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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낯선 길 산울림

언제나 낯선길 돌아다보면 사라지고 앞으론 언제나 낯선길 가다 갈라지면 헤어져야 하나 같이 가다보면 또 갈라진 언제나 낯선길 아무도 알지를 못하네 저길은 얼마나 길을까 끝이 있다면은 어디에 있을까 가다가다 보면 끝이 있겠지

언제나 낯선 길 산울림

언제나 낯선 돌아다보면 사라지고 앞으론 언제나 낯선 가다 갈라지면 헤어져야 하나 같이 가다보면 또 갈라진 언제나 낯선 아무도 알지를 못하네 저 길은 얼마나 길을까 끝이 있다면은 어디에 있을까 가다가다 보면 끝이 있겠지

언제나 낯선 길 (2024 Remastered) 산울림 (Sanullim)

언제나 낯선 돌아다 보면 사라지고 앞으론 언제나 낯선 가다 갈라지면 헤어져야 하나 같이 가다 보면 또 갈라진 언제나 낯선 아무도 알지를 못하네 저 길은 얼마나 길을까 끝이 있다면은 어디에 있을까 가다 가다 보면 끝이 있겠지

언제나 낯선길...♡ 산울림

언제나 낯선길 돌아다 보면 사라지고.. 앞으론 언제나 낯선길.. 가다 갈라지면...헤어져야 하나.. 같이 가다보면..또 갈라진 .. 언제나 낯선길 아무도 알지를 못하네.. 저길은 얼마나 길까... 끝이 있다면은 어디에 있을까.. 가다가다 보면..끝이 있겠지... 언제나 낯선길 돌아 보면 사라지고.. 앞으론 언제나 낯선길...

끊이지 않는 소리 산울림

찻집을 나와 걸었네 가벼운 인사로 헤어졌죠 혼자서 돌아오는 길엔 눈에 들어오는 것이 없었네 끊이지 않는 소리 있어 그건 너의 목소리 끊이지 않는 소리 있어 그건 너의 목소리 길은 낯선 길이 아니었죠 언제나 지나던 길이었으니 그러나 오늘은 달라요 모두가 처음 보는 것 같았어요

날 사랑하신 님이여 (정규 앨범 미수록곡) 산울림

날 사랑하신 님이여 언제나 내 가슴에 푸른 바람 그 따뜻하신 미소로 슬픔을 씻어주곤 하시었네 나 언제나 님의 품에 뛰어노는 사슴처럼 영원히 살리라 내 어여쁘신 님이여 들길에 아름다운 한 떨기 꽃 푸른 하늘을 나는 정다운 목소리는 님의 음성 별이 뜨면 별을 주워 님의 검은 머리 위에 수놓아 드리리 깊고 깊은 님의 뜻은 언제나 이 마음에

내일 또 내일(영화 주제가) 산울림

밤을 타고 골목길로 가버린 날이 희미한 불빛에 떠오르면 발걸음 옛길 따라 흐르고 싶지만 오늘도 낯선 길을 새로 걷는다 내일 또 내일 내 꿈이 자라나네 내일 또 내일 바람 질 때까지 내일 또 내일 내 꿈이 자라나네 내일 또 내일 바람 질 때까지 언젠가 우연히 만난 사람들 하나둘 불빛에 떠오르면 조용히 마주 앉아 얘기라도

내일 또 내일 (영화 주제가) 산울림

밤을 타고 골목길로 가버린 날이 희미한 불빛에 떠오르면 발걸음 옛길 따라 흐르고 싶지만 오늘도 낯선 길을 새로 걷는다 내일 또 내일 내 꿈이 자라나네 내일 또 내일 바람 질 때까지 내일 또 내일 내 꿈이 자라나네 내일 또 내일 바람 질 때까지 언젠가 우연히 만난 사람들 하나둘 불빛에 떠오르면 조용히 마주 앉아 얘기라도 하련만 오늘도 낯선

밤 길 산울림

노란달이 따라오네 뛰어가면 달도 뛰고 걸어가면 달도 걷고 구름속에 헤매다가 노란달이 따라오네 따라오네 따라오네 언덕길을 넘어가도 골목길에 들어가도 그림자를 만들려고 노란달이 따라오네 노란달이 따라오네 뛰어가면 달도 뛰고 걸어가면 달도 걷고

