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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비 내리던 날 산울림

혼자서 철길 따라 걸었지요 내리는 빗속이라 그랬는지 견디기 힘들었던 슬픔들이 차분히 가라앉는 듯했어요 이제는 옛이야긴 잊을 테야 다시는 바보놀이 안할 테야 이렇게 되뇌이며 걸었지만 다시 또 떠오르는 그 모습이 촉촉히 젖어드는 땅을 보며 발끝의 물방울을 바라보며 잊으려 발길 따라 걸어봐도 그렇게 쉬운 일은 아녔어요

어느 비 내리던 날 (2023 Remastered) 산울림 (Sanullim)

혼자서 철길 따라 걸었지요 내리는 빗속이라 그랬는지 견디기 힘들었던 슬픔들이 차분히 가라앉는 듯했어요 이제는 옛 이야기 잊을 테야 다시는 바보 놀이 안 할 테야 이렇게 되뇌이며 걸었지만 다시 또 떠오르는 그 모습이 촉촉히 젖어드는 땅을 보며 발끝의 물방울을 바라보며 잊으려 발길 따라 걸어 봐도 그렇게 쉬운 일은 아녔어요

비. 비. 비 산울림

어느날 우연히 만났다 그대와 가까이 되었네 지금은 이렇게 혼자서 그대를 그리고 있네 화병에 꽃들은 시들고 커튼은 힘없이 늘어져 방안에 흩어진 책가지 그대로 그렇게 있네 비비비 내리는 창가에 나홀로 이렇게 서잇네 비비비 내리는 마음에 우산을 씌워주세요

왜 난 고민이 없나? 산울림

나도 같이 괴로워하고 싶네 내리는 어느 눈물 짓는 사람― 시냇물이 흐를 때― 노래부르는 사람 두 사람을 보면 나는 콧노래를 따라부르지만 같이 눈물 짓지 않네―

왜 난 고민이 없나 산울림

나도 같이 괴로워하고 싶네 내리는 어느 눈물 짓는 사람― 시냇물이 흐를 때― 노래부르는 사람 두 사람을 보면 나는 콧노래를 따라부르지만 같이 눈물 짓지 않네―

지금 나보다 (Original Ver.) 산울림

어서 나를 두고 떠나려므나 뒤돌아보지 말고 더없이 구슬피 내리네 가슴속을 적시네 맑게 개인 하늘 따사로운 햇살 옛날 속에 사라지고 예쁜 꽃 시들어 바람결에 날려 보이지 않는 곳으로 누구에게 말할까 어딜 바라볼까요 애써 웃음 지어 보이니 눈이 붉어지네 어느 누가 그댈 사랑할까 지금 나보다 어느 누가 가슴 아플까 지금 나보다 해저물고

지금 나보다 (Live: 1996. 문막 공연) 산울림

어서 나를 두고 떠나려므나 뒤돌아보지 말고 더없이 구슬피 내리네 가슴속을 적시네 맑게 개인 하늘 따사로운 햇살 옛날 속에 사라지고 예쁜 꽃 시들어 바람결에 날려 보이지 않는 곳으로 누구에게 말할까 어딜 바라볼까요 애써 웃음 지어 보이니 눈이 붉어지네요 어느 누가 그댈 사랑할까 지금 나보다 어느 누가 가슴 아플까 지금 나보다 해저물고

어느 날 피었네 (2023 Remastered) 산울림 (Sanullim)

어느 오는 꽃을 심었어요 무슨 꽃이 필까 기다렸었어요 어느 피었네 하얀 꽃 너무 예뻤어요 너무 기뻤어요 밤에도 나가서 보곤 했지요 오는 날이면 지켜 섰었어요 어느 피었네 하얀 꽃 너무 예뻤어요 너무 기뻤어요

지금 나보다 산울림

어서 나를 두고 떠나려므나 뒤― 돌아보지 말고 더없이 구슬피 내리네 가슴속을 적시네 맑게 개인 하늘 따사로운 햇살 옛날 속에 사라지고 예쁜 꽃 시들어 바람결에 날려 보이지 않는 곳으로 누구에게 말할까 어딜 바라볼까요 애써 웃음 지어 보(이)니 눈이 붉어지네요 어느 누가 그댈 사랑할까 지금 나보다 어느 누가 가슴 아플까 지금

