무야 서서 자는 나무야 나무야 나무야 다리 아프지 나무야 나무야 누워서 자거라

나무야 조용필

작사:김순곤 작곡:조용필 1.세상일이 그렇고 그래 모든것이 그렇고 그래 하늘보면 모두 날려 하지만 시작마저 쉽지 않아 가끔씩은 도박사처럼 모든 것을 걸기도 하지 잃은 것은 생각하지 못하고 모두 얻으려 하는거야 바람불어와 언제나 그렇게 마음 흔들리면 하늘 향해 눈을 감으리 나두야 욕심없는 나무가 되고파 아- 나무야 넌 뿌리가 깊으니 나무야

나무야 이태훈

예쁜나무 한그루에 시들은 입사귀 나무의 사랑을 받지 못했구나 시들은 입사귀는 지쳐만 가고 마지막 으로 나무를 불렀어 나무야 나를 사랑해주면 안되겠니 이젠 너를 잡기가 힘들어 다가간 용기 만큼 날아가는 너 언제나 저 멀리서 난 혼자 남겨지지 잡아줘 시들어진 나의 마음을 조금만 주겠니 너의 사랑 널 바라보는 나는 지쳐만 가고

나무야 조용필

세상일이 그렇고 그래 모든것이 그렇고 그래 하늘보면 모두 날려 하지만 시작마저도 쉽지 않아 가끔씩은 도박사처럼 모든 것을 걸기도 하지 잃은 것은 생각하지 못하고 모두 얻으려 하는거야 바람불어와 언제나 그렇게 마음 흔들리면 하늘 향해 눈을 감으리 나두야 욕심없는 나무가 되고파 아- 나무야 넌 뿌리가 깊으니 나무야 저 바람이 불어도 나무야 푸르른

나무야 뿌니와 뽀미

나무야 나무야 서서자는 나무야 나무야 나무야 다리아프지 나무야 나무야 누워서 자거라

나무야 류일우

나무야 나무야 서서자는 나무야 나무야 나무야 다리 아프지 나무야 나무야 누워서 자거라 나무야 나무야 서서자는 나무야 나무야 나무야 다리 아프지 나무야 나무야 누워서 자거라

나무야 Various Artists

나무야 나무야 서서 자는 나무야 나무야 나무야 다리 아프지 나무야 나무야 누워서 자거라

나무야 동요 친구들

나무야 나무야 서서자는 나무야 나무야 나무야 다리아프지 나무야 나무야 누워서 자거라

나무야 Soundfactory

나무야 나무야 서서 자는 나무야 나무야 나무야 다리 아프지 나무야 나무야 누워서 자거라 나무야 나무야 서서 자는 나무야 나무야 나무야 다리 아프지 나무야 나무야 누워서 자거라

나무야 한보미, Stacy Hjuler

나무야 나무야 서서자는 나무야 나무야 나무야 다리아프지 나무야 나무야 누워서 자거라

나무야 동요친구들

나무야 나무야 서서 자는 나무야 나무야 나무야 다리 아프지 나무야 나무야 누워서 자거라 나무야 나무야 서서 자는 나무야 나무야 나무야 다리 아프지 나무야 나무야 누워서 자거라

나무야 샤이니 동요

나무야 나무야 서서 자는 나무야 나무야 나무야 다리 아프지 나무야 나무야 누워서 자거라 나무야 나무야 서서 자는 나무야 나무야 나무야 다리 아프지 나무야 나무야 누워서 자거라

나무야 동요 꿈나무

나무야 나무야 서서 자는 나무야 나무야 나무야 다리 아프지 나무야 나무야 누워서 자거라 나무야 나무야 서서 자는 나무야 나무야 나무야 다리 아프지 나무야 나무야 누워서 자거라

나무야 좋은 동요

(1절) 나무야 나무야 서서자는 나무야 나무야 나무야 다리아프지 나무야 나무야 누워서 자거라 (간주) (반복) 나무야 나무야 서서자는 나무야 나무야 나무야 다리아프지 나무야 나무야 누워서 자거라