먼 길 산울림

엉겅퀴 숲 지나 산딸기 찾아서 어서 가자 어서가 가시나무 지나 방울새 찾아서 어서 가자 어서가 *길은 험하고 하루해 짧으니 샘물에 목 축이고 또 가자 얼마나 왔을까 뒤 돌아다 보니 지붕이 조가비 만하네 보리밭 지나서 깜부기 찾아서 어서 가자 어서가 떡갈나무 지나 칡덩쿨 찾아서 어서 가자 어서가 *repeat

나도 너처럼 산울림

내가 너를 기다리던 그곳엔 오늘도 연인들 속삭이는데 마치 낯선 도시 낯선 거리처럼 나는 거길 그냥 스쳐 가네 마냥 계속될 것 같던 속삭임 꽃향기만 같던 너의 웃음도 이리저리 굴러가는 휴지처럼 나와 상관없는 도시 풍경 * 변해야 한다 나도 너처럼 그만두어야 한다 나도 너처럼 버려야 한다 나도 너처럼

나도 너처럼 산울림

내가 너를 기다리던 그곳엔 오늘도 연인들 속삭이는데 마치 낯선 도시 낯선 거리처럼 나는 거길 그냥 스쳐 가네 마냥 계속될 것 같던 속삭임 꽃향기만 같던 너의 웃음도 이리저리 굴러가는 휴지처럼 나와 상관없는 도시 풍경 * 변해야 한다 나도 너처럼 그만두어야 한다 나도 너처럼 버려야 한다 나도 너처럼 처음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 부질없는

내일 또 내일 산울림

밤을 타고 골목길로 가버린 날이 희미한 불빛에 떠오르면 발걸음 옛길따라 흐르고 싶지만 오늘도 낯선 길을 새로 걷는다 내일 또 내일 내꿈이 자라나네 내일 또 내일 바람질 때까지 언젠가 우연히 만난 사람들 하나 둘 불빛에 떠오르면 조용히 마주 앉아 얘기라도 하련만 오늘도 낮선 이를 새로 만나네

내일 또 내일 산울림

밤을 타고 골목길로 가버린 날이 희미한 불빛에 떠오르면 발걸음 옛길따라 흐르고 싶지만 오늘도 낯선 길을 새로 걷는다 내일 또 내일 내꿈이 자라나네 내일 또 내일 바람질 때까지 언젠가 우연히 만난 사람들 하나 둘 불빛에 떠오르면 조용히 마주 앉아 얘기라도 하련만 오늘도 낮선 이를 새로 만나네

끊이지 않는 소리 (2023 Remastered) 산울림 (Sanullim)

찻집을 나와 걸었네 가벼운 인사로 헤어졌죠 혼자서 돌아오는 길엔 눈에 들어오는 것이 없었네 끊이지 않는 소리 있어 그건 너의 목소리 끊이지 않는 소리 있어 그건 너의 목소리 길은 낯선 길이 아니었죠 언제나 지나던 길이었으니 그러나 오늘은 달라요 모두가 첨 보는 것 같았어요 끊이지 않는 소리 있어 그건 너의 목소리 끊이지 않는 소리 있어 그건 너의 목소리

제 비 산울림

둥지 지어놓고 날아가는 제비야 날도 추운데 왜 먼 떠나느냐 바람아 불지마라 우리 제비 떠난다 남쪽 나란 얼마나 멀리 있을까 벌써 며칠째 집을 나간 제비는 인사도 없이 먼 길을 떠났구나 바람아 불지마라 우리 제비 떠났다 남쪽 나란 얼마나 멀리 있을까

제비 산울림

둥지 지어놓고 날아가는 제비야 날도 추운데 왜 먼 떠나느냐 바람아 불지마라 우리 제비 떠난다 남쪽 나란 얼마나 멀리 있을까 벌써 며칠째 집을 나간 제비는 인사도 없이 먼 길을 떠났구나 바람아 불지마라 우리 제비 떠났다 남쪽 나란 얼마나 멀리 있을까