지금 나보다 산울림

어서 나를 두고 떠나려므나 뒤― 돌아보지 말고 더없이 구슬피 내리네 가슴속을 적시네 맑게 개인 하늘 따사로운 햇살 옛날 속에 사라지고 예쁜 꽃 시들어 바람결에 날려 보이지 않는 곳으로 누구에게 말할까 어딜 바라볼까요 애써 웃음 지어 보(이)니 눈이 붉어지네요 어느 누가 그댈 사랑할까 지금 나보다 어느 누가 가슴 아플까 지금

지금나보다 산울림

어서 나를 두고 떠나려무나 뒤돌아보지 말고 더없이 구슬피 내리네 가슴속을 적시네 맑게 개인 하늘 따사로운 햇살 옛날 속에 사라지고 예쁜 꽃 시들어 바람결에 날려 보이지 않는 곳으로 누구에게 말할까 어딜 바라볼까요 애써 웃음 지어 보이니 눈이 붉어지네요 어느 누가 그댈 사랑할까 지금 나보다 어느 누가 가슴 아플까 지금 나보다 해 저물고

어떤 우울한날 배따라기

어떤 우울한 거리에 내리던 무작정 떠나고픈 쓸쓸한 발길 어느 간이역에 길 잃은 연인처럼 훌쩍 떠나고픈 쓸쓸한 발길 어떤 우울한 거리에 내리던 무작정 떠나고픈 쓸쓸한 발길 어느 간이역에 길 잃은 연인처럼 훌쩍 떠나고픈 쓸쓸한 발길 어떤 우울한날 거리에 내리던 무작정 떠나고픈 쓸쓸한 발길

제 비 산울림

둥지 지어놓고 날아가는 제비야 날도 추운데 왜 먼 길 떠나느냐 바람아 불지마라 우리 제비 길 떠난다 남쪽 나란 얼마나 멀리 있을까 벌써 며칠째 집을 나간 제비는 인사도 없이 먼 길을 떠났구나 바람아 불지마라 우리 제비 길 떠났다 남쪽 나란 얼마나 멀리 있을까

어느 비내리던 날 산울림

혼자서 철길따라 걸었지요 내리는 빗속이라 그랬는지 견디기 힘들었어 슬픔들이 차분히 가라앉는 듯 했어요 이제는 옛 이야긴 잊을테야 다시는 바보놀이 안할테야 이렇게 되뇌이며 걸었지만 다시 또 떠오르는 그 모습이 촉촉히 젖어드는 땅을 보며 발끝의 물방울을 바라보며 잊으려 발길따라 걸어봐도 그렇게 쉬운일은 아니었어요

어느 날 피었네 산울림

어느 비오는 꽃을 심었어요 무슨 꽃이 필까 기다렸었어요 어느 피었네 하얀 꽃 너무 예뻤어요 너무 기뻤어요 밤에도 나가서 보곤 했지요 비오는 날이면 지켜 섰었어요

어느 날 피었네 산울림

나 어떡해 너 갑자기 가버리면 나 어떡해 너를 잃고 살아갈까 나 어떡해 나를 두고 떠나가면 그건안돼 정말안돼 가지말아 누구몰래 다짐했던 비밀이 있었나 *다정했던 네가 상냥했던 네가 그럴 수 있나 못믿겠어 떠난다는 그 말을 안듣겠어 안녕이란 그 말을 _나 어떡해 나 어떡해 나 어떡해 나 어떡해 나- 나- 나-

쓰다 (Xeuda)

엄마 보러 달려갔던 밤 철퍼덕 안기고 싶었던 눈물이 비처럼 쏟아지던 나를 지켜줄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무섭고 슬펐어 뭐가 잘못됐고 뭐가 맞는 건지도 그럼에도 약해진 내 마음이 한심해 이 세상에 아무도 내 편이 아닌 기분 심지어 나조차도 그냥 있잖아 어느 때 같은 축축한 가랑비 내리던 한사코 우산을 씌워주던 너 내 비를 온몸에 맞고서 나의 우산이

왜 난 고민이 없나 (2024 Remastered) 산울림 (Sanullim)