나무야 제제

나무야 거기 나무야 너는 얼마 동안 버텼니 수많은 세월 변하지 않고 서 있구나 나무야 거기 나무야 너는 얼마 동안 버텼니 수많은 계절 변하지 않고 서 있구나 우 너의 흔들리는 머리가 내 맘을 푸르게 하는구나 잠시 쉬어 갈 수 있도록 그늘이 돼 주네 우 너의 흔들리는 가지가 나에게 손짓하는구나 메말라 있던 내 가슴도 널 닮고 싶구나 우 너의

나무야 동요천국

나무야 나무야 서서 자는 나무야 나무야 나무야 다리 아프지 나무야 나무야 누워서 자거라 나무야 나무야 서서 자는 나무야 나무야 나무야 다리 아프지 나무야 나무야 누워서 자거라

나무야 Ducks

나무야 미안해 꿈을 주지 못해서 강물아 미안해 맑은 마음 주지 못해서 하늘아 미안해 행복 주지 못해서 하늘아 하늘아 미안해 눈물 안겨 주어서 많은 사람들 많은아픔들 마음 속에서 잊고 싶어져 세상에 불어온 바람처럼 잠시 머물다 가는 것 나무야 미안해 꿈을 줄 수 없어서 강물아 미안해 맑은 마음 주지 못해서 맑은 햇살 아래서 아이들이

나무야 키즈키즈 동요나라

03_나무야 나무야 푸른 나무야 나는 니가 참 좋- 아 더운날 너의 곁에서 쉬었다가 가도되니 나무야 착한 나무야 나는 니가 참 좋- 아 시원한 바람을 타고 맑은공기 전해주렴

나무야 동요 천사

나무야 나무야 서서자는 나무야 나무야 나무야 발이 아프지 나무야 나무야 누워서 자거라 나무야 나무야 서서자는 나무야 나무야 나무야 발이 아프지 나무야 나무야 누워서 자거라

나무야 와우동요

나무야 나무야 서서자는 나무야 나무야 나무야 다리아프지 나무야 나무야 누워서 자거라 나무야 나무야 서서자는 나무야 나무야 나무야 다리아프지 나무야 나무야 누워서 자거라

나무야 여원

나무야 멀리 도망가고 싶지 않니 아무도 너의 그늘을 바라지 않는 곳으로 초록 따위 없는 세상으로 어느새 키도 몸집도 커져 버렸고 뿌리는 마음속 깊숙히 자라나 버려 이젠 도망갈 수도 없게 됐네 시간이 지나면 어른이 된다면 전부 괜찮아질 줄만 알았는데 가녀린 손목엔 짙은 나이테만 늘어가네 있잖아 내가 너의 숲이 되어줄게 울창하고 푸르른 숲이 되어줄 테니 너 하나쯤은

나무야 이젠어린이동요

나무야 나무야 서서자는 나무야 나무야 나무야 다리 아프지 나무야 나무야 누워서 자거라 나무야 나무야 서서자는 나무야 나무야 나무야 다리 아프지 나무야 나무야 누워서 자거라

나무야 베베팝

나무야 나무야 겨울 나무야 눈 쌓인 응달에 외로이 서서 아무도 찾지 않는 추운 겨울을 바람 따라 휘파람만 불고 있느냐 평생을 살아 봐도 늘 한 자리 넓은 세상 얘기도 바람께 듣고 꽃 피는 봄 여름 생각 하면서 나무는 휘파람만 불고 있구나

나무야 풀잎동요마을

나무야 나무야 서서 자는 나무야 나무야 나무야 다리 아프지 나무야 나무야 누워서 자거라 (반주)

Tu Lo Sai (너는 알고 있다) Various Artists

Tu lo sai 、 quan to t'a mai 、 tu lo sai 、 lo sai 、 cru del ! 뚜 로 사이 、 콴 도 다 마이 、 뚜 로 사이 、 로 사이 、 크루 델 !

굴러라 내인생 최원

최원 | 1집 굴러라 내인생 굴러라 내인생 / 최 원 굴러라 굴러라 내 인생아 쉬지말고 힘껏 굴러라 세상 일들이 뜻대로 되지 않더냐 그것이 인생 이더라‘ 살다보며 울퉁불퉁 힘든날있고 가지못할 길이 많았지만 굴러라 굴러라 나의 인생아 앞만 보고 힘껏 굴러라 구르고 굴러 뒤 돌아 사랑이 찾아온다면 굴러도 좋아

Autumn Tree 나무야 나무야 주니토니

Hello, JunyTony ballet friends!Autumn is coming.Autumn is my favorite season!Look! Look over there! There are autumn trees!Autumn leaves are falling, falling on the ground. Autumn leaves are fall...