동창생 산울림

친구들을 만나보니 흰머리에 깊은 주름 세월들만 쌓여있네 학창시절 웃음소린 이젠 힘이 없이 들려오고 힘겹게만 느껴지는 세상사는 이야기들 소리내어 웃어봐도 커져가는 허전한 맘 간직해 온 우리 추억 촛불같이 희미한데 같이 걷던 길을 돌아 아쉬움을 남겨둔 채 건강해라 인사하고 돌아서는 쳐진 어깨들 먼저 말을 못 꺼내고 낯선

해 지는 곳으로 산울림

나 어디로 돌아갈까 가는 곳도 모르는 채 저산에 해지는 곳으로 시계가 흘러흘러 가면 길가에 폈던 들꽃들은 모두 모두 잊어버린 채로 내 어머니 가신 길로 나도 따라서 걸어 가네 저 구름따라 흐르는 강물따라 나뭇잎새 바람소리 벗하여 갈래 갈래 갈라진 내 갈 곳을 모르면서 해 뜨면 걸어서 왔네 똑같은 시계바늘처럼 물어도 아무도

해지는 곳으로 산울림

나 어디로 돌아갈까 가는 곳도 모르는 채 저산에 해지는 곳으로 시계가 흘러흘러 가면 길가에 폈던 들꽃들은 모두 모두 잊어버린 채로 내 어머니 가신 길로 나도 따라서 걸어 가네 저 구름따라 흐르는 강물따라 나뭇잎새 바람소리 벗하여 갈래 갈래 갈라진 내 갈 곳을 모르면서 해 뜨면 걸어서 왔네 똑같은 시계바늘처럼 물어도 아무도 모르는

창문너머 어렴풋이 옛 생각이 나겠지요 산울림

그런 슬픈 눈으로 나를 보지 말아요 가버린 날들 이지만 잊혀지진 않을 꺼예요 오늘 처럼 비가 내리며는 창문너머 어렴풋이 옛 생각이 나겠지요 그런 슬픈 눈으로 나를 보지 말아요 가버린 날들 이지만 잊혀지진 않을 꺼예요 생각나면 들러봐요 조그만 모퉁이 찻집 아직도 흘러나오는 노래는 옛 향기겠지요 그런 슬픈 눈으로 나를 보지

내 사랑 (Alternate Ver.) 산울림

언제나 예쁜 내 사랑은 이밤도 내 곁에 있어요 별처럼 꽃처럼 아름다운 내 꿈 피어나요 사랑 노래 불러주세요 나비들은 춤을 추고요 언제나 귀여운 그대모습 우린 행복해요 언제나 예쁜 내 사랑은 이밤도 내 곁에 있어요 별처럼 꽃처럼 아름다운 내 꿈 피어나요 사랑 노래 불러주세요 나비들은 춤을 추고요 언제나 귀여운 그대모습 우린

내사랑 산울림

언제나 예쁜 내사랑은 이밤도 내곁에 있어요 별처럼 꽃처럼 아름다운 내꿈이 피어나요 2. 사랑의 노래불러주세요 나비들은 춤을 추고요 언제나 귀여운 그대모습 우린 행복해요

날 사랑하신 임이여 산울림

날 사랑하신 임이여 언제나 내 가슴에 푸른 바람 그 따뜻하신 미소로 슬픔을 씻어 주곤 하시었네 나 언제나 님의 품에 뛰어 노는 사슴처럼 영원히 살리라 내 어여쁘신 임이여 들길에 아름다운 한 떨기 꽃 푸른 하늘을 날으는 정다운 목소리는 님의 음성 별이 뜨면 별을 주워 님의 검은머리 위에 수놓아 드리리 깊고 깊은 님의 뜻은 언제나 이 마음에

내 사랑 산울림

언제나 예쁜 내 사랑은 이 밤도 내 곁에 있어요 별처럼 꽃처럼 아름다운 내 꿈 피어나요 사랑 노래 불러주세요 나비들은 춤을 추고요 언제나 귀여운 그대 모습 우린 행복해요