왜 난 고민이 없나 풍부하지 않고 그럭저럭 살아가니 그렇겠지만 왜 난 고민이 없나 나도 같이 괴로워하고 싶네 내리는 어느 눈물 짓는 사람 시냇물이 흐를 때 노래 부르는 사람 두 사람을 보면 나는 콧노래를 따라 부르지만 같이 눈물 짓지 않네 왜 난 고민이 없나 풍부하지 않고 그럭저럭 살아가니 그렇겠지만 왜 난 고민이 없나 나도 같이 괴로워하고 싶네

비.비.비 산울림

어느날 우연히 만났던 그대와 가까이 되었네 지금은 이렇게 혼자서 그대를 그리고 있네 화병에 꽃들은 시들고 커튼은 힘없이 늘어져 방안에 흩어진 책가지 그대로 그렇게 있네 , , 내리는 창가에 나홀로 이렇게 서있네 , , 내리는 마음에 우산을 씌워 주세요 어느날 우연히 만났던 그대와 가까이 되었네 지금은 이렇게 혼자서 그대를

내별은 어느 걸까 산울림

내별은 어느 걸까 저 꼬마 별이겠지 내가 잠이 들며는 저 별도 잠을 잘까 아침에 일어나면 또 사라져 있겠지 그래도 밤이 오면은 찾아올꺼야 내 이름을 알려줄까 벼개맡에 써 놓겠어 네 이름을 알려다오 눈 내릴때 보내줘

어느날 피었네 산울림

어느 비오는 꽃을 심었어요 무슨 꽃이 필까 기다렸었어요 밤에도 나가서 보곤 했지요 비오는 날이면 지켜 섰었어요 어느 피었네 하얀 꽃 너무 예뻤어요 너무 기뻤어요

어느날 피었네 산울림

어느 비오는 꽃을 심었어요 무슨 꽃이 필까 기다렸었어요 밤에도 나가서 보곤 했지요 비오는 날이면 지켜 섰었어요 어느 피었네 하얀 꽃 너무 예뻤어요 너무 기뻤어요

내 별은 어느 걸까 산울림

내별은 어느 걸까 저 꼬마 별이겠지 내가 잠이 들며는 저 별도 잠을 잘까 아침에 일어나면은 또 사라져 있겠지 그래도 밤이 오면은 찾아올꺼야 내 이름을 알려줄까 벼개맡에 써 놓겠어 네 이름을 알려다오 눈 내릴때 보내줘 내별은 어느 걸까 저 꼬마 별이겠지 내가 잠이 들며는 저 별도 잠을 잘까 아침에 일어나면 또 사라져 있겠지

지금 나보다 (2024 Remastered) 산울림 (Sanullim)

어서 나를 두고 떠나려무나 뒤돌아보지 말고 더없이 구슬피 내리네 가슴속을 적시네 맑게 개인 하늘 따사로운 햇살 옛날 속에 사라지고 예쁜 꽃 시들어 바람결에 날려 보이지 않는 곳으로 누구에게 말할까 어딜 바라볼까요 애써 웃음 지어 보이니 눈이 붉어지네요 어느 누가 그댈 사랑할까 지금 나보다 어느 누가 가슴 아플까 지금 나보다 해 저물고 집은 멀지 않은 곳에

나 그대의 넓은 대지가 되고져 산울림

하얀 울타리 조그만 뜨락 따뜻한 내 맘에 그대 어여쁜 한 송이 장미로 피어나 바람불어 이 맘을 상하게 해 뿌려 또 슬프게 해 이제 시들어 나의 눈물을 차가운 뜨락에 뿌리게 해 푸른 하늘을 날으는 새는 얼마나 좋을까 그대 한 마리 새되어 멀리로 날아라 나 그대를 위해 창문을 열고져 나 그대의 넓은 하늘이 되고져

옷 젖는 건 괜찮아 산울림

네가 먼저 내게 말했잖아 묻지도 않았는데 사랑한다고 떨어진 저 잎새처럼 바람에 날리네 이 맘 어쩔 수 없어 어쩔 수 없어 가지 말라 말했지 돌아서라 말했지 비는 슬피 우는데 쫓기는 사람처럼 안절부절했었지 몸은 떨리고 또 떨리고 옷 젖는 건 괜찮아 날이 개면 마르니 마음 젖으면 혼자서 걸을 테야 비오는