벚나무는 조용한데 사이(Sai)

벚나무는 조용한데 사람들만 시끄럽군요 노란 선을 그어놓고 청팀 홍팀 선택하래요 서로 미워하고 욕을 하며 행복하게 살아보재요 어느 쪽에도 가지 않으니, 양쪽에서 때리더라구요 사람들은 안된다고, 실패할 거라고 말들하지요 잘 지낸다고 얘길해도 불행할 거라고 점을 치지요 그러면 나는 입을 닫고, 바보처럼 웃을 수 밖에요 세상 모든 것은 생각에 따라 완전 ...

힘내요 노량진박 사이(Sai)

서울의 하늘은 참 맑아 내 추리닝 바지는 꼬질꼬질 나는 왜 고향을 떠나와 차가운 주먹밥을 먹나 흰 벽에 창문을 그려본다 저기 갈매기떼가 날 부르는 것만 같아 어머니의 목소리가 들려 한 평짜리 나의 꿈, 나의 우주 힘내요 노량진 박, 당신 아직 젊잖수? 힘냐요 노량진 박, 네버 네버 기브업 힘내요 노량진 박, 당신 꿈이 있잖수? 힘내요 노량진 박...

귀농통문 사이(Sai)

자연을 벗삼아 욕심 없이 살리라 - 나중에 돈 많이 벌어 애들 대학까지 다 보내고 난 뒤에 그 어떤 것에도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삶을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완벽하게 마무리하고 나서 아무것도 모르는 젊은 처자 하나 콕 찍어 인생의 쓴 맛과, 고독과, 허무에 관해 설법한 뒤에 비록 더럽고, 딱딱하고, 못생긴 손일지라도 용기내어 쭉 뻗으리라~ ...

눈썰매 사이(Sai)

비료포대를 깔고 눈썰매를 타봐요 뇌를 잠깐 내려 놓고 씽씽씽 달려봐요 하늘이 보이죠 오늘이 보이죠 세계가 완벽해지네! 나는야, 하나가 아니라, 전부 비료포대를 깔고 눈썰매를 타봐요 뇌를 잠깐 내려 놓고 씽씽씽 달려봐요 비료포대만 있으면 엘니뇨가 두렵지 않아 21세기에도 안녕, 나는야, 하나가 아니라, 전부

DNA 사이(Sai)

달콤한 말이 다가오네 달콤한 말을 밀어내자 벌거벗은 여인처럼 내 목을 조이는 품에 아껴둔 말을 타고 오선지 위를 달려보자 오래된 멜로디를 노래하자 저 반딧불처럼 40억년 동안 혁명해온 스트로마톨라이트처럼 사랑으로 똘똘 뭉친 저 DNA처럼 품에 아껴둔 말을 타고 오선지 위를 달려보자 오래된 멜로디를 노래하자 저 DNA처럼

엄마말 사이(Sai)

내가 엄마말 잘 들어야 엄마 오래 살아? 그럼 엄마는 오래 살아도, 나는 오래 못 살아 엄마말 잘 들으려면 엄마가 시키는대로 다 해야 되는데 그럼 나는 오래 못 살아 공부하라면 공부해야 되지 밥 먹으라면 밥 먹어야 되지 하지말라면 안 해야 되는데 나는 오래 못 살아

반야심경 사이(Sai)

권태를 모르는 내 굳은 권태 두려움을 모르고 달려가는 두려움 바늘 방석 앉는 것도 다 지 팔자 가시밭길 가는 것도 다 지 팔자 담 넘어 당신들 무슨 생각 하실까 기다리지 않아도 경춘선은 달리네 가테가테 파라가테, 파라삼가테 보디스바하

착각 사이(Sai)

나만 빼고 니네들은 모두 우물 안 개구리 지금 내가 보고, 듣고, 믿는 것만이 진실 나는 매우 이성적이고 합리적이라서, 착각따위는 하지 않는다 게다가 나는 인격 또한 아주 고매해서 그런 너희들을 모두 감싸 안는다 는 착각 이봐, 너는 비록 빛나지 않는 별이라도 괜찮아 문제가 되는 것은 지가 무슨 자가발전기처럼, 스스로 빛을 낼 수 있다고 믿는 별들...