누가 그랬었나요 산울림

가을이 오면 쓸쓸할거라고 바람이 가슴 속까지 분다고 우∼ 누가 그랬었나요 우∼ 누가 그랬었나요 가을이 오면 정말 안된다고 아마 사진첩을 보게 될꺼라고 우∼ 누가 그랬었나요 우∼ 누가 그랬었나요 이렇게 좋아하는 빛깔로 담장이며 골목이며 저 다리까지 이렇게 좋아하는 모습으로 꽃이며 바람이며 저 하늘까지 우리가 걷던 정답던 길은

순아의 노래 산울림

기대어 있어요 슬픔이 잠들때까지 이별앞의 초상은 언제나 흰빛 시계도 숨결이 없는데 온갖 작은것에서 어두움이 스며 나오네 기대어 있어요 슬픔이 잠들때까지 아름다운 추억은 언제나 물빛 바람도 잠자는 호숫가에 지난 우리 이야기 듣는이도 없이 잠길듯 잠길 듯

언제나 웃는 아이 (웃음동자) 산울림

언제나 웃는 아 이 (웃음동자) 산울림 웃음소리 방글방글 기쁨이 실려오네 하하호호 웃음소리 슬픔이 밀려가네 고운 마음 생글 생글 희망이 피어나리 하하호호 웃음소리 사랑이 빛나리 평화가 온 누리 에 방울방울 랄랄라 사랑이 온 누리 에 송알송알 랄랄라 웃음소리 방글방글 기쁨이 실려오네 하하호호 웃음소리 슬픔이 밀려가네 <간주중>

누가 그랬었나요 산울림

쓸쓸할 거라고 바람이 가슴속까지 분다고 우우 누가 그랬었나요 우우 누가 그랬었나요 가을이 오면 정말 안된다고 아마 사진첩을 보게 될 거라고 우우 누가 그랬었나요 우우 누가 그랬었나요 이렇게 좋아하는 빛깔로 담장이며 골목이며 저 다리까지 이렇게 좋아하는 모습으로 꽃이며 바람이며 저 하늘까지 우리가 걷던

순아의 노래 산울림

기대어 있어요 슬픔이 잠들 때까지 이별 앞의 초상은 언제나 흰빛 시계도 숨결이 없는데 아주 작은 것에서 어두움이 스며 나오네 기대어 있어요 슬픔이 잠들 때까지 아름다운 추억은 언제나 물빛 바람도 잠자는 호숫가 지난 우리 이야기 듣는 이도 없이 잠길 듯 잠길 듯

순아의 노래 (Live: 1996. 문막 공연) 산울림

기대어 있어요 슬픔이 잠들 때까지 이별 앞의 초상은 언제나 흰빛 시계도 숨결이 없는데 아주 작은 것에서 어두움이 스며 나오네 기대어 있어요 슬픔이 잠들 때까지 아름다운 추억은 언제나 물빛 바람도 잠자는 호숫가 지난 우리 이야기 듣는 이도 없이 잠길 듯 잠길 듯

백일홍 산울림

잊혀질것 같지 않던 기쁜 일들도 가슴속에 맺혀있던 슬픈 일들도 모두다 강물에 떠 내려간 잎사귀처럼 가고 백일홍 핀 꽃밭에서 들리는건 어린아이 피아노 소리 사라지는건 사라지도록 잊혀지는건 잊혀지도록 언제나 피고 지는 꽃들 사이로 걸을수만 있다면 걸을수만 있다면 울먹이며 돌아서는 너의 모습들 웃으면서 다가오던 너의 모습도 모두다 희미하게

지금나보다 산울림

비 더없이 구슬피 내리네 가슴속을 적시네 맑게 개인 하늘 따사로운 햇살 옛날 속에 사라지고 예쁜 꽃 시들어 바람결에 날려 보이지 않는 곳으로 누구에게 말할까 어딜 바라볼까요 애써 웃음 지어 보이니 눈이 붉어지네요 어느 누가 그댈 사랑할까 지금 나보다 어느 누가 가슴 아플까 지금 나보다 해 저물고 집은 멀지 않은 곳에 하지만 마음 갈