산울림 고현아

1.그 언제인가 헤어지기 서러워 산마루에서 울고 있을 때 꽃잎은 흩어지고 산울림 구슬프게 메아리치네 다시는 못 오는 첫사랑을 불러도 산울림만 슬프네 2.그 어느 때인가 보내기가 서러워 산마루에서 울고 있을 때 이슬비는 내려서 산골은 구슬프게 메아리치네 다시는 못 오는 첫사랑을 불러도 산울림만 슬프네

내사람 연홍비

당신은 어여쁜 사람 두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사람 어느 내리던 내게 살며시 다가왔죠 # 하루 이틀 사흘 지나가도 당신만 바라보네요 오~오 사랑해 사랑해요 사랑합니다 죽을 만큼 사랑합니다 떨어지는 꽃잎처럼 아름답고 황홀한 사랑 사랑해 고마워요 당신이 나예요 숨쉬는 동안 내 사람 당신만 사랑할래요 # 당신은 어여쁜 사람 두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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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어여쁜 사람 두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사람 어느 내리던 내게 살며시 다가왔죠 # 하루 이틀 사흘 지나가도 당신만 바라보네요 오~오 사랑해 사랑해요 사랑합니다 죽을 만큼 사랑합니다 떨어지는 꽃잎처럼 아름답고 황홀한 사랑 사랑해 고마워요 당신이 나예요 숨쉬는 동안 내 사람 당신만 사랑할래요 # 당신은 어여쁜 사람 두 눈에

내 사람 (Remix Ver) 연홍비

당신은 어여쁜 사람 두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사람 어느 내리던 내게 살며시 다가왔죠 # 하루 이틀 사흘 지나가도 당신만 바라보네요 오~오 사랑해 사랑해요 사랑합니다 죽을 만큼 사랑합니다 떨어지는 꽃잎처럼 아름답고 황홀한 사랑 사랑해 고마워요 당신이 나예요 숨쉬는 동안 내 사람 당신만 사랑할래요 # 당신은 어여쁜 사람 두 눈에

내 사람 (Remix) 연홍비

당신은 어여쁜 사람 두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사람 어느 내리던 내게 살며시 다가왔죠 하루 이틀 사흘 지나가도 당신만 바라보네요 오~오 사랑해 사랑해요 사랑합니다 죽을 만큼 사랑합니다 떨어지는 꽃잎처럼 아름답고 황홀한 사랑 사랑해 고마워요 당신이 나예요 숨쉬는 동안 내 사람 당신만 사랑할래요

Someday 배재희

Someday 어느 화창한 나란히 걸었죠 Someday 눈에 별을 품은 그날을 기억하죠 You're so beautiful tonight 내리던 어느 우산이 되어준 누군가 나의 가는 길을 비춰준 너 마음이 많이 힘들 때 나무가 되어준 누군가 그런 너를 기억할게 Someday 어느 뜨거운 함께 웃고 뛰놀던 널 기억해 Someday 눈에 달을

비 내리는 밤이면 다무

이렇게 내리는 밤이면 너와의 기억을 떠올리곤 해 유난히도 내리는 비를 좋아하던 너 그땐 좋았었는데 네가 없는 이 시간은 또 흘러가 네가 없어서 나는 맘이 아픈데 비가 그치면 이 마음도 좀 나아지겠지 그때까지 견뎌 볼게 이렇게 내리는 밤이면 우리의 이별도 떠오르곤 해 내리던 비가 눈으로 변해 내리던 어느 우린 그렇게 이별을

비 내리는 밤이면 다무 (Damu)

이렇게 내리는 밤이면 너와의 기억을 떠올리곤 해 유난히도 내리는 비를 좋아하던 너 그땐 좋았었는데 네가 없는 이 시간은 또 흘러가 네가 없어서 나는 맘이 아픈데 비가 그치면 이 마음도 좀 나아지겠지 그때까지 견뎌 볼게 이렇게 내리는 밤이면 우리의 이별도 떠오르곤 해 내리던 비가 눈으로 변해 내리던 어느 우린 그렇게 이별을 했어 네가 없는 이 시간은