킴스클럽 사이(Sai)

나는 튜낭을 한다는 핑계로 지하철 고잔역 뒤쪽 광장에 앉아 안산의 어제와 오늘을 보았지 그리고 킴스 클럽 11월 초 오픈 국내 최초 할인점 일년 365일 연중무휴! 아니, 그럼 일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힘이 들까? 도대체 밥이나 제대로 먹으면서 일을 할까? 나야 뭐 시골에 사니까 별 상관 없겠지만서도 나는 그냥 궁금해 노란 해바라기와 붉은 코스모스때...

영도 사이(Sai)

오래된 발자국 남포동 길따라 걷는다 해질녘 잘 익은 냄새 버드나무 같은 113번 버스는 달린다 서러움 자갈치를 지나 아무도 몰래 아무도 몰래 아무도 몰래 아무도 몰래 나쁜 생각, 많이 했지 못된 짓만 상상했지 나쁜 생각, 참 많이 했네 못된 짓만 골라했지

아빠 말 사이(Sai)

내가 엄마 말 잘 들어야 엄마 오래 살아 그럼 엄마는 오래 살아도 나는 오래 못 살아 엄마 말 잘 들으려면 엄마가 시키는 대로 다 해야 되는데 나는 오래 못살아 내가 아빠 말 잘 들어야 아빠 오래 살아 그럼 아빠는 오래 살아도 나는 오래 못 살아 아빠 말 잘 들으려면 아빠가 시키는 대로 다 해야 되는데 나는 오래 못 살아 공부하라면 공부해야 되지 밥 ...

아방가르드개론 제1장 사이(Sai)

사람들은 도대체 내 말을 믿지 않아 돈 없어도 시골에서 팔자가 늘어진 걸 잘 먹고 잘 놀고 잘 쉬고 전기세 천 육백 원 텔레비전 핸드폰 세탁기 냉장고 없어도 좋아 농사로 돈을 벌려고 하면 머리가 아파 그냥 줄이고, 덜 쓰고, 가난해도 괜찮은 걸 아이가 태어나도 학교따윈 안 보낼 거야 뭐 나랑 같이 밭일 하고, 밴드하고, 산책하고 책이나 읽겠지 우우우 ...

어서와요 알도아 (I Was Bear 가사) 사이(Sai)

푸른 새벽 초록 꽃사슴 타고 너는 오네 귓가에 피리 소리 도롱 도롱 무릎딱지 피딱지 딱정벌레 무서워도 알도아와 함께라면 은색 잎사귀 소복소복 어서 와요 알도아

지하철명상 사이(Sai)

덜 깬 몸으로 목도리 두르고 어깨에 밀려 걸음에 떠밀려 어둠을 뚫고 웜홀을 지나 지친 형아는 사막을 달린다 뚫어져라 핸드폰 귀 먹을라 이어폰 오리털 파카 검은 스타킹 연신내에서 탔든 압구정에서 탔든 모두들 가는 곳은 결국 똑같다 가볍게 손을 흔들며 눈이 와도 겨울에겐 작별을 가볍게 손을 흔들며 하이젠베르크에겐 찬사를 가볍게 손을 흔들며 상처가 될 말...

광대버섯 사이(Sai)

오늘도 나는 같은 자리에 그대가 벗어놓은 가발 위에서 눈이 부시게 예쁜 질문을 그대의 두 눈을 바라보면서 오늘도 나는 같은 자리에 그대가 벗어놓은 양말 위에서 기가 막히게 예쁜 질문을 그대의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나는 미치지 않았어요 그냥 광대버섯이죠

당나귀 가는 길에 비단을 깔아요 사이(Sai)

여의도에 밤하늘은 행복한가요? 양복 입은 아저씨들 아름답군요 감자밥에 호박죽은 몸에 좋구요 공짜로 타는 2호선은 맘에 좋아라 당나귀 가는 길에 비단을 깔아요 정신없는 석유시대 모던 보이들 자본주의 욕하니까 뜬금없나요? 지식에 빠져 앞 못 보는 멋쟁이 아가씨 쿨 하게 살다가 꿀돼지 되셔도 나는 몰라용 당나귀 가는 길에 비단을 깔아요 눈을 감으면 눈 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