당신이 날 불러주기 전에는 산울림

당신이 날 불러주기 전에는 부르고픈 이름이 있었죠 당신이 날 불러주기 전에는 가보고픈 곳이 많았어요 이제 부를 이름도 하나 꿈길에 그리는 곳엔 언제나 그대 새는 날지 않고 나는 별을 헤질 않네 당신이 날 불러주기 전에는 부르고픈 이름이 있었죠 당신이 날 불러주기 전에는 가보고픈 곳이 많았어요 이제 부를 이름도 하나 꿈길에 그리는

나도 너처럼 (2024 Remastered) 산울림 (Sanullim)

내가 너를 기다리던 그 곳엔 오늘도 연인들 속삭이는데 마치 낯선 도시 낯선 거리처럼 나는 거길 그냥 스쳐가네 마냥 계속될 것 같은 속삭임 꽃향기만 같던 너의 웃음도 이리저리 굴러가는 휴지처럼 나와 상관없는 도시 풍경 변해야 한다 나도 너처럼 그만두어야 한다 나도 너처럼 버려야 한다 나도 너처럼 처음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 변해야 한다 나도 너처럼 그만두어야 한다

내일 또 내일 (2023 Remastered) 산울림 (Sanullim)

밤을 타고 골목길로 가 버린 날이 희미한 불빛에 떠오르면 발걸음 옛길 따라 흐르고 싶지만 오늘도 낯선 길을 새로 걷는다 내일 또 내일 내 꿈이 자라나네 내일 또 내일 바람 질 때까지 내일 또 내일 내 꿈이 자라나네 내일 또 내일 바람 질 때까지 언젠가 우연히 만난 사람들 하나 둘 불빛에 떠오르면 조용히 마주앉아 얘기라도 하련만 오늘도 낯선 이를 다시 만나네

숨길 수 없네 (2024 Remastered) 산울림 (Sanullim)

당신은 알 수 없을 거예요 제가 아무리 사랑에 빠졌다 해도 언제나 나그네 같이 지는 해를 보듯이 절 볼 거예요 당신은 알고 싶어 하시겠죠 얼마나 사랑하는지 당신은 이해할 수 없어요 제가 아무리 사랑에 빠졌다 해도 저 깊은 가슴속 피는 불꽃을 제가 어떻게 보여 드릴 수 있을까요 당신은 알고 싶어 하시겠죠 얼마나 사랑하는지 숨길 수 없네 이 마음을 수줍음을

추억 산울림

어릴적 나의 꿈을 차마 말할 수 없네 이제는 말라버린 꽃이여 푸르른 하늘위에 눈송이처럼 날던 흔적도 볼 수 없는 나비여 이골목 저골목 노래소리 빠밤 빠빠 빠밤 빠빠 힘겨운 어깨에 떨어지네 빠밤 빠빠 빠밤 빠빠 언제나 수선화가 피어있던 그 숲길에는 검은 누이 머리결처럼 밤이 오고 연못가에 잠자리떼 맴 맴돌다 날아가면 허공에 퍼지는

더 더 더 산울림

속삭여주세요 들릴 듯 말듯 그 말을 더 더 더 그냥 앉아있어요 지금 만난 것처럼 조금만 더 더 더 짓궂게 생각 마세요 이 마음은 더해요 언제나 아쉬움이 남아있어요 내게 날개가 있다면 그리움을 그릴 수 있다면 날아가겠어요 보여드리겠어요 속삭여주세요 들릴 듯 말듯 그 말을 더 더 더 그냥 앉아있어요 지금 만난 것처럼 조금만

더.더.더 산울림

속삭여 주세요 들릴듯 말듯 그말을 더 더 더 그냥 앉아 있어요 지금 만난것처럼 조금만 더 더 더 짓궂게 생각마세요 이맘은 더해요 언제나 아쉬움이 남아 있어요 내게 날개가 있다면 그리움을 그릴 수 있다면 날아 가겠어요 보여 드리겠어요 속삭여 주세요 들릴듯 말듯 그말을 더 더 더 그냥 앉아 있어요 지금 만난 것처럼 조금만 더 더 더