내 사람 연홍비

당신은 어여쁜 사람 두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사람 어느 내리던 내게 살며시 다가왔죠 하루 이틀 사흘 지나가도 당신만 바라보네요 오~오 사랑해 사랑해요 사랑합니다 죽을 만큼 사랑합니다 떨어지는 꽃잎처럼 아름답고 황홀한 사랑 사랑해 고마워요 당신이 나예요 숨쉬는 동안 내 사람 당신만 사랑할래요 당신은 어여쁜 사람 두 눈에

아니 벌써 산울림

아니 벌써 해가 솟~았나 창문밖이 훤하게 밝았네 가벼운 아침 발~걸음 모두 함께 콧노래 부르며 밝은 날을 기다리는~ 부푼 마음~ 가슴에 가득~~ 이리 저리 지나치는~~ 정다운 눈길 거리에 찼네~~ 아니 벌써 밤이 깊~었나 정말 시간 가는 줄 몰랐네 해저문 거릴 ~추는 가~로등 하얗게 피었네 밝은 날을 기다리는~ 부푼 마음~

아니 벌써 산울림

아니 벌써 해가 솟~았나 창문밖이 훤하게 밝았네 가벼운 아침 발~걸음 모두 함께 콧노래 부르며 밝은 날을 기다리는~ 부푼 마음~ 가슴에 가득~~ 이리 저리 지나치는~~ 정다운 눈길 거리에 찼네~~ 아니 벌써 밤이 깊~었나 정말 시간 가는 줄 몰랐네 해저문 거릴 ~추는 가~로등 하얗게 피었네 밝은 날을 기다리는~ 부푼 마음~

★ 아니 벌써 ★ 산울림

아니 벌써 해가 솟~았나 창문밖이 훤하게 밝았네 가벼운 아침 발~걸음 모두 함께 콧노래 부르며 밝은 날을 기다리는~ 부푼 마음~ 가슴에 가득~~ 이리 저리 지나치는~~ 정다운 눈길 거리에 찼네~~ 아니 벌써 밤이 깊~었나 정말 시간 가는 줄 몰랐네 해저문 거릴 ~추는 가~로등 하얗게 피었네 밝은 날을 기다리는~ 부푼 마음~

내별은 어느걸까 산울림

*내 별은 어느걸까 저 꼬마 별이겠지 내가 잠이 들며는 저 별도 잠을 잘까 아침에 일어나면 또 사라져 있겠지 그래도 밤이 오며는 찾아 올꺼야 **내 이름을 알려줄까 벼개 맡에 써 놓겠어 네 이름을 알려다오 눈 내릴 때 보내 줘 내 별은 어느 걸까 저 꼬마 별이겠지 내가 잠이 들며는 저 별도 잠을 잘꺼야 **repeat *repeat *repeat

비 오던 밤 박강성

그말은 못들은 걸로 하자 너는 가끔 우울하게 해 그렇치 않아도 이밤은 종일 내리는 비로 온통 무력해져 있어 말하지 않아도 벌써 알아 네 가슴에 가라 앉혀둔 앙금 언제 부턴가 어느 한순간 읽은 너의 표정 쓸쓸하더군 처음 만날때 기억나지 사랑보다 더 좋은 말 찾지 못해 너는 아쉽다 했어 그후 많은 걸 얻었지만 우리 이순간 더 큰걸 잃고 있어 바로

아니벌써(산울림) 경음악

아니 벌써 해가 솟~았나 창문밖이 훤하게 밝았네 가벼운 아침 발~걸음 모두 함께 콧노래 부르며 밝은 날을 기다리는~ 부푼 마음~ 가슴에 가득~~ 이리 저리 지나치는~~ 정다운 눈길 거리에 찼네~~ 아니 벌써 밤이 깊~었나 정말 시간 가는 줄 몰랐네 해저문 거릴 ~추는 가~로등 하얗게 피었네 밝은 날을 기다리는~ 부푼 마음~

외계인 이티 산울림

식빵같이 생긴 이티의 머리 하하하하 우스워 송아질 닮았네 이티의 눈은 하하하하 귀여워 이티 이티 외계인 이티 이티 이티 내친구 이티 무슨 말을 하네 굿(be bood) 하하하하 우스워 엄마를 부르네 엄마 하하하하 귀여워 이티 이티 외계인 이티 이티 이티 내 친구 이티

비 내리던 날 이영훈

~★ 아침부터, 내리던 거리는 검게 물들어가고 비틀대며, 걸어가던 난 무심코 뒤 돌아 본다 토옥 톡 떨어지는 빗방울 그 사이로 하나 둘 지나가는 사람들 그 사이로 그대는 지나가고 내맘은 지워가고 신발은 젖어가고 내볼도 젖어가고 * 아침부터, 내리던 비는 저녁이 되도 그치지않고 뒤척이며, 잠못들던 난

비 내리던 날 이영훈 [인디]

아침부터 내리던 거리는 검게 물들어 가고 비틀대며 걸어가던 난 무심코 뒤돌아본다 토옥 톡 떨어지는 빗방울 그 사이로 하나 둘 지나가는 사람들 그 사이로 그대는 지나가고 내 마음은 지워가고 신발은 젖어가고 내 볼도 젖어가고 아침부터 내리던 비는 저녁이 돼도 그치지 않고 뒤척이며 잠 못 들던 난 가만히 창 밖을 바라본다 토옥

비 내리던 날 허지영

내리던 빗방울 소리 창문 틈에 보인 까만색 하늘 종이 울리고 수업은 끝이 나고 난 홀로 서있네 하나둘 엄마 손잡고 환하게 웃으면서 걸어가는데 난 혼자 비를 맞으며 집으로 가는 길에 한 손에 우산을 들고서 늦어서 미안하다 하며 웃는 엄마 차가운 엄마의 손 꼭 잡고 걸었지 내리던 하나둘 엄마 손잡고 환하게 웃으면서 걸어가는데 난 혼자 비를

비오는 거리 DAN.B

내 마음에 비가 내리던 어느 흠뻑 젖은 그대를 처음 만났지 햇살 뭉게구름이 피어나듯이 내게 다가와 사랑을 속삭여 주던 너 그런 시간은 약속처럼 흘러가고 내게도 그리워져 모질어진 단 하나의 그 사랑이라는 것뿐인 오는 거리를 걸으며 내 마음 보내요 내 사랑이 멀리 떠나던 어느 곱게 접은 그대를 알 수 있었지 보라 저 무지개 빛 언덕 너머에 그대 상처가

어느날 송지미래님-산울림

어느 비오는 꽃을 심었어요 무슨 꽃이 필까 기다렸었어요 어느 피었네 하얀 꽃 너무 예뻤어요 너무 기뻤어요 밤에도 나가서 보곤 했지요 비오는 날이면 지켜 섰었어요 어느 피었네 하얀 꽃 너무 예뻤어요 너무 기뻤어요 어느 비오는 꽃을 심었어요 무슨 꽃이 필까 기다렸었어요 어느 피었네 하얀 꽃 너무 예뻤어요

어느날 피었네 ★ 송지미래님-산울림

어느 비오는 꽃을 심었어요 무슨 꽃이 필까 기다렸었어요 어느 피었네 하얀 꽃 너무 예뻤어요 너무 기뻤어요 밤에도 나가서 보곤 했지요 비오는 날이면 지켜 섰었어요 어느 피었네 하얀 꽃 너무 예뻤어요 너무 기뻤어요 어느 비오는 꽃을 심었어요 무슨 꽃이 필까 기다렸었어요 어느 피었네 하얀 꽃 너무 예뻤어요

내 사람 민들레

당신은 어여쁜 사람 두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사람 어느 내리던 내게 살며시 다가왔죠 하루 이틀 사흘 지나가도 당신만 바라보네요 오오 사랑해 사랑해요 사랑합니다 죽을 만큼 사랑합니다 떨어지는 꽃잎처럼 아름답고 황홀한 사랑 사랑해 고마워요 당신이 나예요 숨쉬는 동안 내 사람 당신만 사랑할래요 당신은 어여쁜

하얀 목련 Various Artists

하얀 목련이 필 때면 다시 생각난 사람 봄 내린 거리 마다 슬픈 그대 뒷 모습 하얀 눈이 내리던 어느 우리 따스한 기억들 언제까지 내 사랑이어라 내 사랑이어라 거리엔 다정한 연인들 혼자서 걷는 외로운 나 아름다운 사랑 얘기를 잊을 수 있을까 그대 떠난 봄처럼 다시 목련은 피어나고 아픈 가슴 빈 자리엔 하얀 목련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