더, 더, 더 산울림

속삭여 주세요 들릴듯 말 듯 그말을 더, 더, 더― 그냥 앉아 있어요 지금 만난 것처럼 조금만 더, 더, 더― 짓궂게 생각마세요― 이맘은 더해요 언제나 아쉬움이 남아 있어요 내게 날개가 있다면― 그리움을 그릴 수 있다면 날아 가겠어요 보여 드리겠어요 속삭여 주세요 들릴듯 말 듯 그말을 더, 더, 더― 그냥 앉아 있어요 지금

추억 산울림

어릴 적 나의 꿈을 차마 말할 수 없네 이제는 말라버린 꽃이여 푸르른 하늘 위에 눈송이처럼 날던 흔적도 볼 수 없는 나비여 이 골목 저 골목 노래 소리 빠밤 빠밤 빠밤 빠밤 힘겨운 어깨에 떨어지네 빠밤 빠밤 빠밤 빠밤 언제나 수선화가 피어나던 그 숲길에는 검은 너의 머릿결처럼 밤이 오고 연못가에 잠자리 떼 맴맴

숨길 수 없네 산울림

당신은 알 수 없을 거예요 제가 아무리 사랑에 빠졌다해도 언제나 먼길 나그네 같이 지는 해를 보듯이 절 볼거예요 당신은 알고 알고 싶어하시겠죠 얼마나 사랑하는지 당신은 이해할 수 없어요 제가 아무리 사랑에 빠졌다 해도 저 깊은 가슴 속 피는 불꽃을 제가 어떻게 보여 드릴 수 있을까요 당신은 알고 싶어 하시겠죠 얼마나 사랑하는지―

숨길 수 없네 산울림

당신은 알 수 없을 거예요 제가 아무리 사랑에 빠졌다해도 언제나 먼길 나그네 같이 지는 해를 보듯이 절 볼거예요 당신은 알고 알고 싶어하시겠죠 얼마나 사랑하는지 당신은 이해할 수 없어요 제가 아무리 사랑에 빠졌다 해도 저 깊은 가슴 속 피는 불꽃을 제가 어떻게 보여 드릴 수 있을까요 당신은 알고 싶어 하시겠죠 얼마나 사랑하는지― 숨길수

산울림 이브

foever 그대 곁을 떠나지 않아.. 지금 그대 가난하다해도 나에겐 아무런 상관 없어요.. 아니요 이런 작은 마음까지도 행여 그대 혼자 이겨내려 나를 피하려고 하지 말아요.. 그대 나약하다해도 난 떠나지 않아.. 혼자라는 외로움 잊어야 해요.. 세상이 어리숙해도 내가 있잖아요.. 이젠 힘이 들면 나에게 기대요 울어요.. 내가 눈물...

산울림 굴렁쇠 아이들

산울림 윤동주 시, 백창우 곡 까치가 울어서 산울림 아무도 못 들은 산울림 까치가 들었다 산울림 저 혼자 들었다 산울림

산울림 고현아

1.그 언제인가 헤어지기 서러워 산마루에서 울고 있을 때 꽃잎은 흩어지고 산울림 구슬프게 메아리치네 다시는 못 오는 첫사랑을 불러도 산울림만 슬프네 2.그 어느 때인가 보내기가 서러워 산마루에서 울고 있을 때 이슬비는 내려서 산골은 구슬프게 메아리치네 다시는 못 오는 첫사랑을 불러도 산울림만 슬프네

산울림 홍순관

까치가 울어서 산울림 아무도 못들은 산울림 까치가 들었다 산울림 저 혼자 들었다 산울림 까치가 울어서 산울림 아무도 못들은 산울림 까치가 들었다 산울림 저 혼자 들었다 산울림 저 혼자 들었다 산울림

산울림 최지원

나비의 풀잎처럼 흔들릴 때까지 새들의 노래처럼 날아갈 때까지 햇살의 산울림 하루의 소음을 푸르게도 채워주는 숨결과도 같던 바람 흥얼거리는 이 마음 햇살의 산울림 하루의 소음을 푸르게도 채워주는 숨결과도 같던 바람 흥얼거리는 이 마음

산울림 별나특

우우우 부르는소리가 우우우 들려오네 우우우 멀리서 나더니 우우우 가까웠네